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th, 2024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혁명강령이다

주체113(2024)년 1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이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

특히 지방인민들이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제일 반가와하며 열렬히 환호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의 념원과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고 엄혹하고 복잡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격동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용단과 크나큰 은덕에 감격해하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것입니다.》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민족사상 일찌기 없었던 특대경사들과 세인을 놀래우는 사변들로 수놓아져왔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의 비축과 세계헌정사상 처음으로 되는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국위, 새로운 수도번영기, 새시대 농촌진흥,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대승, 온 나라 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희한한 문명의 실체들…

국력과 국위도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화되는 천지개벽의 새시대가 펼쳐진 지난 10여년을 우리 인민들은 세기적인 변혁의 년대라고 긍지높이 부르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이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시였으며 그 실행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점령해야 할 기간에 있어서,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의 개변에 있어서 력사에 전례없는 거창한 혁명강령이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지방경제발전의 웅대한 실천강령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우리 당은 지방인민들의 생활형편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에서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준 이후에도 이와 관련된 수많은 정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으며 일관하게 투쟁하여왔다.

시대는 끊임없이 발전하며 그에 맞게 지방공업도 부단히 현대화되여야 한다.지난 세기 90년대 고난의 시기에 들어와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지방공업은 침체상태에 머물러있게 되였다.자금과 자재, 원료원천보장을 비롯한 조건타발을 하며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착실하게, 완강하게 내밀지 못한 일군들의 근시안적이며 패배주의적인 관점과 태도로 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은 오늘날에 와서 시대의 발전과는 멀리 뒤떨어지게 되였다.

지방공업의 현대화와 인민소비품의 질량적증대는 조건과 환경이 좋으면 하고 불리하면 외면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지방경제를 발전시킬수 없으며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올수 없다는 결론에 기초하시여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내밀어 10년내에 완결하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시였다.지방발전정책의 실현을 위하여 당에서 매 군에 자금, 로력, 자재를 직접 보장해주면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중대결단이 내려진것은 공화국 70여년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사변이다.

막강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진 나라들도 엄두를 내지 못할 거창한 사업을 지금과 같이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선 때에 구상하고 정책화하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본태로, 당풍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만이 내세울수 있고 실현할수 있는 장거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안고있는 거대한 력사적무게가 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실질적인 개변을 가져오게 하는 변혁적무기이다.

사회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더욱 심해지는것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에서나 볼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누구에게나 이것은 어쩔수 없는 일로 간주되여왔다.이러한 관념과 법칙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시, 군에 훌륭한 살림집들과 함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워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려는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우리 대에 반드시 풀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그대로 구현되여있다.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고 지방마다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 자원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다.

지방인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결실을 보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지방공업을 현대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의 중요한 요구는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 효률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만들어놓아 지역인민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하는것이다.지방인민들이 자기 지역고유의 특성이 살아나는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도시사람들 못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릴 때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명실공히 전인민적인 송가로, 우리 공화국을 상징하는 로동당시대의 찬가로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당이 펼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전면적발전의 벅찬 흐름을 실감하며 더욱 훌륭한 미래가 마중해오고있음을 격정속에 확신하고있다.우리 당이 펼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 과정은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가져오는 동시에 누구나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제도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는 우리 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우리 당과 정부를 무한히 신뢰하고있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승리에 대한 더 큰 자신심을 가지고 충성과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현시기 우리앞에는 공화국의 국권과 존위, 국익을 담보하는 자위적전쟁억제력의 줄기찬 강화와 인민경제의 지속적인 상승발전, 수도와 농촌살림집건설의 무조건적인 추진과 같은 거창한 과제들이 놓여있다.또한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과 대규모의 관개공사와 간석지건설 등 해야 할 사업들이 방대하다.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봉쇄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상황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강력하게 추진할데 대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리상과 공격적인 혁명사상이 구현되여있다.

