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3th, 2024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올해에 보다 큰 발전을 안아올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여러 나라 정당인사들과 단체들이 5일과 8일 담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은 담화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앞으로의 투쟁방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3년의 국제정치지형과 력량관계에서 일어난 거대한 지정학적변화와 현 국제정세의 기본특징, 조선반도지역의 대외적환경을 깊이 분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미국의 식민지속국에 불과한 남조선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더이상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이며 북남관계는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였다고 밝히시였다.

이로부터 공화국무력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침략위협에도 강경대응할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지지하며 위대한 력사적과업수행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과 국제비서는 련명으로 발표한 담화에서 지난해 조선에서 이룩된 괄목할만한 성과들은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체현하고 그들과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어온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령도의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정찰위성의 성공적발사는 조선이 거둔 중대한 성과이다, 이로써 나라의 군사력은 보다 강화되고 조선은 불패의 보루로 더욱 전변되였다고 찬양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공화국의 대외정책과 관련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과 사회주의나라들,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사이의 관계가 발전될것이며 반제협력이 강화될것이다, 지금 반제투쟁은 끊임없이 심화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에 대한 전적인 지지립장을 표명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조선은 세계에서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모든 공산당들은 조선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달성하고있는 성과들을 따라배워야 한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만이 인류가 안고있는 온갖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는 성명들에서 이번 전원회의소식을 커다란 관심속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은각하께서는 2023년의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2024년에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올해에 보다 큰 발전을 안아오리라고 확신한다, 조선인민이 전원회의가 내세운 목표들을 기어이 달성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사업의 열도이자 대중의 애국열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위한 2024년의 진군은 첫걸음부터 활기차다.

자립경제의 전초선인 탄전들에서도, 농사차비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들에서도,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전역들에서도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올해에 또다시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울려갈 열의에 충만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이 격양된 투쟁열의를 하나로 융합시켜 거대한 폭발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기폭제는 무엇인가.

애국심, 바로 이것이다.대중의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여기에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애국주의교양이야말로 현시기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주되는 과업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서 새로운 변환적국면을 여는 의의깊은 사변들로 가득찼던 2023년,

돌이켜보면 그 나날의 기적적인 성과들은 결코 유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마련된것이 아니였다.국제적인 공중보건비상사태가 해제된 이후로도 국가적으로 실시한 엄격한 방역조치로 하여 모든 부문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적대세력, 방해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과 험악한 안전환경에도 대처해야 했으며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산생된 심각한 식량난도 해결해야 했다.

이렇듯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을 다하여왔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새 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석탄공업부문의 련대적혁신의 불길로 확산되고 인민경제전반에서 증산투쟁이 앙양되였다.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속에 애국미헌납운동, 함선헌납운동과 같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졌으며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이 증정되였다.

명실상부한 변혁의 해인 2023년의 투쟁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적극 불러일으키면 모든 난관을 격파하고 상상하지 못한 경이적인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 진리를 확증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는데 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사상사업의 열도이자 대중의 애국열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애국주의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는데 사상공세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주의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도록 원리적으로 교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국주의는 이 땅에 태를 묻고 성장하면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모든것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키며 끝없이 빛내이려는 의지로 승화된 사상정신이다.다시말하여 나라의 국권을 수호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는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숭엄한 사상감정의 분출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국익사수와 국권수호를 위한 창조전에 운명을 걸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조국의 전략적재부인 첫 정찰위성을 쏴올린 우주과학자들,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한 주체조선의 절대병기들을 련이어 만들어낸 국방과학전사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공민들이 지녀야 할 참된 애국주의라는것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킬 때 그들모두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것을 삶의 1차적인 요구로 간주하고 그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다.

특출한 위훈을 세우는것만이 애국인것이 아니라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제손으로 꾸려나가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것도 애국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 왕성한 일욕심을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분투하도록 하는데서 관건적인 작용을 한다.

