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8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세운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7일 새로 일떠세운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오수용동지, 주철규동지, 김용수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과 생산호동들을 돌아보시면서 새로 일떠세운 공장의 현대성과 생산능력 및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나라의 가금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강력한 건설대책도 취해주시였으며 설계로부터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을뿐 아니라 사료보장농장과 살림집건설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관심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광천지구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집약된 교과서적인 가금업의 본보기고장으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우리 나라 가금업의 본보기, 표준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게 고기와 알생산의 집약화, 과학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광천닭공장에는 사육호동들의 온습도조절로부터 조명과 사료공급, 배설물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자동조종화된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지고 수의방역과 실험분석체계도 높은 수준에서 확립되였으며 종업원들의 로동과 학습, 생활환경도 높은 수준으로 꾸려져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이 우리 당의 구상대로 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으로,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건설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대사로 내세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정확한 실천으로 받들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 이렇듯 흠잡을데 없는 멋쟁이공장, 표준공장으로 번듯하게 일떠세운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과 관리운영에서 종전과는 대비할수 없는 새로운 개념과 방식, 높은 경지를 개척한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면서 자동화, 과학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한 광천닭공장은 철두철미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 자부할만한 시대적본보기이며 현대화를 지향하는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명백히 제시한 훌륭한 기준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화된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고, 우리 당은 올해중에 평양시에 광천닭공장과 같은 공장을 하나 더 일떠세울 구상을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이 나라의 가금업발전을 선도하는 본보기단위, 선진과학기술보급거점답게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생산장성에서 계속적인 비약을 안아올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술관리와 설비관리, 사양관리, 사료관리를 최적화하고 표준화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생산물의 질을 높이는것이 우리 당이 강조하는 중요원칙이고 요구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가금생산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방도를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토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정상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짜고들며 생산능력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대의 발전기준, 본보기를 훌륭히 창조한 광천닭공장이 앞으로도 나라의 가금업과 지방공업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을 표준으로 온 나라 가금생산기지들을 현대화하여 가금업발전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며 공장의 건설 및 현대화경험을 전국적범위에서 일반화하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현시기 당이 요구하는 현대화의 기준을 바로 알고 점령해야 할 기술목표에 대하여 옳게 인식하게 하는것이 중요한것만큼 가금연구소와 각급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 기계제작부문 등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에게 이 공장을 참관시키고 학습시킬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광천닭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제일가는 국력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끊임없는 발전과 비약적인 생산성과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로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의 존엄, 당의 권위와 직결된 정치적문제

주체113(2024)년 1월 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확실하게 다지고 식량문제, 인민소비품문제를 비롯한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절실한 문제들을 원만히 푸는것은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오늘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은 공화국의 존엄, 당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는 정치적문제이다.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끊임없이 높아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는것은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며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중요정책이다.

인민의 웃음, 바로 이것이 국력평가의 기준이다.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당도 있고 정권도 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선양되고있는것은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인민의 웃음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기때문이며 우리 당이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와 명함을 가지고 권위를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최고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투쟁하기때문이다.

우리 당과 국가가 모진 곤난속에서도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하고 거창한 대건설작전들을 련이어 펼치며 사회주의적시책들을 더욱 확대해나가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인민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이다.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유일무이한 인민의 심부름군당, 인민의 나라로서의 우리 당과 국가의 투철한 정치신조가 있고 본태가 있으며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용이 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을 인민들이 실지 생활을 통하여 체감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승리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한 문제들을 취급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만도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가 넘쳐 수행되는 속에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밀가공공장들이 꾸려졌으며 도처에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번듯하게 일떠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졌다.바라던 꿈과 리상이 하나하나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오늘의 전변상, 발전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살 날이 멀지 않았음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올해에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명확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올해에도 우리가 힘을 넣어야 할 부문은 농업부문이다.농업부문에서는 지난해 농사에서 찾은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하고 지도를 강화하며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경제실무적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세워야 한다.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밀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강구하는것과 함께 남새, 축산, 과수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여야 한다.

올해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을 높이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투쟁을 벌려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수산부문에서는 현대적인 고기배들을 많이 무어내고 현존고기배들의 기술개조를 다그치며 선진적인 어로방법을 도입하여 어획량을 늘여야 한다.

인민들이 제일 기다리고 반기는 사업은 살림집건설이다.건설부문에서는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계획대로 힘있게 추진하며 농촌살림집건설도 정상궤도에서 박력있게 진척시켜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인민들이 체감하는 결과들을 더 많이 이루어내야 한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과 국가가 있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명확한 투쟁방략이 있기에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동에서 날로 커가는 전쟁확대의 위험

주체113(2024)년 1월 8일 로동신문

 

이스라엘이 주변나라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미국이 여기에 적극 개입하는 경우 가자사태가 지역적인 전쟁으로 확대될수 있다.

