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론평 : 황천길을 재촉하는 오합지졸의 무리

주체105(2016)년 3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군사독재식군기세우기와 무지막지한 깡패식병영문화가 만연된 괴뢰군내부에서 자살자,탈영자가 크게 늘어나고있어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만 놓고보아도 남조선에서는 괴뢰군사병들이 목을 매여 자살하거나 탄불을 피우고 자살한 사건,자총한 사건 등 각종 자살사건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그중 많은 자살사건들이 탈영한 상태에서 일어난것이라고 한다.더우기 한심한것은 이러한 사건들이 사병들을 알알이 채로 쳐서 골라내여 배치한다는 괴뢰군의 최전방초소들에서 일어나고있는 사실이다.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괴뢰군은 내외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썩은 고기에 벌레나고 청보에 싼 개똥은 냄새가 나기마련이다.염전,염군분위기에 푹 절어 기강이 해이될대로 해이되고 독설과 폭행이 란무하는 괴뢰군이 달리 될수 있겠는가.

남조선언론들이 《구멍이 뻥 뚫린 군》 등으로 괴뢰군부를 야유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군부는 사병들을 명령에 무작정 복종하는 노예로 만들기 위해 《군기확립》의 간판밑에 사병들에 대한 욕설과 폭행을 적극 조장하고 장려해왔다.이로 하여 괴뢰군에서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몽둥이규률이 지배하고있다.

《허가받은 인권유린장》으로 락인된 괴뢰군내부에서는 집단구타와 각종 가혹행위들이 그칠새 없다.괴뢰군내에서 실시되는 잔인한 기합종류만 해도 무려 60여가지나 된다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남조선언론들이 《폭력은 군을 유지하는 기본수단》이라고 개탄하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지난 2014년 4월 괴뢰륙군 28사단에서 발생한 윤일병타살사건은 폭행으로 유지되고 폭행으로 악명떨치는 괴뢰군의 썩은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었다.괴뢰당국이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년평균 70~80명의 사병들이 가혹행위에 못 견디여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가 우리 삶의 터전을 송두리채 뺏아갔다,《정부》가 책임지고 보상하라 -남조선기업가들과 로동자들 강력히 항의-

주체105(2016)년 3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전면중단한 박근혜역적패당을 규탄하는 항의투쟁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림진각일대에서 개성공업지구비상대책위원회의 주최로 벌어졌다.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들과 관련업체의 직원들과 가족 등 1 000여명이 항의투쟁에 나섰다.

《평화의 땅 개성공단을 왜! 누가! 망쳐놓았나》,《근로자 생존권보장없는 개성공단페쇄,〈정부〉는 즉각 보상하라!》,《〈정부〉가 우리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채 뺏아갔다!》,《〈정부〉는 책임지고 보상하라!》,《〈정부〉는 협력업체 외면말고 살려내라!》,《하루아침에 낭떠러지로 떨어뜨린 근로자를 살려내라!》 등의 구호판들을 든 참가자들은 박근혜패당의 자살적망동으로 남조선기업가들과 로동자들만 큰 피해를 입고있는데 대해 울분을 터뜨렸다.

그들은 《정부》의 개성공업지구페쇄조치로 하여 입주기업들과 협력업체들,12만 4 000여명이 직탄을 맞았다고 개탄하였다.

민중의 재산권이 침해되거나 제한될 때에는 《정부》가 응당 보상을 하게 되여있으나 현 《정부》는 피해보상과 관련한 법률이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발뺌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더는 힘없는 기업들만 구렁텅이로 내몰지 말고 피해보상과 관련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시급히 보상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이어 참가자들은 《우리는 일하고싶다.개성공단 재개하라!》는 대형프랑카드를 들고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리며 시위행진을 하였다.

이에 앞서 14일 개성공업지구근로자협의회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2016-03-20-06-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한치의 양보도 없는 권력싸움

주체105(2016)년 3월 20일 로동신문

 

《새누리당》내에서 계기때마다 터져나오는 불화와 갈등이 《국회》의원선거가 박두해온 지금에는 사생결단의 권력싸움으로 번져지고있다.

