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데서 리정표로 되는 판문점선언 -국제사회계의 목소리, 정당, 단체들 환영-

주체107(2018)년 6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통이 큰 결단에 의하여 마련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은 국제사회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과 정계, 사회계 및 지역기구 인사들이 성명, 담화, 공보문 등을 통하여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데서 리정표로 되는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한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비범한 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수뇌상봉은 조선통일운동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 거대한 사변이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선언이다.

베네수엘라통일사회주의당 공보문은 조선의 북남수뇌상봉은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한 매우 중대한 사변인 동시에 대화와 호상존중, 외세의 내정불간섭원칙을 다시한번 확언한 력사적인 사변이라고 지적하였다.

적도기네민주당 총비서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중요한 합의들이 이룩된것을 축하하며 그것이 철저히 실현되여 앞으로 북과 남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보다 큰 결실을 안아올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리보브주체사상연구협회 성명은 북남수뇌상봉은 민족도 피줄도 언어도 하나인 조선이 반드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이 조선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프리카인민들은 조선민족의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고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필생의 념원인 조선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계시는
김정은각하께 다함없는 경의를 드린다.

김정은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는 조선인민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국제적인 난문제-인신매매범죄

주체107(2018)년 6월 1일 로동신문

 

얼마전 말레이시아경찰이 국제수역으로 나가려던 정체불명의 유조선을 나포하였다.유조선에서 인신매매조직의 성원으로 의심되는 10여명과 수십명의 녀성들, 어린이들이 발견되였다.

일본에서도 인신매매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2017년에 국내에서 일어난 인신매매사건의 피해실태와 대책상황을 종합한 정부의 년례보고서를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국내에서 인신매매범죄희생물의 대다수가 녀성들이였다.일본에서는 해마다 인신매매행위가 늘어나고있어 지난해 과거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또한 국제형사경찰기구가 수사인원들을 동원하여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해연안의 13개 나라와 지역들에서 유흥장 등을 일제히 수색한 결과 인신매매업자 22명을 체포하고 약 350명의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였다고 한다.

국제형사경찰기구는 각국에서 취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인신매매업자들의 표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인신매매실태와 수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그 피해를 방지할것을 호소하였다.

현시기 인신매매행위는 현대판노예무역으로 불리우고있으며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국제적인 난문제의 하나로 되고있다.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인신매매범죄의 가장 큰 피해자로 되고있다.범죄자들은 그들을 매춘 등 성적학대의 희생물로 만들고있다.

지난해 9월 유엔에서는 인신매매방지대책을 토의하는 고위급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유엔사무총장은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수많은 피난민들이 인신매매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한 후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법적조치가 필요하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단결하여 가증스러운 인신매매범죄행위를 타파해나갈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인신매매행위는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조직적성격을 띠고 세계적범위에서 더욱 성행하고있다.인신매매망은 세계의 곳곳에 거미줄처럼 뻗어있으며 《노예무역시장》이 암암리에 존재하고있다.

인신매매업자들은 서방의 《세계화》책동으로 인한 국경개방과 정치적혼란, 날로 심해지는 빈부격차를 리용하여 온갖 사기협잡과 폭력의 방법으로 인신매매의 대상과 범위를 넓혀나가고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야망의 후과로 발생한 피난민사태는 인신매매업자들에게 일확천금의 기회를 조성해주고있다.

인신매매업자들은 해상을 통해 한번에 수천명의 불법이주민들을 실어나르면서 폭리를 얻고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상품처럼 취급되고있으며 인신매매업자들에 의해 세계 각곳으로 팔려가고있다.

인신매매와 같은 현대판노예무역이 만연되고있는것은 인류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인신매매행위가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있는것은 여러 나라들에서 그것을 심각한 문제로 보고 강한 투쟁을 벌리지 않고있는데 그 원인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기아동》문제를 통해 본 일본의 암담한 미래

주체107(2018)년 6월 1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아사히신붕》이 《〈대기아동〉수 전국적으로 5만 5 433명, 3년 련속 증가》라는 제목을 달고 일본후생로동성이 발표한 자료를 실었다.그에 의하면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대기아동》수가 3년째 상승하였으며 2017년 10월현재 5만 5 433명이다.

2017년 4월 그 수는 2만 6 081명이였다.불과 반년사이에 배이상으로 늘어난셈이다.

《대기아동》수의 증가는 일본에서 심각한 사회적문제, 인권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위해 우리는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강금철동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음:문제를 론하기에 앞서 《대기아동》이란 말의 의미부터 설명해주면 좋겠다.

대답:일본에서는 탁아소나 유치원과 같은 보육교양시설들의 수용능력이 제한되여있기때문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접수신청을 하고서도 빈자리가 나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이렇게 대기상태에 있는 6살까지의 학령전어린이들을 가리켜 《대기아동》이라고 한다.일본이 공식적으로 전국적인 《대기아동》수를 발표하고는 있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실지 그 수는 수십만명을 헤아린다고 한다.

물음:일본에서 《대기아동》문제가 최근에야 비로소 제기되고있는가.

대답:얼마전 일본잡지 《게이자이》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보육정책의 변천-왜 정책이 은을 내지 못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본에서 력대 정부들이 수십년동안이나 사회적여론이 분분한 《대기아동》문제를 풀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여전히 미궁에 빠져있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현 아베정부 역시 《대기아동령계획》(《대기아동》들의 수를 령으로 만드는 계획)이라는것을 내놓고 지난해까지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하였지만 그 시기를 2020년까지 미루었으며 이런 식으로는 언제 가도 《대기아동》문제가 해결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이것만 놓고보아도 《대기아동》문제가 퍽 오래전부터 제기되여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물음:일본에서 《대기아동》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대답:《대기아동》문제는 사회적인 어린이보육교양문제에만 국한되여있지 않다.엄중한 인권문제를 산생시키고있다.

