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4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

주체103(2014)년 4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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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4월 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들과 일부 당중앙위원회 부장,제1부부장,부부장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적역할과 기능을 높이기 위한 기구보강문제가 토의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회의에 제출할 국가지도기관구성안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조직문제가 취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해당 의정들에 대한 결정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인민생활향상과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업적은 선군조선의 만년재보이다

주체103(2014)년 4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1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불세출의 정치군사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준엄한 시련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온 긍지높은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번영하는 백두산대국으로,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선군조선의 무궁한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

주체103(2014)년 4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1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4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선군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이 대경사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비약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백두산대국의 빛나는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과학자,기술자들은 과학기술전선의 기수,전초병의 책임을 다하자

주체103(2014)년 4월 8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전선에 비상한 혁명적열정이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에 사회경제부문에 대한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당의 신임과 은정이 커갈수록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정신력은 더욱더 무섭게 폭발하고있다.은정과학지구를 비롯하여 온 나라 각지의 과학기술전선들은 불도가니마냥 들끓고있다.

당의 과학기술전사들이 높이 추켜든 과학기술전선의 혁신의 봉화는 올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거세차게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고 밑불이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전선이 앞장에서 힘있게 전진하여야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칠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

우리 나라를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경제적으로 고립하며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극악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주되는 과녁의 하나가 다름아닌 과학기술분야이며 그 궁극적목적은 우리의 명줄을 끊어놓기 위한데 있다.과학기술에서 오늘에 한걸음 뒤떨어지면 래일에는 다른 모든 부문에서 열걸음,백걸음 뒤떨어진 후진국,기술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03(2014)년 4월 8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오늘 저희들은 세계의 진보적인 정당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8차 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존경하는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게 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번 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고 조선로동당대표단을 파견하여주신데 대하여 당신께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당신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조선을 세계만방에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고계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갈매기팀과 제비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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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갈매기팀과 제비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김동화동지,조경철동지,김영철동지,리병철동지,김명식동지,장동운동지,박태수동지,윤정린동지,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김승연동지와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주체체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두 팀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련마해온 축구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관람자들은 집단주의정신과 완강한 투지를 안고 훌륭한 경기장면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열렬히 응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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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시간과 정의는 우리 편에 있다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세포등판에 두번째 봄이 왔다.

엄혹했던 겨울이 언제였나싶게 봄은 소리없이 우리에게 다가왔다.거창한 륜곽을 드러낸 이 개간된 등판에 따스한 해볕이 감돌고 어느새 새싹들이 파랗게 순을 내밀고있다.여기는 수만정보에 달하는 광활한 풀판에서 끝자락이라고 할수 있는 분계선과 수백m의 거리를 둔 붉은 등지이다.

붉은기가 봄바람에 펄펄 날리고 성수가 나 일판을 벌리는 개척자들로 떠들썩하는 약동의 대지,저켠은 굳어진 동토대마냥 차거운 공기와 어두운 구름이 드리워져 서늘하게 느껴지는 곳.

한번의 사계절이 흘렀고 두번째 겨울을 이겨냈다.

매일같이 눈앞에서 전쟁과 침략의 총포소리가 울려올 때 여기에선 거창한 등판을 개간하는 창조의 낮과 밤으로 들끓었다.

물러간 겨울과 다가온 봄!

무엇이 물러가고 무엇이 다가왔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3만 6,460여개,하루평균 70여개의 폭탄을 해체하고 전쟁의 그 기나긴 상처우에 부흥의 풀판을 펼쳐온 사실을 반드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두 극이 부딪치고있는 이 격렬한 지점에서 과연 누가 사나운 겨울의 편에 서있고 누가 창조와 희망의 봄을 사랑했는가를 바로 세포등판의 장쾌한 봄맞이가 대답해주고있다.

