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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 -1946년 7월 30일-
36년동안 조선녀성들은 일본제국주의의 끊임없는 모욕과 잔혹한 착취를 받았다.
그들은 어떠한 정치적 또는 경제적권리도 가지지 못하였으며 문화, 사회, 정치생활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중세기적인 봉건적가정관계가 녀성들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압박을 더하게 하였다.
멸시와 모욕을 당하며 문맹에서 헤매는것이 조선근로녀성대중의 운명이였다.
조선이 일제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됨으로써 녀성들의 사회적지위는 달라졌다.
북조선에서 진행되는 제반민주주의적개혁은 녀성들을 과거의 정치, 경제, 문화 및 가정생활의 불평등으로부터 해방할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었다.
일제식민지정책의 잔재를 숙청하고 낡은 봉건적남녀간의 관계를 개혁하며 녀성들로 하여금 문화, 사회, 정치생활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게 할 목적으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제1조 국가, 경제, 문화, 사회, 정치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녀성들은 남자들과 평등권을 가진다.
제2조 지방주권기관 또는 최고주권기관선거에서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진다.
제3조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로동의 권리와 동일한 임금과 사회적보험 및 교육의 권리를 가진다.
제4조 녀성들은 남자들과 같이 자유결혼의 권리를 가진다. 결혼할 본인들의 동의없는 비자유적이며 강제적인 결혼을 금지한다.
제5조 결혼생활에서 부부관계가 곤난하고 부부관계를 더 계속 할수 없는 조건이 생길 때에는 녀성들도 남자들과 동등한 자유리혼의 권리를 가진다.
모성으로서 아동양육비를 이전 남편에게 요구할 소송권을 인정하며 리혼과 아동양육비에 관한 소송은 인민재판소에서 처리하도록 규정한다.
제6조 결혼년령은 녀성 만 17세, 남성 만 18세이상으로 규정한다.
제7조 중세기적봉건관계의 유습인 일부다처제와 녀자들을 처나 첩으로 매매하는 녀성인권유린의 페해를 앞으로 금지한다.
공창, 사창 및 기생제도(기생권번, 기생학교)를 금지한다. 이 항을 위반하는자는 법에 의하여 처벌한다.
제8조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재산 및 토지상속권을 가지며 리혼할 때에는 재산과 토지를 나누어가질 권리를 가진다.
제9조 본 법령의 발포와 동시에 조선녀성의 《권리》에 관한 일본제국주의의 법령과 규칙은 무효로 한다.
본 법령은 공포하는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사설 : 위대한 7.27을 성대히 경축한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드높은 애국심에 떠받들려,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렬한 축하속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영광과 계승의 대축전으로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승리의 7.27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년은 전승의 영예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끊임없이 승화시켜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떠올리고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대변혁을 안아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혁명의 걸출한 수령들을 높이 모시고 우리의 국기에 영웅성과 강대성의 신화만을 새겨온 성스러운 70년을 영광과 존엄, 번영의 백년대계로 끝없이 이어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과시하였다는데 전승 70돐이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
지금 온 나라는 7.27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불패의 기상과 국력,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불멸의 명함과 존위를 만방에 떨치고 승리전통의 확고한 계승을 시위한 크나큰 기쁨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조국번영의 한길에서 승리자로 한생을 빛내여야 합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은 위대한 승리신화를 창조하고 혁명의 년대마다 고귀한 피와 땀으로 그 전통을 억세게 이어온 전승세대와 그 후손들이 함께 경축한 전체 인민의 명절, 공화국의 명절이였다.7.27의 경축행사들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 고귀한 정신적재부를 굳건히 계승하여 존엄높은 우리의 국호와 국기를 영웅성의 상징으로, 반제투쟁의 승리의 기치로 더욱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전화의 영웅세대의 숭고한 정신을 피줄기로 간직하고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들을 통해 전체 인민이 더욱 깊이 새긴 억척의 신념이다.
이번 전승절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승리는 영원히 조선의것, 우리의것이라는 진리를 세계앞에 다시금 각인시키였다.당중앙결사옹위정신, 영웅적전투정신이 만장약된 최정예혁명강군의 힘찬 발걸음, 최신예병기들의 도도한 흐름에는 반제반미성전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전승신화를 창조해나갈 기상이 서리발쳤다.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창조하시고 줄기차게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고 위대한 년대의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뜻과 의지대로 영웅세대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억척같이 재우고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더 힘차게 투쟁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
전승 70돐경축 열병광장에 울려퍼진 《만세!》의 우렁찬 함성은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승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드높은 맹세의 분출이다.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억척불변의 믿음으로 전승을 떠올리고 위대한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전승사를 굳건히 수호해온 선렬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영웅조선의 승리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은 확고하다.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일심일체를 이루고 투쟁해나가기에 우리 국가는 영원한 전승국으로 존엄떨칠것이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이것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들을 통해 힘있게 과시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센 의지이다.
