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리당위원회들이 농촌의 주인구실을 다하자
전당의 당조직들이 하나의 지향, 하나의 숨결로 끓어번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그 어느 당조직이라 할것없이 떨쳐나섰다.농업부문과 련관부문 당조직들은 물론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들 지어 크지 않은 단위의 당조직들도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작전에 뼈심을 들이고있다.
농촌에 영농물자와 수단들을 원만히 보장해주자면 어떤 대책을 세울것인가, 로력동원은 어떻게 하며 물질적방조는 어떻게 줄것인가, 지원의 공간을 농촌을 정치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개변시키는 효과적인 과정으로 되게 하자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를 두고 고심하며 진지한 사색을 거듭하는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디서나 농사문제를 론하고 어느 당조직이나 농사를 자기 사업으로 간주하며 중시하는 이 전례없는 기풍은 올해 농사결과를 락관적으로 전망하게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농사의 주인인 리당위원회들의 역할이다.아무리 국가적지원과 방조가 강화된다고 하여도 주인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농업생산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될수 없다.
리당위원회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데 농업증산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리당위원회를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농촌당세포를 강화할수 있으며 농촌진지를 공고히 하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서 다 그러하듯이 농업생산의 성과여부도 주인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리당위원회는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는 주인이다.리당위원회가 맡고있는 많은 임무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정책적과업은 농사이다.
지금과 같이 난관이 겹쌓인 때일수록 리당위원회들이 농사에 대한 당적지도를 주인답게 하여야 한다.조건이 어렵고 힘에 부친다고 하여 그 막중하고 성스러운 책임앞에 물러앉아 당적본분을 포기하면 그때부터 그 리에는 주인이 없어지며 그런 곳에서는 농사가 제대로 될리 만무하다.
지난해 농사의 경험과 교훈이 시사해주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실지로 지난해에는 그 어느 농장이라 할것없이 농사조건이 불리하였다.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은것은 물론 로력과 자재보장 등에서 애로가 적지 않았다.문제는 다같이 어렵고 힘든 조건이였지만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고 발전의 도약대를 또 한계단 착실히 닦은 농장들이 있는 반면에 알곡생산계획을 미달한 단위들도 있는것이다.
그 차이는 어디에 기인되는가.
강남군 영진농장의 실례를 놓고보자.
최근년간 축산으로 흥하는 단위로 소문났던 이 농장에 지난해에는 현물분배로 흥성이는 흐뭇한 광경이 펼쳐져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니다.농장초급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에 의한 필연적귀결이다.
최대비상방역기간 로력지원을 받지 못하고 모내기를 해야 하는 조건에서 초급당위원회는 집행위원들과 당일군들을 부락들에 내보내여 년로보장자들과 그 지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한편 부대로력자들에 대한 후방사업도 따라세웠다.이렇게 되여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끝낼수 있게 되였다.재해성이상기후로 하여 올곡식의 수확고를 높이는데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자 관리위원회가 밭관개체계를 환원복구하고 이동식양수기들을 만가동하는 등 극복대책을 철저히 세우도록 방향을 그어주고 온 농장을 가물과의 투쟁에 총발동시키였다.
리당위원회가 주인구실을 한다는것은 바로 이런것이다.리당조직이 농사를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모든것을 여기에 지향복종시키며 농사결과를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갈 때 주인구실을 한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는 농사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자기의 직분을 다하지 못하는 리당조직들도 있다.
농사를 관리위원회에 방임하고 꾸리기같은데만 치중하는 현상, 행정을 가로타고앉아 좌지우지하면서 관리위원회일군들의 사업의욕을 떨어뜨리는 현상, 패배주의에 물젖은 일부 일군들의 우는소리에 동조하면서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뒤전에 밀어놓는 현상…
리당조직들이 이러한 페단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주인구실을 책임적으로 할 때라야 농업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리당위원회들은 농업발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농장의 농업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자기의 직분을 다해야 한다.국가적지원과 방조가 증대될수록 더욱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백배로 분발, 분투하여야 한다.
리당조직들이 주인구실을 하는데서 리당비서들의 역할이 관건적이다.(전문 보기)
12개 중요고지점령의 결정적담보는 사상과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조건과 환경은 의연 불리하지만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는 생산계획을 순별, 월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며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다.이와 반면에 계획대로 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가지 못하는 단위도 있다.
여기서 찾아보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려는 대중의 사상적각오가 높은것만큼,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이 강한것만큼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은 경제문제이기 전에 사상문제, 신념문제라는것이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는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직접적이고 관건적인 영향을 주는 지표들로서 국가적력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점령해야 할 목표이다.
오늘의 12개 중요고지점령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섰는가 하는것은 매일매일의 생산실적과 일본새에 그대로 반영된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굳건히 지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당이 제시한 비료고지점령을 향해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특히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과 관련한 소식에 접하고 충성의 증산투쟁을 벌려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한 사실은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하여준다.
지난 2월초, 농업의 옳바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당면한 농사에 필요한 해당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을 받아안은 즉시 련합기업소책임일군들은 한자리에 마주앉았다.
당에서 그토록 안타까와하는 농사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흥남로동계급이 제일 큰 몫을 맡아해야 하지 않겠는가.군수로동계급처럼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는 일을 본도로 여기고 종업원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서면 점령 못할 목표가 있을수 없다.생산자들속에 들어가 충성의 증산투쟁을 호소하자.
당책임일군의 절절한 호소에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이 일제히 현장으로 들어갔다.현시기 농업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당의 의도를 알려주고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군수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본받아 애국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는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폭발시키는 기폭제로 되였다.
《고난속에서도 일심전력을 다해 당과 조국을 떠받드는 군수로동계급의 애국충심에 화답하여 우리도 충성의 비료증산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라는 불같은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울려나왔다.
모든 당세포들에서 증산의 방도를 찾는 당원협의회가 일제히 열리였다.맡은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를 보다 혁신하여 실수률을 끌어올릴수 있는 작업방법을 진지하게 찾아나갔다.그에 맞게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매일 계획보다 수십t이상의 비료를 더 생산할수 있는 방안을 새롭게 세웠다.
하여 공정마다 만부하를 걸고 증산투쟁이 전개되였으며 이것은 매일 전례없는 생산실적으로 이어졌다.그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생산조건과 환경도 의연히 어렵고 엄혹하다.
만약 이곳 일군들이 어려운 현실을 념불외우듯하며 조건타발만 하면서 적당히 일하려 하였더라면 어떻게 이렇듯 수천t의 비료를 계획외에 더 생산할수 있었겠는가.
결론은 명백하다.
혁신과 전진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은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사상과 신념이다.
다시말하여 모진 극난속에서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호소한 당의 의도를 깊이 자각한 사람만이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국가경제발전을 떠밀어갈수 있는것이다.
나라의 강철생산에서 제일 큰 몫을 맡고있는 김철로동계급의 자각성과 분발심 또한 대단하다.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김철이 제일먼저 들고일어나야 한다는것을 이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
올해에 어떻게 하나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해야만 중공업의 골간에 살을 붙이고 농업과 경공업을 더한층 발전시켜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다, 이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투쟁에서 김철이 앞장서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한치의 양보도 할수 없다는것이 이곳 로동계급의 가슴속에 산악같이 들어앉은 철석의 의지이다.
하기에 김철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중요대상설비생산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킨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룡성의 로동계급앞에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를 올해중에 제작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자라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당결정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룡성로동계급과 어깨를 겯고 중요대상설비생산에 필요한 대형단조품과 기계가공품보장을 위해 련대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6종의 대형단조품을 만들어 보내주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강선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중요대상설비생산에 떨쳐나선 룡성로동계급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선행공정을 지켜선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이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며 단조품생산에 필요한 대형강괴들을 연방 부어내고있다.
5월18일대형단조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가열로운영에 필요한 발생로가스생산을 늘이고 6천t프레스와 천정기중기들의 설비점검보수를 앞세우면서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이들은 천정기중기운전공과 조작공, 신호공들과의 째인 협동을 보장하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작업을 벌려 무게가 수십t에 달하는 강괴가 넘어오는족족 대형단조품들을 생산하고있다.
결과 지난 15일까지 중요대상설비생산에 필요한 6종의 대형단조품을 만들어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보내주게 되였다.
