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6

론평 : 미국의 대조선《제재》의 범죄적진상을 해부함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폭풍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무적필승의 기상에 질겁한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대조선《제재》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의 오바마패거리들은 유엔《제재결의》 제2270호를 조작한데 이어 일본,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독자제재》놀음까지 벌린것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금수품목록》을 《제재항목》에 추가하고 《충격》이니,《끝장》이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여기에 체면도 자존심도 다 줴버린 어중이떠중이들도 맞장구를 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제재》속에서 자력자강으로 강국건설의 성공신화를 창조하며 배심있게 살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그것은 별로 놀라울것도 없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대조선《제재》가 마치도 국제사회의 《총의》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로 매도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할수 없으며 그 범죄적진상을 파헤쳐 론하지 않을수 없다.

 

대조선《제재》는 가장 악랄한 자주권유린행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핵을 개발하고 위성을 발사하기때문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

그러면서 《제재는 북조선이 자초한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그야말로 파렴치한 날강도적인 궤변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아야 할 그 어떤 잘못이나 죄를 범한것도 없으며 죄를 따진다면 오히려 우리가 미국에 따져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조선인민군은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영원히 백승을 떨칠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며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만리마의 기상으로 폭풍쳐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8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건군절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과 영웅적투쟁행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의 날이다.이날과 더불어 조선혁명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시작된 승리의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위대한 우리 인민을 이끌어 시대와 력사앞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룩하고 조국번영의 천만년미래를 열어놓은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와 령도력도 건군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건군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청사에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기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최정예의 수령결사옹위군,불패의 당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광의 나날에도,시련의 나날에도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앞장에서 견결히 수호해온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앞에 쌓아올린 공적중의 공적입니다.》

혁명군대의 최대의 사명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보위하는데 있으며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무장력만이 백전백승을 떨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혈통을 만대에 빛내이며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량강도,강원도,황해남도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천만군민의 불같은 충정이 최대로 분출되고있는 벅찬 시기에 조선로동당 량강도,강원도,황해남도대표회가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들은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이시며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필승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전문 보기)

 

2016-04-25-03-01

황해남도당대표회장

 

[Korea Info]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0권 출판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2016-04-25-03-02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0권을 출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우리 민족의 어버이이실뿐아니라 온 세계가 공인하는 인류의 태양이십니다.》

도서에는 주체37(1948)년 1월부터 9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 조국건설을 조직령도하시는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제37장 《력사적인 건군위업의 실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규무력건설선포를 앞두고 각지의 보안간부훈련소들을 련이어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정규무력건설의 의의도 알려주시고 열병식선전화와 조선인민군의 군기제작사업도 몸소 지도하여주신 일화들이 《화가들에게 맡겨주신 열병식선전화》,《첫 군기제작에 깃든 사연들》,《건군사에 아로새겨진 2월 8일》 등에 수록되여있다.

또한 《안찬동 산골마을이 전하는 이야기》,《친아버지의 수업참관》과 같이 수령님께서 강계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며 산골인민들의 생활형편도 헤아려주시고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그들의 학과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이야기도 들어있다.

제38장 《민족사에 특기할 대회합》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영구분렬책동에 대처하여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발기하시고 회의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남조선에서 들어온 애국적인사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정을 담은 혁명일화 《초청장을 대신한 공개서한》,《연기된 회의날자》,《빛나는 결실을 본 회담》,《감격에 운 김구와 김규식》,《쑥섬에서 보내신 하루》 등이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4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2016-04-25-04-01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일대 도약기를 마련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천만군민은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백전백승의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백두산장군들의 슬하에서 창건된 때로부터 80여성상의 전투적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천하무적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가진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장성강화되여 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받들며 혁명무력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치고있다.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4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인민문화궁전은 주체적인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옹위하는 불패의 혁명적당군으로 영광떨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동지들!

2016-04-25-05-01오늘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여든네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4월 25일은 우리 인민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적혁명무력이 탄생한 민족사적대경사의 날이며 주체의 선군위업수행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명절입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산총대혈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우리 당과 국가,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해온 주체적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습니다.

건군절을 맞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선인민군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며 주체의 선군위업완성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의하여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는 전체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전문 보기)

 

2016-04-25-05-02

 

[Korea Info]

론설 : 불굴의 혁명적신념을 벼려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살책동,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소동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지만 최후승리에 대한 천만군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혁명적신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며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령도자와 운명을 같이하려는 결사의 각오이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오고 설사 지구가 깨여진대도 혁명의 수뇌부에 대한 굳건한 믿음,광휘로운 앞날에 대한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질풍노도와 같이 진격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혁명이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고 오늘도 일관성있게 계승되여나가는 근본비결은 혁명적신념의 불변성,계승성에 있습니다.》

혁명의 전진과정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뚫고나가는 과정이다.간고한 혁명의 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는가,수치스러운 패배자가 되는가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혁명적신념이다.혁명투쟁에서 발휘되는 혁명가들의 견인불발의 의지도,불굴의 정신력도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에서 우러나온다.혁명은 신념이고 신념이자 곧 혁명이다.

