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7th,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평양시 서포지구에 새로 동, 거리를 내옴에 대하여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로동신문

 

제1488호     주체112(2023)년 12월 5일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불타는 애국충심에 떠받들려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웅장화려한 인민의 리상거리가 솟아올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서포지구에 청년전위들의 슬기와 용감성을 상징하는 대건축군이 형성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평양시 서포지구에 새로 전위1동, 전위2동을 내오고 평양시 형제산구역에 소속시킨다.

2. 3대혁명전시관앞 서산네거리로부터 삼봉다리까지를 전위거리로 한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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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위성 《만리경-1》호발사성공과 관련한 선전화들이 나왔다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발사성공과 관련한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우리 공화국에 도래한 우주강국의 새시대!》와 《우주만리에 뻗친 주체조선의 국력!》에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우주강국화의 지름길을 열어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칭송과 흠모의 마음이 뜨겁게 어려있다.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실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품어안고 만리대공을 향해 기운차게 솟구쳐오르는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의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 《천리마를 타고 우주에로 날아오르는 우리의 만리경!》은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진 위성발사성공의 그 순간처럼 가슴설레이게 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군사적기도와 준동을 상시장악하는 정찰위성을 우주의 감시병으로, 위력한 조준경으로 배치하고 무진막강한 공격력을 자기 수중에 억세게 틀어쥔 우리 공화국무력에 대한 인민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선전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에 력력히 비껴있다.

선전화 《정찰위성발사성공의 쾌거는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의 과시!》는 한다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우리 당과 인민의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민족사에 특기할 세기적인 기적과 거창한 변혁으로 더욱 빛나고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선전화 《우리 국가의 안전과 무궁한 미래를 위하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열화같은 신뢰심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을 가속화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백배해주고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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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다음해 농사차비에 힘을 넣자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로동신문

 

지금 농업부문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에서 발휘한 그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다음해 농사에서도 장훈을 부를 확신과 열의에 넘쳐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다음해 농사를 잘 지어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실현하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농사차비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으로 되고있으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농사차비는 농업생산성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영농공정이다.

농사차비부터 일정이 드티여지고 실적이 떨어지면 잃은 시간을 봉창하기 힘들며 한해 농사의 성과도 담보하기 어렵게 된다.농사차비를 빈틈없이 잘해놓아야 배심든든히 다음해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을수 있다.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하여 다음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내에 식량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 전반적경제발전의 근본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올해 당의 호소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알곡증산투쟁을 당중앙옹위전,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으로 여기고 온 한해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당중앙이 목적한바는 결코 한해 농사나 잘 짓는것만이 아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분야인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을 책정하였다.

한해 농사나 잘 지어서는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할수 없으며 련속적으로 몇년동안 농사를 잘 지어야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전당이 떨쳐나섰던것처럼 다시한번 총궐기하여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비상히 높임으로써 다음해 농사차비에서부터 혁신을 이룩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리당조직들에서는 당면한 농사차비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야 한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것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우고 농업부문에 대한 전당적, 전국가적지원을 강화하도록 하여 좋은 결실을 안아온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풍년은 문제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에서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누구나 다음해 농사에서 승리자가 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포전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농사차비시기부터 농장벌들이 애국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농사차비때부터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 다수확운동을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하여 어느 단위에서나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게 하여야 한다.

농사차비에서 기본은 작전을 잘하는것이다.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다음해 농사차비의 성과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다음해 농사작전을 과학적으로 하도록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뒤떨어진 지역과 단위가 없이 정보당수확고를 다같이 높이는 문제, 밀재배면적의 확대와 관개체계의 완비 등 농사차비와 관련하여 방향을 옳게 제시해주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일군들이 올해 농사의 경험과 교훈을 정확히 분석종합한데 기초하여 다음해 농사작전을 과학적으로 빈틈없이 하도록 하며 모든 력량과 수단을 농사차비에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농촌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우수한 영농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올해 농사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농사방법을 열심히 배워 자기의것으로 만들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영농물자와 자재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비료와 박막, 농약을 비롯하여 다음해 농사에 필요한 물자준비를 올해안에 기본적으로 결속하는것이다.

적기를 놓친 영농물자는 아무리 산을 이루어도 필요가 없다.어떤 일이 있어도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질적으로 생산보장하여야 다음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를수 있다.