지금 강선의 로동계급은 나머지단조품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이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면서 덩지큰 강괴들을 련이어 부어낼 때 6천t프레스를 지켜선 로동자들은 긴장한 작업을 들이대며 대형단조품생산을 늘이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강력한 생산지휘조와 선전선동력량을 현장에 전개하고 대형단조품생산을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면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높은 기계가공실적으로 호응해나섰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룡성로동계급이 당이 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대안로동계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선삭가공한 기계가공품을 시급히 보장해야 룡성로동계급이 완성가공과 조립을 앞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절박한 해결을 기다리는 중요대상설비를 제기일에 성과적으로 만들어낼수 있다.
이를 명심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지금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이들은 기계가공품을 기다리는 룡성로동계급을 생각하며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하게 작업을 진행하고있다.
대형기계직장과 발전설비1가공직장에서 생산조직을 치밀하게 하고 교대별경쟁열의를 고조시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특히 대형기계직장의 일군들은 예비부속품확보와 설비점검보수를 실속있게 조직하여 매일 120%의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룡성로동계급에게 보내줄 기계가공품생산을 우선시하고 작업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이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에도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대형공작기계들의 성능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가공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할수 있게 참모부서의 성원들로 구성된 력량을 현장에 파견하고 그들의 역할을 강화하였다.
룡성로동계급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시간을 주름잡아 달리는 대안로동계급의 투쟁열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덩지큰 본체소재 련이어 생산, 가공에 들어갔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룡성로동계급이 지닌 혁명성과 대담성이 높이 발휘되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에서는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는 혁신의 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현지에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2월말부터 무게가 수십t에 달하는 덩지큰 중요대상설비의 본체소재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여 짧은 기간에 3종이나 만들어졌다.생산된 중요대상설비의 본체소재들은 기계가공에 들어갔다.
당결정관철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룡성로동계급은 구조가 복잡하고 기술적요구가 높은 집채같은 중요대상설비의 본체소재를 손색없이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다그쳤다.특히 1주강직장의 로동자들은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협동주강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모의작업으로 새날을 맞고보냈다.
이러한 만단의 준비밑에 중요대상설비의 본체소재생산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1주강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협동주강을 위한 모든 작업공정들을 치차처럼 맞물리기 위해 한마음한뜻이 되여 긴장한 용해작업을 벌리였다.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에는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당이 준 과업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관철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지금 1기계직장의 대형공작기계들이 만부하로 돌아가는 가운데 중요대상설비의 본체가공에서는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은 공정간련계를 강화하고 서로 돕고 이끌며 그날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있다.
선군주철공장과 2주강직장의 로동자들도 기세를 올리며 중요대상설비생산에 필요한 수십종에 300여개의 크고작은 소재를 생산하여 가공부문에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였던 한 소년단원이 받아안은 각별한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
이것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가 남긴 또 한편의 전설같은 이야기이다.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온 나라의 관심사로 성대히 진행되였던 대회가 끝난지 두달이 되여오는 지난 2월 어느날 우리는 5 000명 대표들중의 한 소년단원이 제일 마지막으로 평양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10여일간의 행사일정을 훨씬 넘긴 그의 남다른 평양체류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가 소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소년단대표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어머니당이 베풀어준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은 지금도 인민들속에서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조선소년단대회력사상 가장 큰 영광과 은정을 받아안고 모교로, 고향으로 돌아간 나어린 대표들을 얼싸안으며 눈물짓지 않은 사람이 있었던가.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한 소년단대표가 받아안은 크나큰 은정에 대한 이 이야기는 우리 당이 어린 소년단원들의 대회를 어이하여 그토록 중시하고있으며 후대들을 위한 그 열렬한 사랑이 우리 국가의 오늘과 래일을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가에 대한 한편의 서사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됩니다.》
평양을 제일 마지막으로 떠나는 한 소년단대표에 대한 소식을 듣고 우리가 서둘러 김만유병원에 들어섰을 때는 이른새벽이였다.콩팥내과 과장 최건일동무가 우리에게 두툼한 병력서를 보여주었다.
이름은 정일심, 나이는 14살, 재령군 금장고급중학교 학생…
《당에서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을 위하여 전례없이 강력한 의료진을 무어주었습니다.평양에 온 소년단대표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던 과정에 의료일군들은 정일심소녀에게서 본인도 모르는 병을 발견하게 되였습니다.이 사실은 지체없이 보고되였습니다.》
구체적인 진단결과 소녀의 병은 하루이틀의 치료로는 해결할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이렇게 되여 일심이는 두달동안이나 김만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였으며 그 나날에 본인은 물론이고 부모들도 상상조차 못했던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게 되였다.
어스름이 채 가셔지지 않은 입원실에서 우리는 주인공과 마주앉았다.
귀여운 능금볼, 웃음이 남실거리는 밝은 눈빛, 생기발랄한 언동…
최건일과장의 말에 의하면 입원할 때보다 소녀의 체중도 눈에 띄게 늘고 키도 컸다고 한다.한시바삐 날밝기를 기다리는 소녀의 침대머리에는 곱게 다린 교복과 함께 솜옷이 걸려있었는데 책가방곁에는 벌써 꽃다발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사연깊은 교복이며 솜옷을 정히 쓸어보는 우리에게 소녀는 자랑했다.
《이 교복이랑 솜옷은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산골학교에까지 평양의 고급재단사를 보내시여 몸에 꼭 맞게 지어주신것이예요.가방과 신발, 양말과 혁띠도 다 원수님께서 주신것이예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는 대표들에게 교복과 가방, 신발, 양말을 특별히 잘 만들어주어야 하겠다고, 옷이 날개라고 소년단대표들에게 옷을 잘 해입혀야 한다고 하시며 5 000명 대표들이 사는 방방곡곡을 빠짐없이 찾아가 몸치수를 깐깐히 재여 유명한 피복공장들에서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도록 해주신 어버이의 그 보살피심에 학부형들은 얼마나 울었던가.
겨울이 오려면 아직은 멀었건만 어린 대표들이 평양으로 오게 될 추운 계절을 먼저 생각하시며 겨울옷까지 멋있게 만들어 입히면 우리 아이들이 정말 고울것이라고 하시면서 솜옷도안까지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육친적사랑은 12월의 평양에 때아닌 꽃바다를 펼쳐주었다.
편안하고 풍족한 때였다면 그 한벌한벌의 교복과 솜옷이 이다지도 우리 가슴을 격정으로 파고들지는 않았을것이다.은정어린 교복과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고 잠 못들던 그런 밤들이 우리 가정에도, 우리 자식들에게도 있지 않았던가.
《그런데 난 저 멋진 옷을 입고 대회에 하루도 참가하지 못했습니다.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일심이의 눈앞에 제일먼저 떠오른것은 자기를 소년단대표로 추천해주며 《아버지원수님께 우리 인사도 꼭 드려주렴.》라고 부탁하던 정다운 동무들과 우리 마을에도 소년단대표가 났다고 자기 집 경사처럼 기뻐하던 마을사람들, 우리 가문에서 네가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첫 사람이 되겠구나 하며 온밤 잠들지 못하던 부모의 모습이였다고 한다.김만유병원의 앞도로로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소년단대표들을 실은 뻐스가 줄지어 오갈 때면 일심이는 창가에서 자기가 처음 탔던 뻐스를 찾아보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일생에 다시 없을 행운의 시각에 불쑥 생겨난것만 같은 병이 소녀는 정말 원망스러웠다.
지나친 흥분으로 환자의 혈압은 계속 오르고 식사량은 점점 줄어드니 누구보다 안타까와한 사람들은 구급과의 의사, 간호원들이였다.일심이를 딸처럼 대해주던 허석철의사는 정말로 성을 냈다.
《네가 병을 고쳤다는 소식을 아버지원수님께서 기다리고계시는데 왜 이렇게도 철이 없느냐!》
일심이는 놀라왔다.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한 내 소식을 아버지원수님께서 기다리시다니!
