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5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인민공화국
참으로 가슴벅찬 나날이 이 땅우에 장엄히 흘러갔다.
솟는 힘 노도와 같이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한없이 부강번영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랑찬 67년의 력사!
진리로 뭉쳐진 억센 힘으로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세기의 상상봉으로 줄달음쳐온 공화국의 67년은 우리에게 참으로 고귀한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류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해온 승리의 나날에 대한 긍지와 자부도 비할바없이 크다.
하지만 공화국창건 67돐을 맞이하는 이 시각 력사적인 나날의 체험자들만이 아닌 이 나라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차넘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바로 그것은 내 조국은 영원한 태양의 나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영광이다.
빛나는 승리로 아로새겨진 조국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할수록,약동하는 젊음으로 세계우에 우뚝 솟구쳐오를 휘황찬란한 미래를 내다볼수록 우리는 이 부름을 심장으로 터치며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 된 끝없는 영광을 온 세상에 더욱 소리높이 자랑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
1945년 9월 8일 미제침략군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국제무대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 세계는 계속 전진하고있다.다른 나라들에 주둔하고있던 외국군대들이 철수하고 과거의 교전국들이 적대관계를 대범하게 털어버리면서 공존공영을 도모해나가는것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이와는 대조되게 남조선에는 여전히 미군이 남아있다.조미적대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조선의 통일,평화보장문제는 아직도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그리고 오늘의 시대적흐름으로 보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우리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발발을 추동하거나 그런 행위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전범국,패전국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십성상 백두밀림의 혈전만리를 누비면서 강도 일제와 끝까지 싸웠으며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함으로써 세계반파쑈운동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진정한 국권수복을 바란 우리 인민의 념원과 조선혁명가들이 항일대전의 불바다속에서 쌓아올린 력사적공적을 놓고볼 때 우리 나라는 마땅히 하나의 독립자주적인 국가로 되였어야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조인된 국제협정들,전후 효력을 발생한 유엔헌장에도 우리 나라의 분렬에 대하여 언급한 조항은 전혀 없다.(전문 보기)
미국과 서방의 인권유린행위에 관한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발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인간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가 참혹하게 말살되고있는 인권범죄국들을 조사하고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미국과 서방의 인권유린행위에 관한 보고서를 7일에 발표하였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이미 2014년 9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공화국의 인권보호증진노력 그리고 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본질과 부당성을 까밝히기 위하여 우리 나라의 인권실상에 관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표한바 있다.
오늘 세계적으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들의 노력은 더욱 강화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제멋대로 비난하고 삿대질하는 《나라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매해 조작해내면서 《인권재판관》처럼 행세하고있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면서 《인권보호》의 미명하에 선택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압력과 내정간섭을 로골화하고있다.
대표적실례가 바로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하여 벌어지고있는 비렬한 《인권》소동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반공화국《인권》소동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인 인권유린국,인권교살국으로서 문제시되고 덕대우에 올라앉아 처벌받아야 할 첫번째 대상은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우리 조국의 남반부를 강점한 때로부터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에 배치되게 조선의 분렬을 고착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무모한 적대시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하여왔다.
미군의 남조선강점 70년은 전쟁과 교전관계의 력사이다.
지나간 70년은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분단과 그로부터 초래된 류혈적인 전쟁,항시적인 긴장과 대결의 위험한 환경속에서 살아온 나날들이였다.
지난 70년간 조선반도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모든 무장충돌들,교전들의 배경에는 대규모의 미군무력을 장기주둔시키고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일삼고있는 미국이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에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교전직전까지 치달았던 위험천만한 사태도 다름아닌 3만여명의 미군이 투입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있던 와중에 터졌다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조미사이뿐아니라 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도 격화시키는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지금 이 위험한 전쟁놀음은 얼마전에 공개된 《작전계획 5015》와 같은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공격씨나리오를 련마하고 실천적으로 추진하는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다름아닌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남조선에서 어느 하루도 그칠새없이 벌어지는 북침전쟁연습들의 빌미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70년죄악을 폭로한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조사통보 –
미제침략군이 1945년 9월 8일 남조선에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일제의 구식민지통치사에 이은 미국의 신식민지지배력사이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참화만을 들씌워온 가장 악랄하고 잔인한 범죄의 력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마치 저들이 남조선의 그 무슨 《진실한 우방국》,《굳건한 동맹자》,《인권의 수호자》나 되는듯이 미화분식하고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갖은 요설을 피워대도 이 땅에 남긴 미제침략군의 극악한 범죄의 력사,피의 흔적은 영원히 지울수도,가리울수도 없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미제침략군이 장장 70년동안 남조선에서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반인권적범죄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조사통보를 발표한다.
