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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

주체113(2024)년 1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은 또다시 인민을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반영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시였다.

참다운 인민의 세상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이 웅대한 정책에서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본태에 대하여 다시금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로 인민을 위하시며 하늘높이 떠받드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하는 우리 국가야말로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인민의 집,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제일로 위대하고 고마운 인민의 어머니-위대한 우리 당, 귀중한 우리 제도를 목숨으로 옹위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애국의 피와 땀 아낌없이 바치리라!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의 열화같은 진정이고 과감한 진군기세이며 산악같은 애국의 열정이고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와 기구들, 정부들이 각이한 로선과 진로, 발전방략을 제시하는 1월이다.그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천태만상이다.

새해의 첫 기슭에서 련이어 울리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과 목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불변의 신념과 무조건적인 실천의지는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세계를 격동시키고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넘치게 하는것인가.

《정말 힘이 납니다.휘황한 앞날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습니다.》

《우리 당이 구상하고 결심하면 아무리 방대한것이라 해도 무조건 현실로 펼쳐진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우리 인민입니다.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시정연설은 새겨볼수록 가슴설레입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 너무 희한하고 멋있어서 자꾸 외워봅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초소와 일터, 가정의 창가마다에서 끝없이 울리는 인민의 목소리이다.격정과 환희를 담아, 희열과 신심을 안고 터져오르는 그 수많은 토로들을 다 합치면 아마도 이런 하나의 부름이 떠오를것이다.

휘황하고 웅대한 새시대의 강령,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리정표!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것이 리정표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이어 불과 10여일만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견인불발의 의지로 안아온 2023년의 승리에 이어 또다시 맞이할 2024년의 거창한 변혁 그리고 년년이 이어질 상승주로를 가슴벅차게 내다보게 하고있으며 그길에서 맞이하게 될 보다 큰 승리를 환희에 넘쳐 그려보게 하고있다.

어렵고 간고한 속에서도 과감하게 내짚은 주체화, 현대화실현의 진일보를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게 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앙양된 기세를 늦춤이 없이 국가경제의 상승추이를 계속 고조시키는데 한몫하게 될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채취공업,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를 지펴올린 자부와 긍지를 안고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신심드높이 내달릴 기계공업부문, 기쁨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또다시 끝없이 터져오르게 될 수도와 농촌들에서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 올해에도 풍작을 안아올 일념으로 부글부글 끓으며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열띤 기세로 앙양된 농업전선과 전면적으로 발전된 문명부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 당과 국가가 특별히 품을 넣고있는 교육과 보건부문…

물론 이 하나하나의 목표들이 얼마나 방대하고 아름찬것인가를 잘 알고있지만 또한 이 모든것이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 우리 인민이다.

그것은 아무리 어렵고 불가능한것이라고 해도 일단 결심하고 내세운 과업은 무조건 다 이루어내는 위대한 우리 당의 불패의 향도력에 대하여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 사상최고의 목표를 점령해온 지난 10여년의 날과 달들에 심장깊이 체득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발전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특대사변들을 안아온 2023년의 기적적실체에서 다시금 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이기때문이다.

허나 기쁨과 환희, 신심과 락관이라는 부름만으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우리 인민의 격동된 심중을 다는 표현하지 못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뜻깊은 구절들을 삼가 새겨보는 인민의 가슴 어찌하여 그처럼 후더워오르는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그 깊고도 거대한 부름의 참뜻을 참으로 새삼스럽게 음미해보는 이 땅의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에는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거창한 구상인 《지방발전 20×10 정책》에 관한 내용이 특별히 명시되여있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이는 그대로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복무로 충만된 금언이고 어머니 우리당의 진모습이 력력히 어려있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진정의 분출이다.