위원회,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련관부문의 당조직들은 비료와 농약, 연유와 뜨락또르부속품을 비롯하여 영농물자와 자재들을 어김없이 보장하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을 세우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농촌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심으로 도와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에 과학농사와 다수확열풍으로 온갖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안아온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배심 또한 든든하다.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농사차비성과에로 이어놓음으로써 다음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반드시 열어놓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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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로동신문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조선의 어머니들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의 줄기찬 계승속에서 밝게 빛나는 강국의 미래, 우리 위업의 창창한 전도를 과시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축복을 받아안은 어머니들을 축하하는 공연이 6일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에는 우리 조국이 새시대의 진군길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어머니들에게 다 안겨준데 이어 뜻깊은 축하공연무대까지 펼쳐준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었다.

공연에는 공훈국가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우리 당에 대한 송가들과 조선의 어머니들을 례찬한 명곡들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이 심장의 목소리를 합쳐 위대한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조선로동당의 품이 있어 우리 어머니들의 운명도 미래도 있고 값높은 존엄과 영예도 있음을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입장하여 어머니들에게 꽃송이를 안겨주며 축하해주었다.

격정으로 달아오른 공연무대에 혁명의 장구한 려정에서 열렬한 애국충성과 모성애로 조국의 힘을 키우고 사회주의대가정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온 어머니들의 공헌을 찬양하는 가요들이 련이어 울려퍼졌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은 훌륭한 공연으로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안겨준 예술인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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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로골화되는 핵선제공격기도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새세대 스텔스전략폭격기 《B-21레이더》가 첫 시험비행을 하였다고 보도하였다.미공군대변인은 성명에서 시험비행이 장거리타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검열단계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B-21레이더》는 세계 그 어느곳도 비밀리에 불의적인 핵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미국이 광고하는 무장장비이다.미국은 앞으로 이런 전략폭격기를 100대나 만들어 운용하려 하고있다.이보다 앞서 미국방성은 기존의 핵폭탄을 개량한 전술핵무기 《B61-13》의 생산계획을 추진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이 핵무기는 《B-52》, 《B-1》, 《B-2》전략폭격기뿐만 아니라 《F-16》, 《F-15》, 《F-35》 등 전투기에도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과 여러 외신이 전한 자료들은 매우 심각한것을 시사해주고있다.그것은 핵무기를 세계제패전략의 기둥으로 삼고있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끈질기게 기도하고있다는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핵정책이 동맹국들에 대한 침략과 전략적공격을 억제하기 위한것이라느니, 전체적인 핵무기비축량은 늘어나지 않는다느니 하는 구구한 설명을 달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의 있을수 있는 반발과 우려, 견제심리를 눅잦히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미국의 핵정책이 국제무대에서 보다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키기때문이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확증해주고있다.

지난 세기 전반기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든 미국은 그것을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하였다.순간에 두 도시가 페허로 되였고 수십만의 사상자가 났다.

그 참혹한 상황은 세계를 경악케 하였다.오죽했으면 첫 핵버섯구름이 솟아오른 후 학자들이 핵전쟁이 일어나면 세계의 종말을 초래한다고 하면서 그 순간까지 얼마만한 시간이 남았는가를 형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시계까지 만들었겠는가.

하지만 미국은 마치도 저들을 당해낼 힘이 이 세상에 없는것처럼 기고만장하여 핵으로 주권국가들을 위협공갈하는 《원자탄외교》를 개시하였다.핵무기를 세계제패를 위한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고 힘의 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렸다.다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핵공격계획을 작성해놓고 부단히 갱신하였다.1950년대중엽에 벌써 사회주의나라들의 수천개 주요대상과 지역들을 목표로 극악한 핵폭탄투하공격계획을 작성해놓았다.

그때 미국은 우리 나라와 쏘련, 동유럽나라들, 중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선정해놓았다.이 계획실현을 위해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탄 4 000개와 맞먹는 폭발력을 가진 핵무기개발도 추진하였다.

미국은 때없이 핵무기를 휘두르며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한 위협공갈과 내정간섭을 일삼았다.

절대적인 군사적우위, 핵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새로운 핵무기를 끊임없이 만들었다.1983회계년도에 미국의 군사비는 국가예산의 3분의 1에 달하였다.이것은 1948년에 비해 18배나 늘어난것이였다.미국은 순항미싸일, 중성자탄, 잠수함, 대륙간탄도미싸일 등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였으며 모험적인 《별세계전쟁》계획을 내놓고 우주무기들을 개발하여 배비하려고 미쳐날뛰였다.