최근 《새누리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선거후보자명단을 발표한것이 그 원인으로 되였다.

지난 7일부터 수차에 걸쳐 선거후보자가 발표되였는데 이 과정에 비박계가 강하게 반발해나섰다.

친박계가 장악한 《공천관리위원회》가 자기 파 인물들을 우선적으로 선거후보자로 내세우고있다는것이다.

1차선거후보자발표가 진행되자 제일 격분한것은 비박계인물인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이다.그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립장만 고집하는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단을 비난하였다.이것은 일종의 경고였다.하지만 친박계는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리한구를 내세워 김무성에게 《공천》관리기구의 《독립성을 훼손하지 말라.》고 도리여 반격을 가하였다.

《새누리당》내의 두 계파사이의 대립은 2차발표과정을 거치면서 끝내 정면충돌로 이어졌다.

《공천관리위원회》가 2차발표에서 후보자명단발표는 보류하고 후보《경선》지역만 발표하였는데 비박계인 김무성과 황진하가 후보로 나선 지역을 쏙 빼놓은것이다.

비박계로서는 그야말로 한주먹 먹이고싶은노릇이 아닐수 없었다.비박계출신인 《공천관리위원회》 사무총장 황진하와 1사무부총장인 홍문표는 즉시 《공천》심사참가를 거부하고 기자회견장에서 불편한 심기를 터쳐놓았다.그들은 리한구가 너무 독단적이고 아무 말이나 마구 쏟아내는데 대하여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친박계는 비박계출신들이 참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천》심사를 벌려놓고 3차선거후보자발표를 강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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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절대로 부정할수 없다

주체105(2016)년 3월 20일 로동신문

 

일본이 저들이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의 력사를 부정하다 못해 도수를 넘어 극히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최근에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유엔의 해당 기구에서 년차보고연설을 할 때에 일본대표가 그렇게 처신했다.그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일본군성노예생존자들에 대해 《일본군의 성노예제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자 《성노예제도란 표현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발끈하여 대답질을 하였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일본과 남조선이 지난해말에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해 《이전 성노예들로부터 의문이 제기되고있다.》고 비난의 말을 하였을 때에는 《〈합의〉는 최종적으로,불가역적으로 해결한다는 의미이다.》라고 또 입질을 해댔다.

이런 일이 있은 다음날에는 일본의 내각관방장관이 푸르딩딩해가지고 기자회견장에 나서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일본남조선의 성노예문제《합의》에 의문을 표시한것은 국제사회가 생각하고있는것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느니,매우 유감스럽다느니 뭐니 하며 공개적으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일본이 과거에 성노예제도를 내온것도 없고 지난해말에 《자기 할바》를 다하였는데 국제사회가 일본을 계속 몰아대고있으니 매우 《억울》하다는것이다.

일본지배층이 《억울》한 흉내를 내는것은 국제무대에서 성노예문제가 론의되는것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고 특대형과거죄악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자는데 그 속심이 있다.그들이 온갖 감언리설로 변명을 하고 앙탈질을 해도 조선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국가적인 성노예제도를 내오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랍치유괴하여 그들의 신체와 인격,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덮어버릴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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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자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에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이 힘있게 나래치고있다.

충정의 70일전투에 진입하여 3월 상순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배 장성하였다.이것은 천만대중의 치솟는 적개심과 원쑤격멸의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운동,경험교환운동의 힘있는 생활력이다.

오늘의 총진군은 대중적영웅주의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일대 진공전이며 경쟁열풍으로 복에서 더 큰 복을,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맹렬한 공격전이다.온 나라가 혁명열,투쟁열,경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그 어디서나 새 기준,새 기록,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될 때 극악한 제재봉쇄와 무모한 전쟁광기로 최후발악하는 원쑤들에게 멸적의 철추가 내려지고 강성번영의 령마루에로 폭풍치는 백두산대국의 힘이 백배해지게 된다.