《대기아동》수의 증가는 그대로 가정의 빈곤문제로 이어지고있으며 녀성들에게서 모성의 권리마저 빼앗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교수는 이에 대해 일본정부가 녀성들이 자기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사회를 건설할 목표를 세운다고는 하지만 《대기아동》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기때문에 녀성들은 해고의 첫번째 대상이 되고있다, 해산적령기의 녀성들이 아이를 낳는것을 바라지 않거나 낳을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의 고령화문제가 빨라질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평하였다.

일본에서는 녀성들이 자식들을 귀찮게 여기면서 구박하거나 버리고있으며 나중에는 온갖 잔인하고 가혹한 방법으로 죽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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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마스는 남남협조의 확대발전

주체107(2018)년 5월 31일 로동신문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과학과 기술,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만들어놓은 낡은 국제경제질서때문에 지금도 발전도상나라들의 사회경제적진보와 발전은 적지 않게 억제당하고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자주와 평화, 번영을 바라는 인류공동의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나라들과 쁠럭불가담나라들, 모든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성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국제사회를 민주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이 만들어놓은 지배와 예속의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자주권과 평등, 정의와 공정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워야 하며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적극 발전시켜 다같이 부강번영을 이룩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만들어놓은 지배와 예속의 낡은 국제경제질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자주적발전의 길을 가로막는 주요요인의 하나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낡은 국제경제질서의 여러 공간들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리익만을 채우는 리기적인 정책을 실시하고있다.이로 말미암아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원과 이 나라 인민들의 로동의 열매가 자본주의나라들에 계속 헐값으로 흘러들어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경제무역거래에서 여러가지 제한을 받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경제적 및 기술적우세를 리용하여 발전도상나라들에 상품을 수출하면서 여러가지 부당한 부대조건들을 붙이고있다.한편 갖은 롱간질로 세계시장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이 수출하는 상품들의 가격을 의도적으로 떨구고있다.이로 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고있다.어떤 발전도상나라들은 수출액의 거의 전부를 채무리자를 갚는데 바치다 못해 새로운 빚을 내여 낡은 빚을 물어야 하는 처지에 빠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금융관계에서도 심한 차별을 당하고있다.서방나라들은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금융기구들을 지배하고있는 조건을 리용하여 발전도상나라들과의 금융거래과정에 고률리윤을 획득하고있다.또한 발전도상나라들의 은행들을 병합하고 원료원천, 생산수단 등을 장악지배하는 방법으로 이 나라들이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지 못하게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쩍하면 남북협조의 미명하에 《원조》니, 《협력》이니, 《공동개발》이니 하며 선심이나 쓰는듯이 놀아대고있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연부원을 헐값으로 강탈하고 이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기 위한 기만적인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그대로 두고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이 경제를 발전시킬수도,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예속과 착취, 략탈에서 벗어날수도 없다.발전도상나라들이 경제적부흥과 민족적번영을 이룩하자면 낡고 불평등한 국제경제질서를 마스고 새롭고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 길밖에 없다.

이를 위한 최상의 방도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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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세계도처에서 격화되는 모순과 갈등

주체107(2018)년 5월 31일 로동신문

 

5월에 세계곳곳에서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사건, 사태들이 발생하였으며 그를 둘러싸고 렬강들간의 모순과 갈등이 격화되였다.

미국이 이란핵합의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다.미국은 이란이 그동안 저들을 속여가며 테로단체를 지원하고 핵무기도 개발해왔다고 하면서 핵합의에서 탈퇴하는 동시에 이란과 이 나라를 돕는 나라들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선포하였다.이로써 미국과 주요 5개국(중국, 로씨야,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이 이란과 협상하여 만들어낸 포괄적인 공동행동계획이 파기의 위험에 빠져들었다.

이란이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에 반발해나섰다.이란대통령은 텔레비죤방송연설에서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자기의 국제적의무를 전혀 지키지 않은 나라였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이란은 앞으로 나머지렬강들이 합의를 어떻게 리행하는가를 주시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관련국들은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한 미국과 상반되는 립장을 표시하였다.중국과 로씨야는 미국의 탈퇴선언에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면서 각자가 모두 합의가 계속 유지되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프랑스와 도이췰란드, 영국의 집권자들은 이란핵합의에 대한 자기들의 《지속적인 공약》을 재천명하였다.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였다.

미국이 로씨야의 국방기구들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취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은 그것을 지난달 중순에 있은 수리아에 대한 미싸일공격에서의 실패를 앙갚음하기 위한것으로 평가하였다.로씨야의 가뜨치나에 있는 대공미싸일부대훈련쎈터와 제183근위대공미싸일련대 등이 제재명단에 들어간것을 근거로 들었다.이곳에서 로씨야군인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수리아반항공군 군인들에 의해 침략공격에 사용된 미싸일의 대부분이 소멸되였다고 한다.

로씨야가 미국의 제재에 맞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였다.

로씨야국가회의에서 미국 등 서방나라들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되였다.미국산 농산물수입제한, 일부 미국공민들의 로씨야입국금지, 로씨야에서 미국 등 서방나라 공민들의 로동활동 금지 및 제한, 미국회사들과의 협조중지, 미국 등 서방나라 비행기들의 비행자리길봉사료금인상 등의 내용들이 법안에 반영되여있다고 한다.

미국방성이 7년전에 해산하였던 미해군 2함대를 다시 창설한다는데 대하여 공식발표하였다.2함대는 랭전시기 쏘련해군의 북함대와 발뜨함대, 흑해함대와 동시에 대치하고있었다.1962년 까리브해위기때 꾸바에 대한 봉쇄, 1980년대의 그레네이더에 대한 침공, 만전쟁에서 주요임무들을 수행하였다.2011년에 자금과 함선문제 등을 리유로 미국은 이 함대를 해산하였다.해산될 당시 함대는 여러급의 함선 126척과 4 500대의 각종 비행기 및 직승기, 약 9만명의 병력을 가지고있었다.

