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유엔은 미국의 독주무대가 아니다

주체113(2024)년 5월 28일 로동신문

 

세계의 평화보장이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되였다.지금도 이 행성의 곳곳에서는 크고작은 무장충돌이 끊기지 않고있으며 인류는 항시적으로 새로운 세계대전의 불구름을 머리에 이고 살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것을 바라고있다.

그런데 현 실태는 세상사람들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미국이라는 일개 나라가 유엔을 저들의 정치적리권보장과 세계제패를 위한 전용도구로 악용하고있기때문이다.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시와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문제를 둘러싸고 조성된 복잡한 사태는 미국이 어떻게 유엔을 자기의 리익실현을 위해 도용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뚜렷한 실례이다.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또 하루빨리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의 강렬한 념원이기도 하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이 유엔총회 제10차 긴급특별회의에서 안전보장리사회가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문제를 긍정적으로 재고려할것을 권고하며 팔레스티나에 유엔정성원국과 거의 동등한 자격과 권리를 부여하는 결의안이 상정되였을 때 여기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하지만 미국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반대표를 던졌을뿐 아니라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문제가 안전보장리사회에 넘어오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내놓고 떠들었다.이스라엘이 성원국으로 되여있는 유엔에 팔레스티나가 가입하는것은 《두개국가해결책》에 맞지 않으며 지역의 평화보장에 지장이 된다는것이다.그야말로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원래부터 팔레스티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팔레스티나문제가 상정되기만 하면 못되게 놀아대군 하였다.

지난 4월에도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팔레스티나의 유엔정성원국가입에 대한 결의안표결이 진행되자 무슨 복잡한 일이 생길것처럼 떠들어대며 반대하였다.미국은 팔레스티나가 국가건설능력을 갖추지 못하였다느니, 팔레스티나국가제도를 반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그러한 국가제도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직접회담을 통해서만 마련될것이라는 점을 인정시키기 위한것이라느니 하는 괴이한 나발을 불어댔다.실지 팔레스티나에 국가건설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리유는 단 한가지 팔레스티나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순응하지 않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지향하고있다는것이다.한마디로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는것이다.바로 이것때문에 미국은 기를 쓰고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을 반대하고있다.미국은 말그대로 유엔을 무시하고 롱락하고있다.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미국이 팔레스티나에 유엔정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한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다수 리사국들이 취한 원칙적인 립장과 완전히 상반되는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안전보장리사회가 사실상 미국의 중동정책의 인질로 되여버렸다고 하였다.

더 심각한것은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놀아대는 미국의 행태가 미치는 부정적영향이 팔레스티나나 중동지역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라는 《특권》을 휘두르며 주권존중, 군사적위협과 무력사용의 금지, 자위권행사를 원칙으로 쪼아박은 유엔헌장을 왕왕 무시하고있다.세계도처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쩍하면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들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벌리고있으며 그에 대처하여 부득이하게 취하게 되는 자위적조치에는 《국제질서를 파괴한다.》는 감투를 씌우고 한사코 달라붙어 문제시하고 압력을 가하고있다.

분석가들속에서 유엔헌장이 우위인지 미국의 의사가 우위인지 도무지 분간하기 어렵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시녀노릇을 하는 꼭두각시로, 그들의 불순한 목적에 리용당하는 유명무실한 기구로 되고있다는 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국제기구가 개별적인 나라에 롱락당하고있는것은 참으로 비극이 아닐수 없다.

유엔은 미국의 독주무대가 아니다.유엔이 미국의 도구로 악용되는 행위가 더이상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그렇게 될 때 유엔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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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5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27日に発表した談話「国家の神聖な主権を侵害する敵対行為をいささかも許さない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主権平等と内政不干渉を中核とする国連憲章および諸般の国際法的原則に逆行して国家の自主権を重大に侵害する容認できない状況が生じたことを受け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次のように宣明する。

27日、大韓民国が主催した韓日中3者首脳会談ではいわゆる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定維持、朝鮮半島の非核化をうんぬんする「共同宣言」が発表された。

地域外の覇権勢力との侵略的な軍事同盟強化に狂奔し、朝鮮半島と北東アジア地域に重大な安保危機を時々刻々もたらしている韓国がいわゆる「非核化」と「平和と安定」についてうんぬんすること自体が地域諸国と国際社会に対する愚弄であり、欺瞞(ぎまん)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韓国が主導する国際会議の場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憲法的地位を否定する重大な政治的挑発が強行されたことを受けて、これをわが国家の自主権に対する正面切っての挑戦、乱暴な内政干渉とらく印を押し、強く糾弾、排撃する。

こんにち、朝鮮半島の非核化を論じるのはなんらかの国際的義務や大義名分に関する問題である前にわが国家の神聖な主権と全ての朝鮮人民の総意が反映され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憲法を全面否定する重大な政治的挑発、主権侵害とな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の最も敵対的関係にある韓国が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を否定し、違憲行為を強要しようとすることこそ、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いささかも黙過できない冒瀆(ぼうとく)であり、宣戦布告である。

半世紀以上持続した米国の核威嚇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保有を触発し、米韓の敵対行為と軍事的恐喝がわれわれの核戦力強化の絶え間ない前進過程を促した決定的要因となってきたことは否定できない事実であり、歴史である。

朝鮮半島を包括するアジア太平洋全域に米国主導のさまざまな軍事ブロックが存在し、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核使用を目的にした「核協議グループ」が稼働しており、地域の平和と安定を脅かす米国とその追随国家の侵略戦争演習が絶えず強行されている重大な安保環境の中で、非核化という言葉は平和と安定ではなく核危機をもたらすことになるだけである。

朝鮮半島における非核化は、力の空白を意味し、戦争の催促を意味する。

誰であれ、われわれに非核化を説教しながら核保有国としてのわが国家の憲法的地位を否定したり、侵奪しようとするなら、それはすなわち憲法放棄、体制放棄を強要する最も重大な主権侵害行為と見なされるであろう。

「朝鮮半島の完全な非核化」というのは、理論的、実践的、物理的にすでに死滅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われわれの絶対的な主権的権利を否定しようとする敵対勢力のあらゆる企図から国家と人民の尊厳と主権、自分の憲法を徹底的に守り抜くであろうし、正義と公平に基づいた地域の新たな力学構図を構築していくための重大な努力を傾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천백배의 복수를!

주체113(2024)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얼마전 력포구역 장진고급중학교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원쑤놈들에게 수십명의 일가친척을 빼앗긴 력포구역 장진2동의 리춘선로인과 학생들의 상봉모임이 있었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도 수십년세월이 흘렀고 제 나이도 어느덧 81살입니다.하지만 지금도 원쑤들을 절규하며 쓰러지던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로인은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그의 고향은 성천군 쌍룡면 하리(당시)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은 성천군에서도 치떨리는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어느날 리춘선의 집에 달려든 놈들은 당시 면당위원장을 하던 그의 아버지의 행처를 대라고 하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갖은 행패질을 다하였다.

그리고는 2살 난 동생을 안고있는 어머니 조화녀성을 마당에 끌어냈다.

마을에서 명의로 알려졌던 할아버지가 《치안대》완장을 두른 놈들에게 내가 너희들을 치료해준 생각이 안나는가, 해산달이 된 며느리를 데리고가면 아이는 어디서 낳겠는가고 하면서 사정하였지만 놈들은 막무가내였다.

조화녀성은 엄마품에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발버둥질하는 7살 난 춘선이에게 하루밤 자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놈들에게 끌려갔다.

그로부터 며칠후 놈들은 많은 애국자들과 함께 리춘선의 어머니를 비류강가로 내몰았다.

그때 어머니의 곁에 있던 동생이 울음을 터치자 《치안대》 대장놈은 소란스럽다며 2살짜리 철부지를 총창으로 꿰여 강에 내던지는 야수적인 만행을 감행하였다.뜻밖의 몸서리치는 광경앞에 조화녀성은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런 조화녀성에게 다가온 놈들은 총창으로 그의 배를 가르고는 태아를 꺼내여 《빨갱이종자》라고 뇌까리며 그마저 강에 처넣었다.…

리춘선로인은 눈굽을 찍으며 창밖에 시선을 주었다.교실에는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적개심이 끓어번지고 증오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수십쌍의 눈초리들이 로인에게서 떠날줄 몰랐다.

잠시후 교실에 로인의 목소리가 다시 울리기 시작하였다.

리춘선의 일가친척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놈들에게 체포되여 끌려갔다.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자 놈들은 체포했던 사람들을 뒤산에 끌고가 총살하고는 수직굴에 처넣기 시작했다.

