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9th, 2024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떠밀어온 긍지드높이 새해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궐기대회가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전당, 전국, 전민을 당결정관철의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력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드높은 혁명열에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곤난을 박차며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감사의 인사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지배인 김정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리영호동지, 평북공업대학 학장 김일혁동지, 평안북도6.24건설관리국 국장 안광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뜻깊은 2023년을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온갖 난관을 박차고 12월5일청년광산 결정망초생산공정건설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문탄광의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를 결속하였으며 신의주교원대학,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였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풍발전소와 락원기계종합기업소를 비롯한 주요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경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전선에 계속 주되는 힘을 넣어 알곡생산과 남새, 축산과 과수, 공예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도로관리, 원림록화 등을 힘있게 내밀어 도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과학과 교육이 발전해야 부국강병의 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가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며 건설혁명의 불길드높이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최영송동지, 평성석탄공업대학 학장 채명학동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호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순결한 충의심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용진하는 억센 기개를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전력, 석탄,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주요공업부문들과 농업부문에서 련이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고 평성학생교복공장과 평성시 자산농장 살림집 등 중요대상건설에서 전진을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 강하게 추진하며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올해에도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이악하게 노력함으로써 도앞에 맡겨진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관개공사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 과업들을 드팀없이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기술로 자력갱생의 힘을 증대시키고 교육으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며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서 청춘의 힘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지배인 변호남동지, 해주시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로정식동지, 황남공업대학 박사원 원장 박금성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으로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확실한 도약을 이룩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제끼였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온갖 난관을 딛고 일어나 농업과 공업, 지방건설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수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관개건설을 적극 다그치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 교육자들이 투철한 탐구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내밀어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의 보고에 이어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길동지, 오중흡청진사범대학 학장 김칠성동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기사장 김광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 고귀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청사에 불멸할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자긍심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청진제강소 산화배소구단광수직로건설을 비롯한 생산토대강화에서 성과가 이룩되고 농업부문에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고조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애국충심으로 받들어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진군의 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서두수발전소를 비롯한 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냄으로써 지방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생활용수와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상편의와 직결된 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변혁을 촉진시키는 사업들을 대담하게 전개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량강도에서

 

량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지배인 김강일동지, 혜산농림대학 학장 최창덕동지, 량강도도시건설사업소 지배인 김광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뜻깊은 지난해에 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시켜주시고 농촌건설을 적극 내밀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에서 당원대대들을 파견해주시며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배가된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량강도에서 기본은 감자농사임을 명심하고 삼지연시와 대홍단군을 비롯한 감자산지들에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백두대지의 전야마다에 풍요한 감자작황을 마련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혜산청년광산, 혜산세멘트공장, 혜산강철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경공업공장들에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모든 농촌을 변모시키기 위한 작전을 드세게 벌려 백두대지의 그 어디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궐기대회에서는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 와우도구역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문철남동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 김혁동지, 남포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 국장 김기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 앙양된 자신심으로 총분기하여 2024년에도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보산제철소에서 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힘있게 다그치면서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생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면서 경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진일보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더욱 박력있게 추진하고 시안의 곳곳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체질로 굳힌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용기백배 분발하여 새해의 진군길에서 과감한 전진기세와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새시대 천리마정신》, 《계속혁신, 련속도약》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표어,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를 추켜든 시위대렬들이 대회장들을 누비였다.

박력있는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가는 대오마다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불굴의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정과 믿음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입니다》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근로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으로 밝아온 2024년에 제일먼저 꿈만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복받은 사람들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했던 로력혁신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직업도 나이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였다.

허나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가장 긍지높은 칭호, 가장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지난해 12월 수도 평양으로 모여왔다.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는 로력혁신자!

그 값높은 영예를 안고 격정으로 눈시울을 적시던 사람들중에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 주광호동무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주시여 새로 생산한 대형압축기들도 보아주시고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듯 하늘같은 믿음과 정을 안겨주시고도 그를 비롯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평범한 근로자들을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도 불러주시였으니 그들의 감격과 환희가 얼마나 컸으랴.하기에 주광호동무는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정은 끝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됩니다.우리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이룩된 혁신적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그들이 수도 평양에서 한생의 가장 즐겁고 의의깊은 시간을 보내던 날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나날이였다.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이 문수물놀이장과 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기쁨의 파도, 행복의 물결에 몸을 싣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강령적인 지침들을 밝혀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계시였다.