군사전문가들은 그에 대하여 평하면서 미군부가 다시 조직되는 미해군 2함대에 얼마만한 병력과 수단을 할당하겠는지는 아직 명백치 않지만 그것이 미국의 적수인 로씨야와의 싸움, 랭전을 위해 부활되고있는것은 명백하다고 주장하였다.

로씨야가 대응의지를 밝혔다.로씨야는 조국전쟁승리 73돐경축 열병식에서 국내군사전문가들까지도 알지 못하는 새로운 무기 및 군사기술기재들을 공개적으로 시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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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간을 도덕적으로 부패시키는 자본주의사회

주체107(2018)년 5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남편이 안해를, 자식이 부모를,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이는것과 같은 무시무시한 살인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친혈육들사이에도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현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덕적부패가 이미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자본주의사회의 《고도의 문명》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기만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지배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부르죠아도덕이다.

도덕은 철저히 계급적성격을 띠게 된다.해당 사회의 도덕이 진보적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자막대기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이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 고상한 도덕이 보편적인것으로 되는 사회야말로 가장 진보적인 사회이며 극소수의 착취계급의 탐욕과 리기적목적실현에 부합되는 도덕이 지배하는 사회는 반인민적이고 반동적인 사회이다.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도덕적가치관은 인민대중이 아니라 개인의 요구와 리해관계만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관점과 립장이다.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해주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가진다는 도덕관념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돌덩이처럼 굳어져있다.

때문에 그들은 개인의 리익을 사회와 집단의 리익보다 우위에 놓고 남이 싫어하건말건, 남에게 해가 되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 리속만 챙기려 한다.자기만 잘 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는것이다.지어 자기 개인을 위해 다른 사람과 집단을 희생시키는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

《개인의 리익은 신성불가침이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도덕에 오염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이다.이러한 그릇된 사고방식과 관점이 사회생활전반에 어떤 해독적영향을 미치는가는 자본주의사회의 현 실태가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부패타락한 생활풍조가 범람하고있다.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 서로 돕고 이끄는 참다운 도덕관계가 확립되여 사회발전을 힘있게 추동한다.그러나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와는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도덕은 사람들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로 부추기면서 인간관계가 서로 반목질시하고 착취하고 억압하는 비인간적인 관계로 맺어지게 한다.《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탈하는것이 현자이다.》라는 말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인된 좌우명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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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생화학전만행

주체107(2018)년 5월 30일 로동신문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기간 세균무기와 화학무기를 공공연히 사용하여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학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만행을 감행하였다.전쟁기간 감염성과 치사률이 높고 저항성이 강하며 잠복기가 각이한 세균 및 비루스병원체들이 미제에 의해 우리 나라의 곳곳에 산포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1950년말부터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지역들에서 패주하면서 천연두비루스를 퍼뜨리는것으로부터 세균전을 개시하였다.

《가택수색》의 미명하에 주민들을 강제로 집에서 내몰고 천연두비루스에 오염된 옷가지들과 놀이감들을 집안에 마구 널어놓았다.이로 하여 1950년 12월 중순부터 평양시, 평안남북도, 강원도, 황해남북도 등 여러 지역들에서 천연두가 동시에 발생하였다.날이 감에 따라 발병건수는 급격히 증가하여 다음해 4월에 이르러서는 3 500건이상에 달하였다.발병자중 10%가 사망하였다.

미제살인마들은 또한 38゜선 중부이남지방과 서울이북지역사이에 류행성출혈열병원체를 살포하여 이 지역에 살던 수많은 주민들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생명을 빼앗아갔다.

미제의 세균전만행은 1952년에 들어서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감행되였다.1월부터 3월사이의 기간에만도 공화국북반부의 169개의 지역에 연 804차에 걸쳐 각종 세균탄과 병원체들이 묻은 여러가지 물건들이 대량투하되였다.

5월에 와서 미제침략자들은 매일 수많은 비행기를 들여보냈는데 그중 4분의 1이 세균탄을 투하하였다.어떤 날에는 그 수가 무려 480여대나 되였다.

세균전에 직접 가담하였다가 포로되였던 미해군 륙전대 대좌도 《조선에서의 세균전계획은 미합동참모본부에서 지시한것이다.1952년 5월에 세균전은 5공군의 지시에 의하여 더욱 확대되였다.》고 진술하였다.

투하된 세균탄에는 파리, 벼룩, 거미, 쥐를 비롯하여 30종이상에 달하는 동물들이 대량 들어있었으며 그것들은 20여종의 각종 병원체들을 보유하고있었다.

미제는 세균전뿐아니라 화학전에도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전투가 치렬하게 벌어지는 전선뿐아니라 후방의 전지역, 모든 대상에 대하여 임의의 시각에 화학무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였다.화학무기공격이 가해진 곳에서는 갑자기 맑은 하늘이 검은색으로, 황록색으로, 그것이 다시 황색으로 변하는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조화가 일어났다.또 사람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는것과 같은 참극이 빚어졌다.

그 대표적실례가 1951년 5월 남포시에 독가스탄을 투하하여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

미제공중비적들은 남포시에 일반폭탄과 함께 독가스탄도 투하하였다.유독성가스사용으로 그때 남포시에서는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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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대사관이설로 복잡해지는 중동정세

주체107(2018)년 5월 30일 로동신문

 

중동정세가 매우 첨예하게 번져지고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에로 이설하였다.유태복고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운지 70년이 되는 날에는 대사관개관식을 벌려놓았다.미국의 독선적인 행위는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속에서 불만을 야기시키고있다.