애국주의교양의 실효성을 높일수 있는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고 이 땅우에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시려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세계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살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연, 해설담화, 독보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을 실생활과 밀접히 결부시켜 진행하는것은 그 실효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당조직들은 애국주의교양을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물들, 공화국의 발전상을 실물로 보여주어 사람들의 가슴속에 강국공민의 긍지와 자부심, 조국을 빛내여나가려는 자각을 심어주어야 한다.사람들의 평범한 생활속에 공기처럼 흘러드는 당과 국가의 은덕에 대하여 실지 있는 사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실감있게 하여 누구나 보답의 한마음을 안고 나라를 위한 일에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상징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국기와 국가를 사랑하고 절대존중하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세대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는 한편 사람들속에서 발현되는 자그마한 애국의 싹도 적극 찾아 속보와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이 대중의 애국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나갈 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목표들이 훌륭히 완수되고 2024년은 위대한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길이 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대남정책전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대남정책전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이 12일에 진행되였다.

궐기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고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천명하신 대남정책전환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의 존엄사수, 국위제고, 국익수호의 원칙에서 강국의 지위에 맞게 공화국의 대적투쟁사를 써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만을 추구해온 괴뢰족속들은 완전히 소멸해야 할 우리의 주적이라는 확고한 관점에서 통일정책을 새롭게 정립하며 대남부문의 투쟁원칙과 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 남반부의 전 령토를 평정하려는 우리 군대의 강력한 군사행동에 보조를 맞추어 대사변준비를 예견성있게 추진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궐기모임에서는 북남관계가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된 현실로부터 지난 시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련대기구로 내왔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민족화해협의회,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등 우리 관련단체들을 모두 정리하기로 하였다.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적투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괴뢰역적패당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릴 드높은 열의와 철석의 의지가 힘있게 분출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특유의 철면피한 궤변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중동사태해결을 위한 노력이 실패할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의 악순환과 불안정한 생활을 가져다주는 결과가 초래될것이라고 짐짓 우려를 표시하면서 중동나라들이 가자분쟁을 억제하고 《폭력의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싸움을 억제하는것은 사실상 중동의 모든 나라들의 리익에 부합되기때문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분쟁이 확대되지 않게 하라는것이다.

블링컨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음으로써 미국특유의 철면피성을 낱낱이 드러냈다.

가자지대에서 정화를 실현하고 끔찍한 인도주의위기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의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사태를 완화시킬수 있는 기회마저 물거품으로 만든것이 바로 미국이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봉쇄 및 군사적침략, 유태인정착촌건설을 비롯하여 지금껏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일으킨 모든 불집은 미국의 정치적비호와 군사적후원의 산물이다.

지난해 10월 중동사태가 터지자마자 미국은 이스라엘의 대응에 그 어떤 《붉은 선》도 설정하지 않았다고 공언함으로써 하수인을 야만적인 폭력에로 부추겼다.이스라엘을 앞잡이로 내세워 중동지역에서 대결을 조장하고 거기에 끼여드는 방법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것을 꾀하여온 미국이니 달리 처신할수 없는것이다.

미국은 무차별적인 살륙야망에 환장한 미치광이를 억제하기는 고사하고 막대한 량의 무기, 탄약까지 넘겨주었고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이스라엘의 치떨리는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이번에도 블링컨은 이스라엘의 편역을 드는것을 잊지 않았다.《이스라엘의 견지에서 긴장격화는 분명히 리익에 부합되지 않지만 그들도 자체방위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는 말을 내뱉은것이다.

이런 로골적인 비호와 부추김이 있기에 이스라엘은 가자지대를 마구 초토화하고있다.상전을 믿고 그야말로 무서운것이 없이 날뛰고있다.

하수인을 비호두둔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에로 떠밀어온 미국의 대중동정책은 만사람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중동평화의 파괴자 미국은 국제적으로 비난받고 고립당하는 처지에 빠져들었다.이에 급해맞은 미국이 서둘러 늘어놓은것이 바로 《중동나라들의 영향력발휘》타령이다.

