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4

론 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세기도 바뀌고 세대도 교체되였다.그러나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혁명전통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조선혁명의 명맥으로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지난 3월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된데 이어 인민군군인들과 청년학생들,각계층 근로자들의 답사행군대오가 백두산에로 끊임없이 물결쳐가고있다.얼마전에는 전국의 당책임일군들이 백두의 공기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불멸할 생명선이라는것을 뼈와 살로 깊이 간직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항일의 혁명전통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 어디에서나 백두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것이 21세기 선군조선의 참모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신 천출명장

주체103(2014)년 8월 19일 로동신문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김정은

선군혁명령도의 위대한 력사를 더듬어

 

천출명장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성스러운 백두의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장장 54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뜻깊은 그날이 다가올수록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지는 력사의 진리가 있다.

천출명장을 높이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수호되고 빛난다!

그렇다.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이야말로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여 온 누리에 그토록 빛을 뿌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백두산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천출명장 김정일대원수님의 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력사와 현실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3(2014)년 8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긴장격화의 악순환으로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한해에도 몇차례씩 그 규모범위를 늘여가며 끊임없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저들의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에 국제여론의 초점이 쏠리는것을 막기 위해 이번에도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의 대응조치들을 그 무슨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고있다.

미국무장관 케리가 얼마전 먄마에서 진행된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조선반도정세악화를 막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노력이 지역나라들의 지지공감을 받게 되자 그로부터 이틀후에 있은 미국-오스트랄리아 외교,국방당국자회담이라는데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에 대하여 《전지역의 안정파괴》라느니,《심각히 우려》한다느니 하고 푼수없이 엮어댄것이 그중의 하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때에 줄행랑도 놓을줄 알아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3(2014)년 8월 1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에서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륙군전쟁대학 전략문제연구소는 보고서 《미륙군의 미래,해외주둔이 여전히 중요한가?》에서 남조선에 대한 현재의 륙군주둔이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타방에 따른 희생물이 될수 있다고 하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기업연구소,랜드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체,기관들과 정계,군부인사들 지어 공화당내에서도 남조선주둔 미군철수주장이 튀여나오고있다.

미해군대학의 니콜스는 남조선주둔 미군은 불피코 《북조선으로 하여금 미국을 겨냥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할것》이라고 하였으며 잡지 《포브즈》는 남조선주둔 미군무력은 《북조선의 핵공격을 막기에는 불충분》하며 《불필요한 핵인질》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군철수를 피력하였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에 기초한 평이라 해야 할것이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은 미국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세파국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주체103(2014)년 8월 19일 로동신문

괴뢰군부불한당들이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포성을 터치였다.

이로써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으며 북남관계의 파국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하기에 우리는 시종일관하게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합동군사연습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그것을 중지할데 대해 강력히 요구해왔다.올해에 들어와서도 우리는 여러차례에 걸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보장을 위한 중대한 제안들을 내놓으면서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핵에는 핵으로,전쟁에는 전쟁으로

주체103(2014)년 8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오고있다.얼마전 미국은 미주리주 와이트맨공군기지에 있던 제509폭격비행단소속 《B-2》전략폭격기 3대를 괌도에 전진배치하였다.

미국이 스텔스기능을 갖추었다고 자랑하는 이 폭격기는 16개의 핵폭탄을 적재할수 있으며 그의 작전반경은 아시아태평양 전지역을 포괄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B-2》전략폭격기의 괌도에로의 전진배치가 정상적인 훈련을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B-2》전략폭격기의 목표는 어디인가.그곳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이다.

미국이 선제타격의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 이 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괌도에 전진배치한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미국은 지난해 1월에도 《B-2》전략폭격기 2대를 괌도에 배치하고 3월에는 그것을 조선반도에 들이밀어 공개적인 핵폭탄투하훈련을 단행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이 핵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이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그저 스쳐지나 보낼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미국은 지금으로부터 69년전 8월에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전략폭격기를 리용하여 원자폭탄을 투하한것처럼 우리 인민에게 무서운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8일 로동신문

2014081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김정관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건설을 발기하시고 두차례나 현지를 돌아보시면서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5월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휴양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의 속도,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장의 전경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시작이 절반이라고 벌써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온다고,당의 결심이라면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역시 다르다고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08180202

[Korea Info]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책동은 값비싼 피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 –

주체103(2014)년 8월 18일 로동신문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발벗고 추종해나서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에 따라 고안된 북침전쟁연습이다.