우리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은 사회주의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누구나 경쟁심을 가지고 서로 앞서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침체와 답보가 없이 비상한 속도로 발전할수 있다.경쟁의 열풍속에 비약의 지름길이 있고 기적창조의 비결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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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승리는 영원히 조선의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그것은 전승보도였다.

가장 통쾌한 승리를,가장 눈부신 이 땅의 미래를 만방에 소리쳐전하는 선군조선의 장쾌한 전승보도가 울려퍼진것이였다.

적대세력들의 미친듯 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가증되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자력자강으로 승리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시며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우리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

온 나라가 격정의 대하되여 노도친다.70일전투의 철야진군이 다그쳐지는 이 땅의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강산을 진감한다.

우리는 또 이겼다!

우리는 벌써 승리한 싸움을 하고있다!

한 나라,한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천금보다 귀중한것은 승리에 대한 신심이며 미래에 대한 락관이다.이것이 심장속에 펄펄 끓어솟는 인민은 고난앞에서도 좌절을 모르며 시련의 천만산악도 단숨에 헤쳐넘는다.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원쑤들의 머리우에 불뢰성을 터치시며 조선을 이끌고 광활한 미래에로 억척같이 나아가시는 백두산장군 김정은동지,

얼마나 위대하신가.진정 그 얼마나 찬란한 승리의 태양이신가.

눈부신 그 위용,빛발치는 그 존엄,강인담대하신 백두의 담력과 배짱이시야말로 고난과 시련을 뚫고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가는 조선의 힘이고 기상이다.천만의 심장을 불붙이는 백승의 불길이시며 이 땅에 장쾌한 번영과 행복을 앞당겨오시는 승리의 태양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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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광신자들의 천하무도한 불장난소동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고있다.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날로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이번 전쟁연습에서도 가장 도발적인 《쌍룡》훈련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서는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이다.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르는 초긴장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해나선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목적으로 실전의 분위기에서 벌어지는 최악의 군사적도발이다.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미제침략군의 증원병력과 장비들을 최전방지역까지 신속히 전개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그 뿌리는 핵시험전쟁,예비전쟁으로 악명높았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다.《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이 련합하여 북침을 가상한 각종 훈련을 감행하는 대규모의 야외기동훈련이다.미국과 괴뢰들은 이 두 훈련을 해마다 병행하여 감행하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은 이 연습의 규모와 내용,목적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우선 연습에 참가하는 침략군무력이 사상 최대규모이다.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은 물론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일본주둔무력을 포함하여 2만 7 000여명,괴뢰군은 30만여명에 달한다.이 불장난에는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본홈 리챠드》호와 《복써》호를 비롯한 많은 상륙함선들,《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 등 미제침략군의 핵전쟁장비들이 총투입되고있다.

더욱 도발적인것은 합동군사연습의 내용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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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청와대 산송장의 악취풍기는 넉두리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세상에 눈뜨고 못 볼것이 지랄만난 계집꼴이라고 한다.밤낮 체신머리없이 혀바닥을 아무렇게나 놀려대는 청와대늙다리의 꼬락서니는 볼수록 눈이 감긴다.

며칠전 청와대에 졸개들을 끌어들인 박근혜역도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앞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라는데서는 《폭정》이니 뭐니 하는 극악한 망발까지 줴치면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강력한 제재와 대응》에 대해 고아댔다.

우리의 핵뢰성에 놀라 어혈진 도깨비 개천물 퍼마시듯 마구 헤덤비는 역도의 몰골이 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박근혜가 또다시 더러운 아가리를 벌리며 《만반의 대비태세》니,《폭정》이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사실상 우리의 련속적인 초강경공세에 질겁하여 대책없이 날뛰는 미친년의 망발질에 불과하다.

지금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은 최후발악적단계에 이르고있다.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적들은 감히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가리울 흉심밑에 《참수작전》,《족집게식타격》폭언을 내뱉으며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하지만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혁명의 수뇌부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우리 천만군민의 불굴의 신념과 필승의 의지,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격파분쇄하고 단숨에 조국통일을 이룩할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대해 너무도 오판하였다.

