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력사의 갈피에서 : 진짜 특급전범자(2)

주체107(2018)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일제패망후에 열린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도죠를 비롯한 전범자들은 사형에 이르기까지의 각이한 형벌을 언도받았다.하지만 첫번째로 꼽아야 할 특급전범자인 일본왕 히로히또는 법정에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전범자로 기소된 이전 시종장관 기도 고이찌가 재판정에서 히로히또가 군부에서 올라온 작전계획에 매일과 같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증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리유는 간단하다.미국이 일본을 재무장시켜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는데서 《국민통합의 상징》인 일본왕을 그대로 살려두는것이 유리하다고 타산했기때문이다.패망직후의 일본정치계도 맥아더를 대상으로 암암리에 막후공작을 벌렸다.맥아더사령부는 최종적으로 일본왕을 살려두는것이 《20개 사단의 화력에 맞먹는》 가치를 가진다는 판단을 내리고 히로히또를 전범자명단에서 빼버렸다.

이렇게 놓고볼 때 도죠는 히로히또를 대신한 제물이나 같았다.력사기록에 의하면 일제가 패망한 후 히로히또는 도죠를 만나 자기를 위해 마지막까지 《충성》다할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즉 그가 전쟁의 모든 책임을 걸머지라는것이였다.

특급전범자로 락인되여 교수형을 언도받은 도죠는 죽는 순간까지도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은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지탄을 받았다.오직 히로히또만이 도죠를 위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편 일제패망후 히로히또는 특급전범자로서의 자기 정체를 감추어보려고 국민들과 세계를 얼려넘기는데 몰두하였다.

《인간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하여 일본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국가를 통치할수 있게 한 근본바탕인 자기의 《신》적인 존재를 《부정》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변신하는 놀음을 벌렸다.이것은 전범국의 최고통치자로서의 죄과를 감소시키기 위한 술책의 하나였다.

히로히또는 자기에게는 군국주의군벌들의 꾀임에 넘어가고 핍박에 견디여내지 못한 죄밖에 없다고 하면서 《피해자》로 둔갑해나섰다.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수감자에 불과하였다.나에게는 아무러한 권력도 없었다.》고 횡설수설하였다.히로히또가 자기 실록에서 《만일 전쟁을 주장하는 내각의 결정을 반대한다면 일본은 반드시 혼란에 빠지게 될것이였다.》고 주장한것은 자기의 죄를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게 하기 위한 간특한 말장난질에 불과한것이였다.일본의 보수적인 력사학자들은 히로히또를 아무런 실권도 없었던 《허수아비군주》로 묘사하면서 전쟁책임을 도죠내각에 전부 넘겨씌웠다.

히로히또가 야스구니진쟈에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옮겨진 사실이 폭로되자 그에 대한 참배를 중지한것도 자기의 행적이 특급전범자들과 련루되는것을 두려워한 의식적인 회피였다.

하지만 력사적진실은 히로히또야말로 전쟁을 반대한 군주가 아니라 반대로 피비린내나는 침략전쟁을 명령하고 그 과정을 총괄한 제일가는 특급전범자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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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중친선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를것이다

주체107(2018)년 10월 25일 로동신문

 

1950년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용사들이 압록강을 건너 조선전선으로 달려나왔다.

당시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치렬한 싸움을 벌리고있었다.

이러한 때에 중국당과 정부는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지원군을 조직하여 조선전선에 파견하였다.

조중 두 나라사이에는 시련의 고비마다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해온 력사적전통이 있다.

항일대전의 나날 두 나라 인민은 어깨겯고 공동의 적을 반대하여 피어린 싸움을 벌리였다.중국인민이 국내혁명전쟁에서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인민은 그것을 자기의 일처럼 여기고 아낌없는 지원을 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인민의 혁명투쟁을 지원하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우수한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중국동북의 여러 지방으로 파견하는 조치를 취하시였다.수많은 조선의 아들딸들이 전투들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위훈을 세웠으며 중국혁명의 승리와 새 중국의 탄생에 크게 기여하였다.

하기에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오성홍기에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전선에 달려나온 중국인민지원군용사들은 우리 인민군대와 손잡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용감하게 싸웠다.조선을 지켜싸우는것이 곧 자기들의 조국, 중국을 보위하는것이라고 여기고 전투들에서 용맹을 떨쳤다.상감령전투에서 《사랑하는 조선, 그것이 어찌 내 고향, 내 조국과 다르랴! 적탄은 비록 나의 생명을 빼앗아도 사랑하는 조선의 형제들은 빼앗지 못한다.》고 하면서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승리에 기여한 황계광영웅을 비롯한 수많은 중국인민지원군용사들이 자기의 고귀한 청춘과 생명을 서슴없이 바쳤다.

조중친선의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서로 지지협조하여온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숭고한 의리의 세계가 력력히 비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고결한 혁명적우의를 지니시고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기 위한 간고한 혈전에서 조중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소중히 가꾸어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풍만하게 하시기 위해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조중친선이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끊임없이 공고발전하여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중국의 지도자들사이에 맺어진 뜨거운 동지적우의와 신뢰가 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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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주체107(2018)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오스트랄리아가 그 무슨 《제재리행》지원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투함선을 들이밀었다.이 나라 군부의 고위인물이 직접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이 사실을 공개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주변수역에 파견된 프리게트함 1척이 일본에 기지를 두고있는 정찰기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그러면서 그것이 조선에 경제외교적압력을 가하려는 자국의 노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하였다.

오스트랄리아의 행동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을 자아내게 하고있다.눈을 시퍼렇게 뜨고있으면서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청맹과니의 어리석은 행태이기때문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올해에 조선반도에서는 세상사람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극적인 변화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우리 국가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경색국면에 처하였던 북남관계가 풀리고 화해와 협력의 기류가 형성되였다.여러 국제기구들과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를 지지환영하면서 그것이 항구적이고도 공고한것으로 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오스트랄리아는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 하고있다.

확실히 이 나라 정객들과 군부인물들은 정세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시대감각이 무디다.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못하다.지난 시기 오스트랄리아정부는 똑똑한 주견이나 주대도 없이 대국의 훈시 한마디에 립장을 순식간에 바꾸군 한것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은 물론 자국민들로부터도 손가락질을 받아왔다.남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는데 습관된 오스트랄리아가 제 처지도 모르고 그 누구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만사람의 조소를 받을만도 하다.