가자지대에서는 미국대사관개관식이 진행되는 날 《100만명 팔레스티나인들의 행진》으로 불리운 항의시위가 벌어졌다.여기에 각계층의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이 참가하였다.

완전무장한 이스라엘군은 시위자들을 향하여 실탄과 고무탄, 최루탄을 마구 쏘아 수많은 사상자들을 발생시켰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만행을 대량살륙행위로 락인하고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이 이번 류혈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란, 예멘, 마로끄, 뛰르끼예 등 여러 나라들에서 반미, 반이스라엘시위가 벌어졌다.수리아와 레바논, 파키스탄, 로씨야, 에짚트 등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대사관이설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범죄행위로 강하게 비난해나섰다.

미국은 오히려 저들의 행위를 《옳은 처사》로 미화분식하고있다.유엔주재 미국대표는 미국대사관이설이 자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있다느니, 저들의 주권을 행사한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꾸드스는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유태교의 성지로 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력사적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오고있다.

팔레스티나에 대한 령토강탈에 나선 순간부터 이스라엘침략자들은 꾸드스를 유태화하여 팔레스티나인들의 정신적기둥을 허물어버리고 이곳을 저들의 땅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여왔다.나중에는 꾸드스를 저들의 《영원한 수도》로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미국도 이스라엘의 흉계를 적극 비호두둔해주었다.1995년에 자국대사관을 이곳으로 옮길데 대한 법을 조작하고 그 실현을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은 이 지역에서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고 나아가서 자기의 지배권과 통제권을 확립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미국은 이스라엘을 앞잡이로 내세워 중동지역에서 대결을 조장시키고 거기에 끼여드는 방법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 꾀하고있다.전략적요충지이며 풍부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여있는 중동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간섭과 지배를 끈질기게 추구해오는 곳이다.

지난 시기 친미정권조작, 군사동맹의 결성, 군사, 경제적《원조》의 제공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지배주의정책을 끊임없이 강화해왔다.

지금 중동에서는 이 지역의 력학적구도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한 대국들의 전례없는 힘겨루기가 벌어지고있다.

중동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판을 치던 시대의 막은 서서히 내리워지고있다.

다급해난 미국은 이스라엘과의 결탁을 보다 강화하는것으로써 중동지배전략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텔 아비브에 있던 미국대사관을 꾸드스에로 이설한것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요구를 일정하게 충족시켜주어 이스라엘을 앞으로도 계속 저들의 돌격대로 써먹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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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주체107(2018)년 5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완공된 해상철길다리를 현지에서 료해하시였다.그이께서는 자체의 힘으로 석전만을 횡단하는 해상철길다리를 완공한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앞으로도 조선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발전시켜나갈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일본의 교도통신, 《도꾜신붕》과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 및 친선협회, 뽀르뚜갈조선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중국보도망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건설장전경을 바라보시며 불과 몇개월사이에 정말 많은 일을 해제꼈다고 치하하시며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그이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규모와 진척정형, 자재와 설비보장대책 등 건설전반실태를 료해하시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론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조선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꾸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도록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결심이라고 하시였다.

중국의 신화통신, 환구망, 일본의 NHK방송,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신문 《자브뜨라》, 스뿌뜨니크방송, 인터네트신문 렌따.루, 인터네트통신 가제따.루, 인터네트잡지 《렘취취》를 비롯한 로씨야의 40여개 언론들, 기네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과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현지에서 료해하신 소식,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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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주체107(2018)년 5월 29일 로동신문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1975년-2015년에 미국에서 20%의 최하층주민들의 총수입액은 전국의 가정들의 총수입액의 3.1%로 떨어졌으며 제일 부유한 계층의 수입액은 51.1%로 뛰여올랐다.

한편 영국에서는 10%의 부자들의 수입이 이 나라 자산의 54%를 차지하며 20%의 최하층주민들의 수입은 0.8%밖에 안된다고 한다.

자료가 보여주듯이 이 나라들에서 빈부의 차이가 갈수록 심해지고있는것은 자본주의사회 그자체가 돈많은자들을 절대시하며 그들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극히 반인민적이고 반동적인 사회이기때문이다.

부익부, 빈익빈은 착취사회의 산물이다.

이것은 착취사회의 발생발전과 운명을 같이하여왔다.

노예사회에서 노예주들은 노예들이 만든 생산물을 독차지하고 노예들을 소나 말과 같이 채찍으로 부려먹으면서 특세를 부리였다.

봉건사회에서는 봉건령주들이 농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며 수탈함으로써 부귀영화를 누리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들은 국가주권과 나라의 경제명맥을 완전히 틀어쥐고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악착하게 하여 얻은 재부로 무위도식하면서 부패하고 사치한 생활을 한다.

또한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강요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정치적, 경제적부패가 더욱 심화되고 부익부, 빈익빈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이렇듯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선행한 착취사회에서보다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부익부, 빈익빈이 보다 심화되는것은 생산수단이 전사회적범위에서 사유화되여있기때문이다.

착취사회는 사적소유제에 기초하고있다.사적소유제는 유산자와 무산자, 빈부를 산생시키는 기본근원이다.

이 사적소유제에 의해 착취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이 출현하게 되였고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 그것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다수의 생산수단을 극소수의 독점재벌들이 틀어쥐고있다.

생산수단의 소유자들은 특권적인 경제적지위를 악용하여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근로인민대중을 자본의 멍에로 얽매여놓고 착취한다.

독점적고률리윤을 취득할수록 생산수단의 소유자들은 더욱 부유해진다.

그들은 더 많은 리윤을 얻고 재부를 늘이기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여 근로자들의 고혈을 짜내고있다.때문에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수단을 차지하고있는 자본가들은 나날이 비대해지고 잘살게 된다.

이와는 달리 근로인민대중은 사회적생산물의 직접적생산자이고 물질적부의 창조자이기는 하지만 생산수단을 가지고있지 못한것으로 하여 물질적생산의 수단으로, 자본의 노예로 취급당한다.