우리 당이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리념이란 무엇이겠는가.그것은 바로 온 나라 전체 인민, 모든 지역의 인민들을 다같이 품에 안고 행복과 문명의 령봉에로 줄기차게 오르려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사무친 숙원이고 원대한 리상이며 그것을 빛나는 현실로 펼치려는 가장 강인하고 억척불변한 신념이고 의지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 한 일군은 그 시각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총화하며 완강하게 내밀 생각을 하고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실 때 정말 가슴이 뜨거웠다고, 지금도 두어깨에 만짐을 얹으신 그이께서 그렇듯 거대한 무게를 가지는 덧짐을 또다시 스스로 걸머지실 때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시며 헌신이라는 말로는 너무도 부족한, 말그대로 희생적으로 온몸을 내대시는 열화같은 진정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토로하였다.

참으로 이는 한 일군의 체험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만족을 모르시고 최악의 난관과 도전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시며 거창한 전역들을 련이어 펼치시고 용약 앞장에 나서시는 그이,

돌이켜보면 이미 얼마나 방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고 얼마나 막중한 짐을 떠안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신가.우리 나라 건설력사에서 공사량이 제일 많은 해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수많은 창조와 건설의 대전역들을 펼쳐주시고 새해 정초부터 억만로고를 바쳐가시는 그이이시다.허나 그것만으로 부족하신듯 지방인민들의 삶과 직접적련관이 있는 지방경제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문제를 당중앙전원회의에서 두드러지게 정책화하지 못한것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특별히 언급하시였으니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 사랑과 정의 세계는 과연 그 끝이 어디인가.

멀리에 있는 자식일수록 그리워하고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떨어져있는 자식을 두고 더 마음쓰는것이 어머니이다.

언제나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하나라도 더 주고싶으시여,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고싶으시여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남새가 귀한 고장의 인민들을 위해서는 대규모온실농장들을 일떠세워주시고 자연재해가 휩쓴 지역의 인민들을 위해 더 크고 훌륭한 새 마을들을 보란듯이 건설하여주시였으며 평범한 광부들을 위한 희한한 산악협곡도시를 안아올리신 자애로운 어버이,

하늘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로부터 서해기슭의 한끝 비단섬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공장의 본보기, 표준이 소리치며 일떠선 김화군으로부터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라고 하시며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시고 친혈육의 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부어주신 황해남도에 이르기까지 정녕 우리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의 해빛이 비쳐들지 않은 지역이 어디에 있던가.

전체 인민의 행복,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되여있는 이 위대하고 성스러운 세계가 강렬하게 미쳐온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고 하였다.그럴진대 한두 사람, 한두 지역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 수도와 지방의 모든 인민들을 다같이 한품에 안으시고 가장 큰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는 얼마나 위대한것이며 그길에 바치시는 로고와 심혈은 진정 얼마나 크고 뜨거운것인가.

이 세상 가장 크고 위대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시고 그 빛나는 실현을 위해 문자그대로 숙원강행군, 로고와 헌신의 강행군을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이이시야말로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최고화신이시고 운명의 태양이시며 그이의 품에서만 밝고 창창한 래일을 맞이할수 있다는 격정과 확신으로 인민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은 가야 할 천만리길에 신심과 용맹을 백배해주는 투쟁과 전진의 리정표이다.

우리 인민은 행복에로 가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잘 안다.그것은 바로 우리 행복과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우기 위한 가장 정확한 설계도이고 로정도이며 승리의 리정표인 우리당 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의 구상과 의도를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며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줄기차게 나아가리라!

이것이 천만의 심장에 끓어솟는 열정이고 의지이며 신념이고 맹세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우리의 귀전에 모두다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영광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호소가 울린다.

애국의 마음은 하나로 합쳐져야 커진다.애국의 진짜위력은 바로 단결에 있다.위대한 당이 최악의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억만로고를 다 바쳐 현실로 펼쳐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 때이다.

너도나도 조국의 승리와 밝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애국성전에 산악같이 일떠서 우리 행복의 래일을 힘껏 앞당기자.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운명의 태양이시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 지방발전의 새 력사를 보란듯이 써나가자.

충성의 힘, 애국의 힘에 받들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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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의 사회주의는 무엇으로 하여 그렇게 밝고 앞날이 창창하며 우리의 국가는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강하고 그처럼 줄기찬 전진만을 이룩해가는것인가.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미 당중앙을 대표하여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하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을 다시금 되새긴다.