그때 놈들은 《아이들에게는 총알도 아깝다.산채로 던져넣으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어머니들의 품에서 떼여내려 했다.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발버둥질하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아이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항거하는 녀인들의 목소리가 온 산판에 차고넘쳤다.굴에서는 엄마를 찾는 아이들의 새된 비명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요란한 총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무리로 쓰러졌다.

얼마후 리춘선은 엄마를 찾는 귀에 익은 동생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머리를 드니 총에 맞고 쓰러진 할머니의 등에 업혀있는 5살 난 춘옥이가 보였다.

《춘옥아!》

동생을 안으려고 리춘선이 두팔을 벌리는 순간 《빨갱이집의 두 딸년이 아직도 살았다.》고 하면서 놈들이 또다시 총을 쏘아댔다.

언니에게 다가오던 춘옥이는 총에 맞고 앞으로 푹 꺼꾸러졌다.

이날 놈들은 이웃마을에서 살던 사람들까지 모두 총살하고 시체들을 수직굴에 밀어넣고 달아났다.

새벽이 가까와올무렵 의식을 차린 리춘선은 시체를 헤집고 필사의 힘을 다하여 굴밖으로 나왔다.…

《나는 죽을수가 없었습니다.놈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지 않고서는, 기어이 피값을 받아내지 않고서는 쓰러질수가 없었습니다.》

로인은 이어 새세대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였다.

행복이 커갈수록 지난날을 잊지 말라.절대로 혁명적경각성을 늦추지 말며 원쑤에 대한 자그마한 환상도 가지지 말라.순간이나마 그것을 망각하면 수십년전의 일이 과거가 아닌 오늘의 참상으로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그러자 여기저기서 이런 웨침이 울리였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자.》, 《침략자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자.》…

리춘선로인은 수십년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자기 가족과 우리 인민이 당한 불행과 고통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다.처녀시절부터 80나이를 넘긴 오늘까지 그가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봉모임은 수백회나 된다고 한다.

원쑤들에게 무참히 희생된 일가친척들앞에서 다진 그날의 맹세를 지켜 그는 한생을 새세대들에게 높은 계급의식을 심어주는 력사의 증견자, 고발자로 살고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복수자들이 자라났던가.

우리 인민은 원쑤들에 대한 증오를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기어이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고야말것이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원한을 반드시 풀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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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의 운명에 처한 《초대국》

주체113(2024)년 5월 27일 로동신문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던 미국이 오늘날 전횡과 독단으로 인한 고배를 마시며 쇠퇴몰락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폭스뉴스가 자국의 지위가 크게 하락하고 《세계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개탄하였다.방송은 단마르크 《민주주의동맹재단》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민주주의인식지표》보고서를 인용하여 스위스,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도이췰란드 등에서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식이 크게 저하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야만적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하는것이 그 기본원인으로 되였다고 전하였다.

어느한 인터네트신문은 전통적으로나 지리적으로 가까와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것으로 알려진 라틴아메리카에서 최근 로씨야와 중국 등의 활동이 적극화되면서 미국의 영향력이 줄어들고있다고 평가하였다.

신문은 2000년에 미국이 라틴아메리카의 거의 모든 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큰 무역동반자였지만 그후 20여년간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 중국과의 무역규모가 28배 장성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되였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패권적지위가 허물어지고있는 실태를 반영한 론조들이다.

미국이 랭전종식을 선포한것은 1989년 12월이였다.당시 미국은 《랭전이 끝났으니 이제부터 세계에서 미국의 지도력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주요리념이 꽃피는 새로운 세계를 세울것》이라고 공언하였다.그때부터 미국은 《유일초대국》으로 행세해왔다.하지만 그 시대가 종말을 고할 시기가 박두하고있다.

우선 유엔무대에서 미국의 지휘봉에 맹종맹동하던 추종국들이 등을 돌려대고있다.최근시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규탄하는 결의안들이 여러 차례나 제출되였으며 결국은 정화실시를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반면에 미국이 내놓은 결의안들은 통과되지 못하였다.

얼마전 유엔총회에서는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티나에 유엔정성원국과 거의 동등한 자격과 권리를 부여할데 대한 결의가 성원국들의 압도적지지로 채택되였다.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문제에서도 마쟈르를 비롯한 일부 유럽나라들이 반기를 들고있다.이러한 정치흐름은 지난 시기 세계의 《재판관》으로 행세하며 제멋대로 기준과 규정을 정해놓고 유엔성원국들에 내리먹이던 미국의 강권이 더이상 통하지 않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경제적지배권도 여지없이 허물어지고있다.미국의 국가채무, 재정적자는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올해초 미국의 국가채무는 사상 처음으로 34조US$에 이르렀으며 이것은 인구 1인당 10만US$의 빚을 지고있는것과 같다.방대한 적자와 채무는 미국경제를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의 여러 나라가 미국딸라대신 지역적범위의 단일화페도입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서고있다.브릭스성원국들은 무역거래에서 딸라의 비중을 낮추고 민족화페리용을 장려하고있다.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전략적기둥의 하나인 딸라의 지배적지위가 허물어져가고있는것이다.

미국의 군사적우위권도 약화되고있다.2001년 《반테로》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을 타고앉은 미국은 20년동안 숱한 사망자를 내고 2조US$이상의 자금을 탕진하며 값비싼 대가를 치르던 끝에 종당에는 이 나라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안되였다.니제르를 비롯한 아프리카나라들에서도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이미전에 여러 나라 언론이 로마제국으로부터 시작된 패권주의국가들의 몰락과정이 미국에로 이어지고있다고 예평한바 있다.그것이 오늘날 현실화되고있는것이다.

세계제패라는 현훈증에 빠져 무서운것없이 날치던 미국이 그 무분별한 전횡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몰락의 구렁텅이에 걷잡을수 없이 빠져들고있다.

미국이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그것은 이발빠진 승냥이의 울부짖음에 불과하다.

이미 기울어지기 시작한 미국이라는 난파선이 수장되는것은 시간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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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강력한 자위력으로 지켜낼것이다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5월 26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과 한국괴뢰공군의 각종 공중정찰수단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인 공중정탐행위를 로골적으로 강화하고있다.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우리 국가에 대한 공중정탐행위에 동원된 미공군 전략정찰기는 《RC-135》 5대,《U-2S》 11대 계 16대였다.

특히 미공군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에만도 전략정찰기 《RC-135》 3대를 동원시켰다.

지금도 미국과 한국괴뢰공군은 무인정찰기 《RQ-4B》를 비롯한 각종 정찰기들을 하루중 시간적공백이 거의나 없이 련속적으로 동원시켜 전시상황을 릉가하는 수준으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다.

이같은 적대적군사정탐행위는 각이한 군사연습들과 함께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초래하는 주요원인으로 되고있다.

최근 들어 우리의 국경지역에서 삐라와 각종 너절한 물건짝들을 살포하는 한국의 비렬한 심리모략책동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기구를 리용한 살포행위는 특이한 군사적목적으로도 리용될수있는 위험한 도발이다.

우리는 이미 기구에 의한 물건짝살포놀음의 위험성에 대한 립장을 밝힌바가 있다.

적의 해상국경침범회수도 늘어나고있다.

한국괴뢰해군과 해양경찰의 각종 함선들이 기동순찰을 비롯한 여러가지 구실로 우리의 해상국경선을 침범하는 빈도가 잦아지고있다.

빈번한 해상국경침범행위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말하는 북방한계선이라는것을 넘어본적이 없다.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군사적조치를 취할수도 있다는것을 이미 경고하였다.

해상주권이 지금처럼 계속 침해당하는것을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어느 순간에 수상에서든 수중에서든 자위력을 행사할수도 있다는것을 정식 경고한다.

만약 해상에서 그 무슨 사건이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의 해상주권을 침해한 대한민국이 지게 될것이다.

한국이 우리가 선포한 해상국경선을 존중하지 못하겠다면 두려워라도 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선택이다.

24일 우리 최고군사지도부는 군대에 이상과 같은 우리 국가주권에 대한 적들의 도발적인 행동에 공세적대응을 가하라고 지적하였다.

