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1st, 2024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부흥강국의 래일에 대한 신심을 더욱 백배해준 2024년의 뜻깊은 첫달을 보내며-

주체113(2024)년 1월 31일 로동신문

 

강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만복이 꽃펴날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더 굳게 새겨주며 주체113(2024)년의 뜻깊은 첫달이 흘렀다.

얼마나 가슴벅찬 날과 날들이였던가.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기록된 2023년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맞이한 뜻깊은 이해의 1월은 나라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 당의 변함없는 의지,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위민헌신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안아보게 하였다.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뚜렷한 진로를 명시하시여 온 나라 인민을 장엄한 진군길에 세워주시고 그 대오의 앞장에서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1월은 우리의 마음속에 뜨거움과 격정의 달로 깊이 아로새겨졌다.

지금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1월의 하늘가에 련이어 터져올랐던 《만세!》의 환호성과 더불어 잊지 못할 긍지높은 추억을 떠올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부흥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확신을 다시금 새겨안고있으며 경애하는 그이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기어이 이룩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다음단계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뚜렷한 정책방향과 결정들을 책정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받아안고 격동된 가운데 맞이한 1월 1일,

당보 《로동신문》을 펼쳐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과 함께 실린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던 사람들은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붉은 당기를 드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남기신것이였다.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이런 감동깊은 화폭이 새겨진적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그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언제나 충직할것을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엄숙히 선서하시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을 다시금 뵈왔다.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세계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이해에도 천만자식들을 뜨겁게 품어안아 더 큰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변의 의지를 더욱 절감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우리의 1월은 그 하루하루가 나라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고 만족을 모르는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위민헌신의 세계를 가슴뿌듯이 체감하게 한 나날이였다.

희망찬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고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던 감동깊은 화폭이 어제런듯 삼삼히 어리여온다.

온 나라 인민이 가슴부푸는 희망과 꿈을 안고 환희롭게 맞이한 설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보셔야 할 곳이 얼마나 많으시였으랴.

하건만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고계시는분, 정책을 세우시여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먼저 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기꺼이 따다 안겨주시려 끝없이 헌신하시는분이여서 새해의 첫날 아이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신것이다.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의 지덕체자랑을 들어주시고 학습과 소년단생활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아이들의 공연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났을 때에는 몸소 무대에까지 오르시여 아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기도 하시고 볼을 쓰다듬어주기도 하시며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날 공연장소에는 참으로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아버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설맞이공연참가자들이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는 뜻깊은 화폭이 펼쳐진것이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여명이나 되는 공연참가자들이 다 자리를 잡을 때까지 무려 수십분간이나 기다려주신줄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눈물속에 부르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또 보시며 공연장소를 이윽토록 떠나지 못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공연참가자들에게 기념사진을 하루빨리 수여할데 대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실줄을.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간주하는 어머니당,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열어가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화폭이였다.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소년들의 부모들만이 아닌 이 땅의 천만인민 누구나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대한 사랑의 크나큰 힘으로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가꾸시고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뜻깊은 설날에 굽이쳤던 이 격정은 날이 갈수록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세차게 일어번졌다.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에서 언제나 그러했듯이 올해의 1월도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결코 순탄하거나 평범한 날들이 아니였다.적대세력들의 군사적대결책동으로 하여 심각한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였던것이다.

하지만 그 나날은 천만인민으로 하여금 정세가 아무리 긴장하고 적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인민을 위한 창조와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불변의 의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 뜨거운 진정을 실체험을 통하여 더욱 절감하게 한 나날이기도 하였다.

최강의 국가방위력건설을 위한 헌신의 나날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기계전시회장과 광천닭공장에 거룩한 발자취를 아로새기시였다.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사람들 누구나 뜨겁게 새겨안은것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렬한 사랑의 세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더욱 눈부시게 빛날 휘황한 래일이였다.

이 확신은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 명시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정으로 취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하여 더욱 불변한것으로 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라고.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중앙과 지방의 차이를 줄이며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지향시키되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만들어놓는것은 우리 정부앞에 나선 당면한 과업이며 우리 당의 숙원이라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장내를 울릴 때 회의참가자들의 감격은 얼마나 컸던가.

뜻깊은 그 자리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내밀어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 의지를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지방경제발전의 웅대한 실천강령인 《지방발전20×10정책》,

정녕 이것은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그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더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는분,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며 온 나라 인민을 품어안아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인민의 믿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 큰 재부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 아니랴.

