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재령군 삼지강농장, 청천농장, 신원군 무학농장, 검촌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당이 제시한 2024년도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농사준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알곡증수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며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유기질비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고 거름생산을 늘이는데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가을밀, 보리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기후조건에 맞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앞그루농사에서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각지 기계제작단위들에서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며 농장들에서 영농설비들의 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 각종 영농자재를 충분히 확보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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