그것은 사실이였다.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수시로 치료정형을 알아보고 보건부문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매일같이 병원에 찾아왔다.중앙병원의료일군들의 협의회만도 몇차례나 진행되였는지 소녀는 다 알수 없었다.우리의 귀전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이 들려주던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되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심학생과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할 소년단대표들에 대한 대책을 취해주시던 그때는 바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준비로 그이께서 일분일초를 쪼개며 밤을 새우시던 때였습니다.》
병원에서 긴장한 치료의 순간순간이 흐르던 그때 재령군 장국리의 일심이네 집으로는 저녁마다 마을사람들이 모여들군 했다고 한다.대회가 시작된 날부터 장국리사람들은 TV앞에 마주앉아 자기들이 손저어 바래준 대표의 모습을 찾아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날마다 일심이를 그리는 부모와 선생님, 동무들과 마을사람들은 멀리에 있었다.하지만 그의 곁에는 언제나 혈육보다 더 극진한 손길이 있었다.
한달이 지나도록 크게 차도가 없는 일심이의 병치료를 두고 누구보다 고심어린 사색을 거듭하며 과장 최건일동무가 뜬눈으로 맞은 새날은 그 얼마였던가.
환자의 회복을 위해 한시도 발편잠에 못들고 정성의 날과 달을 이어온 담당의사 서경희동무, 그를 두고 일심이는 말했다.꼭 우리 어머니같다고.
어린 자식을 시어머니에게 맡겨두고 환자를 위해 손마를새없이 뛰여다닌것은 담당간호원 김은향동무만이 아니였다.일심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집단을 믿고 맡겨주신 소년단대표이고 우리모두의 친자식이라며 입맛이 떨어질세라, 외로워할세라 극진히 마음쓴 당세포비서 장윤희동무, 간호장 오경희동무, 간호원 맹진주동무, 간병원 홍경화동무를 비롯한 과의 의료일군들 누구나 한마음이였으니 육친의 정에 뿌리를 둔 그들의 높은 실력은 끝내 소녀를 일으켜세웠다.
우리는 소녀의 일기장에서 이제는 자기 학교의 선생님처럼 정이 푹 들었다는 중구역 련화소학교의 한일심소년단지도원과 퇴근시간까지 바쳐가며 밤늦도록 공부를 배워준 평양제1중학교의 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읽었다.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이라고 하신 아버지원수님의 말씀을 잊지 말라고 하면서 평양제1중학교의 소년단지도원 리송미동무는 말했다.단위원장답게 언제나 동무들의 본보기가 되라고.
일기장에는 입원치료의 나날에 인연을 맺은 소년단대표들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있었다.일심이가 아버지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를 꼭꼭 보라고 TV와 함께 과외학습도서들을 보내준 평양제1중학교 단위원장 리수원학생, 귀한 보약을 안고 찾아와 제가 지은 시를 또랑또랑 읊어주며 아버지원수님께서 기다리시는데 빨리 병을 털고 일어나야 한다고 고무해준 중구역 련화소학교의 서재웅학생…
영웅의 손자인 재웅이는 일심이에게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고 한다.
《누나의 아버지도, 우리 부모도 인민군대예요.누나의 꿈도 왕별을 단 장령이 되는거라지요.우리 이담에 아버지들보다 더 큰 별을 단 인민군대가 되여 만나자요.》(전문 보기)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으로 되고있으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한마디로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이 아니라 모든 농업생산단위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여 나라의 농업전반을 다같이 발전시키는것이다.
우리 당은 이미 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 100m 앞서나가는것보다 모든 부문이 다같이 손잡고 10m 전진함으로써 사회전반을 속살이 지게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을 밝히였다.마찬가지로 농업부문에서도 벌방지대, 산간지대 할것없이 전국의 모든 농경지들에서 알곡소출을 높여야 우리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울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에는 전체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오늘 물질문화생활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요구는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다.특히 식량문제는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바라는 절실한 문제이다.그런것만큼 농업을 발전시켜 식량문제를 해결하여야 당에 대한 믿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
우리가 건설하는 리상사회는 사람들이 정신도덕적, 문화적측면에서 건전할뿐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풍만한 생활을 향유하는 나라이다.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인민들에게 풍족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 있다.그러자면 농업부문을 지역간, 단위간격차가 없이 다같이 균형적으로 추켜세워 농업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인민들이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생활수준에서는 지역적차이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한개 지역, 한개 농장, 한개 포전도 뒤떨어지거나 제자리걸음을 하지 않고 다같이 분발하고 다같이 전진하여 나라의 농업발전을 상승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울 때 이 땅 그 어디서나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에는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가 새겨져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은 자립, 자존의 강국을 목표로 내세운 우리 혁명의 현 단계 투쟁에서 가장 관건적이고 절실한 문제이다.정치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이 농업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식량문제, 먹는 문제만 해결하면 두려울것도 무서울것도 없으며 강력한 주체적힘에 토대하여 마음먹은대로 강국건설을 내밀수 있다.
농업의 발전은 특정한 지역이나 한두 단위의 다수확성과만으로는 이룩할수 없는 방대한 과업이다.특히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생산의 파동성을 없애지 않고서는, 지역과 단위들사이의 차이를 줄이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국가부흥의 활로도 열어나갈수 없다.뒤떨어진 단위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고 지역간의 차이를 줄여 균형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전반이 동시에 일떠설 때 주체적힘은 더욱 배가되게 되며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실체는 더욱 뚜렷해지게 된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구현하는데서 시, 군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전국적범위에서 놓고보면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개 시, 군안에서는 대체로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 농장들의 자연지리적특성과 물질기술적토대에서 큰 차이가 없는것만큼 자기 실정에 맞는 발전방식과 방법을 확립하기에 적합한 단위도 시, 군들이고 작업반들사이, 농장들사이의 격차를 가장 빨리 해소할수 있게 지도를 최대한 접근시킬수 있는 단위도 다름아닌 시, 군당조직들이다.200여개의 시, 군당위원회가 자기 지역의 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작전을 바로하고 군내 농촌리들의 사업을 옳게 지도할 때 전국의 수많은 리가 동시에 일떠서고 농업발전에서는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이다.
우리 나라 농업의 비약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것은 조선혁명가들앞에 나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며 이 성스러운 위업을 수행하는 려정은 백절불굴의 노력과 지칠줄 모르는 완강한 투쟁을 요구한다.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실성과 애국적열정이 있는한 우리는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는데서 승리자가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 담화
17일 유엔주재 미국대표라는자가 불법무도하게 소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모의판에서 감히 우리를 걸고드는 추태를 부리였다.
이번에 토마스 그린필드는 진정한 인권이 무엇인지,초보적인 인륜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론리성과 건전한 사고가 완전히 결여된 자기의 수치스러운 정체를 유감없이 드러내놓았다.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있지도 않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간것 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훼손이며 진정한 인권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이 우리의 《인권상황》에 대해 그토록 걱정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반인륜적인 대조선제재리행에 그처럼 집착하는 리유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것이다.
인권에 대해서 말한다면 수백,수천만의 유색인종들이 경찰의 폭압에 짓눌려 숨도 제대로 못쉬고있는 미국의 인권유린실태부터 국제사회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해볼것이 없어지기만 하면 어김없이 《인권》무대에로 판을 옮겨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흔들어보려는것이 바로 미국의 상습적인 행동이다.
미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렬한 반공화국《인권》모의판을 벌려놓음으로써 인권대신 강권을,평화대신 전쟁을 선택하였다.
미국이 《인권》을 수단으로 우리 국가를 흔들어보려 할수록 우리 인민의 분노만을 증폭시키게 될것이며 그로부터 미국이 얻을것이란 불가역적인 안보불안정이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 짓거리를 언제까지 할지는 모를 일이다만 미국은 분명코 잘못된 시도를 하고있다.