혁명가의 신념은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고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도 아니다.가장 굳건한 혁명적신념,세월의 강풍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신념은 그 사상정신적기초의 공고성에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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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신념과 의리가 있어야 혁명도 할수 있고 인생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신념이 강하고 의리가 깊은 사람을 존경하고 내세웠으며 백옥과 푸른 소나무,곧은 참대를 그 상징으로 삼았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사생결단의 길이다.한생을 혁명에 다 바칠 굳은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에게 있어서 투철한 신념과 의리는 인생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핵으로 된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생명선이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의지가 결합된 사상의식이며 혁명적의리는 수령과 전사,수령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지는 숭고한 사랑과 보답의 뉴대이다.혁명적신념과 의리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뿌리를 두고있기에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투쟁하게 한다.

항일무장투쟁시기 1941년 봄의 충격적인 정세변화는 혁명가들이 어떤 신념과 의리를 가지고 혁명을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준 중요한 계기였다.당시 쏘일중립조약체결로 하여 혁명의 전도를 암담하게 여기며 혁명과 동지들을 배반하고 도주한 지갑룡이는 신념과 의리를 저버린자였다.그러나 김익현,김봉록동지들은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죽어도 사령관동지곁에 가서 죽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리를 지니였기에 굶어쓰러지면서도 기어이 사령관동지의 품에 안겨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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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백두령장의 담력과 배짱은 우리의 힘이고 승리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장엄한 70일전투의 불길속에 혁명열,투쟁열로 들끓는 우리 조국에 건군절의 아침이 밝아왔다.어느덧 84돐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4월 25일은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을 가진 민족적긍지,선군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는 전인민적명절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성국가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것을 뼈에 새긴 천만군민이다.둘러보면 오늘의 세계는 소란하다.힘의 론리,힘의 질서,힘의 통치를 제창하는 제국주의광풍이 이 대륙,저 대륙을 사정없이 휩쓸며 전쟁과 분쟁의 불집을 쉬임없이 일구고있다.지구의 여기저기서 무고한 인민들의 눈물과 곡성이 랑자하고 류혈의 참극이 잇달아 빚어지고있다.걸핏하면 마구 치고 부시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적지 않은 나라와 민족들이 령토와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히우고 선량한 사람들이 침략의 위협앞에 불안과 공포로 떨고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폭풍쳐 비약하는 창조와 건설의 마치소리,웃음과 노래가 힘있게 울려퍼진다.한 민족의 사상과 리념을 변화시키는것을 식은죽먹기로 아는 제국주의가,한 나라에 폭탄세례를 퍼붓는것쯤은 아이들의 장난으로 아는 제국주의가 어이하여 사회주의조선의 풀 한포기조차도 건드리지 못하는가.세계의 물음앞에 우리는 긍지높이 떳떳이 대답한다.우리에게는 위대한 백두령장이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철석같은 의지입니다.》

한 나라,한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에 의해 결정된다.령도자의 불변의 혁명신념,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은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강대성의 원천이며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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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통

주체105(2016)년 4월 25일 로동신문

 

◇ 6.25뒤에는 승리의 7.27이 있다.이것은 1950년대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폈던 미호전광들에게 영웅조선이 준 대답이다.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거둔 승리는 세상을 놀래운 기적이였다.정전협정조인후 방송마이크앞에 나타난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는 구슬픈 어조로 《대가는 컸다.이것은 비극적인것이였고 쓰라린것이였다.》고 토설하였다.미국력사에서 항복서에 서명한 첫 패전장군이 된 클라크를 맞이하던 때를 두고 그의 어머니는 《그 당당하던 기개도 위풍도 간곳없이 사라지고 그의 얼굴에서는 두줄기의 눈물만이 흘러내렸다.》고 회고하였다.당시 미국의 출판물들은 《미국은 전쟁에서 패하여 슬픔에 잠겨있다.》고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그렇다.《강대성》의 신화를 황금모자처럼 들고다니며 자랑하던 대아메리카제국이 조선인민앞에 흰기를 들고나서는 최대의 정치군사적비극을 통감하였다.미제에게 있어서 이것은 쓰디쓴 고배를 마시게 하는 시작점,쇠퇴몰락의 시초로 되였다.