오스트랄리아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기류를 달갑지 않게 여기고있다는것이 명백해졌다.

유엔에서 많은 나라들이 대조선제재를 완화,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때에 오스트랄리아가 그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는것을 보면 역시 꼭두각시노릇을 하여온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다.

오스트랄리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국가는 자강력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이다.

우리에게는 경제제재나 외교적압박이라는것이 통하지 않는다.우리는 지금까지 경제건설을 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의존한적이 없다.언제나 인민의 힘과 자체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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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학교육방식을 통해 본 교육발전추세

주체107(2018)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세계에는 수많은 대학들이 있다.학생수와 교육수준, 교육환경 등이 각이한 대학들이 각기 자기 식의 방식으로 과학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있다.

이름있는 대학이든 그리 알려지지 않은 대학이든, 력사가 길든짧든 다같이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우고 교육방식을 부단히 개선하고있다.그중의 하나가 학생들의 개성적특성을 적극 발양시켜주는것이다.

이딸리아의 볼로냐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볼로냐대학이 있다.

문예부흥기 이딸리아인문주의운동의 선구자였던 뻬뜨라르까와 뽈스까의 천문학자였던 꼬뻬르니끄를 비롯하여 인류력사에 이름을 남긴 수많은 학자들과 명인들이 이 대학을 다니였다.

볼로냐대학은 학생을 기본으로 한 개방적인 교육체계를 수립한것으로 하여 많은 대학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학생들은 자기가 받고싶은 강의, 자기가 희망하는 전공을 얼마든지 선택할수 있다.

전해진데 의하면 법률을 배우러온 뻬뜨라르까는 후날 대문호로 되고 의학과 신학을 배우러온 꼬뻬르니끄는 신학에 도전한 천문학자로 되였다고 한다.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는 이 대학을 가리켜 사람들은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려운 대학이라고 하고있다.

설사 대학에 입학하였다고 하여도 단계별시험에서 불합격되거나 론문을 내놓지 못한 학생은 퇴학이라는 압력에 직면하게 된다.이것은 대학이 학생들의 개성의 선택을 중시하면서도 실력에 대한 요구수준이 매우 높다는것을 말해준다.

최근시기 교육발전추세의 하나는 실천능력이 강한 응용형인재를 키워내는데로 교육이 지향되는것이다.

대학입학시험방식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로씨야에서 대학입학시험의 주요특징은 시험문제의 난도가 매우 높은것이다.

실례로 수험생들은 《레르몬또브의 작품은 어떤 심리학적문제를 반영하였는가》와 같은 제목의 작문을 지어야 한다.

이것은 수험생들이 레르몬또브의 작품에 정통하는것과 함께 그에 대한 높은 분석력이 있어야 써낼수 있는 문제이다.

대학에 입학하자면 기계적암송이 아니라 분석, 추리, 판단능력을 키워야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어느 한 나라에서는 학생들의 학술능력평가를 위한 시험문제를 중학교단계에서 배워주는 내용에 기초하여 작성하는것이 아니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데 기본을 두고 한다.

실례로 《모래와 바다가간의 관계는 무엇과 무엇간의 관계와 비슷한가?》라는 문제를 들수 있다.그 선택안에는 《나무와 수림》, 《축구와 지상호케이》, 《옷과 신발》 등이 있다.

이것은 학생들이 사물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호상관계를 도출해내는 응용능력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풀수 없는 문제들이다.학생들에 대한 실력평가에서 응용능력을 중시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현실은 교육기관들에서 종전의 주입식, 암기식의 교육으로부터 학생들의 창조적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지능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교육방법과 질을 부단히 개선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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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엔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야 한다

주체107(2018)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오늘은 유엔의 날이다.

유엔의 날을 맞으며 유엔과 그 성원국들에서는 세계평화와 안전, 나라들사이의 경제문화적협조, 자주권과 평등을 주제로 하는 여러가지 기념활동들이 진행되고있다.

유엔의 날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유엔이 걸어온 70여년의 력사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유엔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공고화하고 국제적분쟁문제를 평화적으로 조정하며 나라들사이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킬것을 목적으로 하여 생겨난 국제기구이다.

유엔의 창설을 앞둔 1940년대 전반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가 지구를 휩쓸던 전란의 시기였다.제2차 세계대전으로 수천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참혹한 전쟁을 겪으면서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불행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절절히 념원하였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국제적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한 련합기구를 창설할데 대한 문제가 상정되였으며 그 과정에 유엔헌장이 채택되고 1945년 10월 24일에 효력이 발생함으로써 유엔이 창설되였다.

유엔의 위치와 사명, 역할의 중요성으로부터 이 기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와 관심은 대단히 크다.

하지만 지난 70여년간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정치적간섭과 경제적제재, 군사적위협공갈이 없어지지 않고있다.이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유지할것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것과 관련된다.

지금도 국제관계에서 주권평등을 부정하는 힘의 론리가 적용되고있다.국제법과 국제질서가 특정세력의 전횡과 강권에 의하여 유린되고 파괴되는가 하면 다른 나라의 사회정치제도를 모략적인 방법으로 뒤집어엎으려는 비렬한 시도들이 우심해지고있다.

오늘 광범한 국제사회에서 전쟁의 참화를 막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유엔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자면 기구개혁을 실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응당하다.

알려진것처럼 유엔헌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완전히 종결되지 못한 배경하에서 작성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전승국들에 보다 큰 권한이 부여되도록 유엔의 기구체계가 꾸려지게 되였다.

이것은 유엔이 자기 활동에서 인류공동의 의사와 립장을 충분히 대변하지 못하고 몇몇 렬강들의 주관적의사와 리기적목적에 따라 움직일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유엔개혁의 핵심은 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이다.이 문제는 1992년에 유엔총회 제47차회의 결의 47/62호로 결정되였다.

그때로부터 해마다 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가 유엔총회에 상정되고있다.

