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5
위대한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과 사회주의 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속에 세상이 부러워할 최고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해가는 백두산대국의 기상인양 날로 변모되는 사회주의조국의 수도 평양에 미래과학자거리가 보란듯이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건축의 본보기거리,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로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중장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대용단,불면불휴의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오른 미래과학자거리는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우리 당이 교육자,과학자들에게 안겨주는 은정어린 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2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인민의 문명의 발전속도,나라의 힘,당의 정책이 건설에서 직관적으로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민협동작전으로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을 제기일에 끝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자자구구 뼈에 새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와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으로 전당이 전례없이 끓고있다.
일터와 가정,출퇴근길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과 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있게 파고들며 학습을 심화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볼수 있다.
우리와 만난 평양밀가루가공공장 초급당비서 남영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로작과 연설의 심원한 사상을 파고들수록 수령의 위대성,당의 위대성이 심장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 당의 강화발전과 위대한 인민을 위해 이 한몸 깡그리 바쳐갈 신념과 의지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은 그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력사적인 연설을 무한한 흥분과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인민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이다.
◇우리 당 창건 70돐을 가장 의의있게 장식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력사적인 연설에는 백두산악과도 같은 거대한 무게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전문 보기)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 시작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금강산에서 시작되였다.
20일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집체상봉을 하였다.
상봉장소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속에 수십년세월 생사조차 알길 없어 마음속으로만 그려보던 혈육들을 만나게 된 기쁨과 통일의 열망으로 설레이였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자신과 가족들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남녘의 혈육들에게 이야기하였다.
이날 남측 적십자사에서는 우리측 상봉자들과 남녘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온 겨레와 세계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압박공조는 시대착오적인 대결망동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민족끼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려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의지가 용솟음치고있다.
북과 남이 마주앉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중대한 합의를 이룩한데 이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다방면적인 접촉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한것은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세력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들로 북남관계의 앞길에 또다시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전쟁접경에로까지 치달았던 북남관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북남합의를 리행하는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 위해 노력할 대신 그 무슨 《북의 위협과 도발》이니,《인권문제해결》이니 뭐니 하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고있다.
지어 《북의 핵포기와 개혁,개방》을 운운하며 침략적인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은 우리에 대한 고의적인 도발이며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기회를 파탄시키기 위한 불순한 모략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적분위기는 일시적인것이지 공고한것이 아니다. 전쟁접경에로 치닫던 대결상태에서 마련된 오늘의 정세를 민족의 안전과 평화번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상봉의 기쁨을 관계개선의 더 큰 길로
지금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는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온 겨레와 세계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속에 수십년세월 생사조차 알길 없어 마음속으로만 그려보던 혈육들을 만난 기쁨과 감격, 통일의 열망으로 지금 금강산이 설레이고있다.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는 달라도 만나자 정이 통하고 뜨겁게 얼싸안는 혈육들의 감격적인 상봉은 피줄도, 언어도, 문화도, 력사도 하나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데 통일이 있음을 다시금 가슴벅차게 보여주고있다.
이번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공화국의 뜨거운 동포애와 성의있는 노력의 산물이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며 흩어진 가족, 친척들에게 상봉의 기쁨을 안겨주려는것은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공화국은 지금껏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마련하기 위해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0년에 6. 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지금까지 이루어져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공화국의 이런 성의있고 인내성있는 노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공화국의 주동적인 제의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등장한 이후에도 북과 남사이에는 수차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될수 있었다.
내외반통일호전세력의 반공화국모략과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지난 8월의 최극단의 정세상황속에서 공화국은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열고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함으로써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낳는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입니다.》
진정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가득 차넘치는 말씀이다.이 땅에서 이룩된 그 모든 승리들은 위대한 우리 인민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라고 값높이 치하해주실 때 경애하는 원수님을 목메여 부르며 한달음에 그이품에 안기고싶은 심정이였다.
위대한 우리 인민,참으로 가슴뜨거운 부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면,얼마나 하늘처럼 귀중히 여기시였으면 우리모두를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그토록 정을 담아 부르고 또 부르시였으랴.
혁명의 준엄한 풍파속을 우리 당과 함께 울고웃으며 헤쳐오고 언제나 당만을 굳게 믿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온 인민의 강직한 마음이 그리도 소중하시여 우리 원수님께서는 오직 인민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신다.
