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신임대미협상국장 담화

주체109(2020)년 3월 30일 조선중앙통신

 

세상은 왜서 조미수뇌들사이의 특별한 개인적친분관계에도 불구하고 조미관계가 계속 꼬여만 가는지 그에 대해 다는 잘 모르고있을것이다.

그 대답을 바로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명백히 해주었다.

지난 25일 폼페오는 전인류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론의하는 7개국외무상화상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뚱같이 대조선제재압박을 고취하였다.

한쪽에서는 대통령이 신형코로나비루스방역문제와 관련하여 《진정에 넘친 지원구상》을 담은 친서를 우리 지도부에 보내오며 긴밀한 의사소통을 간청하는 반면 국무장관이라는자는 세계의 면전에서 자기 대통령이 좋은 협력관계를 맺자고 하는 나라를 향해 악담을 퍼부으면서 대통령의 의사를 깔아뭉개고있으니 대체 미국의 진짜집권자가 누구인지 헛갈릴 정도이다.

폼페오의 망발을 통하여 내가 다시금 명백히 확인한 점이 있다.

그것은 조미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가 아무리 훌륭하고 굳건하다고 해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변화시킬수 없으며 미국이 그처럼 제창하는 대화재개도 결국은 우리가 가는 길을 멈춰세워보려는 유인책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지난 수십년간의 조미대결과정을 통하여 미국도 이제는 우리에 대하여 알만큼 알고있겠는데 우리가 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를 띄우는데 유혹되여 작심하고 가던 길을 멈출것 같은가.

명백히 말해두건대 우리는 미국의 노림수를 어항속의 물고기를 들여다보듯 보고있으며 때로는 미국이 원하는쪽으로 움직이는척도 하면서 미국의 속을 떠보군 하였다.

우리는 백악관에서 기침소리만 나도 그것이 누구의 기침소리이며 왜서 그런 기침을 깇는지 정확히 간파하고있으며 미국의 정책두뇌진들이 창안해내는 이른바 《계책》들도 크게 품을 들이지 않고 타파해나가고있다.

우리를 억제하고 견제할 수단이 없는데로부터 때없이 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를 내세우면서 우리의 손발을 얽어매여 그 무엇을 막아보려는 미국식각본에 우리도,국제사회도 이제는 꽤 익숙해졌다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명백히 알아두어야 할것은 그 어떤 위협이나 요술도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는것이다.

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와 거짓대화간판을 내들어 국제사회에는 미국이 《대화파》로 비쳐지게 하고 우리는 헛된 미련을 품고 아무것도 못하게 잡아두자는것이 미국의 외교수장이라는자가 기껏 고안해낸 창안품이다.

미국대통령이 자기에게 유리한 시간과 환경을 벌기 위해 유인책으로 꺼내든 대화간판은 국무장관의 망발로 하여 심히 훼손되였다.

우리는 폼페오의 이번 망발을 들으며 다시금 대화의욕을 더 확신성있게 접었으며 미국이 오랜 기간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고통을 그대로 공포와 불안으로 되돌려갚아주기 위한 우리의 책임적인 계획사업들에 더 큰 열의를 가지게 되였다.

다시 돌기 시작한 격돌의 초침을 멈춰세울 힘과 책략이 미국에 더는 없는듯 싶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것이다.

미국은 때없이 주절거리며 우리를 건드리지 말았으면 한다.

건드리면 다친다.

주체109(2020)년 3월 30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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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고지점령의 관건-5대요소

주체109(2020)년 3월 30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이 되는 경사로운
10월에 다수확의 풍요한 황금전야를 펼치자

 

올해 농업부문앞에 나선 영예로운 과업은 지난해보다 한계단 더 높이 세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이다.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우리 당이 밝힌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관건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과학적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합니다.》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온 나라 협동벌들에 세차게 타번지는 농업생산의 과학화열풍을 더욱 고조시키는것이다.

농업생산의 과학화열풍이자 다수확열풍이다.농장들에서 하늘이 기사장이라고 하던 때는 영영 지나갔다.농업생산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날로 높아지고있는데 이것은 과학농사에 대한 농장원대중의 관심과 열의가 나날이 커가고있는 현실을 말해준다.

최근년간 농업부문에서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대중을 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사업에 힘을 넣었다.주요영농공정별기술전습회와 보여주기사업, 다수확경험교환 등 모든 과학기술보급사업이 농장일군들이나 작업반기술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던 종래의 틀에서 벗어나 농장원모두에게 해당되고 그들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되였다.결과 각지의 농장원들속에서 선진농업과학기술을 물과 공기처럼 귀중히 여기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농사를 짓는것이 하나의 풍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지식들이 과학기술보급실에만 보존될것이 아니라 농민들자신의 사활적인 밑천으로, 농사실천으로 밀착되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세워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농사에 대한 우리 농장원들의 지향과 열의를 더 한층 끌어올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을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형의 농업근로자, 과학농사의 참다운 주인으로 만들며 농업생산의 과학화를 더욱 다그쳐야 할 중대한 임무가 우리 일군들앞에 나서고있다.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다그쳐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것이다.