마디마디에 인민들과 후대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절세위인의 이 가르치심은 우리식 사회주의, 우리 공화국의 본태가 무엇이고 우리 혁명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입니다.》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

여기에 주체의 인민관에 기초하고있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함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여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일관시켜나가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적본성과 지향이 비껴있다.

인민을 위해 태여났고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것을 본분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이기에 평범한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온것 아니던가.

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들과 후대들의 리상실현을 근본목적으로 내세우고 장구한 로정을 헤쳐온 우리 당의 령도아래 우리 인민들 그 얼마나 가슴벅찬 나날을 이어왔던가.

우리 당과 국가는 매우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업들을 완수하는 속에서도 인민들과 후대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을 부단히 창조확대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한 나라를 방문하시는 기회에 그 나라 지도자와 담화하시면서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사회주의건설 그자체가 바로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자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우리가 피흘려 혁명을 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목적도 결국은 인민들을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하고 그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주려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떠나서는 공장도 기계도 생산도 필요없다고 가르치시였다.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들에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시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력사와 더불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을 꽃피우기 위한 멸사복무의 행로로 수놓아졌으며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간직한 인민의 힘과 기세가 충천한 속에 우리 조국은 줄기찬 전진을 이룩하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이는 인민들과 후대들을 떠나 우리 당과 인민정권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으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지풍파도 단호히 맞받아나가시며 그길에서 겪는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들과 후대들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근로자들이 창조한 모든 재부가 그대로 그들자신의 생활에 이바지되는 우리 사회는 실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이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인민들과 후대들의 생활은 그만큼 풍족해지기에 전체 인민은 국가사업에 직접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 자각적으로, 헌신적으로 떨쳐나서는것이며 우리 당은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강대국의 앞날을 앞당겨오고있는것이다.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새세대들은 나라의 훌륭한 역군,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고있다.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이 끝없이 꽃펴나고있는 이 땅의 가슴벅찬 화폭들이야말로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인것이다.

실로 새로운 주체100년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들과 후대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의 력사이고 이 땅우에 펼쳐진 특대사변들과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우리 후대들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하여 설사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중대결단도 서슴없이 내리시고 인민의 믿음을 지키는 길에 한몸이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니시고 사랑하는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전환의 해, 승리와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진 2023년의 진군길은 우리 당이 인민들과 후대들을 얼마나 극진히 위하는가를 더욱 뚜렷이 보여주었다.

그 어느때보다 나라사정이 어렵고 극악한 난관들이 중첩되고있는 속에서도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사업이 당과 정부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되고 꿋꿋이 진척되여온 경이적인 현실을 비롯하여 날과 달이 다르게 시간을 다투며 솟아오른 인민의 재부들을 목격하면서, 어려운 속에서도 더 가까이, 따뜻이 와닿는 손길을 체감하면서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의 사랑과 은정이 어떤것인가를, 우리가 건설하는 강대국의 진면모가 어떤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각양각색의 당들도 존재하지만 우리 조선로동당,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처럼 근로하는 인민,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그런 당, 그런 나라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누구나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을 끝없이 믿고 따르고있으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갈 의지를 억척같이 가다듬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있어야 오늘의 자신의 행복이 있고 후손만대 번영이 있기에 우리 인민들은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고있다.

인민들과 후대들의 웃음을 꽃피우는것, 이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더없이 중차대하고 절실한 투쟁과업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리상하는 천하제일강국의 제일징표가 있다.

오로지 인민들과 후대들의 기쁨을 마련하는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설사 그것이 불가능한것일지라도 기어이 실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인민을 위한 사랑과 기적의 서사시들을 끝없이 아로새길것이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미래를 앞당겨가는 인민이 있는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우리의 리상사회는 바야흐로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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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의 간섭은 불행과 재난의 근원이다 -전란속의 중동사가 새겨주는 교훈-

주체113(2024)년 1월 18일 로동신문

 

인류는 생존의 위협이 없는 세계, 평화롭고 안정된 삶의 터전에서 행복하게 살것을 바라고있다.