자기 로동의 결과만큼 사회적생산물을 차지하지 못하여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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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화분위기에 맞게 처신해야 한다

주체107(2018)년 5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된 긍정적인 기류에 역행하는 언동을 계속 일삼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방성과 백악관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방위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느니, 《년례적》인 합동군사연습은 계속 진행될것이며 규모가 축소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군부에서도 오는 8월에 진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규모를 축소하는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벌써부터 부산을 피우고있다.

한편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의 입에서는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안이 배제된적은 없다.》,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체제를 담보하는 일은 없을것이다.》는 회담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심히 온당치 못한 소리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우리를 자극하는 이러한 도발적언동들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보장이 오늘처럼 절실한 문제로 나선 때는 없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조미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갈수 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해마다 벌려놓는 연습들은 례외없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전면전쟁도발을 가상한것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다.

조미가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안고 대화를 향해 마주 가고있는 때에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인 합동군사연습을 굳이 벌려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교전쌍방이 협상을 선포하면 군사행동을 자제하는것은 국제적관례이다.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가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 모든것이 다 원래상태로 돌아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우리가 미국에 합동군사연습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는것은 연습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백해무익하기때문이다.

현시기 합동군사연습문제는 미국이 평화를 바라는가 아니면 전쟁을 추구하는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된다.

세상사람들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고집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라지 않고 조선과 화해하는데 흥미를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남의 집 문앞에서 위험한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아도 제 집에는 불티 한점 날아올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관념은 이제는 구시대적인것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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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가증되는 미국의 제재, 반격의 칼을 빼든 로씨야

주체107(2018)년 5월 29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국가회의에서 미국 등 서방나라들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되였다.

현재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산 농산물수입제한, 일부 미국공민들의 로씨야입국금지, 로씨야에서 미국 등 서방나라 공민들의 로동활동 금지 및 제한, 미국회사들과의 협조중지, 미국 등 서방나라 비행기들의 비행자리길봉사료금인상 등의 내용들이 법안에 반영되여있다고 하고있다.

외신들은 로씨야가 전면적인 반공격의 칼을 빼들었다고 평하고있다.

지금까지 미국 등 서방이 대로씨야제재망을 형성하고 이 나라를 압박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올해에만 해도 미국은 년초부터 대로씨야제재를 확대하였으며 그것을 합법화하였다.결과 로씨야는 정치경제적으로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

미재무성은 대로씨야제재가 량측에 다같이 후과를 미친다는것을 알면서도 주로 민간인들에게만 국한되여있던 제재명단에 로씨야정부의 주요인물들까지 포함시켰다.

뿌찐대통령 공보서기와 수상, 국방상, 로스네프찌회사 사장, 저축은행 총재 등을 항시적인 감시대상으로 등록하고 그들의 구좌를 동결시켰으며 미국입국을 제한하였다.

지난 3월초 미집권자가 2014년에 실시된 대로씨야제재를 1년간 연장할데 대해 지시를 내리였다.그에 따라 미국은 새로운 제재항목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미국의 국채를 구매하는 로씨야인들에 대한 제재이고 둘째는 영향력있는 정치가들과 그들의 자식들, 친구, 동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독점자본가들에 한한 새로운 제재》이다.셋째는 《인권유린행위에 책임》있는 인물들에 대한 제재이며 넷째는 국방분야에 대한 제재이다.

이것은 제재대상을 확대하고 외국에 있는 로씨야기업가들의 거액의 자산을 동결시키며 외국려행과 그 자식들의 외국류학을 금지시키고 올해 국방과 정보분야에 대한 로씨야의 국제적협조공간을 압축하려는 미국의 계획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해외에서 철도건설, 유용광물채취, 운수업 등에 종사하는 로씨야회사들에 한하여 제재를 실시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은 로씨야와 거래를 하는 대상에 한해서는 자국민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를 불문하고 제재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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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계속 나갈것이다

주체107(2018)년 5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핵시험장페기와 관련하여 취해진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이 커다란 국제적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할것이라는 결정이 내려진 때로부터 페기의식이 단행된 현재까지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이 그에 대하여 앞을 다투며 보도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이 보도되자마자 중국의 신화통신, 인민망, 중국보도망, 로씨야의 따쓰통신, 이란의 프레스TV방송, 일나통신, 타스님통신, 파르스통신을 비롯한 언론들이 그와 관련한 내용들을 신속히 전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언론들도 열띤 보도전을 벌렸다.미국의 UPI통신, CNN방송,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NHK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은 《김정은령도자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할것이라고 발표》, 《북조선 핵시험장페기를 결정》, 《북조선 〈핵시험이 필요없게 되였다〉, 핵시험장페기를 선언》,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련계와 대화를 적극화해나갈것이다》 등의 제목을 달고 관련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국제적인 반향은 북부핵시험장페기를 위한 실무적대책을 취한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공보의 발표로 계속 확대되였다.

중국과 로씨야, 꾸바와 이란의 통신, 방송, 신문들은 물론 영국의 BBC방송, 프랑스 AFP통신, 미국의 UPI통신, CBS방송과 일본의 언론들도 일제히 《북조선 23일부터 25일사이에 핵시험장 페기, 폭발로 갱도들을 페쇄》, 《북조선 23일-25일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의식, 취재도 허용》 등으로 그에 대해 광범히 보도하였다.인디아의 신문들인 《힌두스탄 타임스》,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 ANI통신, 지뉴스TV방송, NDTV방송 등 언론들도 보도경쟁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대범한 조치들은 철두철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정의 일환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의 평화애호적립장이 엄숙히 천명되였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이 제시되였다.

그에 따라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할것을 결정하였다.

우리의 핵시험중지가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것이라는것이 결정의 중요내용이다.