한해농사에서 물은 종자와 비료 못지 않게 중요하다.농업성에서는 년초부터 올해농사에 필요한 관개용수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큰물피해위험요소들을 장마철전으로 제거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고있다.도, 시, 군들에서는 영농기전으로 물길가시기와 관개시설물보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물통과능력을 높여나가고있으며 물원천이 부족한 지역들에 지하수시설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고 물랑비를 없애기 위한 대책도 착실히 세워나가고있다.이와 함께 금야군자연흐름식물길공사, 동래강저수지공사, 연백호하류부공사를 비롯한 관개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물을 다스려 그 어떤 왕가물과 큰물에도 끄떡없이 올해의 대풍을 기어이 마련하자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다.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면 지력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토지는 한해농사를 위한것만이 아니며 경지면적과 정보당 수확고에만 신경을 쓰고 땅이 얼마나 황페화되였는가 하는데는 전혀 낯을 돌리지 않는 근시안적인 일본새는 농업의 지속적이며 안전한 발전과 인연이 없다.땅을 자기 살점처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며 모든 포전을 옥답으로 만들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불같은 땀을 바치는 사람만이 땅의 참된 주인, 애국농민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

올해 영농기를 앞두고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과 협동농장들에서는 진거름과 흙보산비료, 《신양2》호발효퇴비를 비롯한 유기질비료를 많이 내기 위한 사업이 힘차게 벌어졌다.지금 나라의 모든 시, 군들에서는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고있으며 니탄과 같은 유기질원천이 많이 매장되여있는 지역의 농장들에서는 실정에 맞게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들을 꾸리고있다.이와 같은 사업은 올해농사만이 아니라 농업생산의 지속적발전을 적극 추동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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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29권 출판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6(1977)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64건의 력사적인 연설과 담화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고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당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하며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 , 《사업방법과 작풍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 《도, 시, 군당위원회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 《각계각층 군중과의 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등에서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로작들에는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바로잡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려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이 《량강도혁명전적지건설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 《삼지연대기념비를 웅장하게 잘 건설할데 대하여》 , 《보천보전투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력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다》 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기 인민군대 당정치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 《군인들에게 사회주의애국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 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인민군대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전기, 석탄, 연유를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전당적, 전인민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리자》 , 《영농지도소조에서 당면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에 대하여》 등의 로작들은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하며 경제사업을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고있다.

사상예술성이 높은 문학예술작품을 더 많이 창작창조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문학예술발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이 《혁명연극 〈성황당〉을 재현하는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 《사상예술성이 높은 문학예술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자》 , 《혁명가극의 음악형상수준을 높일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선전선동체계를 잘 운영할데 대한 문제, 인민봉사사업을 추켜세울데 대한 문제, 외교일군들이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들어있다.

《김정일전집》 제29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실증된 대백과전서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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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자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전력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호기당 출력을 높이는데서 의의를 가지는 급수뽐프개조가 적극 추진되고 단열벽돌의 생산능력을 확장하여 모든 보이라에 도입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석탄분쇄능력을 높이며 여러종의 고압변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탐구전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발전설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당, 행정책임일군들은 단열벽돌생산능력확장을 비롯하여 전력생산을 추켜세우는데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맡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가고있다.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단계별목표를 바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따라세우면서 모든 사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고있다.

급수뽐프의 개조와 현장운영시험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발전설비의 출력제고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이곳 전력생산자들은 지난 시기 급수뽐프를 능률적으로 개조한 경험에 토대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그 성능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기술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개조된 뽐프의 운영시험을 현장조건에 맞게 잘 조직하여 호기당 출력을 높일수 있는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는 한편 필요한 조건들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고있다.

최근에 진행된 시험결과 급수뽐프의 성능이 종전보다 훨씬 개선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단열벽돌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앞으로 모든 보이라에 단열벽돌을 받아들이면 종전보다 열손실이 적어져 발전설비의 출력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된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경제적실리가 큰 단열벽돌의 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고있다.당책임일군이 이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발양시키고있다.

석탄분쇄능력을 개선하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탐구도 심화되고있다.이곳 기술집단은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의 창조적협조밑에 강뽈의 수명을 지금보다 몇배로 늘이며 그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두뇌전, 기술전을 벌리고있다.

이밖에도 고압변생산공정확립을 비롯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발전설비의 출력제고를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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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을 모시여 더욱 굳건해지는 일심단결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공장들에 가보아도 좋고 봄철영농전투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의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좋다.

그러면 당의 부름따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만난을 짓부시고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갈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느낄수 있다.

하다면 이 땅의 그 어디서나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분출하는 그 열정, 위대한 기적을 낳게 하는 힘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인 일심단결!

그 무엇으로써도 당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일심단결의 힘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같은 현실들을 펼쳐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전체 인민이 한모습으로 살고 한본새로 일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김일성민족 , 김정일조선의 일심단결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적힘의 원천인 일심단결에도 그것을 이루는 근본이 있다.

바로 그것은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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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혁명투쟁시기 주요회의 : 요영구회의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사에는 주체24(1935)년 봄에 열리였던 요영구회의가 기록되여있다.