토마스 그린필드는 《인권옹호》의 허울을 쓰고 자주적인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는 미국이라는 실체의 앞잡이,하수인에 불과한 자기의 처지를 개탄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3월 19일
평 양
チョ・チョルス外務省国際機構局長が談話発表
【平壌3月19日発朝鮮中央通信】チョ・チョルス外務省国際機構局長は19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7日、国連駐在米国代表なる者が不法非道に招集された国連安保理の謀議の場であえてわれわれ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醜態を演じた。
今回、トーマス・グリーンフィールドは真の人権が何か、初歩的な人倫が何かも知らず、論理性や健全な思考が完全に欠けた自分の恥ずべき正体を遺憾なくさらけ出した。
正義の国際社会の反対と懸念にもかかわらず、米国がありもしないわれわれの「人権問題」を国連安保理に上程させたこと自体が、国連憲章に対する毀損(きそん)であり、真の人権に対する愚弄である。
米国が、われわれの「人権状況」がそれほど心配なら、世界で最も反人倫的な対朝鮮制裁の履行にそれほど執着する理由について説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あろう。
人権について言うなら、数百、数千万の有色人種が警察の暴圧に押さえつけられて息もろくにできない米国の人権蹂躙(じゅうりん)実態から国際社会の厳正な審判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
言い掛かりをつけることがなくなれば決まって、「人権」舞台へ場を移してわが人民が選択した社会主義制度を揺さぶってみようとするのがまさに、米国の常習的な行動である。
米国は、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卑劣な反共和国「人権」謀議をこらすことで、人権の代わりに強権を、平和の代わりに戦争を選択した。
米国が「人権」を手段にわが国家を揺さぶってみようとするほど、わが人民の憤怒だけを増幅させるであろうし、それから米国が得るものは不可逆の安保不安定である。
飽き飽きするこの行為をいつまで続けるかは分からないが、米国は確かに間違った試みをしている。
トーマス・グリーンフィールドは、「人権擁護」のベールをかぶって自主的な主権国家に対する内政干渉をこととする米国という実体の手先、下手人にすぎない自分の境遇を慨嘆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17일 유엔사무총장은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 국가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또다시 부당하게 걸고드는 무책임한 언행을 하였다.
나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붙는 불에 기름을 치는것과 같은 구떼헤스사무총장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이번에 나는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유엔사무총장의 집요한 편견적처사가 단순히 리해부족,인식부족에 기인되지 않으며 미국에 무턱대고 추종하는 천성적인 굴종심리의 발현일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한번 가지게 되였다.
구떼헤스사무총장은 유엔의 수장답게 처신하지 못할망정 미국무성의 한갖 나부랭이처럼은 놀지 말아야 할것이다.
나는 유엔사무총장이 조선반도문제에 지금처럼 멋없이 삐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있는것이 긴장완화를 위해서도 그렇고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낫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만일 우리의 거듭되는 권언에도 불구하고 유엔사무총장이 계속 미국의 대조선적대시행위에 편승하는 경우 자기의 정치적명성에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될것이다.
이 기회에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자위적대응조치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론의탁우에 올려놓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불순한 시도들이 감지되고있는데 대해 강한 경종을 울린다.
주체112(2023)년 3월 19일
평 양
金先敬外務次官が談話発表
【平壌3月19日発朝鮮中央通信】金先敬外務次官(国際機構担当)は19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7日、国連事務総長はスポークスマンを押し立ててわが国家の正当な自衛権行使にまたもや不当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無責任な言行をした。
私は、朝鮮半島と地域の緊張緩和に役立つどころか、むしろ火に油を注ぐようなグテレス事務総長の行為を強く糾弾し、全面排撃する。
今回、私は、朝鮮半島問題に対する国連事務総長の執拗(しつよう)な偏見的行為が単に理解不足、認識不足に起因せず、米国に無鉄砲に追従する生まれつきの屈従心理の発現であるかも知れないという確信を再度持つようになった。
グテレス事務総長は、国連の首長らしく行動することはできなくても、米国務省の単なる端くれのように振る舞ってはならないであろう。
私は、国連事務総長が朝鮮半島問題に今のようにやぼにでしゃばることよりは、むしろ何も言わずに黙っている方が緊張緩和のためにも、自分自身のためにもよ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
もし、われわれの重なる勧告にもかかわらず、国連事務総長が引き続き米国の対朝鮮敵視行為に便乗する場合、自分の政治的名声に取り返しのつかない致命的な汚点を残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
この機会に、私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合法的な自衛的対応措置を国連安保理の論議のテーブルに上げようと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不純な試みが感知されていることに対して強い警鐘を打ち鳴らす。(記事全文)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부 언론성명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유엔무대에서 추종세력들을 발동하여 존재하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론의하는 불법무도한 모의판을 벌려놓았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부는 미국의 비렬한 《인권》압박소동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엄중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마땅히 문제시되여야 할것은 유엔헌장을 비롯한 공인된 국제법들을 유린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을 일삼으며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한 미국의 잔혹한 반인륜범죄행위이다.
세인을 경악시킨 인권유린행위로 국제인권사에 가장 뚜렷한 오명을 남긴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입에 올리는 자체가 인권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미국이 떠드는 이른바 《인권옹호》가 세계최대의 인권유린국인 자기의 수치스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제도전복을 추구하는 내정간섭도구로 악용되고있다는것은 이미 공인된 국제사회의 인식이다.
미국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유엔무대에서 너절한 대조선《인권》음모판을 벌려놓음으로써 저들의 《인권》책동이 다름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길잡이수단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유엔기구는 미국이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함부로 압력을 가하고 위협공갈하는 정치적수단으로 도용되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국제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참다운 인권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유엔성원국들이 인권분야에서의 정치화,차별화,선택성을 전면배격하고 《인권》을 구실로 감행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여 정의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할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불법무도한 《인권》모략책동을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응징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응의지는 철저하고 명백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적대행위로부터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사회주의제도와 진정한 인민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3월 19일
무분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을 단호히 징벌할 원쑤격멸의 의지 -80여만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온 나라가 격앙되였다.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며 그 침략적성격과 규모에 있어서 사상최대로 감행되고있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은 더이상 용납할수 없는 극한계선으로 치닫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과 대결을 폭발전야로 격화시키고있는 적들을 강력한 물리적힘으로써 엄정히 다스려나갈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의 장엄한 불뢰성으로 과시하였다.
우리 당의 불굴의 대적의지, 반미결산의지로 만장약한 열혈의 청년전위들이 조국보위전, 원쑤격멸전에 일시에 궐기해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7일 하루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8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는 청년들의 참군열의는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없애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 새세대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며 열렬한 애국심의 뚜렷한 증시이다.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심한 평양시와 전국각지의 청년학생들은 탄원모임을 가지고 부나비처럼 헤덤비는 전쟁미치광이들을 모조리 박멸해버릴 멸적의 일념을 인민군대입대, 복대탄원서에 쪼아박았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근로청년들은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는 호전광들을 단매에 때려부실 서슬푸른 기상으로 조국통일대전의 앞장에 세워줄것을 탄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남포사범대학 등 전국의 대학들에서도 수많은 학생청년들이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랑하는 조국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을 결의하였다.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탈하려드는 미제와 괴뢰역적들을 이 땅에서 깨끗이 쓸어버리고 긍지높은 통일세대가 되자, 이것이 이 나라 500만 청년전위들의 불같은 웨침이다.
전국각지에서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자대렬은 계속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
고상한 지향이 인생을 아름답게 가꾼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삶의 긍지와 보람은 결코 자기만 잘 먹고 잘 입고 향락을 누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창조와 투쟁속에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후회없는 인생, 아름다운 삶을 바란다.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다.어떤 목표를 내세우고 무엇을 지향하며 그 실현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아름다와질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의 한성원임을 자각하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이 수없이 많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당의 뜻을 받들고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 달려온 미더운 청년들,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식들을 모두 방선초소에 세우고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원군길을 묵묵히 걷고있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이야말로 고상한 지향을 가지고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도덕적인 인간, 량심의 인간들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인간들의 고상한 지향은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응당 자기가 앞장에 서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에 뿌리를 두고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항상 페부로 절감하고 어려워도 힘겨워도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는 사람은 먼 후날 인생을 아름답게 추억할수 있지만 자기 하나의 안일과 리익만을 추구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치는것이 없이 남의 그늘밑에서 하루하루 연명해가는 사람은 인생의 참된 삶의 자욱을 남길수 없다.
사람이 하루하루를 아무런 지향과 목적도 없이 무의미하게 보내면 남을것이 하나도 없고 무인도에 홀로 떨어져있는것과 같이 고독한 존재로 되고만다.사람은 고립적으로가 아니라 사회와 집단의 한성원으로서 살아나가는것만큼 참된 삶의 가치는 그가 사회와 집단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 하는데 따라 평가된다.
사회주의제도를 떠받드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지향은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전진해나가는 집단주의정신에서 뚜렷이 표현된다.