국경지역에서의 빈번한 삐라와 오물살포행위에 대하여서도 역시 맞대응할것이다.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국경지역과 종심지역에 살포될것이며 이를 수거하는데 얼마만한 공력이 드는가는 직접 체험하게 될것이다.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이 침해당할 때 우리는 즉시 행동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25일

평 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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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国防省のキム・ガンイル次官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5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キム・ガンイル次官が25日に発表した談話「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を強力な自衛力で守り抜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と韓国かいらい空軍の各種の空中偵察手段がわが共和国に対する敵対的な空中偵察行為を露骨に強化している。

5月13日から24日までわが国家に対する空中偵察行為に動員された米空軍の戦略偵察機は「RC135」5機、「U2S」11機の計16機であった。

特に、米空軍は5月20日から23日までの期間だけでも戦略偵察機「RC135」3機を動員させた。

今も米国と韓国かいらい空軍は、無人偵察機「RQ4B」をはじめ各種の偵察機を一日中時間的空白がほとんどなく連続的に動員して戦時状況をしのぐ水準で空中偵察行為を強行しなが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家主権と安全を重大に侵害している。

このような敵対的軍事偵察行為は、さまざまな軍事演習と共に地域の軍事的緊張を招く主な原因となっている。

最近、われわれの国境地域でビラと各種の汚らわしい品物を散布する韓国の卑劣な心理謀略策動が甚だしく現れている。

気球を利用した散布行為は、特異な軍事的目的にも利用されかねない危険な挑発である。

われわれはすでに、気球による品物散布劇の危険性に対する立場を明らかにしたことがある。

敵の海上国境侵犯回数も増えている。

韓国かいらい海軍と海洋警察の各種の艦船が機動巡察をはじめ各種の口実を設けてわれわれの海上国境線を侵犯する頻度が高まっている。

頻繁な海上国境侵犯行為は危険な結果を招くようにな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は、大韓民国が言う北方限界線というものを越えたことがない。

われわれはすでに、自分の主権と安全を守るために必要な軍事的措置を取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ことを警告した。

海上主権が今のように引き続き侵害されることを絶対に袖手傍観することができず、どの瞬間に水上であれ、水中であれ自衛力を行使す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ことを正式に警告する。

もし、海上でなんらかの事件が発生する場合、全ての責任は全的にわれわれの警告を無視し、共和国の海上主権を侵害した大韓民国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韓国がわれわれが宣布した海上国境線を尊重できないなら、恐れ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われわれの選択である。

24日、わが最高軍事指導部は軍隊に上記のようなわが国家の主権に対する敵の挑発的な行動に攻勢的対応を加えろと指摘した。

国境地域での頻繁なビラとごみ散布行為に対してもやはり真っ向から対応するであろう。

数多くの紙くずとごみが近く韓国の国境地域と縦深地域に散布されるであろうし、これを収去するのにどれぐらいの努力がかかるかは直接体験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が侵害される時、われわれは即時行動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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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는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주체113(2024)년 5월 26일 로동신문

 

패권지탱에 열이 오른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국제안보환경은 나날이 위태로와지고있다.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랭전시대의 유물인 나토를 계속 확대하는 한편 우크라이나를 희생물로 내세워 로씨야와의 대리전쟁에 광분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은 소규모대결실체들을 발동하여 《격자살창》식의 포위환을 형성하고 중국을 로골적으로 압박하며 지역정세를 긴장격화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다.이스라엘에 대한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기지원과 비호행위로 가자사태가 계속 악화되고 중동에 조성된 확전의 위험은 증대되고있다.

전쟁발발을 제동하기 위한 국제법이나 협약들이 효력을 잃고있는것은 물론이고 세계평화와 안전문제를 론한다고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도 《기능부전》에 빠져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격화되는 국제정세는 세계경제발전에도 엄중한 해를 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허장성세하며 인류의 평화적지향과 념원, 시대의 전진과 문명의 발전에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하지만 명백히 공언할수 있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발악적행태가 결코 강대함과 번성의 발현이 아니라 끊임없이 조여드는 몰락과 종말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날이 갈수록 쇠퇴의 심연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제국주의는 저들이 살판쳐온 《공룡시대》의 종말을 예감하며 불안에 떨고있다.타민족학살과 식민지적착취, 략탈을 일삼으면서 수세기를 생존해온 제국주의의 죄악에 찬 력사가 막을 내릴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있다.

세계제국주의의 괴수인 미국이 패권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적지위상실에 관한 견해는 결코 몇몇 반미국가 언론들이나 전문가들만이 내놓는것이 아니다.미국 정계 및 학계에서도 자체의 분석방법을 리용하여 세계정치정세흐름을 분석하고 패권국가로서의 미국이 조락된다는, 저들스스로도 몸서리치게 되는 결과를 이미 내놓았다.

2012년 12월에 미국가정보위원회가 《세계적추세 2030》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적이 있다.미국가정보위원회는 여러 정보기관이 제출하는 자료들에 근거하여 수십년동안의 중장기적인 정세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대외전략과 수행방안을 대통령에게 작성, 제의하는 자문기관이다.

《세계적추세 2030》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1815년, 1919년, 1945년, 1989년과 같이 전망이 불투명하고 세계가 변화될수 있는 징조를 안고있던 력사적전환점을 상기시킨다.》

이 길지 않은 문장에 담겨진 의미는 매우 심장한것이다.

1815년은 나뽈레옹이 통치하던 프랑스에 의한 전쟁이 종결되고 영국이 세계패권국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해이며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해인 1919년은 영국이 패권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해이다.1945년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해로서 그 직후 세계는 동서랭전시대로 되여 쏘련과 미국의 2극체계로 형성되였다.1989년은 베를린장벽이 붕괴되고 랭전이 종식된 해이다.

다시말하여 1815년, 1919년, 1945년, 1989년은 프랑스, 영국, 미국, 쏘련이라는 주요대국들의 흥망을 결정지은 해들이라고 할수 있다.

하다면 랭전이 종식된 1989년이후의 전환점은 언제이며 누구의 흥망이 결정되는가 하는것이다.그 전환점은 미국가정보위원회가 보고서제목에 언급한 수자 즉 2030년이며 《흥망》이라는 두 글자중 《망》자를 걸머지게 될 국가는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이다.보고서는 2030년에 가서는 아시아가 국내총생산액, 인구수, 군사비, 기술개발 및 투자에서 북아메리카와 유럽을 릉가하게 되고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것으로 예측하였다.

2021년 4월 미국가정보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 《세계적추세 2040》에도 미국의 쇠퇴와 국제관계의 변화가 필연적인 과정으로 서술되여있다.

랭전종식후 극단적으로 강행하던 힘의 정책과 《세계화》전략의 파산으로 몹시 불안초조해하던 미국은 저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망》자의 유령을 떼버리기 위한 대결전략들을 내놓고 그 실행에 달라붙었다.미행정부들이 제가끔 내놓은 아시아태평양재균형전략, 인디아태평양전략 등은 미국이 힘으로 장악, 지배할 령역의 범위, 방법과 위협공갈의 도수 등에서 차이는 있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을 압살하고 저들의 지배하에 두려는 흉심에 있어서는 꼭같은것이다.

미국이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 아시아태평양지역과 그 가까이에 전략무력을 자주 들이밀어 우리 국가와 중국, 로씨야를 위협하면서 정세를 극단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은 이러한 흉심의 발로이다.미국이 서방나라들과 온갖 추종세력들을 다 규합하여 불리해진 형세를 역전시켜보려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력학관계를 되돌려세우기 힘들게 되여가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압박이 증대될수록 그에 도전하는 대국들의 힘도 강해지고있다.

우선 로씨야를 전략적패배자로 만들고 이어 모든 힘을 집중하여 중국을 고립억제시키려던 그들의 계략이 깨여져나가고있다.우크라이나분쟁에서 승세를 확고히 차지한 로씨야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온갖 위협공갈과 증대되는 제재압박에 강경하게 맞서나가면서 대국적위세를 과시하고있다.미국의 포위환이 형성되는 속에서도 중국의 경제력, 군사력은 눈에 띄게 강화되고있다.

특히 동방의 핵강국으로 부상한 우리 국가가 미국의 세계전략의 중심고리로 되고있는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세력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놓고 전략적지위를 굳건히 해나가고있는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지배체계에 심한 파렬구가 생기고 그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미국의 패권적지위하락은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반미감정이 증대되고 미군철수요구가 강해지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아프가니스탄을 강점하고있던 미군은 몇해전에 쫓겨났다.중동의 주요원유산지의 하나인 이라크에서도 미군철수문제가 제기되고있다.

지금 아랍 및 이슬람교세계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호두둔과 군사적지원으로 끔찍한 가자사태를 빚어낸 미국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끓어번지고있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가자지대의 정화를 위한 결의안을 여러 차례나 거부하고 나중에는 많은 나라들의 규탄에 못이겨 할수없이 기권을 한 미국의 행태는 더 큰 국제적고립을 자초하였다.

최근에 미국은 니제르에 두었던 미군사기지를 철거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아프리카에서는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요지역들에 저들의 무력을 전개한 미국과 프랑스 등이 오히려 내정간섭을 일삼고 빈궁과 혼란, 테로활동을 만연시키고있는데 대한 반감이 커지고있다.

