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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복이다

주체113(2024)년 1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력사가 새롭게 변천되는 위대한 전환의 시대, 참다운 강국시대를 맞이하고있다.국력제고, 국익수호, 국위선양에 있어서, 인민생활에서의 개변에 있어서 조국청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새긴 2023년에 이어 우리는 더 큰 전진과 비약이 이룩되게 될 2024년의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섰다.

그처럼 간고한 국난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해마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세기적인 변혁사를 무수히 새겨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이다.세인이 한결같이 흠모하고 찬양하는 절세위인의 령도를 받는것은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안고있는 간절한 소망이다.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쉽게 차례질수 없는 수령복을 대를 이어 누리며 위대한 태양의 나라로 각광을 받고있는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최상최대의 행운이며 가장 큰 행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나라를 높은 명성과 권위를 가진 세계적인 강국의 전렬에 우뚝 올려세우신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시며 진보적인류가 우러러 칭송하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거대한 사변들과 쾌승들을 련속다발적으로 떠올린 장엄한 현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은 반드시 성취되고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게 될 날은 멀지 않았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지난 10여년은 단순히 력사의 한 구간이 아니다.이 년대는 태양조선의 영광찬란한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져 명실상부한 강국이 새롭게 탄생한 격동의 나날이며 천년, 만년의 광명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거대한 재부를 마련한 자랑스러운 행로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으로 빛을 뿌리고 총비서동지의 배짱과 담력으로 강대해지며 그이의 사랑과 정으로 굳건해진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이다.

현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가장 걸출한 정치가는 과연 누구인가.이것은 21세기 세계의 정계, 사회계, 언론계의 제일관심사로, 초점으로 되여왔다.

《국제사회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시는 명망높은 국가정치가》, 《21세기의 앞길을 밝히는 세계의 걸출한 령도자》, 《몇세기에 한번이나 출현할수 있는 위대하고 강력한 지도자》…

이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지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고 21세기 정치지형변화를 일으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과 특출한 위인상에 매혹되여 온 세계가 한결같이 터치는 찬탄과 격정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선견지명과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천재적인 위인이시다.

과연 어느 길로 나가야 하는가는 21세기 두 10년대가 흐른 오늘까지도 매개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긴절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행성을 배회하는 각이한 주장과 견해들의 공통점은 강성과 번영의 길에 대한 모색이다.문제는 그것이 정확한 진로와 옳바른 방략으로 되는가 하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급부상하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국위를 실감하면서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길을 찾고있다.자존, 자립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국가건설사상의 핵이다.일심단결, 이민위천, 자력갱생의 정치리념에 맥맥히 흐르는것도 이 사상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리론에 관통되여있는것도 바로 이 정신이다.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제일생명으로 틀어쥐고 전대미문의 혈로를 헤치면서도 민족사상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우리의 기적적현실은 세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반제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간의 대결구도가 더욱 첨예하게 부각되고 세계의 일극화가 다극화에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는 오늘의 시대적흐름과 적지 않은 나라들이 외세의존으로 경제적혼란과 침체를 겪고있는 현실을 보면서 세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선견지명에 탄복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뛰여난 통찰력에 대해 세인이 더욱 경탄하는것은 제시하시는 하나하나의 사상리론이 커다란 변혁적힘을 안고있는것이다.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에 얼마나 빨리, 어떤 해결책을 취하는가에 따라 형세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예상치 못했거나 급박한 문제들에 명확한 방책을 적시에 내놓으시면서도 그것으로 해서 열, 백이 달라지게 하고 판세를 순간에 역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략은 그야말로 천재적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대국중심의 세계질서에 큰 파렬구를 내고 혼탁된 기류를 자주화의 흐름으로 바로잡아주시는 이 한가지 사실을 놓고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예지의 비범성을 잘 알수 있다.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불행중의 불행은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닥쳐온 국난을 이겨낼 똑똑한 방략이 없는것이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에게는 갈길이 명백하고 승리도 확정적이다.이것은 그 어떤 추상적인 기대가 아니라 당중앙이 가리킨 길을 따라 기적적승리와 변혁들을 이루어내는 나날에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세게 뿌리내린 철석의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세계의 어느 정치가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태양은 거대한 인력으로 많은 행성들을 끌어당긴다.위대한 김정은조선의 한걸음의 행보와 하나의 실천행동이 국제정치정세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있는 근저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정치실력이 놓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기존관념으로는 예상할수 없는 경이적인 기적들을 무수히 떠올리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다.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4년만에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완성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과연 몇이며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에 해마다 수도와 지방의 면모가 눈부시게 변할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했는가.누구도 우리의 국가방위력이 비약적으로 급상승하여 강권과 전횡을 일삼던 미국에게 전략적인 고민을 들씌우고 국제정치지형이 새롭게 변화되리라고 예측하지 못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류정치사에 특기할 신화적인 전설들을 수없이 아로새기시며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통이 큰 목표를 제시하시였을 때 세인은 최대의 격난을 겪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은 불가능하다고만 여겨왔다.그러나 발견, 창조, 혁신으로 일관된 우리 식의 발전방식, 계획들은 착실하게 수행되고 당이 인민들과 한 약속이 어느 하나도 드팀없이 철저히 실현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내세운 시간표대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왔다.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먼 장래의 일로만 여겨왔던 리상이 눈앞의 자랑찬 실체로 꽃펴나는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세상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실천력에 대하여 더욱더 실감하게 되였다.