보통강구역 보통강1동에 살고있는 김보옥녀성만 놓고보아도 자기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고상한 품성의 소유자이다.조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 자기 한가정의 행복만을 생각할수 없었기에 그는 많은 애국미를 나라에 바치였고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찾아가 건설자들에게 가정에서 마련한 지성어린 물자들도 안겨주었으며 오랜 세월 영예군인의 친혈육이 되여 사랑과 정을 기울여왔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동지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고상한 지향을 안고 살아온 그였기에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올수 있은것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고상한 지향을 안고 아름답고 보람있게 살아야 한다.
꿈많은 소년시절에는 물론 혈기왕성한 청년시절, 인생의 로년기에도 뚜렷한 목표와 지향을 가지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여야 인간으로서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고 그런 인생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영생할수 있다.
고상한 지향을 안고있는 사람은 사회와 집단을 위해 큰일을 할수 있고 더 빨리, 더 높이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욕망이 있으면 능력이 생기는 법이며 무엇인가 하고싶은 마음이 있고 무엇인가를 지향하는 사람은 성공하기마련이다.
누구나 고상한 지향을 안고 완강히 실천하며 힘차게 앞으로 전진할 때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며 한생을 후회없이 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원의 글 : 폭발전야에 이른 조선반도정세의 근원을 론함
조선반도정세가 통제불능의 위험천만한 상황에로 각일각 치닫고있다.
전쟁발발의 림계점에 이른 핵대국들의 팽팽한 대치를 세계가 심각한 우려속에 주시하고있다.
이 엄중한 사태는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하고 횡포한 반공화국압살광기로 하여 빚어진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올해 정초부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발전과 진전을 이룩하려는 일념으로부터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왔다.
그러나 미국을 위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우려스러운 적대행위들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으며 그 엄중성과 위험성은 더이상 용납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지난 1월 괴뢰지역에 기여든 미국방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기도를 꺼리낌없이 드러내면서 5세대스텔스전투기들과 항공모함과 같은 전략자산들을 더 많이 전개할것이라고 력설하였으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윤석열괴뢰역도도 지하방공호에 들어가 《대비태세확립》, 《응징》에 대해 떠벌이였다.
허세와 객기에 열이 뜬 호전광들은 올해 전반기에 과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이상의 강도높은 합동군사연습을 무려 20여차나 벌릴것이라고 공표하고 우리에 대한 침투 및 전략적시설과 주요핵심표적에 대한 합동타격훈련 등 화약내나는 북침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확장억제력의 상시주둔을 운운한대로 미국은 2월에 들어와 괴뢰지역에 《B-1B》 핵전략폭격기, 《F-22》, 《F-35B》 등 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하여 핵심 공중전략무기들을 투입하여 괴뢰들과 조선서해상공에서 우리를 겨냥한 수차례의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다.
특히 미제는 지난 2월하순 괴뢰들을 미국에 끌어들여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확장억제운용연습》이란것을 벌려놓고 앞으로도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항시적으로 전개할것이라고 떠들었다.
이런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과 적대행위들은 3월에 들어와 조선반도지역정세를 폭발직전의 위험계선에로 몰아갔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가증할 흉심밑에 미해군의 주요전략자산인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을 련속 괴뢰지역에 급파하였다.
지난 1일 미해군의 최신형미싸일추적함 《하워드 로렌젠》호를 조선동해에 끌어다놓고 《RC-135S》를 비롯한 정찰자산들로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3일 전략폭격기 《B-1B》와 《하늘의 암살자》로 악명떨치는 무인전투공격기 《MQ-9 리퍼》 등 각종 전략장비들을 동원한 련합공중훈련을 조선서해상공에서 올해 네번째로 벌려놓았다.
한편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상전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참수작전》이 벌어지는 특수작전훈련장, 전선린근지대의 괴뢰군부대들을 돌아치면서 《적도발은 이미 시작됐다.》느니, 《응징할것》이라느니 하며 극도의 대결광기를 고취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정치정세가 더욱 위태로와진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6일 또다시 핵전략폭격기 《B-52》를 출동시켜 다섯번째로 되는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13일부터는 대규모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강행해나섰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발발위험이 가상적인 단계로부터 실천적인 단계에로 이행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괴뢰들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모든 군사연습들은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도발적인 북침실동연습, 핵예비전쟁이라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
《평양점령》을 노린 《쌍룡》련합상륙훈련만 놓고보아도 5년동안 중지되였던것을 부활시켰을뿐 아니라 그 규모와 범위도 력대 최대수준에서 벌릴것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미제가 저들의 전쟁연습들에 《방어》의 외피를 씌우고있지만 그것은 흑백을 전도한 파렴치한 궤변이다.
지난해는 물론 올해에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때없이 끌어들이고있는 핵전략폭격기 《B-52H》와 초음속전략폭격기 《B-1B》, 핵항공모함과 핵공격잠수함, 《F-35》스텔스전투기들이 방어적목적이 아니라 순수 전략적타격임무를 수행하는 가장 공격적인 군사장비들이라는것은 미국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조선반도에 대한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전개와 《정권종말》, 《참수작전》, 《평양점령》을 목표로 한 전쟁각본들에 따라 감행되는 특수부대의 강하침투훈련과 기습상륙 및 진격훈련 같은것들이 《방어》적인것이라고 믿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위험천만한 군사적모험에 매달리는 한편 그 무슨 《인권문제》까지 걸고들면서 반인륜적이고 불법무도한 제재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들에서 공화국을 《악마화》하기 위하여 온갖 《위협》설을 꾸며대고 퍼뜨리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의 일상생활에 절실한 물품들에 《사치품》과 같은 황당한 딱지를 붙여 우리 경내에 단 한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핵문제를 가지고는 더이상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가 힘들게 되자 미국은 오합지졸의 추종세력들을 긁어모아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인한 부정적영향은 결코 조선반도에만 국한되고있지 않다.
지금 미국은 지역의 군사전략적패권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인디아태평양전략》리행의 간판밑에 괴뢰들과 일본의 우려스러운 군비증강행위를 극구 부추기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군사적균형을 미국주도의 동맹체제에 유리하게 전환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쁠럭을 수립하는데 골몰하면서 《오커스》 등 추종국가들의 군사력을 포괄하는 《통합억제력》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대국들에 대한 포위망을 형성하고 부단히 고립약화시켜 저들의 패권적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
괴뢰들의 《고위력탄도미싸일》개발도입, 군사정찰위성발사와 핵잠수함보유기도,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확보를 위한 《토마호크》순항미싸일도입과 극초음속미싸일개발책동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비증강움직임이 허용할수 없는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조선반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군사적팽창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최대의 화약고, 전쟁연습터로 전변되고있다.
분렬과 대결을 부추기고 안정과 발전을 저애하는 미국의 패권추구로 지역의 안보환경이 위태로와지고 국제적인 평화와 안전의 근간도 심히 흔들리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리유가 있기마련이다.
국제사회가 정확히 평가하듯이 조선반도정세가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된 원인은 미국이 우리 국가가 취한 긍정적조치에 호응하기를 거절하고 오히려 대조선압박과 무력에 의한 위협을 계속 강화한데 있다.
올해에만도 우리는 여러 차례에 걸쳐 주권국가의 《정권종말》과 같은 비현실적이고 매우 위험한 목표를 설정하고 각종 위협적인 수사학적표현까지 동원하며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있는 미국과 괴뢰들의 빈번한 련합훈련들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정세악순환을 지속시키는 원인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혔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군사적적대행위를 지체없이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거듭 무시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한점으로 몰아가고있다.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이 더는 용납하지 못할 수준까지 위협당하고있는 엄중한 사태발전에 대처하여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을 철저히 제압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들을 취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결코 광고하기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다.
국가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사용될수 있으며 위험하게 확전되는 충돌이 일어난다면 전략적기도에 따라 임의의 시각에 선제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것이다.
이번에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은 그에 대한 명백한 시사이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계속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법령에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가해지는 외부의 군사적위협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각이한 정황에서의 핵무기사용원칙과 조건들이 명백히 규정되여있다.
그 누구든지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려 한다면 우리 핵무력은 자기의 중대한 사명에 림할것이다.