정치적자유와 권리에 대한 극악한 말살범죄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그 누구의 구속이나 예속을 받음이 없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행사하며 살려는것은 자주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그것을 유린하는것은 가장 악랄한 인권말살범죄로 된다.
《해방자》,《보호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침략군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체계를 그대로 연장한 파쑈적인 군정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남포시에 높이 모시였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남포시에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6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에는 남포시를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항구문화도시로 꾸려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온갖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끓어넘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제막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제막식장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으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정론 : 청년강국의 힘 세계에 떨치라
1
씩씩하고 힘에 넘친 조선청년들의 발구름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있다.백두산기슭에서 창조된 8월의 영웅적신화에 이어 10월에로 폭풍쳐 달리는 청춘들의 열기가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친다.우리 조국이 문명의 나래를 펴고 눈부시게 비약하는 격동의 시기에,위대한 우리 당이 창건 70돐을 눈앞에 바라보는 이 뜻깊은 시기에 이 땅의 청춘들은 당과 조국에 대하여,승리와 미래에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다.
우리의 젊은 힘 뻗나니,김장군 두리에 뭉치자,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조선청년의 행진가가 또다시 하늘땅에 울리고 조선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500만의 심장에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청년들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우리 조국은 청년강국입니다.》
청년강국,
기나긴 인류력사에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생겨난이래 각이한 부름과 명성들이 범람했지만 이런 말은 그 어느 시대에도 있어본적이 없었다.이것은 로동당시대의 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오늘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의 위용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며 몸소 불러주신 조선의 새로운 이름이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주되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 조선법률가위원회 고소장 –
지구의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자유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지향하는 인류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으며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이 보장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조선민족처럼 세기와 년대를 넘어 장장 70년동안이나 국토량단에 의한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 민족은 찾아볼수 없을것이다.지구상에서 동서대결과 대립의 상징이였던 랭전이 종식된지도 20년이 지난 오늘까지 조선민족이 가슴아픈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고 조선반도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 근원은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조선법률가위원회는 미국의 남조선강점 70년이 되는 9월 8일을 계기로 이 땅에서 과연 누가 정세를 격화시키면서 핵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엄중한 장애와 난관을 조성하고있는가를 밝히기 위하여 이 고소장을 발표한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의 산물
민족의 자주권은 모든 민족내부문제를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기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며 이것은 그 어느 나라도 침해유린할수 없다.
때문에 유엔헌장을 비롯한 수많은 국제법적문건들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존중을 하나의 중요한 원칙으로 내세우고 그에 기초하여 국가들간의 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규제하였다.(전문 보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나붓긴다.