요영구회의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유격구를 사수하기 위한 전략적방어로부터 전략적공격의 새로운 단계에로 넘어가는 전환적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당시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은 참으로 엄혹하였다.

일제는 우리의 항일무장대오를 압살하기 위해 방대한 정예무력을 동원하여 유격구를 겹겹이 포위하고 발악적인 《토벌》을 감행하는것과 함께 집단부락정책과 중세기적인 《보갑제도》를 실시하면서 《기아작전》, 《봉쇄작전》, 《귀순공작》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게다가 일제의 간책에 넘어가 《민생단》숙청에 열뜬자들의 《숙반》바람에 유격구에는 참으로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이런 정세하에서 해방지구형태의 고정된 유격구를 타고앉아 막대한 군사적잠재력을 가진 강적을 상대로 하여 장기간 1대 1의 정면대결을 계속한다는것은 자멸을 가져오는 모험주의였다.만일 유격구사수에만 몰두한다면 적과의 싸움에서 피동에 빠지게 되고 적들의 기도에 발을 맞추는것으로 될수 있었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4(1935)년 3월 하순 왕청현 요영구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유격구를 해산하고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할데 대하여》 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해방지구형태의 고정된 유격근거지들을 해산하고 광활한 지대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대부대활동을 벌릴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이미 이룩한 고귀한 성과와 경험들에 기초하여 혁명투쟁을 가일층 확대발전시켜야 할 절박한 임무가 나서고있다.이 임무는 우리들로 하여금 제한된 지역의 유격구를 떠나 보다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하여 대규모적인 유격전을 조직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의 투쟁을 보다 적극적인 단계에로 발전시켜야만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성원에 의거하여 적들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줄수 있으며 당창건사업과 통일전선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갈수 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탁월한 방침으로 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은 유격구를 사수하기 위한 전략적방어로부터 전략적공격의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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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도덕기강을 세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요구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고 우월성을 발양시켜나가자면 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전사회적인 도덕기강의 확립문제는 혁명의 전도와 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세운다는것은 온 사회에 사회주의도덕을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도덕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가장 우월한 도덕이다.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으로 만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사회주의도덕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더우기 오늘과 같이 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이 겹쌓일수록 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에 힘을 넣어야 우리 국가와 사회의 도덕적기반을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사상을 제시하면서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도덕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 그것이 국풍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우는것은 전체 인민을 고상한 도덕륜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제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고 우리 식 사회주의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우리의 주체적힘은 전체 인민이 고상한 도덕륜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준비될 때 비상히 강화된다.

고상한 도덕륜리는 혁명가가 지녀야 할 기본징표의 하나이다.사회주의의 완성은 무엇보다도 사회의 주인인 인간자체의 완성이며 인간의 완성에서 도덕적완성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혁명성이 강하고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있다 하여도 도덕을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없다.건전한 도덕륜리의 소유자들만이 령도자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모시고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책임감을 다해나갈수 있다.항일혁명투사들이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면서도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싸운것은 혁명적신념이 강했을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깨끗하고 강렬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있었기때문이다.

고상한 도덕륜리는 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이 향상되면 저절로 체질화되는것도 아니고 호소나 강조를 한다고 하여 지니게 되는것도 아니다.그것은 오직 끊임없는 자체수양과 함께 도덕기풍을 전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부단한 교양과 통제를 통하여서만 체현할수 있다.사람들이 자기의 비도덕적이며 비문화적인 행위에서 아무런 량심상가책이나 수치도 느끼지 못하고 또한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행위들을 보면서도 외면하거나 방관시한다면 사회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된다.

도덕기강확립이자 혁명의 주체강화이다.지금 적들은 우리 인민들 특히 새 세대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고있는 오늘 전사회적인 도덕기강확립문제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심각한 정치투쟁, 첨예한 계급투쟁으로 된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우는것은 또한 우리 사회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기본담보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 있다.적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결인 동시에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뭉친 도덕의리적단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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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방역대책을 세우는데 력량을 집중 -과학연구부문에서-

주체109(2020)년 3월 29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방역사업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다.

각 도의 10여개 지역에 파견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과 농업연구원의 과학자들은 낮에 밤을 긴장하게 이어가며 제기되는 수많은 검사를 단 한건의 오진도 없이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특히 생물공학분원 실장 김성준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검사결과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대비시험들에서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기풍을 높이 발휘하였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원장 허광춘, 부원장 계인철, 소장 박학일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분원이 비상방역사업에서 응당 앞장에 서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지난 2월초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 함께 여러날이나 밤을 새워가며 신형코로나비루스검사를 위한 기술지도서를 제때에 작성하여 시달할수 있게 하였다.한편 여러 도의 비상방역사업을 위해 연구사업에 리용하던 설비들도 보장해주고 실력있는 과학자들을 선발하여 우선적으로 파견하였다.그리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전국적으로 제기되는 검사와 관련한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협의해주어 대책을 세우도록 함으로써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소장 류성은동무는 사리원시에 전개된 실시간검사설비에서 문제가 제기되였다는것을 알고 즉시에 실장들인 왕철종, 안은철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과 함께 현지에 나가 고장원인을 해명하였다.차충혁, 조선범동무를 비롯한 제작소의 과학자들은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구입하여 보장함으로써 검사설비를 정상가동할수 있게 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과학연구사업과 자료수집사업도 적극 벌리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와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황해남도와 강원도에 나가 동물들이 무리지어 나타나거나 죽는 현상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은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한 각종 형태의 수많은 최신과학기술자료를 조사장악하여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와 위생방역기관, 과학연구기관들에 보내주었다.그리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진단과 방역대책을 과학적으로 세우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의료용마스크를 높은 수준에서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효능높은 소독약과 치료약, 치료설비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나노기술연구소에서는 지난 2월 중순 10여일동안에 많은 량의 이산화염소수를 생산하여 해당 부문에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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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사상전선의 기수