올해에 강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맞춤형억제》라는 기만적인 외피를 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그것은 또한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국지적인 전면전》에 불을 지피기 위한 모험적인 실전행위이다.

더우기 이번에 강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근 70년 강점력사를 한정없이 이어나가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새로운 공모결탁의 산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할 미제침략군부대들의 거의 모든 지휘소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련대급이상 지휘기관들,괴뢰들의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들과 군수,민간업체들까지 총동원되고있으며 핵타격수단을 포함한 여러가지 살인장비들이 대거 투입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대단결의 화원에 펼쳐진 광폭정치의 숭고한 화폭

주체103(2014)년 8월 18일 로동신문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애국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사상과 제도,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였다.한때 길을 잘못 들었던 사람일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들어선다면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나갈것이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력사에 깊이 슴배여있다.그 위대한 광폭정치,애국의 뜻에는 매혹되지 않는 사람,머리를 수그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과는 조국통일의 길에서뿐아니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도 힘을 합쳐나갈것이며 조국통일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민족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할것입니다.》

남조선의 전 《대통령》이였던 김대중은 야당시절부터 파란곡절을 많이도 겪어온 불우한 정객이였다.그가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위해 북녘땅을 밟을 때의 나이는 70고개를 넘긴 인생의 황혼기였다.

주체89(2000)년 6월 13일 유난히 맑게 개인 평양에 비행기가 착륙하고있었다.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위하여 오는 김대중일행을 태운 비행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선군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진군을 막을자 없다

주체103(2014)년 8월 18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책동에 기인된다.핵전쟁장비들과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대병력이 동원되여 남조선에서 빈번히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에 다치면 터질듯 한 긴장한 정세를 몰아오고있다는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하다.

그러나 오늘 유엔에서는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함께 벌리는 전쟁광란이 아무런 문제로도 되지 않고있다.반대로 북침시험전쟁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는 국제사회의 안전을 해치는 《도발》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

현실은 자기 힘밖에 믿을데가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인민은 오늘 엄혹한 국제관계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한다.

선군의 길에 승리가 있다.지나온 력사가 그것을 증명하고있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1990년대 초엽만 보더라도 쏘련이 붕괴되자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은 대조선포위환을 겹겹으로 조이고는 《북조선의 핵개발설》을 내돌리면서 우리의 사회주의를 붕괴시킬 전면핵전쟁의 기회를 노리고있었다.핵전쟁발발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고 세계군사분석가들이 전하고있을 때 전군에 준전시상태선포,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라는 폭탄선언이 적대세력들의 뒤통수를 호되게 답새겼다.우리 인민은 조미핵대결전,사회주의수호전에서 커다란 승리를 거두었다.조선반도에서 미국의 핵만능주의는 완전히 부서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7일 로동신문

백두산바람,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가 걸어간 길로 천만군민이 따라서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근로단체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전국당책임일군들이 련이어 백두산으로 향하고있다.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뿌리가 내리고 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밝아온 혁명의 성지이며 조선의 혁명적기상과 불멸의 혁명정신을 한품에 안고있는 유서깊은 산이다.

오늘 백두산은 우리 인민과 온 겨레,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신념의 산악,승리의 표대로 억세게 자리잡고있다.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백두산을 우러르며 필승의 신심을 가다듬고있으며 백두의 기상,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고있다.백두산과 같은 혁명의 성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의 자랑이며 민족의 더없는 영광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백두산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으며 항일의 혈전장을 진감하던 백두의 칼바람소리가 천만심장을 혁명열,투쟁열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쌍운리로부터 다박솔언덕에 이르기까지

주체103(2014)년 8월 17일 로동신문

《선군은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입니다.》 김정은

선군혁명령도의 위대한 력사를 더듬어

 

쌍운리,

50여년전까지만 해도 이름없는 농촌마을에 불과하던 이곳이 이제는 뜻깊은 선군절을 떠올린 력사의 땅으로 온 나라에 소문나고 세상이 다 알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쌍운리에 자리잡고있던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다.

편운산봉우리에 걸려 흩어졌던 구름이 도운산에서 모아지면 가물에 탄 대지를 적셔주며 단비가 내린다고 하여 쌍운리로 불리워왔다는 이 고장이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혁명령도의 길에서 태여난 선군이라는 말의 무게를 고이 간직한 때로부터 우리 조국은 얼마나 장엄하고도 가슴벅찬 승리와 영광의 길을 자랑스럽게 걸어왔던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닻이 오르던 력사의 첫 기슭에 쌍운리라는 사연깊은 고장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면 선군정치의 전면적실현의 시작을 알리던 1990년대 중엽에는 다박솔언덕이 그와 쌍벽을 이루고 선군의 메부리마냥 빛을 뿌리고있다.