백두산천지에서 제주도끝까지 새 기발 높이여 삼천만은 나섰다라고 온 나라 인민이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김일성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던 주체37(1948)년 력사의 그날로부터 예순일곱해가 흘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리 조국이 걸어온 67년은 남들의 수백,수천년의 력사에도 비기지 못할 참으로 위대한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습니다.》
가슴뿌듯한 긍지와 희열이 넘쳐흐른 나날이였다.고난과 시련의 장막을 밀어던지며 승리를 떨치고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해온 나날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고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천만리길에서,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천만군민이 새겨안은 고귀한 진리를 우리는 온 세상을 향해 터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조국,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신성하고 거룩함이 저 하늘끝에 닿은 우리 공화국은 억만년 무궁번영하리라.(전문 보기)
백승의 위력떨치는 일심단결의 강국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고있는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온 나라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수령결사옹위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그 어떤 시련과 도전도 과감히 짓부시고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노래의 구절마다에 맥박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한 언론은 《지금 북녘동포들속에서는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불타는 소원〉을 비롯한 노래들이 특별히 애창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바로 그들이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을 간직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라고 전하였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나날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그이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창조와 변혁의 위대한 서사시를 펼쳐놓은 자랑찬 승리의 나날이였다.하기에 남녘겨레는 혼연일체,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
한생을 력사연구에 바치였다는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자기 동료에게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의 장엄한 화폭을 록화물로 본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첨단기술을 모방하기는 어렵지 않다.선진국을 따라앞서고 국민소득을 높이는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그렇지만 이북에서만 볼수 있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어느 위인도 재현해낼수 없는것이다.그것은 이북만이 창조한 천하유일의 재보이고 핵무기도 당해낼수 없는 천하유일의 무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적범위에서의 주가하락사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세계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고있다.지난 7월 많은 나라들에서 시작된 주식시세의 급속한 하락이 8월까지 계속되면서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예고하고있다.
미국과 영국,도이췰란드,프랑스를 비롯한 전통적인 자본주의나라들은 물론 자본주의시장경제법칙을 받아들여 《고도경제장성》을 이룩했다고 자랑하는 나라들과 아시아의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주식시장들이 계속 출렁이고있다.
주식이란 쉽게 말하여 해당 기업체에 자본을 투자하였다는것을 나타내는 유가증권형태이며 주식시세란 해당 시점에서 이 증권의 가치를 말한다.
금융시장에서 주식시세의 하락으로 인한 파동은 치명적인 경제위기를 산생시키는 요인의 하나이다.그런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이 신경을 도사리고 주식시세의 변동을 주시하고있다.
최근에 세계적범위에서 나타나고있는 주식시장들에서의 주가변동은 무정부주의적인 시장경제법칙의 필연적결과이다.
주기적인 경제공황,불경기에 의한 경제침체,금융시장에서의 투기행위는 주식시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는 그 폭락을 가져온다.바꾸어말하면 주식시세의 하락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심각한 경제위기의 직접적반영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최근에 계속되여온 주식시장들에서의 주가폭락은 자본주의경제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항시적인 위기를 안고있는 부패하고 취약한 경제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이번 주식시세의 하락은 일련의 특징을 가지고있다.(전문 보기)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 차넘치는 배움의 나라,교육의 나라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자기 발전의 새로운 번영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뜻깊은 날과 더불어 얼마나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이 땅에 펼쳐졌던가.
지금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해전 9월 5일부 당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가 실리였던 사실을 잊지 못하고있다.
그때 이 공시를 본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한 격정이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는데 또다시 진행될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소식이였던것이다.
이제 열리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어떤 중대한 의정이 토의되겠는가 하는데로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되였다.
드디여 그날이 왔으니 9월 25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가 진행되였다.
그날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와 토론에 이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이 대의원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의 믿음직한
혁명인재로 준비해나가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청년대학생들
[정세론해설] : 대화와 협상의 실현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의 발표로 일촉즉발의 위기는 가셔지고 대화와 협상을 실현할수 있는 조건이 성숙되고있다.북과 남은 힘들게 마련하여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돌려세운 현정세흐름을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에로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
지금 온 겨레는 북과 남이 고위급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여러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상을 실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민족의 숙망인 자주통일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전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와야 합니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은 최악의 파국으로부터 극적전환의 길에 들어선 현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그 어떤 난관과 장애도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혈육의 뜨거운 동포애와 자주통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을 가로막을수 없다.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겨레의 자주통일지향을 실현하자면 대화와 협상의 길부터 열어야 한다.
대화와 협상의 실현은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 공동의 리익에 맞게 평화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대화의 장을 열고 서로 만나 의견상이를 해소하며 통일의 앞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북남쌍방이 허심탄회하게 마주앉아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풀어나갈 때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통일의 방향으로 전진할수 있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론평: 북남관계전도를 흐려놓는 대결악습
참혹한 재난을 빚어낼번 하였던 전란의 위험한 불길이 마지막순간에 다행스럽게도 사그라들고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한 겨레의 기대가 높아가는 지금 식어가는 재무지를 한사코 뚜지며 대결의 불씨를 되살려보려고 발악하는 불순세력이 있다.허위사실류포와 동족리간으로 악명높고 아무때나 대결을 부르짖는 남조선의 보수떨거지들이다.