안전보장리사회가 특정한 나라의 전략적리해관계실현수단으로 악용되는것을 배격하며 활동에서 책임성과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충분한 대표권이 보장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요구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유엔총회 제73차회의에서는 《모두에게 필요한 유엔건설, 평화롭고 평등하며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지도력과 공동의 책임》이 본총회의 주제로 선정되였다.이것은 유엔이 민주주의적개혁을 통해 자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기구로 될것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 기대의 반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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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미군용기배비반대기운 고조

주체107(2018)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지난 1일 일본 도꾜도의 요꼬다기지에 미공군소속 《CV-22 오스프레이》수송기 5대가 정식 배비되였다.

이 나라의 NHK방송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미군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안전보장상의 《우려》에 대응한다고 하면서 다음해 10월이후로 되였던 배비기일을 1년나마 앞당겼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미군은 단계적으로 총 10대의 수송기와 450명의 인원을 요꼬다기지로 이동시키려고 계획하고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그러나 오끼나와현이 아닌 주일미군기지에 《오스프레이》수송기가 처음으로 배비된것으로 하여 이것은 수송기가 배비되기 전부터 일본인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시민단체인 《요꼬다기지의 철거를 요구하는 니시따마회》의 성원들은 《인구가 밀집되여있는 지역의 상공에서 훈련이 진행되고있다.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을 지겠는가.》고 하면서 수송기배비계획의 철회를 요구하였다.

기지부근에 사는 한 주민은 《〈오스프레이〉수송기가 오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사고률이 높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불안해진다.》고 말하였다.

미군수송기의 배비를 앞둔 지난 9월 30일에도 요꼬다기지주변에 모여온 각계층 군중은 《배비반대》, 《오끼나와에도 요꼬다에도 필요없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집회와 시위행진을 벌렸다.

집회에서 요꼬다행동실행위원회 책임자는 《오스프레이》수송기는 개발단계에서의 사고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폭로하면서 이 수송기가 아직도 비행하고있는 나라는 일본뿐이라고 개탄하였다.

또한 요꼬다기지공해소송원고단 단장은 수송기가 학교, 병원 등이 있는 주민지구 상공에서 위험한 야간비행훈련까지 하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면서 미군이 수송기의 비행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미군수송기가 정식 배비된 당일 도꾜도에서는 집회가 벌어졌다.

집회참가자들은 《오스프레이배비 반대!》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요꼬다에서 위험한 비행훈련을 하지 말라고 웨치면서 미군이 요꼬다미공군기지에 수송기를 끌어다놓은데 대해 규탄하였다.

그들은 사고률이 높은 수송기의 비행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데 위구심을 표시하였으며 집회에 참가한 한 녀성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놀다가 미군수송기들의 아츠러운 비행소리만 들어도 무서워 울음을 터뜨린다고 항의하였다.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당시 일본방위상은 《오스프레이》수송기는 안전한 비행기라고 하면서 주민들을 회유기만하기 위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지어 방위성은 2021년까지 《자위대》에도 《오스프레이》수송기 17대를 배비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한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미군의 《오스프레이》수송기강행배비로 하여 일본주민들속에서 반미감정이 더 거세질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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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훌륭한 교육제도가 키워낸 재능동이들 -경상유치원 어은금3중주단공연 모스크바국제축전에서 절찬-

주체107(2018)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경상유치원 어은금3중주단의 공연이 로씨야에서 열린 제15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세계 여러 나라 청소년들의 예술적재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문화예술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할 목적밑에 2004년부터 년례적으로 진행되여 15번째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전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 벨라루씨, 영국, 도이췰란드 등 21개 나라의 전도유망한 나어린 음악신동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시기 제9차 국제축전을 비롯한 여러 국제무대들에서 기타4중주단의 훌륭한 연주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이번 축전을 어은금3중주로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마음껏 재능을 꽃피워온 신정현, 박예휘, 장예정어린이들은 축전기간 공연무대들에서 우리 민족의 자랑인 어은금의 맑고 우아한 매력적인 음색과 다양한 연주수법으로 우리 나라 노래 《웃음많은 우리 집》을 특색있게 형상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어은금3중주단은 12일 모스크바의 챠이꼽스끼명칭 음악당에서 진행된 축전페막공연에서도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관중들의 거듭되는 재청속에 우리 어린이들은 모든 참가단체들이 하나의 종목을 가지고 한번만 출연하게 되여있는 축전의 관례를 깨고 세계명곡을 더 연주하게 되였다.

우리 어린이들의 연주가 끝나고 소개자가 조선의 음악신동들, 축전에 참가한 가장 어린 재간둥이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자고 말하자 관람석에서는 우렁찬 박수갈채와 탄성이 터져올랐다.

공연이 끝난 다음 로씨야의 예술인들과 관중들은 우리 어린이들을 찾아와 어깨를 두드려주고 껴안아주면서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울라지미르 스삐바꼬브국제자선기금 행정지배인, 축전예술담당 책임자를 비롯한 축전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예술전문가들은 조선에서 꼬마재간둥이들을 참가시켜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 무대들마다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준 나어린 음악신동들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연주기교에 탄복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축전들에도 계속 참가해줄것을 거듭 요청하였다.

모스크바시민들도 어은금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울림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세계적인 예술신동들을 많이 배출하고있는 경상유치원의 조기음악교육은 최고의 수준이다, 조선의 훌륭한 교육제도가 뛰여난 재능동이들을 키워냈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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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불순한 흉계가 깔린 정치적도발행위

주체107(2018)년 10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일본과 유럽동맹이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하여 유엔총회에 상정시키려 하고있다.모략군들이 해마다 꾸며내여 유엔총회에 제출하고있는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허위와 기만, 악의에 찬 비방중상으로 일관되여있는 협잡문서이다.

서방세계는 저들이 그 무슨 《인권의 보호자》나 되는듯이 자처하며 걸핏하면 《인권보고서》니, 《인권결의안》이니 하는것들을 조작해내고있다.사실상 그것은 저들의 반동적가치관과 패권에 순종하지 않고 자주적대를 세우려는 나라들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여 침략과 정치테로를 감행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세계의 공정한 여론들이 인권문제가 서방세계에 의해 도용되여 본래의 의미가 완전히 변색되였다고 개탄하고있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일본과 유럽동맹을 비롯한 일부 불순세력의 《북조선인권결의안》조작책동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모략과 범죄적계책의 산물이며 뿌리깊은 대결악습의 발로이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높은 인민이며 우리 공화국은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구현되는 인권실현의 참다운 본보기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내외의 커다란 동경과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령도자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위한 만복의 보금자리를 가꾸어주는 나라, 인민은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믿고 심장을 바쳐 따르는 세상에 둘도 없는 혼연일체의 나라가 바로 사회주의조선이다.

