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궐기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13(2024)년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궐기모임이 2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일군들, 각급 학교 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백승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원숙한 령도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에서 일대 변혁과 새로운 승리가 일어나는 력사적인 해 2024년의 투쟁이 개시되였다고 말하였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은 올해 총련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가 구절마다에 력력히 어리여있는 새해축전을 받아안고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원수님께서 축전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어김없이 관철할 새로운 결의로 충만되여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그이의 혁명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기어이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하는것을 2024년도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으로 하여 애족애국운동을 조직전개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를 위해 올해 총련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제일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일심일체의 조직으로 튼튼히 꾸리는데 큰 힘을 넣으며 모든 사업에 동포제일주의를 보다 철저히 일관시켜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또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전 조직적으로 활발히 벌려 분회강화와 군중적지반확대의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맞이하고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며 총련조직과 동포들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릴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더없는 신임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실성을 분출하고 대오의 일심단결을 더 반석같이 다지며 어려울 때일수록 동포들에 대한 헌신복무로, 일군들과 동포들사이에 오고가는 따뜻한 정을 힘으로 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향해 기세드높이 총매진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에 정히 모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결과를 이룩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모임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