미국이 아직도 상대적으로 우세한 금융, 기술패권과 동맹국들의 군사경제적자산까지 동원하여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지만 그럴수록 더 큰 국제적고립과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의 수렁에 빠져들게 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사상과 리념, 제도와 가치관이 불상용적인 미국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사이의 대결이 보다 격렬해지면서 어떤 위험한 충돌들이 빚어지고 2030년 또는 2040년쯤에 가서 어떤 결과를 볼수 있겠는가는 두고보아야 할 일이다.그러나 세계곳곳에서 펼쳐지고있는 사건, 사변들은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던 시대가 끝나고있다는것을 명확히 실감시켜주고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종속적으로 결탁된 제국주의세력내부의 모순과 알륵관계도 격화되고있다.

경제적리해관계로 로씨야와 밀착되던 유럽나라들이 미국의 반로씨야책동에 가담하여 동맹체계의 《힘》을 《과시》하고있지만 그것은 표면에 불과한것이다.추종국들은 행정부가 바뀜에 따라 대외정책, 동맹정책도 달라지고 나토와 같은 군사기구나 개별적국가들과 맺은 동맹관계도 제 리속을 위해 서슴없이 희생시키는 미국에 불만과 불안을 품고있으며 엇서나가려는 경향을 보이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로씨야대통령취임식에 미국 등 적지 않은 서방나라들이 불참을 선언한 반면에 일부 나라들은 뻐젓이 참석의사를 표시하였다.유럽나라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문제에서도 의견상이를 보이고있다.

미국은 유럽나라들이 중국에 대한 봉쇄전략에 동참할것을 끈질기게 강요하고있지만 여러 나라가 그에 보조를 맞추려 하지 않고있다.

외신들에 의하면 벨지끄는 서방내에서 강요되는 중국과의 《관계분리》, 《사슬차단》에 대해 여러 차례나 반대하는 립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였다.프랑스를 비롯하여 여러 유럽나라가 경제분야 등에서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지향해나가고있다.

자주를 지향한 세계의 다극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지난 세기 후반기부터 세계 여러 지역과 대륙에서 나타난 지역일체화시도, 기구창설 및 확대움직임이 현세기에 들어와 더욱 활발해지고있다.아세안, 아프리카동맹,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지역기구들이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

전지구적인 협력기구로 알려진 브릭스에 의해 미국이 주도해온 세계경제질서가 재편성되고있다.

중국과 로씨야, 인디아, 브라질 4개국으로 발족된 브릭스가 오늘날에 와서 10개국으로 확대되여 미국주도의 세계경제질서가 붕괴될 위험에 빠져들고있다.

뛰르끼예신문 《쥼후리예트》는 브릭스가 국제무대에 당당히 오르고있는 반면에 20개국집단은 존재가치를 상실하고있다고 하면서 《세계시장에서 류통되는 상품의 많은 몫이 이미 서방의 패권밖에 있다.서방은 고립되고있다.비딸라화가 주요추이로 되였다.이러한 추이를 최근에 현저히 강화되고있는 브릭스가 추동하고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서방전문가들속에서도 브릭스가 7개국을 대신하여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수 있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유럽의 쓰르비아가 브릭스에 가입할 가능성을 검토하고있다고 한다.만일 쓰르비아의 브릭스가입이 현실로 되는 경우 유럽에서는 커다란 변동이 일어날수 있다.지금 유럽나라들속에서 유럽동맹의 인기가 떨어지고있으며 브릭스가입이 더 전망적이라는 견해들이 나오고있다고 한다.

로씨야신문 《쁘라우다》는 《우크라이나에서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이 완료되면 유럽나라들은 브릭스의 〈문〉앞에 줄을 서게 될것이다.》라고 예평하였다.

《원조》와 《개발》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적침투와 예속화정책을 감행하던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수법이 이제는 통하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의 지배체계는 전면적으로 붕괴되는 단계에 확고히 들어섰다.현실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해나가는 력사발전의 흐름을 절대로 거스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핵무기개발의 유령이 배회한다

주체113(2024)년 5월 26일 로동신문

후꾸시마핵참사가 고발하는 반인류적인 범죄와 흉계(3)

 

2011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가 일어난 직후 미국의 뉴 아메리카 메디아통신(인터네트)은 《일본정부가 사고현장을 차단하고 외국의 구조대를 일체 들여놓지 않은것, 발전소지하의 미궁같은 턴넬속에서 두명의 핵기술자가 실종된것과 같은 민감한 문제들에서 구체적인 설명을 회피하고있다.》라고 하면서 여기에는 일본의 비밀이 숨겨져있으며 아마 절대비밀에 속하는 핵무기개발계획일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이란의 이르나통신은 오래전부터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플루토니움재처리와 핵무기개발의혹대상으로 지목되여왔다고 하면서 원자로주변에서 지하갱도가 발견되고 특별히 강한 방사선에 오염된 페수가 류출된 사실은 여기에서 무기급핵물질을 제조하고있었다는 증거로 된다고 하였다.로씨야의 워스또크 메디아통신도 발전소의 지하에서 분명 핵무기개발이 진행되였으며 이 사실을 당국이 숨기고있다고 한 일본신문 《재팬 타임스》 이전 주필의 말을 인용보도하면서 일본은 사고이후 핵무기개발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시도하였다고 전하였다.

결코 무근거한 가설이나 추측이라고만 볼수 없다.

사고당시 전력회사측은 1호-3호기만 가동중에 있었다고 하였는데 사고후의 폭발상황이나 로심용융상태, 원자로의 격실파괴정형 등을 분석해보면 4호기도 가동중에 있었던것으로 판명되였다.

전력생산을 하지 않는 원자로가 무엇때문에 가동하고있었는가? 이 의혹에 대해 전력회사측은 대답을 피하였지만 많은 관측자들과 전문가들은 핵무기에 필요한 플루토니움을 제련하고있었을 가능성을 일치하게 지적하였다.

사실 1950년대중엽 일본집권층이 원자력발전기술과 설비를 제공해주겠다는 미국의 《원자력마샬안》을 덥석 받아문 리면에는 이를 통해 패망전부터 꿈꾸어온 핵무기개발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흉계가 있었다.당시 량심적인 과학자들이 원자력의 평화적리용을 주장하는데 대해 어느한 우익정객이 《돈뭉치로 학자들의 머리통을 후려갈겼으면 좋겠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는 일화도 생겨났다.

일본은 1963년 첫 동력시험로의 성공이후 미국제원자로들을 주로 도입하였는데 그것은 플루토니움과 같은 핵물질추출에 유리하기때문이였다.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6기도 모두 미국의 기술로 1971년부터 1979년까지의 기간에 조업한것들이다.사고당시 설계수명 30년을 지나 40년을 가까이하고있었지만 플루토니움추출에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있기때문에 그냥 가동시키고있었다.그리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고있는 부지는 1940년에 건설한 군용비행장자리로서 태평양전쟁말기 미군의 함포사격이나 공습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갈래의 방공호들을 굴설해놓아 지하구조물이 상당히 견고하고 발달되여있다고 한다.

이러한 실태는 일본반동들이 핵무기개발은 그 어느 나라도 공개적으로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지난 수십년간 40여t의 핵물질과 그 가공기술 등 핵무장화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막뒤에서 야금야금 축적해온 사실과 맥락이 통하는것이다.후꾸시마핵참사이후 일본내에서는 위험한 원자력발전을 반대하는 기운이 급격히 높아졌다.그러나 일본당국은 철저한 안전대책이니, 전력의 안정공급이니, 탄소중립의 실현이니 하는 명분으로 반대여론을 억누르면서 그간 운전정지되였던 많은 원자로들을 거의다 재가동시키고 그 운영기간도 설계수명의 근 두배인 60년이상으로 늘이였다.지어 새 원자로들을 증설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이러한 흐름속에서 후꾸시마의 핵오염수를 《처리수》로 둔갑시켜 바다에 내버리면서 핵참사를 서둘러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일본당국이 어째서 초조해하며 그 리면에 과연 무엇이 있는가?

단지 경제적리해타산때문이 아니다.

일본은 후꾸시마핵참사가 있은 다음해에 원자력기본법을 개악하여 원자력의 리용목적을 《안전보장》이라고 공공연히 쪼아박았고 그로부터 몇년후에는 핵무기를 만들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의 문턱을 낮추어 핵무기를 만들거나 혹은 반입하여 잠정보유해야 한다는 《비핵 1.5원칙》론까지 내돌리였다.