만일 미국과 남조선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움직임이 지금처럼 계속 방관시된다면 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밀집대치되여있는 조선반도지역에서 격렬한 물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러한 충돌이 현실로 되는 경우 지역의 안정은 물론 미국의 안보위기도 걷잡을수 없는 파국적인 국면에 놓이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리를 반대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론평원
첫 세대 천리마기수들이 우리를 지켜본다 -강서구역 청산농장 제1작업반원들-
강서구역 청산농장 제1작업반원들에게는 50여년전 농업부문에서 첫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쟁취하였던 천리마기수들의 후손이라는 남다른 자랑이 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전통에 대한 자부가 아니라 계승이라는것이 우리가 최근 몇해사이에 찾은 귀중한 진리입니다.》
이것은 얼마전 이곳을 찾았던 우리에게 작업반장 최정혁동무가 한 말이다.
하다면 작업반은 최근년간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가.이곳 농업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어떻게 떨쳐나서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사실 지난해초까지만도 농장적으로 논면적이 제일 많은 제1작업반은 영농공정추진에서 뒤자리를 차지하군 했었다.
이러한 때 최정혁동무가 작업반장사업을 맡았다.
당면한 영농작업과제를 앞에 놓고도 오늘 못하면 래일 하자는 식으로 대하는 사람들,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사실을 두고 그는 생각이 깊어졌다.
그는 수첩에 《첫 천리마작업반》이라는 일곱글자를 두드러지게 새겨넣었다.그럴수록 농장경쟁도표판의 맨 앞자리에는 있지만 다른 작업반들보다 키가 낮은 붉은 줄이 자꾸만 눈가에 맴돌았다.
(피줄을 이어받았다고 해서 전통이 저절로 계승되지 않는다.)
그는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땅도 그 땅이고 농사조건은 그때와 대비할수 없이 좋아지지 않았습니까.그런데 첫 세대 천리마기수들의 후손들인 우리가 이렇게 하늘을 쳐다보고 조건을 탓하기만 한다면 먼 후날 후대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더우기 우리야 남다른 고장에서 살며 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이제부터라도 분발하여 농장의 본보기가 되고 기수의 영예를 되찾읍시다.》
그러면서 그는 어렵고 방대한 일감이 앞에 놓일수록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던 전세대들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그들처럼 살며 일하기 위해 노력할 때 애국집단의 영예도 빛나는것이 아니겠는가고 절절히 호소했다.
그후 작업반에서는 농장연혁소개실에 대한 참관을 조직하였는데 참관을 끝낸 작업반원들은 마음속결의를 가다듬었다.
전세대들앞에, 후대들앞에 부끄럼없이 살자고.
그때부터 작업반에는 축사개건, 온실건설, 포전도로정리, 탈곡장바닥공사를 비롯한 많은 일거리들이 생겨났고 농장원들속에서는 영농공정수행을 놓고 서로 경쟁이 벌어졌다.
작업반원들에게는 하루일을 시작하기 전과 일이 끝난 후에 작업반구내와 포전도로를 깨끗이 정리하는것이 하나의 일과로 되였다.
농장일군들과 다른 작업반 농장원들은 사람들의 정신상태와 일본새가 달라지니 작업반의 면모가 달라지고 영농실적이 오른다고들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사실이 그러했다.
지난해 가을걷이시기를 앞두고 작업반에서는 비가 오면 물을 퍼내면서 탈곡을 하군 하던 탈곡장을 개건하기로 하였다.
이때 작업반의 청년들이 그 공사를 자기들에게 맡겨줄것을 제기하였다.
그들은 전세대 천리마작업반원들은 아침일찌기 일어나 작업하러 나가기 전에 흩어져있는 거름을 모아놓았다가 거름을 한지게 지고 나갔고 작업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거름생산에 필요한 검불이나 썩일 흙을 또 한지게 지고 돌아오군 하였다고 하면서 자기들도 작업시간외에 돌격대활동으로 탈곡장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하는것이였다.
그후 탈곡장에서는 새벽에도 청년들의 노래소리가 울렸고 밤에도 그들이 지핀 홰불이 타올랐다.불과 한달만에 공사를 끝내고 비가 와도 지장없이 탈곡을 진행할수 있게 해놓았을 때 작업반의 청년들은 얼마나 기뻐했던가.
청년들만이 아니다.
작업반에는 지난 시기 농사일에 재미를 붙이지 못했던 김현우동무가 있다.
그는 거름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던 어느날 밤 이번 경쟁에서 어떻게 하나 1등을 하여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일과표까지 다시 세웠다.다음날부터 그는 일과표대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했다.목표로 내세운 하루 200㎏을 수행하기 전에는 잠자리에 들념을 하지 않았다.결과 그는 혼자서 1.8t의 질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작업반적인 경쟁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전문 보기)
동지들사이에 지켜야 할 언어례절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동지적관계이다.
동지들사이의 관계를 굳건히 하여주는데서 언어례절을 잘 지키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말은 사람의 사상과 품격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말을 하는것을 보면 그 사람의 준비정도를 알수 있다.
동지들사이에 허물이 없다고 하여 언어례절을 잘 지키지 않고 지어 비문화적인 말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인품을 떨어뜨리는것은 물론 집단과 동지들에게 오해를 줄수 있다.
웃사람과 아래사람, 상급과 하급사이에 언어례절을 잘 지키는것이 중요하다.
일부 사람들속에서 오래전부터 알고 또 친한 사이라고 하여 웃사람과 대화할 때 맺음토를 모호하게 붙이는 현상이 있다.또 웃사람은 나이가 자기보다 어리다고 또 직무상 하급이라고 하여 이름을 망탕 부르거나 《야》, 《자》 하는 식으로 대하는 현상도 있다.또한 상급이라고 하여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반말을 하는 현상도 있다.
이 모든것은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비도덕적인 처사이다.
언어례절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높이는 말을 잘 가려쓰며 반말을 하거나 란잡한 롱말을 하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
특히 평양문화어를 적극 살려써야 한다.
평양문화어의 특성을 살려 언어생활에서 맺음말과 억양, 발음속도 등 여러 요소를 잘 지켜야 한다.
우리는 말을 문화성있게 하는것이 단순히 말 몇마디를 바로 쓰는 문제가 아니라 언어생활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라는것을 잘 알아야 한다.
누구나 동지들사이에 언어례절을 잘 지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에 사랑과 정을 더해주고 사회주의문명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웅지가 어린 력사의 첫걸음을 이어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 주체혁명위업의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하는 격동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력사의 천리길과 장구한 한세기,
여기에는 절세위인의 거룩한 혁명생애에 대한 성스러운 추억과 함께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천추만대 길이 간직해야 할 가장 위대한 혁명의 진리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첫걸음을 걸으신것은 조선의 웅지의 첫걸음이였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배움의 천리길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주체혁명위업의 근본리념과 진로, 그 무궁한 미래를 안은 조선의 웅지의 첫걸음이였다.우리 혁명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에게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하며 대를 이어가야 할 피줄기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준 이 천리길이 있어 조선혁명은 오늘에 이르는 기나긴 행로에서 단 한번의 탈선도 모르며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가장 영광스러운 위업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애국의 큰뜻을 안으시고 시작하신 력사의 첫걸음을 귀중히 여기고 거기에 어려있는 고귀한 넋과 웅지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에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이 있다.이것이 지나온 100년사를 돌이켜보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들이 또다시 가야 할 새로운 100년, 1, 000년의 려정을 내다보면서 다시한번 깊이, 엄숙히 새기는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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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업, 우리의 미래는 그 첫걸음이 위대하고 그 웅지가 숭고하여 백전백승하며 전도양양하다.
뜻이 높아야 멀리 내다보고 뜻이 커야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다.뜻이 없는 첫걸음은 열걸음도 못가지만 웅지를 품은 첫걸음은 천만리로 이어진다.
위대한 혁명에는 위대한 뜻과 리상이 있고 위대한 첫걸음이 있다.성스러운 혁명의 시원을 마련해주고 고귀한 리념과 불멸의 투쟁기치를 안겨주며 영원한 계승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주는 력사의 첫걸음은 출중한 위인만이 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던 때는 우리 나라가 외세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던 민족수난의 시기였다.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일찌기 어린시절부터 조국과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체험하시는 나날에 일제식민지통치의 반동성과 착취사회의 모순을 깊이 깨달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인민을 구원하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였다.