주체109(2020)년 3월 2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정면돌파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영생불멸의 김일성 – 김정일주의 총서인 《 김정일 전집》 제22권에 수록되여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전선의 기수이다》 는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사상전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보람찬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1월 3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회의에서 하신 연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진 사상전선의 기수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선전일군들은 준비정도와 개성이 각이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는 복잡한 사업을 하는것만큼 누구보다도 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전일군들이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당사상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상사업의 대상은 간부들과 당원들과 군중이라고, 사람을 정확히 보고 평가하지 못하고서는 당사상사업을 잘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사람을 평가하는데서 현상만 보지 말고 본질을 보아야 하며 여러 측면에서 심중하게 분석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고수하고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방법은 우리 당의 전통적이며 위력한 선전선동방법이다.낡고 구태의연한 재래식방법에서 벗어나 항일유격대선동원들처럼 구두선동과 직관선동을 활발히 벌리고 학습내용을 간결하게 하면서도 당의 사상과 의도가 명백히 담겨지게 하며 강연과 강습을 통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사상리론을 알기 쉽게 해설선전하는 기풍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기 위하여서는 당생활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전일군들은 강한 통제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하는데서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도 밝혀주시였다.

모든 일을 신중하면서도 생기발랄하게 할데 대한 문제, 언제나 당일군다운 풍모를 지니며 특히 발언에서 신중하고 행동을 무게있게 할데 대한 문제, 가정을 혁명화하는데서도 모범이 될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불멸의 대강을 심장에 간직한 미더운 당사상전선의 기수들이 울려가는 진군나팔소리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끊임없이 분출시키였기에 우리의 사상진지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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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형의 무궤도전차 생산 -함경북도에서-

주체109(2020)년 3월 28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전구마다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세차게 끓는다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청진뻐스공장의 로동자들과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짧은 기간에 새형의 첫 무궤도전차를 생산하고 시운전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도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여러대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한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올해에는 수십대의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청진뻐스공장에서는 년초부터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을 힘있게 내밀었다.

공장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었다.

이 과정에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공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수입에 의존하던 부분품들을 자체로 제작하였으며 철판가열부착기를 만들어 마감원료를 절약하면서도 외형의 매끈도를 더 잘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또한 가열도색장을 새로 꾸려 날씨에 구애됨이 없이 도색의 질을 보장할수 있게 하고 의장품들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은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 성형기를 창안제작함으로써 여러 규격의 ㅁ형강을 만들수 있게 하였다.

설계집단은 보기에도 좋고 려객들이 리용하는데도 편리한 새형의 무궤도전차 3차원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다.

궤도전차조립직장, 뻐스조립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관리를 짜고들면서 차틀과 골조조립기일을 앞당기였으며 배전함제작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견인전동기조립직장에서는 용매제와 촉진제혼합비률을 정확히 보장하고 실내의장품생산과 설치를 다그쳤다.하체작업반원들은 합리적인 기술혁신안을 탐구도입하여 각종 부분품조립을 질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가공작업반원들은 백수십종에 달하는 가공품들을 제때에 보장하여 무궤도전차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3대혁명소조원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쳐 전자현시판을 비롯한 여러 장치를 제작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동력전달계통의 걸린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었으며 도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무궤도전차생산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청진뻐스공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이 생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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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으로 펼쳐가시는 사회주의보건의 새 력사

주체109(2020)년 3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소식이 온 나라를 커다란 감격과 환희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된 때로부터 20일도 안되였던 때였다.

그런데 이렇게 또다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평양종합병원착공이라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였으니 인민의 가슴에 차넘치는 격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착공의 뜻깊은 그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끊임없이 돌려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하기에 이 땅의 그 누구나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오직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수령복 , 태양복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정치적문제로,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다.

자나깨나 인민을 위해 마음쓰시는 그이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나라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이 이 땅우에 일떠섰던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보건산소공장…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우선시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인민적인 보건제도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낳은 결정체들이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새로 건설된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면서 당에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커다란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나라가 풍족해서가 아니라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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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주체109(2020)년 3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부터 내각의 통일적지도와 지휘를 보장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해나가는것은 현존경제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내각에 집중시키고 경제사업을 내각의 통일적지도밑에 진행하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며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제명맥이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부문 또는 생산단위를 말한다.경제명맥의 내용은 사회경제제도, 자연경제적조건, 력사적으로 형성된 생산전통, 과학기술발전수준 등에 의하여 규정되며 해당 나라의 경제정책에 의해서도 달라지게 된다.