공정한 국제여론은 핵오염수를 한시바삐 태평양에 내버려 불안을 잠재우려는 일본의 도박에 비껴있는 심상치 않은 야망을 읽고있으며 엄정히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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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수》의 외피를 씌워 방류한 핵오염수

주체113(2024)년 5월 25일 로동신문

후꾸시마핵참사가 고발하는 반인류적인 범죄와 흉계(2)

 

일본은 후꾸시마핵참사의 발생 9개월후부터 발전소부지내에 수백~천수백t규모의 대용량저장탕크들을 대량 설치하고 오염된 랭각수와 비물, 눈석이물 등을 퍼담아 보관하기 시작하였는데 하루평균 125~130t정도 생겨나는 오염수를 10여년간 저장해오다보니 탕크능력이 한계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바다에 내버리고있다.

오염수를 저장하기 시작할 때부터 애초에 바다에 내버리려고 작정하였기때문에 그간 증발, 매몰, 저장탕크의 증설 등 과학적으로 신빙성있는 제안들이 내외로부터 많이 제기되였지만 마이동풍이였고 오직 해양방류의 그럴듯한 구실을 찾는데만 골몰하였다.마침내 찾아낸 《합당한》 구실이 바로 방사성물질들을 려과처리하여 세계보건기구의 음료수기준 7분의 1정도로 희석시켜 해양에 방류한다는것이였다.

일본다운 타산이였다.

려과한 처리수라고 해도 방사성물질인 트리티움(삼중수소 또는 초중수소라고도 함)만은 포함되게 된다.일본은 오염수의 삼중수소농도를 자국규제기준의 40분의 1인 1L당 1 500Bq(베크렐)미만으로 희석해 방류하겠다고 공개하였다.

이렇게 《핵안전기준》이라는 간판을 내든 일본당국은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 등을 음으로양으로 사촉하여 간신히 《통행증》을 받아냈다.그러나 려과하였다는 그 《안전한 처리수》에 실제로 트리티움만이 포함되여있겠는가.

여기에 간계가 있는것이다.

도꾜전력회사측은 오염수를 저장탕크에 퍼담을 때 다핵종제거설비(ALPS기술)로 철저히 정화한다고 하고있는데 려과능력이나 흡착설비의 수명, 여기저기에서 새나오는 오염수 등을 보아도 불가능하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에 대해서는 2016년 11월 전력회사측이 정부에 보고한 내적인 실태자료에서도 자인한바 있고 2021년 2월 일본의 해당 연구그루빠가 전해말까지 려과한 《처리수》속에 여전히 73%의 기타 오염물질이 남아있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4월 13일부 《미국과학잡지》도 해당한 기술처리과정에 위험한 방사성동위원소들을 미처 분리해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실제로 2013년 여름 방금 려과하여 담아놓은 450t짜리 저장탕크에서 새여나온 물에서 기준수치의 2만배(1L당 58만Bq)에 달하는 스트론티움-90이 검측되였고 정부가 해양방류결정을 내린 후인 2021년 6월초에도 기준수치의 76배에 달하는 오염수가 루출되여 만사람을 경악케 하였다.

일본이 말하는 《처리수》에 스트론티움-90이나 세시움-137 등 반감기가 수십년이고 백혈병과 갑상선암, 골수암 등을 유발시키는 극히 위험한 방사성물질들이 대량 섞여있다는것은 한갖 추측이 아니라 과학적인 증거들로 립증된 명백한 사실이다.

일본당국자신도 안전하다면 구태여 바다에 버릴것이 아니라 관개용수로라도 쓰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국제여론의 초보적인 물음에조차 선뜻 대답을 못하고있다.

원자탄피해국이며 비키니의 참사도 겪은 일본은 방사성물질이 사람의 건강과 위생안전,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물론 원자로운영과 사고발생의 당사자로서 핵물질들을 직접 씻어낸 오염수와 핵연료봉에 접촉하지도 않는 정상적인 퇴수가 질적으로 다르다는것도 잘 알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려과》한 오염수를 마치도 과학적으로 통제된 정상적인 퇴수인듯이 기만하면서 저들스스로가 초래한 핵재앙을 주변나라들에, 인류의 공동활동공간에 뿌려던지고있는 바로 여기에 일본의 고의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가 성립되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

일본의 이 범죄는 앞으로 수십기의 원자로들이 토해놓는 고준위의 최종핵페기물을 각종 명분을 내세워 바다에 서슴없이 내버릴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놓자는데 있는것으로 하여 매우 엄중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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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문제에 대한 원칙적립장 강조

주체113(2024)년 5월 25일 로동신문

 

중국외교부장 왕의가 20일 상해협조기구 외무상리사회 회의에서 대만문제에 대한 자기 나라의 원칙적립장을 재천명하였다.그는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대만은 중국의 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력사적 및 법적사실이며 대만섬내의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이 사실은 달라질수 없다고 밝혔다.

국제질서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는 《대만독립》행위는 대만해협의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로 된다고 강조하고 그는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며 중국이 국가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것을 그 어떤 세력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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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가정의 모습

주체113(2024)년 5월 2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정은 사회생활의 시발점이며 가정의 화목을 떠나서 사회의 화목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가정은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를 비롯한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생활하는 사회의 한 세포이다.

가정을 떠나서 인간생활과 사회에 대해 생각할수 없으며 가정생활이 건전하고 행복하여야 사회생활전반이 더욱 명랑하고 활기를 띠게 된다.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연안군 흥림고급중학교 교원 남화옥녀성의 가정은 남편과 아들, 딸과 며느리가 모두 교육자로 일하고있다.

그들은 온 하루 학생들을 가르치고나면 지칠 때가 많지만 서로 도와주고 사랑해주며 가정생활을 아름답게 꽃피워가고있다.

가족성원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앉아 교수방법을 토론하는것은 그들의 즐거운 저녁일과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아버지, 어머니처럼 높은 자질을 갖추자면 정말 헐치 않겠어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아버지, 어머니처럼 한생을 후대교육사업에 바치겠다는 그 각오가 더 중요해.》

수십년세월 후대교육사업에 이바지해온 부모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안고 사는 자식들, 그 누가 강요하지 않았지만 아버지, 어머니처럼 조국의 미래를 위한 뿌리로 살 결의를 안고 후대교육사업에 나선 자식들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는 부모…

얼마나 돋보이는 우리 시대의 한가정인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이런 가정들이 나라를 떠받드는 초석들로 되고있으며 고상한 륜리와 화목한 정이 흘러넘치는 그 수많은 가정들로 하여 사회의 아름다움은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가정들은 돈과 재부, 자기 한몸의 향락만을 추구하면서 화목과 행복은커녕 초보적인 인정도 말라버린 생활의 지옥, 무덤으로 변해가고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는 가족사이에 접근금지를 요청하는 림시조치신청이라는 괴상한 법이 있다고 한다.이 림시조치는 가정폭력 등에서 피해자를 보호할 필요성이 있을 때 법원이 가해자에게 격리 및 접근금지처벌을 내리는것이다.

이 법에 따르면 피해자가 《가해자의 100m접근금지》조치를 경찰에 요청할수 있다.그리고 접근금지를 시킬수 있는 기한을 여러 차례 연장할수도 있다.

부부간의 불화, 부모와 자식간의 의견상이로 가정폭력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이런 괴상한 접근금지요청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어느한 지역에서는 매를 맞는다는 리유로 딸이 어머니를 대상으로 100m이내 접근금지신청을 요구하였고 또 다른 곳에서는 실업자가 된 아버지가 술을 마신 뒤 자기를 때렸다는 리유로 16살 난 아들이 경찰에 찾아가 아버지의 접근금지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부모들을 집에서 내쫓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있어 사회적물의를 빚어내고있다.

100m접근금지처벌을 받는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100m이내에는 접근할수 없다.즉 집밖으로 나가야 한다.이것을 두고 그 나라의 한 언론은 《자식들이 부모에게 대드는것으로도 모자라 집밖으로 내쫓는 세상이 되였다.》라고 개탄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따뜻한 정과 사랑을 주고받아야 할 혈육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어 가정 그 자체가 하나의 범죄서식장으로 되고있다.

언제인가 미국의 어느한 도시에서는 한 남성이 자기 안해와 어린 자식 5명을 총으로 쏘아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남편과 안해의 따뜻한 정이 넘치고 귀여운 자식들의 웃음소리가 울려야 할 한가정의 울타리에서 벌어진 이 살인사건은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의 패륜패덕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생동한 사실로 된다.자기 한몸의 향락과 부귀를 위하여 처자의 목숨도 거리낌없이 앗아가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가정의 현실인것이다.