대중동원력은 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가 지녀야 할 중요한 령도풍모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중동원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나라가 처한 형편, 제기되는 문제들을 숨김없이 알려주며 그들의 정신력을 총분출시켜나가시는 사상중시의 동원력이며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것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 더 빨리, 더 높이 전진비약해나가도록 하시는 공격적인 동원력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력에 의하여 우리는 력사의 큰 산들을 과감히 넘어 민족사적인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칠수 있었다.하기에 세계의 광범한 인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를 이끄신지 몇해사이에 조선은 더욱 강해지고 새롭게 변모되였다, 그 전략적지위도 놀라운 경지에 올라섰다고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가장 숭고한 위민헌신의 정치를 펼쳐나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인간이시다.

21세기에 들어와 세계의 정치가들속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낱말의 하나가 《국민을 위한 정치》이다.하지만 표방과 실천, 강령과 실행결과가 일치한 정치가는 찾아보기 어렵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만민이 진정으로 매혹되여 한결같이 우러르는 위대한 인간태양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세계는 온 나라 남녀로소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정을 주고 이끌어주는 가장 열렬하고 폭넓은것이며 오늘의 삶의 희열뿐 아니라 래일의 행복도 담보해주는 웅심깊고 영원한것이다.로선과 정책을 하나 제시하여도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도록 하시고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도록 하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이의 진함없는 사랑은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의 악랄한 횡포와 사상초유의 시련, 엄혹한 대재앙을 이겨내게 한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으며 언제나 앞날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고 살아오게 한 열원이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명실공히 전인민적인 송가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찬가로 되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인민을 위한 수많은 결정들이 채택되고 문명한 생활을 꽃피우는 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선 날과 달들이다.국가방위력강화와 경제활성화를 비롯하여 긴절한 현안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건설사업들이 더 통이 크게, 더 놀라운 속도로 전개되고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이 최중대정책으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이 영원한 국책으로 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이 있기에 가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완강하게 추진되여 희한한 실체들이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투철한 인민관에 뿌리를 두고있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으며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인민의 행복을 더해주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인생관이다.리상과 목표도 인민, 사색과 실천도 인민에 두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초인간적인 의지로 인민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을 위해 력사에 특기할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인민의 커다란 기대를 항상 새기시며 보다 큰 변혁의 실체들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위민헌신은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화폭이다.

걸출한 위인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불문하고 대륙과 대양을 넘어 세인이 경모하고 따르는 법이다.세상에는 수많은 국가지도자들이 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처럼 사상리론의 영재, 걸출한 령도자, 인민의 어버이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는 위인은 없다.하기에 오늘 세상사람들은 우리 인민을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행복한 인민이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는것이다.

21세기야말로 절세의 위인에 대한 열렬한 매혹과 끝없는 흠모로 날과 달들이 끓어번지고 시대가 전진하게 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세기이다.