새집들이한 평범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으시여 사랑의 축배도 부어주시였고 인민들이 리용할 유원지의 의자모양까지도 몸소 그림으로 그려주시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을 앞장에서 걸으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평화협정체결이 없으면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조선 미국에 경고》 – 우리 나라 외무성 성명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고리를 결정적으로 끊어버리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방도를 밝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을 17일과 18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이란신문 《케이한 인터내슈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할 경우 자체의 핵억제력을 강화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성명은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고리를 결정적으로 끊어버리기 위하여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것을 모든 문제에 선행시켜야 한다는것이 조선이 찾게 된 결론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 방도는 오직 두가지뿐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하나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전쟁도발을 억제해나가는 랭전의 방법이며 다른 하나의 방도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데 응해나옴으로써 신뢰에 기초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수립해나가는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미국이 먼저 용단을 내려야 할 문제이며 조미사이에 우선 원칙적합의를 보아야 할 문제이다,조미사이에 신뢰를 조성하여 당면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할수 있다면 핵군비경쟁도 궁극적으로 종식시킬수 있으며 평화를 공고히 해나갈수 있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근본원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과 더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번영과 잇닿아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을 주요한 정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그 관철을 위해 시종일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1953년 정전직후 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수시키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할데 대하여 규제한 정전협정 조항에 따라 미국측에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할것을 제의하고 회의의 성공적인 진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1958년 남조선에 미군이 그대로 남아있는 조건에서도 중국인민지원군을 철수시키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 실제적기여를 하기 위하여
1956년에 8만명의 병력을,1987년에는 10만명을 일방적으로 축소하였으며 1986년에는 15만명의 병력을 평화적건설에 돌리였다.
1974년과 1984년에 조선과 미국사이의 회담,조선과 미국,남조선당국이 참가하는 회담을 진행할것을 각각 제기하였으며 1998년에는 새로운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위한 조미군부협상을 발기하고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한 3자군사공동기구설립문제를 다시금 제안하였다.
2007년에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서 조선문제와 관련된 3자 또는 4자수뇌들이 조선반도에서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데 대한 10.4선언을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우리의 제안에 성실한 자세로 나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끝장내기 위하여 낡은 정전협정을 페기하고 새로운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의 광범한 정계,사회계,언론계와 평화를 바라는 진보적인류는 한결같이 우리의 제안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체계를 수립할수 있는 중대한 발기라고 하면서 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제안에 지체없이 응해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제안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며 정당한 방안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왼새끼를 꼬면서 못되게 놀아대는 세력이 있다.바로 미국이다.
미국의 대외정책을 다룬다는 국무성의 고위인물들속에서 나온 발언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얼마전 미국무성 부장관 블링컨은 조미평화협정체결제안은 우리가 이미전부터 주장해오던것으로서 새로운것이 없다는 식으로 횡설수설하면서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최우선적인 과제는 우리의 핵포기이며 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협상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대변인도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바뀐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같은 소리를 반복하였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가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고 저들앞에 알몸으로 나서야 《평화》가 이루어질수 있다는 날강도적인 주장을 다시 들고나온것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사설 : 로동당원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열혈투사가 되자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천만군민의 심장에 애국충정의 열기,영웅적창조의 기상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자신들의 존엄과 지위를 절정에 올려세워준 위대한 어머니당앞에 언제나 떳떳하기 위하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기풍이다.비약의 한길로 폭풍쳐나아가는 이 장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수백만 로동당원들이 서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70돐을 성대히 맞이하는 승리의 경축광장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열과 정을 다하여 키워주시고 원수님께서 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조언자,방조자로 굳게 믿으시는 우리 인민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 다름아닌 로동당원들을 내세워주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신조,투쟁목표가 힘있게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는 날이 갈수록 로동당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며 그들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비상히 높여주고있다.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맨 선참으로 결전의 길로 나아간 전화의 당원들처럼,모진 고난과 시련을 헤치며 당앞에 다진 결의를 끝까지 실행한 전세대 당원들처럼 인민을 위한 헌신의 뿌리,밑거름이 되려는것이 우리 당원들의 철석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조선로동당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에 한몸바쳐나선 열혈투사들이다.(전문 보기)
핵무기보다 더 강한 조선의 일심단결 – 여러 나라 정계,사회계인사들 경탄 –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최후승리를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조선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은 여러 나라 정계,사회계인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로씨야 김정숙명칭녀성동맹 위원장은 로씨야사람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 비결에 대해 알고싶어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비결은 조선인민이 대를 이어 진정한 인민의 수령들을 모시였으며 수령,당,인민대중이 일심단결된데 있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은 세계가 경탄하는 조선의 일심단결은 김일성동지를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조선청년공산주의자들의 투철한 신념과 수령관에 시원을 두고있으며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공고발전되였다,위대한 수령들을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온갖 풍파속에서도 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남아프리카진보적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으로 건설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의 군중로선을 철저히 구현하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의 충복으로 살며 일하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 펼치신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광폭정치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고 온 사회를 화목한 대가정으로 전변시켰으며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향도해나가는 불패의 당으로 위력떨칠수 있었다.(전문 보기)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경륜을 펼치시여
우리의 당기가 펄펄 휘날린다.
