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는 평화를 파괴하는 인류의 원쑤
오늘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긴장하며 인류의 평화위업은 엄중한 도전을 받고있다.정세는 올해에도 완화될 징조가 보이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더욱 악화되여가고있다.
세계제패에 환장한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침략과 전쟁책동에 그 원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가로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인류공동의 원쑤입니다.》
제국주의는 이 세상에 악의 근원으로 자기의 몰골을 드러낸이래 어느 한순간도 침략과 전쟁책동을 멈춘 일이 없다.지난 20세기에만도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인류에게 커다란 재난을 들씌웠다.
세계를 틀어쥐고 좌지우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본심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지금도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침략책동과 정부전복, 파괴활동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미제는 새로운 세계대전을 몰아오려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물리적충돌을 일으키고있다.미제의 전쟁책동과 군사적위협소동은 전지구적범위를 포괄하고있으며 그 도수는 더욱 높아지고있다.그로 하여 이 행성에 새 전쟁,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감돌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세계를 새로운 대전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있는 장본인이다.
미제의 력사는 인류를 반대하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과 략탈로 엮어져있다.미국은 지난 240여년간 인디안정복전쟁, 미국-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조선전쟁, 윁남전쟁, 만전쟁, 꼬쏘보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 끊임없이 전쟁을 도발하였다.전쟁을 통해 미국은 판도를 넓히고 전략적요충지들을 장악하였으며 세력범위를 확대하였다.
오늘 미국은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로부터의 출로를 강도적이고 모험적인 침략과 전쟁정책실현에서 찾으려 하고있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력사의 전진을 가로막고 쇠퇴몰락하는 저들의 운명을 구원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저들에게 도전해나설수 있다고 보는 대국들을 견제, 압살하는것을 목적으로 한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해 발악하고있다.방대한 군비확장계획을 세우고 막대한 돈을 뿌려 현대적인 대량살륙무기들을 생산배비하면서 주요자원지대와 군사요충지들에 저들의 침략무력을 들이밀고있다.미국의 반동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은 곧 힘의 전략, 전쟁전략, 세계제패전략이다.
미제는 이 세계제패전략의 주되는 창끝을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을 반대하는데 돌리고있다.힘의 정책에 매달리면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간섭과 파괴활동을 거리낌없이 강행하고있다.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하여 핵전쟁을 도발하는 자멸의짓도 서슴지 않으려 하고있다.
미제의 전쟁책동은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조선반도를 저들의 리익실현을 위한 관건적지역으로 정해놓은 미제는 우리 국가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계획을 작성하고 부단히 갱신하고있다.미제가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지만 조선반도만큼 그렇게 커다란 군사전략적의의를 부여하고있는 곳은 없다.이것은 미국이 세계제패전략수행에서 바로 조선반도를 중시하고있으며 이곳에서 새로운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제의 새 조선전쟁도발흉계는 우리 국가에 각이한 형태의 군사적위협을 가해오고있는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우리의 《정권종말》까지 뻐젓이 운운하며 반공화국핵대결강령인 《워싱톤선언》을 조작하고 핵무기사용계획의 실행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를 신설, 가동시키면서 공공연히 세계의 면전에서 우리에 대한 핵전쟁흉계를 추진하였다.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초대형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을 비롯한 각종 핵전략수단들을 때없이 련속적으로 들이밀고 합동군사연습들을 력대 최대, 사상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온 한해동안 끊길새없이 확대강행하였다.
얼마전에도 워싱톤에서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고 올해 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를 구축하며 8월에 들어가 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공개하고 이와 거의 동시에 핵동력잠수함을 또다시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들이밀었다.
이러한 사실은 미제가 바로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침략전쟁,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날뛰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미제가 우리의 문앞에서 감행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들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핵예비전쟁이며 핵시험전쟁이다.
미제의 날로 강화되고있는 전쟁책동으로 오늘 조선반도지역의 안보환경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로 치닫고있으며 전쟁이라는 말은 추상적인 개념으로가 아니라 현실적인 실체로 다가오고있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세계적인 핵전쟁으로 확대되여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가져다줄수 있다.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핵전쟁도 서슴지 않으려는 미제야말로 가장 흉악한 침략자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인류의 원쑤이다.
미제가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인류앞에는 새로운 세계대전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현실은 그 어느 나라나 할것없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세력을 반대하는 격렬한 투쟁을 통하여 인류의 평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온 자랑찬 력사이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우리 국가의 노력은 대외정책적립장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우리 국가의 대외정책적립장은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며 진보와 발전을 지향하고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는것이다.
우리 국가는 대외활동에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세계평화위업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강력한 억제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파괴, 전쟁책동을 제압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국가는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고있다.
우리 국가와 인민은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무참히 유린하고 침탈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과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며 침략과 전쟁이 없고 국제적정의가 실현된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