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6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 과학전선의 전초병-만리마의 제1기마수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의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을 펼치고-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충정의 70일전투의 불길속에서 과학전선이 무섭게 용을 쓰고있다.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생활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우리가 잘살고 부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하고 비렬하고 끈질긴 제재압살책동을 주체과학기술의 보검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바로 그 맨 앞장에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3대혁명붉은기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가 서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날 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우리 당은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강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하는 혁혁한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를 과학연구부문의 전형단위로 내세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이 우리의 과학전선에서 어떻게 창조,창출되고있는가를 우리는 나라의 손꼽히는 과학연구집단인 기계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로동자,일군들의 투쟁의 자욱자욱과 더불어 전하게 된다.

 

우리의 두뇌로 세계를 디디고 오르자

 

충정의 70일전투와 더불어 기계공학연구소에서는 큼직큼직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70일전투가 시작되여 1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팽화먹이생산설비와 자동자라알깨우는기계의 국산화에 완전성공한데 이어 새형의 자동차개발에서 관건적인 고리의 하나로 제기된 성능높은 두종의 탄질화열처리로가 연구도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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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민족을 등지고 민심을 거역하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민심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 비참한 파멸에 처하는것은 반역《정권》의 숙명이다.사대매국과 파쑈독재,반통일대결에 미쳐날뛰던 박근혜패당이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제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의 대참패로 역적패당은 지금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지였다.《식물대통령》의 가긍한 처지에 빠진 박근혜의 낯색은 침침한 먹장구름이다.괴뢰집권세력내부에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맥빠진 탄식이 울려나오는 속에 선거패배의 책임문제를 놓고 너절한 아귀다툼이 벌어지고있다.

《참혹한 성적표를 받은 집권여당》,《박근혜의 일방통행식〈불통〉과 극도의 오만이 불러온 참사》,《박근혜의 통치방식에 대한 전면거부,완벽한 〈정권〉심판》,《이번 총선거의 최대패자는 박근혜》,《남은 임기에 시집살이해야 하는 박근혜》…

괴뢰보수패당의 선거참패가 초래할 심각한 후유증에 대한 내외신들의 끊임없는 보도들은 이자들의 비참한 신세를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이번 선거결과는 민족을 등지고 민심을 거역해온 력사의 죄인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대가이다.선거를 통해 속시원히 한풀이를 한 남조선인민들은 파멸의 수렁창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역적무리에게 경멸의 눈초리를 박고있다.

그야말로 괴뢰보수패당은 전률하고있다.그만큼 인민의 심판은 매서웠고 선택은 단호했다.허위와 기만,모략과 권모술수,매국과 반역에 이골이 난자들의 역겨운 감언리설에 남조선민심은 속지 않았다.박근혜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국회》를 심판해달라고 너덜거렸지만 인민은 뻔뻔스러운 역도의 더러운 면상을 후려갈기며 결단성있는 《정권》심판으로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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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청와대 산송장의 역겨운 넉두리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의 대참패이후 매맞은 암개마냥 시들해져 한동안 바깥출입도 못하던 박근혜가 또다시 여기저기 싸다니며 구린 입을 놀려대고있다.밤낮으로 혀바닥을 개꼬리처럼 나불거리며 대결악담을 마구 늘어놓는 청와대늙다리의 몰골은 꼭 물 본 미친개 한가지이다.

며칠전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 코를 들이민 박근혜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단호한 응징》이니,《강력한 군사대비태세》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역도는 이날 그 누구의 《돌발적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여야는 물론 보수와 진보도 《합심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이로써 역도는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조선반도를 핵전쟁발발의 최극단에 이르게 한 죄악에 대한 사죄는커녕 반공화국대결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려는 저들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개입에서 상아가 나오랴만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때와 장소도 구별없이 마구 독설을 퍼부어대는 청와대악녀의 추태는 정신병자의 지랄발광증그대로이다.박근혜의 오강뚜껑같은 주둥이에서 오물처럼 쏟아져나온 《강력한 군사대비태세유지》니,《합심》이니 하는것들이 사실상 저승길이 대문밖인 정치송장의 역겨운 넉두리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

박근혜가 지금 누구를 넘볼 경황이 있는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의 《새누리당》의 대참패로 역도는 지금 최악의 통치위기에 처하였다.

