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과 참화의 근원 미국의 전쟁경제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로동신문

 

미국이 전쟁을 통하여 어떻게 리득을 챙기고있는가.

그 추악한 내막의 일단이 폭로되였다.

얼마전 미국집권자가 국회에 나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예산이 미국제조업중심지에 큰 리익을 주고있다.》라고 발언하였다.그러면서 《국회가 배정한 예산은 재고를 채우고 새로운 장비를 확보하는데 사용된다.제2차 세계대전때처럼 민주주의무기를 만들어 자유를 증진하는데 기여한다.》라고 떠벌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에 있어서 묵돈을 벌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되고있다는것을 제입으로 실토한셈이다.

미국의 한 언론이 폭로한데 의하면 우크라이나《지원》금의 거의 90%가 미국내에서 소모되고있다고 한다.

최근 미행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우크라이나《지원》금의 배당정형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지원》금가운데서 22억 5 900만US$는 《패트리오트》미싸일생산을 담당한 아리조나주가 차지하였으며 텍사스주와 아칸소주에는 각각 14억 4 900만US$, 14억 7 800만US$가 배당되였다.플로리다주에도 10억 1 100만US$가 배정되였다고 한다.특히 탄약과 전술차량을 생산하는 펜실바니아주에는 23억 6 400만US$로서 가장 많이 할당되였다.이 주들을 비롯한 미국의 31개 주의 71개 도시에 있는 117개의 생산흐름선에서는 땅크와 지대공미싸일, 장거리합동직격탄, 신속기동방사포체계와 155㎜포탄을 비롯한 각종 무기와 탄약의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있다.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이 황금소나기를 맞고있는것이다.

미국은 리윤의 확대를 위해서라면 동맹국들의 주머니도 서슴없이 털어내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지원》할것을 나토성원국들에 강박하는 한편 해당 나라들과 새로운 무기거래계약을 맺고있다.뽈스까의 경우만 보아도 이 나라가 구식땅크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게 하고는 수십억US$분에 달하는 미국제땅크를 구입하도록 하였다.뽈스까는 그후에도 미국과 백수십억US$분의 무기구입계약을 체결하였다.그뿐이 아니다.미국은 노르웨이, 단마르크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와도 막대한 액수의 전투기판매계약을 맺었다.

미국의 한 언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명목밑에 자국의 군수기업체들이 수십억US$의 리익을 보고있다고 폭로하면서 미국의 경제학을 《폭탄경제학》이라고 평하였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자 에네르기가격이 상승하고 금융시장에서 혼란이 일어난것으로 하여 온 세계가 아우성쳤다.하지만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 레이디온회사 등의 주가는 급격히 치솟고 미군수독점체들은 활기를 띠게 되였다.미행정부가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군비를 대폭 확장하고 그 대부분을 군수독점체들에 쥐여주었기때문이다.

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은 《승승장구하는 전쟁》이나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는것이 미국경제를 증대되는 위기로부터 구원할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도로 될것이라고 한바 있다.

미국의 경제는 곧 전쟁경제이고 전쟁은 곧 미국경제의 활기증진의 동력으로 되고있음을 자인한것이다.

전쟁을 떠난 미국의 경제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인터네트출판물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납입계획에 많은 나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극성을 부리고있는 목적이 딸라류통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폭로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미국은 이전에 딸라에 의한 결제를 거부하였거나 제한한 나라들을 다시금 딸라류통체계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다른 나라들도 끌어들이자면 우크라이나전쟁만으로는 불충분하다.보다 대규모적인 전쟁이 필요하다.이것은 미국이 전쟁의 범위를 확대할것이라는것을 의미한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그를 통하여 사람들은 세계적인 분쟁과 류혈참극의 근원이 어디에 있고 자기들앞에 과연 어떤 엄청난 재난이 닥쳐오고있는가를 선명하고 적라라하게 깨닫고있다.

살륙과 전쟁의 원흉은 미국이다.

미국의 전쟁기계가 끊임없이 가동하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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