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24

사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연설문헌을 깊이 학습하자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과 백배의 용기, 충천한 기세드높이 새해 첫 진군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새로운 사상과 투쟁방침으로 만장약하기 위한 집중학습에 열중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빛나는 결실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을 배가해주고 새시대 국가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강력히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지금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올해의 장엄한 실천투쟁에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변혁과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나갈 비상한 각오와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자주의 기치, 애국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다음단계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뚜렷한 정책방향과 결정들을 책정명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문헌은 본격적으로, 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새로운 비약에로 떠밀어주는 위대한 실천강령이고 더 큰 성과와 승리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나갈수 있는 백승의 기치이며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있는 전체 인민의 도도한 강인성과 분투정신을 백배해주는 강위력한 투쟁의 무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선명하게 떠올린 2023년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로정도와 발전지침을 명확히 밝히시였다.견인불발의 의지, 영웅적투쟁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더욱 확대공고화하고 보다 거창한 기적과 전변으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앞당겨오려는것이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문헌을 깊이 학습하는것은 전체 인민이 지닌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총분출시키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은 높은 사상의식을 지니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올해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하였으며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2024년을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우리는 참으로 힘겨운 국면에 직면한 속에서 우리 혁명의 가장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구간을 강행돌파하여 금후 진군형세를 5개년계획완수에로 명백히 방향짓고 국가사회생활전반을 확고한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혁혁한 발전성과들을 달성하였다.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엄혹한 시련기를 성공적으로 경과하면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은 앞으로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다.우리의 지나온 투쟁은 당의 령도체계가 튼튼하고 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심과 충성심이 굳건하며 그 불가항력의 무진한 위세를 계속 떨쳐나간다면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를 능히 달성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가르쳐주고있다.

전원회의사상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원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담보하는 생명선임을 철의 진리로 더욱 굳게 새겨안게 될것이며 5개년계획을 능히 완수할수 있다는 확신과 락관에 넘쳐 더욱 거창한 기적과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올해의 진군투쟁에서 무한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문헌을 깊이 학습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공고히 하고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다.

전원회의는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발판을 닦는것을 금후 총적투쟁방향으로 제시하였다.특히 올해부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미진되고있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은을 나타내게 하며 계획한 모든 과제들이 빛나는 결실로 전환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국가적인 행정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강화하는 사업에 선차적으로 주목할데 대한 문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과업,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킬데 대한 과업을 비롯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환히 꿰들어야 무슨 일이나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주동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갈수 있으며 남은 2년간에 당대회결정과 다음단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준비사업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승리는 당중앙의 사상을 체질화한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만이 떠올릴수 있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심다해 받들어 미증유의 값비싼 승리와 성과를 쟁취한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갈 굳센 의지를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문헌에 대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자로 키우고 모든 단위를 애국집단으로 만들어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고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체 인민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새겨야 올해 제시된 투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자기자신을 위한 일로, 시대적사명감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당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올해의 방대하고 무거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여야 한다.누구나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려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더욱 굳게 가져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잘 알아야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훌륭히 수행할수 있으며 전면적국가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을 지켜선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들과 그 수행방도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2024년을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는 해로 빛내일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어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는 올해의 투쟁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에 맞게 기치를 들고 부단한 약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인민정권기관과 법기관 일군들이 국가사회제도를 안정, 공고화하는데서 자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의지를 배가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문헌에 대한 학습과정이 올해의 투쟁목표를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것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속있는 방도를 찾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학습에서의 성과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의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해 사업들을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전면적으로 투시하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로 찾아내야 한다.일군들은 항상 머리를 쓰면서 당의 사상을 연구하고 현실과 사업을 연구하여 생산정상화와 증산투쟁, 정비보강사업을 정책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누구나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 올해의 웅대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수행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님으로써 학습과정이 그대로 당정책관철에서의 뚜렷한 사업성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문헌에 제시된 사상리론들과 과업들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집행하여야 한다.학습과정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대중을 무장시키고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 정책적안목을 비상히 높여주고 그들자신이 투철한 당적자각과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천능력으로 맡은 사업을 드팀없이 잘해나가도록 하는 방향에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고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강령적인 문헌 전당에 배포, 집중학습 심화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와 결론문헌이 전당의 각급 조직들에 배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작들과 당문헌학습을 직심스럽게 하여 앞으로 사업을 잘해나갈수 있는 사상정신적량식을 든든히 마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문헌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비상히 앙양된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의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집중학습은 문헌들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을 랭정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투쟁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대책을 토론하는 방법으로 조직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련합기업소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은 이번 집중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당조직들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며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비롯하여 력사적인 문헌의 기본사상과 내용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학습을 조직진행하고있다.특히 문헌들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열렬한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서도록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게 하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이 력사적문헌에 대한 학습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당조직들에서는 문헌학습을 통하여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과업관철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갈 의지를 백배로 가다듬게 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지역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력사적인 문헌들에 대한 집중학습을 심도있게 조직진행하고있다.