백두의 불호령이 천하를 뒤흔드는 속에 수령결사옹위의 천만대오는 특대형도발자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리고 나라의 최고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기 위한 성전에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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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지에서 반전평화투쟁 전개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14일 남조선의 8개 지역에서 반전평화행동이 전개되였다.

서울의 미국대사관앞과 인천,부산,울산,전라북도 익산,전라남도 목포,광양,순천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과 1인시위,선전활동을 각각 벌렸다.

단체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력대 최대규모의 핵전쟁장비들과 병력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다.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단체들은 민중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단체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 *

 

남조선의 《부산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13일 부산에 있는 괴뢰해군작전사령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의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전단의 부산입항과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날 미국의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전단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항에 기여든데 대해 폭로하였다.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전단은 조선반도《유사시》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대표적인 선제공격무력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핵전쟁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자체만으로도 북에 대한 엄청난 군사적압박이라고 단체는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2016-03-19-05-01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을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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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11) : 외세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발벗고나선 대결광녀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북핵위협》,《북핵포기》,《북핵불용》,《북변화유도》…

이것은 지난 3년간 반공화국핵소동에 미쳐날뛴 박근혜역도의 볼썽사나운 입에서 쉴새없이 쏟아져나온 험담과 궤변들이다.

조선반도핵문제로 말하면 그것이 미국에 의해 산생되였고 핵위협이 미국과 남조선으로부터 오고있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핵문제가 해결되자면 미국이 날과 달을 이어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중지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하여야 한다.그런데 박근혜역도는 구린내풍기는 제 소굴에서는 물론 해외의 여기저기를 분주히 싸다니며 우리의 핵억제력을 터무니없이 헐뜯고 외세와의 공조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였다.

《대통령》선거전부터 그 무슨 《북핵위협》이니 뭐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을 늘어놓던 박근혜역도는 집권하자마자 미국을 찾아가 저들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는 《북핵을 용납할수 없고 도발과 위협에 대한 보상이 있을수 없으며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라고 열성껏 설명하여 상전을 흡족하게 하였다.그것은 핵문제를 구실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상전과의 야합으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강화하겠다는 로골적인 대결선언이였다.

이렇게 집권초기에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불순한 핵소동의 막을 연 괴뢰역도는 지난 3년간 그야말로 《북핵포기》를 귀청떨어지게 고아대며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반공화국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역도가 얼마나 리성을 잃고 《북핵문제》를 지꿎게 입에 올리며 동족을 모해하려고 발광하였으면 외신들까지 박근혜더러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충고를 했겠는가.

박근혜역도의 반공화국핵소동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계기로 더욱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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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최후발악은 종국적멸망으로 이어질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계선에 도달하였다.말그대로 한번만 잘못 건드려도 순간에 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극도의 긴장상태에 놓여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바로 미국이다.

해마다 봄철이면 미국은 조선반도 남쪽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군 한다.그 연습이 항상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올해는 여느해보다 더하다.합동군사연습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미군무력이 전례없이 많이 쓸어들었다.병력수도 대폭 늘어났고 핵전쟁장비들도 엄청나다.

보다 엄중한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해치고 우리의 핵 및 로케트기지 등 핵심시설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개적으로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미제는 모든 가면을 싹 벗어던졌다.《방어적》이라는 간판도,《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가지고있지 않다.》고 떠들던 미사려구도 모두 집어던졌다.세상에 드러낸 미제의 진짜몰골은 죽음을 앞에 두고 눈에 피발이 서서 최후발악적으로 날뛰는 미친개이다.

지금 미제는 마지막도박에 매달리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널려놓았던 특수작전병력들과 핵무장장비들을 와락와락 긁어모아 남조선과 그 주변에 집중적으로 들이밀고있다.잘못 도발을 걸었다가 도박밑천으로 들이민 모든 무력이 우리의 무자비한 핵선제타격에 얻어맞아 없어지게 되는 경우 지금까지 간신히 부지해온 《유일초대국》의 지위를 깨끗이 잃는것은 물론 미국의 운명도 완전히 끝장날수 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최후의 모험을 하고있다.