장장 70년의 승리사를 떠받들고있는 군민대단결,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의 무한대한 활력이 있고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성의 원천이 있으며 우리의 리상을 실현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들과 이 땅우에 솟아난 변혁적실체들은 군민대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적대세력들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쳐날뛰는 긴박한 형세하에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도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나라의 농업발전, 수도와 지방의 살림집건설, 관개건설 등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창조한 혁혁한 성과들은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단결된 힘으로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전승 70돐경축 열병식광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열을 받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목숨바쳐 싸울 맹세를 다지던 최정예혁명무력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열병대오를 향해 열광적으로 환호하던 인민의 대하는 혈연의 뉴대로 맺어진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을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려는것은 전승세대 후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군민협동작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는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올해는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크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전승세대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자, 이것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들을 통해 세차게 분출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강렬한 지향이고 열망이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불비속에서 소중히 그려본것은 후손만대가 복락하는 인민의 락원이였다.전화의 용사들이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로병세대들이 한생토록 애국의 성실한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우에 선렬들의 념원이 실현된 부흥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후손들의 최대의 사명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과 대공연에서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으로 꿋꿋이 싸워 영웅세대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미더운 계승자들, 긍지높은 후손들의 신념의 맹세가 뜨겁게 고동쳤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이 거세여질수록,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불굴의 모습에서 힘과 용기를 배가하며 분발해나가는것이 우리 인민이다.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 간직했던 념원을 항상 되새겨보며 공화국의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떠올리기 위해 분투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는 리상국가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승리자의 혁명적명절로, 최고의 전승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으로 승리의 새 력사를 보란듯이 써나갈 드팀없는 의지가 간직되여있다.우리는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 발휘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조국에 대한 사랑,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체질화하고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국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력사적인 계기로 만들었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공화국의 앞길은 무궁창창하다는 억척의 신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당중앙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려는 불변의 의지를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곧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영예이며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임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절대적인 권위를 견결히 옹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매 공정과 계기들이 당중앙결사옹위과정으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올해 하반년도는 우리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가 못하는가가 결정되는 책임적이고 관건적인 시기이다.
우리는 공화국의 불패의 국력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7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노도쳐온 그 정신, 그 기백으로 9월의 경축광장을 향해 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반드시 점령하는것과 함께 부문과 단위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토대구축에 응당한 힘을 넣어 내세운 과업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자립, 자존의 기치높이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며 하나를 창조하고 건설하여도 우리의것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혁명의 전진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지금 대중운동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세찬 흐름속에서 자신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승화시켜 온 나라가 충성과 애국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공산주의적미풍, 자신의 창조적로동으로 나라와 인민의 번영과 행복에 이바지하는데서 참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는 기풍이 우리 사회에 공기처럼 흐르게 하여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드세게 벌려야 한다.누구나 천하제일의 령장을 높이 모시고 존엄높은 전승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수놓아가도록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올해 목표점령에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전문 보기)
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갈 철석의 신념과 불같은 맹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을 본 각계층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을 더욱 백배하며 올해 목표완결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와 기적을 이룩해나갈 불같은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대중의 충천한 기세를 고조시켜
신창남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이번 경축행사들을 통해 전체 인민이 더욱 깊이 새긴 억척불변의 신념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결심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전승을 안아온 전세대들처럼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영웅조선의 승리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그리하여 그들모두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성대히 경축한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하며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으로 승리의 새 력사를 보란듯이 써나가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이번 경축행사들을 통해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고 하면서 원철 대동강축전지공장 초급당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며 집단주의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겠다.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 목표점령에로 향한 진군속도를 가속화해나감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 우리 공장이 서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최정길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 초급당비서는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조국을 받든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데서 농촌당일군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로,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것을 농촌당사업의 기본핵, 제일차적인 임무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해나가겠다.농업근로자들이 조국해방전쟁시기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모두가 자기앞에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도록 하겠다.특히 어려운 때일수록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헤아리고 아파하는 문제를 진정다해 풀어주어 그들의 생산의욕과 열성을 부단히 높여줌으로써 지난 시기에도 그러했던것처럼 농장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하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맹세한다.
본사기자 김성진
증산투쟁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겠다
김명혁 2.8비날론련합기업소 지배인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승세대의 혁명정신과 하나로 이어진 전후 70년의 백전백승은 그 누가 선사한것이 아니라 바로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우리 인민모두가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성실한 피와 땀, 용기와 노력으로 이룩한것이다.
전승세대가 물려준 고귀한 투쟁정신으로 살며 투쟁할 때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고지란 있을수 없다.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분발하여 비날론을 비롯한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겠다.
리히백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기사장은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탄부들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갈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탄부들이 들고일어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때이다.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압연강재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석탄보장을 맡은 우리 탄부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그럴수록 우리의 어깨는 더욱더 무거워진다.사실 새로운 전진도약을 지향하는 우리의 앞길에는 의연 적지 않은 난관들이 가로놓이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당의 뜻대로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겠다.하여 올해의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승리의 열병식장을 도도히 누빈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의 실체들을 보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했다고 하며 차대군 량책베아링공장 단조직장 직장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열병광장에 우뚝 솟은 《승리》상을 바라보느라니 횡포무도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당당히 맞서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가 가슴벅차게 차올랐다.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시련을 강인히 인내하며 세계의 중심에 솟구쳐오른 불패의 내 조국을 위해 근로의 힘을 깡그리 다 바쳐 실제적인 결과물을 하나라도 더 많이 내놓으려는것이 위대한 전승 70돐을 경축한 우리 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한시도 잊지 않고 각종 규격의 베아링들을 더 많이 그리고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만들어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 리은남
애국의 땀과 열정으로 풍요한 가을을
위대한 승리의 력사가 장엄한 힘의 격류로 펼쳐진 열병식을 보고 김종철 락랑구역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필승의 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업지도기관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로서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며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알곡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겠다.그리하여 구역의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가져오겠다.
