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5

[정세론해설] : 학살《정권》,폭압《정권》 기어이 끝장내자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지난 18일 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코리아련대)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현 《정권》퇴진과 자기 단체 회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5월 18일은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난 날이라고 하면서 35년전 광주시민들이 피로써 찾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관권과 금권,부정협잡으로 권력의 자리를 찬탈》한 불법적인 박근혜《정권》은 반드시 퇴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그들은 현 《정권》을 경제파탄과 민생파탄으로 사회를 몰락시키는 파탄《정권》,야수적인 공안탄압과 비렬한 정치공작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폭압《정권》,3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학살《정권》,반공화국삐라살포를 조장하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호전《정권》,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거짓《정권》으로 락인규탄하였다.

그들은 또한 죄없이 체포한 민주인사들을 하루빨리 석방시킬것과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죄행을 저지른 파쑈경찰들을 당장 징벌할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지난 5월 16일 코리아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인민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괴뢰당국의 반역적망동에 항거하여 청와대앞에서 시위투쟁을 벌리였다.그들은 《〈세월〉호사건은 학살이다.》,《박근혜는 물러가라!》라는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그런데 이들의 정당한 투쟁에 괴뢰패당은 파쑈경찰을 내몰아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였다.진압소동에 광분하던 경찰패거리들은 시위투쟁과정을 취재하던 녀성기자까지 강제로 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격분한 시위자들이 16일 밤 종로경찰서앞에서 경찰측의 파쑈적망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자 깡패무리들은 또다시 그들에게 폭행을 가하면서 체포소동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2015-05-29-05-01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자기의 길로 나아갈것이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요즘 안절부절 못하고있다.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우리 공화국이 완전성공한 사실이 아메리카제국의 뒤통수를 또 한번 후려친것이다.

혼비백산한 미정객들속에서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비난이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여기에 일본과 남조선괴뢰들도 상전과 꼭같은 악청을 돋구어대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병적인 거부감속에 우리가 하는 모든것을 사사건건 범죄시하는 미국이니만큼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심사가 삐뚤어져 내뱉은 넉두리나 복닥소동이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그래 묻건대 우리 탄도탄의 파편쪼각이 미국본토나 주변나라들에 떨어지고 미국함선이나 비행기에 자그마한 흠집이라도 냈단 말인가.

남을 손가락질하기 전에 제손가락이 깨끗한가부터 먼저 보라고 하였다.도발에 대하여 말한다면 남의 땅에 침략무력을 끌고와 우리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노리고 벌리는 미국의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소동보다 더 큰 도발은 없다.그리고 때없이 핵전략폭격비행대와 핵항공모함전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을 들이밀어 로골적으로 벌리는 공공연한 핵공갈소동이야말로 위협중에서 진짜위협이다.도발을 일으키고 위협을 조성하는 주범이 그에 대응한 자위적인 행동을 《도발》로,《위협》으로 강변하며 국제사회를 기만하고있는것은 양키식기준이 얼마나 파렴치한것인가를 다시금 립증해줄뿐이다.

돌이켜보면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세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미국이 감행한 범죄적책동은 철두철미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양키식기준에 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전쟁을 정당화해나서는 목적은 무엇인가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내에서 2003년의 이라크전쟁을 정당화하는 궤변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소속의 국회 상원 의원 마코 루비오가 당시의 이라크정권이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던것은 사실이지만 이라크전쟁은 결코 실책이 아니였으며 그 전쟁으로 세계가 보다 안전해졌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이전 플로리다주지사 제브 부쉬는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있은 상태에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다는데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들의 주장을 따져보면 대량살륙무기가 있었든 없었든 이라크를 침략한것이 백번 정당하다는것이다.저들은 그 어떤 전쟁을 도발해도 전범자의 감투를 쓸수 없으며 승자에게는 죄를 묻지 않는다는 식의 강도적사고방식에 따른것이다.