력사적인 결정관철을 위하여 우리는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이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취하고있는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공보를 통해 세상에 알리였다.

핵시험장페기방식과 순차적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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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제재책동

주체107(2018)년 5월 28일 로동신문

 

로씨야국가회의 의장이 지난 15일 반제재법안채택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국이 적극적으로 발전하고있는 나라들에 한해 제재정책을 실시하고있다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이 로씨야, 중국, 이란 등 기타 나라들에 제재를 가하고있다, 매 나라는 미국의 비우호적인 정책에 맞서고있다, 미국의 행위는 돌발적인것이 아니다고 못박아 강조하였다.

미국의 제재책동이 무엇을 노린것인가를 밝힌 평가라고 할수 있다.

미국은 잠재적적수들, 지역내에서 저들의 전략에 도전해나서는 나라들을 약화, 압살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해당 나라들의 발전을 최대한 억제시켜 국제무대에서 저들을 릉가하는 세력으로 등장하지 못하게 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제재를 략탈적, 지배적야망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써먹고있다.제재로 상대국의 양보를 이끌어내고 기를 꺾어버려 고분고분하게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다.

현재 로씨야의 400개가량의 법인들과 약 200명의 공민들이 미국의 제재를 받고있다.

미국은 제재를 더욱더 확대하여 로씨야에 1 000만US$이상의 자금을 투자하는것도 금지시켰다.이를 어긴 대상은 로씨야를 부유하게 하려고 시도하는것으로 간주되여 제재를 받게 되여있다.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도 더욱 극심해지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이란중앙은행 총재를 포함하여 9명의 개별적인물들과 실체들에 제재를 가하였다.

지난 18일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대통령이 속한 정당인 베네수엘라통일사회주의당의 제1부위원장 디오스다도 까벨료 등 여러명에게 제재를 실시하였다.까벨료가 자금세척 및 마약밀매행위에 관여하였다는것이다.

주권국가들의 정상적인 무역활동과 교류를 차단하는 미국의 일방적이며 날강도적인 제재는 해당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있다.

생산품판매와 자재구입에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쾌재를 부르고있다.하지만 미국의 제재는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어리석은짓이다.

이 나라들이 손해를 보는것만큼 미국도 정치적 및 경제적측면에서 손해를 보기때문이다.

국제무대에서 신뢰를 잃고있으며 다른 나라들과의 마찰로 재정적손실을 보고있다.

로씨야는 현재 미국의 제재실시에 대한 책임에 따르는 법안을 국회에서 토의하는 등 강경대응조치를 취하고있다.

외신들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에 매여달리면서도 한편으로는 과도한 제재사용으로 초래되는 부정적현상을 반대하는 국내의 민심을 눅잦히기에 시달리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은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미국의 제재에 도전하고있다.

로씨야와 중국의 경제적협조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미국의 제재가 중국과의 경제협조를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릴 기회를 마련해주었다고 밝히면서 중국과 협조를 강화해나갈 의사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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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빈번한 중동행각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주체107(2018)년 5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당국자들이 중동에로의 걸음을 자주 하고있다.

얼마전 수상 아베가 아랍추장국련방과 요르단, 팔레스티나, 이스라엘을 행각하였다.지난해 8월에 취임한 외상 고노는 벌써 4차례나 중동으로 걸음을 하였다.

아베는 중동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사이의 신뢰관계를 조성함으로써 일본도 중동평화에 《공헌》하고저 한다, 중동과 에네르기, 경제, 안전보장 등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일본이 진정으로 중동의 평화를 바라고 이 지역의 번영에 관심이 있는듯이 보인다.그러나 일본의 진속은 거기에 있지 않다.

교활성과 파렴치성이 극치에 이른 일본이 아무런 타산도 없이 중동평화에 《공헌》하자고 할리 만무하다.제나름대로의 타산이 있어서이다.

일본은 중동문제에 자연스럽게 개입하려 하고있다.또한 지역에서 시장점유률을 높이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현재 일본은 미국이 중동보다도 동북아시아지역에 더 신경을 쓰고있으며 혈암유생산의 증대로 중동에 대한 관여의 필요성을 덜 느낄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더우기 미국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해주고 대사관을 이설함으로써 지역에서 몰리우고있다.

일본은 이것을 더없이 좋은 기회로 여기고있다.상전의 눈밖에 날가봐 중동평화과정에서 미국의 참여는 불가결하다는 말을 한마디 던지기는 했지만 실지는 이 기회에 중동지역에서의 발언권을 더욱 높이려 하고있다.고노가 일본이 중동의 안정을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할수 있다고 한것, 그리고 《자원외교일변도》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중동에서 안전보장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중재자적역할》을 수행할 생각이라고 한것은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일본의 《중재》방식도 지난 시기의 미국의 방식과 거의 다름이 없다.일본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공존공영을 위한 경제계획이라고 하는 《평화와 번영의 회랑》구상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여기에 주목을 돌릴 필요가 있다.이 구상은 일본이 중심이 되여 추진하고있다.현재 중동에 식료품 및 일용품가공회사 등 12개의 회사가 진출해있다.일본이 《평화중재》의 탈을 쓰고 자국의 시장령역을 넓혀나가려 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일본이 중동나라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할 의사를 표명하고있는것도 목적이 있어서이다.대표적으로 오만과의 관계를 중시하고있는것만 보아도 그렇다.

일본은 오만이 원유수송의 대동맥인 호르무즈해협에 접하고있으며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를 련결하는 해상교통로의 요충지에 자리잡고있는 점을 중시하고있다.지난해 고노는 오만외무상과의 회담과정에 아베가 제창하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전략》을 설명하였다.인디아양에로의 중국의 해양진출을 견제해보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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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사상문화는 침략과 지배의 수단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이다.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변질와해시키고 사회적혼란을 야기시켜놓으면 총 한방 쏘지 않고 저들이 목적한바를 손쉽게 이루어낼수 있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타산이다.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오래전부터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혁명적신념을 무너뜨리는데 선차적목표를 정하고 반동적사상문화침투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에서 기본은 다른 나라들에 부르죠아사상과 자본주의생활양식을 전파시키는것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람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사상적으로 타락시키며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것은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파멸되는것이다.