쌍운리와 다박솔언덕,서로 대표하는 시기도 다르고 내용도 구별되며 지명도 차이나지만 이 두 지점은 다같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구획지어 전하는 선군혁명의 봉우리들인것이다.그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분수령이 어떻게 이 땅에 솟아오르고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무엇으로 마련되는가를 웅변적으로 전해주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없이 소중히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201408170201

위대한 선군령장들의 슬하에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Korea Info]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책동은 값비싼 피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 –

주체103(2014)년 8월 17일 조선중앙통신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발벗고 추종해나서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에 따라 고안된 북침전쟁연습이다.

올해에 강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맞춤형억제》라는 기만적인 외피를 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그것은 또한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국지적인 전면전》에 불을 지피기 위한 모험적인 실전행위이다.

더우기 이번에 강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근 70년 강점력사를 한정없이 이어나가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새로운 공모결탁의 산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할 미제침략군부대들의 거의 모든 지휘소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련대급이상 지휘기관들,괴뢰들의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들과 군수,민간업체들까지 총동원되고있으며 핵타격수단을 포함한 여러가지 살인장비들이 대거 투입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령장의 손길은 통일강성국가의 미래를 펼친다

주체103(2014)년 8월 17일 로동신문

뜻깊은 조국해방 69돐을 맞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한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과 함께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이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지금 우리 조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에서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돌진해나가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서의 위용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선군령도의 결과이다.

하기에 해내외의 온 겨레는 백두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천하무적의 강국으로 위용떨쳐주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여주시며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의 빗장을 그대로 두고 협력의 문을 열수 있는가

주체103(2014)년 8월 17일 로동신문

지난 15일 남조선집권자가 《8.15경축사》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그는 그 무슨 《통일준비》에 대한 장광설을 늘어놓으면서 《환경협력의 통로》니,《민생의 통로》니,《문화의 통로》니 하고 《생활공동체의 형성》을 운운하였는가 하면 《대립과 고통의 력사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가살을 떨었다.한편 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원인이 마치도 그 누구의 《핵위협》에 있는듯이 력설하며 《핵개발과 미싸일발사》로 《위협》하는것은 《용납되지 않을것》이라고 흰소리도 쳤다.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집권자의 《8.15경축사》라는것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똑똑한 해결책은 없고 종전의 립장을 되풀이한것으로서 실속이 없는 겉치레,책임전가로 일관된 진부한것이다.

실제로 《경축사》의 그 어디에도 북남관계문제의 실질적해결을 위한 성의와 진지한 태도가 반영되여있지 않다.

우리는 8.15를 계기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에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현시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필수적문제들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성명은 내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그러나 남조선집권자는 우리의 성명에 대한 대답은 없이 동문서답격으로 《환경,민생,문화의 통로》니 뭐니 하는 시시껄렁한 문제들만 들고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백두의 넋으로 심장을 불태우자

주체103(2014)년 8월 16일 로동신문

8월 15일,또다시 맞은 조국해방의 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령도핵심으로 하여 전개하신 전민항쟁에 의하여 주체34(1945)년 8월 15일 우리 조국은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해방을 이룩하였다.

반만년 이 나라의 력사에 민족의 위대한 운명전환으로 새겨진 이날을 69번째로 맞이한 우리의 마음속에 백두산이 우렷이 솟아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

온 나라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찾고있다.

이해의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백두의 눈보라맛을 보며 백두의 칼날을 벼리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맞이한 6월에도 전군의 모범적인 군인들로 조직된 답사행군대가 백두의 항일전구를 편답하였다.온 나라 청소년학생들,직맹과 녀맹의 대표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았고 얼마전에는 전국의 당책임일군들이 백두의 풀물오른 군복차림으로 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201408160301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갈 신념의 맹세 백두산정에 메아리친다.

본사기자 김철우 찍음

[Korea Info]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로케트탄발사에 대하여 더이상 함부로 시비질해대지 말아야 한다 – 제2자연과학원 로케트탄연구실 실장 김인용 –

주체103(2014)년 8월 16일 로동신문

뜻깊은 조국해방 69돐을 하루 앞두고 우리는 또다시 개발완성한 우리 식의 위력한 최신형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에서 크게 성공하였다.

