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덜미를 잡힌 《초대국》의 추한 몰골
얼마전 이란해군이 오만해에서 미국유조선 《쎄인트 니콜라스》호를 나포하였다.
지난해 4월 미국이 그 무슨 《제재리행을 위한 작전》을 벌려 해상에서 《압수》한 이란산원유를 빼돌리는데 리용된 이 선박은 이번에 억류되여 이란의 사법당국에 넘겨지게 되였다.
이란에 대한 《제재리행》의 감투를 쓰고 감행된 미국의 원유강탈책동은 한두번이 아니다.
2021년 11월 미국은 오만해수역에서 이란이 수출하는 원유를 싣고가던 유조선을 나포하여 빼앗으려다가 이란무장력에 의해 실패하고 세계면전에서 망신만 톡톡히 하였다.
2020년 8월에는 베네수엘라로 가던 이란산원유를 실은 유조선에서 근 112만bbl의 원유를 강탈하여 리득을 챙기였는가 하면 다음해 2월 또다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와 련관된 배라고 하면서 아랍추장국련방수역에서 1척의 유조선을 억류하고 약 200만bbl의 이란산원유를 빼앗아 1억 1 000만US$에 팔아먹었다.
이번 미국유조선나포와 관련하여 이란은 자기들의 행동은 미국의 원유강탈행위에 대한 보복의 일환이라고 하면서 《절취하고 달아나던 시대는 끝장났다.우리는 지역에서 우리 나라를 겨냥하여 위협을 가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라고 선포하였다.
침략과 략탈로 생겨나고 비대해지다 못해 백주에 다른 나라의 자원을 략탈하는것과 같은 추악무도한 범죄도 꺼리낌없이 저지르는 현대판《해적왕초》 미국에 들씌워진 응분의 처벌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의 《해적》행위는 비단 이란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음모적이고 강도적인 방법으로 수리아에 틀고앉은 미국은 원유뿐 아니라 알곡, 목화를 비롯한 농산물에까지 강탈의 마수를 뻗치고있다.
2023년 1월초 60대의 유조차와 화물차로 원유와 밀을 수탈해간데 이어 12월에만도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는 수리아에서 두차례에 걸쳐 많은 량의 원유와 식량을 강탈하였다.
세계곳곳에서 로략질과 강도질을 일삼아온 미국이 정초부터 뒤덜미를 잡힌채 수치를 당하는 꼴이 된것이다.
남의 재부를 강탈하여 살쪄온 날강도 미국의 비렬한 략탈행위가 정의의 심판을 받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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