하다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우리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복무관점,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이렇듯 열렬한 사상관점, 투철한 각오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리도 불같이 헌신하시는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자신께서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절절한 심정을 피력하시였다.그리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지방공업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투쟁에 인민군부대들을 동원할데 대하여》에 친필서명하시고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직접 전달하시였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가실 중대결심을 내리시였다.

오로지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진정 여기에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열망이 있고 그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확고부동한 신조가 있는것이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오는듯싶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폭풍같은 환호를 터치던 회의참가자들, 당중앙의 혁명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마음속결의들을 피력하던 토론자들의 열띤 모습들…

그날 회의참가자들모두가 심장깊이 절감한 진리가 있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며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그 믿음, 그 사랑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온 나라 인민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며 격동된 심정들을 토로하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지방사람들도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할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김화군보다 더 훌륭한 지방공업공장들이 기세차게 일떠서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되면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입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지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진정 우리의 1월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우리 조국은 끝없이 부강번영하며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확신하게 한 격정과 환희의 한달이였다.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이렇듯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어찌 천만인민이 심장으로 받들고 온넋으로 따르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뜻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리상과 열화같은 사랑, 완강한 실천력에 떠받들려 이 땅에 어떤 기적이 펼쳐지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방발전20×10정책》은 80성상에 이르는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획기적리정표

주체113(2024)년 1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은 지금 온 나라 인민에게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로 약동할 조국의 벅찬 숨결과 미증유의 대변혁을 예고해주며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복무정신과 결사의 실천력이 집대성된 《지방발전20×10정책》은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사상과 로선, 정책의 제시는 혁명하는 당의 첫째가는 사명이다.당의 위대성, 현명성은 다름아닌 로선과 정책의 과학성, 독창성이며 당의 령도적권위는 목적한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과감한 실천에 있다.탁월하고 선견지명적인 당만이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옳바른 로선과 정책의 제시로 자기 발전의 뚜렷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승리와 영광의 성스러운 력사를 써나갈수 있다.

《지방발전20×10정책》의 책정명시, 이로써 지금까지 존재하여온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에 종지부를 찍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며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투쟁이 시작되였다.

이는 명실공히 창당이래 근 80년간 인민을 위함에 총지향해온 우리 당의 투쟁사에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며 그 실행의 방대함과 심도, 변혁적의의는 실로 경이적이다.

《지방발전20×10정책》은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다.

오늘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전반적인 지방공업의 발전, 지방인민들의 생활개선은 더는 미룰수도 외면할수도 없는 최우선중대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나서고있다.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지방발전20×10정책》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는것이다.여기에는 지방공업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을 가급적 빠른 기간안에 전국적판도에서 이룩해내려는 우리 당의 담대한 배짱과 용기가 그대로 비껴있다.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고조국면을 상승확대시키기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특히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쉽게 결심할 문제가 아니다.이는 오직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래일이란 있을수 없고 조건과 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수도 없으며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반드시 지키고 기어이 꽃피워야 한다는 조선로동당만이 선택하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성공시킬수 있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이다.《지방발전20×10정책》이야말로 우리 당이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로 결단한 거대한 변혁적로선, 거창한 혁명인 동시에 세기적인 숙원사업이다.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 사업은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있어 《지방발전20×10정책》은 해마다 자랑찬 실체로, 엄연한 현실로 펼쳐질것이다.

《지방발전20×10정책》에는 인민들의 생활에서 근본적인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다.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국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당의 위업을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온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꿈과 리상이 아닌 현실로, 더 빨리, 더 확실하게 안겨주려는 진정과 결심이 지방공업의 동시다발적, 특색있는 발전을 위한 각방의 조치와 그 실행담보들에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멀고 가까운 인민이란 따로 없으며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원칙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창당리념과 혁명적성격, 투쟁의 근본목적으로부터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중대하고도 력사적인 선택과 결단을 내리고 그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경제실무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지방공업발전을 전국적판도에서 강력히 추진하여 인민적시책, 당정책들이 글이나 말로써가 아니라 지방인민들의 생활수준에서의 근본적인 변화와 안정향상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지게 되였다는데 《지방발전20×10정책》의 실천적의의와 변혁적위력이 있다.