나라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공산주의자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하며 리상사회를 앞에 두고 우리는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그 무슨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혁명관이다.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것이라 할지라도 성심다해 받들어나가는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인민의 기대에 보답한것이 너무 부족하다고 여기시며 보다 큰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시기 위해 또다시 대용단을 내리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리상과 열화같은 사랑, 완강한 실천력에 떠받들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세기적인 변혁사를 새겨온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자기의 발전행로우에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길것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우리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의의는 첫째로,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행복한 웃음만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실현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과제가 수행되게 된다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이며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이다.세상에는 나라도 집권당도 많지만 인민들의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위한 정책들을 더욱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심화시키는 당과 국가는 오직 위대한 우리 당, 위대한 우리 국가뿐이다.

우리 당의 근 80년사가 다 그러하지만 지난 10여년간에도 수많은 인민적시책들이 책정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제시된 교육정책, 육아정책, 보건정책 등에는 우리 당의 숙원이 깃들어있다.발전은 고사하고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창당리념을 굳건히 고수하고 인민을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을 련속적으로 펼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비록 생활상애로는 겪었어도 미래에 대한 비관이나 절망을 몰랐다.이제 모든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으로 건설되게 되면 인민들에게 끝없는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에서 큰걸음을 힘있게 내짚게 될것이며 그것은 곧 인민생활의 결정적인 개선향상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의의는 둘째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감으로써 강국건설의 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우리 당이 내세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리념은 개별적분야의 발전을 순차적으로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부문,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속살이 지게 발전시켜 공화국령토안에 있는 전체 인민에게 다같이 행복한 생활과 문명을 안겨주는것이다.진보와 락후가 병존하는 불균형적, 비전형적인 발전에 종지부를 찍고 지역간차이,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결정적으로 줄여 고르롭게 발전하는 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농촌진흥과 함께 지방공업의 혁명적변혁의 시대를 열어놓는것은 전국의 모든 지역을 강국의 위상에 맞게 힘있고 부유한 고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대사이며 전면적국가부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속도를 가속하는 의의가 큰 력사적투쟁이며 전국인민의 물질문화생활을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보람찬 사업이다.이 사업이 힘있게 추진될 때 국가경제전반이 비상한 장성을 이룩할수 있으며 모든 도, 시, 군들이 강력한 사회주의성새, 철벽의 군사적보루, 문명한 생활의 거점으로 전환될수 있다.

우리 당은 결심하여 못해낸 일이 없는 존엄높은 당이며 인민들과 한 약속을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키는 권위있는 당이다.

당중앙이 제시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실현가능성이 확고한 가장 과학적인 정책이다.지난 10여년간 우리의 자립적경제토대와 기술력은 비상히 증대되였으며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실질적으로 덕을 보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훌륭한 경험도 축적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밝은 미래에 대한 신심과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가지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 세기적인 변혁사를 조국청사에 긍지높이 써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새벽에 내려보내주신 문건

주체113(2024)년 1월 20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바라시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가시는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속에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그 하많은 사실들가운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나라의 동서해를 련결하는 대운하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기울이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주체111(2022)년 7월 어느날 내각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동서해를 운하로 련결하는 문제를 연구해볼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는데 해당 부문에 그 교시집행과 관련하여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였는지 알아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고 내각의 책임일군은 곧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건설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하나하나 찾기 시작하였다.그 과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 70년전에 그것도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때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시여 동서해를 련결하는 대운하건설을 발기하시였던것이다.

다음날 새벽이였다.운하건설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해당 부문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종합하고있던 내각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려보내주신 문건을 받아안게 되였다.거기에는 운하건설과 관련한 수십건에 달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모셔져있었다.

얼마후 내각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벽에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건설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들을 발취하여 내려보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벌써 오래전에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를 건설하여 하천운수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는 지금도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운하건설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발취하여 내려보내주시느라 한밤을 지새우시였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가슴에 마쳐와서였다.