국가의 경제활동에서 경제현상과 과정들, 경제부문과 단위들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련관되여있으며 하나의 전일체를 이루게 된다.그 어떤 현상이나 과정, 부문과 단위도 독립적이지 않으며 전반적련관의 사슬가운데 끼여있는 한 고리로 된다.경제의 전일성이란 바로 경제현상과 과정들, 경제부문과 단위들이 하나의 유기체와 같은 통일적련관을 이루고있는 성질이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한다는것은 국가가 나라의 주요자원과 기간공업부문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앞세워나가며 하나의 고리로 련결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적대세력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정세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현 조건에서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대하게 되면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혼란에 빠지게 되고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입게 되며 결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이 그만큼 지연되게 된다.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내각이 경제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경제의 전일성을 철저히 고수해나가야 한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내각이 기간공업부문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앞세워나가는것이다.

기간공업은 우리의 경제에서 기초적이며 기본골간을 이루는 경제부문이다.여기에는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금속공업, 화학공업, 기계공업, 광업 등이 속한다.우리 당은 이미전에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금속공업을 철도운수와 함께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으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강국건설의 쌍기둥으로 규정하였다.

기간공업부문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생명선이다.생산과 건설에서 필수적인 원료와 연료, 동력, 기본자재, 기계설비를 맡고있는 기간공업부문이 활성화되여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다.경제건설에서 선행부문, 첫 공정이 걸리면 련쇄된 2차, 3차공정이 다 걸리게 되며 기초공업부문이 추서지 못하면 련관된 모든 부문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가 엄혹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나라의 경제가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전반적인 경제형편이 의연히 어려운것은 기간공업부문이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기간공업부문을 어떻게 추켜세우는가 하는데 경제강국건설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

국가경제의 명맥인 기간공업부문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자면 그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지휘가 필수적요구로 나서며 이것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을 통해서만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내각은 나라의 자원과 기간공업부문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그 부문에 대한 지도와 지휘를 짜고들며 기간공업부문들을 다른 부문에 확고히 앞세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내각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사이의 생산소비적련계를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이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은 다 하나의 생명유기체와 같이 호상 련관되여있으며 전일체를 이루고있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생산소비적련계와 협동을 잘 보장해주어야 자기의 발전에서 진일보를 가져올수 있다.

실례로 선행부문의 하나인 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을 계획대로 생산하여 주지 않으면 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은 물론 금속공업부문에서 강철생산도 제대로 할수 없으며 강철생산량이 떨어지면 기계생산과 기본건설에서 지장을 받게 된다.또 기계가 계획대로 생산되지 못하면 석탄공업, 금속공업, 전력공업, 화학공업 등 다른 모든 부문들에서 생산을 제대로 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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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이 불수록 우리의 붉은기는 더욱 세차게 나붓긴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의 불굴의 돌파정신과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주체109(2020)년 3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순천린비료공장 황린생산장건물의 맨 꼭대기에 서있다.

붉은기가 거세차게 나붓기는 이곳에 서면 전망도에서만 보아왔던 순천린비료공장의 웅장한 자태가 눈앞의 현실로 가슴벅차게 안겨온다.붉은기의 진한 빛으로 물들여진듯 여기저기에서 기적같이 솟구쳐오른 여러 생산건물의 지붕과 설비들의 불그스름한 색갈이 거창한 건설장의 전경을 더욱 이채롭게 부각시켜주며 완공의 시각을 예고하고있다.

불과 한두해사이에 일어난 전변이였다.

가혹한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 앞길을 가로막아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완공의 그날을 앞당겨가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에서 우리는 당에 대한 충성과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군상을 본다.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신문과 텔레비죤을 통하여 보도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은 온 나라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그래서인지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 첫 현지지도소식을 참으로 류다른 심정속에 간절히 기다렸다.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곳을 제일먼저 찾으실가?

이것은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였다.그러던 지난 1월 6일, 그들은 꿈같은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식의 린비료공업이 창설되고있는 순천땅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

순천린비료공장이 조업하면 그것은 우리 나라 비료공업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혁혁한 혁명으로 되며 우리의 거대한 경제적잠재력에 대한 과시로, 전반적경제전선의 성과를 확신하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

이날 들끓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건설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하나하나 풀어주실 때 동행한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하늘같은 그 사랑과 믿음에 그만 목이 꽉 메여올랐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나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정면돌파전의 사상을 뼈에 새기고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는 새로운 공업을 창설해나가는 과감한 공격전에서 투쟁의 기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금은보화에도 비할수 없는 이 값높은 믿음은 강력한 힘을 낳는 원천으로 되였다.

건설에 동원된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자신들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결사의 맹세로 화답해나섰다.

지난 1월 어느날 순천린비료공장의 심장부와도 같은 황린전기로 1호기조립을 맡은 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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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전진 또 전진

주체109(2020)년 3월 27일 로동신문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전변시키자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에서

 

백두산기슭에 자리잡은 신무성동으로부터 리명수동과 포태동을 비롯한 삼지연시의 곳곳에서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립체전으로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붉은기들이 숲을 이룬 드넓은 공사장전역에서는 중기계들의 동음이 그칠새없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힘찬 투쟁속에 살림집과 시설물기초 및 골조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수백㎡의 면적을 통채로 뒤덮은 보온덧집안에서는 돌격대원들이 와- 와- 기세를 올리며 창조와 건설의 새 력사를 써나가고있다.

