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6th, 2024

애국으로 일치단결하여 웅대한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불멸의 생명력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안고 력사적인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애국충심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의지는 확고부동하고 전진기세는 더욱 충천해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번영의 활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내짚은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 활화로 분출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5월1일경기장은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의 격양된 열의로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박정근동지, 주철규동지, 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시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로지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박차며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한해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며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거창한 변혁과 기적적인 성과들을 안아오시고도 불멸할 그 공적을 우리 인민만이 쟁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로 평가하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고마움의 정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렸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지난해 우리 인민이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확실한 전진과 도약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가 쟁취한 모든 성과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선인민군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인민의 충의심과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도의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여러 부문에서 자부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고조되였다고 강조하였다.

평양시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대건설작전들을 련이어 펼쳐주시고 새집들이경사를 맞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며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평양시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더 잘 보장해주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또다시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정은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열정을 배가하며 당의 구상실현에 총매진할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원동력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세월을 주름잡으며 더욱 훌륭히 전변될 우리 조국, 우리 수도의 래일을 확신하며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시민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2024년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라고 하면서 그는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 앙양된 자신심으로 총분기하여 새해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힘을 집중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결정관철의 척후전구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는것은 수도의 경제발전과 우리자신들, 후대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기어이 수행하여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생산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남새와 축산, 과수와 공예작물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며 경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식의 발전과 문명을 과시하는 중요대상건설을 드팀없이 추진하는것과 동시에 올해에 계획된 시주변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며 수도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평양의 과감한 전진기상과 본때를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의 최고참모부가 자리잡고있는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더없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시당위원회가 대중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각급 당조직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오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항상 자각하고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떨치는데서 수도가 전국의 모범이 되게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분발력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나갈 때 평양시의 사업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그것은 곧 온 나라에 애국의 대고조를 불러오는 기치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사랑하는 수도 평양의 새로운 전변과 눈부신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지배인 조주영동지,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철룡동지, 평양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리만수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올해를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길 혁명적열정과 드팀없는 의지들이 피력되였다.

동력전사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을 무한대한 열원으로 새겨안고 당중앙의 밝은 불빛, 자립경제의 활기찬 발전을 위해 일심분발하여 전력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려는 강렬한 지향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또한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마다에도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옴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분출되였다.

애국충성의 심혼이 깃든 알찬 과학교육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 당의 과학전사된 도리를 다함으로써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도 언급되였다.

우리 당이 제일 큰 힘을 넣고있는 중대국사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긍지높이 수놓아갈 수도건설자들의 충천한 각오와 혁명적의지가 표명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든 시위대렬들이 대회장을 누벼나갔다.

올해에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과 비약적인 상승발전을 이룩해나갈 일념이 로동계급대렬, 농업근로자대렬, 지식인대렬, 건설자대렬, 청년학생대렬을 비롯한 시위행렬마다에 나래쳤다.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는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당초급선전일군들의 비상한 자각과 열의가 충성의 함성으로 터져올랐다.