세상에 이런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가 또 어데 있겠는가고 하며 재령군 부덕농장 청년분조장 강은정동무는 젖어든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를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주시고 자신께서는 온 한해 쌓인 피로도 푸시지 못하신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습니다.그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게 내세워주시고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습니다.우리들, 온 나라 인민이 먼저 드려야 할 고마움의 인사를 인민에게 먼저 보내시였으니 세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어데 있으며 우리들처럼 행복한 근로자, 복받은 인민이 또 어데 있겠습니까.》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중에는 평양화력발전소 직장장 안철호동무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에 모시고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는것은 다른 행사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가장 큰 소원, 가장 절절한 숙원이였다.

드디여 그가 그처럼 고대하던 영광의 시각이 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이 진행될 5월1일경기장에 그를 비롯한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을 불러주시고 평범한 근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기 위해 몸소 그곳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환하신 존안을 우러르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안철호동무의 얼굴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에서 뵈옵고싶어하지만 그 소원을 새해를 맞는 시각에 이룬 그와 같은 복받은 사람들이 또 어데 있으랴.

승리와 영광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2024년에 제일 처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온 행운아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일터에서 묵묵히 순결한 땀을 바쳐가는 사람들, 손에 장알이 박히도록 땅을 가꾸어 다수확을 마련한 사람들,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근로자들인것이다.

그때의 감격을 돌이켜보며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영광의 시각 우리들에게 가장 뜻깊은 새해의 축복을 안겨주시였습니다.2024년에도 자신과 함께 보다 거창한 사변들과 변혁들을 이룩해나가자는 위대한 어버이의 호소를 우리는 심장으로 들었습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로동자 송영진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전달모임에 참가했던 일을 돌이켜보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어린 선물명세를 보니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려 마음쓰시는 어버이의 정이 사무쳐와 눈시울이 젖어들었습니다.정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과 믿음은 우리 삶과 행복의 전부입니다.》

이런 심장의 고백, 격정의 목소리들에 어찌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의 진정만 어려있다고 하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천만인민모두의 가장 뜨거운 충심, 그이만을 이 세상 끝까지 믿고 따를 가장 순결한 일편단심이 그 열렬한 심중의 토로들에 그대로 응축되여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이것이 2024년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 더욱 세차게 끓어넘치는 사상감정이며 바로 이 신념, 이 환희를 안고 우리 조국은 새로운 미래를 마중하며 활기차게,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계속혁명사상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계속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 때까지 대를 이어가며 혁명을 계속할데 대한 사상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계속혁명에 관한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실현을 위한 독창적인 사상이다.

계속혁명사상에는 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헤쳐나가는 굳센 의지가 차넘치고있으며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수행하려는 확고한 주체적립장이 구현되여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장구한 기간에 걸쳐 대를 이어가며 계속되는 력사적위업이며 그 과정에는 여러 단계의 혁명과업이 나서게 된다.이 모든 혁명단계의 과업을 수행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자면 계속혁명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만일 한 단계의 혁명과업을 수행한데 만족하고 새로운 혁명단계에로의 이행을 지체하거나 중도반단하면 이미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완성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보여준 력사적교훈이다.

지난 기간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을 계속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음으로써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승리와 전진의 한길로 이끌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하여왔다.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계속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으며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공산주의건설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수호하자!》,《윤석열독재 타도하자!》,《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 -괴뢰전역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2차 초불대행진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전쟁대결광, 사대미치광이, 파쑈독재자, 부정부패의 왕초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초불항쟁이 서울을 비롯한 괴뢰전역에서 새해에 들어와서도 계속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6일 서울일대에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의 구호밑에 제72차 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들에 떨쳐나섰다.