이번 시험발사의 전 과정은 최신군사과학기술의 요구에 맞게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로케트의 사거리가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발사의 정확성과 로케트탄의 조종성이 완전무결하다는것이 다시금 검증되였으며 타격의 명중성과 위력의 효과성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불세출의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와 세심한 관심속에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술로케트탄의 시험발사가 련이어 진행되고 그때마다 가슴후련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우리 국방공업과 이 부문 과학연구기관들의 자랑찬 현실이다.

우리 힘과 기술로 만든 로케트탄들이 대지를 박차고 창공을 날을 때 내뿜는 시뻘건 불줄기는 총이 없고 칼이 없어 상가집 개만도 못한 망국노의 신세에 처했던 일제강점의 40여년 력사를 순간도 잊지 말자는 우리 겨레의 비장한 자각의 분출이다.

천지를 진감하는 거대한 폭음은 온 세계에 미제강점의 근 70년 수난사를 기어이 끝장내려는 우리 민족의 불변의 의지를 떨치는 장쾌한 메아리이다.

이 자랑찬 사변적인 쾌승은 우리 민족,우리 겨레의 공동의 경사이며 기쁨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그것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인 날을 맞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겨레에게 있어서 류다른 축복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권이 말살된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

주체103(2014)년 8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6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남조선은 일제를 대신하여 기여든 미제에 의해 오늘까지도 외세의 식민지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그것은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다.

남조선의 한 야당의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서울시내의 과거 일본륙군병영이 있었던 그 자리에 미군사령부가 틀고앉아있다.이것은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임을 말해주는것이다.이런 곳은 지구상에 남조선밖에 없다.그에 대해 우리 정치인들은 입이 열이 되여도 변명할 말이 없다.》

남조선사회의 식민지예속성에 대한 민심의 개탄의 목소리이다.

남조선에 《대통령》과 《국회》,《정부》라는것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모두 미국의 식민지통치집행을 위한 한갖 도구에 불과하다.남조선의 실제적주인,지배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정권》은 있어도 실권이 없고 《군대》는 있어도 통수권이 없으며 경제와 문화는 있어도 제것이 없는 미국의 식민지가 바로 남조선이다.

정치적자주성은 독립국가의 기본징표이다.

남조선에서 대내외정책의 결정을 좌우지하는것은 인민들이나 《정부》가 아니라 대양건너의 백악관이다.《대통령》감투를 누가 쓰는가 하는것이 미국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만경대 방문,여러곳 참관

주체103(2014)년 8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에 참가한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15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행진단성원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경대를 방문할 때마다 깊은 감동을 받아안군 한다.

김일성대원수님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주신 위대한분이시다.천출위인들을 모시여 우리 조국은 끝없이 부강번영할것이다.

행진단은 또한 문수물놀이장을 참관하였으며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을 관람하였다.(전문 보기)

201408160501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평양학생소년궁전 참관

[Korea Info]

 

론 평 : 정책적오유는 파멸을 초래하기마련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정계에서 주요화제거리로 되고있다.오바마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이 주요공격대상으로 되고있다.미국회안에서 《도대체 전략적인내정책의 기간은 얼마인가.》, 《수백년,수천년동안 인내해야 하는가.》,《평생 인내해야 하는가.》 등 대조선정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가고있다.

미국내의 정책연구기관들에서도 미국의 정책에는 전략도 없고 뚜렷한 전술적목표도 없다,오바마의 대조선정책에 좌절감을 느끼고있다는 비평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행정부의 전략적인내라는 태만한 정책은 산산이 부서지고있다.오바마행정부가 지금의 정책을 유지한다면 조선을 비핵화시키지 못할것이다.조선은 핵무기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증강시키고있다.조선핵문제는 포도주처럼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전략적인내정책》은 조선이 자국의 목적을 추구할수 있도록 시간만 벌어주고있다.…

세계에서 정치는 저들만이 안다고 자처하면서 마치 국제재판관이나 되는듯이 당당한 주권국가에 대고 곧잘 훈시질하던 미국이 제 집안의 대외정책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것은 세상사람들의 웃음거리가 아닐수 없다.

지금껏 세계의 그 어느 나라를 상대로 하든 성공으로 이어져왔다고 자부해오던 대외전략이 조선에 대해서만은 통하지 않으니 신경이 곤두설만도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4年8月
« 7月   9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