하지만 오늘 세계는 평온치 못하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으로부터 다른 나라와 지역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불신과 모순을 격화시키고 문제해결에서 복잡성을 조성하고있다.그로 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충돌의 불길이 치솟고 전쟁의 총포성이 요란하게 울리고있다.

오늘 중동이 세계적인 열점지역, 분쟁지역의 하나로 되고있는것도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지배야망으로 하여 빚어진 비극이다.

중동은 유럽을 중심으로 본 지역적개념으로서 근동, 중근동 등 각이한 명칭으로 불리워왔다.20세기에 들어와 중동지역에 대한 유럽렬강들의 진출이 강화되면서 중동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중동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렬강들은 오래전부터 치렬한 각축전을 벌려왔다.

서방의 한 학자는 중동의 지정학적중요성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중동을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교통로, 3대륙의 교차점에 놓여있는 지리적위치, 방대한 원유생산량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원유매장량을 생각하면 중동의 군사적중요성은 명백해진다.일부 전략가들은 소아시아를 정박해있는 거대한 항공모함에 비유하였다.중동은 북쪽으로는 중유럽과 동유럽을 공격하고 남쪽으로는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 인디아를 공격할수 있는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북아프리카의 북부해안은 지중해지역과 남유럽을 장악하는데서 전략적고리로 된다.》

지리적으로 이란고원과 소아시아반도, 아라비아반도, 메소포타미아저지 등 넓은 지역을 포괄하고있는 이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련결하는 요충지인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3대륙의 갈림길》로 불리워왔다.지브롤터해협, 수에즈운하, 만다브해협, 호르무즈해협 등을 통제할수 있는 교통중심지이기도 하다.중동지역에는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세계원유매장량의 70%이상이 집중되여있다.만연안과 까스삐해연안, 홍해연안은 세계적인 원유생산지로 알려져있다.중동지역을 일명 《세계의 기름고》로 부르고있다.

이러한 지정학적특성과 자원의 풍부성으로 하여 외부의 여러 세력이 중동에 눈독을 들여왔으며 그것은 지역을 끊임없는 전란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은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현대에 이르러 중동문제의 복잡성은 미국에 의해 산생되고 더욱 심화되고있다.

미국은 전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중동을 장악하는것을 관건적문제로 보고 이 지역에 간섭의 마수를 뻗쳐왔다.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중동지역에 대한 간섭을 본격화하였다.이스라엘을 충실한 앞잡이로 내세우는것과 함께 지역나라들을 친미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패권을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은 이란의 친미정권에 의거하여 전반적인 중동지역을 장악하려 하였으나 1970년대에 이 나라에서 전인민적봉기가 일어나고 파흐라비정권이 붕괴된것으로 하여 그 발판을 잃게 되였다.그후 지역에서 크고작은 불집들을 계속 일으키는 한편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을 부추기고 중동나라들과의 관계에서 마찰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지역에 대한 간섭을 끊임없이 심화시켰다.1991년 만전쟁을 계기로 미국은 중동에 대한 군사적개입을 강화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일부 나라들에 군사기지를 설치하였다.2001년에 발생한 9.11사건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반테로》의 간판을 들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무력으로 강점하였으며 이 나라들을 교두보로 하여 전 중동을 타고앉기 위한 책동에 달라붙었다.2002년 9월에 발표한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 미국은 국제적인 《반테로전》에서의 승리를 전 세계에로 확대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슬람교세계의 민주화발전에 힘을 넣을것》이라고 력설하였다.그해 12월에 발표한 《미국-중동동반자관계구상》이라는데서는 중동지역전반에 《미국식민주주의에 기초한 새로운 질서를 수립할것》이라고 밝혔다.그 골자는 《독재적인 정부들을 친미정부들로 교체함으로써 중동전반을 미국화된 세계의 한 부분으로 만든다는것》이였다.