혈육들사이에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서슴없이 작용하고 가정생활이 불행과 고통으로 되고있는 이런 비참한 현실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의 가정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가정은 사회의 한 세포이다.

가정마다 생활의 향기와 따뜻한 정이 넘치면 사회에도 활력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혈육들이 모여사는 한가정안에 언제 칼부림을 당하고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과 공포가 떠도는 자본주의사회에 넘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사랑도 정도 다 말아먹는 썩어빠진 사회에 대한 근로대중의 원망과 저주뿐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사회주의는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보금자리이지만 자본주의사회는 그것을 짓밟는 인간생지옥이며 오직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에 가정의 행복도 사랑도 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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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참변을 조장시키는 극악한 살인마

주체113(2024)년 5월 24일 로동신문

 

이스라엘의 라파흐시공격에 대한 국제적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는 때에 미국이 살인귀적본색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아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소속의 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의 필요성을 력설하면서 미국이 지난 세기에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것이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에로 이어졌다, 이스라엘이 가자사태를 종식시키는데 필요한 그러한 폭탄들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세계가 《소름끼치는 발언》, 《악의적인 발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터쳤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전쟁도발자의 야만성과 인간생존권에 대한 완전한 무시, 세계인권선언에 대한 모독을 립증해준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폭언의 장본인은 며칠후 파렴치하게도 TV방송에 출연하여 미국의 원자탄투하는 《정당한 결단이였다.》라고 극히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이스라엘도 유태인국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라는 궤변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그로써 이자는 자기의 발언이 그 어떤 실언이 아니라 뇌리에 깊이 뿌리박힌 강도적인 사고방식의 발로임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동시에 인류의 면전에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참변을 대하는 미국정객들의 야만적이고 포악한 시각과 관점을 사소한 숨김도 없이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미국이 원자탄으로 일본의 전쟁의지를 꺾어버리고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앞당겼다는것은 력사적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

1945년 8월로 말하면 쏘련과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의 격렬한 반제투쟁에 의하여 일제의 패망이 목전에 다달았던 시기였다.그러한 때에 미국이 굳이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 목적은 핵무기의 위력을 제눈으로 확인하자는데도 있었지만 중요하게는 제2차 세계대전후 배상처리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는것과 동시에 핵무기의 파괴적위력을 과시함으로써 쏘련을 제압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었다.그를 위해 미국은 일본에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도 서슴지 않았던것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참변은 인류가 당한 가장 참혹한 첫 핵재난으로, 핵범죄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고발하는 력사의 증거물로 현대사에 뚜렷이 기록되였다.다시는 그러한 몸서리치는 대재앙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것이 전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요구이다.

하지만 미국은 저들의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반성의식은 꼬물만큼도 없다.

오히려 그 정당성에 대해 피대를 돋구면서 하수인을 대학살에로 극구 부추기고있다.

저들이 원자탄으로 일본의 도시들을 재더미로 만든것처럼 이스라엘도 국제법이나 인도주의에 구애되지 말고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라는것이다.

미국의 처사를 두고 일본당국마저 《매우 유감이다.》, 《받아들일수 없다.》라는 태도를 표명하였지만 주구의 불만쯤은 개의할바가 아니라는것이 미국의 거만한 태도이다.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아랍국가들의 반미, 반이스라엘기운을 억누르고 중동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하수인의 심기도 고려할것이 없고 그 어떤 수단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본색이다.

한편으로는 민간인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떠들면서도 다른편으로는 하수인에게 핵무기와 같은 대량살륙무기의 사용을 서슴지 말것을 재촉하는 미국의 이중적행태는 가자사태악화의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폭로해주고있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파흐시에 대한 무차별적공격을 단행하고있는 근원이 미국의 비호두둔과 막후조종에 있음은 두말할것 없다.

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부추김에 기가 오른 이스라엘이 앞으로 가자지대에서 더욱 참혹한 학살극을 벌리는데로 나아갈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팔레스티나인들의 비극을 끝장내고 중동지역의 안정을 보장하자면 미국의 지배와 간섭의 마수부터 잘라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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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테로전》은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주체113(2024)년 5월 23일 로동신문

 

테로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생활상안정을 해치고 사회의 평화적환경을 파괴하는 범죄행위이다.개별적국가들은 물론 온 국제사회가 테로행위를 용납하지 않고있으며 법적으로 단호히 대응하고있다.

지금도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고 사회에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는 테로행위들이 세계곳곳에서 계속 발생하고있다.지난 3월 로씨야 모스크바교외의 한 극장에서 발생한 대규모테로사건은 테로가 여전히 인류에게 가해지는 위협들중의 하나이며 테로의 도전에 부단히 대처해나가는것이 국제적인 중요과제로 나서고있음을 또다시 부각시켜주었다.

2006년에 유엔총회에서는 유엔세계반테로전략이 채택되였다.이 전략은 테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엔성원국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들의 노력을 합칠것을 예견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다.여기에는 테로에 대한 융자를 저지시키고 테로분자들의 국경횡단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며 그들의 수중에 상용무기와 대량살륙무기, 그 부속품들이 들어가는것을 불허하는 조치들이 명기되여있다.

하지만 테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세계적인 행동계획은 제대로 리행되지 못하고있으며 별로 은을 내지 못하고있다.미국은 국제사회의 반테로노력에 부응하는척 하면서 테로와의 싸움을 지배권유지와 확장의 공간으로 악용하고있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철두철미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다.

2001년의 9.11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은 온 세계에 《반테로전》의 개시를 선포하여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미국에 대한 테로공격은 그 어떤 국가가 계획한것이 아니라 테로단체가 감행한것이였다.

한개 국가가 소규모적인 테로단체들과의 전쟁을 한다는것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었던 일이였다.당시 《반테로전》을 선언한 부쉬2세정권의 정책에 대해 랭전시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였으며 그후 지정학전문가로 활약한 브레진스키는 《테로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전술이며 전술에 선전포고로 대답하는것은 어리석은짓》이라고 비평하였다.

세계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테로전》을 수림속의 모기와 전쟁을 하겠다는것만큼이나 황당한것으로 여기였지만 미국의 속심은 달랐다.미국은 9.11사건을 21세기 세계지배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침략전쟁을 시작할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그해 9월 20일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2세는 《모든 나라와 지역이 결심을 내릴 때가 왔다.우리 편에 서겠는가 아니면 테로분자들의 편에 서겠는가.》고 떠들었다.이 폭언에는 미국의 편에 서지 않는 나라는 테로국이며 따라서 마땅히 저들의 징벌대상이 된다는 위협이 서려있었다.

미국이 강행한 《반테로전》의 첫 희생물은 아프가니스탄이였다.

그해 10월 8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반대하는 전쟁을 개시하였다.이로써 미국은 저들이 벌리는 《반테로전》의 주되는 대상이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준동하는 테로단체들이 아니라 주권국가임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주요자원지대에 있는 나라들,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감행하는 국가테로행위이다.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테로전》의 주요전장은 중동이다.

1960년대에 미국의 중동력사학자 페씨르는 이 지역의 지정학적중요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곳을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교통로, 3대륙의 교차점에 놓여있는 지리적위치, 방대한 원유생산량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원유매장량을 생각하면 중동의 군사적중요성은 명백해진다.…중동은 북쪽에서 중유럽과 동유럽을 공격하고 남쪽에서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 인디아를 공격할수 있는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북아프리카의 북부해안은 지중해지역과 남유럽을 장악하는데서 전략적고리로 된다.》

에네르기를 떠나 인류의 생존과 문명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중동에 위치한 여러 나라의 원유매장량은 세계원유총매장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다.이로부터 미지배층은 중동의 원유를 장악, 통제하여 저들의 돈주머니를 채우고 세계의 군주로 군림하려고 획책하여왔다.

미국이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최초로 정하였던 공격대상은 원래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라 이라크였다.

미국가안전보장담당 테로대책책임자였던 리챠드 클라크는 《부쉬2세는 당시 이라크대통령이였던 싸담 후쎄인과 테로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를 무조건 찾아내라고 지시하였다.

국방장관 람스펠드는 〈아프가니스탄에는 좋은 표적이 없으니 이라크를 폭격하자.〉고 주장하였다.내가 이라크는 관계가 없다고 반대해도 소용이 없었다.》라고 회상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부쉬가문은 원유로 일떠섰다.부쉬1세나 부쉬2세는 원유자산을 밑천으로 하여, 원유독점체들의 《헌납금》에 의하여 각기 미국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을수 있었다.람스펠드도 원유재단에 있었다고 한다.