세상에 이런 날강도무리가 어디에 있는가.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미국의 모략군들이 침략의 명분을 얻기 위해 꾸며낸 허위날조에 불과하다는것이 낱낱이 밝혀진지도 오래다.당시 미국무장관으로서 유엔에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완강히 주장했던 포웰은 후날 그것이 자기의 인생에서 《최대의 실수》로 되였다고 실토하였다.대통령이였던 부쉬까지도 자서전에서 이라크침공을 《마지못해》 결심하였으며 군사력을 사용하는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루루이 변명해나섰다.전쟁을 직접 조직지휘한 이전의 미당국자들자체가 이라크전쟁을 일으킨데 대해 변명을 늘어놓은것은 이 전쟁의 침략적성격을 감히 부정할수 없었기때문이였다.그런데 지금에 와서 미정객들은 이 변명마저도 부정하고 이라크전쟁을 정당화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자랑찬 성과 –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고질세멘트의 국산화 실현 –

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 크게 이바지하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100%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기초하여 여러가지 용도의 강도높은 고질세멘트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립하였다.

고질세멘트의 국산화실현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거둔 고귀한 충정의 산물,자력갱생의 열매이며 우리 나라 세멘트공업의 발전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강도가 높은 고질세멘트가 많이 요구되는것만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400마르까이상 되는 세멘트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으며 여러가지 용도의 고질세멘트생산기술의 개발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우리 나라 세멘트공업의 상징이며 표본인 대건재공업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고질세멘트를 생산할데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2015-05-28-01-01

 

[Korea Info]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새로운 전환을

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감사문을 받아안은
당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게 보내주신 감사문은 온 도를 격정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오만자루 품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미덕의 화원을 정성다해 가꾸어가고있는 우리의 당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동지적인사를 보내주시였다.

뜨거운 감사와 동지적인사!

이것은 우리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이고 뜨거운 사랑이다.우리는 그 사랑,그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감사문에서 밝혀주신대로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청년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 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동맹조직이 자기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당책임일군들부터가 청년교양에 항상 머리를 쓰고 품을 들이며 청년동맹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이는데 주목을 돌리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감사문에서 청년동맹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임무를 한시도 잊지 말고 사상단련과 학습,도덕수양을 심도있게 하여 청년들을 교양개조하고 조직동원하는 유능한 혁명학교 교원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영예를 빛내이겠다

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감사문을 받아안은
당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일군들은 청년사업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지니고 당의 의도에 맞게 동맹조직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리며 5대교양을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게 보내주신 감사문은 온 나라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감사문을 믿음으로 심장에 새긴 우리 청년들의 기상은 하늘에 닿았다.

사실 우리 청년들을 이처럼 훌륭한 청년들로,미풍선구자들로 키우신분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그런데 그 모든 성과를 우리들에게 통채로 돌려주시며 감사문까지 보내주시였으니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사랑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또 어데 있겠는가.

청년강국의 기상이 전례없이 앙양되고있는 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사문을 받아안은것은 주체의 조선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질 특기할 사변이며 온 나라 청년들의 대경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감사문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우리 청년들을 선군혁명의 척후대,익측부대로 키우는데서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우리는 청년동맹과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언제나 잊지 않고 감사문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청년선구자들의 미풍을 불씨로 하여 온 나라에 긍정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함으로써 청년미풍선구자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가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

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굳은 맹세를 안고 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가지 질좋은 소비품들과 학용품,어린이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여가는 이 총진군의 앞장에는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문제를 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들이 있다.

일군들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이 자랑찬 현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일군들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기수,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지난 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말씀사상이 우리의 심장의 벽을 세차게 두드린다.

현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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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에 용납 못할 박근혜의 만고죄악을 고발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

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극악한 《유신》독재의 후예인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은지도 2년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민족분렬사에 동족대결과 사대매국,파쑈통치로 악명떨친 군사깡패,독재자들이 적지 않지만 박근혜와 같이 집권 2년여기간 민족앞에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희세의 악녀는 일찌기 없었다.

그가운데서도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유신》독재와 파쑈통치부활로 남조선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참혹한 페허지대로 전락시킨 죄악이야말로 천추를 두고 용서받을수 없는 반민족적,반인륜적대범죄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동족대결과 사대매국,파쑈통치에 환장이 되여 온갖 범죄적만행을 저지른 박근혜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극악한 체제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결딴낸 반통일적죄악

 

박근혜가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중의 가장 큰 죄악은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며 동족대결광란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것이다.

박근혜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첫날부터 갖은 악담과 황당한 궤변으로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심히 자극하며 대결에 광분해왔다.