흥분된 심정을 애써 누르며 내각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하건설과 관련한 사업을 료해한 정형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토의한 의견들을 구체적으로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운하건설과 관련한 연구를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충분히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무엇을 자로 하여 나라의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건설을 추진시켜야 하는가를 새겨주시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그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해당 부문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운하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공화국창건기념일을 하루 앞둔 주체111(2022)년 9월 8일 일군들로부터 그 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대에 반드시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를 건설하여야 한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회깊은 어조로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학생들에게 과업을 주어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를 설계하도록 하시였는데 그때에 벌써 옹근 한세기를 내다보시였다고 하시면서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건설을 강하게 내밀어야 하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동서해를 련결하는 대운하건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이 원대한 뜻을 자신의 숭고한 리상으로 간직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심장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수령님께서 구상하시던 대운하는 우리 대에 반드시 후대들에게 물려줄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완성되여 빛을 뿌릴것입니다.)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기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끝까지 실현하고 수령님께 못다 바친 도덕의리를 다하기 위해서도 우리 대에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의 크나큰 포부와 꿈, 리상이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되여나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뿌듯이 대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확신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을, 찬란한 미래를!(전문 보기)

 

[Korea Info]

 

당생활과 혁명임무수행의 전 과정이 정치의식제고, 정치적단련과정으로 되게 하자

주체113(2024)년 1월 2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사상

 

너무도 거창한 변혁들이 가속도로 이루어지는 위대한 시대이다.

더욱 휘황찬란할 래일을 앞당겨올 충천한 기세로 용기백배 나아가는 총진군대오를 힘있게 견인해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정치의식의 제고와 정치적단련의 강화, 바로 이것이 방대한 목표를 향한 오늘의 투쟁이 모든 일군들에게 다시금 각인시켜주는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올해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한 당중앙의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자면 일군들이 고도의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이것은 높은 정치의식과 정치적단련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정치의식이 높아야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며 당의 의도를 정확하고도 철저하게, 무조건적으로 관철해나갈수 있다.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소홀히 하면 무책임성이 싹트고 어떤것이 당의 의도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판별할수 있는 능력조차 결여되게 되며 나아가서 자기도 모르게 당정책집행을 저해하는 방해군이 된다.

하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를 제시하면서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 다시금 력점을 두었으며 당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실천투쟁이 정치의식을 공고히 다지는 과정, 정치적단련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생활의 공정과 계기들은 정치의식제고와 정치적단련의 필수적과정이다.

당원들의 당생활에서 기본형식의 하나인 당회의는 당조직과 당원들앞에 나서는 문제를 집체적으로 토의하여 풀어나가기 위한 모임이다.

당회의에 참가하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 자기 부문과 단위의 사업개선에 보탬이 되는 창발적의견을 적극 제기하고 집체적협의를 강화하는 과정에 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투시하는 안목을 지니게 되며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해결을 위한 일감을 스스로 찾으려는 높은 정치적자각을 가지게 된다.

일군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정치적감각, 당정책적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의 옳고그름을 정확히 분석판단하는 정치적식견을 지닐수 있게 하는데서 또 하나의 중요한 고리로 되는것은 당학습이다.당학습은 일군들로 하여금 수령의 사상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환히 꿰들게 하며 정책적대가 확고히 선 정치활동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갈수 있게 한다.

일군들이 당회의와 당학습에만 성실히 참가하여도 정치의식을 높이고 당성을 부단히 단련할수 있으며 혁명과업수행을 위한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찾을수 있다.

그러나 현실을 둘러보면 일이 바쁘다고 하여 당회의와 당학습에 성실히 참가하지 않는 일군들이 없지 않다.

당의 의도를 뼈속깊이 새기지 못한 일군, 모든 문제를 당정책적립장에서 분석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한 일군은 아무리 발이 닳도록 뛰여다녀도 당에 기쁨을 드리는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루어낼수 없으며 오히려 당정책집행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혁명발전에 저해를 주게 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속에서 이러저러한 구실밑에 당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심각히 지적하시면서 과오를 범하고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다 학습을 잘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학습에 잘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와 당정책을 모르다보니 수령님의 의도와 당정책에 어긋나는 소리도 하고 일도 되는대로 하며 나중에는 엄중한 과오를 범하게 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당생활공정에서 중요한 고리인 당생활총화도 일군들의 당성단련과 정치의식제고를 위한 훌륭한 학교이다.