선거기간 역도가 그토록 《야당심판론》을 운운하며 불법적인 선거개입에 매달리고 시대착오적인 《북풍몰이》로 형세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돌려보려고 악을 썼지만 소용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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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밑뿌리채 뒤흔들리는 반역정치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화는 쌍으로 온다고 총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하고 《국회》에서의 주도권을 상실한 박근혜패당에게 골치아픈 일이 또 생겼다.야당세력이 제1당의 지위와 《국회》다수의석을 차지하기 바쁘게 괴뢰집권자의 각종 정책들에 반기를 드는 등 공세에로 나오고있는것이다.

지난 16일 야당들은 박근혜패당이 강행한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비난하면서 이번 20대 《국회》에서 현재 검정단계에 있는 력사교과서들을 보류시킬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총선거에서 다수당이 되는 경우 《국정교과서》를 페지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더불어민주당은 다른 야당들과 힘을 합쳐 《국정교과서》페지결의안을 반드시 채택할 의사를 표명하였다.이외에도 야당들은 19대 《국회》를 마비상태에 몰아넣었던 박근혜역도의 각종 법안들과 이미 통과된 《테로방지법》 등에 대한 페지 및 개정절차도 밟을것이라고 발표하였다.이것은 괴뢰역도의 반역정책이 파산의 위기에 직면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보수패당을 더욱 불안케 하는것은 괴뢰교육부 장관의 목을 자르려고 윽벼르는 야당세력의 움직임이다.

야당들은 지금 《국정교과서》페지결의안과 함께 청와대의 앞잡이가 되여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에 누구보다 기승을 부린 괴뢰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추진시키려 하고있다.이미 《국회》의 과반수의석을 차지한 야당세력이 장관 하나를 해임시키는것쯤은 식은죽먹기나 다름없다.

야당들은 《국회》주도권을 장악한 이번 기회에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된 《특별법》도 개정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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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외무상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개발목표달성에 관한 고위급토론회에서 연설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리수용 우리 나라 외무상이 21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개발목표달성에 관한 고위급토론회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지속개발의정은 전세계적범위에서 사회적불평등과 빈궁을 없애고 인간의 존엄과 창조적능력을 마음껏 발양하며 우리 세대뿐아니라 후대들의 유족한 생활을 담보하는 세계를 건설할것을 공약한 인류공동의 행동강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속개발의정에 제시된 목표들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정책에 부합된다고 보고 이미 지지를 표명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서 전적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있으며 인민들에게 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의하여 모두가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으로 성별과 나이,직업과 거주지에 관계없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의료봉사를 받고있다.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살림집을 보장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며 세금이라는 말자체를 없애고 국가부담에 의한 유급휴가제,정휴양제를 보장하는 등 인민적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의 지속개발전망은 대단히 좋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식량문제,먹는 문제해결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기하고 농사에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다그쳐 2030년까지 알곡생산을 2배로 늘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는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의 결정적담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황해북도,라선시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장을 향한 충정의 70일전투가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함경남도,황해북도,라선시대표회가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끓어번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을 총화하였다.(전문 보기)

 

2016-04-22-01-01

황해북도당대표회장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 규슈의 구마모도지방에서 대규모지진이 발생한 후 조선사람들에 대한 일본우익반동세력들의 민족배타주의책동이 머리를 쳐들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인터네트에 조선사람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황당무계한 글이 오르는가 하면 조선인의 폭동에 조심하라는 등 극단한 민족적적대감과 혐오감을 고취하는 류언비어들이 공공연히 나돌고있다.

규슈대지진을 계기로 또다시 벌어지고있는 일본극우익반동들의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비렬한 여론조작책동은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온갖 불행을 들씌운 일본군국주의망령이 아직도 살아 배회하고있다는 증거로서 총련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며 로골적인 적대행위이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1923년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대학살을 재현하려는 일본반동세력들의 악의에 찬 모략책동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우익반동들의 망동은 체질적으로 고질화된 일본정부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의 연장선에서 빚어진것으로서 아베정권의 광란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지금 아베정권은 국가권력을 총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차별하고 배척하는 적대행위들을 끈질기게 감행하고있다.

일본당국이 부당한 구실을 내대며 우리 총련일군들의 조국방문을 차단하고 재일조선어린이들의 배움의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는 인권유린책동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당국은 유치하고 너절한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하며 재일조선인들의 존엄과 인권에 대한 침해를 묵인조장시키는 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패당의 비렬한 산림방화도발책동은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에 질겁한 괴뢰패당이 우리측 산림지역에 화재발생기구를 날려보내는 비렬한 범죄행위까지 서슴없이 감행하며 단말마적인 발악을 하고있다.

최근 강원도 고성군 남애리와 온정리 등 금강산지구와 황해남도 안악군 한월리지역에서 인화성물질과 시간계전기,전기기폭장치들이 들어있는 기구들이 발견되였다.