학생취주악대대렬과 녀맹출근길선동대대렬이 활기찬 노래주악과 박력있는 춤률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 《새시대 천리마정신》, 《과감한 실천, 자랑찬 결실》, 《계속혁신, 련속도약》 등의 표어들을 들고 혁명적인 구호에 화답하며 대회장을 활보하는 시위참가자들과 이에 열렬한 박수로 호응하는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당결정은 곧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앞당겨오는 과학적인 진로임을 명심하고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매진분투해갈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환적국면을 혁명적대고조로 줄기차게 이어나갈 수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만만한 투지와 분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령도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향도적기치이다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존의 불변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용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원숙한 령도력에 의하여 사상초유의 국난을 강행돌파하며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사상과 걸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격과 국위를 만방에 선양하는 거창한 변혁의 년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천만년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하는 강대한 힘을 비축한 기적의 년대를 안아올리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혁명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박영일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이민위천, 이신위민의 리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하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혁명학설,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는 비약상승에로 향도하는 백전백승의 실천강령,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확고히 담보하는 저력있고 미래지향적인 혁명학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주체의 사상리론과 대중령도방법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자주, 자립, 자위를 절대불변의 국가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상제일주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 경제와 핵무력건설병진로선, 자강력제일주의로선, 청년강국건설사상,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비롯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로선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이 인도하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와 후손만대의 부흥번영을 담보하는 정치가 펼쳐져 력사의 도전속에서도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가 최고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불멸의 대강이며 향도적기치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진로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여 조선로동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백년, 천년으로 굳건히 이어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견지해나가는 수령의 당,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전당강화의 중핵적과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사상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유일한 존재명분, 최고의 징표, 영원한 본태는 인민의 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참신하게 혁신하여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만년지계의 당건설강령이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최고화신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며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헤쳐오신 험한 령길과 파도세찬 바다길, 위험천만한 하늘길, 화선길들이 있어 전쟁이라는 난파도가 우리의 발밑에 물거품이 되고 비상방역전의 기적적승리도 이룩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원대한 숙원사업들을 련이어 발기하시고 무조건 실천해가시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의 문명을 자랑하는 웅장화려한 거리들과 사회주의리상촌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진정 숭고한 위민헌신, 멸사복무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모두가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셔야 할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최절정에 올려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천명으로 반만년민족사를 극적으로 변천시킬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핵무력건설의 척후에서 간고한 초행길의 한치한치를 희생적으로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웅서사시적행로우에서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짧은 기간에 빛나게 완수되고 적들을 전률케 하는 초강력핵병기들의 련이은 탄생을 안아왔으며 국가핵무력정책이 헌법으로 고착되여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강군건설과 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과 기개를 만방에 떨쳐주시였다.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나가는 혁명적무장력,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여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을 다 맡아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으며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안받침되고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비범출중한 정치실력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강국의 지위에 걸맞는 세련된 자주정치, 자주외교로 렬강중심의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고 정의의 대변자, 진리의 옹호자, 평화의 수호자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최상의 존엄과 국위는 곧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이다.

김정은동지는 투철한 자주적립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반동의 원흉인 미국을 제압하고 반제력량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는 자주외교의 거장, 세계정치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종지부를 찍고 인류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실 투철한 립장과 견결한 의지를 지니시고 령활한 지략으로 대미대적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정치외교실력, 담대한 배짱과 불굴의 의지로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와 평화, 정의와 진리를 수호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인류의 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부흥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도 의지도 감정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는 열혈의 충신이 되며 순결한 량심과 의리, 애국적열정을 깡그리 바쳐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불같은 일념안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백옥같은 충의지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애국의 억센 힘으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매진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테헤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각하

 

나는 얼마전 이란의 케르만주에서 일어난 폭탄테로공격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을 재천명하면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하루빨리 안정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월 5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일본국 총리대신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도꾜

일본국 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각하

 

나는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에 접하고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피해지역 인민들이 하루빨리 지진피해의 후과를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월 5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중동사태가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얼마전 미국이 홍해에서 새로운 해상련합작전을 벌린다는것을 공개하였다.이 해역에서 서방나라 선박들에 대한 예멘무장단체의 공격을 막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주목되는것은 작전참가국명단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이 빠진것이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은 《미국이 주도하는 모험에 관심이 없다.》는 립장을 표명하면서 참가를 거부하였다.

이 나라들은 지난 시기 만지역과 홍해에서 활동하는 미국주도의 련합해상무력에 가담해있었다.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였다.

그에 대해 서방은 중동의 두 나라가 미국주도의 해상련합작전에 참가하여 긴장이 격화되는것을 피하고싶어하기때문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단순히 그렇게만 볼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6월 이란군대 해군사령관은 자기 나라가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을 비롯한 여러 중동나라와 함께 머지않아 해군동맹을 결성하게 된다고 한바 있다.

당시로 말하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하였으며 그에 따라 두 나라는 외교대표부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었다.

한편 아랍추장국련방도 미국주도의 련합해상무력인 중동해상안보련합에서 탈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친미경향이 농후했던 나라들이 대미추종정책에서 벗어나고있음을 시사하는것으로서 미국으로 하여금 우려심을 가지게 하였다.

더우기 이란이 아랍나라들과 해군동맹을 결성할 의향을 표시한것으로 하여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더욱 불안초조해하였다.미국이 이란의 발표를 《터무니없는것》이라고 비방한것이나 이스라엘이 《믿기 어려운 소식이다.》라고 하면서 경악을 표시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나 아랍추장국련방은 지난 시기와 달리 미국에 아무러한 설명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방의 우려를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을 비롯한 중동나라들과 미국사이에 불협화음이 울려나온지는 오래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미전부터 자국의 원유생산을 좌우지하려드는 미국의 처사에 불만을 표시해왔으며 이란에 대한 압살정책에도 더이상 합세하려 하지 않았다.미국의 대중동정책에 추종한것으로 하여 지역의 긴장이 격화되고 자국의 리익이 심히 침해당하였기때문이다.