적대세력들이 이 엄연한 현실을 보려고도 하지 않고 무작정 색안경을 끼고 저들의 그릇된 자대를 들이대는것은 그들이 여전히 우리 제도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과 구태의연한 대결의식에 사로잡혀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일본과 유럽동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나서는데는 《인권문제》를 구실로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조선반도의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 장애를 조성하려는 흉심도 깔려있다.결국 이번 《북조선인권결의안》조작책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의적인 정치적도발행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까놓고 말하면 인권문제는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고 변태적인 생활방식이 판을 치는 서방나라들에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시비질하는것은 실로 황당하고 푼수없는짓이다.

가관은 인권을 운운할 체면도 자격도 상실한 일본의 처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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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권위있는 위대한 당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위용을 지닌 권위있는 당으로,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상징으로 존엄떨치고있다.하기에 주체의 기치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찬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1945년 10월 10일은 조선인민의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적당이 탄생할수 있었다.조선로동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데서 령도적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조선인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조선로동당은 전후복구건설을 조직령도하여 천리마의 속도로 인민경제계획들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나라의 공업화를 짧은 기간에 훌륭히 실현하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1990년대의 준엄한 난관들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였으며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뉴델리에서 진행된 인디아전국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건설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해왔다고 하면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조선에서는 인민의 리익이 모든 로선과 정책의 기준으로 되고 인민을 위한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은 번영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이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성과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로씨야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국을 해방하고 조선반도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가들의 헌신적투쟁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뭉친 조선인민은 해방된 조국땅우에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였으며 조국을 보위하는 영웅적인 길을 걸어왔다, 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발휘한 모범은 오늘도 전세계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선 투사들을 적극 고무하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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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갈피에서 : 진짜 특급전범자(1)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세계전쟁사에는 1941년 12월 일제에 의해 일어난 진주만사건도 기록되여있다.

미태평양함대의 주요기지였던 하와이섬의 진주만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공격사건으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까지도 이 사건을 일으킨 주범이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도죠 히데끼였던것으로 알고있다.그러나 얼마전 이러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는 력사자료가 새로 공개되였다.

자료는 당시 내무차관이였던 유자와 미찌오의 3페지분량의 비망록으로서 여기에는 일본왕 히로히또와 도죠가 진주만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에 나눈 대화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이를 통해 태평양전쟁개시를 명령한 당사자가 다름아닌 히로히또였다는것이 밝혀졌다.

그에 의하면 당시 도죠는 몹시 긴장하여 안절부절 못하였다.그러나 히로히또에게 전쟁개시절차를 보고하고 돌아온 후에는 몹시 득의양양해하였다.

그는 자기 심복부하인 유자와에게 자기가 이미 왕으로부터 명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정말 감격을 금할수 없다.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진주만기습을 앞두고 왕의 허가를 기대하며 불안해하였던 도죠의 심리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실상 도죠는 왕의 허가가 없이는 아무 일도 할수 없었다.

그때 일본에서 최고권력자는 히로히또였다.

한가지 언급할것은 도죠가 겉보기와는 달리 주대가 없는 인물이였다는것이다.

일본륙군대학시절 동창생들의 평가에 의하면 도죠는 꾀와 주견이 없은것으로 하여 아무런 창발적의견도 내놓지 못하였다고 한다.대신 다른 사람의 말을 책에 적어놓기를 좋아하였는데 필요할 때마다 그것을 써먹군 하였다.

이러한 도죠였지만 극악한 국수주의자로서의 광신적인 기질이 일본왕의 인정을 받아 종당에는 수상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였다.

그후 도죠는 도저히 승산이 없는 전쟁을 계획하고 총지휘한 주범으로 력사에 오명을 남기게 되였다.하지만 도죠에 대하여 잘 아는 일부 사람들은 도죠는 충실한 집행자였을뿐이다, 그를 주범으로 본다면 그것은 그에 대한 《과찬》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실지로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진짜주범이 일본왕 히로히또였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히로히또는 미국과 전쟁을 하려고 결심하였으며 그것을 승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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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심화되는 중미사이의 대립과 마찰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최근시기 관세부과문제를 둘러싼 중미사이의 대립관계가 여러 분야에로 확대되고있다.

지난 4일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워싱톤의 어느 한 연구소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이 오래전부터 자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의 흑자를 내고있는데 이것은 강제적인 기술이전과 같은 무역활동들을 벌린데 있다, 베이징이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정책을 추구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들에 보복관세를 계속 부과할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이 2020년의 미국대통령선거를 내다보고 중간선거준비기간 미국사회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전례없는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리익을 챙기기 위해 정부급의 대책을 취하고있다.미국의 국내정책들과 정치에 간섭하기 위해 보다 주도적이고 강압적인 방식들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론평을 발표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부대통령의 연설을 《중미신랭전》시작의 상징으로 간주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글은 만일 중국이 적극적인 자세로 자국에 대한 미국의 각종 도발에 대응하고 펜스의 연설을 《랭전격문》으로 정의한다면 《신랭전》은 정말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 강경대응하지 않고 참으면서 압력에 양보할수 없다, 반드시 무역으로부터 국방에 이르기까지 리익을 수호하고 주저없이 반격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최근 미국지도층이 여러차례에 걸쳐 지난 20여년간 중미무역에서 미국이 커다란 손해를 보면서 중국에 많은 재부를 안겨주었으며 이것은 미국이 중국을 《재건》한것과 같다고 한데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첫째로 지금까지 중국이 거대한 발전성과를 이룩한것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와 전체 인민의 근면성과 지혜에 의거하고있으며 둘째로 미국의 대중국무역적자는 여러가지 객관적원인의 호상작용의 결과이고 중미 두 나라의 우세비교와 국제적분업구도에 의해 결정되며 셋째로 중미쌍무무역은 이른바 미국이 중국에 재부를 주었다는것과 같은 일방적인것이 아니며 장기간 미국은 중미무역으로 거대한 경제적리득을 얻었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사태가 심각하게 번져지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국의 대중국억제공간은 제한적이며 무역분쟁은 반드시 자체손해를 초래할것이라는 견해를 표시하고있다.