집권초기에 벌써 《북핵위협》을 떠들며 대결본색을 드러낸 박근혜는 2013년 3월 우리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한데 대해 게거품을 물고 《불가능한 목표》라느니,《도박》이고 《착각》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제일 앞장에서 악의적으로 시비중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범죄자의 헛수고

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장관 케리가 한 망발이 가소롭기 그지없다.그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자위적조치를 놓고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할수 없다.》느니,《국제사회가 북조선에 압력을 더욱 들이대여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에 받쳐 떠들었다.그야말로 도적이 몽둥이를 들고 길우에 올라선다는 속담그대로 놀아대고있다.조선반도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진범인이 누구이며 행동을 변화시켜야 할 장본인은 누구인가.그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조선반도남쪽에 수십년간 틀고앉아 전체 조선민족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을 흉심밑에 수많은 핵무기를 끌어다놓고 형형색색의 핵전쟁연습을 벌려놓아 남조선을 세계적으로 제일 화약내짙은 곳으로 만들어놓았다.그런데 도리여 제편에서 우리를 용납할수 없다고 줴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자격도 없고 말할 체면도 없다.

케리의 망발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이 파산되고있는데 대한 분풀이이고 피해망상증에 걸린자의 발작에 불과하다.행동을 변화시켜야 할 나라는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다.미국은 쩍하면 《국제적공조로 압박을 더욱 증대시켜 변화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지껄여댈것이 아니라 경각에 달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나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끌어내가야 한다.그렇게 하기 전에는 우리에게서 그 어떤 사소한 변화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케리는 가을뻐꾸기같은 소리를 줴치느라 공연한 수고를 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 력사적으로 우리에게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 미국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전통에 대한 공부나 착실히 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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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미국행각에 보내는 경고

주체104(2015)년 5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박근혜가 6월 중순 미국나들이를 간다고 한다.

6월 중순으로 말하면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한 뜻깊은 시기로서 벌써부터 내외의 이목은 조선반도에 집중되고있다. 굳이 이때에 외세를 그것도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인 미국을 찾아가는것이다. 고칠수 없는 해외도피악습의 표현이라고만 하겠는가.

박근혜가 미국행각시 오바마와의 모의판에 올려놓으려 하는 《의제》들은 어림짐작으로도 알수 있다.

이번 행각은 단순한 도피행각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걸고 벌리는 위험천만한 도박놀음이 될것이다.

이번에 박근혜가 오바마의 품에 기여들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의 핵 및 탄도미싸일계획, 반복되는 도발이 심각한 위협》이라느니 뭐니 하고 장단을 맞추며 반공화국대결치마바람을 일쿨것이다. 그리고 미국상전이 시키는대로 미국일본남조선 3각협력강화문제 등을 론의하고 대일굴종자세로 돌변하게 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물론 이런 문제들이 전혀 생소하거나 놀라운것들은 아니다. 최근 미국과 일본, 괴뢰들이 섞여돌아가는 자리에서는 늘 이런 궤변들이 울려나오군 하였다. 이것은 《북위협》을 구실로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결탁시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확보하려는 미국의 전략적목표와 관련된다. 특히 미국은 얼마전 우리 공화국이 자위력강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의 완전성공을 놓고 몹시 불안해하면서도 이것을 괴뢰들을 일본과 결탁시켜 저들의 목적실현의 돌격대로 내몰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으려고 동분서주하고있다. 박근혜의 미국행각은 상전의 이러한 기도에 따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감사문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게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이번에 진행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위훈떨치고있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나는 대회에 참가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이처럼 미덥고 끌끌한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을 키우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이 얼마나 크고 귀중한것인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였습니다.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부대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키워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의 품속에서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이 마련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나는 하늘땅을 울리며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수천명 열혈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천군만마를 얻은것처럼 무한한 힘과 용기가 솟구침을 온몸으로 느끼였으며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이 더욱 백배해졌습니다.

확실히 우리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청년들의 충정의 열도는 그 어디에도 비길데없이 높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고있는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미풍은 진주보석보다도 더 소중하며 이런 훌륭한 청년들의 성장에는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헌신이 깃들어있습니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난다는 당의 뜻을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귀중한 유산인 청년동맹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아버지,어머니세대들처럼 청춘을 빛나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수령결사옹위에 앞장선 모범적인 청년들과 사회와 집단,동지를 위하여 자기를 아낌없이 바치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탄원한 청년들은 물론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한 청년들도 참가하였는데 나는 그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여 모두 안아주고싶은 심정이였습니다.

특히 20살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의 소행은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덕입니다.