10대에 갓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 나라 지경을 단신으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학문을 닦기 위한 수학려행이 아니였다.지원의 뜻을 지니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혁명을 하자면 조선의 현실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에로의 천리길에 내세우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첫걸음과 더불어 품으신 그 뜻은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와 잇닿아있었다.
력사의 첫걸음에 어린 조선의 웅지는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자체의 힘으로 빛내여나가려는 민족자존의 웅지이고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이 땅우에 부강한 국가를 일떠세우려는 애국애족의 웅지이다.그것은 또한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자기의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려는 계속혁명의 웅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조선혁명이 철두철미 자기 나라와 인민에게 복무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되게 하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리정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버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주체12(1923)년 3월 16일 팔도구를 떠나 만경대를 향하여 머나먼 천리길에 나서신것은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당시는 혁명의 길을 모색한다는 사람들이 사회주의혁명이 먼저 승리한 다른 나라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외국행을 하거나 선행고전의 명제들부터 파고드는것이 관례로, 추세로 되여있던 시기였다.
외국행과 조국행, 이 격차는 참으로 많은 뜻을 새겨주고있다.우리는 여기에서 나라마다 구체적실정은 같지 않으며 혁명은 다른 나라의것을 기계적으로 본따는 사대주의, 교조주의적방법으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현실과 자기 인민의 요구를 잘 알고 그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주체적혁명관이 어떻게 싹트고 형성되였는가에 대하여 감회깊이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비운에 잠긴 조국의 모습, 신음하는 인민의 모습을 사무치게 절감하시였다.산천은 예나 다름없지만 일제가 산간벽촌에까지 기여들어 제세상처럼 날뛰며 주인행세를 하는 땅, 살기 좋은 고향산천을 잃고 낯설은 이국땅으로 정처없이 흘러가는 류랑민들, 이 땅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빼앗아가려고 거미줄처럼 늘인 략탈의 수단들, 왜색이 짙어가는 거리의 풍경들…
이 천리길로정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망국의 비참상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고 한생토록 마음속상처로 응어리진 걸음걸음이였다.
조국의 숨막히는 현실은 우리 수령님으로 하여금 조선민족은 오직 투쟁을 통해서만 일제를 몰아내고 독립된 조국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건히 품게 해주었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성을 유린하는 제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우며 총칼을 휘두르는 원쑤들은 오직 무자비한 혁명적폭력으로 징벌해야 한다는것이 천리길에서 새기시고 한평생 견지해오신 우리 수령님의 투철한 반제자주정신이였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를 회고하시면서 조국을 한시바삐 되찾고 그 모든것을 영원한 우리의것, 조선의것으로 만들고싶은 념원이 불길처럼 자신의 가슴속에 타번지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의 웅지를 안고 걸으신 배움의 첫걸음은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주체시대의 려명을 불러온 력사의 새벽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얻으신 가장 큰 소득은 력사발전의 주체인 인민의 지위, 인민의 힘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신것이였다.고금동서의 많은 정치가들은 인민을 정치의 대상, 부속물로 여기면서 권력가의 지배와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인 존재로 취급하여왔다.모든 사회적부의 창조자임에도 불구하고 력사의 밑바닥에서 헤매이고 자기의 무진한 힘을 알지 못한것이 착취사회 근로인민의 초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면서 인민의 참모습과 거대한 힘에 대하여 참으로 뜨겁게 체험하시였다.
오가산령밑에서 딱총을 놓아드린 로인, 값도 받지 않고 발구에 태워드린 이름모를 농민, 온갖 성의를 다해드린 강계객주집 주인과 서선려관 주인을 비롯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멀고 험한 천리길에서 만나신 사람들은 비록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가 되여 어렵게 살았지만 조상전래의 인정과 미풍량속만은 깨끗하게 간직하고있었다.창덕학교시절 위대한 수령님께서 체험하신 우리 인민은 소박하고 근면하면서도 용감하고 강의한 인민, 례절이 바르고 인정이 풍부하면서도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비타협적인 인민이였다.일부 사람들은 외세에 청탁하여 독립을 구걸하고 민족개량주의자들이 반동적인 《자치》운동을 벌리고있을 때 로동자와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은 선혈을 뿌리고 목숨도 내대면서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 어떤 힘으로도 꺾을수 없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굳센 독립의지를 뜨겁게 감수하시였다.우리 조국이 망국의 치욕을 당하게 된것은 사대주의에 물젖은 부패무능한 통치배들때문이며 인민이 하나로 뭉치지 못했기때문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소년학생들과 농민들속에 들어가 반일계급의식을 심어주시는 과정에 인민대중을 잘 조직동원한다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일제를 타도하고 나라를 찾을수 있으며 인민들모두가 잘사는 문명부강한 새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천리길을 걸으시여 조국에서 보내신 세월은 두해밖에 안되지만 가장 귀중한것을 배우고 체험하신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첫걸음의 의의는 실로 비상히 크고 심원하다.
배움의 천리길이 광복의 천리길로 이어지고 항일의 혈전만리에로 잇닿아졌다.이 천리길은 결코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는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민주건국의 초행길과 전화의 불길만리,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기적의 수천수만리로 이어졌다.
그 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신 백두의 눈보라길, 주체위업계승의 웅지를 품으신 해솟는 룡남산의 길과 붉은 당기와 더불어 력사에 길이 새겨진 6월의 뜻깊은 길, 조국수호의 선군혁명천만리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하고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이어가는 위대한 계승의 시대, 주체혁명의 력동적인 전성기가 펼쳐졌다.우리 인민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을 맡기고 그이와 한마음한뜻이 되여 생눈길천만리에 과감히 나섰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주, 사회주의를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고 걸어오신 그 길,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 자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강행군길, 후대들의 천만년의 안전담보와 번영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생결단의 화선길… 이 모든 길과 길들은 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시였던 그 잊을수 없는 천리길에 기원을 두고있으며 그 력사의 첫걸음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장구한 조선혁명의 근 100년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짚으신 력사의 첫걸음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립증한 영광스러운 년대기이다.자주의 방향타를 세운 귀중한 천리길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남들이 우여곡절을 겪고 이 바람, 저 바람에 흔들릴 때에도 끄떡하지 않았으며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인민대중자신의 위업으로 자랑떨칠수 있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조선혁명사는 첫걸음의 무한대한 위력으로 위대한 결실과 변혁적실체들을 안아온 백전백승의 행로이다.그 길에서 우리는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해방도 이룩하고 인민의 주권도 세웠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웠다.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영웅조선, 천리마조선,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 등 이 모든 영예들은 우리 혁명의 정확한 개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짚으신 잊을수 없는 첫걸음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강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더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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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의 혁명철학은 웅지의 계승, 투쟁의 계승에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어리신 아드님을 천리길에 내세우시면서 김형직선생님께서는 강반석어머님께 내가 싸우다 뜻을 못이루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싸우다 못다하면 손자가 싸워서라도 우리는 기어이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여기에는 위대한 계승의 철학, 첫걸음의 참뜻이 있다.
혁명은 첫걸음을 떼는것도 중요하지만 세운 뜻을 변치 않고 천걸음, 만걸음으로 이어가는것은 더욱 중요하다.혁명이 전진하고 종국적승리가 가까와올수록 반혁명세력의 단말마적발악과 방해책동은 더욱 극악해지고 시련은 가증되기때문이다.
첫걸음정신에서 기본은 곧바로, 끝까지 가는것이다.이것은 세월이 멀리 흐르고 혁명의 주객관적환경이 변한다 해도 수령이 가리킨 침로에서 한치의 변침도 에누리도 모른다는것이며 세대가 바뀌고 막아서는 도전과 장애가 엄혹할수록 주저앉거나 물러섬이 없이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간다는것이다.
이 첫걸음정신은 혁명의 명맥을 잇는 피줄기이며 계속혁명, 계속전진, 보다 큰 승리를 낳는 무한한 원천이다.첫걸음을 잊으면 빛나는 과거와 오늘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잃는다.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보여주듯이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며 혁명의 첫걸음에서 탈선하면 기세좋게 휘날리며 전진하던 붉은기도 변색되고 중도에서 내리워지게 된다.