 

 

우리 공화국과 인민은 희세의 위인이신 김정은동지를 수위에 높이 모시여 최상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며 찬란한 미래를 향해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제일 강대하고 전도양양한 국가와 인민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10여년간은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운명적인 시기였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운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그 실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 도약대를 마련해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섰다.특히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조치들을 구실로 가해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사상최대의 압박책동은 우리 국가의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이였다.자주의 보루, 기적의 나라로 명성떨쳐온 우리 공화국이 더욱 부강발전하는가 아니면 력사책의 갈피에 묻히고마는가가 이 계승년대의 투쟁결과에 따라 좌우되게 되였다.

근 한세기를 헤아리는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에서 겪었던 온갖 시련과 난관이 재현되였던 이 엄혹한 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오랜 숙원을 하나하나 성취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은 철통같이 수호되고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제도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은 언제나 집요하고 악랄하였지만 지난 10여년처럼 극대화되고 로골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적대세력들이 기고만장하여 그 무슨 《붕괴》시간표까지 공개하고 세계가 조선의 운명에 대하여 우려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전례없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쳐오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은 그 어떤 직책상의무이기 전에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였고 일편단심 당을 따라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믿음을 지키는 길이였다.

이런 숭고한 사명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호히 맞서 국가수호, 인민사수, 혁명보위의 자랑찬 승리와 사변들을 줄기차게 이룩하실수 있게 한 원동력이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할 전대미문의 봉쇄속에서도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권리, 근본리익이 고수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물질적기초이고 생명선인 자립적민족경제, 사회주의경제의 기틀이 굳건히 다져질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학적이며 공격적인 투쟁전략과 담대한 배짱, 확고한 혁명적원칙성이 있었기때문이다.

국가와 인민의 운명, 혁명의 장래를 좌우하는 인자는 결코 외부적요인에만 있지 않다.사회주의국가의 존립발전은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꿋꿋이 고수할 때에만 담보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권이 창당, 창건시기의 리념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도록 하는데도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적당풍, 국풍으로 확립하여주시였으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현상과의 전면전쟁을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가장 인민적인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고수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근 80년을 수놓아온 우리 당과 공화국의 력사는 800년, 8, 000년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될것이며 우리 인민은 영원히 진정한 인민의 세상에서 존엄있고 보람찬 삶을 마음껏 누리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자주적이며 부강한 국가건설위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국가를 창건하는것도 헐치 않지만 그보다 더 힘들고 간고한 위업이 부국강병이다.인류사에는 한때 강성하던 국가가 점차 쇠퇴몰락한 사실들이 적지 않다.력사적교훈은 지속적이며 비약적인 국가발전만이 나라의 미래를 기약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지난 10여년은 한차례의 건국대업과도 같은 민족사적변혁들을 이룩한 기적의 년대로 빛나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감행되여온 제국주의자들의 각양각태의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책동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는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는 미룰수 없는 제일중대사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갖추어놓기 위한 련속공격전을 벌려오시였다.우리의 전략무력이 나날이 급진적으로 고도화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최강의 방어력과 함께 만리의 적도 시야에 두고 짓뭉개버릴수 있는 무적의 공격력을 겸비한 강대한 국가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도 건드릴수도 없는 세계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후손만대의 안위와 번영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오늘 우리의 국가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세계가 공인하는 정치군사강국의 지위에 걸맞게 우리 조국을 경제강국, 과학기술강국, 우주강국으로 빛내여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봉쇄압박도 더는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을 가로막을수 없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교육부문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며 인민생활향상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고 경제전반이 확고한 발전지향성을 가지고 활기차게 전진하는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서뿐 아니라 모든 지역이 다같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전면적으로 부흥번영하는 국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진보와 락후가 병존하는 지역간의 불균형적인 발전에 종지부를 찍으실 대용단을 내리시고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 전기를 열어놓으시였다.수도뿐 아니라 전국의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되는 현실도 가슴벅차지만 나라의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을 단 10년동안에 현대적으로 개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창한 실천강령에서 우리 인민은 보다 휘황한 미래가 마중해오고있음을 확신하고있다.