우리 전문기관이 조사한데 의하면 설정된 시간에 임의의 장소에서 화재를 발생시킬수 있게 되여있는 이 기구들은 괴뢰패당이 우리측지역에 산불을 일으키기 위해 날려보낸것으로 판명되였다.

이것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적패당이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부리다 못해 산불을 일으켜 우리에게 막대한 물질적피해와 환경재난까지 들씌워보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은 민족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줄 만년재부인 나라의 산림에 감히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는 만고역적 박근혜패당의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도적,반인륜적흉악범죄행위를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담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애국의 호소따라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가까운 년간에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우리측지역에 산불발생기구들을 마구 살포하고있는것은 전국가적,전인민적인 사업으로 진행하고있는 산림복구전투에 저해를 주고 강성국가건설을 방해하려는 극히 악랄한 도발책동이며 특대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패당이 랍치해간 우리 로동자들을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상상할수 없는 참담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4월 22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박근혜역적패당은 《국정원》깡패들을 내몰아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우리 녀성로동자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해가는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되고 정세가 전쟁발발의 국면으로 치닫고있는 때에 박근혜년과 그 패당이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괴랍치만행까지 감행함으로써 지금 우리 로동계급의 분노와 적개심, 복수의 열기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이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박근혜패당의 어리석은 야망과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빚어낸것이다.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박근혜년과 그 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북인권》과 《체제불안》을 떠들면서 대결망동에 미쳐날뛰였으며 력대 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북인권법》까지 조작하면서 체제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이 이번에 해외에서 근무하던 우리 녀성들에게까지 검은 마수를 뻗쳐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하는 날강도적만행을 감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악랄한 정치적도발로서 박근혜역적의 대결망상증이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집단탈북》이니,《북체제에 대한 회의》니,《남쪽사회에 대한 동경》이니 하면서 저들의 특대형유인랍치행위를 감춰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우리의 꽃다운 녀성로동자들을 백주에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한 박근혜역적패당을 공화국북반부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그들을 무조건 즉각 송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위업계승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불멸의 공적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위업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민족의 분렬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환히 꿰뚫어보시고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원칙과 과업,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나라의 통일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통일운동실천에 철저히 구현할 때만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온 겨레의 간절한 통일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조국통일운동의 기본사명으로,생명선으로 내세우신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의지를 자신의 신념과 의지로 새겨안으시고 수령님의 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생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는것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있다고 하시며 수령님께서 제일 심려하시는 문제인 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사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수십성상 험난한 시련의 길을 앞장서 헤쳐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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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혈통을 이으신 최고사령관 -남조선 각계가 열렬히 흠모-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출중한 령도실력으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흠모의 목소리가 남녘의 하늘가를 진감하고있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김정은제1비서의 뜻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분께서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상을 발전풍부화해나가고계신다고 칭송하였다.

대조선문제전문가들은 김정은제1비서께서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시고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의 한 성원은 오늘날 이북이 백승만을 아로새기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명성을 떨치며 세인의 경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민중사랑의 정치가 위대하기때문이라고 토로하였다.

한 통일인사는 이북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최첨단과학기술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이 일어나고있어 우리 겨레가 세기를 이어 념원해온 리상국이 눈앞에 다가오고있다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천만대적을 휘여잡으며 조국의 안녕과 존엄을 억척으로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동에 번쩍,서에 번쩍 전선시찰로 반미대결전과 조국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선군령도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은 그이를 《백두의 혈통을 그대로 이으신 최고사령관》으로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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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에 역행하는 역적무리들은 추호의 용서없이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제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박근혜패당은 집권후 반인민적악정과 《유신》파쑈독재부활,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을 일삼아온 추악한 행적과 만고죄악으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내외여론들은 이번 선거를 박근혜에 대한 격노한 민심이 폭발한 《무혈선거혁명》으로 평하면서 청와대안주인은 더이상 맥을 출수 없는 산송장,《식물대통령》의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고 신랄히 조소하고있다.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는 박근혜가 집권 3년간 력대 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내지 못한 반역행위를 저질렀으며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완전한 버림과 저주를 받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 축도판이였다.

그런데 박근혜는 아직도 자기가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지도 모르고 저들의 반역정책이 선거참패와 무관한듯이 변명하면서 총파산의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지난 18일 괴뢰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 처음으로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 나타난 박근혜는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대해 한마디의 반성도 없이 오히려 《일하는 국회》가 되여달라느니,《중단없는 개혁추진》이니 뭐니 하고 철면피하게 놀아댔다.