그렇게 할수밖에 없게 된것이 미제의 가련한 처지이다.

미제는 우리를 해칠 야망을 언제 한번 버린적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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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선반도실태의 본질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3월 1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명망높은 국제법전문가가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라 북조선을 멸망시키겠다고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이라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미국에 의하여 핵전쟁발동기가 걷잡지 못하게 돌아가고있는 현 조선반도실태의 본질에 대한 정확한 평가이다.

지금 세계는 깊은 우려속에 조선반도사태를 주시하고있다.

미국은 방대한 핵살인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을 총동원하여 사상최대규모의 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며 조선반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조선반도를 무시무시한 핵전쟁마당으로 전락시키고도 얼토당토않게 우리 공화국이 평화를 위협하고있다고 떠들며 세계를 기만하고있다.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는 우리가 아니라 바로 자주의 길로 나가는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 그를 말살하기 위하여 미쳐날뛰는 미국이다.

지난 8일 카나다의 인터네트홈페지 《글로벌 리써치》에 실린 글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끊임없는 합동군사연습과 강도적인 제재로 조선은 한시도 평온할새가 없는 상태라고 하면서 그 리유는 바로 조선이 자기원칙을 고수하고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기때문이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가려고 하기때문이라고 정당하게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해보려고 《전략적인내》정책을 집권전기간 실시해온 오바마정부는 날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의 위력에 질겁하여 핵전쟁에서 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

광란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거의 모든 3대전략핵타격수단들이 남조선지역에 전개된 가장 로골적이고 전례없는 북침핵전쟁연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죽음의 도박장에 나선 전쟁부나비들

주체105(2016)년 3월 19일 로동신문

 

핵전쟁!

지금까지는 가상적인 개념이였다.지난 세기 중엽 미제에 의해 핵무기가 출현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핵전쟁은 단 한번도 없었다.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제가 장장 수십년간 핵으로 이 나라,저 나라의 자존심과 국권을 우롱할 때,국제무대에서 독판치기를 할 때 누구나가 기가 죽어 뒤걸음쳤고 굴욕을 당했다.그래서 핵위협은 언제나 일방적이였고 핵전쟁이라는 말은 미제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공갈할 때마다 쓰군 한 수식사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핵보유국들사이의 전쟁은 없었다.하지만 존엄과 자주권을 버리면서까지 미국이 강요하는 핵전쟁을 피할수는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인류사상 최초의 핵전쟁이 현실화될 시각이 박두하였다.미제가 괴뢰역적패당을 옆구리에 끼고 핵전쟁소동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에로 몰아가고있기때문이다.

미제는 지난 시기의 합동군사연습에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전역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핵선제타격을 노린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 투입되고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대병력이 물밀듯이 쓸어들었다.미제가 실제상 전쟁상태에 있고 더우기는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을 실전배비하고있는 상대의 면전에서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것은 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극히 엄중한것은 조미사이에 핵전쟁발발의 첨예한 국면이 조성된 속에서 미제가 합동군사연습의 초점을 우리의 운명이고 존엄인 최고수뇌부에로 맞추고있는것이다.

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미제는 전시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군기지들을 비롯한 중요전략적대상물타격을 작전임무로 삼고있는 미제침략군 륙군 1특수전단과 75특공련대,미해병대 특공련대,미공군 720특수전술전대,미해군특수전단 《씰》팀 등 특수작전무력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였다.이때 벌써 미제가 이번에 벌려놓은 전쟁연습의 성격이 명백히 드러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게 될 또 하나의 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2016-03-18-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살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 철리를 뼈에 새기였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였으며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감히 범접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버리려는 원쑤들의 비렬하고 치졸한 제재압살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의 생명인 사회주의를 피로써 지키고 제힘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워 온 세상이 부럽도록 잘살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와 정신력은 천배만배로 강해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맞받아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원쑤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징벌하시며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 현지에 나오시여 금수산태양궁전과 룡흥네거리사이에 일떠설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3-18-01-02

2016-03-18-01-03

2016-03-18-01-07

 

[Korea Info]

조선의 불벼락선언―종국적멸망의 마지막페지 써주리라!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이 불벼락선언을 하였다.