미국이 인권문제를 거든데 대해서도 중국은 자국의 인권상황이 어떤가 하는데 대해서는 중국인민이 가장 큰 발언권을 가지고있다, 미국측은 인권이나 종교문제를 가지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할것이 아니라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자국내에 존재하고있는 인권문제에 대해 더 반성해볼것을 권고한다고 하였다.

얼마전 미사법성은 벨지끄에서 체포된 《중국정보원》을 미국으로 인도하였다고 하면서 그가 《미국의 항공우주정보절취를 시도》했다고 발표하였다.

미사법성이 밝힌데 의하면 제네랄 모터스 등 미국항공우주관련기업들의 전문가들을 중국에 초청하여 강연하도록 한것이 범죄로 되며 그것이 립증되면 최고 25년형을 언도할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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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적자존심은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초석

주체107(2018)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자존심은 인격을 존중히 여기고 존엄을 지키려는 마음이다.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죽은것이나 다름없다.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곧 자주성을 잃게 되기때문이다.인간의 징표에서 자주성은 첫째가는 징표이다.자주성이 없다면 생명은 있어도 정신은 죽은것과 같다.

민족도 마찬가지이다.자존심이 없으면 자주성은 물론 민족의 존엄자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사람이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사람답게 살아가자면 자존심이 강해야 하듯이 민족도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영예와 존엄을 빛내여나가자면 민족을 이루는 매 성원들이 다 민족적자존심을 가져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적자존심이 높은 인민은 온갖 예속과 지배를 물리치고 독립되고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해나갈수 있습니다.》

민족적자존심은 자기 민족이 남만 못지 않다는 자부심이고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지키려는 마음이며 자체의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각오와 의지이다.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의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하고 존엄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제국주의는 지구상에 출현한 첫 시기부터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말살하기 위하여 책동하여왔다.

오늘날 그것은 더욱 교활하고 악랄한 형태를 띠고 감행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화》의 미명하에 그 어느때보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하려고 발광하고있다.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서방식가치관을 내리먹이는 한편 《원조》와 《협력》을 미끼로 저들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들고있다.다른 나라들이 자존심을 꺾고 수그러들수록 더욱 오만무례하고 포악하게 놀아대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민족적자존심을 지키는것은 매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물론 국방력과 경제력을 강화하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력사는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갖추고 막강한 공업적토대를 갖춘 나라들도 자기를 지키지 못하여 존엄을 잃고 자주적발전을 억제당한 사실들을 기록하고있다.이것은 물질적수단만으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매개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민족적자존심이다.민족적자존심은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게 하며 그 무엇에도 대비할수 없는 힘을 낳게 한다.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지 못하면 나라와 민족을 망쳐먹게 된다.

민족적자존심이 없으면 굴욕적인 력사가 되풀이될수 있다.

현세기에 들어와 일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자주권을 잃고 피의 란무장으로 화한것도 중요하게는 민족적자존심이 결여된것과 관련된다.물론 이 나라 사람들도 자주권을 잃고 존엄을 유린당하고싶지는 않았을것이다.하지만 민족적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려는 신념과 의지가 부족하였다.그러다나니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에 쉽게 넘어갔고 사분오렬되여 그러한 비극이 산생되였던것이다.

지금 일부 나라들에서 아직까지도 민족허무주의와 사대주의, 서방에 대한 환상에 빠져 주체성과 민족성을 잃고 남의것을 그대로 받아무는 일들이 벌어지고있다.제국주의자들에게 아부굴종하면서 민족부흥의 출로를 찾아보려는 나라들도 있다.그들이 가는 길은 망국의 길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은 우리 혁명실천이 뚜렷이 확증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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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중세기노예사냥을 릉가하는 특대형죄악

주체107(2018)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일본은 력사적으로 죄많은 나라, 랍치범죄의 왕초이다.오래전부터 타민족에 대한 랍치와 략탈, 로략질을 일삼으면서 생존해왔으며 랍치를 중요한 국책으로 삼아왔다.

임진조국전쟁시기 일본의 사무라이들은 조선을 침략하고 백주에 수많은 조선의 기술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집단적으로 랍치해갔다.이 전쟁후 유정(사명당)이 령활한 외교활동으로 일본에 랍치되였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송환한 사실도 있다.

랍치에 이골이 난 일제가 무력으로 조선을 강점하고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감행한 조선인청장년들에 대한 랍치와 유괴, 강제련행은 그 수법과 야만성에서 중세기에 벌어졌던 노예사냥에 짝지지 않는 특대형범죄였다.

중일전쟁을 도발하고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면서 일제는 병력과 로동력의 결핍에 직면하게 되였다.전선이 확대되는것만큼 인적 및 물적소모도 커졌던것이다.급해맞은 일제는 부족되는 병력과 로동력을 조선에서 충당하려 하였다.

일제는 《국가총동원법》, 《국민징용령》, 《장년전원에 대한 징용령》, 《학도근로령》 등 각종 악법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조선인청장년들을 직업이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장과 고역장들에 내몰았다.

초기에 회유와 강권을 배합한 이른바 《인부모집》과 《관알선》의 외피를 쓰고 진행하던것을 전쟁이 확대된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러한것들을 모두 벗어던지고 무차별적인 《징용》, 《징병》의 명목밑에 랍치와 강제련행을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일제가 감행한 랍치방법은 유괴와 강권이 결합된것이였는데 여기에서 기본은 강권이였고 유괴는 강권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있었다.