수도 평양을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주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보람으로 여기는 미풍선구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진군은 난관속에서도 더욱 기세차고 사회주의대가정에는 따뜻한 정이 끝없이 넘쳐나고있는것입니다.

집안일보다 나라일을 더 귀중히 여기고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며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순수하고 열렬한 정신세계는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형성되고 청년동맹조직의 지도와 방조속에서 가꾸어진것입니다.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아름다운 꽃으로,사회주의미덕의 참된 전형으로 키워내고 온 나라의 축복속에 미풍선구자대회까지 크게 가지는것은 청년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운 로동당시대,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인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희한한 경사입니다.

온갖 부정의와 탐욕으로 인간을 타락시키고 인류의 미래를 병들게 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이 감히 우리 청년들까지 변질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때에 백두산의 청신한 정기를 담은 선군청년문화의 참모습을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주체사상과 청년중시정치의 위대한 승리이며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압도하는 혁명적인 사상문화의 빛나는 쾌승입니다.

20세기 천리마시대의 청년선구자들처럼 세인을 감동시키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이 우리 시대에도 수없이 배출되고있는것은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이 당의 긍정감화교양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나서자란 청년이라면 누구나 당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청춘궤도에 세워주고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누리도록 이끌어주었기때문입니다.

나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오만자루 품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미덕의 화원을 정성다해 가꾸어가고있는 우리의 당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에 대하여 후더운 마음으로 만족하게 생각하고 높이 평가하며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을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건설의 대번영기로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시며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강산에 넘쳐나는 내 나라,내 조국,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이 땅에 얼마나 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났는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연풍과학자휴양소와 평양육아원,애육원…

지난해에 이어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또 얼마나 많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천지개벽을 말해주며 이 땅에 뿌리내리겠는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청천강계단식발전소와 고산과수농장,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

불과 몇달도 안되는 사이에 새 거리와 새 공장들이 일떠서고 한해가 다르게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커가는 약동하는 우리 조국,

이 놀라운 현실에는 인민의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불멸의 헌신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주체102(2013)년 12월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마련해주시고 강습참가자들에게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라는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건설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킬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창조물들을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불멸의 로고를 바쳐오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우리 원수님과 녀자탁구선수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지난해 10월 28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5월1일경기장에서 평양시민들과 함께 국가종합팀과 월미도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를 관람하신 날에 있은 일이다.

경기가 끝나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감독들과 관람자들을 향해 오래동안 손저어 답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관람석을 나서실 때였다.

문득 그이께서는 한 일군을 찾으시여 전번에 김정선수를 만나지 못했는데 그가 왔는가고,왔으면 빨리 데려오라고 따뜻이 이르시였다.순간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아니 그럼 그 약속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해한것은 김정선수였다.

(그렇게 바쁘신 원수님께서 나를 잊지 않고계시다니!)

허둥지둥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는 김정선수의 얼굴에서는 감격의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메달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우리 당을 받드는 체육인들을 모두 영광의 단상에 내세우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그날로부터 열흘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감독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영광을 받아안은 선수,감독들은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다가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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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우리의 문학예술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수령의 문학예술로 되여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제에는 우리 문학예술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일반적으로 문학예술은 정치사상교양적기능,생활인식적기능,문화정서교양적기능에 있어서 그 어떤 사상교양수단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독특한 감화력을 가지고있다.인간과 그 생활을 형상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를 안겨주어 대중을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한다는데 문학예술의 특성이 있다.특히 수령을 형상한 문학예술작품은 사람들에게 수령의 혁명사상을 심어주고 위대한 풍모를 따라배우게 하며 그들속에 열화같은 충실성을 키워준다.여기에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문학예술이 발휘하는 커다란 생활력이 있다.