전당적인 집중학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내각사무국, 평안북도당위원회, 자강도당위원회에서-

 

-문화성, 기계공업성, 림업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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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재령군 삼지강농장, 청천농장, 신원군 무학농장, 검촌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당이 제시한 2024년도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농사준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알곡증수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며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유기질비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고 거름생산을 늘이는데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가을밀, 보리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기후조건에 맞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앞그루농사에서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각지 기계제작단위들에서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며 농장들에서 영농설비들의 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 각종 영농자재를 충분히 확보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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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주체113(2024)년 1월 7일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비준에 따라 조선인민군 제4군단 서남해안방어부대,구분대들은 1월 6일 포사격모의기만작전을 진행한데 이어 7일 강령군 등암리로부터 연안군까지 구간에 배치된 해안 및 섬방어대 5개 중대,3개 소대 력량의 해안포 23문을 동원하여 88발의 포탄으로 해상군사분계선과 평행선상의 동쪽방향 4개 구역에 대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해상실탄사격구역은 방향상으로 군사분계선과 무관하며 적대국에 그 어떤 의도적인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

서남해상에서의 해상실탄사격훈련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체계안에서 계획에 따라 실시되였다.

 

주체113(2024)년 1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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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억측,억지,오기는 만회할수 없는 화난을 자초할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1월 7일 조선중앙통신

 

적대와 대결광기에 들뜨면 어떤 추태를 빚어내는가.

이에 대한 생동한 광경을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이 실지행동으로 보여주었다.

6일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우리가 5일과 6일 련 이틀에 걸쳐 서남해상에서 포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군부깡패들은 북이 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평도 북서쪽에서 60여발의 포사격을 했으며 포탄은 서해《북방한계선》 북쪽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다는것이다.

그러면서 적대행위금지구역내 포사격은 한반도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서 엄중경고하며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느니,만약 북이 적대행위금지구역에서의 지속적인 포사격으로 저네 국민들을 위협하는 경우 군도 응당한 군사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그 무슨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원칙에 따라 압도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느니 하며 오기를 부려댔다.

대한민국 언론들은 군부깡패들의 이 발표를 일제히 받아물고 지면과 화면을 가득 채우며 분주히 떠들어댄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얼마나 놀랐겠는가는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쯤 되면 우리 군대는 영낙없는 《도발자》,《정세격화의 주범》으로 될수밖에 없을듯싶다.

그러나 천만에,우리 군대는 해당 수역에 단 한발의 포탄도 날려보내지 않았다.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은 우리가 던진 미끼를 덥석 받아물었다.

말끝마다 《정밀추적감시》니,《원점타격》이니 하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대는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실지탐지능력을 떠보고 불보듯 뻔한 억지주장을 펼 놈들에게 개망신을 주기 위해 기만작전을 진행하였다.

우리 군대는 130㎜해안포의 포성을 모의한 발파용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깡패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하였다.

결과는 우리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폭약터지는 소리를 포성으로 오판하고 포사격도발로 억측하며 뻔뻔스럽게 탄착점까지 서해《북방한계선》 북쪽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다는 거짓을 꾸며댔다.

사실 군복입은 이 광대들의 우습강스러운 행태는 비단 오늘날에 새로운것이 아니기는 하다.

이전에도 서해해상에 새떼가 나타나자 우리 비행기로 오인하고 전투기를 출격시켰는가 하면 야산에 나딩구는 변소간문짝을 두고는 《남침한 북무인기》라고 강짜를 써댄것이 다름아닌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이 아닌가.

이런 전적을 가지고있는 깡패무리인지라 이번에 우리가 던진 미끼를 한번 씹어보지도 않고 통채로 꿀꺽 삼켜버릴수밖에 없었던것이다.

저런 눈뜬 소경들에게 《안보》를 맡기고 막대한 혈세를 섬겨바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 불쌍하다 하지 않을수 없다.

그럴바엔 차라리 청후각이 발달된 개에게 《안보》를 맡기는것이 열배는 더 낫다.

이런 무지한 군깡패들의 오판과 억측,억지,오기로 예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되는 경우 1,000만이상의 인총이 북적이는 서울이 어떤 위험에 로출되게 될것인가를 한번 생각해보라.

겁쟁이는 제 그림자를 보고도 와뜰 놀란다고 하였다.

앞으로 북쪽하늘에서 천둥소리가 울려도 우리 군대의 포사격으로 오판하고 어떤 미련한 오기를 부릴지 알수 없는것들이다.

다시한번 한가지 명백히 해두지만 우리 군대의 방아쇠는 이미 안전장치가 해제되여있는 상태이다.

이미 천명한대로 만약 사소한 도발이라도 걸어올 때에는 우리 군대는 즉시적인 불세례를 가할것이다.