머지않아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인류가 리상하던 진정한 강국이 동방일각에 어떻게 솟구쳐오르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인민의 우수한 정신도덕적풍모가 순결하게 고수되고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

강한 국력은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의 종합체이기 전에 그 나라 인민의 드높은 정신력의 발현이다.아무리 화려한 경제장성을 자랑하고 정밀화, 지능화된 첨단무기들을 가지고있어도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한 나라는 강국의 위력을 발휘할수 없으며 전도가 없다.인민이 정신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더욱 성숙되는것만큼 국력이 증대되는것은 국가발전의 법칙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가장 긍지스러운것은 우리 인민이 훌륭한 사상정신과 순수한 인간미,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고 정신력의 강자로 더욱 억세게 성장한것이다.엄혹한 국난이 겹쌓이면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쇠퇴하고 변질되는것이 그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그러나 건국이래 최대의 곡경을 겪었지만 우리 인민의 사상과 신념은 그 어느때보다 더 굳세여졌으며 애국심은 날로 승화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고 전승세대와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전사회적으로 활발히 벌어지게 한 결정적요인이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며 고락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미덕, 미풍이 높이 발양되고있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대학과정을 거치며 시련속에서 자신을 이겨내는 법을 체득하고 사회주의신념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불굴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강할수록 인민의 혁명성과 창조력은 더욱 증대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으로 키우기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식의 현대화가 실현된 공장을 돌아보실 때마다 그처럼 만족해하신것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굽어보는 배짱이 무엇보다 소중하시기때문이며 자력갱생의 창조물을 대하실 때마다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것도 근로자들이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안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시기 위해서이다.지난해 룡성로동계급이 한해사이에 몇년이 걸려야 할 대상설비를 훌륭히 만들어냄으로써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것은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의 자강력이 얼마나 비상히 증대되였는가에 대한 례증으로 된다.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한두 집단이나 계층이 아니라 수천만 인민이 사상정신적으로 억세게 성장한것은 그 어떤 경제적성과에도 비할수 없는 위대한 승리이다.강국의 오늘과 래일을 힘있게 떠메고나갈수 있는 강력한 대군을 키우신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혁명세계, 불멸의 혁명업적이 있다.

 

* *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자기 나라와 민족의 부흥과 번영에 기여한 명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개별적분야가 아니라 국가건설의 전방위적면에서, 한 시대뿐 아니라 국가와 인민의 억년 청청함을 기약할수 있는 강력한 정신력과 힘을 갖춘 강국을 일떠세운 그런 위인은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다.

우리 조국의 력사를 강국사로 확고히 전환시키시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대한 업적을 우리 후손들은 대대손손 영원토록 높이 칭송할것이다.

긍지와 자부심이 정신력의 마를줄 모르는 샘줄기라면 천하유일의 자긍심을 지닌 인민의 정신력이 발휘하는 힘은 무한대이다.

21세기의 위대한 수령을 모신 영광을 더없는 행복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태양의 나라가 떨치는 위용이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불세출의 위인의 령도를 받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무궁토록 번영하라!

위대한 김정은조선 만세!

(전문 보기)

 

[Korea Info]

 

《아버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하였던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받아안은 뜨거운 은정-

주체113(2024)년 1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하였던 복받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잊지 못하고있다.

그들이 출연한 아동합창과 무용 《웃음많은 우리 집》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환희를 더해주고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준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바로 그 나어린 주인공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가슴한가득 받아안았다.

꽃잎같은 손들로 선물명세를 쓸고 또 쓸어보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의 모습은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되는 온 장내를 한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게 했다.

지난 22일 오전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했던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의 부모들은 자식들과 함께 인민문화궁전에 도착하라는 긴급련락을 받게 되였다.

의문을 안고 인민문화궁전에 도착한 그들을 뜻밖에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맞아주었다.