조선혁명이 걸어온 승리적전진과 세기적인 비약의 력사는 주체적문학예술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에로 적극 고무추동해온 행로이기도 하다.항일혁명투쟁시기 김혁동지가 창작한 혁명송가 《조선의 별》은 투사들과 인민들이 어버이수령님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실 혁명의 수령으로,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을 따라 준엄하고 험난한 길을 끝까지 헤쳐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해방된 조국땅에 울려퍼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장편서사시 《백두산》과 더불어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창작된 수령흠모,수령옹위의 문학예술작품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견결한 혁명가로 자라날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적무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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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핵위협장본인들의 흉악한 정체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군사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매일같이 《심각한 위협》이니,《도발행위중단》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지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그 무슨 《서한》이라는것을 보내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게 체계적으로 핵위협을 가해온 장본인들이 강도의 론리로 그 피해자인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조선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들려고 발광하고있는 조건에서 파렴치한 핵진범인으로서의 미국과 괴뢰패당의 검은 정체를 발가놓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첫째가는 주범이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야망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생겨나고 핵전쟁위험은 끊임없이 확대되여왔다.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려는 미국의 기도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언하고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가 조선북부에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하도록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데 대해 뇌까려댈 때부터 시작되였다.그때 벌써 미제는 북침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핵으로 우리 공화국을 세기를 이어 위협공갈해왔다.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고 해마다 북침핵선제공격의 실효성검증을 위한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감행해온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핵전쟁발원지로 되였다.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였을 때 미행정부가 항공모함까지 투입하여 우리에게 날강도적인 핵공갈을 감행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에도 미국은 《프리덤 드라비》라는 핵무기비상공격계획을 작성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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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괴뢰패당은 입만 벌리면 우리 공화국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해 《도발》이니,《위반》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고있다.그 앞장에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가 있다.지난 21일 역도는 오스트랄리아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북의 핵과 미싸일기술고도화》가 《심각한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싸일사출시험》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는데 대해 《우려》한다는 얼빠진 수작을 내뱉았다.이날 윤병세는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오스트랄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떠벌이는 등 외세와의 반공화국《인권》공조를 강화할 기도를 다시금 드러냈다.

그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도대체 무분별한 핵위협과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적대세력의 가증되는 침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지금 미국을 등에 업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증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내외호전세력의 정치군사적도발책동도 최악의 단계에 이르고있다.괴뢰패당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난 이후에도 각종 전투기와 이지스구축함,잠수함 등 공격무력들을 동원하여 하늘과 땅,바다에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있다.얼마전에도 북남사이의 최대열점지역인 서해 5개 섬주변에서 도발적인 실탄사격연습을 감행했는가 하면 지상과 해상에서 유도탄발사소동을 벌리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최근에는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일 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있다.어디 그뿐인가.괴뢰패당은 도발적인 《북인권법》조작책동에 박차를 가하는것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체제를 감히 해치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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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위험천만한 망동

주체104(2015)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전쟁열에 들떠있는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을 보이고있다.남조선에 대한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배비책동을 더욱 로골화하는 한편 《미일방위협력지침》개악을 통해 일본《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적극 부추기고있다.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인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해 말한다면 미국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는것을 될수록 피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그 문제를 뻐젓이 들고나오고있다.

최근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 케리가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를 쏘다니면서 우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그리고는 우리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싸드》를 배비해야 한다고 줴쳐댔다.

이것은 오바마일당의 공식립장을 드러낸 외교당국자의 첫 망발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케리의 남조선행각전에 미국의 군수독점체인 록키드 마틴회사의 거물급인물과 학자들,미국방성의 미싸일전문가대표단이 극비밀리에 남조선으로 줄줄이 기여들어와 괴뢰패당과 《싸드》배비문제를 론의하고 배비지점에 대한 현지확인을 진행하였다.이미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는 괴뢰들을 무시하고 《싸드》배비에 적합한 후보지조사사업을 몰래 진행하였다고 한다.언론들은 미국이 박근혜의 임기내에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결속하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현실은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론의단계를 벗어나 실천단계에로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26일 로동신문

 

2015-05-2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춘섭동지,리병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한없는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건조와 탄도탄제작을 직접 발기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으며 수중시험발사장에까지 나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오늘의 자랑찬 성과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공과 승리의 영광을 고스란히 자기들에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을 완성하게 된것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친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이라고 하시면서 위력한 전략무기를 개발함으로써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훌륭한 선물을 마련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5월 25일 –

주체104(2015)년 5월 26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뜻깊게 경축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허종만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입니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아갈 옳바른 길을 찾지 못하여 생사기로에 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헤아려보시고 현명한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습니다.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길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4(2015)년 5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친히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전달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모임을 크나큰 감격과 끓어넘치는 충정의 열정속에 가지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분초를 쪼개시면서 진두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친히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신것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력사적리정표를 세워주시고 총련사업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주신 력사적사변입니다.

모임에 참가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구절구절마다에 뜨겁게 새겨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을 한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으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겼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이라고 하시면서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강령적서한을 친히 보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큰 승리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가장 열렬한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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