최근 들어 군깡패들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그 무슨 대응원칙이라는 《즉시,강력히,끝까지》라는 낱말이 계속 그렇게 오기를 부리다가는 《즉사,강제죽음,끝장》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오판,억측,억지,오기는 만회할수 없는 화난을 자초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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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애국의 기치아래 단결하여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위대한 인민과 함께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승리와 성과를 쟁취한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의 표대를 내세우고 천만인민을 산악같이 불러일으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벅찬 투쟁속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비상히 과시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력사적인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일심일체가 되여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칭호인 애국자, 그 숭고한 부름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며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기 위해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용진할 비상한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에서 결론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투쟁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을 촉진시키는데서 애국자, 그 무성한 대오의 위력을 비할바없이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심으로 무장시켜야 하며 애국으로 단결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 2023년은 력사에 웅변적으로 확증하였다.

위대한 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의 핵심적역할, 혁명적동지애와 고상한 도덕의리로 하여 애국자, 그 이름은 인간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인간, 투사중에서도 가장 고결한 투사의 이름으로 빛난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전원회의의 연단에서 높이 떠올려주신 사람들, 그들은 바로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인 애국자들이다.

당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기어이 우주를 정복할 필사의 각오로 달라붙어 거듭되는 실패를 딛고 일어나 끝끝내 정찰위성발사를 성공시키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온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방에 떨칠 비상한 애국열로 분투한 이들의 애국심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나라의 국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과학의 요새도 반드시 점령하고야마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닌 혁명적본때와 총명한 두뇌실력에 대한 유감없는 과시로 된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겠다고 당중앙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의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며 이 단위들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정중히 제의하시였다.

새 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를 거세차게 지펴올려 석탄공업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확산시켜 우리 당에 커다란 힘을 드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림으로써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고무를 안겨준 우리의 장한 체육인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밑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증정된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

대중적인 애국운동이 고조되는 과정에 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

바로 이것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는것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분기해나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발현이다.

이제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기간이 2년 남아있다.

이 2년간에 우리는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써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투쟁방침과 지금까지 헤쳐온 전진려정이 백번 옳았다는것을 실증하여야 하며 보다 거창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자기의 투쟁을 당대회앞에 총화받아야 할 무거운 책임이 모두의 어깨우에 실려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가 진두에 휘날리는한 우리에게는 무서울것도 못해낼것도 없으며 시련이 천층만층 겹쌓인대도 승리는 언제나 조선의것이라는것이 2023년의 가장 귀중한 총화이며 새해 2024년의 진군길에 오른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2024년.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대진군은 의무감과 책임감에 앞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순결한 량심을 핵으로 하는 애국충성의 대진군이다.

온 나라 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떨쳐나설 때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누구나 한생을 값있게 살기를 원한다.자기를 위한 삶인가, 애국적인 삶인가.문제는 이렇게 선다.한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적인 삶을 떠나 값높은 삶에 대하여 론할수 없기때문인것이다.

아름다운 나라, 위대한 인민이 사는 이 조선을 정치와 경제, 문화와 도덕, 과학과 기술, 생산과 건설, 체육과 예술 등 모든 면에서 세계의 상상봉에 높이 떠올릴 위인의 의지가 시대의 숨결로 세차게 약동하는 오늘,

우리의 애국은 곧 수령에 대한 영원한 일편단심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은 참된 애국자가 지니고있는 모든 사상정신적, 도덕의리적인 품성의 근본핵이다.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수령을 충심으로 높이 모실 때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할수 있으며 자주적인 삶을 꽃피우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 무궁번영을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그 어떤 위험천만한 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한몸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위대한 혁명령도사를 뼈에 새기고 사는 사람이 생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을수 있다.

애국자의 값높은 영예는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받드는 비길데없이 숭고한 충실성으로 빛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 마을을 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같이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신다.

당중앙의 의도를 맨 앞장에서 충심으로 받들려는 신념의 불변성,

이를 떠나 참된 애국자의 영예와 존엄을 생각할수 없다.

당의 사상과 뜻을 충심으로 받들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이 나라 공민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는 바로 여기에 애국자의 제일존엄이 있고 훌륭한 인격이 있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성장하면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우리의것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키며 빛내이려는 의지로 승화된 사상정신,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없이 중시하시는 애국주의이다.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사람, 나라의 재부를 하나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성심성의를 다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이 이룩되며 또 이런 사람들이 바로 조국이 기억하는 애국자로 영생한다.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인 주체의 신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자신을 믿고 자기 힘으로 일떠서는가, 남을 믿고 남의 팔소매에 매달리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사는 이 땅을 강국의 품격에 맞게 리상향으로 꽃피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애국의 리념이다.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애국의 대오에 설수 없다.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

2024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한 충성의 기록장에는 빈 맹세가 오를 자리가 없다.올해를 거창한 승리의 해로 떠올릴 격전장들은 자기 힘만을 믿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정신과 투지의 소유자, 애국자들의 활무대이다.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에 직면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의 심장에서 높이 뛰게 한 애국의 피도 주체의 피였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자기 나라의 실정과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기 힘으로, 자기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

문화를 창조하여도 자기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문화를, 강산을 다스리고 새 거리를 일떠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장래를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꾸리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향하시는 애국이며 모든 사업을 먼 후날에 가서도 우리 후손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도록 설계하고 작전하며 창조하는것을 신조로 하여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바로 참된 애국자이다.