블로크와 자갈, 목재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돌격대원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고 장하다.

성, 중앙기관려단직속 1대대와 백두산영웅청년려단 라선시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돌격대원들은 벌써 1층벽체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백두산지구를 혁명의 성지답게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꾸리고 철저히 보위하여야 합니다.》

눈덮인 신무성동에서 착공의 첫삽을 박을 때 작업조건은 참으로 어려웠다.북방의 맵짠 추위로 기초굴착구간이 암반마냥 얼어있었다.그러나 돌격대원들의 심장속에서는 동요가 아니라 불굴의 신념이 끓어넘쳤다.

백두산이 우리를 지켜본다.

모두가 이런 의지를 안고 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섰다.

단위별로 도로공사와 지대정리를 위해 언땅을 까내는 작업이 치렬하게 벌어졌다.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하루공사과제를 그날로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긴장하게 벌리는 속에서도 성, 중앙기관려단 1련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돌격대원들은 공사에 필요한 많은 자재를 확보하였다.운수대대의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전선에 포탄을 나르는 심정으로 철야수송길을 달리고 또 달리였다.

백두산밀영동과 리명수동의 건설대상을 맡은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와 922건설려단 라선시련대 라진지구대대, 618건설려단 함경남도련대에서는 지난해공사과정에 터득한 경험을 살려 년초부터 모든 작업을 전문화하고있다.자갈과 구들장채취는 채석작업경험이 있는 력량이, 막돌분쇄와 운반작업은 끌끌한 청년들이 도맡아 수행하는 속에 자재확보와 당면한 기초굴착공사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얼마전까지만도 포태동의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한 살림집기초굴착구간들에 물이 차올라 공사조건은 그야말로 어려웠다.그러나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과 922건설려단 평양시련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돌격대원들은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그들은 양수능력을 높이고 물곬을 내기 위해 언땅을 까내면서 물막이전투도 동시에 전개하여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618건설려단 강원도련대와 황해북도련대가 맡은 5호물동동과 흥계수지구의 살림집건설장에서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건설장의 모습이 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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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눈보라속에 굽이친 혁명전통계승의 용용한 대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겨울철답사에 전국적으로 83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참가-

주체109(2020)년 3월 27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전례없는 겨울철답사열풍이 거세차게 일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12월초에 단행하신 백두전구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은 전당, 전민, 전군을 백두의 공격사상,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대오로 철저히 준비시키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일으켜준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백두천출위인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계승자들의 대오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로 끊임없이 굽이쳤으며 우리 당이 마련해준 이 《백두산대학》의 엄동설한과 칼바람속에서 온 나라 인민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깊이 체득하고 혁명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게 되였다.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겨울철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3월 25일까지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각지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학교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로 무어진 83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백두대지의 눈보라를 헤치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이 얼마나 간고한것인가를 누구나 직접 체험할수 있게 하는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의 실천강령을 제시하시였다.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고 빙설천지의 모닥불가에서 조선혁명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도 안아보시며 혁명신념을 더욱 억세게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어떻게 심장에 안고 살아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계승해야 하는가를 절감하였다.

백두전구에 수놓아진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은 거대한 견인력과 감화력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백두산에 겨울철답사행군의 거세찬 대하를 터쳐놓았다.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 당사상전선의 척후병답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겨울철답사의 기치를 제일먼저 추켜들었다.

지난해 12월 10일에 답사를 시작한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는 번듯한 길이 아니라 무릎치는 생눈길을 한치한치 헤치고 록음짙은 잠풍한 수림속이 아니라 강설에 묻힌 밀림속에서 항일의 전구들을 참관하였으며 따스한 계절의 훈풍이 아니라 -35℃에 달하는 혹한속에서 한치앞도 가려보기 힘든 칼바람폭풍을 헤치며 백두산정에 올랐다.

태고림의 백설광야에서 고동구호를 웨치면서 서로 부축하고 떠밀며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의 참뜻을 뼈속깊이 새기고 혁명적사상공세의 천금같은 종자들을 찾아쥐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비상히 강화할수 있는 묘술과 원리를 터득해가는 사상일군들의 모습이 인민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혁명의 대백과전서인 백두의 혁명전통, 혁명의 만년재부로 가득찬 성산으로 달려가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만장약하려는 인민의 열망이 전국각지에서 불타올랐다.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를 체험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긴 답사자들의 대오가 온 겨울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 끝없이 이어졌다.

중앙과 도, 시, 군 청년동맹일군들과 모범적인 근로청년, 대학생 1, 0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12월 13일부터 10일간에 걸쳐 800여리의 눈보라강행군길에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새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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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이악하게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자급자족할수 있다 -라선시송배전부를 찾아서-

주체109(2020)년 3월 27일 로동신문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붕-》

기적소리와 함께 렬차가 라선시를 가까이할수록 우리의 마음은 무척 흥그러워졌다.늘 그러했지만 제힘으로 비약하는 단위를 찾아갈 때면 발걸음에 절로 나래가 돋는것이다.

