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6th, 2024

웅대한 강령, 거창한 혁명

주체113(2024)년 1월 26일 로동신문

 

온 나라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기 위한 세기적변혁, 거창한 혁명의 포성이 울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명명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그 실천계획과 방략을 뚜렷이 밝혀주신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그 어느 사회주의집권당도 책정, 실행할수 없는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정책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바로 여기에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혁명적당풍, 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정치리념과 투쟁목적의 성스러움이 집약되여있다.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자는 정신으로 일관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이라면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워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동시에 완강히 밀고나가야 하는것입니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방식, 투쟁본때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는 이미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자체실정에 맞게 운영을 정상화하는 과정에 좋은 경험을 창조하고 그 효과성과 실리성, 가능성을 획득하였다.성과에 만족을 모르며 더 높은 단계에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당은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의 요구가 곧 기준이고 실천이다.지방공업공장들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훌륭히 꾸리고 계속 그 수준이상으로 일떠세움으로써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지방공업발전전략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만이 내놓을수 있는 불멸의 혁명대강이다.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다.그러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은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가까운 10년안에 년차별로 완전히 개변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것을 결심하였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립장이다.이로부터 우리 당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였으며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사회주의전반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내세웠다.

지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에 따라 모든것이 부족하고 긴장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이 심화되고있다.경제부문에서 생산정상화와 정비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수도건설, 농촌건설이 해마다 통이 크게 전개되고있는 때에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제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의 빛나는 구현이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당은 지방공업을 동시다발적으로, 매우 균형적이면서도 전면적으로, 효과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킬수 있는 각방의 조치들을 확정짓고 그 실행담보를 철저히 세웠다.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조치들에는 지방경제를 하루빨리 추켜세워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나라의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는 조선로동당이다.

인민을 위한것, 인민이 좋아하는것,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우리당 특유의 계산법에 의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는 항상 더 높은 목표가 제시되고 새로운 기준, 본보기들이 마련되고있으며 보다 큰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꾸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농촌살림집건설이 활력있게 진척됨으로써 농촌의 면모와 환경이 나날이 일신되고있는 속에 가까운 10년안에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전략까지 현실로 펼쳐지게 되면 우리 인민들의 의식주문제해결에서는 실제적인 변화, 확실한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은 그 과업의 방대함과 심도에 있어서나 그 변혁적의의에 있어서 거창한 혁명이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가 심하고 같은 도와 시, 군내에서도 조건에 따라 차이가 많은 현 실태는 지방인민들의 삶과 직접적련관이 있는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완만성과 소극성을 철저히 배격하고 혁명적이고 적극적이며 목적지향적인 투쟁을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도별로 해마다 2개 군씩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조건에서 계획성과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군들의 순차를 바로 정할데 대한 문제, 일률성을 경계하고 해당 시, 군들의 경제적잠재력과 전문성, 지역적크기와 인구수에 맞게 생산지표를 옳게 설정할데 대한 문제, 공장운영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할데 대한 문제, 건설력량편성과 정연한 사업체계의 수립을 비롯하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강구되였다.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실지 계획성을 띤 실행담보를 바탕으로 결단한 하나의 거대한 변혁적로선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것이 우리 당의 창조방식이다.

지금까지 우리 당은 인민과 한 약속은 언제 한번 지키지 않은적이 없고 내세운 과업을 수행하지 못한것이 없다.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의지에 떠받들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시민들을 위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추진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들이 한세대의 드팀도 없이 완공되고 인민들의 웃음소리 넘치는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곳곳에 일떠섰으며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확대실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자신께서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체험을 통하여 당중앙이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 사업은 반드시 실행되며 당정책이 실지 자기들의 생활에 온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인민의 복리증진을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하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실행하며 인민들의 생활상고충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당을 온 나라 인민은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고있다.

인민의 이 절대적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 당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책정하는 중요당회의를 소집하고 지방공업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명시하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투쟁하고 존재하는가를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하였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인민은 있을수 있어도 우리 당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위대한 어머니의 사려깊은 시선과 따뜻한 손길은 나라의 최북단과 외진 섬마을,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어려울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세심히 보살피는 열화의 정과 사랑은 이 땅 그 어디에나 슴배여있다.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중앙과 지방의 차이를 줄이며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지향시키기 위한 투쟁속에서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만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

우리는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 배가된 자신심을 가지고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치며 새로운 지방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은 우리 세대앞에 나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며 이는 백절불굴의 투지와 비상한 노력, 줄기찬 투쟁을 요구한다.