강국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이 깃든 명실공히 우리의것을 보실 때마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 그를 더욱 빛내려는 정신력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그처럼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아 발전하고 전진하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천만의 대오를 애국의 길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억척같은 신념으로 심장이 높뛰는 사람은 오늘의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우리당 총비서동지!

오늘날 우리 시대 애국의 진정한 가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방에 떨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고귀한 사상정신의 가치이며 그것을 위하여 바치는 헌신적복무의 가치이다.

오직 인민의 만복을 위하여 만난시련을 헤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인민들걱정에 잠 못드시고 인민들이 좋아할 기쁜 소식에 또 잠 못이루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와 뜻도 숨결도 함께 하는 사람,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지향이 뚜렷하고 자기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려는 자존심이 비상히 높으며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고 뼈심을 들이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애국헌신에 사는 진정한 애국자이다.

애국으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

위대한 인민의 애국의 힘을 총폭발시키는데서 누구보다도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당일군들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것, 부족한것이 많은 때일수록 당일군들이 수범이 되여 사람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자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며 대중의 앞장에서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야 단위를 애국열이 차넘치고 나라의 전진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당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참된 애국자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강대하고 우리 당의 혁명위업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만장약하고 일편단심 애국위업의 주로를 꿋꿋이 걷는 사람이 력사에 길이 찬양될 애국자이다.

너도나도 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단결하자.

성스러운 애국의 힘으로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런 열망으로 천만의 철의 대오가 노도의 기개로 일떠섰기에 올해에도 우리는 또다시 승리의 통장훈을 소리높이 부를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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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준엄한 력사의 시련기를 혁명의 거세찬 도약기로 반전시켜온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우리 당의 절대적믿음이 어려있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며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전진동력이다.

우리 혁명은 첫걸음부터 애국의 기치아래 전민이 일치단결하여 성스러운 승리의 력사를 새겨왔다.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만고의 항쟁사와 영웅조선의 불멸할 전승신화를 창조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이 그러했고 페허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와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안아온 련전련승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이룩하여 지난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인 우리의 투쟁은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임을 시대와 력사앞에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켰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총폭발시켜 중첩되는 만난을 과감히 격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은 확고하다.애국과 단결의 위대한 전통이 있고 그 계승 또한 굳건하기에 우리의 혁명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대담하고 완강한 련속공격전으로 이룩한 값비싼 성과를 더 큰 승리와 성공에로 확고히 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혁명투쟁에서는 순간의 자만이나 답보도 허용되지 않는다.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를 성공시키기 위한 혁명방식, 투쟁방식이다.

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될수록 전진도상에는 애로와 난관이 중첩되게 된다.2023년 한해동안 적대세력들이 감행한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걸음걸음 우리의 진군을 저애하던 그 모든 장애들이 지난 시기보다 얼마나 많았는가를 되새겨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실천적방도는 오직 공격뿐이다.자체의 힘을 강화하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자들을 적들은 제일 무서워하며 이런 인민앞에서는 아무리 혹독한 난관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된다.

굴함없는 공격, 이는 당을 따르는 길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과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며 성장한 우리 인민고유의 투쟁기질이고 본때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위대한 힘과 열정을 총분출시킨 지난해의 과감한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확고히 유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키며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간다면 우리는 올해에도 능히 막아서는 난관을 부시며 승리의 포성을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나갈수 있다.

자기것에 대한 사랑, 자기것을 빛내이려는 의지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애국적인민의 거세찬 진군은 누구도,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뼈에 새기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감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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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 우리의 총적투쟁방향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금후 우리의 총적투쟁방향은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발판을 닦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며 위대한 대고조시대는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선 수백만 근로자들에 의하여 창조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개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당대회의 권위, 국가의 존엄, 우리들자신의 운명을 걸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룩한 값비싼 승리는 국가경제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닦고 지속적발전에로 나아갈것을 목적한 5개년계획실현의 믿음직한 담보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되였다.특히 2023년에 우리 당과 인민은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성과들을 떠올렸으며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새로운 변혁적국면을 여는 의의깊은 사변들을 이룩하였다.

이룩한 성과는 크지만 우리에게는 자만할 권리나 만족해할 근거가 없다.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이 우리앞에 있으며 난관은 의연히 전진발전을 가로막고있다.