그런데로부터 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미국이 원유생산량을 늘일것을 강박하자 정면에서 거절하였으며 이란과도 관계를 개선하는 방향에로 나아갔던것이다.

아랍추장국련방도 마찬가지이다.

그를 두고 분석가들은 미국에 대한 중동지역 나라들의 신뢰가 떨어지고있으며 이 나라들속에서 지역안전을 보장할 자기들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높아가고있다고 평하였다.

언론들도 지역의 안전을 미국에 내맡기던 시대는 지나갔다, 중동나라들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나라들사이에 갈등을 부추기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깨달았다고 주장하였다.

이번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이 미국주도의 해상련합작전에 가담하지 않을 립장을 밝힌것은 그러한 태도의 연장으로서 미국의 대중동정책이 실패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하고있다.

미국이 중동나라들로부터 배척당하는것은 스스로 청한 화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중동나라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면서 대립과 분쟁을 조성하고 이 지역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강요하였다.이라크, 수리아를 전란속에 빠뜨리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피의 소용돌이속에 잠근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아랍조사 및 정치연구쎈터가 2022년에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78%가 미국을 지역에 위협과 불안정을 조성하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하였다.

중동나라들이 미국에 등을 돌려대고 배척하고있는것은 미국의 패권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서방이 약화되는 지배권유지에 매여달리고있다고 비난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최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도 유럽동맹도 우크라이나의 끼예브당국에 원조를 주지 않으면 이 나라가 파멸된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원조제공을 포기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인들의 손과 몸으로 로씨야를 억제하는데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계에서 계속 폭풍이 일고있으며 그것은 서방의 지배층들이 다른 나라 인민들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경으로부터 수천㎞ 떨어진 곳에서 위기들을 발생시키고있기때문이라고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나토의 유고슬라비아폭격,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가짜구실밑에 진행된 이라크침공, 리비아국가제도의 붕괴, 수리아에 대한 내정간섭을 상기해보라.나토의 확대로 인해 유럽동부에서 무장분쟁이 일어나고 우크라이나가 로씨야를 반대하는 교두보로 전락되였다.최근에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지대의 상황이 격화되였다.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조선반도 등 다른 지역들에도 분쟁가능성이 존재하고있다.미국인들은 베이징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 분립주의경향을 로골적으로 부추기고있다.

계속하여 로씨야외무상은 서방이 저들의 약화되는 지배권유지에 끈덕지게 매여달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브릭스성원국 10개로 확대, 서방의 악몽이 현실로 되였다고 주장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사우디 아라비아와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가 1월 1일부터 정식 브릭스성원국으로 되였다.이로써 브라질, 로씨야, 인디아, 중국, 남아프리카로 구성되였던 브릭스의 성원국은 5개로부터 10개로 확대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3일 스뿌뜨니크방송에 출연하여 《브릭스의 확대는 서방의 악몽이 현실로 된것이다.》고 언명하였다.

대변인은 이것은 좋은 일이다, 브릭스의 확대는 서방을 건드리기 위한것이 아니다, 서방측이 브릭스성원국과 기구전체를 대상으로 비렬한 행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구는 살아남았을뿐 아니라 발전을 이룩하고 새 성원국들을 받아들였다, 이것은 효과성의 지표이다, 기구는 자기의 효과성을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2일 정기기자회견에서 브릭스협조제도의 응집력이 날로 강화되고 그 영향력이 계속 높아지고있다고 밝혔다.

브릭스성원국이 10개로 확대된것은 브릭스협조가 밝은 전망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그는 브릭스가 해당 나라들의 요구에 따라 성원국을 확대할데 관한 결정을 내린것은 신흥시장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의 념원에 부합될뿐 아니라 세계다극화의 력사적흐름에 순응하는것으로 된다, 우리는 브릭스동반자들과 함께 《대브릭스협조》에서 새로운 성과가 부단히 이룩되도록 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8월 남아프리카의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진행된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는 브릭스의 확대문제와 성원국들사이의 경제협조 특히 무역 및 금융거래에서의 민족화페리용문제 등이 중요한 의제로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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