이것은 가자사태가 발생한 후 날로 험악하게 번져가는 판국을 지켜보며 국제사회가 품고있던 우려였다.그 우려가 현실화되여가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이 겨끔내기로 주변나라들에 대한 위험천만한 공격행위를 감행하여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

2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바이루트에 공격을 가하여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부책임자를 살해하였다.이틀후인 4일에는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동부의 한 시설을 타격하여 이라크의 한 민병대책임자와 보좌관들을 학살하였다.앞서 지난해 12월말에는 이스라엘이 수리아의 디마스끄교외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여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군사고문을 살해하여 경악을 자아냈다.

이 모든 테로행위의 구실은 《예방타격》, 《보복타격》이였다.도적이 몽둥이를 들고 길우에 올라선다더니 미국과 이스라엘의 짓거리가 꼭 그 격이다. 다른 나라들의 주권을 마구 유린하며 지경밖에서의 테로행위를 서슴지 않으면서도 《안보리익수호》의 미명하에 저들의 만행을 정당화하고있는것이다.

자기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법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안중에도 없이 온갖 테로행위를 감행하고 가뜩이나 가열된 화약고에 불뭉치를 밀어넣는짓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미국과 그 하수인인 이스라엘이다.중동지역을 끝없는 파괴와 류혈참극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는 이 악의 원흉들때문에 사태는 각일각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이번 사건들을 평하면서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3개월간 지속되고있는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이 강점된 요르단강서안지역과 히즈볼라흐무력이 있는 레바논-이스라엘국경 지어 홍해의 수로 등 지역밖으로 확대되고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라고 전하였다.

레바논의 히즈볼라흐는 하마스 부책임자에 대한 암살만행은 위험한 범죄행위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반대하는 전쟁을 벌린다면 주저없이 이스라엘을 공격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이라크수상은 미국의 테로행위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자국에서 외국군대를 몰아낼 결심을 피력하였다.이란외무성 대변인은 하마스의 고위인물에 대한 암살로 이스라엘은 테로를 일삼는 저들의 본태를 다시금 드러내보였다고 하면서 새로운 모험주의적책동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이미 무자비한 보복을 예고하였다.

가자지대에서의 사태가 이제 당장 주변나라들인 레바논과 수리아, 이라크 등지에로 확대되여도 놀라울것은 없게 되였다.

정세가 험악한 지경에로 빠져들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실로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중동평화의 암적존재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13(2024)년 1월 8일 《메아리》

 

윤석열역적패당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추악한 대결망발과 광대극으로 2024년의 첫걸음을 떼였다. 괴뢰국방부 장관놈을 비롯하여 반공화국전쟁소동에 명줄을 걸고 사는 이 밥버러지들은 새해벽두부터 그 누구의 《도발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압도적인 능력》과 《확고한 안보태세》를 고아댔다. 조기경보통제기를 관광비행기처럼 타고 돌아치면서 전쟁대비태세를 점검하는가 하면 포실탄사격훈련과 기계화부대기동훈련, 《설한지극복훈련》 등을 벌려놓고 포연과 배기가스를 뿜어대며 양력설을 도발광대놀음으로 보낸 호전광들이 바로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다.

가관은 전쟁부나비들이 저들의 이러한 도발광대놀음이 파멸의 시각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자멸적망동임을 모른다는데 있다.

자고로 자기를 모르고 상대도 모르고 접어들면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라고 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놀아대는 꼴이 바로 그러하지 않은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강의 전략적힘을 비축하고 나라와 인민의 안녕, 강국의 존엄과 지위가 어떻게 지켜지는가를 추상적인 개념으로가 아니라 현실적실체로 보여준 우리 공화국이다.

그런데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불질을 해대려는 괴뢰군이라는것은 대체 어떠한가. 작전권한도 없는 허수아비들, 미국의 침략전쟁의 대포밥, 각종 범죄로 부패한 오합지졸의 무리들이라는것이 세인의 하나같은 평가이다.

동물세계에 사는 짐승들도 싸움에 나설 때면 상대방이 자기보다 힘이 센가를 가늠해볼줄 알고 위기를 느낄줄 알며 살길을 찾아 뛸줄도 안다. 그것은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인것이다.

그런데 한갖 허재비에 불과한 윤석열역적패당이 어리석게도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앞에서 부질없이 놀아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망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괴뢰군부깡패들이 새해벽두부터 전쟁열에 들떠 돌아칠수록 가증될것은 저들의 안보위기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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