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진상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려명》

 

최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해버린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에 세인이 경악하고있다.

더우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있는 지금 우리를 《도발자》로 매도하며 합의서파기의 책임을 전가하려고 발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철면피한 행위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전적인 책임은 집권전부터 합의서를 전면부정하며 그것을 파기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한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애당초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

집권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이라고 그 존재자체를 부인해온 역적패당은 집권후 이미 합의된 주요북남합의들과 북남군사당국회담 및 실무접촉을 담당한 괴뢰국방부안의《대북정책관》직제를 페지해버렸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방안을 검토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여왔다.

역적패당은 우리를 《주적》이라고 규정해놓고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들을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는가 하면 기회만 있으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염을 토해댔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기어코 손을 대고싶어 안달이 나 하던 역적패당의 광기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와 억지로 련결시켜 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놀음을 벌린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 모든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가 역적패당이 체계적으로 꾸민 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이것이 바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명백한 진상이다.

괴뢰지역의 각계층이 《9. 19합의파기의 당사자는 윤석열이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악수중의 최악수》라고 한결같이 비난하며 특등대결광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킨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은 천추를 두고 민족의 규탄을 받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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