무섭게 도약하는 백두산핵강국의 위용에 기절초풍한 미제와 그 주구 박근혜역적패당이 우리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극히 무모해진 적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우리 백두산군대의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참고참아오던 마지막인내의 탕개마저 끊어버리게 하고있다.

감히 생명보다 더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해버릴 열의로 천만이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청년학생들이 너도나도 자기의 전투기록장들에 조선인민군 입대,복대의 탄원의지를 쪼아박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이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다른 한손에는 멸적의 총검을 비껴들고 충정의 70일전투의 대승리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흉악한 원쑤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기 위한 최후결전에 떨쳐나섰다.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가 누구이건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든다면 그 순간부터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가장 어리석고 가장 고통스러운 자멸의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씨도 없이 쳐부시고 흔적도 없이 불바다로 만들며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무지막지한 호전광들에게 무자비한 불세례를 안기자!

바로 이것이 원쑤격멸의 기상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백두산대국의 엄숙한 선언이다.

우리는 수십년간 자제할대로 자제하여왔다.

그러나 우리의 자제력에도 한계가 있다.

천만군민은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해 세기를 두고 다져온 우리 식의 타격전이 이 세상 상상할수도 없는 섬멸적인 보복전으로 되게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인민적,전국가적성전으로 특대형도발자들을 죽탕쳐 매장해버릴것이다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의 의지를 담은 단호한 립장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은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하여 천하무도한 적들의 도발망동을 짓부셔버릴 천만군민의 의지를 반영한 결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이것이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까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일본과 남조선은 물론 미국본토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붕괴》를 겨냥한 얼마나 많은 특수훈련들을 극비밀리에 비공개로 벌려왔는가.하지만 이번처럼 로골적으로 세상에 내놓고 공개해대며 지랄발광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세상에 이런 후안무치하고 불법무도한 망종무리들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수 없게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법에는 나라의 최고존엄이 위협당하는 경우 그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담한 나라들과 대상들은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모든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선제소멸하게 규제되여있다.

자신들이 선택하고 규제한 국법에 따라 우리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은 원쑤격멸의 전투명령을 기다리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흉악무도한 적들의 책동을 단매에 요정내기 위한 최후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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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03-01

원쑤격멸의 의지로 강철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승리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전통이다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들이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다.그 어디를 가나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천하에 둘도 없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아성을 불마당질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자는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병력과 수많은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선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도발이다.

지금에 와서 더는 숨길수도 감출수도 없는것이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지랄발광하는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감히 《내륙진공작전》까지 떠벌이며 그 실현에 악을 쓰며 매달리는 오늘의 험악한 사태는 우리의 마지막인내심마저 사라지게 하고있다.이제 남은것은 오직 불과 불,핵과 핵의 대결뿐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며 우리 공화국에 가장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을 걸어온 이상 우리는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우리 식의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취해나가게 될것이다.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성명은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아직까지 맛보지 못한 무서운 공포와 쓰디쓴 참패를 들씌우고야말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보복의지를 대변한것이다.

날로 무분별해지는 미국과 괴뢰군부불한당들의 북침핵전쟁도발소동을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제압분쇄하는것은 현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멸망을 재촉하는 도발적광기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날로 더욱 광기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제재》소동에 잇달은 내외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은 우리로 하여금 선제공격적인 섬멸적타격으로 최후의 반미대결전,정의의 조국통일대전을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총공세를 선택하게 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따라 철천지원쑤 미제와 민족반역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을 모조리 불마당질해버릴 천만군민의 보복의지와 멸적의 기상이 련이어 천명되자 적들은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질려있다.