우리 혁명이 전면적국가부흥기, 주체혁명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첫걸음의 순결한 계승이 가지는 중요성은 비상히 증대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우리 국가가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고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려는 인민의 꿈이 실제적인 결실로 전변되는 부흥발전의 새시대이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혁명의 개척기부터 품어오신 한생의 념원이였다.전체 인민이 첫걸음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견결한 실천가가 될 때 미래를 향한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세대교체가 여러 차례 이루어지고 혁명과 건설이 장기화될수록 매우 경계하여야 할것은 가슴에 품었던 혁명의 큰뜻과 리상이 희박해지고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이 흔들리며 혁명열, 투쟁열이 식어지는 경향이다.사람들의 사상정신을 정화시켜주고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보약이 바로 혁명의 첫걸음정신이다.혁명의 종국적승리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척기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을 완전히 체현할 때에만 앞당겨질수 있다.
첫걸음의 순결한 계승은 위대한 수령, 탁월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신 혁명에서만 이룩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길을 개척한 수령의 원대한 뜻과 정신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구현해나가시는 가장 철저한 혁명가, 걸출한 령도자이시다.혁명은 사상과 넋의 계승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관, 계승관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피줄기로 이어받은 수령님의 후손들인 우리는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 높이 울리시며 온 사회에 백두산정신무장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청년들에게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자는 믿음의 친필서한도 보내주시고 그들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주시며 하늘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주체혁명의 백년대계가 굳건히 담보되고 믿음직한 계승자대군이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조선의 웅지가 새겨진 력사의 첫걸음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청년들모두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억척부동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길이 빛나라 혁명의 천리길이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때로부터 강산도 변하고 세대도 여러번 바뀌였다.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잊혀지게 한다지만 혁명의 천리길우에 남기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은 오늘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우리의 눈앞에 포평혁명사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우러를수록 민족수난의 그 세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걸으신 혁명의 천리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 이 길은 단순히 팔도구와 만경대로 이어진 길이 아니였다.바로 그 길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수난에 찬 현실속에서 조국과 민족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하고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되찾아야 한다는 큰뜻을 품게 한 혁명의 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강도 일제의 학정밑에서 인민들의 비참한 신음소리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리던 수난의 그 세월 배움의 천리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에 조선의 현실을 체험하기 위하여 중국에서 조국으로 나왔던 때와 그리고 조국광복의 맹세를 다지며 다시 중국동북으로 들어갈 때의 일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귀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으며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일생의 대를 세우는데서 아주 중요하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그리고 자신께서는 어린시절부터 혁명을 하여야 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게 되였다고, 자신께서 이런 각오를 가지게 된데는 물론 부모님들의 영향도 컸지만 일찌기 조국의 비참한 현실을 보고 체험한것이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고, 특히 12살때 아버님께서 팔도구로부터 만경대에 이르는 천리길을 홀몸으로 나가도록 하시였는데 그때 받은 충격이 매우 컸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주체12(1923)년 3월 16일, 바로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결단코 조국에로의 걸음을 크게 내짚으시였다.
포평, 월탄, 오가산령, 화평, 흑수…
로정도의 지명들을 하나하나 짚어갈수록 압록강을 건너 만경대에 이르기까지의 천리길로정이 한눈에 밟혀온다.
천리중 절반은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산준령이였고 대낮에도 맹수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북방의 산악지대였다.
아무리 걸어도 고개가 끝이 나지 않고 새 고개가 연방 나타나군 하던 오가산령, 이 령을 하루종일 넘으시느라 발이 다 부르트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렇게 오가산을 넘어 화평, 흑수를 지나 강계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계객주집에 이르시였다.
지금도 수수한 강계객주집을 바라보느라면 온 가족이 떨쳐나와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던 그날의 광경이 어려오는듯싶다.
객주집의 할머니도 친손자라도 만난것처럼 기뻐하며 성의를 다하였다.
다음날 아침 강계우편국에 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팔도구에 있는 부모님에게《강계무사도착》이라는 여섯글자로 된 전보를 치시였다.
개천역앞에 있던 서선려관 주인도 우리 수령님께서 잊지 못해하신 사람들중의 한명이였다.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이 드리는 소박하나 진정에 넘친 성의를 받게 되시였고 성심성의를 다해 위해주고 아낌없이 보살펴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이라는것을 뜨겁게 느끼시였다.
개천에서부터 신안주까지는 협궤철도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차를 타시고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모진 고생과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내시며 열나흘만에 오매에도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그때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나에게 있어서는 그 천리길이 조국을 알게 하고 우리 인민을 알게 해준 하나의 큰 학교였다고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
정녕 그 길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천리길이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단신으로 헤치신 그 천리길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누구도 체험할수 없었던 귀중한것을 체험하신 과정으로 되였으며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 탁월한 수령으로서의 일생의 대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장차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부강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년대기에 첫 자욱을 새기신 거룩한 로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이 있음으로 하여 광복의 천리길이 있었고 조선혁명의 길이 열리였으며 그 길에서 끊임없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가 수놓아지지 않았던가.
배움의 천리길, 이 땅우에 혁명위업계승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는 이 천리길이야말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찬란한 우리 조국의 래일과 잇닿아있는 불멸의 로정이다.
그렇다.배움의 천리길은 혁명의 계승자들, 백두의 후손들이 영원히 심장에 새기고 따라걸어야 할 위대한 애국의 길이다.
하기에 오늘도 우리 새세대들은 절세위인의 불멸의 그 발자취를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이어갈 불같은 결의를 안고 답사행군길을 다그치고있는것 아니랴.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혁명의 길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가고가리라!
바로 이것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번째 뜻깊은 날을 맞는 온 나라 천만인민이 다시금 억척같이 다지는 신념의 맹세이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조직력과 집행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당의 경제정책실행을 강력하게 견인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내각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내각사업정형이 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책정, 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앞에 제시된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실현의 새로운 투쟁방략을 안겨주시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농업생산을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를 실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목표들은 과감한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지난 시기 당결정집행에서 발로된 결점과 교훈들이 해부학적으로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내각당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이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뜻을 받들어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착실하게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실행계획들이 다면적으로,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전원회의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로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총궐기시키며 당의 농촌발전전략관철에서 내각당위원회가 강력한 견인기가 될데 대한 문제를 중심에 놓고 토의하였다.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업생산과 경제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며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기민하게 력동적으로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농촌에 대한 로력적, 물질적지원을 강화하고 비료생산기지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농촌경리의 화학화를 목적지향성있게 다그치기 위한 문제들이 상정되였다.
주요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며 새로운 농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농업생산에 현대성,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나서는 실제적인 방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남새와 축산, 과수, 공예작물생산을 끌어올리는데서 제기되는 현실적문제들을 해결하는것과 함께 간석지개간과 새땅찾기를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통일적으로 밀고나가며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제기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수행과정에서 이룩한 소중한 성과를 증폭시켜 농촌건설을 힘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하며 계획수행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예단성있게 정확히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나라의 재정토대와 재정규률을 강화하며 은행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긴절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여 국가재정금융사업에서 혁신을 가져올데 대하여 취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안고 대중의 비등된 정신력과 무진한 창조력을 더욱 발동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고 활동성과 전투력을 배가하며 당사업을 철저히 당정책집행에로 지향복종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실효성을 제고하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전개할데 대한 문제가 심도있게 언급되였다.
모든 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 인민의 기대에 자신을 따라세우면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밝힌 전진방향과 투쟁강령에 따라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철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협의회들이 있었다.
당중앙이 제시한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의속에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에서 일치가결되였다.(전문 보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군부대에서 미싸일발사훈련 진행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조선인민군 미싸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교육을 위한 미싸일시범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시범사격훈련을 군부대관하 각 구분대의 해당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참관하였다.
훈련에는 군부대관하 제11화력습격중대가 참가하였으며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중등사거리체제로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하였다.
황해남도 장연군일대에서 발사된 미싸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하였다.
군부대장은 싸우면 적을 반드시 괴멸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당의 훈련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모든 화력습격중대들에 대한 훈련강도와 요구성을 더욱 높여 임의의 순간에 임의의 화력습격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능력을 철저히 갖추어나갈것이라고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