당생활총화를 계기로 일군들은 사업과 생활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을 정치적각도, 사상적측면에서 분석총화하게 된다.당의 사상에 립각하여 자기 사업을 심각히 돌이켜보는 그 자체가 정치의식을 높이는 과정으로 된다.

특히 비판과 호상비판은 일군들의 정치적단련에 큰 영향을 미친다.정상적이며 동지적인 비판은 일군들이 내재된 결함들을 스스로, 집단의 힘으로 미연에 극복해나가게 하는 정치적보약중의 보약이다.비판을 달게 접수하고 결함을 고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이자 혁명적수양과정, 정치적단련과정이다.

뿐만아니라 당적분공을 받고 그 수행정형을 당조직에 보고하는 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의 정치의식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와 정치적단련에 커다란 작용을 하는 또 하나의 요인이 있다.바로 혁명임무수행과정이다.

일군들의 혁명적수양과 단련은 학습이나 당생활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강화된다.정치의식제고가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라면 맡은 혁명과업수행을 위해 분투하는 그 자체는 곧 정치의식을 보다 높이는 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당결정을 집행하는 실천투쟁이야말로 일군들의 충실성을 검증하는 가장 뚜렷한 시금석이다.일군들이 당결정집행을 위해 늘 사색하고 부단히 노력하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순결한 당적량심과 정치적자각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는 과정은 그대로 사상적으로 더욱 수양되고 단련되는 과정으로 된다.

당생활과 혁명임무수행의 전 과정이 정치의식제고, 정치적단련과정으로 되게 하는데서 기본은 어디까지나 일군들자신의 의식적인 노력이다.

일군들은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보다도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조직사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당생활에 수동적으로가 아니라 목적의식적으로 참가하는것이다.일군들 누구나 다같이 당생활에 참가하지만 매 사람의 정치의식수준이 엄연히 차이나는것은 바로 여기에 기인된다.

당생활에 빠짐없이 참가하는 그 자체에 만족하는것이 아니라 당학습을 한건 해도 당정책의 진수를 더 깊이 파악하기 위해 고심하고 당회의나 당생활총화에 한번 참가하여도 자기 사업을 랭철하게 분석총화해보면서 개선방도를 찾으려고 애쓰는 일군만이 높은 정치의식의 체현자가 될수 있다.

일군들은 혁명임무수행이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정치의식을 보다 높이고 정치적단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매일, 매 시각 당의 사상과 의도를 새겨보며 사업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이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생활지도의 중요한 목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의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주인된 자각과 역할로써 자기앞에 나선 혁명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게 하는데 있다.그런것만큼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정치의식수준을 높여주고 혁명과업을 더 잘 수행하도록 이끌어주는데 지향점을 두고 당생활지도를 뚜렷한 방향과 방법론에 기초하여 참신하게 하여야 한다.특히 일부 일군들의 당생활에서 나타나는 특수화의 경향을 철저히 극복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1월 20일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정상적인 국방력강화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를 론의하는 비공개협상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진행한 해당 시험발사는 국방과학부문의 정기적인 개발연구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변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현정세와는 아무런 련관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주권국가의 일상적이고 합법적인 활동령역까지 문제시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갔을뿐 아니라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또다시 들이밀고 추종세력들과 도발적이며 위협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는 우리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용납 못할 도발이며 가뜩이나 위태로운 조선반도지역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는 무책임한 망동이다.