◇ 백전백승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과정에 형성되고 계승되여온 두 전통이 있다.력사적으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과 허장성세하며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지금껏 미국이 우리를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고안하고 강행한 짓거리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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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2016-04-24-01-01

 

이 땅우에 전설적인 만리마신화를 창출시키며 온 나라를 하나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는 충정의 70일전투 철야진군의 결승선을 향해 폭풍노도치고있는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에 필승의 신념과 활력을 더해주는 가슴후련하고 통쾌한 또 하나의 승전소식이 격동의 이 시대를 더욱 뜨겁게 고무하고있다.

당의 권위와 조국의 존엄을 걸고 결사전에 나서 불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7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이어가고있는 우리의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피타는 사색과 탐구,헌신과 열정으로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길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눈부신 성공을 또다시 이룩해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리만건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책임일군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모든 국사를 뒤로 미루시고 백두대지의 영웅청년들을 만나보고 돌아오시는 길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바람세찬 바다가 발사장에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한 일군들과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탄도탄개발의 나날 자기들과 함께 피끓는 심장을 내대고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창조적지혜와 힘을 주시고 열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2016-04-24-01-02

2016-04-24-01-03

2016-04-24-02-01

2016-04-24-02-02

2016-04-24-02-03

 

[Korea Info]

선군혁명의 앞길에 빛나는 영원한 4.25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4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우리 천만군민은 주체의 혁명무력을 불패의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와 백두산혁명강군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경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광장의 주석단에 거연히 서시여 열병대오들에 답례를 보내시던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눈부신 태양의 모습이였다.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은 백두의 수림속에서 첫 혁명적무장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백두산청년장군의 모습그대로였고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혁명무력의 영원한 승리를 축복하시던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의 모습그대로였다.

선군의 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그 첫 기슭은 과연 어디였던가.

어머님으로부터 아버님의 고귀한 유산인 두자루의 권총을 넘겨받으시는 위대한 수령님,

권총에 담겨있는 하많은 사연이 우리 수령님께 파도쳐왔으리라.(전문 보기)

 

2016-04-24-03-01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 체육강국건설의 앞장에서 신심높이 전진하는 선구자집단 -비약의 열기로 들끓는 기관차체육단에서-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뜻깊은 이름그대로 기관차체육단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언제나 앞에서만 달리는 기관차!

로동계급을 대표하는 체육단!

수십년전 몸소 체육단의 훈련장을 찾아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으로 충만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줄기찬 투쟁속에 시대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신념으로 울리는 기적소리가 더 크다

 

다른 모든 단위와 마찬가지로 기관차체육단에서도 70일전투목표를 비상히 높이 세웠다.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체육단을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목표로부터 시작하여 국가대표선수양성목표,70일전투기간에 진행되는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목표,방대한 면적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제작설치를 비롯하여 후방부문의 비약적인 개선을 위한 목표…(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위력떨치는 필승불패의 혁명강군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창건 84돐!

뜻깊은 이날을 마중해가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나라의 자주독립과 평화,겨레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백두령장들의 손길아래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불패의 혁명무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차넘치고있다.

돌이켜보면 백두산혁명강군이 걸어온 로정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의 령도아래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들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민족의 안전과 존엄을 지켜온 위대한 승리의 력사,성스러운 민족수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도 민족수호의 보검을 틀어쥔 강위력한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찌기 카륜회의에서 총대중시사상을 핵으로 하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데 이어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오늘날 선군정치의 기본뿌리를 마련하시였고 해방후 군대를 앞세워 새 조국을 건설하시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전후에 내놓으신 경제국방병진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선인민군을 세계최강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승리에서 김일성주석님의 선군사상창시라는 불멸의 업적과 조국발전의 만년토대를 닦은 천리혜안과 선견지명을 절감할수 있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거적으로 폭풍을 막으려는 망상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죽어도 버리지 못하는것이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물어메치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대결야망이다.얼마전 괴뢰패당이 서울에서 미,일상전들과 벌려놓은 외교차관협의회라는것이 그것을 보여준다.여기에서 괴뢰들은 《북핵문제해결이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느니,《미싸일위협》이니,《추가도발》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우리에 대한 《압박견인》과 《더욱 강력한 제재》를 애걸하였다.상전들이 《긴밀한 공조》를 약속하며 등을 두드려주자 《공통된 인식의 확인》이니 뭐니 하고 큰일이나 친듯이 흰목을 빼든 대결정신병자들의 몰골은 조소를 자아낸다.

이번 외교차관협의회라는것은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불순한 모의판으로서 그 어떤 《제재》나 압력도 통하지 않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앞에 다급해난 력사의 반동들의 부질없는 헛손질에 불과하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외세를 등에 업지 않고서는 한시도 연명할수 없는 가련한 기생충무리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외세와의 공조를 만능으로 여기면서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한사코 붙잡고 놓지 못하는 그 미련한 추태는 볼수록 구역질이 난다.

