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관문도시에 새겨진 빛나는 령도의 자욱
지난 1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의주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해주시였다는 소식은 사람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차례나 간곡한 교시를 주신 신의주시건설사업은 매우 중요한 유훈과업이라고 하시면서 몇해안에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조국청사에 특기할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여 눈부시게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국력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 하나의 웅대한 건설사업을 설계하시며 크나큰 심혈을 바치시는 모습에 인민의 심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렇다.
이 땅에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을 펼쳐주시고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으로부터 동해의 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심심산골의 발전소건설장에 이르기까지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신 우리 원수님께서 이번에는 국경관문도시 신의주시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였으니 인민의 마음 어찌 불타오르지 않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이 어려있는 신의주시를 찾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신의주시건설총계획에 대하여 해설해드린 평안북도의 설계부문 일군은 우리에게 그날의 사연을 감동깊게 들려주었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신의주시건설총계획에 대한 지도를 받게 된 일군들은 커다란 감격으로 설레였다.
온 나라 곳곳에서 중요대상건설이 립체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속에서도 신의주시건설문제를 그토록 중시하시며 여러차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이어 머나먼 국경도시에까지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의주시건설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신의주시를 잘 꾸리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의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얼마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국경관문도시의 곳곳에 아로새겨졌던가.
해방전 락후한 상업 및 소비도시였던 신의주시였다.그러던 신의주시가 오늘과 같이 일떠설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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