성대히 거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을 보고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김철 선천군 석화농장 경리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우리 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다시금 심장깊이 새긴것이 있다.
그것은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이 살아숨쉬는 성스러운 이 땅을 더욱 빛내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세대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것이다.
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해도 전승세대가 헤쳐온 전화의 그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굴함없이 땅을 걸구고 씨앗을 뿌리며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한 다수확농민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도 애국의 땀과 열정으로 기름지우고 가꾸면서 알찬 이삭이 맺히게 하겠다.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만장약하고 백배로 분발, 분투하여 해마다 풍요한 작황을 펼쳐가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승리의 경축광장을 누비는 열병대오의 장엄한 흐름을 보면서 사회주의강국의 양양한 미래에 대해 더욱 가슴벅차게 확신하였다고 하면서 김만현 신천군 우룡농장 작업반장은 말하였다.
내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쌀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으로 내세워주고있다.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려있는 그 부름앞에 떳떳하기 위해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겠다.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 온넋을 바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되기 위해 자신부터 분발하는것과 함께 대중의 알곡증산열의를 최대한 불러일으켜 전야에 풍년가을을 펼쳐놓겠다.
본사기자 리충일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에서-
-태탄군 읍농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이 있어 우리 녀성들의 자랑스러운 애국의 행로가 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속에 우리 인민은 남녀평등권법령발포 77돐을 맞이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혁명적변혁이 마련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전승 70돐 경축광장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들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본다.
조국해방전쟁에 용약 참전하여 남자들 못지 않은 혁혁한 전과를 올린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화의 녀성영웅들, 준엄한 시련의 그 나날 조국을 위하여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친 녀성전시공로자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원군의 길에 깨끗한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온 원군미풍열성자들…
그들의 자랑찬 모습은 위대한 전승과 그 승리를 지켜온 70년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우리 녀성들의 애국의 자욱도 뚜렷이 새겨져있음을, 우리 공화국의 75년사는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이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남김없이 과시되여온 빛나는 력사임을 웅변하고있다.
하기에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이한 온 나라 녀성들은 력사밖에 밀려났던 자신들에게 참다운 삶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들을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인류가 장구한 세월 애타게 해결을 갈구해온 인간문제중에는 녀성문제도 있다.
인류력사와 사회발전에서 거대한 역할을 감당하였지만 줄곧 예속과 구속, 천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여온 녀성들이였다.하지만 오늘 우리 녀성들은 자기 운명과 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있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를 앞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두고보시오.수백년 잠자던 우리 녀성들이 이제 무서운 힘으로 세계를 놀래우게 될거요!
정녕 그날의 말씀은 조선녀성들의 운명에서 근본적전환이 일어나고있음을 알린 력사적선언이였다.
이렇듯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녀성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녀성들이 해놓은 일이라면 더없이 소중히 여기시며 보란듯이 내세워주시고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하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던 우리 수령님은 진정 이 나라 녀성들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그 위대한 사랑과 크나큰 믿음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그리고 전후복구건설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한 력사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자기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녀성혁명가, 녀성영웅의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녀성들의 권리와 존엄을 더욱 굳건히 지켜주시고 그들모두를 충성과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라고 하면서 녀맹중앙위원회 일군인 리향숙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도 우리 녀성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하나의 화폭이 있습니다.주체98(2009)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는 우리 녀성로동계급을 축하해주시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입니다.감격의 그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우리 녀성들이 오늘처럼 자기의 명성과 존재가치를 눈부시게 빛내인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이 세기적전변은 혁명성과 전투성이 강한 우리의 녀성들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녀성들을 이 세상 제일로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은 정녕 얼마나 따사롭고 은혜로왔던가.
산간마을 평범한 녀인의 청도 무랍없이 들으시고 친정아버님이 되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태여날 아기의 이름도 지어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녀맹원들이 준비한 전국녀맹예술소조종합공연을 보아주시고 녀성동맹이 시대의 힘있는 조직이 되라는 당부를 남기신 사실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자면 끝이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 그 믿음을 운명의 피줄처럼 간직한 우리 녀성들이였기에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조국보위를 위한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치였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공장과 농장벌, 교단과 과학연구현장 등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은것이다.
수령복,
누구나 바라면서도 누리지 못하는 수령복을 우리 녀성들은 대를 이어가며 누리고있으니 오늘은 또 한분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우리 인민모두를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혈연의 정은 이 나라 녀성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맞는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성대한 음악회도 마련해주시고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실 때 우리 녀성들은 더없는 행복으로 하여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에는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녀성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연구소와 녀성방직공, 제사공들의 합숙을 지어주신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 우리 녀성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질좋은 화장품을 안겨주시려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 사실과 녀성옷전시회도 조직하도록 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비롯한 감동깊은 사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사회주의바다향기가 풍겨오는 동해포구를 찾으신 그날에도 이 소식을 듣고 제일 기뻐할 병사들의 고향집어머니들부터 생각하시였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날에도 이 공장은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공장이라고 하시며 온 나라 어머니들을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자고 절절히 외우시던 그 진정, 문명의 향기를 더해줄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으시여서도 우리 녀성들부터 생각하시고 훌륭하게 꾸려진 교육자살림집을 찾으신 그날에도 교육자들의 안해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그이의 열화같은 심중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바로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꿋꿋이 이겨온 충직한 우리 인민, 참되고 훌륭한 이 나라 녀성들에게 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불같은 열망이였다.