82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비상행동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서울의 곳곳에서 집회들을 가지고 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지역적인 집중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이후 전쟁위기가 최고로 고조되고있으며 모든것이 후퇴하고 참사가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새해에 국민이 바라는것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사회, 외세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사회, 재해와 참사걱정이 없는 안전한 사회, 불평등이 사라진 사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이 국민의 의사를 외면한채 《김건희특검법》을 비롯한 각종 법안들에 대해 거부권을 람발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국민보다 제 녀편네를 살리기 위해,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재벌만을 위해 파쑈적전횡을 일삼는 죄악의 무리들을 초불련대의 힘으로 반드시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초불행동의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수호하자!》, 《정치파국의 근원 윤석열독재 타도하자!》, 《정치테로 근절하고 민주주의 수호하자!》, 《살인패륜집단 정치검찰 해체하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지금 특검하라!》, 《김건희방탄정권 윤석열을 몰아내자!》, 《거부권 람발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투쟁구호를 내세우고 윤석열검찰독재에 대한 분노를 터쳤다.

발언자들은 새해벽두부터 《안보불안이 대한민국의 일상이 되였다.》고 하면서 전쟁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윤석열패당이 집권하는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은 현실로 되고야말것이라고 개탄하였다.

특히 윤석열이 제 족속들의 부정부패와 죄상을 덮어버리기 위해 《국회》에서 통과된 제 녀편네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해나섰다고 하면서 결국 윤석열은 국민보다 권력유지, 제 족속지키기에 나섰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거부권행사에 항의하여 대학생들이 《대통령》실앞에서 투쟁을 벌리다가 전원련행된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주가조작, 학력위조 등 온갖 부정부패의 온상인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하루빨리 특검하고 처벌을 받게 하는것이야말로 공정이고 상식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싸워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정권》의 어떠한 탄압도 두렵지 않다, 탄압이면 항쟁이라는 각오로 끝까지 투쟁하여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렸던것처럼 윤석열독재《정권》을 탄핵시켜야 한다, 4월《총선》을 윤석열탄핵의 봄으로 만들자, 2024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거부권람발 윤석열거부!》, 《헌법유린, 민주파괴 막아내자!》, 《2024년에는 반드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함성을 터치며 집회참가자들은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광주에서도 《5.18의 정신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든 각계층이 초불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을 몰아내는것이야말로 국민이 살길이다, 1980년 5월 광주항쟁때처럼 다시한번 광주시민이 윤석열을 퇴진시키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뭉쳐 싸워나갈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거부권행사하는자가 범인이다.윤석열을 몰아내자!》, 《광주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혐오정치, 대결정치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는 글이 씌여진 대형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한편 민주로총은 경기도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괴뢰패당의 파쑈적폭압에 맞서 올해에도 과감히 투쟁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난해말까지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한 윤석열일당의 악행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린데 대해 언급하고 올해에 로조탄압과 로동개악책동에 맞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밝혔다.

괴뢰전역에서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모든 민중이 윤석열《정권》하에서 가장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대해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불의한 《정권》, 검찰독재《정권》과 거기에 기생하는자들을 로동자들의 존엄을 걸고 모조리 쓸어버릴것이라고 하면서 바로 2024년은 윤석열《정권》의 몰락을 가져오고 근로민중의 삶과 생존을 보장하여야 할 해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퇴진만이 로동자, 민중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민주로총이 사활을 걸고 로동자뿐 아니라 전 민중의 생존권을 되찾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해나감으로써 로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 모든 근로민중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을 몰아내자!》, 《로동개악을 막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붕괴의 위기에 빠져드는 딸라지배체계

주체113(2024)년 1월 9일 로동신문

 

새해에 들어와 사우디 아라비아와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가 정식 브릭스성원국으로 되였다.

5개 나라가 브릭스성원국으로 된것은 지난해 8월 남아프리카의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있은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 총화선언에 따른것이다.브릭스성원국이 10개로 늘어남으로써 미국이 추구하는 일극세계에 파렬구를 내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할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되였다.

국제통화기금을 비롯한 미국딸라주도의 불공정한 국제금융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평등하고 균형적인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것을 목표로 내세운 브릭스성원국들은 그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2008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브릭스성원국들이 호상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브릭스는 2009년에 처음으로 수뇌자회의를 개최한 후 각이한 분야의 상급회의체계들을 련이어 내오고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면서 경제무역분야에서의 협조를 심화시켜왔다.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새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지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민족화페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2022년에 브릭스내 무역거래에서 차지하는 딸라의 비중은 28.7%로 떨어졌다.이에 대해 서방의 경제전문가들은 《브릭스가 딸라의 지배력에 특별한 위협을 가하게 될것이다.》, 《브릭스가 G7을 대신하여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수 있다.》고 평하였다.