얼마후 자리가 정돈되자 한 일군이 주석단에 나와 섰다.한동안 장내를 둘러보던 그는 격정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부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전달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순간 장내는 물을 뿌린듯했고 수백쌍의 눈빛들이 주석단에로 일시에 쏠리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에게 은정어린 사랑을 돌려주시였다는 당중앙위원회 일군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를 꿈속에서처럼 들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한것만도 분에 넘친 영광인데 그리도 높이 치하해주시며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시니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부모들과 교원들의 격정은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이어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장내를 진감하는 속에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에게 존엄높은 조선로동당마크가 새겨진 선물명세가 안겨졌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모란봉구역 개선동에 살고있는 박향미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석단으로 향하는 쌍둥이딸들을 바라보느라니 눈물이 그냥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평양산원에서 태여나 온갖 사랑을 다 받아안았고 지금은 또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저의 자식들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정이 너무도 커 줄곧 눈물이 흐르는것을 걷잡을수 없었다고, 쌍둥이자식들은 물론 온 가족이 당의 사랑을 받아안기만 하였지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한것이 무엇인가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뜻깊은 선물전달모임 참가자들가운데는 4살 난 백윤아어린이도 있었다.어머니의 손목을 잡고 주석단을 향해 아장아장 걸어나간 그는 선물명세를 받아안자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웨쳤다.《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아직은 받아안은 사랑이 얼마나 크고 다심한지 다 알지 못하는 철부지 어린것이 터치는 목소리는 온 장내를 격정으로 더욱 끓게 하였다.

대성산체육단의 김주식동무는 이번 선물전달모임에 학생들의 부모를 대신하여 참가하였다.그의 옆에 나란히 앉은 두 학생은 남포시와 삼지연시에 고향을 둔 올해 11살, 9살 난 보통강구역 락원소학교의 소년단원들이였다.

이번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했던 그들을 바라보는 김주식동무의 가슴은 뜨거웠다.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어려서부터 수도 평양의 체육단에 소환되여 전문선수후비로 자라는 그들, 훌륭한 조건을 갖춘 합숙에서 생활하면서 유능한 감독들의 지도속에 재능을 꽃피우고있는 그들이 국가적인 공연에도 참가하고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선물도 가슴가득 받아안게 되였으니 얼마나 복받은 아이들인가.

이것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시며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가슴뜨거운 현실이였다.

뜻깊은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된 그날 중구역 역전동 53인민반에 살고있는 권은별녀성의 집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다.올해 9살인 효은이가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안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친척들과 이웃들이였다.그들앞에 나선 효은이는 아버지원수님의 존함이 모셔진 선물명세의 내용들을 자랑스럽게 읽어나갔다.이어 어서 커서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는 나어린 소년단원의 맹세를 감동속에 들으며 사람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키도 마음도 자라나는 미더운 새세대들의 모습을 새겨안았다.

이런 화폭은 비단 한 인민반에서만 펼쳐진것이 아니다.

얼마전 국가문화행사국 집단체조창작단 과외청소년체육학교에서는 창립일을 맞으며 교직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였다.그 공연무대에는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했던 대성구역 려명소학교 3학년 학생 박수련의 독연도 올랐다.당의 품속에서 체육무용수로 자라는 자기의 행복넘친 모습과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한 기쁨,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받아안은 행복을 소리높이 구가하는 그의 독연은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지금도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에 참가했던 우리 아이들이 받아안은 하늘같은 사랑과 더불어 수많은 이야기들이 꽃펴나고있다.

이제 겨우 4살밖에 안되는 손녀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안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도 꿈만 같아 먼 지방에서부터 한달음에 평양으로 달려왔다는 로인내외며 자기 종업원의 가정에 꽃핀 경사를 두고 제일처럼 기뻐하며 10살 난 행복동이에게 수많은 축하편지를 써서 보내주었다는 어느한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들, 자식이 받아안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 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고있는 부모들…

정녕 이 땅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아이들과 인민을 위해 베푸시는 사랑과 은덕에 대한 이야기로 새날이 밝고 하루해가 저물고있다.

뜻깊은 새해와 더불어 꽃펴난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오늘도 온 나라의 가정과 마을, 일터마다에 크나큰 격정을 실어주며 승리와 영광으로 더욱 빛날 2024년의 날과 달속에, 더없이 휘황찬란한 내 조국의 력사속에 또 하나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전설로 길이 새겨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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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완벽한 시행을 위한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사업에 착수

주체113(2024)년 1월 30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확정명시된 지방공업발전의 변혁적인 전략을 철저하고도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적극화되고있는 속에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가 정식 사업에 착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사업을 책임지고 지도하고있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 망라되여있다.