해마다 인민경제계획 넘쳐 수행, 송배전망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자체의 힘으로 생산보장, 후방토대를 그쯘하게 갖추어놓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단위…

이런 반가운 소식이 평양으로부터 수천리나 떨어져있는 라선시송배전부에로 우리를 떠밀었었다.

송배전부라고 하면 전문생산단위는 아니다.하다면 우리가 그려본 자력갱생의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돋보일것인가.그들이 마련한 창조의 열매는 또 얼마나 크고 값진것일가.

이런 의문이 쉬임없이 파도쳐와 두줄기 궤도를 씽씽 달리는 렬차도 더디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취재길이였다.

 

찾아보면 예비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가 라선시송배전부에 도착한 때는 이른아침이였다.

초봄이라지만 북방의 날씨는 아주 추웠다.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송배전부의 일군은 먼길을 왔는데 좀 쉬고 취재를 시작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의향을 물었다.

추운 날이였지만 마음은 무척 달아있었던지라 어서 자력갱생기지들부터 돌아보고싶다는 우리의 대답에 그는 웃으며 말했다.

《그럼 애자생산기지부터 봅시다.》

멀지 않은 곳에 애자생산기지가 있다는것이다.

《뭐니뭐니해도 우리야 송배전망건설과 전력공급사업이 기본임무이지요.》

그러면서 동행한 일군은 송배전망건설과 개건보수에 필요한 애자를 자체로 생산보장하는데 대하여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에 들어서니 애자생산이 한창이였다.한쪽에서는 금방 찍어낸 애자들이 밀차에 실려 로에 들어가는데 다른 한쪽에는 도자기처럼 멋지게 소성된 애자들이 윤기를 내뿜으며 더미를 이루고있었다.

《우리 애자생산방법은 좀 독특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일군의 이야기가 흥미있었다.

알고보니 이들은 자체로 제작한 40t프레스로 찍어내는 간단하면서도 기발한 방법으로 애자를 생산하고있었던것이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우리에게 일군은 올해에 애자생산기지를 더 크게 확장할 계획인데 벌써 공사가 시작되였다고, 이제 공사가 완공되면 애자공장을 하나 일떠세우는것이나 같다고 말하였다.

애자공장, 얼마나 배심있는 목표인가.

이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이악하고 근면한 노력이 이 말속에 담겨져있는것만 같아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사실 한해에 수천개의 애자를 생산하는 현재의 기지만 가지고서도 많은 로력과 자금을 절약한다고 한다.그런데 이제 애자공장이 일떠서면 거기서 얻는 실리가 얼마나 크겠는가.

《예비는 바로 우리곁에 있었고 힘도 자신에게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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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사업 더욱 심화

주체109(2020)년 3월 27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와 지역에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에 대처하여 우리 나라에서 국가비상방역체계가 더욱 강화되고있다.

화상회의체계로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에서는 전염병의 류입경로에 대한 차단봉쇄, 검병검진, 검역 등 방역사업에서의 성과와 결함들이 심도있게 분석총화되고 필요한 대책들이 강구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에서는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위생선전과 의학적감시, 납입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 격리해제사업 등을 보다 책임적으로 하며 기타 질병을 미리막기 위한 예방접종과 예방약보장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순간도 해이되지 않도록 최대로 각성시키는 한편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과 위험성, 개체위생 및 방역상식자료들에 대한 해설선전사업을 계기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적극화하고있다.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납입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 소독, 자연방치, 인계인수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국경검사검역규정의 요구대로 엄격히 진행하고있다.

평양시와 각 도, 시, 군들에서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강화하고 소독수의 생산과 공급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벌리는 한편 해당 지역의 뽐프장, 물탕크, 우물, 오물장 등의 소독과 보수를 방역학적, 위생학적요구에 맞게 함으로써 봄철위생월간사업을 대중적인 방역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고있다.

외국인과 외국출장자 및 그 접촉자들, 자택격리자들에 대한 의학적관찰과 격리해제사업도 계속 정확히 집행되고있다.

1명의 외국인이 또 격리해제됨으로써 현재 격리되여있는 외국인은 2명이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격리기간이 끝나는 차제로 이상증세가 없는 의학적감시대상자들을 규정대로 해제하고있으며 평안남도, 평안북도, 량강도, 라선시 등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2 280여명의 의학적감시대상자에 대한 검병검진과 생활보장사업도 더욱 면밀히 짜고들고있다.

각지 호담당의사들이 담당구역안의 격리해제대상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매일 2차이상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장악지도사업도 강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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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육성

주체109(2020)년 3월 2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인재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투쟁이다.

이 대오의 앞장에는 누가 서있는가.다름아닌 인재들이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의 모습을 펼치고있는 건설장에 가보아도, 첨단개척의 길을 헤쳐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생산활성화의 동음높은 현장에 가보아도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는 인재들을 볼수 있다.