매 군에 자금, 로력, 자재를 지속적으로, 년차적으로, 의무적으로 보장해주는 국가적지원대책이 강구되고 국가적지도사업체계가 강력히 세워졌다.해마다 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일떠서고 10년안에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개변되여 질높은 기초식품과 식료품, 소비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올 때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지방발전20×10정책》, 이것은 언제나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행에로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가는 우리 당의 과감한 실천력의 일대 과시이다.

계속적인 전진, 줄기찬 투쟁은 우리 당의 불변의 혁명방식이다.근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전투적행로에서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대담하고 뚜렷한 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더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우리 당이다.

더 높은 목표, 끊임없는 전진비약, 이것이 지방공업발전전략실행의 중요한 요구이다.우리 당은 이미전에 김화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운영을 정상화하도록 하였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지방공업발전의 가능성과 경험, 신심을 획득하였다.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는 격동의 시대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표준, 본보기들이 마련되여야 한다.새 기준, 새 기록에 만족해할것이 아니라 보다 더 높은 단계를 내다보며 계속 발전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지방발전20×10정책》에는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들어지게, 더 훌륭하게 꾸리고 계속 그 수준이상으로 일떠세움으로써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목표가 담겨져있다.

《지방발전20×10정책》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완강한 실행력의 고귀한 산아이다.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도농격차를 줄이기 위한 투쟁은 그 수행기간이나 질적변화에 있어서 대단히 방대하고 거창한 력사적과제이다.주객관적조건에 포로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여서는 언제 가도 혁명이 일어나지 않으며 소극성과 완만성, 공리공담을 우리 당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오직 적극적이고 혁명적인 공세, 주동적이고 과감한 실천으로써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중대한 과제를 용의주도하게,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다.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목적의식적인 계속투쟁속에서 이 땅우에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지방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안아올 우리 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 소리치며 잘살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다.당중앙을 따라 준엄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언제나 과학이고 진리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이다.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인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하여 몸소 정책방향을 정립하시고 경험축적단계를 거쳐 그 실현가능성까지 각 방면으로 확정하신데 기초하여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신 가장 혁명적인 지방공업발전의 전략적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책임지고 총화하며 완강히 내미시는 《지방발전20×10정책》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정치철학으로 하는 우리 당과 국가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새 전설로 뚜렷이 아로새겨질것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과학적인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신념화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이 있으며 이미 축적된 경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기에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 거창한 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3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은 1월 30일 조선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싸일 《화살-2》형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

해당 훈련은 우리 군대의 신속반격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타격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주변국가의 안전에는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높은 정치의식은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

주체113(2024)년 1월 3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사상

 

계속전진, 련속도약!

시대의 이 요구가 일군들에게 배가의 자각과 분발심을 북돋아주고있다.높은 사업실적으로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열망이 누구의 가슴속에나 차넘치고있다.

신심드높이 뗀 첫걸음이 온 한해 지칠줄 모르는 분발, 분투로 이어지고 큼직큼직한 결실들을 안아오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정치의식의 제고, 바로 이것이다.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정치적감각, 당정책적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의 옳고그름을 정확히 분석판단하는 정치적식견,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우고 헌신하는 정치적자각이야말로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높은 정치의식은 당의 의도에 맞는 가장 정확한 목표를 내세우기 위한 전제이다.

목표수립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이며 뚜렷한 실적을 내는가 못내는가 하는것은 사실상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볼수 있다.당에서 무엇을 바라는가를 제때에 포착하는 예민한 정치적감각을 지닌 일군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첫걸음을 남먼저 내짚게 된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개건과정을 놓고보자.

평양시당 책임일군이 이 공장을 통채로 개건할 결심을 굳힌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로동자에게 투표하신 그날이였다.평범한 로동자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믿음에서 수도시민들에게 더 좋은 려객운수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았던것이다.하여 면밀한 준비끝에 평양무궤도전차공장 개건공사가 시작되였고 훌륭히 완공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드릴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민들레학습장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는 그 의도를 재빨리 포착하고 평양수지연필공장 현대화를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개하였고 겨절임무우와 관련한 말씀을 받아안았을 때에는 이미 완공된 남새가공공장의 건물과 설비들도 주저없이 들어내고 최상의 수준에서 다시 완벽하게 집행하도록 한 시당책임일군들이였다.

이러한 사실이 시사해주는바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혁명활동소식, 당의 사상은 그 어느 일군이나 다같이 전달받지만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목표를 언제, 어떻게 세우는가 하는데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그것은 바로 정치적감수성에 기인되는 차이이다.