미국의 핵무기고는 계속 늘어났다.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핵무기와 운반수단을 가지게 되였다.

최근년간 미국은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다고 보는 나라들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 등 군비통제조약들에서 련이어 탈퇴하고 3대핵전략무력을 현대화하고있으며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전개를 기도하면서 《확장억제력》을 강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숱한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각종 군사연습을 벌리며 핵공격체계를 부단히 완성하고있다.미국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들이 때없이 동북아시아지역에 출몰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세계 그 어느 장소도 불의에 핵으로 선제타격할수 있다고 하는 새세대 스텔스전략폭격기의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새로운 전술핵무기생산계획을 추진하고있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누구나 쉽게 짐작할수 있다.

미국은 임의의 시각에 핵선제공격기도를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요즘 미국이 로씨야와 중국 등의 핵무력정책을 걸고들며 여론화하고있는것도 다 그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자는것이다.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무분별한 핵무기현대화 및 증강책동으로 세계적인 핵균형이 파괴될 위험이 조성되였다.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핵위협을 받게 되였다.이것은 당연히 강력한 반발을 초래하기마련이다.

로씨야가 미국과 그 추종국들처럼 상황을 무분별하고 무책임하게 계속 악화시키고있는 나라들이 긴장을 격화시키고 세계를 핵전쟁에로 떠밀수 있다, 바로 그들이 그러한 참화의 문어구로 세계를 몰아가고있다, 우리는 그러한 정책의 파멸성에 대해 미국인들에게 경고하였다고 하면서 새로운 전략무기축감조약의 효력중지결정을 내린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랭전이 종식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이 행성에서는 핵위협이 줄어든것이 아니라 더 늘어났다.핵무기의 수와 그 파괴력도 훨씬 늘어났으며 새로운 군비경쟁의 바람이 일고있다.

세계는 또다시 랭전시대에로 되돌아가고있다.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미국은 이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악의 근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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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軍」の後えいは軽挙妄動してはなら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2(2023)年 12月 7日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平壌12月7日発朝鮮中央通信】一年中、地域社会を騒がせた日本の軍事的狂気が年末にも消えず、引き続き熱くなっている。

先日、日本がドイツと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締結のための合意を成し遂げたという。

これにより、すでに米国と英国、オーストラリア、フランス、カナダなど6カ国と同協定を締結した日本はその範囲をまたもや拡大できるようになった。

看過できないのは、締約国相互間食品や燃料、弾薬をはじめ物品と役務を自由に支援できるようにするという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が「集団的自衛権」の行使を容認した戦犯国の日本に「専守防衛」の範囲を超えて軍事的海外進出をより容易く行えるテコを提供していることにある。

現在、日本は自国と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を締結した全ての国を列島とその周辺地域に引き込んで各種の名目の軍事演習を繰り広げている。

周知のごとく、敗北後武装解除された日本は交戦権と参戦権はおろか、軍隊自体を保有できないようになっている。

しかし、こんにち、一番危険な侵略勢力の一つに変身して無分別な軍事力膨張と軍事的海外進出にヒステリックに執着している国がまさに日本である。

特に、過去の侵略戦争犯罪を正当化し、再侵略企図を少しも隠していない日本のこのような策動が人類におびただしい災難をもたらす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

体質的に大国を後ろ盾にして海外侵略の道に踏み出した日本は米国の覇権主義政策に積極的に同調して「自由で開かれたインド太平洋」を口が酸っぱくなるほど唱え、地域に存在する各種の侵略的ブロックに顔を出した。

このような延長線で「離島防衛」「奪還」などを唱えて大陸侵略の有利な地点に武力を増強しておいて「敵基地攻撃能力」の保有までうんぬんしている。

諸般の事実は、日本の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締結策動の目的が軍事的海外進出を一層強めて再侵略野望をより容易く実現しようとするところにあるということを示唆している。

ドイツとの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を締結するための今回の協議でも日本は、わが国と中国を念頭に置いて双方間の軍事的協力を一層推し進めると言い散らした。

米国の覇権戦略に追随する勢力と結託して地域の情勢を極端へ追い込む一方、それにつけ込んで自分らの領土が「最重大脅威」に直面したということを世論化して「大東亜共栄圏」実行の道へ制限なく疾走してみようというのが日本の腹黒い下心である。