내외호전광들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방대한 침략무력과 숱한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하고 허장성세하면서 《중대한 압박》이니,《경고》니 하고 떠들어댔지만 심기가 편안할리 만무하다.특히 우리가 진행한 새로 개발한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과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핵탄을 경량화하여 탄도로케트에 맞게 표준화,규격화를 실현한것을 보고서는 눈깔이 뒤집혀졌다.

미국과 괴뢰들은 부랴부랴 우리의 경고를 《심각하게 여긴다.》느니 뭐니 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은 《비도발적》이고 《년례적,방어적》이며 《투명성》이 보장되였다고 나발질하고있다.

하기야 핵무기를 가지고 남을 위협할줄밖에 모르던자들이 그 위협을 당하자니 오죽 등골이 오싹하겠는가.

하지만 벗었던 허울을 다시 뒤집어쓰며 저들의 극악무도한 도발을 정당화하려는 호전광들의 망동은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타격,선제공격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10) : 《체제통일》의 개꿈속을 헤맨 미친 마녀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력대 청와대주인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짖어대지 않은자 없었고 동족대결을 추구하지 않은자 없었다.그러나 박근혜역도와 같이 자나깨나 《제도전복》,《체제통일》의 개꿈속을 헤매며 피를 물고 날뛴 악질대결광은 없었다.

집권내내 역도의 구린 입에서 터져나온것은 대결냄새가 푹푹 풍기는 《체제통일》망발뿐이였다.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자마자 줴친 수작중의 하나가 바로 그 누구의 《선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였다.역도는 짬만 있으면 정신병자처럼 《북의 체제가 불안》하다느니 뭐니 하는 잠꼬대같은 나발을 불어대면서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또한 도이췰란드를 《통일의 모델》로 추어올리면서 그 무슨 《경험》을 배운다고 수다를 떨고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입방아질하였다.나중에는 장사치들속에서나 통용되는 《대박》이라는 천박하고 저속한 말을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에 갖다붙이며 겨레의 통일념원을 심히 모독하기까지 하였다.역도가 들고나온 《통일대박론》은 조국통일에 대한 똑똑한 일가견도 없고 《체제통일》에 환장한 매국역적만이 들고나올수 있는 너절한 궤변이다.

꼭뒤에 부은 물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박근혜역도가 앞장에서 날뛰니 수하졸개들도 《자유민주주의통일을 위해 죽자.》고 고아대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였다.

박근혜역도는 집권후 현재까지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악랄하게 헐뜯는 악담질을 무려 수백차나 해댐으로써 천하에 둘도 없는 특등대결악녀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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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핵무력은 침략자,도발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릴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18일 로동신문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대규모적인 핵전쟁불장난소동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정세를 다치면 터질듯 한 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로 바싹 접근시키고있다.

무력전개로부터 작전수행에 이르기까지의 모든것이 이전의 합동군사연습들에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한 무력증강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선제타격을 노리고 벌어지고있다는데 이번 핵전쟁연습의 수수방관할수 없는 위험성과 엄중성이 있다.

이번 전쟁연습에 투입된 병력의 규모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서 전쟁을 개시하면서 들이밀군 하던 규모를 훨씬 릉가한다.

1999년 유고슬라비아전쟁전야에 3만 5 000명정도의 나토군병력을,2001년 아프가니스탄전쟁전야에는 2만 8 000명, 2003년 이라크전쟁전야에는 25만명의 다국적병력들을 전개하고 전쟁을 개시한것과는 달리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의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30만명이상에 달하는 대규모적인 병력을 동원하여 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다.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을 주기적으로 벌려놓을 때마다 방대한 병력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투입하고있지만 이번 전쟁연습은 사상 최대규모의 병력이 전개되여 강행되고있다.군사연습에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병력을 동원하는것자체가 그것이 임의의 순간에 실전으로 전환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준다.

연습개시를 전후하여 전개된 군사훈련과 무력증강 또한 조선반도에 핵전쟁발발시각이 급박했다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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