당정책의 진수가 무엇인가.당에서 제일 걱정하는것이 무엇인가.

이를 두고 늘 사색하는 일군은 단위앞에 맡겨진 정책적과업수행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열가지, 스무가지 일감을 더 찾게 되며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하고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게 된다.이렇게 내세운 목표라야 당에 기쁨을 드리고 국가의 발전에 실지 이바지하는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높은 정치의식은 모든 일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바탕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업실적은 단순히 무엇을 해놓았다는 그자체가 아니다.

당이 바라는 기준, 이것이 일군들의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유일무이한 척도이며 이에 따라서지 못하는 결과물을 놓고 실적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지난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선 단위들과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단위들에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

일군들이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에 의거하여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과학적인 작전을 펴나간것이다.그 근저에 놓인것이 바로 높은 정치적식견이다.

모든 일을 전개함에 있어서 그것이 당정책적요구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정확히 분석판단하는 정치적식견은 한걸음한걸음이 헛되지 않게 하는 귀중한 밑천이며 목표달성에로의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

정치적식견이 높은 일군은 자기가 정한 목표를 향해 순간의 주춤도 없이 신심있게 사업을 전개하여 최단기간에 최상의 성과물을 내놓지만 정치적식견이 부족한 일군은 부닥치는 난관과 불의의 정황앞에서 좌왕우왕하게 되며 아무리 발이 아프게 뛰여다녀도 당의 요구와 기준에 도달한 뚜렷한 결과물을 이루어낼수 없게 된다.

높은 정치의식은 당정책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게 하는 원천이다.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한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다.한걸음한걸음의 전진에 말그대로 악전고투의 피와 땀을 고여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완강한 실천력, 그것은 천부적인 기질의 발현이기 전에 당이 바라는 일이라면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높은 정치적자각의 분출이다.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 혁명의 지휘성원의 본분이 무엇인가를 깊이 자각한 일군은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극복방도를 반드시 찾아내고 뼈를 깎는 고생도 달게 여기며 당중앙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리는 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다.

모든 일군들이 당의 의도와 시대의 요구를 명심하고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부단히 노력할 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다시금 깊이 새기자(2)

주체113(2024)년 1월 31일 로동신문

 

책임성

 

책임성은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의 하나이다.

높은 책임성은 숭고한 당적량심과 의리의 발현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책임성을 높여야 당세포의 단결력, 전투력을 강화하여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다.또한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고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수 있다.

당세포비서들은 책임성을 높이는것이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늘 사색하고 실천하여야 한다.

세포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생명을 책임지고 그들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자각, 자기 단위의 당정책집행을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자각, 세포를 화목하고 단합된 애국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맡은 사업을 성실하고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집단안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분위기를 세우며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할 때 대중은 그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면서 혁명과업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게 되며 단위발전에서 큰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이신작칙

 

이신작칙이란 실지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것을 말한다.다시말하여 군중의 앞장에 서서 실천적모범으로 사람들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것 또는 그러한 공산주의적품성이나 사업작풍이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은 당원들앞에 선 가장 훌륭한 모습이며 가장 큰 호소이다.

이신작칙은 사람들을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

당세포비서들이 당의 결심과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이신작칙해나가야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다.

그러자면 남들보다 잠도 적게 자고 사색도 많이 하며 땀도 많이 흘리면서 배가로 헌신해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당결정의 운명이 자기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 사명감, 그것을 위하여 자기를 불태우는 투신력을 체질화할 때라야 대중속에서 신망을 얻을수 있고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창발성

 

창발적으로 일해나간다는것은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머리를 쓰고 방법론과 묘술을 찾아내며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세포비서들이 창발성을 높여나가는것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제때에 철저히 수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세포비서들은 사람들의 성격과 준비정도에 맞게, 조건과 환경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에 얽매이게 되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 없다.당정책적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가야 한다.

사람들과의 담화나 당회의도 당원들이 문제토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할수 있게 준비를 잘하고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식이 빈곤한 머리에서 창발성이 나올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아는것이 적으면 사업에서 창발성이 나올수 없고 틀에 박힌 형식과 방법에만 매여달리게 된다.