현실적으로 오늘날 브릭스는 서방주도의 경제질서에 도전하는 경쟁자로, 주요세력으로 확고히 등장하였다.

지난해 브릭스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은 서방세계에서 가장 경제력이 앞섰다고 자처하는 나라들로 구성된 G7을 릉가하였다.

국제통화기금은 발전된 나라들에서의 장성률은 2024년에 1.4%로 줄어들것이지만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해당 지표가 4%에 달할것이라고 하면서 브릭스가 이 과정에서 원동력으로 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5개 나라가 새로 브릭스에 가입함으로써 2040년에 브릭스의 경제가 세계경제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그 근거를 본다면 주요무역통로인 수에즈운하를 가지고있는 에짚트와 주요원유수출국들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아랍추장국련방이 기구에 망라된것으로 하여 브릭스가 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이다.

브릭스성원국들은 날로 커가는 경제력을 배경으로 오는 8월에 열리는 수뇌자회의에서 브릭스공동화페를 내오려 하고있다.지난해 6월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된 브릭스외무상회의에서는 무역거래에서 미국딸라를 대신할수 있는 자체의 브릭스공동화페를 도입할데 대한 방안이 기본적으로 토의된 상태이다.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낡은 국제금융체계를 유지하여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고수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 있어서 치명적타격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경제자문위원회 전 특별고문은 자국이 브릭스성원국들에 의해 보다 큰 도전에 직면하였다고 자인하였다.

그는 브릭스에 의해 세계무역에서 차지하고있던 딸라의 패권적지위가 허물어지고있다고 고백하였다.그러면서 브릭스성원국들은 기구공동화페가 출현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새롭게 강화되는 경제적위력으로 딸라의 《왕권》에 압력을 가할수 있다, 지어 이 나라들은 브릭스공동화페가 없다고 해도 딸라의 《최고지위》를 허물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세계경제의 《조종자》, 《구조자》로 행세하던 미국이 브릭스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낡고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반대하고 세계의 다극화를 지향하는 브릭스의 확대로 미국주도의 딸라지배체계는 확고히 붕괴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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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울수 없는 범죄자의 정체

주체113(2024)년 1월 9일 《메아리》

 

십년이 지나도 개주둥이에서 상아가 나올수 없다는 말은 윤석열괴뢰패당에게 딱 들어맞는 격언이다. 사시장철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 이놈들의 입에서 여전히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 망발들이 배설되고있다. 얼마전에도 그 무슨 《핵미싸일도발》이니, 《긴장고조책임》이니 하는 넉두리가 역적무리들속에서 경쟁적으로 튀여나왔다.

그러나 제아무리 혀바닥을 놀려대도 조선반도지역의 안보환경을 통제불능의 상황에로 몰아넣은 전쟁광들의 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매일, 매 시각 화약내가 진동했던 2023년만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2023년에 괴뢰역적패당은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미국의 앞잡이가 되여 일본까지 가담하는 3자협력확대에 적극적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상전이 조작한 《워싱톤선언》에 더러운 손도장을 찍었는가 하면 핵전쟁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에 들어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흉계를 극구 추진하면서 기광을 부려댔다.

이 호전광무리는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악랄한 전쟁모의판들과 수많은 전쟁연습소동으로 날과 달을 보냈다. 그 과정에 괴뢰지역에는 미제의 초대형전략핵잠수함과 핵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이 빈번히 들어왔으며 그때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더욱 고조되군 하였다. 2023년에 미일상전과 식민지대포밥들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회수가 재작년에 비해 무려 2배로 늘어난 사실 하나만으로도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인 괴뢰패당의 정체가 명백히 드러났다.

