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퇴몰락을 재촉하는 미국의 채무위기
미국에서 국가채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딸라제국으로서의 이 나라의 장래에 먹장구름을 드리우고있다.
최근 미재무성이 밝힌데 의하면 국가채무액이 불과 3개월동안에 1조US$ 더 늘어나 34조US$를 넘어섰다.30여년전인 1990년에 비해 이 나라의 채무는 10배이상 늘어났다.
외신들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회에서 채무한도적용을 미룰데 관한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미국의 빚더미는 종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굴레벗은 망아지》마냥 걷잡을수 없이 치솟고있다.미재무성의 《신용한계》로도 알려진 채무한도는 정부의 자금지출상황을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채무증대를 억제하기 위하여 국회가 설정하는 최대채무액이다.
하지만 미국지배층은 심각한 채무상황으로 경제가 헤여날수 없는 파국적위기에 빠져들고 채무불리행사태에 직면할 때마다 채무한도를 계속 올리는 궁여지책에 매여달렸다.
1945년이래 채무한도를 무려 103차례에 걸쳐 올렸다.
마지막으로 2021년 12월에 제정한 채무한도는 약 31조 4 000억US$였는데 지난해 1월 또다시 채무한도에 도달함으로써 채무불리행이라는 엄중한 위기상황을 가까이하게 되였다.채무불리행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나라의 경제가 불경기에 빠져들고 800만명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등 보다 심각한 난문제들이 산생되게 된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집권세력은 아예 채무한도적용을 2년간 미루는 선택에 나섰던것이다.
채무한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였댔자 종당에는 천문학적액수의 빚더미에 눌리워 미국경제의 파산을 막을수 없다는것이 전문가들과 여론들의 주장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한 경제학자는 미국의 채무한도위기로 하여 대다수 나라들이 미국딸라를 더는 신뢰하지 않을것이며 미국딸라의 국제적패권의 종말을 재촉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세계적으로 미국딸라는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정책의 도구로 리용되고있어 이를 배척하는 국제적기운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브릭스성원국들은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 지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사우디 아라비아와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의 가입으로 10개 성원국으로 확대된 브릭스의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여 미국주도의 딸라지배체계는 확고히 붕괴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
볼리비아대통령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무역관계를 다각화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해당 지역 화페들의 류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적인 거래들에서 민족화페들의 리용을 장려할것을 호소하였다.
아르헨띠나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상품의 값을 그 나라의 화페로 지불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아세안나라들도 해당 지역의 화페로 무역결제를 하기 위한 문제를 론의하고있다.
미국이 채무위기함정에 깊숙이 빠져들고있고 미국딸라를 배척하는 국제적경향이 강화되고있는 추이는 날로 쇠퇴몰락하는 미국의 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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