지난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건군절경축행사에 원군미풍열성자들을 특별히 초청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하신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더더욱 뜨겁게 울려준다.
원군미풍열성자들의 정신이야말로 가렬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백절불굴하는 강인성의 산 숨결이며 전후의 페허우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올린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이다.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백방으로 다지는 장로에 묻어온 이들의 열렬한 충심이 있어 위대한 전승의 70년력사를 빛내여올수 있었다.…
진정 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충성과 애국에로 떠밀어준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세대를 이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찬 로정에서 남자들과 함께 혁명의 전진을 힘차게 떠밀어온 우리의 녀성들은 오늘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도 당당히 서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충성의 길,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특유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 뚜렷한 발자욱을 새기고있는것이다.
우리 녀성들은 앞으로도 오직 조선로동당만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자기들의 열렬한 충성과 애국적헌신으로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줄것이다.(전문 보기)
영웅강군의 앞길에 백승의 영광만 있으리 -위대한 전승절에 높이 울린 시대의 명곡 《근위부대자랑가》를 부르며-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지난 7월 27일 성대하게 거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에서는 만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리 혁명무력의 첫 근위부대, 전설적인 근위사단, 근위련대 상징종대들이 지축을 울리며 나아갔다.
위풍당당히 노도쳐나아가는 열병대오들을 바라보는 관중들의 가슴속에서는 저도 모르게 시대의 명곡 《근위부대자랑가》의 경쾌한 선률이 메아리쳤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첫해인 1950년은 우리 건군사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전형부대들인 근위부대들이 탄생한 해로 특기되여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된 청소한 군대가 전쟁발발 3일만에 도발자들의 아성을 짓뭉개버리고 한달안에 100여년의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는 제국주의《강대국》의 《상승사단》을 완전히 포위섬멸해버리였으며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명성》높다던 적군의 사단장까지 포로한 승전을 기록한 례는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다.
조국해방전쟁사는 이렇듯 그 첫 페지부터 세상이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전쟁사의 기적들로 수놓아지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의 경탄을 자아내며 창조되고있는 인민군용사들의 불멸할 위훈을 더욱 빛내여주시기 위해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난지 며칠이 지난 주체39(1950)년 7월 1일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수여할 근위칭호를 제정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7월 19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군 륙해공군부대들에게 근위칭호를 수여함에 관하여》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공포하도록 하시였다.
하여 전쟁이 일어난지 불과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영웅적조선인민군에는 7개의 근위부대들이 태여나게 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의 전 행정에서 6개의 사단을 비롯하여 14개의 부대들이 근위부대의 영광과 명성을 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 승리로 결속된 해인 주체42(1953)년 8월 15일 평양에서 진행된 전승열병식에서 근위부대들은 세계의 각광을 받으며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다.
그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흐른 주체103(2014)년 7월 28일부 《로동신문》에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전형이며 상징과도 같은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근위부대들의 위훈을 건군사의 갈피에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 태여나 사는 전체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는 명곡 《근위부대자랑가》가 실리였다.
가요 《근위부대자랑가》는 주체음악사는 물론 조선인민군의 건군사에서도 특출한 지위를 차지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멋쟁이군가명곡이다.
《근위부대자랑가》야말로 대대로 장군복을 타고나 자기의 군기에 오직 승전만을 아로새기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만이 가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승리전통의 찬가, 영웅군대의 영원한 승전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멸의 위훈은 영원히 우리 후대들의 심장에 뛰는 붉은 피를 더욱 진하게 해줄것이며 그 위대한 정신과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근위부대자랑가》는 들을수록, 부를수록 참으로 개성이 뚜렷이 안겨오는 매혹적인 군가명곡이다.
세상에는 근위부대나 근위병들의 위훈과 위용을 구가한 예술작품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가요 《근위부대자랑가》와 같이 전쟁에서 배출된 근위부대들의 위훈을 한편의 노래에 그렇듯 명쾌하게 집약화한 명곡은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매 근위부대들의 특출한 위훈과 뚜렷한 개성들을 마치도 개별적인 병사의 성격을 묘사하듯이 특색있게, 명백하게 그려낸것이야말로 명곡 《근위부대자랑가》의 가장 우수한 특징이라고 말할수 있다.
한편의 노래에 한개 근위부대의 위훈을 다 담는다는것도 헐치 않은 일이다.그러나 《근위부대자랑가》에는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근위부대들의 위훈이 아주 방불하고 명쾌하게 담겨져있다.
침략자들을 공포에 벌벌 떨게 하던 용감무쌍한 근위부대들의 전투적용맹의 특징이 《무쇠철마》, 《용감한 싸움군들》, 《진격의 화살》, 《징벌의 포화》 등과 같은 명쾌한 표현들속에 선명하게 안겨온다.뿐만아니라 《상승의 사단과 장성들》, 《바다의 섬》, 《하늘의 요새》와 같은 표현들에 그와 대조되는 《포위섬멸해》, 《통쾌히 수장한》, 《가을의 락엽 만든》 등과 같은 표현들이 어울림으로써 세계《최강》을 뽐내다가 조선인민군 근위부대들에 의해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한 미제의 수치스러운 패망상이 적라라하게 안겨오고 근위부대들이 거둔 승전의 의의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이와 같이 명곡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위훈을 대표하는 근위부대들의 군공을 짧고 명백하면서도 그 의의가 크게 부각되게 형상함으로써 사실상 조선인민군 근위부대들이 앞장에서 엮어간 조국해방전쟁사의 전반적흐름을 력사적으로, 예술적으로, 상징적으로 집약화하였다.