중앙추진위원회는 당중앙의 지방발전정책에 립각하여 새로 일떠서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설계, 시공 등 공사추진정형과 원료기지조성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게 된다.

시, 군들의 인구수와 자연지리적조건 등을 고려하여 공장들의 규모와 생산능력을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정하며 해마다 건설할 공장들의 설계를 로력절약, 부지절약, 에네르기절약, 기술집약형의 원칙에서 전망적으로, 계획적으로 선행시키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 건설력량편성과 자재, 설비보장 그리고 식료공업, 경공업발전추세에 맞게 공장들을 발전지향적으로, 현대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방책들이 심도있게 탐구되고있다.

지역의 원료기지들을 튼튼히 꾸려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인 대책수립도 중앙추진위원회의 중요한 임무의 하나이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의 모든 성원들은 당중앙이 결심한 거창한 혁명의 성과여부는 자신들이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어떻게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철석의 의지로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화군인민들이 실질적인 덕을 본다

주체113(2024)년 1월 30일 로동신문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난 2년간 공업생산액이 2배이상으로 장성하고 군인민들의 사상정신상태와 물질문화생활령역에서 놀라운 진전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이름없던 막바지산골군인 김화군에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번듯하게 꾸려짐으로써 자체의 힘으로 군내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적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그쯘한 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훌륭히 변모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난 2년간 갖가지 질좋은 소비품들이 생산되여 군내주민들에게 공급되였다.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되고 현대적인 설비들을 일식으로 구비한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인 김화군식료공장이 인민생활향상에서 단단히 한몫하고있다.

맛과 향기가 독특한 사탕이며 과자, 빵, 이 고장 특산으로 소문난 깨고추장, 오미자단물, 다래단졸임을 비롯하여 지방원료로 대량생산하고있는 10여종에 50여가지의 식료품들은 새 생활로 약동하는 군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매달 생산되는 질좋은 된장, 간장이 읍지구는 물론 리들에도 세대마다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여 이제는 주부들속에서 기초식품걱정이란 말조차 사라져버린 고장이 바로 오늘의 김화군이다.

안팎으로 면모를 일신한 옷공장에서 지은옷을 비롯한 각종 피복제품들을 생산하고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전해에 비해 1.2배이상의 생산장성을 안아왔다.군에서는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자체의 원료원천을 든든히 확보한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소비품과 건재품, 종이제품도 꽝꽝 생산하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진 결과 일용품공장에 기름정제공정이 새로 구축되고 수지관생산공정이 더욱 보강되여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금성천》비누의 질이 한층 개선되였으며 각이한 규격의 수지관들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지게 되였다.

지방자재로 손색없이 만든 건재품들이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꽃피우는 살림집건설에 리용되여 새집의 주인들로부터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지난해에 년간생산계획을 114%로 수행한 종이공장도 큰 규모의 공장들 못지 않게 학습장은 물론 필기종이, 포장종이까지 생산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김화군사람들의 애착속에 그 이름이 불리워지고있다.

보이는것은 산뿐이라고 손맥을 놓고 남만 쳐다보던 김화군사람들이 지방공업발전의 선구자라는 값높은 영예를 빛내이며 자기의 두손으로 군살림살이를 이악하게 해나가고있다.

어머니당의 은정이 인민들의 피부에 더 잘 가닿게 하고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 원료문제해결이 급선무라는것을 자각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재배원료기지면적을 종전의 2.5배이상으로 늘이고 지력을 높여 정보당 강냉이수확고도 2배로 끌어올리였다.

수백정보의 수유나무림과 100여정보의 종이원료림을 새로 조성하여 자체로 비누, 종이생산용원료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김화군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강원도는 물론 전국적인 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린접군들과 도의 지경을 벗어나 온 나라로 퍼져가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지는 속에 이제는 여기 산골사람들의 경쟁의식도 더욱 높아졌다.