전쟁으로 파괴된 물질적재부는 다시 창조할수 있지만 사상도덕적파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사람이 정신도덕적으로 타락변질되면 소생하기 힘들고 민족이 타락하면 나라가 쇠퇴되여 필연코 망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문화침투책동은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부패타락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감행되고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의 신문과 방송, 출판물들은 사람들속에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풍조를 조장시키고 인간의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는 가장 반동적인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

미국의 텔레비죤방송들에서는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에 폭력적이고 색정적인 장면들을 집중적으로 방영하고있다.

사상문화가 인간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수단으로가 아니라 순수 돈벌이를 위한 도구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달리 될수 없는 현상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썩어빠진 색정문화와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대대적으로 전파시키는것으로써 사람들을 부패타락시키고 사회를 변질시키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퇴페적인 영화와 무용, 미술, 렵기적이며 저속한 취미를 조장시키는 생활양식과 생활풍조 등에는 례외없이 부르죠아반동사상문화의 독소가 들어있다.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의 위험성을 바로 보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허용하면 사람들속에 급속히 전파되여 사회에 만연되게 된다.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그것을 허용한 결과 사회주의적인 생활양식이 모조리 파괴되고 사회가 란장판으로 되였다.

종당에는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가 붕괴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한페지를 장식한 뜻깊은 사변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담대한 결단과 애국애족의 의지에 의하여 제3차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된 소식에 접한 많은 나라 정부들은 성명, 공보문 등을 통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이 력사적사변을 적극 환영하면서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볼리비아외무성은 김정은위원장과 문재인대통령사이의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볼리비아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축하한다, 볼리비아정부는 북남쌍방사이의 수십년간에 걸치는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정의와 평화를 담보해주는 판문점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캄보쟈외무 및 국제협조성은 조선의 북남관계개선과 협력,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되는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강조하였다.

라오스외무성은 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정세발전을 환영한다고 하였으며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서로의 신뢰를 강화하고 조선인민의 념원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모든 조치들을 지지한다고 하였다.

파키스탄외무성은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조선의 북과 남 그리고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 협조에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브라질외무성은 판문점선언이 북과 남사이의 관계정상화와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기본방도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베네수엘라정부 공보문은 이번 수뇌상봉을 통하여 조선인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였으며 꼬스따 리까정부는 판문점선언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번영을 이룩하며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초석으로 평가하였다.

에티오피아외무성은 북과 남이 이번 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훌륭한 조건에 토대하여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네팔, 말디브, 남아프리카, 쿠웨이트, 까타르, 뜌니지, 에짚트, 그리스, 프랑스, 에스빠냐, 과떼말라, 니까라과, 브라질, 빠나마, 뻬루, 엘 쌀바도르정부들도 판문점선언이 리행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적극 추동될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전세계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환영하고있는 때에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을 마구 내돌리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최근 폭스뉴스TV방송, CBS방송, CNN방송은 미국의 고위인물들을 출연시키고 조미회담과 관련한 그들의 말을 되받아넘기면서 조선이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면 《대규모적인 민간급의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느니, 비핵화가 검증가능하고 되돌릴수 없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하는 주제넘은 훈시질을 하였다.요컨대 우리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잘살자면 핵을 완전히 포기하여야 하며 그래야 《경제적지원》을 받을수 있다는것이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눈뜬 소경노릇을 하며 맹목적으로 권력에 추종하는 너절한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질이다.

하기는 별로 놀라울것도 없다.이미전부터 폭스뉴스TV방송 등은 객관성과 진리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사명을 저버리고 권력에 붙어 기생하여왔다.

똑바른 주견과 주대가 없이 앵무새처럼 집권자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며 명줄을 이어왔다.이런것으로 하여 미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로부터 사이비언론, 권력의 꼭두각시, 매문집단이라는 비난을 적지 않게 받았다.

우리는 제 체면을 깎는 미국언론들의 행실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가 마치도 미국으로부터 《경제적지원》을 바라고 회담에 나선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계속 확대시키고있는 조건에서 그 사실여부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조미회담을 먼저 요구한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다.

최근시기에 들어와 미국은 저들이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군사적힘은 물론 한가닥 기대를 걸고있던 대조선제재소동도 파산에 직면하게 되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미국에는 다른 길이 있을수 없었다.

국제사회는 조미관계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것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의 결과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하고있다.

사실은 바로 이렇다.우리가 회담을 통하여 미국의 《경제적지원》을 바라고있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이번에 구태여 미국이 운운하는 《경제적지원》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그에 티끌만 한 기대도 걸어본적이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장장 수십년동안 미국의 제재를 받으며 살아왔다.언제 한번 제재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

현세기에 들어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은 더욱 악랄해졌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우리에 대한 제재에 도용되였다.

세계는 우리가 얼마 못 가서 주저앉으리라고 생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더욱 격화되여가는 로씨야-나토대립관계

주체107(2018)년 5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한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확대에 경계감을 표시하였다.그는 나토가 확대되고 유럽나라들이 군사화되는 식으로 분할선이 형성되는것은 유럽의 안전을 악화시킬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자국에 있어서 커다란 군사적위협으로 되고있는 나토의 확대에 대한 로씨야의 우려와 경고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지난해 쯔르나고라가 나토의 29번째 성원국으로 정식 가입하였을 때에도 로씨야는 그것이 발칸반도와 유럽전체의 안정에 해를 끼칠것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로씨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나토확대움직임은 더욱 본격화되고있다.최근에는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와 마께도니아의 나토가입이 거론되고있다.나토는 전망적으로 그루지야, 우크라이나 등 로씨야국경과 린접한 나라들을 기구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만약 그것이 성사되면 로씨야-나토대결구도는 로씨야에 더욱 불리하게 형성되게 된다.나토의 최종목적은 군사분야에서 로씨야에 비한 전략적우세를 확보함으로써 로씨야의 손발을 얽어매자는데 있다.