시간도 우리 편에 있고 정의도 우리 편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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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대변인성명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괴뢰호전광들은 500km의 사정거리를 가진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다음해에 사정거리가 더 긴 미싸일을 개발하게 될것이라느니,그렇게 되면 북의 전체 지역을 타격할수 있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희떱게 줴쳐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괴뢰군에 미싸일사령부를 새로 창설한데 대해서도 공개하면서 그것이 《북의 전략군사령부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느니,《〈한국형미싸일방어체계〉구축에서 핵심적역할을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우리의 미싸일발사에 대해 《도발》이니,그 무슨 《위반》이니 뭐니 하고 그처럼 고아대던 괴뢰들이 언제 그랬는가싶게 탄도미싸일개발에 열을 올리고 미싸일사령부를 조작하는 놀음까지 벌리고있는것은 실로 가관이다.

더우기 문제는 괴뢰패당이 탄도미싸일개발놀음을 벌리면서 공화국 전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내놓고 씨벌여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엄중한 도발이고 조선반도긴장완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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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온 겨레를 단합에로 부르는 불멸의 대강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옳바른 로선에 기초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우리는 온 민족이 단합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신 21돐을 맞이하였다.우리 겨레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내놓은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합하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7천만 동포들의 숭고한 념원을 구현하고있습니다.》

전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합하면 그것이 곧 통일이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세우신 지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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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합의파괴자들의 죄악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네데를란드를 행각하면서 《핵포기》니,《심각한 우려》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대답으로 그 온당치 못한 처사에 경종을 울리였다.

그런데 남조선통치배들은 그에 대한 《정부립장》이라는것을 발표하고 《원색적인 비난》이니,《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니 하고 고아댔다.한편 저들은 비방중상을 한적이 없다고 시치미를 뗐는가 하면 《표현의 자유》니,법적근거가 없이 《제한할수 없다.》느니 하는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악질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의 반공화국대결선동을 극구 비호하였다.나중에는 우리에게 《합의를 지키고 진정성있는 행동》을 보이라고 삿대질까지 해댔다.그야말로 닭잡아먹고 오리발내미는 격의 파렴치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집권보수패당은 그 무엇으로써도 비방중상의 중지에 관한 북남고위급접촉합의를 란폭하게 짓밟으면서 북남관계를 또다시 대결의 악순환속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올해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개선을 위해 온갖 성의있는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는데서 해결해야 할 선차적인 문제는 동족끼리 서로 비방중상하고 반목질시하는것부터 중단하는것이다.비방중상은 그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악의와 불신의 표시이다.반목과 불화를 조성하는 비방중상을 없애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할수 없다.비방중상이 란무하는 속에서는 대화와 협상,협력과 교류도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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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유치한 말장난을 걷어치우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 조선의 관록있는 후보원사,교수,박사들이 규탄 –

주체103(2014)년 4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박근혜의 유럽행각과 관련한 시사좌담회가 5일에 있었다.

좌담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과 사회과학원,조국통일부문의 관록있는 후보원사,교수,박사들이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며 못된 짓만 골라가며 해대는 남조선당국자의 추악한 행태를 단죄규탄하였다.

사회자: 최근 박근혜가 네데를란드와 도이췰란드를 행각하지 않았는가. 이것을 두고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 박근혜에 대한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들이 많이 울려나오고있다.특히는 우리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박근혜의 이번 행각,망발을 규탄하는 격분에 찬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지 않는가. 그래서 오늘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고 자리를 같이 했다. 그럼 먼저 박근혜의 이번 행각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조국통일연구원 원장 교수,박사 리종혁: 박근혜는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먼저 네데를란드를 행각하고 그후 25일부터 29일까지는 도이췰란드를 행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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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부르죠아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짓뭉개야 한다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핵무기보다 위력한 사상의 미싸일로 제국주의반동세력에게 철추를!