필요한 증거를 찾지 못한 미국은 그로부터 2년후에 《대량살륙무기개발설》을 내돌리고 그 명분으로 끝내 이라크를 침공하였다.《반테로전》을 명분으로 미국이 작성한 공격대상명단에는 60개 나라가 올랐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사실상 공개적인 국가테로행위로 되였다.

미국의 《반테로전》은 테로세력을 길잡이로 내세워 주권국가들의 령토를 강점하고 군사기지망을 확대해나가는 침략행위이다.

미국의 주권침해행위는 유엔헌장의 정신에도 어긋나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군 하였다.이로부터 미국은 테로세력을 길잡이로 내세운 후 그들에 대한 《소탕》을 떠들며 해당 나라들에 대한 주권침해행위를 일삼고있다.

미국은 《반테로전》을 운운하며 수리아의 여러곳에 미군기지들을 전개하고 반수리아정책, 대중동정책실행의 거점으로 만들었다.

미국에 의해 조작되고 그의 비호와 후원속에 이라크는 물론 수리아에까지 촉수를 뻗치게 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는 도처에서 학살만행을 저지르며 세력을 확대하였다.국제사회가 《이슬람교국가》의 범죄적행위들에 치를 떨고있던 2015년 이란의 이르나통신은 《많은 사람들은 4년전 미국이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를 축출할 목적밑에 〈이슬람교국가〉전투무력을 꾸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감감 잊고있다.》고 다시금 폭로함으로써 우선적으로 규탄받아야 할 대상은 미국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미국은 수리아와 이라크 등 여러 나라에 주둔시킨 미군무력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공격과 원유강탈행위를 일삼고있다.

또한 미군무력이 통제하는 지역들에 거처지를 정한 분립주의, 테로세력들을 보호하면서 대리전쟁수행의 담당자로 양성하고있다.미국의 비호밑에 자라난 테로세력들은 중동뿐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을 비롯한 세계적범위에로 활동범위를 넓히고있다.

교활한 미국은 《반테로》의 미명하에 이런 나라들에 특수무력 또는 무인기들을 제멋대로 들이밀어 랍치, 파괴, 살륙과 같은 범죄행위들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미국이 《반테로전》에 광분할수록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증대되고있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미국이 《반테로전》을 아무리 웨쳐대도 테로세력을 서식시켜 모기처럼 세계곳곳에 날려보내는 그 행위에 숨겨져있는 침략 및 지배야망을 절대로 가리우지 못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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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이란 어떤것이였는가

주체113(2024)년 5월 23일 로동신문

후꾸시마핵참사가 고발하는 반인류적인 범죄와 흉계(1)

 

지난 2월 7일 일본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정화장치에서 220억Bq(베크렐)의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약 5.5t의 핵오염수가 루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일본이 《안전한 처리수》라고 강변하면서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를 수차례나 강행해온것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범죄행위인가를 폭로하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난 17일부터 핵오염수의 제6차 해양방류를 시작하였다.6월 4일까지 방류되는 핵오염수는 약 7 800t에 달한다고 한다.

이 엄중하고 급박한 사태와 관련하여 후꾸시마핵참사와 그 수습과정에 비껴있는 일본의 극악한 범죄적만행과 흉계를 다시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 *

 

지금으로부터 13년전인 2011년 3월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의 후꾸시마현앞바다 약 14㎞깊이에서 리히터척도 9.0의 초대형지진이 발생하고 최고높이 13m의 강한 해일이 해안가에 위치한 도꾜전력회사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를 덮쳐버렸다.

지진이 일어날 당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6기 원자로중에서 3기만 가동중이였고 나머지 3기는 정기점검을 위해 운전정지해놓은 상태였는데 해일이 덮쳐드는통에 가동중이던 원자로들이 멎고 외부전원도 차단되여 랭각장치가 동작하지 않았다.

4대의 예비발동기도 물에 잠기고 바다에 드리워놓았던 랭각용양수장치도 무용지물이 되고말았다.

랭각장치가 마비된 1호-3호원자로들이 잠간사이에 달아올라 련이어 수소폭발을 일으키고 로심이 녹아내리였다.

다른 3기의 원자로들에서도 원자로격실과 페핵연료보관탕크에 랭각수가 보장되지 않아 과열과 폭발, 방사능루출사고들이 잇달아 일어났다.

참혹한 핵재난을 초래할수 있다는 내외의 우려가 강해지는 속에 일본당국은 급급히 《원자력긴급사태》를 선언하였고 도꾜전력회사는 비상시의 《긴급대책》을 취하였다.

하다면 《긴급대책》이란 과연 어떤것이였는가.

직승기, 소방차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원자로 등에 수만t의 바다물을 련일 퍼부은것이였다.

퇴수대책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기때문에 파손된 핵시설들에 들씌워진 이 방대한 량의 바다물이 방사성잔해물들을 휩쓸어안고 바다에 그대로 흘러들었다.

얼마후 이 방사성물질들이 아메리카대륙의 서해안에 이르기까지 태평양의 넓은 면적을 오염시키고 지어는 해류를 타고 조선동해에까지 밀려들었다.많은 사람들이 위구했던바 그대로였다.

국제원자력사고평가척도 7급이라는 최악의 참사를 기록한 이 사고는 불가항력의 자연재해가 아니라 안전대책과 초기대응을 소홀히 한탓에 일어난 인재였다.

그러나 보다 심각한것은 일본이 사고수습에 빗대고 방사성잔해물들을 지경밖으로 서슴없이 뿌려던져 인류공동의 재부를 오염시켰다는데 있다.다급한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이 내외여론을 기만하면서 로골적으로 저지른 범죄인것이다.

이 후꾸시마핵참사와 동일하게 국제원자력사고평가척도 7급으로 기록된 1986년의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사고는 사고구역을 콩크리트로 매몰하여 방사성물질의 외부확산을 최대한 봉쇄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습되였다.

사고수습을 둘러싼 량자의 립장과 행동이 극명하게 대조되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심중히 따져볼것이 있다.

지진과 분화, 태풍, 해일이 잦아 재해대국임을 자인하는 일본이 어째서 태반의 원자력발전소들을 해안가에 건설하였는가.

풍부한 랭각수원천을 고려하였다고 하지만 그보다도 일단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그 방사성잔해물을 애초에 바다쪽으로 내버릴것을 타산하였을것이다.일본의 사고수습방식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결국 일본의 이 범죄는 의도적인것이라고 할수 있다.

1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태평양의 여러곳에서 방사능과 그 피해가 감지되면서 해양 및 수산업계에 위험을 조성하고있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일본산식품에 대한 수입규제조치를 늦추지 않고있다.

범죄의 극악성은 일본이 뿌려놓은 방사성물질들이 반감기가 오래기때문에 앞으로 수십, 수백년 지어는 수천년동안 인류에게 막대한 해를 끼치게 된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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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럽게 쫓겨나게 된 미군

주체113(2024)년 5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중국의 《환구시보》에 《워싱톤에는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니제르에서의 미군철수는 필연적인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니제르에 침략적인 군사기지를 꾸려놓고 이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던 미군이 수치스럽게 쫓겨나게 된것을 언급한 내용이다.

미군이 이 나라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것은 2013년이였다.

당시 서아프리카의 정세는 매우 불안정하였다.극단주의적인 테로조직들이 도처에서 나타나 말리위기가 조성되였고 그 영향은 말리와 잇닿아있는 니제르에까지 미치였다.

이렇게 되자 미국은 《반테로전》의 명목하에 니제르정부와 미군주둔에 관한 지위협정을 체결하고 이 나라에 군사기지들을 설치하였으며 1 000여명의 미군을 주둔시켰다.

하지만 《반테로전》은 명색에 불과했다.이미전부터 니제르에 매장된 풍부한 우라니움자원에 눈독을 들여온 미국은 이 나라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횡포한 내정간섭을 일삼고 우라니움자원을 독점하는데 급급하였다.또한 니제르를 서아프리카지역을 통제하기 위한 군사적교두보로 만들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1억 1 000만US$나 탕진하여 무인기기지를 건설해놓고 《MQ-9 리퍼》무인기로 사헬지역 나라들에 대한 공중정찰을 일삼은것이 바로 그것이다.

전략적요충지, 주요자원지대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미국의 침략적인 《반테로전》에 의해 니제르에서는 테로분자들이 더욱더 활개쳐 테로범죄가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급증하였다.

주민들속에서 미국에 대한 반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기운이 고조되였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해 니제르정부는 나라의 정치적불안정을 끝장내기 위해 로씨야에 도움을 청하는 한편 미군철수를 정식 요구하였다.이것은 불청객인 미군에 내린 퇴장처분이나 같았다.