한두개의 군부대나 군종, 병종에 국한되지 않고 조국해방전쟁의 분수령을 이루는 사변적인 승전들을 중점으로 하여 승리자들의 시점에서 전쟁의 전 행정을 예술적화폭으로 집약형상한것은 전쟁을 반영한 그 어떤 가요들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근위부대자랑가》의 고유한 사상예술적특징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것이다.
명곡이 긍지높이 구가한바와 같이 조국해방전쟁의 전 행정에서 근위부대, 근위병들의 위훈은 참으로 눈부신것이였다.
최고사령부 작전화살표의 맨 끝점에, 가장 어렵고 치렬한 격전장들에는 언제나 조선인민군 근위부대들이 있었으며 용감무쌍한 근위병들이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모범으로 되였던 근위부대들에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군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근위병의 위훈의 철학, 근위병의 영예의 기준이 있었다.명곡 《근위부대자랑가》는 다른 나라 군대에 없는, 오직 조선인민군에만 고유한 근위부대의 기준과 사상정신적특질을 명백하게 규정해주고있다.
《수령의 명령을 결사로 받들어 미제를 격멸한 부대》!
이 구절속에 영웅적조선인민군 근위부대의 위훈평가의 기준과 근위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 집대성되여있다.여기에는 최고사령부의 명령을 결사집행하여 세계전쟁사에, 우리 건군사에 당당히 특기할만한 위훈을 세운 부대들이 다름아닌 조선인민군 근위부대라는 당과 조국의 값높은 평가가 담겨져있다.
공화국의 모든 승리의 상징이고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로 받들고 실천하여 위대한 전승에로 가는 층계를 제일 앞장에서, 제일 견고하게, 제일 높이 쌓아올린 부대가 바로 조선인민군의 자랑높은 근위부대들이였다.전승사에 기록된 력사적사실을 통하여 어제도 오늘도 조선인민군의 모든 부대들에서 생명으로, 철칙으로 삼고있는 근위부대의 좌우명을 밝힌것이 명곡 《근위부대자랑가》의 첫째가는 사상예술적우수성이다.
《수령의 명령을 결사로 받들어》, 이 구절을 음미해보느라면 근위부대들의 명칭에 그 이름 뚜렷이 새겨진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모습이 떠오른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영웅군대의 근위부대전통을 창조한 첫 세대 근위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혈전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친 항일의 투사들이였다.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판가리결사전에서 수령을 결사보위하고 수령의 명령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길이 군인의 참다운 위훈의 길, 영광의 길임을 억척불변의 진리로 심장속에 쪼아박은 투사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자기가 이끄는 부대의 모든 장병들을 빨찌산의 수령결사옹위전사들처럼 키워냈다.
오늘도 근위부대의 군기에 그 이름 새겨진 우리 혁명의 1세, 조선인민군의 첫 세대 근위병들의 영웅적최후 역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최전선에서 빛났다.그 숭고한 모범에 교양되고 고무되여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맹호처럼 원쑤를 짓부셔버리고 최고사령부에 승전의 보고를 올린 부대들은 례외없이 근위부대의 영광을 받아안았다.
근위부대들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 명령집행에서의 절대성, 무조건성을 쥐여짜면 오직 《수령을 위하여!》라는 하나의 문구가 남을것이다.전화의 나날 우리 군대의 모든 근위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결사로 받들어 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 땅에서도 세계전쟁사의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였고 최고사령부의 모든 작전들이 위대한 전승으로 결속될수 있게 하였다.
근위부대, 근위병이라는 칭호를 조선인민군 전사들은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군인의 영예로 받아안았고 그 영예를 빛내이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1953년 7월 어느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 9보병련대 2대대 33명의 근위병들은 339고지점령을 위한 결사전에 앞서 적의 진지를 코앞에 둔 《푸른 언덕》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맹세문을 채택하였다.그 맹세문에 그들은 《33명 근위병 올림》이라는 글자를 쪼아박았다.
대대나 련대의 력량으로도 힘에 부친 돌격전을 앞두고 33명의 근위병들은 스스로 근위사단의 명예와 존엄을 걸머지였으며 최고사령관동지께 다진 맹세대로 기어이 고지에 승리의 공화국기발을 휘날리고야말았다.
1953년 7월중순,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직속 공병대대 대원이였던 당세포위원장 김병모동지는 적의 고지에 대한 공격전투를 앞두고 열린 공개당세포총회에서 자기 손으로 쓴 이런 결정서를 병사들앞에서 엄숙히 랑독하였다.
《첫째 근위사단의 영예를 끝까지 고수할것.
둘째 탄약을 다 사용하여도 적의 화점이 멎지 않으면 육탄으로 막을것.…》
조선인민군의 모든 근위부대, 근위병들은 이렇게 수령이 안겨준 믿음과 영광을 피와 목숨으로 영예롭게 지켜내였다.
물론 명곡의 가사에는 이런 영웅적위훈의 내용들이 반영된것은 없다.하지만 근위병들의 피와 목숨으로 이루어진 근위부대의 공훈을 화폭처럼 여운이 크게 만사람의 심장에 새겨주는 여기에 력사적인 가치를 가지는 명곡으로서 《근위부대자랑가》의 감화력이 있는것이다.