 

오늘날 국제무대에서는 정의와 부정의,진보와 반동간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에 역행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간섭과 지배를 실현해보려고 악착하게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로골적인 침략전쟁과 강권정책을 일삼으면서 인민대중의 혁명적의지를 힘으로 꺾어보려고 하는것과 동시에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저들의 지배주의적야욕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앞에는 언제나 썩어빠진 반동적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가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래 근로하는 인민대중은 본성적으로 황금만능,약육강식을 설교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배척합니다.》

반동적부르죠아사상문화는 별의별 화려한 비단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사람들을 부패와 타락에로 끌어가는 반혁명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독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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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을 지른자가 불이야 한다

주체103(2014)년 4월 7일 로동신문

불을 지른자가 불이야 한다는 말이 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망동이 바로 그 격이다.

알려진것처럼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을 위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고 군사적긴장을 다시금 격화시키고있다.지난 3월 27일부터는 가소롭게도 《평양점령》을 노린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감행함으로써 북침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이렇듯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며 군사적도발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뻔뻔스럽게도 내외침략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훈련에 대해 함부로 걸고드는 망동을 부리고있다.얼마전에도 미국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도발》이니,《위험한 행동》이니 하는따위의 망발로 헐뜯으며 저들을 《위협》하지 말라고 제법 《훈시》하려들었다.괴뢰군부깡패들과 《새누리당》패거리들도 저저마다 입에 게거품을 물고 《도발》타령을 늘어놓았다.이 얼마나 날강도적인 추태인가.

옹근 하나의 전면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을 동원하여 위험천만한 북침선제공격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는자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게 《도발자》의 감투를 씌우고 모해압살하려고 획책하고있으니 세상에 이처럼 낯가죽 두터운자들은 아마 찾아볼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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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갈매기팀과 제비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주체103(2014)년 4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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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갈매기팀과 제비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보시였다.

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김수길동지,오금철동지,노광철동지,조경철동지,리병철동지,김명식동지,장동운동지,윤정린동지,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김승연동지가 경기를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경기를 보게 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은 기쁨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두 팀 선수들의 치렬한 공방전속에 진행된 경기에서는 제비팀이 갈매기팀을 4:2로 이겼다.

관람자들은 높은 축구기술과 정신력,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과시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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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수령님의 좌우명

주체103(2014)년 4월 6일로동신문

뜻깊은 4월의 하루하루가 흐른다.

천리방선의 최전연초소에 가보아도,만부하의 동음높은 공장구내에 서보아도,봄을 맞아 약동하는 농장벌을 바라보아도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인자하신 영상이 어려오고 그이께서 인민과 맞고보내신 하많은 나날들이 추억속에 안겨오는 내 조국의 4월이다.

기나긴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위인이 있었던가.

산천초목도 그리움에 설레이는 4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세상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감사를 삼가 드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사상이며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모든 활동에서 기본출발점으로,최고의 원칙으로 되였다.》

이민위천,인민을 하늘처럼 여긴다는 이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희떠운 미싸일발사시험소동으로 하여 남조선괴뢰들은 더 큰 수치와 망신만 당하게 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주체103(2014)년 4월 6일로동신문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들이 지난 3월 23일 충청남도 태안의 안흥사격장에서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이라는것을 비공개리에 진행하였다고 한다.

그때로부터 10여일이 지난 오늘에 와서 남조선괴뢰들은 지금까지 숨기고있던 발사시험을 느닷없이 언론에 공개하여 뭇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은 4월 5일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매체들은 괴뢰들이 외세의 기술을 전수하여 사거리를 500km로 늘인 탄도미싸일발사시험에 성공하였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다.

그러면서 이 탄도미싸일들을 다음해에 실전배비하게 되면 함경북도를 제외한 공화국북반부의 전 지역을 타격권안에 넣게 될수 있다고 공개해대고있다.