앞으로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투쟁방침과 지금까지 헤쳐온 전진려정이 백번 옳았다는것을 완벽하게 실증하자면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 현격한 발전을 이룩하여야 한다.우리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마련해준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 뚜렷한 실체로써, 훌륭한 결과로써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떠밀어나간다면 온갖 난관을 격파하며 5개년계획을 반드시 철저하고도 완벽한 수행으로 이어놓을수 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투쟁을 통하여 검증된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이 있으며 전인민적단결과 무궁무진한 지혜로써,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써 다지고 구축해온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기세차게 전진함으로써 당대회가 제시한 결정들을 반드시 혁혁한 성공과 빛나는 승리로 이어놓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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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쟁의 중요성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올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우리는 견인불발의 억센 투지와 노력으로 올해에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을 또다시 창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입니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고조시켜 전면적발전국면을 공고히 하고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

2023년은 한해한해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이 루적되여 그 위력이 전면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한 가장 고무적인 변혁의 해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이룩한 값비싼 승리와 자랑찬 성과를 더 큰 승리와 성과로 증폭시켜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본격적으로, 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해주었다.전체 인민이 당의 의도대로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갈 때 2024년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나게 될것이다.

올해의 투쟁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당정책관철전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은을 나타내게 하며 계획한 모든 과제들이 빛나는 결실로 전환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며 더욱 분발하고 분투해나갈 때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고 새로운 비약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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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지난해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세계도처에서 류혈사태와 무장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무수히 발생한 복잡다단한 해였다.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세력은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부당한 압력에 단호히 맞서 자기의 주권과 존엄,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면서 자주적인 발전의 길로 나아갔다.

지난해 세계의 정치정세는 자주가 인류공동의 지향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입니다.》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계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인류의 자주적지향과 리상이 실현되는것은 력사발전의 기본방향이며 필연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낡은 국제질서를 고집하면서 저들주도의 일극세계를 확립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지배주의적책동을 반대하는 치렬한 투쟁을 동반한다.

전 세계를 저들의 손아귀에 거머쥐고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착취, 략탈하여 제배를 불리는것은 제국주의의 변함없는 야망이고 생존방식이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저들의 지배권을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공공연히 감행하면서 서방식규범과 가치관에 따라 정치방식, 경제방식을 뜯어고칠것을 강요하고있다.한편 패권정책실현에 장애로 되는 나라와 정부에 대해서는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반대와 규탄배격을 불러일으키고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강권과 전횡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이러한 정치흐름은 제국주의의 패권전략에 심대한 타격으로 되고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더욱 추동하고있다.

지난해 발전도상나라들에서 미국의 패권주의를 반대배격하는 기운이 세차게 고조된것은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면서 독자적발전의 길을 개척하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다.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매개 나라가 자기 인민의 요구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해나가는것이다.

세계에는 200개가 넘는 나라와 지역이 존재하고있다.나라마다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 력사와 전통, 문화적풍습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있으며 사회적환경과 조건도 각이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적나라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공통적인것은 그들모두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기를 원하고있다는것이다.그 누구에게도 예속되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가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나라와 민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이로부터 매개 나라 인민들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이다.자주성이 실현되는 나라들이 많을수록 온 세계의 자주화가 앞당겨지게 된다.그런것만큼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나라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자기 주견에 따라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개척해나가는것은 자주독립국가의 생명선이고 근본징표이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저들의 가치관을 자대처럼 내흔들며 다른 나라들에 그것을 내리먹이려고 비렬하게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서방나라들이 강요하는 저들식의 정치방식, 경제방식은 기초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발전도상나라들에 더 큰 피해를 주고있다.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 패권주의적책동으로부터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의 리익을 보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자면 자기의 확고한 주견에 따라 그리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정치를 실시하여야 한다.

지난해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가 미국의 강권과 간섭을 물리치고 나라의 주권과 리익을 수호하며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였다.그를 두고 분석가들은 서방이 발전도상나라들이 날로 세련되여가고 자체로 결정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가고있는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신식민주의지배에 맞서 자주적발전에로 나아가려 하고있다는것을 웅변하고있다.

지난해 많은 나라들사이에 활발해진 쌍무적, 다무적협조와 협력은 제국주의의 일극화책동에 맞서 다극화된 세계를 수립하려는 자주적지향의 발현이였다.

세계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나라의 독립을 고수하고 부강발전을 이룩하면서 서로 지지성원하고 긴밀히 협조, 협력하여야 한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이 련합된 힘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감행하고있는 조건에서 호상지지와 적극적인 협조, 협력은 더욱 중요하게 나선다.