しかし、日本は誤算している。

日本軍国主義者によってかつて血涙を絞る苦痛と不幸を受けてきた被害諸国は日本の厚顔無恥な軍事的振る舞いを鋭く注視している。

「皇軍」の後えいはアジア諸国の人民と国際社会のこみ上げる憤怒をはっきり知り、軽挙妄動してはなら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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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천하의 불망종무리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이스라엘군이 일시 점거하였던 가자지대의 쉬파병원에서 철수하면서 실로 못된짓을 저질렀다.발전기와 산소공급기, 렌트겐설비 등 병원내 설비들을 파괴한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산부인과병동과 심장외과병동 등 이 병원의 여러 병동을 무참히 파괴하였다.그것도 모자라 아직 수백명의 환자와 의료성원이 남아있는 병원의 마지막의료설비들까지 모조리 마사버린것이다.

국제법은 둘째치고 인도주의라는 말자체도 모르는 천하의 불망종무리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야만적인 군사적공격에 돌입한 이후 이스라엘은 저들은 환자들과 민간인들과는 싸우지 않는다고 떠들었다.병원을 운영하고 보육기를 돌리는데 필요한 연료를 제공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그런데 속에 없는 그 노죽이 오래갈리 없다.피에 주린 살인마들은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는바와 같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이번 만행으로 세계는 다시금 똑똑히 보았다.

상전인 미국을 꼭 닮아 세상 못된짓을 다하는 야만의 무리, 추악한 하수인의 정체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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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악습, 더해지는 증세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메아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보다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윤석열괴뢰역도는 해외행각도중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정찰위성발사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에서 화상방식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 일부 조항의 효력정지와 관련한 림시《국무회의》의결안을 결재하는 놀음을 벌려댔다. 그런가하면 우리 국가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결의위반이다.》느니 뭐니 하며 악담질을 서슴없이 늘어놓았다.

갈데없는 특등대결광의 무모한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를 통해 다시금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악습이 더 교활해지고 악랄해졌다는것이다.

집권전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망언을 마구 쏟아내던 윤석열역도는 집권후에는 우리를 《명백한 주적》으로 선포하고 군사적대결을 《국책》으로 정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여왔다. 특히 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매번 길길이 날뛰며 소란을 피워대군 했다. 이번에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한사코 걸고들며 동에 닿지도 않는 못된 망발을 일삼은것도 바로 그러한 체질적악습의 발작인것이다.

여기에 윤석열역도가 노리는 불순한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해외를 싸돌아다니는 기회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면 내외에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하며 저들이 추진해오고있는 《대북압박공조》를 실현하는데서 보다 큰 효과를 볼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하지만 유치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잔꾀에 과연 누가 속아넘어가겠는가.

해외행각기간에 저지른 윤석열역도의 무모한 망동을 통해 또 한가지 확정할수 있는것은 치유불능의 정신병자인 역도의 병적증세가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사실이다.

역도가 해외나들이에만 나서면 우리 공화국을 마구 헐뜯으며 대결책동에 광분하군 하였지만 이번처럼 행각도중에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국무회의》의결안에 결재를 한다 하면서까지 소동을 피워댄적은 없었다.

흔히 사람이 극심한 공포에 계속 시달리면 초보적인 사유능력마저 잃게 되고 나중에는 정신병에 걸리기가 일쑤이다. 윤석열역도가 바로 그러하다.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기겁한 나머지 역도가 오래전부터 밤잠까지 설쳐온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다. 헌데 우리가 이번 정찰위성발사성공으로 이제는 지구상 그 어디이건, 특히 괴뢰지역의 임의의 곳을 마음먹은대로 속속들이 들여다볼수 있는 보다 밝은 《눈》까지 보유하게 되였으니 역도로서는 참으로 기절초풍할 상황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역도가 우주개발활동이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에 의하여 부여된 주권국가들의 평등한 보편적권한임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까지 사리에 맞지 않는 망발을 마구 내뱉으며 돌아쳤으니 어찌 세인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실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대결악습을 체질화한 특등대결광, 자기의 무지와 무식으로 수치와 파멸을 자초하는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인간추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내외여론이 일치하게 무모한 대결책동에 매달리며 어리석게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에게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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