미국은 이 나라의 강렬한 반미민심과 정부의 완강한 요구에 의해 하는수없이 품을 들여 꾸려놓은 군사기지를 버리고 쫓겨나게 되였다.

현재 미국은 니제르의 철수요구에 동의한 상태이며 9월 15일까지 이 나라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문제는 미군배척기운이 다른 나라에로 확대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챠드정부의 일부 인물들이 자국에서 미군의 작전규정과 조건을 규제한 협정을 페지할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미국방성에 발송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을 놓고 로씨야의 한 통신은 아프리카에서 미국이 천대를 받고있다고 조소하였다.미국의 한 사영군사회사 설립자도 미국의 련이은 군사정치적실패에 대해 개탄하면서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우크라이나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실패한 작전들을 길게 렬거하였다.

앞으로 미군이 세계곳곳에서 니제르에서와 같은 봉변을 또다시 당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명백한것은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책동이 날이 갈수록 세계의 규탄배격을 받고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 미군이 니제르에서 수치스럽게 쫓겨나게 됨으로써 《초대국》의 위신은 세계면전에서 또다시 납작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적고립을 모면해보려는 궁색한 연극

주체113(2024)년 5월 22일 로동신문

 

미행정부가 가자사태와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여기에는 미국이 제공한 무기가 이스라엘에 의해 국제인도주의법에 저촉되게 사용되였을수도 있다고 평가한다는 내용이 언급되여있다.

미국의 언론들은 보고서가 가자지대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이스라엘을 압박할 목적으로 작성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요컨대 미국이 이스라엘에 넘겨준 무기가 가자지대에서의 민간인대학살에 사용되였다면 팔짱을 끼고 가만히 있을수 없으며 《해당한 처벌》을 가하겠다는것이다.

미국의 행태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미국제무기를 사용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가자지대 팔레스티나인들의 생존과 활동의 마지막지탱점인 라파흐마저 초토화되고있는 오늘에 와서 마치도 《정의의 수호자》인양 떠들어대고있으니 파렴치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무슨 《자위권》을 운운하며 이스라엘의 학살만행을 극구 비호하고 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쥐여주던 태도와는 자못 상반되는듯하다.

리유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민간인대학살에로 부추기면서 가자사태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에 비난과 규탄의 화살을 퍼붓고있다.미국의 대이스라엘정책에 대한 불만은 서방세계 지어 미국내에서까지 터져나오고있다.미국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리고있다.그것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있는 바이든행정부에 있어서 더우기 난문제가 아닐수 없다.

그런데로부터 바이든행정부가 가자사태와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제공을 보류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사실상 저들의 영상을 개선하고 국제적고립을 모면해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에 불과하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닦아세우는듯한 냄새를 피우고있지만 결코 대이스라엘정책에서의 변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다.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말살하고 중동지역에서 지배권을 확장하려는 미국의 기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다를바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변할수 없다.미국의 력대 위정자들이 입버릇처럼 외워왔듯이 이스라엘은 미국에 있어서 중동지배전략실현의 거점이고 도구이다.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도 미국이 현재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을 보류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하수인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지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하고있다.미국이 가자사태의 악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중재자로 자처하고있는것은 위선에 불과하다는것, 가자사태를 구실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려는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통된 목적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민간인공격을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팔레스티나를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 시종일관하게 반대립장을 표시하고있는것을 보아도 그것은 명백하다.

승냥이는 언제 가도 양으로 변할수 없다.미국의 침략적본성이 달라질수 없듯이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본심은 티끌만큼도 변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란이슬람공화국 제1부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5월 21일 로동신문

 

테헤란

이란이슬람공화국 제1부대통령

모함마드 모크베르각하

 

나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각하가 뜻밖의 사고로 서거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인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대통령각하의 서거는 형제적인 이란인민과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대통령각하는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리익, 이슬람교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이란인민의 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한 걸출한 정치활동가였으며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였습니다.

나는 귀국정부와 인민이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강력하고 부흥하는 이란을 건설하기 위해 굴함없이 힘차게 전진해나가리라고 확신하면서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5월 20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군비경쟁을 사촉하면서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

주체113(2024)년 5월 21일 로동신문

 

세계패권야망에 들뜬 미국이 군비경쟁을 사촉하면서 세계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2019년 로미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미국은 올해 인디아태평양지역에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을 전개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실지 미국은 얼마전에 조약탈퇴이후 처음으로 필리핀의 루쏜섬북부에 중거리미싸일체계를 배비하였다.

전파탐지체계를 속이고 전략적목표들에 타격을 가할수 있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은 사실상 포착하기 힘든것으로 하여 불의의 선제타격가능성이 매우 높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국남해와 중국본토의 남부, 대만해협을 따라 전개된 중국군사시설들이 그 타격권안에 든다고 밝히면서 그러한 미싸일들의 배비가 후과를 예측할수 없는 새로운 단계의 군비경쟁을 초래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침략적인 군사동맹들을 계속 확대하고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 역시 군비경쟁을 조성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나토의 울타리를 확장하였으며 로씨야국경부근에서 랭전이래 가장 큰 규모의 나토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로씨야를 겨냥한 련합행동방법을 련마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쿼드》(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인디아)와 《오커스》(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를 조작해낸 미국은 지난 5월초 《스쿼드》(미국, 오스트랄리아, 일본, 필리핀)라는 또 하나의 쁠럭을 형성하였다.

이것들이 모두 미국의 지휘밑에 움직이는 나토와 같은 군사쁠럭들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일방적인 군사적우세와 무력증강으로 세계패권을 거머쥐려는 미집권세력의 반동적인 대외정책의 산물이다.

력대적으로 미반동지배층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것을 대외정책의 총적목표로 삼고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여왔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의 2024회계년도 군비예산만 놓고보아도 군사비지출에서 앞선 9개 나라의 군사비를 다 합친것보다 많으며 세계적인 군사비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있다.2025회계년도 군사비몫은 2024회계년도에 비해 90억US$ 더 늘어남으로써 또다시 종전기록을 돌파하였다.

미국은 《콜럼비아》급전략핵잠수함과 《B-21 레이더》전략폭격기, 새세대 지상배비형대륙간탄도미싸일 등의 개발 및 생산을 비롯하여 핵공격능력을 강화하는데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특히 《B61-12》형전술핵폭탄을 현대화하고 이것을 2026년까지 유럽에 배비하려는 계획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거리미싸일배비는 로씨야와 중국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시키고있다.

미국의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과 군사동맹의 확대에 대처하여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해당 지역나라들이 상응한 군사적조치를 취하고있다.

중국정부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대결을 부추기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지역나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의 미싸일배비책동에 단호히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연습을 구실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종합체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한데 대응하여 자국 역시 류사한 미싸일종합체들을 완성하고 생산에 착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위험한 군비경쟁을 사촉하고 침략적인 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주범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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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주체113(2024)년 5월 20일 로동신문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가 19일에 진행되였다.

경기는 시작부터 치렬한 공방전을 이루었다.

전반전에 드센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던 우리 팀에서 후반전에 들어와 1분경 15번선수가 련락해준 공을 7번 전일청선수가 상대팀 꼴문에 차넣어 득점하였다.

결국 경기는 우리 팀의 승리로 끝났다.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우리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수여되였으며 전일청선수는 최고득점자상을, 박주경선수는 최우수문지기상을 수여받았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애국으로 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 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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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5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가핵안전보장국은 현 미행정부집권이래 3번째로 되는 림계전핵시험을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의 림계전핵시험은 극도로 악화되고있는 전지구적안보환경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주요핵대국들사이의 전략적균형에 심각한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이로써 미국은 절대적인 핵우세로 다른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는것이 자기의 전략적목표이며 핵무기에 대한 의존을 낮춤으로써 전략적오판의 위험성을 줄이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한다는 현 행정부의 공약이 허구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시험을 진행한 세계유일의 핵사용국인 미국은 그 누구의 핵전쟁위협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이 없다.

지난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잠수함을 조선반도지역에 끌어들인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모의하는 《핵협의그루빠》를 수시로 가동시켰으며 오는 8월에는 대한민국과 함께 실제적인 핵작전연습을 시행하려 하고있다.

핵보유국들사이의 군사적대립에 새로운 긴장을 더해주고 국제적인 핵군비경쟁을 재촉하는 미국의 이번 림계전핵시험이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안보형세에 미치는 영향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일방적행위로 산생되고있는 지역과 세계적범위에서의 전략적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적권리와 가능한 선택안의 범위내에서 전반적인 핵억제태세의 향상에 필요한 조치들을 재고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지역에 전략적불균형과 안보공백이 조성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진화되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강력한 억제행동으로 국가의 안전과 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20일

평 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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