블링컨이 민간인들에 대한 보호를 최대로 강화하고 인도주의원조물자제공을 늘이기 위한 방도를 찾고있다고 한것도 가자지대를 팔레스티나인들의 무덤으로 만드는데 기본역할을 한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말장난질에 불과하다.

미국이 입방아만 찧고있는 사이에 숱한 사람들이 계속 피를 흘리며 페허속에 참혹하게 묻히고있다.현재 가자지대에서 살해된 사람들의 수는 2만 3 000여명에 달한다.

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미국은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고 대량살상무기들을 넘겨주면서 팔레스티나인학살에로 내몬 전범자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부언하건대 중동지역에서의 폭력의 악순환은 바로 미국이 몰아온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극지역에서 로골화되는 나토의 긴장격화책동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을 괴수로 하는 나토가 침략과 략탈의 검은 마수를 북극에로 내뻗치면서 이 지역이 또 하나의 세력권쟁탈을 위한 분쟁지역으로 부상하고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것으로 하여 《지구의 마지막보물고》라고도 불리우는 북극지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로 되고있다. 이에 눈독을 들인 미국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로씨야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전략적패권을 쥐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

미국은 북극에서의 《로씨야의 위협》에 대해 인위적으로 떠들면서 로씨야를 반대하는 군사연습들에 카나다, 영국 등 나토끄나불들을 집요하게 끌어들이였다.

미국에 편승하여 나토사무총장도 북극에서 로씨야의 대대적인 무력증강을 목격하고있다느니, 북극에서의 로씨야의 잠재력이 나토에 전략적도전으로 된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해나섰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극권에는 로씨야와 단마르크, 이슬란드, 카나다, 노르웨이, 미국, 핀란드, 스웨리예가 자기의 령토를 두고있다.

이 8개 나라를 성원국으로 하는 북극리사회는 지금까지 북극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다루어왔다.

지난해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후 그뒤를 이어 스웨리예도 나토가입절차를 밟고있다.

결국 로씨야를 제외하고는 북극리사회성원국의 절대다수가 나토성원국이다.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고 미국은 북극과 관련한 문제들에서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색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얼마전에만도 핀란드와 스웨리예에 있는 군사하부구조들을 미국방성이 리용할데 대한 협정을 조작하였다.그에 따라 미국은 2개의 해군기지와 6개의 공군기지 및 비행장, 9개의 사격장을 마음대로 리용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올해초에 나토는 북극지역에서 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벌릴것을 계획하고있다.

랭전종식이후 나토와 로씨야사이의 장구한 군사적대립과 마찰은 수많은 분쟁과 충돌을 발생시키면서 오늘까지 계속되고있으며 앞으로 북극에서 그러한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담보는 없다.

로씨야외무성 순회대사는 북극지역에로 나토의 팽창이 계속되고있으며 그곳에서 벌어지는 나토군사연습들의 규모가 커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행위는 긴장격화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북극지역에서 다른 나라들의 리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리익을 챙기고 대립과 대결을 추구하려는 서방국가들의 로선이 강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가 자기의 리익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북극바다길을 보호하고 북극에서의 군사적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다그치고있다.

지난해 8월 로씨야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는 북극지역에 주둔하고있는 북함대 독립경비부대들을 시찰하였다.

9월에는 로씨야해군 총사령관의 지휘밑에 태평양함대가 함선 및 잠수함, 비행기 등을 동원하여 북극에서 전술훈련을 진행하였다.

로씨야는 북극지역의 하부구조를 현대화하고 반항공체계를 완비하는것과 함께 북함대의 전투력강화에도 힘을 넣고있다.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이를 구실로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것이 미국과 서방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국제사회는 불순한 목적을 노리고 북극지역에서 벌리고있는 미국과 나토의 군사적움직임에 각성을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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