앞으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는데서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을것이며 예견하지 못했던 문제들도 제기될수 있다.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이 땅우에 모두가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건설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력사앞에,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하는것, 이것은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사업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본질적우월성과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는 정치적사업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으며 당의 지방공업발전전략에 무한히 고무되고 격양된 전체 인민의 애국투쟁이 있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벽한 실행과 더불어 이 땅우에는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113(2024)년 1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어디서나 감격의 열파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이를 위한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뚜렷이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혼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심장깊이 절감하며 지금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커다란 격정에 넘쳐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강원도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은 인민을 위함에 총지향해온 우리 당의 투쟁사에 특기할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지금과 같이 해야 할 일이 방대하고 부족한것 역시 많은 때에 책정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한 조치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하는 어머니 우리당만이 내릴수 있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정말이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함주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빠른 기간안에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켜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는 동시에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사변이며 거창한 혁명이라고 하면서 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다.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할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은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몇해전 김화군에 새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섰을 때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 누구나 우리 고장에도 김화군에 일떠선것과 같은 그러한 공장들이 있었으면 하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고 하면서 연사군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우리들의 그 소원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풀어주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에 의하여 해마다 우리 조국의 모습은 얼마나 변모될것이며 또 우리 인민의 생활은 얼마나 윤택해질것인가 하는 생각에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다고 하였다.

한해에 20개 군씩 10년안에 김화군보다 더 훌륭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정말 꿈을 꾸는것같다고 하면서 강계은하피복공장의 초급직맹위원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도래하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슬하에 품어안은 천만아들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에 넘쳐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맹세가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령적결론에서 제시하신 과업들을 결사관철해나갈 맹세로 세차게 높뛰는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화평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달려야 우리 당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을 당정책의 철저한 관철자들로 준비시키겠다, 그리하여 우리 군을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는 공산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하였다.

회창군인민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시기 위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가 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 사업을 조직전개하며 집행해나가야 하는가를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였으며 백암군인민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회의에서 우리들이 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의 살림을 책임진 호주라는 무거운 자각을 안고 인민들의 생활을 한계단 올려세워 경애하는 그이의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겠다고 자기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어찌 일군들의 심정만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에 접하고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순천시식료공장의 한 로동자는 세상에 정책이 많아도 인민을 위한 이런 정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도 앞으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들어진 공장들이 생긴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리의 지방공업발전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개선이 이룩되게 될 변혁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져 우리 산골사람들도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게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심이 생긴다, 당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맡은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한 풍서군체신소 종업원들의 이야기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이 고맙고 우리 당의 정책이 좋으니 어찌 로동당만세소리가 절로 나오지 않겠는가, 강철증산으로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가겠다고 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한 로장의 진정에도,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 세멘트생산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무엇으로 검증되겠는가, 우리는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겠다고 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들의 토로에도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이 그대로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그려보며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리라!

그렇다.우리 인민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이 땅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력사를 장엄히 수놓아갈것이다.(전문 보기)

 

-김화군에서-

 

-중구역에서-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농업연구사들이 받아안은 은정

주체113(2024)년 1월 26일 로동신문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우리 당의 과학중시사상이 력력히 어려오는 미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일떠선 때로부터 이 거리에서 울려퍼진 기쁨의 웃음소리는 얼마나 높았고 불타오른 보답의 맹세들은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끝없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더불어 꽃펴나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해 생각할수록 가슴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어느한 농장의 농업연구사들이 미래과학자거리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 감동깊은 사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며 그들이 이룩한 과학연구실적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평가사업도 잘해주어야 합니다.》

주체106(2017)년 가을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농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한해전 농장을 찾으시여 연구소를 첨단농업과학연구소답게 새로 건설하며 현대적인 온실을 또 하나 일떠세우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주변농장을 시험농장으로 전환시켜주시였을뿐만 아니라 끌끌한 제대군인들을 파견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농장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농장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군인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연구소와 온실 등을 훌륭히 건설하였으며 다수확품종의 종자들을 육성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날 농장에 꾸려진 연구소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에서 지금까지 연구하여 시험재배에 성공한 갖가지 농작물들을 전시해놓았는데 정말 볼만하다고 하시면서 이 농장에는 내놓고 자랑할만한 성과들이 대단히 많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커다란 기쁨속에 연구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동행하던 농장일군에게 이곳 연구사들의 살림집문제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사실 그들중에는 소환되여온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독신생활을 하고있는 연구사들이 있었다.

일군으로부터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럼 집을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동행하던 해당 부문 일군이 필요되는 살림집세대수에 대하여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시려는듯 농장일군에게로 정겨운 시선을 보내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구사들이 과학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 20세대를 선물로 주겠다고 하시며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을 받으면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과학기술협의를 하고 자녀들을 공부시키는데도 편리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연구사들의 연구성과에 따라 살림집을 배정하여주겠다는 농장일군의 의견도 긍정해주시였다.