오늘 지배령역을 확보하고 시장을 쟁탈하기 위한 제국주의렬강들사이의 대립과 모순은 날로 첨예해지고있다.그러한 속에서도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서방주도의 일극화실현, 세계지배라는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범죄적인 공모결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최근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사태들은 제국주의자들이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침해하는데서 서로 힘을 합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랭전이후 수십년간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으며 서방의 독판치기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있다.많은 나라 인민들이 날로 각성되고있다.그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인 결탁관계를 강화하여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 강화하려 하고있다.유럽에서 침략적군사동맹인 나토가 령역을 부단히 넓히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이 속속 출현하여 지역나라들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련합된 힘으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각개격파하자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목표이다.

이러한 현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협력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다방면적인 협조를 적극화하여 미국주도의 일극화책동을 타파하여야 한다.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지난해 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의 활동이 발전도상나라들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였다.

서방주도의 낡고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지향하여 출현한 브릭스는 세계의 다극화추세를 강화하는데 뚜렷한 기여를 하였다.현재 브릭스는 세계경제의 4분의 1, 세계적인 수출의 5분의 1, 세계인구의 40%를 포괄하고있다.지난해 8월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는 서방에 의존하지 않는 금융체계와 금융정보전달기구체계들을 리용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였다.이와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를 기구에 받아들이기로 합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브릭스의 《폭발적인 장성》은 세계의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부정적과정의 진짜원인을 깨달은것과 관련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해 상해협조기구는 성원국수를 늘이는 한편 그들사이의 다무적협조를 강화하였다.상해협조기구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일극화책동을 배격하며 하나의 극으로 등장한 위력한 실체이다.지난해 7월에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는 이란에 기구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각서, 벨라루씨의 기구가입의무체결에 관한 각서 등이 비준되였으며 기구의 2030년 경제발전전략이 토의되였다.이란외무상은 자기 나라가 기구에 가입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무주의를 수호하고 서방의 일방적인 제재에 맞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라틴아메리카나라들속에서도 미국의 지배를 배격하고 지역문제를 공동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적극화되였다.지역나라들은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아메리카국가기구를 배척하고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쎌락끄)와 같은 진정한 지역기구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지난해 1월에 열린 제7차 쎌락끄수뇌자회의에서는 온갖 형태의 지배주의와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지역나라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왔다.지역나라들사이의 무역에서 공동화페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들이 본격화되고있으며 리티움매장량이 많은 《리티움삼각주》인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띠나와 메히꼬가 협조를 적극 추구하고있다.

많은 분석가들과 언론들은 미국이 세계적인 변화과정들을 부정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지만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집단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라고 평하였다.

지난해 국제정세의 흐름은 진보적인류가 온 세계의 자주화를 공동의 위업으로 제기하고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을 제압하고 자주화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반동공세는 의연 악랄하지만 인류자주위업은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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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군비증강으로 력사의 황혼길을 재촉하고있다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2000년이래 미국은 실패한 전쟁들에 약 5조US$를 직접적으로 지출하였는데 이것은 세대당 약 4만US$를 거두어들인것과 같다.2024년 미국의 군사비는 막대한 액수에 달하는데 그것 역시 세대당 커다란 부담을 들씌우는것으로 된다.…

최근 미국 콜럼비아종합대학의 한 학자가 발표한 글 《미국의 대외정책은 부패로 일관된 사기작》의 일부 내용이다.부패로 가득찬 부당하고 기만적인 미국의 대외정책이 미국인들의 리익과는 무관하며 막대한 군비지출로 미국인들이 많은것을 잃고있다는것이 그 골자이다.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무분별한 군비증강으로 인해 날로 쇠퇴몰락해가고있는 자국의 현실을 보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패권정책실현에 집념하는 미집권자들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라고 할수 있다.

바로 두해전에도 미국의 한 잡지가 항공모함들과 과잉된 핵미싸일들, 가격에 비해 성능이 따라서지 못하는 《F-35》전투기들과 같은 엄청나게 비싼 무기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것은 모름지기 미국의 큰 실책일것이라고 하면서 군사예산의 근저에 깔린 기업체들의 탐욕이 실제적인 장애에 부닥치지 않는한 《실패한 방식과 망상적인 계산법》은 결코 달라질수 없다고 야유한바 있다.

실패와 망상, 이 두 단어는 력사의 황혼길을 고집스럽게 재촉하는 미국을 상징하는 말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인디안들의 시체더미우에서 솟아난 미국은 힘의 사용을 국책으로 삼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 내정간섭을 일삼아왔으며 그를 통해 탐욕적리익을 추구하여왔다.

저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나라들을 군사적위협과 침략으로 다스리겠다는것이 힘의 론리에 기초한 미국의 대외정책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군사비로 탕진해왔다.

막대한 군사비를 책정하자면 언제나 적이 필요하고 국제정세가 불안정해야 한다, 세계가 불안정할수록 군사비증대에 유리한 명분과 조건이 생겨난다는것이 미국의 계산법이다.

바로 그래서 미국은 쉴새없이 적을 만들어내고 갖은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절대적인 군사기술적우세로 잠재적적수들을 제압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미국의 군사비가 증대된것만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위험수위도 높아갔다.