이제 겨우 500km까지 날아가는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이나 한번 해보고 큰일이나 친것처럼 희떱게 놀아대는 괴뢰들의 꼬락서니도 가관이고 지금까지 숨기고있던 발사시험을 오늘에 와서 공개한 속내도 빤하게 들여다보이는 희극이 아닐수 없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전략군 화력단위들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이 지난 2월하순부터 3월말까지 사이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후승리는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의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100여개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 적극 지지 –

주체103(2014)년 4월 6일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며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조성된 정세와 관련한 우리의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이 발표되자마자 중국의 신화통신,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이란의 프레스TV방송,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를 비롯한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은 즉시 《조선국방위원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립장 천명》 등의 제목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먄마통신은 조선국방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하여 핵을 포기하는 행동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을 배격하였다,성명은 지금처럼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계속되며 그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조선의 추가적인 조치들도 련속 있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고 경고하였다고 전하였다.

벌가리아신문 《이스크라》는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과연 침략적인 나라인가?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에 대처하여 핵무기와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였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나라도 침략한적이 없다.

다만 자체의 힘으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 할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미싸일위협장본인들의 추태

주체103(2014)년 4월 6일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에서 2019년까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총 370억US$를 들이밀 계획을 론의하고있다.미국본토와 해외주둔 미군,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는것이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이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우리의 《미싸일위협》때문인것처럼 광고하고있는것이다.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예산문제와 관련한 회의에 참가한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조선의 탄도미싸일사거리가 2024년이면 미국본토에 도달할 정도로 늘어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만약 북조선이 현재의 미싸일개발속도를 유지한다면 10년안에 미국본토에 닿을수 있다고 떠벌였다.

그는 조선이 보유하고있는 미싸일의 사거리는 조선반도전역과 주일미군기지를 포함하고있다느니,조선은 현재 장거리탄도미싸일연구개발사업을 강화하고있으며 미싸일사거리를 미국본토까지 늘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줴쳤다.한 군부호전광은 국방예산축감은 조선반도위기 등의 상황에 대처한 미군의 대응능력에 타격을 줄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동맹국들도 미국이 자기들을 위해 《안보》제공을 계속하겠는지 의문시하고있다는 소리를 하였다.

한편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도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면서 동맹국들과 협력하여 그에 대응하기 위한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는중이라느니 뭐니 하며 아부재기를 쳤다.예산축감문제로 어지간히 골머리를 앓고있는 미호전세력들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내대고 저들의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충당해보자는 수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옹위의 제일선에서 한생을 빛내인 열혈충신 – 오백룡동지 서거 30돐을 맞으며 –

주체103(2014)년 4월 5일 로동신문

대성산혁명렬사릉의 붉은 기폭에 휩싸여 영생하고있는 항일혁명의 산아들가운데는 수십년세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무장으로 옹위하고 받들어온 오백룡동지도 있다.

시련의 날에나 행복한 날에나 변함없이 혁명의 수령을 온넋을 바쳐 보위한 오백룡동지의 한생은 오늘도 우리에게 혁명전사의 심장은 어떻게 높뛰여야 하는가를 새겨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높은 혁명정신과 그들이 쌓아올린 혁명업적과 투쟁경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따라배우고 계승해나가야 할 귀중한 재보입니다.》

민족수난의 시기에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체험하다가 항일무장투쟁의 초시기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한 오백룡동지는 주체22(1933)년초 소왕청 마촌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는 순간 오백룡동지는 솟구치는 환희와 감격을 금할수 없었으며 이분이시야말로 조선인민이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던 민족의 구성이시고 그이따라 나갈 때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길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오백룡동지와 전우들이 억울한 루명을 쓰고 생사기로에 놓였을 때 사생결단의 의지로 반《민생단》투쟁의 좌경적오유를 극복하시고 그들의 운명을 구원해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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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관을 바로세우는것은 사상일군들의 사활적인 요구

주체103(2014)년 4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사상전선의 기수들인 사상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관을 세우는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 사상일군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섭니다.》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는것은 사상일군들의 기본임무이다.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여야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그러자면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마음의 문을 열자면 사상일군들이 인민관을 바로세워야 한다.

현시기 사상일군들이 인민관을 바로세우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인민존중,인민사랑의 력사를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하여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잘 받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사상일군들이 인민을 대하는 관점부터 옳바로 가지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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