우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엄중한 군사적위협행위에 대하여 만류와 제지는커녕 그 어떤 우려표명도 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를 문제삼아 토의에 상정시킨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현시점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마땅히 주목하고 다루어야 할 선차적문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불법무도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침략적인 무장공격행위로 력사상 류례없는 인도주의적참사가 벌어지고있는 중동지역정세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진정으로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있다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안전환경을 격돌전야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군사적도발행위부터 문제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꼭 키워야만 하는 정당방위력강화노력이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선택으로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합법적리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20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품을 들이며 자멸의 함정을 판다

주체113(2024)년 1월 20일 로동신문

 

급진적인 변신을 노린 일본의 처사들이 내외의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중국의 신화통신은 일본반동정부가 군사예산을 대폭 늘이고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운용지침을 개정한것과 같은 행위들이 국제사회로 하여금 일본의 장래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큰 경계심과 우려를 가지게 할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일본의 여러 대학 교수들을 비롯한 분석가들도 군국주의가 《평화주의》를 대신하여 첫자리에 놓이였다, 일본기업들을 미국의 군사정책을 지원하는 병기공장으로 전락시키고있다, 나라를 국제분쟁에 말려들게 하고있다고 정부에 비평의 화살을 날리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반동정부는 지난해 12월 22일 각료회의에서 7조 9 496억¥에 달하는 2024회계년도 군사예산안을 결정하였다.2023회계년도에 비해볼 때 16.5% 증가한것으로서 10년 련속 사상최고를 기록한것으로 된다.또한 정부는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운용지침을 개정하여 일본이 탄도미싸일과 같은 무기들을 다른 나라들에 수출할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그에 따라 일본산 《패트리오트》미싸일이 세계곳곳에서 전쟁과 분쟁들을 일으키는데 환장이 되여 날뛰는 미국에 넘어가게 되였다.

내외에서 울려나오는 비평은 일본반동정부가 《안보》의 간판을 걸고 추진하고있는 군사정책의 변화가 극도의 위험성을 안고있다는것을 체감하게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응결된 지향점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려는데 있다.

국제사회는 2023년부터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있는 일본이 2027년에 이르러서는 군사비지출에서 세계 3위의 자리에 올라서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의 군사비증강책동을 제일 반기고 극구 비호두둔한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지난해초 미국무성 대변인은 일본의 군사비증강에 대해 《위협》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미국과 공유하고있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구상을 실현시키려 한다느니 하고 일본의 그릇된 행태를 감싸주느라 설레발을 쳤다.

지난해 봄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은 《일본은 공격작전을 벌릴 능력을 갖추었다.이것은 이미 일본법에 의해 법률적으로 확증되였다.》라고 하면서 도꾜가 무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격무기들을 구입하는데 돈을 쏟아붓고있다고 비평하였다.

일본반동지배층은 2014년에 40여년간 유지해온 《무기수출3원칙》을 페지하고 《방위장비이전3원칙》을 제정하여 공격무기들을 다른 나라들과 공동개발하거나 해외에로 수출할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놓았다.지난해말부터는 살상무기들을 미국 등 동맹국들에 뻐젓이 팔아먹을수 있게 길을 터놓았다.

일본반동지배층은 군사대국화를 제약해온 제도적장치들을 거의다 허물어버렸으며 지금은 그토록 갈망하던 전쟁국가를 빚어놓았다.

일본의 군수독점체들은 새로운 무기개발과 보유, 무기수출의 길이 열린것으로 하여 돈벼락을 맞고있다.20세기전반기 일본군국주의의 대륙침략을 무기개발과 생산으로 뒤받침한 전범기업들이 오늘 되살아나 현 반동세력의 침략야욕을 물리적으로 뒤받침하고있다.

미국에 팔아먹을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의 대량생산에 달라붙었을뿐 아니라 빠른 기간내에 12식지대함유도탄, 잠수함발사형장거리미싸일, 극초음속미싸일 등을 개발, 생산하여 《자위대》에 넘겨주려 하고있다.

본토를 미국의 동아시아지배를 위한 군사기지, 전방기지로 전락시킨 일본반동지배층이 이제는 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보다 위태한 침략기지, 전쟁화약고로 꾸리고있다.령토문제, 령유권문제를 전면에 내흔들면서 분쟁거리들을 조작하고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있다.미군무력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들의 무력을 본토에 끌어들여 각종 전쟁연습을 벌리고있다.

일본은 숱한 품을 들이며 자멸의 함정을 파고있다.

심사숙고하라.일본반동지배층은 이 경종의 말을 자주 되새겨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月
« 12月   2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