일본에서 발간된 한 출판물은 《첫째로, 기업이 한 〈모집〉에 의한 련행, 이것은 달콤한 말을 쓰면서 〈2년계약〉이라고 속여서 로동력을 획득한것이다.이 〈모집〉방법으로 20만명이상을 련행하였다.둘째로, 〈조선총독부〉와 조선로무회가 주로 사용한 〈관알선〉방식인데 약 26만명을 련행하였다.셋째로, 일본정부의 〈징용령〉에 의한 강제련행이다.이것이 가장 무도한 방법으로 진행된것이다.그것은 바로 〈사람사냥〉이였다.1939년에 〈징용령〉이 발동되여 불과 1년사이에 40만명이상을 련행하였다고 한다.1945년의 패전당시까지 도대체 얼마나 련행되였는지는 아직 밝힐수 없다.》고 그 진상을 까밝혔다.출판물은 조선인강제련행수법을 《사람사냥》으로 특징지으면서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랍치방법의 간교성과 포악성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당시 조선인강제련행에 나섰던 일본인 가마다도 《가장 가혹한것은 로무의 징용이였다.전쟁이 점차 가렬해짐에 따라… 로무징용자의 할당이 상당히 엄하게 되였다.납득시켜서 응모하게 하려고 해서는 도저히 예정수자를 채우지 못하게 되였다.그래서 군청이나 면사무소에서 로무계원이 깊은 밤이나 이른새벽에 남정들이 자고있는 집을 갑자기 습격하거나 혹은 논밭에서 한창 일하고있는 때에 트럭을 들이대고 거리낌없이 잡아갔다.그다음에는 대오를 편성해서 혹가이도나 규슈의 탄광들에 보냈다.그렇게 해야 책임을 다한다고 하면서 란폭한짓들을 하였다.》고 증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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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민중시사상이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

주체107(2018)년 10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의 한 정치평론가가 《인민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우리 나라를 소개한 글을 어느 한 인터네트잡지에 실었다.그는 글에서 조선은 전형적인 인민적시책을 실시하고있는 나라이라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세계가 평가해온 강국들은 인구수나 령토의 크기, 자원이나 재부, 지정학적위치의 유리성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나라들이라고 하였다.그러나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하여 건설된 완전히 새로운 형의 강국이라고 하면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는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굳건히 계승되고있다고 전하였다.

오늘 국제사회는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자주적권리와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향유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우리 나라는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것으로 하여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인민의 락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국가의 근본리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밝힌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라는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제일로 중시하고 모든것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는데 철저히 복종시킴으로써 인민대중의 지위를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게 한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다.

이민위천을 한평생의 지론으로,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빛내여주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호는 물론 군대와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의 명칭도 인민이라는 부름과 함께 불리우고있으며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도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세워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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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일본의 군비증강은 재침을 위한것이다

주체107(2018)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일본의 군사비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있다.

2018회계년도에 군사비로 5조 1 911억¥을 할당하였다면 다음회계년도에는 그것을 훨씬 넘는 5조 2 986억¥을 군비로 충당하려 하고있다.이 방대한 자금의 대부분은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와 극초음속순항미싸일, 스텔스전투기 《F-35》와 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등을 구입하여 무장장비를 현대화하는데 돌려지게 된다.그를 위해 미국과의 교섭에 들어갔으며 일부는 벌써 진척상태에 있다.

일본은 외딴섬방어를 운운하며 항공모함보유도 검토하고있다.외신에 의하면 해상《자위대》는 《이즈모》호를 개량하여 여기에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가 리착륙할수 있게 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였다.

일본의 군비확장은 명백히 방위가 아니라 재침을 위한것이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방위성이 개량된 후의 《이즈모》호를 방어형항공모함으로 규정하고 외딴섬방위에 활용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항공모함은 타격력을 가지고있는 공격무기이다, 아무리 방어형이라고 고집하여도 공격형의 성능을 가지고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다고 보도하였다.

교도통신은 다음세대무기로 인정되고있는 극초음속순항미싸일을 장비하는것은 상대방의 미싸일발사대 등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전하였다.

아베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평화주의와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전략에 대하여 제창하면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 《국가의 안전보장을 완전무결한것으로 만들기 위해 방위정책을 일체적으로 추진시켜나가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이것은 일본이 과거에 《동양평화》를 부르짖으며 침략의 길에 나섰던것처럼 《세계평화보장》의 간판을 내들고 힘으로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쥐겠다는것이나 같다.

현재 많은 인구와 풍부한 자연부원,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의 중심으로 되였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는 일본은 이 지역을 사활적인 곳으로 여기고있다.하지만 이 지역 대국들이 나날이 장성강화되고있는 상황에서 군사적패권을 쥐고 저들의 지배질서를 세우려는 일본의 목적실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군비증강으로 힘의 우세를 차지하고 이 나라들을 제압하는 방법으로 달성해보려 하고있다.일본당국자가 있지도 않는 《위협》을 거들며 군사정책을 일체적으로 추진시켜나가겠다고 한것은 그로부터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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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갈피에서 : 전쟁을 몰아온 타협정책

주체107(2018)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인류력사에서 가장 참담한 비극을 빚어낸 뮨헨협정의 체결은 대국으로 자처하는 나라들이 파쑈도이췰란드의 침략행위를 부채질한 만고의 죄악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뮨헨협정은 영국수상 쳄벌렌의 타협정책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승리자가 되였으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막심하였다.때를 같이하여 도이췰란드에서 정권을 잡은 히틀러는 게르만족의 세계지배를 주장하면서 전쟁준비에 미쳐날뛰였다.

제1차 세계대전의 공포와 아픔을 체험한 유럽은 1930년대에 와서 새 전쟁의 위험이 닥쳐오자 그것을 피해보려고 모지름을 썼다.1937년 5월 영국의 수상으로 된 쳄벌렌은 온화한 외교정책 즉 타협정책을 실시하였다.그는 도이췰란드의 요구만 만족시켜주면 전쟁을 능히 막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쳄벌렌은 내각과 국회내에 있던 반대파의 주장을 무시하고 측근을 도이췰란드로 파견하여 히틀러에게 도이췰란드가 《볼쉐비크를 반대하는 서방의 장벽》이라고 올려추어주도록 하였다.그의 말을 통해 히틀러는 영국이 도이췰란드의 중유럽침략을 반대하지 않을것이며 프랑스도 영국의 지지가 없이 도이췰란드와 싸우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히틀러는 아무런 위협도 느끼지 않게 되자 1938년 3월 11일 거리낌없이 오스트리아로 진격하였다.이틀후에는 오스트리아를 자기의 동방주로 선포하였다.4월초에 영국은 오스트리아주재 대사관을 철수시키고 대신 윈주재 령사관을 설치하였다.이것은 사실상 도이췰란드의 오스트리아병탄을 승인한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타협적인 태도에 의해 오스트리아를 쉽게 손에 넣은 파쑈도이췰란드의 야욕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이번에는 침략목표를 체스꼬슬로벤스꼬(당시)로 정하고 슈제트지방의 자치를 요구하였다.