당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10월의 언덕에 우리는 서있다.
젊음으로 약동하는 내 조국의 모습이 어디에나 보인다.
만복이 꽃피는 소리,선군조선이 흥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기쁨에 넘친 인민의 모습이고 귀기울여도 행복에 넘친 인민의 웃음소리이다.
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할 불타는 열의밑에 총공격전의 발걸음을 더욱 힘있게 내디딘 천만군민의 가슴에 가득히 차오르는것은 무엇이던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말로 하는 애국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이 필요하다.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서 말로 대답할것이 아니라 몸을 내대야 한다.이것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심어주신 애국의 립장과 자세이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북방의 철산봉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가 떠오른다.
어느날 깊은 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산광산(당시)에 파견되여 일하는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애국애족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자주통일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70성상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을 위한 장엄한 투쟁의 력사가 흘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연설에서 우리 당은 일심단결과 선군의 위력으로 외세의 온갖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면서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적극적이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것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우리 당의 조국통일위업은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나라의 완전한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이다.그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고비들을 우리 당은 민족의 운명을 첫자리에 놓고 민족의 리익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며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넘어왔다.가야 할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애국애족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강국을 일떠세워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쳐나가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최대의 과업이다.》
우리 당의 조국통일위업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으로 전진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우리 민족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력사는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의 상반되는 두 로선의 치렬한 투쟁의 력사이며 통일애국력량의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진 력사이다.(전문 보기)
론평 : 자멸을 앞당기는 력사쿠데타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집권세력에 대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지난 12일 남조선당국이 중학교,고등학교들에서 《정부》가 만든 력사교과서만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국정교과서제》라는것을 공식발표한것이 그 직접적동기로 되고있다.
집권초기부터 《유신》독재부활에 피눈이 되여 돌아친 남조선당국이 이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정신령역에까지 독재시대의 오물을 주입시키려는것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는 일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사대매국과 파쑈독재,동족대결로 얼룩진 추악한 과거사를 찬미하고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합리화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절대로 묵과될수 없다.
《국정교과서제》로 말하면 《유신》독재자가 학생들에게 《옳바른 국가관》을 세워준다는 간판을 내들고 1974년부터 도입한것이다.
그러던것이 학생들에게 옳바른 력사관을 심어주며 교육을 민주화할것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지난 2003년부터 민간출판사들에서 발간한 력사교과서들을 검정을 받아 사용하는 《검정교과서제》로 바뀌여져 시행되여오게 되였다.
이것은 《국정교과서제》가 인민들의 버림을 받고 이미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다는것을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집권세력이 한사코 《유신》독재의 오물을 다시 끄집어내여 전시하려는것은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악랄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력사외곡책동이 몰아온 분노의 폭발
지난 12일 보수당국이 《국정교과서제》를 공식발표한 이후 남조선도처에서는 그를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세차게 타번지고있다.《국정교과서제》놀음의 반동적본질과 위험성에 경종을 울리며 그 중지를 강력히 요구하였건만 민심의 요구와 정의가 한순간에 무참히 짓밟힌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분노는 무섭게 폭발하고있다.
지난 12일 전교조 등 466개 단체들과 40여명의 력사학자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교과서제》놀음을 《학문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락인하며 단죄규탄하였다.
이날 《국정교과서제》공식발표에 분노한 서울시민들은 광화문에서 긴급결의대회를 열고 초불을 지펴올리였다.참가자들은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발표를 제2의 《유신》을 선언하는 력사쿠데타라고 비난하면서 《아이들을 력사외곡교과서로 공부시키지 않을것이다.반드시 백지화할것이다.》고 투쟁의지를 피력하였다.
지난 13일부터 롱성투쟁에 돌입한 력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국정화〉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비롯한 투쟁계획들을 발표하고 다른 단체들과 련대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남조선의 종교단체는 성명을 발표하여 《국정교과서제》공식발표를 철회할것을 주장하였다.단체는 성명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이 력사외곡의 시발점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그것을 비렬한 정치적목적달성과 통치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당국의 속심을 낱낱이 까밝히였다.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이를 력사의 후퇴라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덜미잡힌 전범자의 잔꾀
《평화》와 《안전》을 떠들며 《국제헌병》노릇을 하던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톡톡히 개코망신당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아프가니스탄의 북부도시에서 발생한 국제의료자선단체가 운영하는 어느 한 병원에 대한 미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사건에 대해 《사죄》하였다.