《근위부대자랑가》는 새시대 군가로서의 우수한 예술적품격과 특성도 완벽하게 체현하고있는 명작이다.
명곡 《근위부대자랑가》는 뭐니뭐니해도 공훈국가합창단의 장쾌하고 씩씩한 남성합창으로 들을 때가 제일 멋있다.
군가를 론할 때 강한 전투성과 박력을 떠나 말할수 없다.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누구나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오만한 코대를 단숨에 꺾어버린 기적의 주인공들의 용용한 발구름, 원쑤의 무리를 향해 육박하던 충천한 기세와 멸적의 함성을 마치도 영화의 화폭처럼 가슴벅차게 안아보게 된다.
오직 승리자들만이 가질수 있는 자신감과 우월감, 씩씩하고 영웅남아다운 성격적기질이 경쾌하고 박력있고 흥취나는 선률과 시어들에 예술적으로 훌륭하게 형상되여있다.
보라, 우리를 보라, 그러면 마음 든든하리라는 조선인민군 병사들의 자신만만한 배심, 맞설자가 누구냐라고 웨치며 칼벼랑을 넘나드는 근위병들의 용맹이 씩씩하게 안겨오기에 인민군장병들 누구나 이 노래를 사랑하며 즐겨부른다.
비록 노래는 전쟁이 끝난지 반세기도 넘어 태여났지만 마치도 전승의 열병광장을 행진하던 그날의 근위부대들의 장쾌한 보무소리가 생동하게 쿵쿵 메아리쳐오는듯싶다.멸적의 기세높이 원쑤의 아성으로 돌입하던 근위병들의 노호한 웨침소리와 무쇠철마들의 발동소리, 푸른 바다를 헤가르며 섬멸의 어뢰를 날리던 어뢰정 군함기의 펄럭임소리가 막 들려오는듯싶다.
새세대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70년전 전승의 열병광장에 울려퍼졌던 모든 승전의 군가들의 메아리를 생동하게 울려주는것이야말로 이 노래가 가지고있는 독특한 예술적감화력이다.
이렇듯 훌륭하고 멋들어진 군가명곡이 어떻게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는가.
명곡 《근위부대자랑가》는 그 누구보다 영웅조선의 승리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며 위대한 전통의 계승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세상에 태여난 김정은시대의 군가명곡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령도의 첫시작부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속에 창조되고 빛을 뿌려온 조선인민군 근위부대들의 전통을 우리 군대의 제일 큰 자랑으로 더욱 빛내여주시기 위해 참으로 각별한 관심과 정을 기울이시였다.피눈물의 언덕에서 맞이한 새해의 첫아침,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과도 같았던 그 아침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하시던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근위병들과 함께 계시였다.
근위부대의 장병들을 만나시면 그토록 기뻐하시고 가장 어렵고 힘든 과업도 근위부대들에 선참으로 맡겨주시였으며 근위부대가 특출한 군공을 세웠을 때에는 값높은 평가도 안겨주시면서 근위부대들이 전화의 나날처럼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선봉에서 나가도록 언제나 각별한 사랑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근위부대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런 각별한 사랑속에 명곡 《근위부대자랑가》도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근위부대에 대한 노래가 나온것을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가사를 몇번이나 보고 또 보시면서 근위부대들의 위훈자료도 고증해주시고 표현들도 몸소 다듬어주시며 위대한 승리의 시대의 산물인 《근위부대자랑가》를 영웅군대의 군가명곡으로 빛내여주시기 위해 그이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가요 《근위부대자랑가》에는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새 세기에도 빛나게 계승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에 대한 구절이 없다.그러나 이 노래가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60여년후에 전승의 위대한 력사의 메아리로, 계승자들의 맹세의 메아리로 온 세상에 울려퍼지게 된 사연을 잘 알고있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한결같이 명곡 《근위부대자랑가》는 영웅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찬가라고 이야기하고있는것이다.
정녕 《근위부대자랑가》는 우리 당의 위대한 군령도사에서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고있는 근위부대령도사를 격조높이 구가하며 후손만대에 길이길이 전하는 송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다른 군공을 세운 부대의 용사들을 만나실 때마다 이 노래를 심중에 떠올리시며 그들을 값높이 내세워주군 하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을 배출한 비행부대를 찾으시여 이곳 군부대가 앞으로 항공군에서 21세기의 첫 근위부대가 되여야 한다고, 영예로운 근위부대칭호를 쟁취함으로써 《근위부대자랑가》에 또 한개 절이 부대의 전투위훈내용으로 창작되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장의 사랑속에 《근위부대자랑가》는 자기의 비상한 감화력과 생명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새로운 주인공들을 끝없이 낳고있다.《근위부대자랑가》야말로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세대와 년대를 이어서 더욱 눈부시게 발산하는 영웅군대근위병들의 전투적영광의 빛발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로 받들어 제국주의고용병무리를 공포에 떨게 하던 근위부대들의 전투적행로를 오늘은 새세대 근위병들이 자랑스럽게 이어가고있다.전승의 축포가 터져올랐던 그날로부터 70년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시대의 명곡 《근위부대자랑가》는 전쟁시기 위훈에 대한 추억의 노래로만이 아니라 위대한 전통과 빛나는 계승의 노래로 전체 인민들로 하여금 영웅적조선인민군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굳건하게 하여주고있다.