실지로 로씨야를 겨냥한 나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현재 나토는 로씨야국경주변에 많은 병력을 집결시켰으며 모든 지휘하부구조를 갱신하는데 달라붙었다.알려진데 의하면 나토는 유럽에서 군수지원 및 운수하부구조를 완성하고 로씨야국경방면에로의 부대이동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이를 위해 유럽의 여러 지역들에 무기, 탄약과 추가적인 부대들의 작전전개보장을 위한 식량이 저축되고있다.또한 뽈스까, 로므니아, 마쟈르 등 나라들에 부대들의 수용 및 배치를 조직할 임무를 맡은 조정쎈터들이 창설되였다.

협동작전능력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벌어지는 나토의 군사연습의 도수도 높아가고있다.년초부터 뽀르뚜갈에서는 단마르크와 프랑스, 네데를란드, 에스빠냐, 미국에서 파견된 1 500여명의 병력과 35대의 비행기 등이 동원된 가운데 군사훈련이 맹렬히 벌어졌다.도이췰란드국방성은 올해에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병력을 유럽의 동부지역에서 진행되는 나토의 일련의 군사연습들에 참가시키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도 발뜨해연안나라들과의 굳건한 동맹관계를 운운하면서 이 나라들에 대구경무기를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제공하고 군사훈련을 주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지출할것이라고 하고있다.이뿐이 아니다.미국은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계속 구축해나가는 한편 나토성원국들을 핵무기사용계획에 끌어들여 해당한 실전능력을 습득시키면서 앞으로의 핵전쟁에 준비시키고있다.

나토의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들은 모두 로씨야가 유럽의 안전을 파괴하는 《위협》으로 급속히 대두하고있다는 구실밑에 벌어지고있다.여기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 언론들은 반로씨야선전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위험천만한 나토의 군사적압력에 로씨야가 단호히 대응하고있다.지난 3월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자국이 개발한 신형핵동력미싸일을 공개하였다.이것은 나토에 있어서 뜻밖의 《선물》이 아닐수 없다.

핵동력을 추진력으로 하고있는 이 미싸일은 상상하지 못하는 지점과 방향에서 적의 방어약점을 찾아 빠른 기동공격을 단행할수 있다고 한다.로씨야국방상은 미국이 뽈스까와 로므니아 그리고 미국 알라스카에 구축한 미싸일방위체계와 일본 등에 배치하려 하는 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의 신형무기앞에 《구멍뚫린 우산》이 되여버렸다고 비양하였다.

실전능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각종 군사훈련들을 강도높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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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

주체107(2018)년 5월 26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횡포해지고있다.

세계도처에서 감행되는 내정간섭과 침략전쟁책동은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있다.여러 나라들이 자주적발전을 억제당하고 인민들이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세계가 평온할수 없고 인민들이 마음편히 지낼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강권에 맞서 견결히 싸울 대신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있다.

어떤 나라들은 타협과 양보의 길을 택하면서 나약하게 행동하고있다.

강자앞에서는 비굴해지고 약자앞에서는 포악해지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

제국주의자들에게 양보하고 그와 타협하는 길로 나가는것은 제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는것과 같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죽을 때까지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생존방식이며 본업이다.제국주의자들에게서 변하는것이 있다면 침략적본성이 아니라 침략수법이다.

제국주의 특히 미제를 환상적으로 대하며 그들로부터의 《혜택》을 바라는것은 혁명적원칙을 양보하고 반제반미투쟁에서 물러서는 비굴한 행동이다.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에서 양보와 후퇴는 곧 죽음이다.

력사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추호의 환상도 가지지 말고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미국은 쏘련이 강경하게 맞서나갈 때에는 꼼짝 못하였다.그러나 사회주의배신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하나, 둘 양보하자 고압적으로 나오면서 쏘련을 붕괴시키는데 달라붙었다.한걸음의 양보가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를 가져왔고 결국 쏘련은 망하게 되였다.

이라크의 실태도 마찬가지이다.만전쟁이후 미국은 《인권문제》, 《대량살륙무기개발문제》 등을 걸고들며 이라크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였다.그에 강경하게 맞설 대신 이라크는 걸음걸음 물러섰다.이라크는 미국이 자기 나라 상공에 제멋대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데 대해서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였고 미국의 요구대로 유엔무기사찰단에 대통령궁전을 비롯하여 모든 대상을 개방하였다.군사력도 스스로 약화시켰다.미국에 있어서 이라크는 다 먹어놓은 떡이였다.미국은 손쉽게 무력으로 이라크를 짓뭉개고 가로타고앉았다.

한때 지역강국으로 알려져있었고 국내적으로 비교적 안정되여있던 리비아의 비극적현실은 제국주의에 대한 양보로 차례지는것은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가다피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지만 반미감정이 매우 강하였던 가다피는 강경하게 맞서싸웠다.그러나 9.11사건을 계기로 전면적인 《반테로전》에 나선 미국이 핵선제공격전략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해상봉쇄와 군사적타격을 하려 한다는 여론을 류포시키자 가다피는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이를 포착한 미국은 이 나라에 국방력강화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걸으면 부흥번영할수 있게 해주겠다는 사탕발린 소리를 끈질기게 늘어놓았다.자위적국방력을 포기한다면 깜짝 놀랄 《원조》를 준다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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