반역패당이 신주모시듯 하는 상전이라는것들은 지금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에 덴겁하여 공포와 불안에 떨고있다.그런데 그런 허재비들을 믿고 쑥대끝에 오른 민충이처럼 으쓱해서 《련대강화》니,《압박견인》이니 하고 혀를 나불대는 괴뢰들이야말로 허줄한 기둥서방에게 매달려 으시대는 어리석은 창녀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거덜이 날대로 난 《제재》소동에 아직도 기대를 품고 분수없이 놀아대는 괴뢰들이 정말 가련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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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의 무덤에서 벌어진 모략광대극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또다시 광기를 띠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무성 《북인권특사》라는자와 이마를 맞대고 《북인권개선》이니 뭐니 하고 나발질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에서 꾸며낸 《북인권결의안》의 리행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리였다.이보다 앞서 괴뢰패당은 유엔인권리사회에서 미국,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도발적인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고는 제흥에 겨워 《환영》한다느니,《필요한 조치》니 하며 도발소동에 광분하였다.

박근혜패당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고아대며 외세와 함께 《인권》모략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는것이 존엄높은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조성하여 《제도전복》의 흉악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비렬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역적무리가 아무리 《북인권》나발을 줴치며 우리를 헐뜯어도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되고 인민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절대로 해칠수 없다.

가소로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는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극악무도한 인권교살자들이 그 주제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권의 화원인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시비질하며 분수없이 날뛰고있는 사실이다.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에 의해 인민들의 생존권이 어떻게 유린말살되고있는지 몇가지 사실을 놓고보기로 하자.

얼마전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앉은 제주도의 강정마을 주민들이 괴뢰당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벌리였다.괴뢰군부가 이곳 주민들에게 기지건설을 지연시켰다는 리유로 수십억원의 벌금을 내라고 강박하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경제는 파탄,민생은 도탄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제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패당이 대참패를 당한것은 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상태에 빠뜨린 박근혜역도에 대한 민심의 증오와 분노가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박근혜역도가 그 무슨 《행복시대를 여는 민생대통령》을 광고하며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흘러보낸 지난 3년이 넘는 나날은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남조선경제를 더욱 파국에 몰아넣고 민생을 완전히 망쳐놓은 죄악으로 얼룩져있다.

남조선에서의 최악의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은 경제무능아인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한 결과에 빚어진것이다.

역도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경제민주화》공약을 들고나왔다.그리고 자기가 집권하면 《재벌들을 규제하고 중소기업이 활개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고아댔다.하지만 역도는 두달도 못되여 《경제민주화》공약을 줴버리고 재벌들의 편이 되여 경제파국을 더욱 심화시키였다.

괴뢰역도는 각계층 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의 《원활한 리행》에 대해 떠들면서 남조선의 쌀시장을 통채로 개방하였다.그 후과는 뻔하였다.농업은 빈사상태에 빠지게 되였고 농민들은 도탄에 빠졌다.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의 결과 남조선의 무역품종의 83%가 경쟁에서 밀려나고 수출기업의 50%이상이 피해를 입고있다.또한 경제의존도가 높아져 외세의존경제의 취약성이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주변나라들의 경제악화로 남조선경제의 명줄인 수출은 계속 줄어들어 올해 2월에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2%나 낮아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외무상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빠리협정서명식에서 연설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리수용 우리 나라 외무상이 22일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빠리협정서명식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기후변화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합류하기 위하여 그리고 빠리협정이 성과적으로 리행되리라고 믿으면서 본 협정에 서명하였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핵전쟁연습과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구환경보호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이 사업을 전국가적,전인민적운동으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2024년까지 167만여정보의 산들을 조림 및 재조림하게 되면 산림의 온실가스흡수효과를 리용하여 년간 1 000만t이상의 온실가스축감능력이 새롭게 조성되게 된다.

공화국정부는 또한 빠리협정에 따르는 2030년까지의 자원적인 온실가스축감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기 위한 사업을 국가적관심속에 적극 추진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우선시하는 원칙밑에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릴것이다.

빠리협정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저절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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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청년강국 주인공들의 충정의 선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2016-04-23-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가 온 세상이 보란듯이 거연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훌륭히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성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이미 이룩한 성과에 이어 련속공격,계속전진,계속혁신해나갈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올해 청년절까지 끝낼것을 명령하시였으며 전당,전국,전민이 적극 도와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결사관철의 낮과 밤을 이어가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받아안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당 제7차대회전으로 무조건 완공할것을 맹세다지였으며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2016-04-23-01-02

2016-04-23-01-03

2016-04-23-02-01

2016-04-23-02-02

 

[Korea Info]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함경북도,남포시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3일 로동신문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평안북도,함경북도,남포시대표회가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불같은 충정과 혁명적열의가 대표회장들에 차넘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도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대표회에서는 김능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전문 보기)

 

2016-04-23-03-03

평안북도당대표회장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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