그런가 하면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조선반도를 핵전쟁발발의 최극단에 이르게 한 죄악에 대해 온 민족앞에 사죄할 대신 《북의 돌발적도발》에 대비한 《여야의 합심》이 필요한 때라고 줴쳐대면서 반공화국대결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할 교활한 속내도 서슴없이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결사옹위,당정책관철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할 철석의 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평양시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조선로동당 평양시대표회가 19일과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승리자의 긍지높이 5월의 대축전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설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표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표회에는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과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전문 보기)

 

2016-04-21-01-01

 

[Korea Info]

당대회의 나날들을 더듬어 : 공업화승리의 선포,3대혁명을 다그치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한 당 제5차대회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70일전투의 철야진군으로 폭풍노도치는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에 활력과 박력을 더해주며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불태워주는것은 무엇인가.

우리 당력사에 위대한 전환,일대 비약의 분수령들로 아로새겨진 당대회들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이며 력사의 그 나날들을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인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없이,변함없이 이어갈 철석의 의지이다.

주체조선의 철통같은 통일단결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사상의 전면적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이 총화된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

이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사에 사회주의공업화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하고 3대혁명을 다그치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한 대회로 찬란히 빛나고있다.

 

전당을 불패의 혁명대오로

 

주체59(1970)년 11월 2일,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온 나라,전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대회장으로 나오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대회참가자들이 한결같이 터친 폭풍같은 환호성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 만리마시대속도는 이렇게 창조되고있다 -철야진군에 진입하여 수억kWh의 전력을 증산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전설적인 만리마신화를 창출시키고있는 70일전투가 어느덧 60일계선에 들어서고있다.

따라배우기도 하고 따라앞서기도 하면서 너도나도 승리의 5월에 드릴 충정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해가는 이 영예로운 철야진군에서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는 만리마속도창조의 기치를 든 선구자답게 끊임없는 승전포성을 울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공고한 전력증산성과로 당 제7차대회장에로 향한 전인민적총공격전에 계속 박차를 가해주는 북창의 용용한 숨결은 그대로 만리마시대를 빛나게 장식하는 충정과 애국의 분출이며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영웅적기상을 누리에 떨치는 장엄한 투쟁서사시이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볼수록 흐뭇한 70일전투기록장이 우리앞에 있다.

-2월 24일 전날보다 62만 4천kWh 증산

-2월 25일 전날보다 88만 8천kWh 증산

-2월 26일 전날보다 136만 8천kWh 증산

(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화 만발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제18차 김일성화축전장을 돌아보고-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빛나게 완성되리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천만군민의 가슴속에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활화산마냥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뜻깊은 4월이다.

그 강렬한 마음과 마음들이 또다시 태양의 꽃바다,경축의 꽃바다를 펼쳐 제18차 김일성화축전장을 찾고찾는 참관자들의 물결은 끝없이 흘렀다.

 

수령결사옹위의 신념으로 펼친 화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의 중앙전시홀에 들어서는 참관자들의 눈앞에 숭엄한 화폭이 안겨왔다.

아름다운 화원속에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사무치게 그리운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불멸의 꽃들이 활짝 피여난 인민무력부와 외무성의 전시대앞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에 받들려 만발한 천수백상의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들,훌륭히 형상한 꽃바구니를 중심으로 량옆에 아름다운 꽃들로 새긴 《영원한 수령》,《주체의 태양》이라는 글발이 전시대의 품위를 더욱 돋구어주고있었다.(전문 보기)

 

2016-04-21-04-01

 

[Korea Info]

괴뢰패당은 우리 공민들을 즉각 송환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무조건 응해나서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4월 21일 조선중앙통신

 

이미 우리는 박근혜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한것과 관련하여 천인공노할 죄악을 석고대죄하고 우리 공민들을 즉각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민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는 커녕 그 무슨 《억지주장》이니,《위협중단》이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도전해나서고있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대참패하고 박쥐처럼 어둑컴컴한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있던 박근혜년이 밖에 주둥이를 내밀자마자 《집단탈북》이니,《제재효과》니 하고 게거품을 물고 지껄여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죄악이 만천하에 드러난데 바빠맞은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못할 도발이며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다.

이번 사건은 철두철미 박근혜년이 괴뢰국정원깡패들을 내몰아 감행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집단유인랍치만행이다.

지금 괴뢰국정원놈들이 유인랍치해간 우리 공민들의 육성을 언론에 공개하지 못하고 보도관제를 실시하고있는것이 바로 그때문이다.