지금 남조선보수언론들은 그 무슨 《북의 핵포기》니,《10월도발가능성》이니 하는 제나름대로의 헛나발을 불어대며 우리를 마구 걸고들고있다.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관련하여서는 그 누구의 《상투적인 협상카드》니 뭐니 하는 고약한 나발까지 불어대고있다.그뿐이 아니다.《자유총련맹》,《재향군인회》 등 각종 보수단체들은 저저마다 고개를 쳐들고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느니,《도발의 악순환》이니 하고 기광을 부리고있다.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사람축에도 못 드는 쓰레기들까지 나서서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미쳐날뛰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대세에 역행하는 보수패거리들의 모략선전과 대결소동은 위험단계에 이르고있다.우여곡절끝에 가까스로 움터나는 화해의 싹우에서 칼춤을 추고 란동을 부리며 대결의 풍구질을 마구 해대는 불순세력의 이런 추태를 과연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지금 내외여론은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를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긴장완화의 기운이 더욱 고조되기를 바라고있다.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내외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대결의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며 동족의 선의와 아량에 모략과 중상,도발로 대답해나서고있다.이것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의 싹을 한사코 짓뭉개버리려는 고약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파괴와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의 범죄적정체를 발가본다
미국이 평화와 인권의 옹호자가 아니라 파괴자라는것을 똑똑히 인식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들에게 있어서 전쟁을 막고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평화가 파괴되고 인권이 유린되는것을 좋아할 나라와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누가 진정한 평화를 위해 투쟁하고 누가 진짜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정확히 꿰뚫어보아야 평화와 인권을 수호할수 있다는것은 력사와 현실이 증명해주고있다.
그런데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속에서는 미국을 세계의 《평화와 인권의 옹호국》으로 오인하고있다.
미국의 위선과 허위기만을 가려보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있는것은 인류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
그 대표적실례가 미국이 벌리는 《반테로전》에 대한 인식이다.
9.11사건을 구실로 10년이 훨씬 넘게 벌리는 미국의 《반테로전》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반테로전이 아니라 그 미명하에 벌리는 다른 나라에 대한 범죄적인 주권유린,국가테로,인권유린행위이다.그 기간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의 《반테로전》의 희생물로 된것은 그 진속을 들여다보고 투쟁하지 못한데 있다.그로 하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미국의 먹이감이 되고말았으며 그 여파로 중동전체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장으로 전변되고말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측정계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측정계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춘섭동지,조춘룡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의주측정계기공장에서 발전된 각종 계기류들을 더 많이 만들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직접 새 제품연구종자도 안겨주시였으며 개발과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신의주측정계기공장의 일군들,로동자,기술자들은 련관부문의 과학자,연구사들과 합심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가며 발전된 각종 계기류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이번에 공장에서 세계적수준의 최첨단측정계기를 연구개발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큰일을 해냈다고,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보고싶어 이렇게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거듭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신의주측정계기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관계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전체를 동란의 소용돌이로부터 평화와 안정에로,북남관계를 파국으로부터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극적전환의 계기로 된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발표에 대하여 우리 민족은 물론 온 세계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찬사를 보내고있다.
보석도 닦아야 빛나는 법이다.조선반도와 우리 민족의 운명적인 시각에 북남합의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은 합의달성에 못지 않게 중대한 과정으로 된다.
이번 합의를 성과적으로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관건적문제는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대담하게 관계개선의 길을 열기 위한 건설적인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합니다.》
과거에만 집착하며 대결관념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앞을 내다보며 전진해나가는것은 이번 합의의 성과적리행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의 결과는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리념의 승리이다.주의주장과 편견에 빠져 불미스러운 과거에만 매달리였다면 이번의 합의가 이룩되지 못하였을것이다.