당세포비서들은 높은 실력은 창발성의 무한한 샘이라는것을 잘 알고 정치리론수준과 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며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세포사업을 창발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그럴 때라야 대중의 창발적열의를 계발시키고 집단안에 창조와 혁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더 큰 화만 불러오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31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제장거리순항미싸일 《토마호크》 400기와 관련기재들을 일본에 매각하는 계약이 정식 체결되였다.계약액은 약 2 540억¥이다.적기지공격능력확보를 떠들며 일본이 기를 쓰고 구입하는 이 미싸일들은 2025년도부터 순차적으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들에 탑재된다고 한다.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대미문의 무력증강에 광분하는 일본의 행태는 세상이 다 아는것이여서 이번 놀음 역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

문제는 일본의 이 야심만만한 계획이 극심한 굴종을 동반하고있다는 사실이다.이번 매각은 미국의 대외유상군사원조제도(FMS)에 따라 실시된다.《세계에서 최고의 장비를 가장 효률적이고 신속하게 동맹국에 제공하는 제도》라는 미국의 광고와는 달리 이 대외유상군사원조제도라는것은 일본에 있어서 커다란 손해를 가져다주는 매우 굴욕적인것이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종결이후 일본을 재무장시키기 위해 실시하던 무상군사원조를 50여년전에 완전히 중단하고 대신 대외유상군사원조제도를 장려하여왔다.《원조》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미국의 리해관계에 따라 조달조건이 제시되는 극히 불공평한 제도이다.그 조건이란 계약가격 및 리행기한은 어디까지나 예견이고 미국은 이러한것에 구속되지 않는다는것, 선불이 원칙이며 미국은 경우에 따라 임의로 계약을 파기할수 있다는것이다.이 조건을 받아들여야만 비로소 필요한 《원조》를 받을수 있다.

보는바와 같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극히 오만한 계약조건이다.일본은 바로 여기에 코가 꿰여있다.

가격 및 납입기한문제에서 주도권을 쥐고있는 미국은 제 생각나는대로 날자와 지불액을 고무줄 늘구듯하며 일본을 희롱하고있다.

일미호상방위원조협정을 원점으로 하여 미국과 체결한 각종 군수계약과 협정들에 의해 일본은 미군수산업복합체들에 각방으로 얽매여있다.일본의 여러 군수품제작업체가 미국의 보잉회사에 부지런히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였지만 독자적인 장비개발권을 얻어내지 못한것을 비롯하여 웃지 못할 실례가 허다하다.

군사원조를 통해 조달되는 미국제장비들은 그 가격이 또한 터무니없이 비싼것으로 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다.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F-35》스텔스전투기 등 미국의 거대군수기업들이 생산한 비싼 무기들이 일본이 해마다 늘이는 군사예산의 태반을 집어삼키는 바람에 당국은 보급비나 무기수리비, 후방비가 대폭 줄어들어 골머리를 앓고있다.

일본속담에도 있듯이 고기를 잡고 그물을 강가에 놓고오는 격이다.지난해초 《토마호크》의 대량구입문제가 론의되였을 때 일본집권자가 《가격에 대한 언급을 삼가하겠다.》고 얼버무린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일미동맹의 강화》를 대의명분으로 내흔들면서 열성껏 구입하는 미국제무기의 액수는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나고있는데 일본언론들이 개탄하듯이 그야말로 《국가재부를 줄줄 흘리는 식》이다.미국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엄청난 무기구입비를 방위계획대강으로 장부맞추기한다는 비난이 몰방으로 터져나오고있지만 당국은 귀머거리흉내를 내고있다.사회적압력에 못이겨 가끔 상전에게 《제도개선》을 애걸하면 돌아오는것은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충분히 토의하겠다.》는 얼림수뿐이다.결국 가련한 하수인은 오만한 상전의 표정과 입놀림만 안타까이 지켜보며 마음을 바재일뿐이다.

자국을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의 뿌리깊은 야심과 함부로 벗어버릴수 없는 대미추종사이에는 이토록 심각한 모순이 있다.지금 일본은 해마다 갱신되여온 군사비증강기록을 또다시 깨뜨리려 하고있는데 그렇게 되면 미국의 돈주머니가 더욱 불룩해지게 될것이다.

하다면 약바르기로 소문난 일본이 왜 이러는가.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을 위한 발판을 닦자면 상전에게 든든히 의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다.막대한 비용을 들여서라도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상전의 비위를 적극 맞추자는것이 하수인의 어리석은 타산이다.그러니 달리 될수 있겠는가.

위험천만한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무분별한 굴종은 앞으로 렬도에 더 큰 화만 불러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月
« 12月   2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