농장에 멋있고 훌륭한 과학연구기지도 건설해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살림집까지 해결해주시는 그이의 다심하신 사랑에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농장의 연구사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하였다.

이윽하여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에 연구사들의 살림집을 해결해주면 출퇴근이 걸리겠다고 걱정하시였다.

순간 농장일군은 뜨거운것이 뭉클 솟구쳐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연구사들에게 새 살림집을 안겨주도록 하신것만도 크나큰것이건만 그들의 출퇴근문제까지도 깊이 마음쓰시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과연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북받치는 격정을 애써 누르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구사들의 출퇴근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뻐스도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거듭 받아안은 꿈만 같은 사랑에 일군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농업부문 과학자들에 대한 대우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최전방이며 농업전선에서도 제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농업부문 과학자들이라고.

농장일군만이 아닌 동행한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하여 한동안 움직일념을 못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크나큰 기대와 믿음, 불같은 사랑속에 안겨사는 우리 농업과학자들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그로부터 2년후인 주체108(2019)년 가을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농장일군은 경애하는 그이께 연구사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연구사들이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그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몇번이고 올리고싶었지만 성과가 적어 올리지 못하였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됐다고, 연구사업만 잘하라고 하시면서 연구사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농업과학자들을 위해 거듭되는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그것이 적으신듯 끝없는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는 조국땅 방방곡곡 우리 과학자들이 있는 그 어디에나 뜨겁게 새겨져있다.

하기에 미래과학자거리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농업연구사들만이 아닌 우리 과학자들 누구나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품이 있다고.(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최대의 생물테로국가-미국

주체113(2024)년 1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미국방성의 명령에 따라 비밀리에 운영되여온 생물실험실들과 문건들이 련속 발견되면서 생물테로의 원흉인 미국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무력 방사선, 화학, 생물방위군사령관 이고리 끼릴로브는 특수군사작전과정에 로씨야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생물실험실들에서 입수한 문건들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극히 위험한 실험들을 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미 밝혀진데 의하면 미국은 2005년이후부터 우크라이나에서의 생물무기개발계획들에 2억 2 400만US$이상의 자금을 지출하였으며 수십개의 생물실험실에서 각종 비루스와 세균들을 연구하도록 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대재앙을 몰아온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한 연구가 우크라이나의 실험실들에서 진행되였다는 증거자료들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언제인가 한 미국학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2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거쳐 미국의 조종하에 생물공학실험실들에서 만들어졌으며 미국이 코로나비루스를 세계에로 전파시켰다고 주장한적이 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의 실험실들에서 발견된 문건들은 이 주장이 옳았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대류행병상황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코로나비루스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들을 추진하였다.

미국제개발처는 2009년부터 새형의 코로나비루스들을 연구하는 《프리딕트》계획에 자금까지 대주었으며 그에 따라 코로나비루스매개체인 박쥐를 잡아들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의 박쥐들로부터 발생하는 전염병들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계획에 관한 문건들이 입수되였는데 거기에는 우크라이나의 실험실들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비루스연구사업이 진행되였다고 밝혀져있었다고 한다.

코로나비루스만이 아니라 미국의 살인광들은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령토에서 에이즈비루스의 감염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를 위해 군인들로 무은 연구집단도 내왔다.

페스트와 탄저병, 메토끼병, 콜레라 등의 병원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극히 위험한 생물실험들이 미국방성의 재정적후원과 직접적인 감독하에 진행되였다.

자료들은 미국이 로씨야를 반대하는 생물전쟁을 벌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로씨야의 주변에 대규모군사생물거점들을 꾸려왔으며 생물무기요소를 개발하기 위해 광분하여왔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생물활동이 로씨야에 의해 폭로되자 바빠맞은 미국은 그로 인한 국제적인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평화적인 연구활동이니 뭐니 하면서 잔꾀를 쓰고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다.

력사는 미국이 이미 수백년전에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안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균무기를 사용하고 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구일본군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인체실험, 세균실험자료 등을 넘겨받아 세계의 각지에서 반인륜적인 살륙만행을 저지른데 대해 잊지 않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우리 나라에 수많은 세균탄을 투하하여 각종 전염병들을 퍼뜨렸으며 그후 윁남전쟁, 페르샤만전쟁 등에서도 세균전, 화학전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세계각지에 수많은 생물실험실들을 전개하고 군사생물계획들을 추진시키면서 현대생물공학기술을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도용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특등생물테로국가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도처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범죄적인 생물무기개발책동을 철저히 조사하여 밝혀낼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미국은 인류를 반대하여 저지른 천인공노할 생물테로범죄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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