미국이 중동의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제압하는데서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본것은 강권으로 양보를 받아내고 종당에는 반미정권을 말살한 일명 《리비아식해법》이다.미국은 강권과 폭력에 의거하는 수법을 지역에서 반미자주적경향이 강한 이란, 수리아 등에 적용하려 하고있다.이란에 대해 각종 구실을 붙여 압력의 도수를 높이는 한편 《이슬람교국가》라는 국제테로조직을 축출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수리아에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내란을 확대하려고 획책하였다.그러나 그것은 중동사태의 복잡성을 더욱 야기시키고 지역나라들속에서 미국에 대한 불만과 반감만을 증폭시켰다.

오늘 중동문제에서 가장 첨예한것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분쟁문제이다.이 문제는 오랜 력사적연원을 가지고있다.

피상적으로 보기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분쟁은 령토를 둘러싼 모순인듯하지만 이것은 미국의 대중동전략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미국은 중동지역에 통제가능한 불안정상황을 조성하고 그에 개입하는 방식으로 지배권을 확립하려 하고있다.이를 위해 미국은 중동지역에 이스라엘이라는 악성종양을 심어놓고 그를 조종하면서 팔레스티나정세를 계획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것이다.

16세기부터 오스만제국의 통치하에 있은 팔레스티나는 제1차 세계대전이후 영국의 위임통치령으로 되였다.당시 이 지역에서는 민족적독립을 위한 아랍인들의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었다.한편 19세기말에 대두한 유태복고주의운동의 영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팔레스티나지역에는 많은 유태인들이 모여들었다.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10월 아랍인들이 저들에게 협력하는 경우 전후 팔레스티나를 넘겨주겠다는 내용의 《맥마혼선언》을, 그로부터 2년후인 1917년 11월에는 팔레스티나에서의 유태국가창건을 지지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밸푸어선언》을 발표하였다.영국의 책동은 아랍인들과 유태인들사이의 모순을 격화시켜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는 교활한 술책의 발로로서 팔레스티나지역을 류혈충돌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였다.한편 아랍인들과 유태인들사이에서 량다리치기를 하는 영국에 대한 량측의 반감도 고조되였으며 이것은 영국을 궁지에 몰아넣는 결과에로 이어졌다.

팔레스티나문제를 두고 영국이 전전긍긍하고있는것을 기화로 미국은 중동에서 영국을 밀어내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하였다.유태복고주의운동을 로골적으로 지지해온 미국은 1947년 11월 유엔총회 제2차회의에서 팔레스티나를 분할하여 아랍인국가와 유태인국가를 세울데 대한 비법적인 결정을 채택하게 하였다.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유태복고주의자들은 1948년 5월 팔레스티나지역에서 이스라엘국가의 《창건》을 선포하였다.그로부터 16분만에 미국은 이를 인정한다는 립장을 발표하였다.이렇게 되여 중동지역에 이스라엘이라는 독버섯이 돋아나게 되였다.그것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에 지속되고있는 세기적인 분쟁의 서막이였다.

유태인들이 팔레스티나땅에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저들의 국가를 세운데 분노한 아랍나라들은 한결같이 들고일어났다.이로써 제1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였다.전쟁초기 이스라엘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게 되자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정화결의를 채택하도록 함으로써 유태국가를 파멸의 위기에서 건져주었다.뿐만아니라 이스라엘이 무력을 확대하고 아랍나라들에 반격을 가하게 하였다.《창건》된지 얼마 안되는 이스라엘이 여러 차례의 중동전쟁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고 령토를 확장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제국주의렬강의 지원이 있었기때문이다.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을 도발한 이스라엘은 동부꾸드스와 요르단강서안의 넓은 지역을 강탈하였다.그후 지역에서의 유태인정착촌확장과 가자지대에 대한 야만적인 봉쇄에 매달려왔다.유엔은 제4차 중동전쟁이후인 1974년 량측이 개별적인 국가로 공존하는 《두개국가해결책》의 기본틀을 내놓았으며 1993년 오슬로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 등 일부 점령지를 팔레스티나에 반환하고 지역에 두개 국가를 창설할데 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그러나 이스라엘은 협정을 무시하고 점령지역에서 정착촌확장놀음을 계속 벌려놓으면서 항거하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그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세계적범위에서 울려나왔지만 미국은 이스라엘의 편역을 들면서 령토팽창야망을 계속 부추기였다.2020년 미국이 《중동평화계획》이라는데서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정착촌이 이스라엘의 령토에 포함되며 꾸드스는 이스라엘의 불가분리의 수도라고 쪼아박은것은 량측의 대결을 더욱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해 10월 가자에서 폭발한 비극적사태는 미국의 침략적인 중동지배전략의 필연적결과물이다.지금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대학살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지만 유독 미국만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면서 살인장비들을 계속 들이밀고 지역에 대한 군사적개입을 강화함으로써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