허나 악은 악으로 망한다고 초래된것은 무엇인가.

방대한 규모의 군사비부담으로 미국경제는 더욱 악화되였다.재정적자와 대외채무가 끊임없이 증대되였다.이를 메꾸기 위해 딸라를 마구 찍어 람발하고 담보없는 국가채권을 대량발행하였으나 별로 효과가 없다.

결과 미국은 오늘 세계최대의 빚더미우에 올라앉게 되였다.

얼마전 미재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34조US$에 이르렀다.미국인들을 경악케 한것은 국가채무가 33조US$로부터 1조US$ 더 늘어나는데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국고가 거덜나고 채무액이 한도를 모르고 뛰여오르고있는 속에서도 미국이 막대한 군사비를 계속 지출하고있는것은 전쟁이 없이는 존재할수 없는 하나의 거대한 전쟁기계로 화한 자국의 잔명을 유지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의 군수산업복합체들은 악마의 살인무기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있으며 백악관과 펜타곤, 랭글리의 음모가들은 온갖 흉악한 계책들을 계속 고안해내고있다.어떻게 해서나 패권적지위를 잃지 않으려고 발악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을 21세기 미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본전장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난파선의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다.

현재 미국의 처지는 한때 침략과 전쟁으로 강성을 탐내다가 조락되여 력사의 락엽속에 영원히 묻혀버린 력대 제국들을 련상케 하고있다.

세계제패라는 몽유병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가뜩이나 쇠진해진 기력을 무분별하게 소모하는 미국, 악으로 망한 력대 제국들의 운명이 지척에서 기다리고있다는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그 행적을 답습하는 아메리카제국이 참으로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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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여야당의 대립과 내부모순을 폭로조소

주체113(2024)년 1월 7일 《려명》

 

《동아일보》, 《한겨레》, 《조선일보》를 비롯한 괴뢰언론들이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권력쟁탈에만 눈이 어두워 돌아가고있는 괴뢰여야당의 대립과 내부모순을 폭로조소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집권 무한대결의 정치를 펼쳐 정치가 몰락했다. 이에 민생이 실종됐다.》고 지적하면서 《량극단의 지지층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증오를 부추기고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여론몰이에 나서는 양상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탓이다.》, 《이런 분위기는 여야정치인끼리는 말할것도 없고 친윤 대 비윤, 친명 대 비명 등 당내 파벌끼리도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악마화하는 정치권의 풍토에 기인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한편 홍준표, 리언주, 리준석 등 괴뢰보수패거리들도 《여야소통이 사라지고 검투사정치가 정치판전체를 지배하고있는 요즘의 혼란은 여야당이 오기정치를 하고있기때문이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식의 검투사정치는 둘다 공멸할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지적하는 언론도 없고 말하는 원로도 없다.》고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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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검투사정치》

주체113(2024)년 1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검투사정치》

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있는 괴뢰여야당것들의 개싸움질이 참으로 가관이다.

지금 괴뢰국회본회의에서 《김건희특검법》을 강행통과시킨 괴뢰야당것들은 역도의 전횡을 《오만한 선민의식의 발로》라고 규탄하며 강하게 반발해나서는 반면에 여당것들은 《김건희특검법》을 《총선용악법》이라고 피대를 돋구며 앙앙불락하고있다.

엎친데덮치는 격으로 최근에는 괴뢰여야당의 이전 당대표들이 탈당을 한다, 신당을 창당한다고 돌아치는 바람에 여야내부의 모순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여 괴뢰정치권은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하고있다.

도탄에 빠진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과 정파적목적달성에만 피눈이 되여 란투극을 벌리고있는 괴뢰여야당것들의 추태는 지금 괴뢰내부의 커다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오죽했으면 괴뢰보수패거리들조차 괴뢰정치판을 《여야간에 서로 증오하는 검투사정치》라고 개탄하며 침을 뱉겠는가.

이런 정치시정배들때문에 괴뢰지역에서 민생악화는 더 말할것도 없고 과거에도 찾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회악들이 범람하고있는것이다. 그리고도 입만 터지면 민생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노죽을 부리는 꼴은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괴뢰각계가 이미 《민생은 돌보지 않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치인들에게 기대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국회자체를 없애라.》며 등을 돌려대고있는것은 백번 지당하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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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속국

주체113(2024)년 1월 7일 《메아리》

 

식민지란 다른 나라에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완전히 예속되여 자주적인 주권을 가지지 못하는 나라 또는 그러한 지역이다. 괴뢰지역이 이 정의에 꼭 들어맞는다. 그곳에도 그 무슨 《국가》의 간판은 걸려있으나 실상은 자주권을 상실하고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모든것이 좌우지되는 미국의 식민지이다.