갈수록 무모해지는 괴뢰들의 군사적도발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에서는 전쟁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상황은 걷잡을수 없는 형편으로 치닫고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증강된 한미확장억제체계의 완성》, 《한국형3축체계의 강력한 구축》나발을 불어대며 앞으로도 미제의 특등주구, 총알받이로서의 역할을 악랄하게 수행해갈 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낸 놈들의 추태는 전쟁을 도발하려는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그 어떤 궤변이나 강변으로써도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저들의 추악한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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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유치하고 저렬한 서푼짜리 모략광대극

주체113(2024)년 1월 9일 《려명》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유엔무대에서 우리의 그 무슨 《싸이버위협》문제를 공론화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그야말로 유치하고 저렬한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괴뢰역적패당이 떠벌이는 《싸이버위협》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모략인가 하는것은 이미 그 허황성이 낱낱이 드러나 세계적인 망신거리, 명백한 모략극으로 락인된《농협은행전산망마비사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사건》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2011년 4월 괴뢰지역에서 《농협》의 금융콤퓨터망이 싸이버공격으로 통채로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괴뢰들은 무턱대고 《북의 소행》이라고 우겨댔다가 피해자들과 괴뢰군 《기무사》마저 그것을 부정하는 통에 개코망신만 당하였다.

2011년 10월말에 있은 괴뢰서울시장선거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야당후보의 인터네트홈페지가 디도스공격을 당하여 여러 시간 마비되였던 싸이버테로사건도 청년들의 투표가 저들에게 불리하다고 보고 그것을 파탄시키기 위해 당시 괴뢰《새누리당》(괴뢰《국민의 힘》의 전신)패거리들이 감행한 조직적인 범죄행위였다는것이 드러났다.

《3. 20해킹사건》, 《gps전파교란사건》 등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괴뢰패당이 떠드는 이른바 《북싸이버위협설》이라는것이 반공화국적대감에 완전히 미쳐버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자들의 랑설이며 이른바 해킹사건이 터질 때마다 민심의 비난을 피해보려는 기만적인 《북풍》조작의 상투적수법에 불과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괴뢰들이 허망한 《싸이버위협》타령을 국제무대에서까지 늘어놓으려 하고있으니 실로 가소롭고 어리석기 짝이 없다.

굳이 국제적으로 공론화되여야 할것이 있다면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반인민적인 악정, 검찰독재통치로 괴뢰지역 전체를 죽음의 전쟁터,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는 윤석열괴뢰패당의 망동이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역적패당의 그 못된 악습은 무덤속에 처박히기 전에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그것은 오히려 민심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거짓과 날조의 능수인 윤석열괴뢰패당의 더러운 정체만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일뿐이며 심판받아야 할 죄악의 무게만을 가증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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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주체113(2024)년 1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터 대결의식을 고취하며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습니다.

지난 1일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 놈은 그 무슨 《신년사》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이니, 《파멸의 전주곡》이니 하는 극히 호전적인 나발을 불어댔습니다.

또한 괴뢰륙군참모총장이라는자도 여기저기 돌아치며 《압도적인 능력과 굳건한 대비태세확립》을 떠들어대면서 전쟁열을 고취했습니다.

이러한 속에 괴뢰륙군이 각 부대별로 새해 첫 포탄사격 및 기계화부대기동훈련을 강행하였으며 특수전사령부것들은 유사시 《적》의 후방지역침투를 가정한 《설한지극복훈련》에 광분하였는가 하면 괴뢰해군것들 역시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벌려놓고 함포사격을 해대며 대결광기를 부려댔습니다.

이처럼 새해벽두부터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한 기도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습니다.

미국의 식민지졸개에 불과한 괴뢰역적패당이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멋없이 설쳐대는것은 무모한 자멸적망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 들어와서도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지속되고있습니다.

하기에 괴뢰지역에서는 《정말 안보위기를 부르는 장본인은 윤석열이다.》, 《윤석열자체가 <안보의 적>이다.》, 《윤석열은 보수층을 규합하여 지지률을 올리기 위해 안보위기를 조장하고있다.》는 각계층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들이 갈수록 높아가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새해벽두부터 열뜬 대결자세로 화약내를 풍기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할수록 가증될것은 괴뢰지역의 안보위기와 내외의 강력한 규탄뿐입니다.

지금까지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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