당시 슈제트지방에는 게르만족사람들이 많이 살고있었다.히틀러는 이것을 구실로 앞에서는 슈제트지방의 자치를 요구하고 뒤에서는 슈제트에 대한 진공작전계획을 짜놓고있었다.

쳄벌렌은 침략열로 들뜬 히틀러를 달래기 위해 또다시 타협의 길을 택하였다.

1938년 9월 중순 그는 히틀러에게 서로 마주앉아 평화적해결방법을 모색하자고 지급전문을 날리고 직접 히틀러를 찾아갔다.하지만 쳄벌렌의 고달픈 도이췰란드행각은 헛수고로 되고말았다.

히틀러는 쳄벌렌과의 회담에서 슈제트지방의 자치가 아니라 아예 그것을 도이췰란드에 넘길것을 강요하였다.그에 굴복한 쳄벌렌은 프랑스와 함께 체스꼬슬로벤스꼬정부를 위협하여 항복을 받아낸 다음 다시 도이췰란드로 날아가 히틀러에게 영국과 프랑스가 도이췰란드와 체스꼬슬로벤스꼬의 새 국경을 보증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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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살사건들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주체107(2018)년 10월 19일 로동신문

 

《22살 난 대학생과 23살 난 전문학교학생이 높이가 45m나 되는 다리에서 떨어져 자살》, 《17살 난 고등학교학생이 전차길에 뛰여들어 자살, 그의 손전화기에 학업에 대한 고충 등을 밝힌 유서같은 내용이 기록》

이것은 일본에서 얼마전에 일어난 자살사건들을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이다.

그뿐이 아니다.지난 5월과 6월, 7월에도 구마모도현과 니이가다현, 이와데현에서 학생자살사건들이 련발하였다.

사건들은 대상과 동기에 있어서 서로 류사성을 띠고있다.

그것은 모두 학생들의 학업에서의 고충으로 인한 자살이라는것이다.

구마모도현내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녀학생이 자살한 사건만 놓고보아도 알수 있다.

어느날 오전 몸상태가 나쁘다고 하면서 학교에서 조퇴한 후 녀학생은 유서를 남기고 집에서 자살하였다.

유서에는 동창생들로부터 《콱 죽어라.》는 말을 듣는 등 학대를 받은 내용과 함께 《정말 고통스럽다.》, 《더는 살고싶지 않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고 한다.이것이 바로 인간증오, 황금만능의 사상이 지배하고 약육강식의 질서가 판을 치는 일본의 교육실태이다.

지난해 중국의 신화통신은 《거액의 빚을 지며 대학공부를 해야 하는 일본청년들》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전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몸까기를 하느라고 야단이지만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것 그자체가 몸까기이다.어서 빨리 18살이 되여 술집에서 일하고싶다.술집에서 일하면 돈을 벌수 있게 된다.돈을 벌면 대학에도 갈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은 올해 17살 난 처녀 고바야시가 한 말이다.

다음해이면 그는 대학에 갈 나이가 된다.그러나 그가 그토록 가고싶어하는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입학금과 첫해의 학비만도 아버지의 월급보다 3~4배나 많은 돈이 든다고 한다.그때문에 그는 부모들에게 〈대학에 가고싶어요.〉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있다.》

불쌍한 이 처녀의 운명은 일본의 수많은 가난한 청년들의 운명의 축도라고 할수 있다.

지금 일본에서 학비가 가장 눅다고 하는 공립대학만 봐도 4년간의 학비가 470만¥에 달하고 사립대학은 그보다 30~50% 더 비싸다고 한다.

여기에 생활비용까지 합하면 엄청난 액수에 달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앞에서 일본집권층은 《교육의 무상화》를 운운하면서 민심을 기만하고있다.

그들이 제창하는 《교육의 무상화》는 대학수업료를 무상화하는 대신 졸업한 후에는 그 자금을 징수하는 방식의 제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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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본주의의 반인민성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주체107(2018)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은 자본주의사회가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인 사회》,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 《복지사회》라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그 모든 타령은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부패성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선전에 불과하다.그 리면에는 온갖 불평등과 정신적타락, 무지몽매와 빈곤이 휩쓰는 자본주의의 흉물스러운 몰골이 숨겨져있다.

자본주의사회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사회가 아니라 착취계급을 위한 사회이며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고 다수에 의해 창조된 물질적부를 소수가 향유하는 사회이다.

착취계급의 비인간적인 치부와 탐욕으로 말미암아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생존권이 항시적으로 유린당한다.이런 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자유와 민주주의, 물질적번영과 풍요한 생활이 한갖 그림의 떡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적대립과 모순이 격화되는것은 필연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자본의 착취를 은페하고 자본주의사회의 첨예한 내부모순을 가리우기 위하여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멸망의 운명을 타고난 자본주의의 취약성을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어느 한 언론은 지난 세기 90년대초 서방이 세계를 정복하였고 《사회주의의 력사는 끝났다.》고 환성을 올렸지만 그때로부터 20년도 못되여 자본주의는 살려달라고 구원을 청하였다는 글을 발표하였다.

날이 갈수록 늙고 병에 시들어가는 자본주의에 대한 신랄한 야유이다.

자본주의의 악성종양은 곪아터질 지경에 이르렀다.그 악성종양은 다름아닌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정치생활이 극도로 반동화되여가고있다.

사람은 육체적생명을 가진 생명유기체뿐만이 아니라 사회정치적생명을 가진 사회적존재이다.사람에게서 사상의식이 마비되고 정치생활에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다면 목숨은 있어도 죽은것이나 같다.