3년간의 전쟁에서 이룩된 고귀한 전통과 70년간의 빛나는 계승으로 우리 인민의 가슴속깊이 간직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이라는 칭호야말로 우리 군대만이 가질수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근위칭호와도 같다.
부를수록 영광과 긍지로 가슴부풀어오르고 그로 하여 더욱 소리높이 부르고싶은 《근위부대자랑가》여!
위대한 령장의 품이 있어 빛나는 전통의 영원한 계승이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며 더 높이 울려퍼지라!
근위부대의 장병들이여, 이 노래 높이 부르며 승리의 열병광장으로 노도쳐 용진해가자!(전문 보기)
혁명과업수행과 당생활
당이 제시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원들은 혁명과업수행에 어떤 자세로 림해야 하는가?
당원이라면 이 물음앞에 스스로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의 당생활은 반드시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되여야 하며 당생활에 대한 평가도 혁명과업수행정형에 따라 진행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원들이 혁명과업수행정형을 놓고 자기의 당성을 검증받을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성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당성은 혁명과업수행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혁명과업수행을 떠난 충실성, 당생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과정이며 당조직들은 이를 위해 존재한다.
당원들은 당정책을 실천의 무기로 하여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가는 투쟁속에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인식하고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한 진짜배기혁명가로 자라나게 된다.그리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지닌 완강한 실천가로 성장하게 된다.
혁명임무수행과정은 모든 사람들을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공격정신, 공격기질의 체현자,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사로 준비시키는 학교라고 할수 있다.
당원의 영예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였을 때 빛난다.때문에 혁명과업수행정형은 당원들의 당생활을 평가하는 척도로 된다.
우리에게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당원이 아니라 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는 당원이 필요하다.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는 당원만이 당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당원이라고 볼수 있다.
우리 당력사에 참된 생의 자욱을 남긴 당원들은 당에서 맡겨준 과업실현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한 결사관철의 투사들이였다.
어려운 조건속에서 미증유의 변혁적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당원들이 중첩되는 난관을 타개하면서 한계를 초월하여 투신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상반년기간 단위들의 실적을 놓고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조건과 환경이 비슷하지만 같은 부문에도 계획을 수행한 단위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단위도 있다.이것은 혁명과업수행에서의 차이는 조건과 환경의 차이가 아니라 당에 대한 충실성, 당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에서의 차이에 기인된다는것을 보여준다.
회의에 참가하여 열변을 토하고 맹세를 다진다고 하여 당성이 높은것이 아니다.비록 말은 적게 하고 맹세는 적게 다져도 진실로 당의 걱정과 고민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는 사람이 진짜로 당생활에 성실한 당원이다.
당원의 진가는 증표에 있는것이 아니라 실적과 위훈속에 있다.당원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백마디의 말보다 실천행동으로 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수백만 당원들을 실천력의 강자로 키우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평가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당생활의 목적은 단위앞에 나선 과업을 잘 수행하자는데 있다.여기에서 평가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의 대건설구상을 훌륭하게 받들어가고있다.비결은 당위원회가 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지도를 잘한데 있다.
한가지 실례를 보자.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행정일군들이 당결정내용을 적은 수첩을 늘 품고다니면서 매일 그 수행정형에 대하여 총화하는 기풍을 세워나가도록 하였다.또한 월마다 진행하는 집행위원회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한 성과를 일군들의 당생활정형과 결부시켜 평가함으로써 그들에게 당원의 책임감을 깊이 새겨주었다.이러한 사업은 그대로 높은 생산장성에로 이어졌다.
련합기업소에서 끊임없이 창조되는 기적과 위훈은 이렇듯 당원들이 혁명과업수행을 통해 당성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킨 당위원회의 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조직들은 혁명과업수행을 기본으로 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평가를 원칙적으로 하여야 한다.
혁명과업수행정형을 중심에 놓고 일군들과 당원들의 당생활을 장악지도하고 총화평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평가사업에서 혁명과업수행이 도외시되고 공정성을 잃을수 있다.때문에 당원들의 당생활은 혁명과업수행정형을 기준으로 하여 평가하며 교양과 투쟁도 혁명과업수행을 중심에 놓고 해야 한다.그래야 당원들의 열의를 더욱 승화시키고 뒤떨어진 당원들을 분발시킬수 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련합기업소당위원회들에서는 초급당과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이 당적분공조직, 당생활에 대한 평가를 철저히 혁명과업수행을 기본으로 하도록 당적지도를 바로하여야 한다.
기층당조직들에서는 매 당원들의 실적에 항상 깊은 주의를 돌리고 탕개를 늦추지 않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여야 한다.또한 주별, 월별, 분기별실적을 놓고 당원들의 사상상태를 정확히 진단한데 기초하여 적중한 처방을 내리면서 당생활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백배로 분발함으로써 자기의 당생활을 떳떳이 평가받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간됨을 규정짓는 특징-언행의 일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의 됨됨은 얼굴이나 외모에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말과 행동에는 그의 사상과 정신상태가 반영된다.
하지만 말은 혁명적으로, 원칙적으로 하지만 실천행동은 거기에 따라서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언행의 일치야말로 인간의 됨됨을 규정짓는 기본특징이다.
언제나 당의 립장, 혁명적리익의 견지에서 옳바른 소리를 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집단에 절실히 필요한 사람,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떠받들리운다.