물론 이것은 위선에 불과하다.
지난 기간 미국이 얼마나 많은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고도 《사죄》요 《유감》이요 하는따위의 침발린 소리들로 굼때왔는가.
이번 사건으로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던 미국의 위신이 다시한번 땅바닥에 처박혀 국제적으로 몰리우는 가련한 신세가 되였다.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서슴지 않는 미국이야말로 국제테로의 왕초,최악의 인권유린국이라는것을 세계면전에 똑똑히 드러내보인것이다.
《전시에 있어서 사민보호에 관한 1949년 8월 12일부 제네바협약》,《국제적무장충돌시 피해자보호에 관한 1949년 8월 12일부 제네바협약에 대한 보충의정서》 등 국제조약과 전쟁법규들에는 민간인들을 표적으로 삼지 말데 대한 문제가 법제화되여있다.특히 적십자표식을 단 대상들에 한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미국은 국제법적원칙과 요구를 무시하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적수공권의 무고한 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폭격하였다.국제법의 유린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국제법적처벌을 받아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속에 위대한 당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천만군민의 드높은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음악포성,노래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장소는 대를 이어 수령복,당복을 누리는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10월의 명절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그 기세,그 기백으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 관람자들의 혁명적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여주시고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우리 조국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대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청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청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인민극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예술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무한한 행복과 기쁨으로 하여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부강번영하는 이 땅우에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였다.
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조용원동지와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왕재산예술단의 창작가,예술인들,평양시내 예술인들이 공연을 보았다.
출연자들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존엄높은 우리 당에 대한 찬가들을 새롭고 특색있게 형상하여 환희로운 공연무대에 펼쳐놓았다.
서곡 《당을 노래하노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2중창과 방창 《장군님 생각》,트럼베트를 위한 경음악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녀성중창 《사랑하노라》,《조선의 모습》,경음악 《사회주의 지키세》,녀성4중창과 방창 《영원한 메아리》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전문 보기)
론평 : 상전과 주구가 펼쳐놓은 너절한 어리광대극
미국에 날아간 박근혜가 세계의 면전에서 오바마와 함께 해괴망측한 반공화국광대극을 펼쳐놓았다.
지난 17일 워싱톤의 백악관에서는 상전과 주구가 이마를 맞대고 영악스럽게 불어댄 그 무슨 《북에 관한 공동성명》이라는 대결쌍피리소리가 어지럽게 흘러나왔다.박근혜가 집권 2년반 남짓한 사이에 오바마에게 네번씩이나 안겨든것도 창피스러운 일이지만 그와 함께 《공동성명》이라는것까지 조작하며 대결악담을 무수히 뱉아버린것 역시 가소롭기 그지없다.
남조선집권자는 미국대통령과의 그 무슨 《북에 관한 공동성명》과 공동기자회견이라는데서 주제넘게도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라느니,《보다 강력한 제재》니,《북〈인권〉문제가 개탄스럽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동족을 모해하고 해치기 위해 망해가는 집안꼴은 안중에도 없이 대양건너 미국에까지 찾아가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비린청을 돋구어댄 박근혜와 식민지노복의 온갖 노죽에 맞장구를 쳐준 오바마의 추한 행실은 삽살개와 미친개의 가증스러운 낯짝을 련상시킨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은 친미사대매국행각,동족대결구걸행각이다.
이번에 상전과 주구가 불어댄 나발들은 어느것이나 다 케케묵은 잡소리들로서 세상사람들의 조소와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쓴웃음을 자아낼뿐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이번에 그 무슨 《북핵문제해결의 시급성》이니,《확고한 의지》니 하며 목에 피대를 세우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우리의 삶을 지키는 싸움에 우리가 앞장서자 – 남조선공공부문 로동자 1만여명 파업에 돌입 –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에 항거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15일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서울의 종로구에 모여든 1만여명의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파업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금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투쟁에 나섰다고 하면서 현 《정권》이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추진하는것도 《유신》독재를 미화하고 로동개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좋은 일자리를 늘인다는 미명하에 《정부》가 추진하는 로동개악책동으로 로동현장에는 해고로동자들의 아픔만 넘쳐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로조죽이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썩은 《정권》을 보며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당국의 로동개악책동에 맞서 로동자들이 투쟁하는 길밖에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로동개악책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전체 로동자와 민중이 심판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이날 파업을 시작으로 당국이 로동개악책동을 중단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삶을 지키는 싸움에 우리가 앞장서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로동개악 반대한다는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청계광장까지 시위행진을 벌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