제국주의자들이 《민주주의》와 《사상의 자유》를 떠들어대고있지만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가 날을 따라 심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가리울수는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정치는 독점재벌들을 비롯한 착취계급의 리익을 대변하는 반인민적인 정치이며 금권과 결합된 교활한 억압정치, 독재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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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성노예피해자들을 모독하는 파렴치한 망동

주체107(2018)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의 어느 한 우익단체가 중국 대만을 행각하였다.지난 8월 대만에 처음으로 성노예소녀상이 설치되였는데 그에 대해 항의하고 성노예문제와 관련한 이른바 변론을 하겠다는것이 우익분자들의 행각목적이였다.대만에 성노예소녀상이 설치되자마자 《항의》니, 《유감》이니 하면서 법석 떠들어대던 일본의 우익분자들이 광증을 참지 못하고 현지로 기여든것이다.

성노예소녀상에 추모의 꽃을 들고와 무릎꿇고 용서를 빌지는 못할지언정 앙탈질을 하겠다고 밀려든것만 보아도 일본반동들의 덜돼먹은 속통머리를 잘 알수 있다.

엄중한것은 대만에 기여든 우익단체의 우두머리가 성노예소녀상에 발길질까지 해댄것이다.

정의와 진리, 인륜도덕과 량심을 모독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그 류례가 없는 극악하고 야만적인 특대형반인륜죄악이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포함한 아시아의 수많은 녀성들이 일제침략자들에 의해 정조를 유린당하고 귀중한 청춘과 생명을 빼앗겼다.성노예소녀상은 바로 이들을 상징하며 여기에는 수난당한 그들의 피타는 원한과 잠들지 못하는 넋이 깃들어있다.

그앞에서 일본반동들은 발길질을 해대는것과 같은 추악한 망동을 일삼고있다.

그러한 일들은 한두번이 아니다.

2012년 10월 일본의 극우익분자들이 미국의 어느 한 시에 세워진 일본군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비석에 우리 나라의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라는 글이 씌여진 말뚝을 몰래 세워놓아 만사람을 격분시켰다.이자들은 그전에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성노예소녀상에 말뚝을 묶어놓았던자들과 한패당이였다.당시 사건이 발생하자 일본반동들은 성노예소녀상을 모독한 장본인을 《영웅》으로 춰올리기까지 하였다.

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한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네트상에 올리고 《제5종보급품》이라는 글자가 적힌 상자를 성노예피해생존자들에게 보내기도 하였다.5종보급품이란 군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녀성이라는 뜻이다.

지난해에 미국의 쌘프랜씨스코시에서 성노예소녀상을 설치하기로 하였을 때에는 이 시와의 자매도시관계를 끊겠다고 하면서 생떼를 쓰기도 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은 몇푼의 돈을 내흔들며 인류를 우롱하고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에 성노예소녀상이 건립되였을 때에는 《녀성들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이라는것을 통해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뉴져시주 팰리 쎄이즈파크시에 건립된 일본군성노예추모비를 철거시키려고 흥정놀음을 벌려놓기도 하였다.

지난해 유네스코에서 성노예관련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는 문제가 토의된데 반발하여 오만방자하게도 기구분담금지불을 보류하겠다느니, 기구에서 탈퇴하겠다느니 하고 행패질을 해댔다.

일본이 과거 성노예범죄를 부정하는것은 밝은 세상을 등지는것이나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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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중앙아시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전

주체107(2018)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중앙아시아지역에서 로미사이의 힘겨루기가 치렬해지고있다.

현재 미국은 중앙아시아지역에서 《С5+1》로 불리우는 대중앙아시아계획을 추진시키고있다.《С5+1》형식의 대중앙아시아계획은 경제적통합과 환경보호, 안전분야에서의 협조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앙아시아 5개 나라들(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 뚜르크메니스딴, 우즈베끼스딴)이 긴밀히 협력한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중앙아시아지역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점찍어놓은 전략적요충지이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미국이 중앙아시아지역에 관심하고있는것은 풍부한 원유와 천연가스이다.그러나 보다 중시하는것은 이 지역의 군사전략적의의라고 한다.중앙아시아지역 주변에는 미국이 잠재적인 경쟁적수로 여기는 나라들이 있다.미국은 중앙아시아를 장악하면 로씨야와 중국을 견제, 압박하고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는데 매우 유리하다고 타산하고있다.

미국이 중앙아시아지역의 덕을 톡톡히 본 실례가 있다.

2001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기화로 끼르기즈스딴과 합의를 이룩하고 이 나라의 수도 비슈께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마나스비행장을 공군기지로 임대받음으로써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의 군사작전을 원만히 지원할수 있게 되였다.후에 마나스미공군기지를 둘러싸고 로미사이에 날이 선 대결이 벌어졌다.

로미사이의 뿌리깊은 반목과 리해관계의 충돌은 오늘날 중앙아시아지역에서 보다 확대되고있다.

이미 미국은 중앙아시아지역에서 일정한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간주하고있다.일부 외신들도 미국이 이 지역에서 로씨야를 차츰 밀어내고 세력권을 확대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까자흐스딴대통령이 워싱톤에서 미국집권자와 만났다.그는 트럼프와의 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회담결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까자흐스딴은 자국에 오는 미국인들에 한해 무사증제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여러 중앙아시아지역 나라들이 미국의 《경제원조》에 기대를 거는 경향도 나타나고있다.

하지만 중앙아시아지역에서 로씨야의 영향력도 결코 무시할수는 없다.

중앙아시아지역 나라들과 로씨야는 일정한 정도로 구축된 전통적인 우의관계를 가지고있다.이것은 로씨야가 제일 중시하는 측면이며 또 그것을 지레대로 삼아 해당 나라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고있다.

최근 10년간 로씨야는 중앙아시아지역에 60억US$이상의 원조를 제공하였다.이 지역에 대한 로씨야의 투자액은 이미 200억US$를 초과하였으며 로씨야자본을 리용하는 약 7 500개의 회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하고있다.

여기에 독립국가협동체 자유무역지대와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창설됨으로써 지역내에서 로씨야의 영향력은 확대되고있다.최근년간 중앙아시아지역 나라들과 로씨야사이의 무역액은 지난 시기에 비해 3배로 장성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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