북과 남이 민족의 운명,북남관계의 장래를 앞에 놓았기에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류례없이 최고조로 치달은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긴장완화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수 있었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바로 알고 언행을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해외행각중인 남조선집권자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두고 《북의 도발사태》니,그 누구의 《건설적역할에 감사를 드린다.》느니 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온 겨레는 최근 북남사이에 조성되였던 일촉즉발의 무력충돌위기가 수습된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합의된 공동보도문이 성실히 리행되여 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환경이 마련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이번 북남합의에 따라 며칠후인 7일에는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진행하기 위한 적십자실무접촉이 예정되여있으며 관계개선을 위한 향후일정들도 준비되고있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망발을 거듭하면서 다시 북남관계에 복잡성을 조성하고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해외행각에 나선 남조선집권자가 《북의 비무장지대도발사태》니,《언제라도 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다.》느니 하면서 최근 조성된 사태의 진상을 외곡했을뿐아니라 그 누구의 《건설적역할》까지 운운하며 우리를 심히 모욕하는 극히 무엄하고 초보적인 정치적지각도 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내외가 일치하게 평하고있는것처럼 우리는 이번에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온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철저한 자주적립장에서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제기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 조선반도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극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파멸은 군국주의일본의 숙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지 70년이 되였다.전대미문의 희생과 파괴를 가져온 대전은 일제가 항복서에 도장을 찍는것으로 막을 내렸다.지금 동방과 서방의 많은 나라들이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자자손손 잊지 말아야 할 승리의 비싼 대가를 되새겨보고있다.
그러나 아시아의 한끝에서는 세계를 불안케 하는 사태가 일고있다.
일본이 발표한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를 보자.
수상 아베는 인류를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었던 전범국의 수장으로서 응당 피비린 죄악에 대해 사죄했어야 했다.그러나 담화에는 성근한 인정도,허심탄회한 사죄도 담겨지지 않았다.있다면 일제의 해외침략이 불가피한 선택이였다는 궤변들과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는 망언들뿐이다.이것은 과거의 죄악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며 재침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로골적인 선언이다.패망일에 정부고위인물들을 선두로 한 극우익정객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야마도혼》을 부르며 참배놀음을 요란스럽게 벌려놓은것이 그것을 다시금 립증해준다.
더우기 스쳐보낼수 없는것은 화약내짙은 선제공격론이 왕왕 튀여나오는 국회에서 전쟁헌법조작놀음이 강행되고있는것이다.여기에 발맞추어 공격형의 무력으로 전환된 일본《자위대》는 군사적해외침략을 위한 첨단무기구입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시기 일본에서 국가적인 성격을 띠고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군국주의망동은 일제가 《동방의 맹주》로 군림하겠다며 침략의 칼을 벼리던 때를 방불케 한다.그 폭과 깊이,열도에 있어서 어제날 파쑈제국의 복사판인 일본의 광증은 단순히 현 집권층의 극우익적동태가 빚어낸 산물이 아니다.재침을 부르짖으며 군국화에로 질주해온 70년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우리에게는 승리의 법칙이 있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행군길을 힘차게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그 어느 나라,그 어느 인민도 가질수 없는 승리의 법칙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그 세월 우리 인민의 운명은 말그대로 노예의 비참한 처지였다.망국노의 설음속에,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 국권도 령토도 자원도,자기의 말과 이름까지도 빼앗기고 집집의 밥그릇마저 강탈당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조선독립을 웨치며 온 민족이 떨쳐일어나 3.1인민봉기도 일으켜보고 국권회복을 부르짖으며 이국땅에서 배를 갈라 피를 뿌리기도 하였으나 과연 망국노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있었던가.
일찌기 일제의 가혹한 총검밑에서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자면 자기의 군대가 있어야 한다는것을 절감하시고 주체적건군위업의 초행길을 헤치신 위대한 수령님,10대의 시절에 벌써 총대중시의 혁명원리를 밝히신 그이께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것은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주력군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얼마나 준엄한 항일의 나날이였던가.백두산 줄기줄기마다에,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시며 아시아의 《맹주》로 날뛰던 강도 일제를 때려눕히신 우리 수령님의 업적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