괴뢰지역에서 정권을 조작하거나 《대통령》을 떼고붙이는것이 미국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은 괴뢰지역에서 전패국인 일본에도 적용하지 않은 《군정》을 실시하면서 미국식식민지지배체제를 확립하였으며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과 《조약》들로 영구강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 문서장들은 본질에 있어서 괴뢰지역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깡그리 섬겨바친다는것을 법화하는 예속조약으로서 《을사5조약》, 《한일합병조약》의 복사판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서울주재 미국대사관, 괴뢰지역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 등의 현지기구들을 통해 백악관의 지령을 내려먹이고 그 집행을 철저히 지휘, 감독, 통제하고있다. 지난해 윤석열역도가 미국의 도청 및 감청의혹은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만한 리유로 되지 않는다고 줴친것은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처지를 드러낸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괴뢰지역은 경제적으로도 미국에 완전히 예속된 식민지이다.

미국은 8. 15후 괴뢰지역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자마자 《적산》이라는 간판밑에 일제가 가지고있던 경제의 명맥을 통채로 걷어쥐고 《원조》, 차관, 직접투자, 시장개방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괴뢰경제를 미국독점자본에 복무하는 예속경제, 식민지하청경제로 전락시켰다.

식민지예속경제로서의 본태는 윤석열괴뢰정부가 집권한 후 더욱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다. 미국이 저들의 땅에 공장을 지어 자국시민들을 먹여살리라고 하면 즉시에 기업들을 내몰아 1 000여억US$를 상전에게 섬겨바치고 주변나라들을 고립시키기 위한 《경제안보》기구들에 가입하라고 하면 선참으로 뛰여들었다. 하지만 들인 품에 비해 너무도 상반되는 온갖 수모와 멸시를 받고있는 윤석열괴뢰정부이다.

외신들이 《한국경제는 미국에 황금알을 낳아 섬겨바치는 식민지암닭》, 《윤석열이 한국을 통채로 미국에 가져다 바치였다.》고 야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괴뢰지역은 미국의 침략과 전쟁정책의 희생물로 전락된 군사적식민지이다.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괴뢰지역을 강점한 미제는 괴뢰군을 군사주권을 전혀 행사하지 못하고 미국의 총알받이, 전쟁대포밥으로 내몰리울 의무만 있는 식민지고용군으로 만들어버렸다.

미국은 괴뢰들과의 《잠정군사협정》(1948년), 《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1950년), 《호상방위조약》(1953년) 등 각종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조약체결을 통해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빼앗았다. 그리고 《한미군사위원회》, 《련합군사령부》 등을 조작하여 괴뢰들에 대한 군사적통제를 더욱 강화하고있다.

윤석열괴뢰정권이 들어앉은 후 괴뢰지역은 미국의 더욱 철저한 군사적식민지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이것은 골수에까지 반공화국대결광증이 꽉 들어찬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북침야망과 괴뢰들을 아시아제패를 위한 전쟁대포밥으로 더 잘 길들이려는 미국의 야망이 맞아떨어진 결과이다. 주구는 미국상전에게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조선반도배치와 더 큰 규모의 핵전쟁연습들을 벌려줄것을 구걸하고 상전은 주구들에게 대신 미국산파고철무기들을 사가라고 강박하는것이 현실이다.

괴뢰지역은 썩어빠진 양키문화가 판을 치고 숭미, 공미, 종미의식으로 깊이 부식된 미국의 철저한 문화식민지이다.

미국은 괴뢰지역을 강점한 첫날부터 《미국제교류처》, 《문화교류위원회》, 《미교육위원단》 등 각종 기구들을 설치하고 썩어빠진 미국문화와 숭미, 공미사상, 종미사대의식을 퍼뜨렸다. 미국은 《문화교류》의 명목으로 해마다 괴뢰지역의 문화인, 교육자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미국에 끌어들여 미국식교육과 양키문화를 주입시키고있다.

괴뢰통치배들조차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공식석상에서까지 영어로 씨벌여대고있는가 하면 거리들에는 온통 영어로 된 간판이나 광고, 상품이 꽉 들어차 미국땅이 아닌지 착각할 정도로 괴뢰지역은 오늘 미국의 완전한 문화적식민지로 전락되였다.

윤석열역도가 상전의 환심을 사고 기분을 돋구어주기 위해 백악관먹자판자리에서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미국회를 찾아가 영어연설놀음을 벌린것으로 하여 미국내에서 《검은머리 미국인》, 《미국인보다 더한 윤도그》, 《미국인이 되지 못한것을 대단히 아쉬워하는 <한국대통령>》이라는 야유가 쏟아져나온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이처럼 괴뢰지역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이며 괴뢰정권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실현을 위해 복무하는 도구, 허수아비《정권》에 지나지 않는다.

내외신들이 괴뢰지역을 가리켜 미국의 《식민지 1번지》, 《51번째주》라고 조소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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