가자사태가 발생한 직후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은 언론에 발표한 글에서 미국은 1960년대부터 모든 아랍-이스라엘전쟁들에서 일방만 지지하면서 무기를 제공해주었으며 분쟁쌍방이 절대로 평화를 합의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유지하는것은 워싱톤에 있어서 언제나 극히 중요한 일로 되였다, 그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불안정을 공고히 하는것이다, 미국은 그렇게 하였고 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하였다.이것이 국제사회의 엄정한 시각이다.중동에서 류혈사태를 부추기고 악화시키고있는 장본인으로서의 미국의 흉악한 정체를 세계는 똑똑히 보고있다.

전란속에 시달려온 중동의 력사는 외세의 간섭이 모든 불행과 재난의 화근이며 그것을 막지 못한다면 지역에서의 분쟁과 참극은 언제 가도 그치지 않을것이라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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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사무라이후예들의 참배놀음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3(2024)년 1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군국주의망령이 배회하는 일본에서 새해벽두부터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류다른》 집단참배놀음이 벌어졌다.

륙상《자위대》 륙상막료감부 부막료장을 비롯한 수십명에 달하는 《제복조》고위인물들이 진쟈로 몰려가 전범자들의 위패앞에 머리를 조아린것이다.

지난 시기 일본에서는 정객들이 봄철대제요,가을철대제요 하면서 각종 계기들에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공물봉납과 참배를 《전통화》한것으로 하여 사사건건 국제사회의 규탄과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올해에는 년초부터 《제복조》가 진쟈에로 출동하여 《엄숙한 의식》을 차린것을 보면 그 의미가 매우 심상치 않다.

지금 조선반도에 미국과 괴뢰 전쟁깡패들의 광적인 행위로 무력충돌이 유발될수 있는 극단상황이 조성되여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은 미국,괴뢰패당과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3자군사훈련 년례화》에 대해 모의하고 《미싸일경보정보 실시간공유체제》를 정식 가동시키는 등 조선반도를 둘러싼 안전환경에 위해로운짓들만 골라하였다.

여기에 해마다 사상최고를 갱신하는 일본의 《방위비》증강과 그에 따른 첨단공격형무장장비개발 및 구입,국내외에서의 각종 훈련을 통한 전쟁능력숙달로 오늘날의 《자위대》무력은 《전수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한 침략무력으로 철저히 변신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침략무력의 우두머리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한것은 미국과 괴뢰패당사이의 3각군사공조를 통해 조선반도에 대한 무력전개와 침략적해외군사활동에 《적법성》을 부여하고 올해를 그토록 바라던 재침야망실현의 《결정적인 해》로 만듦으로써 지난 세기의 피비린 침략력사를 다시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내외에 《천명》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다시말하여 전쟁위기가 한껏 고조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자위대》무력을 출병시켜 어부지리를 얻음으로써 재침야망도,《대동아공영권》의 옛 망상도 실현해보겠노라고 군국주의망령들앞에서 《맹약》하였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일본은 저들이 어떤 상대를 향해 재침의 칼을 빼들었는지 심사숙고해야 하며 그 상대가 불의를 증오하는 정의로운 자주의 군사강국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본이 과거의 침략력사를 되풀이하는 경우 차례질것은 오직 하나 재생불능의 운명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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