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채택과 평화협정체결을 요구
남조선에서 정전협정체결 65년을 계기로 반미반전투쟁이 힘차게 벌어졌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군철수와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투쟁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대전지역의 6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와 4개 종교단체는 7월 26일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우리 민족이 너무도 오래동안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평화로운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그러자면 북과 남이 합심하여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들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 《싸드》철거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하루빨리 랭전시대를 끝장내고 평화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도 성명을 발표하였다.단체는 민족의 재난을 가져다준 지난 전쟁의 비극을 되풀이할수 없다고 하면서 종전선언을 통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협정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7월 27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의 참가하에 반전평화집회가 열리였다.여기에서 참가자들은 지금이야말로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전쟁상태를 끝장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국민주권련대》와 대학생진보련합도 광화문주변에서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우리 민족모두가 바라는것이라고 하면서 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7월 28일에는 평화협정운동본부와 한 종교단체의 주최하에 인천에 있는 맥아더의 동상에 대한 화형식이 진행되였다.이날 참가자들은 맥아더의 동상에 불을 지르고 격문을 발표하였다.그들은 격문에서 미국은 동맹이나 혈맹이 아닌 제국주의국가일뿐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에서 미군기지를 철페하고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밝힌대로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랭전시대를 끝장내고 평화로운 조선반도에서 우리 민족끼리 살고싶은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맞추어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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