이들속에는 자기 단위를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활력있게 이끌어가는 관리인재도 있고 없어서는 안될 보배덩이로 떠받들리우는 기술인재도 있으며 높은 학술적권위를 지니고 연구집단을 성공에로 이끄는 과학자들도 있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이런 인재들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력을 튼튼히 다지는데서 한사람이 수백수천명을 대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를 더 많이 키워야 한다는것이다.그래서 당에서는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유명한 명제도 제시하였다.

인재는 오늘 국력을 상징하는 첫째가는 징표이며 과학기술과 함께 우리의 가장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인류의 력사적발전과정을 놓고보아도 인재들의 지성과 재능의 높이만큼 자연이 개조되고 문화가 창조되였으며 사회가 전진하여왔다.

이 인재들에 의해 인류의 문명을 대표하는 창조물들이 태여나고 한 국가나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쟁의 승패도 결정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인재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마음먹은대로 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불행과 가난도 결국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인재가 부족한데서 온다는것이 당연한 진리로 되고있다.

지난 세기 나라를 잃고 우리 민족이 당한 불행이 그것을 뼈에 새겨주고있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우리 민족의 반항정신과 조선사람들에게서 인재가 나오는것을 두려워하면서 조선사람이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책동하였다.

해방전 북방의 한 철공소에서 있은 일이였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이 철공소에는 아직 애티를 벗지 못한 한 조선청년이 고용되여 일하고있었다.호기심도 많고 영민했던 그는 늘 일본인이 벼리여내는 쟁기들의 기술비결을 알고싶어했다.

그 일본인은 다른 일은 다 시키면서도 쟁기들의 열처리만은 자기가 직접 하군 하였다.열처리기술을 조선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자는것이였다.

어느날 일본인이 작업준비를 해놓고 잠시 작업장을 비웠을 때였다.청년은 남몰래 열처리하는 물의 온도를 가늠해보려고 거기에 손가락을 살짝 잠그었다.그런데 갑자기 그 일본인이 나타났다.그놈은 눈알을 부라리며 청년에게 물에 잠그었던 손을 당반우에 올려놓으라고 호통쳤다.떨리는 마음을 애써 누르며 그 청년이 손을 올려놓았을 때 그놈은 일본도를 휘둘러 그의 두 손가락을 순간에 잘라버렸다.악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피흘리는 손을 움켜잡은 청년의 눈에는 눈물이 아니라 피가 흘렀다.자기 몸의 한 부분이 떨어져나간 아픔보다도 기술을 배우고싶어한것이 죄가 되고 항변할수도 없는 무지렁이의 처지를 감수해야만 하는 아픔이 더 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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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별감사와 축하친필을 받은 인민군포병대대를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일군들이 축하방문

주체109(2020)년 3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에서 놀라운 전투력을 발휘함으로써 최고령도자동지의 특별감사와 축하친필을 받은 제3군단관하 포병대대 전투원들을 온 나라 인민들이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일군들이 포사격대항경기에서 우승한 포병대대를 축하방문하였다.

서부전선의 명포수들을 못 잊어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안고 초소를 찾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을 구분대 군인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백두천출명장의 축복속에 명포수대대의 영예를 지닌 군인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축하친필이 새겨진 명포수상장을 군인들은 대대 지휘부와 중대들에 정중히 모시였다.

불멸의 축하친필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보면서 군인들은 대대의 포사격성과에 최상의 평가를 주신데 이어 친어버이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구분대 지휘관, 병사들앞에서 격려편지를 읽어주고 복무의 나날에 꽃펴난 포병들의 자랑도 들으면서 혈연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포병들의 군무생활을 부모된 심정으로 세세히 알아보며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성의껏 마련한 많은 원호물자를 그들에게 안겨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구분대 군관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총잡은 남편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조국보위와 군인생활향상에 헌신하고있는 군인가족들을 고무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포병대대가 앞으로도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전군의 맨 앞장에서 일당백야전포병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것을 당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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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격전방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주체109(2020)년 3월 26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세차게 끓고있다.

지난해에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봉쇄압박책동과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뜻깊은 올해에도 기어이 대풍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로 사회주의전야가 불같이 달아있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농사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내밀고있는 농업부문의 일군들, 다수확열풍을 일으키며 협동벌마다에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 알곡증산의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피타는 사색과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농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겹쌓인 시련을 뚫고헤치며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는 농업전선의 열기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고있다.

우리 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내 조국의 현실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이 모든것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농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지난 1월초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건설장에 모신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다.새해에 가셔야 할 곳, 돌보셔야 할 단위가 그리도 많으신 우리 원수님께서 자기들의 일터를 먼저 찾으실줄 누가 알았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들끓는 공사현장을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순천린비료공장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신께서 매우 중시하는 건설대상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농업전선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이며 순천린비료공장은 이 주타격전방의 병기창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제 순천린비료공장이 요란하게 일떠서고 린비료를 꽝꽝 생산하게 되면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중요한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하루빨리 비료가 쏟아지게 될 그날을 앞당겨오시기 위해 건설장을 찾으신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전체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인 농업전선을 함께 책임졌다는 애국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전초병으로서 힘차게 싸워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따뜻한 고무속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의 건설자들만이 아닌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이 벅찬 현실을 대할수록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나날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몇해전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 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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