우리는 괴뢰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극과 관련한 구체적인 자료를 다 가지고있으며 그것을 만천하에 공개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괴뢰패당은 우리 공민들을 유인랍치하고는 《자진탈북》이요 뭐요 하면서 비렬한 《귀순공작》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경륜을 펼친 력사적회의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한없는 그리움속에,사무치는 추억속에 4월의 날과 날이 흘러가고있다.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 마음에 늘 걸린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더듬어보느라면 겨레의 가슴가슴은 온 민족이 화합하고 하나로 단결하면 그것이 곧 우리가 바라는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한생을 민족대단결위업에 수놓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젖어든다.

우리 조국력사에 민족의 위대한 단결을 과시한 애국적회합으로 아로새겨져 빛을 뿌리고있는 4월남북련석회의,바로 이 력사적인 민족적회합도 민족대단결위업실현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생애와 애국헌신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였을뿐아니라 우리 민족의 단결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주체37(1948)년 4월 19일,이날 해방후 새로 건설한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전설적영웅이시며 민족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북과 남의 56개 정당,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하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성대히 개막되였다.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감격과 흥분으로 휩싸여있었다.

사상과 리념,정치적견해가 다를뿐아니라 서로 적대시하여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나라의 운명문제를 론하게 되리라고 과연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던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언제나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 진리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그에 기초하시여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고 민족해방투쟁을 벌리시는 과정에 민족적단합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심단결된 불패의 조선로동당 -남조선 각계가 경탄-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자주연구학회의 한 회원은 《북의 안정,그 비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이북은 신비스럽다 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극복해나가고있다.

이 생명력의 원천이 바로 이북에서 말하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일심단결이다.다시말하여 단순한 기계적뭉침이나 산수적결합이 아니라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한몸을 이루는 유기체식결합이다.

여기에서 수령은 뇌수이고 당은 중추이며 대중은 그에 의해 피와 살을 함께 나누는 몸체이다.

수령,당,대중이 사상과 도덕의리로 굳게 결합된 이러한 운명공동체를 깨칠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한 신문에는 이북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령,당,대중이 일심동체라는 사실이다,지구상에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을 가진 나라는 이북밖에 없다,자기의 령도자를 친어버이라고 부르며 그분을 뵈오면 뜨거운 눈물과 열렬한 환호성으로 신뢰와 존경심을 표시하는 군민을 가진 나라가 이북외에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는가,오직 이북의 군대와 인민만이 이러한 일심단결의 화폭을 펼쳐낼수 있는것이다고 격찬하였다.

한생을 력사연구에 바치였다는 한 력사학교수는 동료들에게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의 장엄한 화폭을 록화물로 본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첨단기술을 모방하기는 어렵지 않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선거를 통해 본 썩은 정치의 추악성

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3일 남조선에서 진행된 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대참패를 당하였다.선거결과 야당세력이 《국회》의 과반수의석을 차지하면서 보수패당은 정국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하였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성난 민심이 〈새누리당〉을 심판했다.》,《16년만에 여소야대구도 형성》,《박근혜〈정부〉 독주를 심판》 등으로 보도하면서 반역정책의 강압적추진이 불가능해진 청와대를 야유조소하고있다.외신들도 이번 선거에서의 《새누리당》참패를 부각시켜 보도하고있다.

여야의 승패를 가른 이번 남조선선거에서 선거결과 못지 않게 주목해야 할 문제점이 있다.그것은 다름아닌 썩고 병든 식민지괴뢰정치의 추악성이다.결론부터 말한다면 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는 남조선의 이른바 정치라는것이 사회의 진보가 아니라 퇴보를 재촉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혼란을 가증시키는 《망치》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야세력은 후보《공천》과 관련하여 각 파벌들이 서로 물고뜯는 피터지는 개싸움을 벌렸다.그것이 얼마나 역겹고 구역질났는지 남조선 각계에서는 《더러운 패권정치》,《불량정치》,《대결과 반목이 체질화된 정치》,《가짜정치》,《구태정치》라는 혹평이 쏟아져나왔다.특히 친박,비박으로 갈라져 파쟁과 암투,알륵과 마찰로 선거정국을 어지럽힌 《새누리당》의 《공천》소동은 권력싸움으로 썩어가는 괴뢰정치의 진면모를 깨깨 발가놓았다.암독사같은 청와대안방주인의 각본에 따라 제편끼리 죽일내기를 한 《새누리당》의 《공천학살》놀음에 혀를 내두르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전문 보기)

 

2016-04-21-06-02

인민을 기만우롱하며 지지표를 구걸하는 《새누리당》의 시정배들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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