인간의 됨됨을 평가하는 자막대기는 결코 그 어떤 지식의 유무정도나 직위의 높고낮음이 아니다.평상시에는 열변을 곧잘 토하고 지식을 뽐내지만 실지로 실적을 내지 못하는 말공부쟁이와 같은 사람도 있다.
언행의 일치, 그것은 혁명가의 미덕이며 기본품성이다.
말은 가깝고 실천은 멀다는 말이 있다.이것은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힘들다는 뜻이다.그래서 일 잘하는 충신은 있어도 말 잘하는 충신은 없다고 하는것이다.
실천이 없이 말만 하여서는 종이장 하나도 옮겨놓을수 없지만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높은 헌신성을 지니면 아무리 어려운 목표도 달성할수 있다.
회의때에는 토론을 열렬하게 하고 결의도 잘 다지지만 실천에 들어가서는 그것을 실행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지 않는것, 자기가 결의한것을 수행하지 못하고도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고 태연스럽게 지내는것은 혁명적인 언사로 집단과 외교를 하고 대중을 기만하는 표리부동한 행동이며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맡은 일을 잘할수 없고 당과 혁명에 충실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의도대로 행동하고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과 실천행동이 일치하는것이야말로 혁명가의 미덕이며 기본품성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언행의 일치는 일군들의 드팀없는 신조, 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오늘의 시대에는 말 잘하는 일군보다 실천력이 강한 일군이 절실히 필요하다.
무슨 일에서나 이신작칙하지 않는 일군의 열백마디 말은 대중에게 그 어떤 감흥도 줄수 없다.
일군들이 당정책을 말로만 외우면서 그 집행을 위해 두팔걷고 달라붙지 않는다면 심장으로 쪼아박은 당결정이 실적이 없는 종이장우의 목표, 말로만 남은 결의로밖에 되지 않는다.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사람은 부단히 전진하지만 맹세만 다지고 실천이 따라서지 않는 사람은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
애국은 결코 말로만 웨치는 빈구호가 아니다.
누구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집단의 전진과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참된 실천가, 애국자가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반윤석열투쟁에 합세해나서는 종교계
남조선에서 날로 확대되고있는 각계층의 반윤석열투쟁에 종교계가 적극 합세하고있다.
올해 역적패당이 반공화국전쟁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불안과 긴장속에 몰아넣고있는데 격분한 《기독교녀성총련합회》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은 《윤석열정부는 대북적대행위를 멈추라!》, 《련합군사연습중단으로 평화의 길을 열자!》 등의 구호들을 내걸고 반전투쟁을 전개하면서 1 100여개의 각계층 단체들과 함께 《평화통일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지난 3월 2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종교단체들가운데 처음으로 전라북도 전주에서 대일굴종외교와 반인민적폭정을 일삼는 윤석열역도를 신랄히 규탄하는 《시국미사》를 개최한 이후 각지의 종교단체들의 《시국미사》, 《시국기도회》, 《시국선언》 등이 련달아 벌어지면서 반윤석열투쟁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기독교륜리실천운동》, 《대한성공회》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은 지난 3월 윤석열역도가 친일굴종적인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방안이라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굴욕적인 일본행각을 벌린데 분노하여 각 지역의 1 530여개 시민사회단체 9 600여명의 각계인사들과 함께 《긴급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시국미사》 등을 진행하였다.
지난 4월 13일 《정의평화불교련대》, 《불력회》를 비롯한 불교계단체들과 교직자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야단법석》의 시작을 선언하였으며 5월 4일에는 1 000여명의 그리스도교 목사들이 서울에서 《윤석열정부 1년에 부치는 기독교목회자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역도의 퇴진을 강하게 요구한것을 비롯하여 불교와 그리스도교계도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 합류하였다.
종교계의 이러한 적극적인 반《정부》투쟁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종교단체들이 《정부》를 비판하는 정치투쟁에 본격적으로 뛰여들었다, 종교적리념에서 벗어나 정치적립장을 발표하고있다, 윤석열의 통치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것이다고 평하였다.
현실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각계층의 환멸과 분노가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거세게 폭발하고있으며 그들이 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사회적정의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반공화국대결과 사대매국,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으며 남조선사회를 사람 못살 암흑천지로 만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각계층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
이 시간에는 《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리종섭역도가 서울을 행각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를 만나 《동맹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련합방위태세강화》를 위해 합동군사연습들을 더 많이 벌리며 미전략자산전개를 확대해줄것을 청탁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상전에게 더 바싹 매달려 북침전쟁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이 아닐수 없습니다.
알려진것처럼 지금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기는 극도에 달하고있습니다.
최근에만 보아도 지난 7월 18일 미국과의 《핵협의그루빠》창설회의를 벌려놓고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앞세운 련합작전체계수립을 모의하였는가 하면 8월에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를, 10월에는 남조선미국《련합싸드훈련》과 《호국》훈련을, 11월에는 괴뢰작전사령부급이상이 참가하는 《태극》훈련 등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들을 줄줄이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북침전쟁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은 가뜩이나 위태로운 정세를 최극단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계속되는 련합훈련은 전쟁선언이다! 지금 당장 중단하라!》,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올 북침합동전쟁연습을 저지파탄시키자.》, 《민족공멸을 불러올 미국과 윤석열의 전쟁놀음을 우리는 단호히 반대한다.》,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괴뢰국방부 장관 리종섭역도의 추악한 구걸놀음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 미국과 함께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각인시킬뿐입니다.
지금까지 《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