준공이후 상품포장을 더욱 개선하고 제품의 가지수를 46종에 125가지로 늘인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올해 상반년기간에 품종확대와 질제고를 위한 10여건의 기술혁신목표를 대담하게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있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자그마한 산골군, 군면적의 거의 80%가 산으로 되여있어 200여개 시, 군들가운데서 마지막순위에 올라있던 김화군이 오늘은 온 나라가 찾아와 배우는 고장으로 변천된 현실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더더욱 무궁창창할 사회주의조국의 미래를 확신시켜주고있다.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새로운 혁명의 진일보를 신심드높이 내디딘 김화군의 성과는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며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같이 함께 발전하는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경험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불이 모이고모여서 거대한 용광로를 만들어 윤석열을 반드시 처넣자!》, 《전쟁광 윤석열을 지금 당장 탄핵하자!》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제75차 초불대행진 전개-

주체113(2024)년 1월 30일 로동신문

 

 

미국에 극구 추종하며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과 파쑈독재로 민중을 죽음에로 몰아넣고있는 윤석열역도를 탄핵, 매장시키기 위한 제75차 초불대행진이 27일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되였다.

괴뢰역도를 기어이 탄핵시켜 전쟁의 참화를 막으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나날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인간말종 막장정권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주제밑에 열린 초불대행진에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국민을 우롱하는 패륜정권 윤석열을 몰아내자!》, 《허구한 날 개싸움질 검찰독재 타도하자!》, 《사과는 개나 주고 김건희를 즉각 특검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참가자들은 역도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검찰독재《정권》을 만들더니 미핵전략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미국, 일본과의 전쟁도발훈련을 빈번히 벌려놓으며 군사적긴장과 충돌을 야기시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몰아온 불안한 전쟁위기는 마치도 미국의 대리전으로 불리우는 우크라이나전쟁상황을 방불케 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전쟁도발망동뿐 아니라 주요행정기관, 방송언론기관까지 다 장악하고 통치하면서 이제는 립법부, 《국회》마저도 장악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특히 윤석열때문에 민생참사가 련일 빚어지고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를 외면한채 윤석열이 과거 전두환, 로태우군사깡패들처럼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김건희특검법》거부, 《국민의힘》지키기 등 극악무도한 행태를 일삼고있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민중을 이기는 권력이 없다고 하면서 각계의 초불항쟁에 의해 윤석열은 통치기반이 무너지는 속에 지리멸렬할것이다, 《국민의힘》의 분렬은 더 커질것이며 윤석열일당은 총선거를 전후로 해서 붕괴될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전쟁광 윤석열을 지금 당장 탄핵하자!》, 《불법무법 당무개입 윤석열을 탄핵하라!》, 《명품수수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수사하라!》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이날 민주로총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미, 일과의 야합으로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며 민중의 생존을 위협하는 윤석열역도의 범죄적행적을 성토하였다.

발언자들은 민중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생명안전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괴담을 류포하는 세력》으로 몰아 탄압하고 민중보다 외세를 우선시하며 핵참화까지 들씌우려는 윤석열과 맞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024년 윤석열심판은 련대의 심판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초불이 모이고모여서 거대한 용광로를 만들어 윤석열을 거기에 반드시 처넣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한편 괴뢰언론들에도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패당의 죄행을 폭로하고 역도의 탄핵과 파멸을 주장하는 글들이 련일 게재되여 각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미, 일에 편승한 윤석열이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전면전을 불러오고있다.》, 《미, 일과의 핵전쟁연습은 전쟁도발자, 평화파괴자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전쟁광 윤석열에 의해 전쟁개시직전상황이다.》, 《윤석열이 최악의 집권위기를 모면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쟁에 광분하고있다.》, 《전쟁을 막는 유일한 출로는 윤석열의 탄핵이다.》, 《외세의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은 파멸을 면할수 없다.》…

괴뢰각계층속에서는 《이 땅에서의 련합훈련이 이미 림계점을 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였다.》, 《수많은 군사, 외교분야 전문가들이 당장 전쟁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전쟁을 부르는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행동을 즉시 중지하라.》 등의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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