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7
《싸드》배치에 항거하는 견결한 투쟁
남조선에서 《싸드》배치를 반대배격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특히 괴뢰군부패거리들이 민심의 규탄을 모면하고 《싸드》배치를 되돌릴수 없는것으로 만들기 위해 4기의 《싸드》발사대를 추가로 몰래 반입하고 그것을 철저히 은페해온 사실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친미역적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얼마전 성주군과 김천시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주민들은 서울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이 《싸드》배치와 관련된 모든 행위들을 중지하며 반입된 장비를 철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천시의 어린이들은 어머니들과 함께 서울에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을 벌리였다.그들은 《싸드》배치지로 연유와 군수물자들을 수송하는 직승기들의 소음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할수 없다고 하면서 《〈싸드〉가고 평화오라》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청와대로 행진하였다.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도 청와대주변에서 《싸드》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한 평화운동단체는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싸드》배치를 강요하는 망동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며 롱성투쟁을 벌리였다.
서울에서의 투쟁과 때를 같이하여 성주군의 주민들도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지였다.참가자들은 평화를 위한 투쟁은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여기서 《싸드》반대투쟁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싸드》철거를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남조선의 한 종교단체는 성주군에서 모임을 열고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벌렸다.단체는 《싸드》배치철회는 박근혜역도의 악페를 청산하는 과정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싸드》배치를 강박하는 미국의 책동은 용납할수 없는 내정간섭이라고 단죄하였다.그러면서 《싸드》배치를 즉시 철회하고 4기의 《싸드》발사대를 추가로 몰래 반입한 한민구역도를 당장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민심의 한결같은 규탄을 외면하고 《싸드》배치소동에 광분한 괴뢰보수패당을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남조선신문 《한겨레》는 《싸드》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반입한 사실을 철저히 은페해온 괴뢰군부의 죄행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신문은 글에서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된 《싸드》발사대 2기외에 추가로 4기의 발사대가 비공개로 남조선에 반입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결국 《싸드》발사대가 모두 남조선에 들어온셈이라고 개탄하였다.신문은 괴뢰군부가 지금껏 그에 대해 민중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비난하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반입사실을 왜 민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는지, 왜 현 당국에 보고를 하지 않았는지 낱낱이 까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재앙을 몰아오는 괴뢰군부의 깡패조직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군부내의 사조직들이 군권을 독점하고 전횡을 부리고있는 사실이 폭로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현재 괴뢰군부내에 《알자회》와 함께 《독사파》라는 사조직이 존재하고있다.《알자회》는 괴뢰륙군사관학교 34기생들이 《친구를 알고 도우며 살자》는 명목으로 조직한 군부내의 사조직략칭이고 《독사파》는 도이췰란드 륙군사관학교 류학생들로 조직된 군부사조직의 략칭이다.
이 군부사조직들에는 전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과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 등 군부우두머리들, 이자들과 깊은 인맥관계를 형성하고있는자들이 망라되여있다고 한다.특히 《독사파》의 우두머리인 김관진역도는 2006년부터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국방부 장관, 청와대 안보실장 등 군부의 요직들을 차지하고 《독사파》조직을 확대하였는데 그 인원수는 현재 공개된자들만 해도 100여명에 달한다.
《알자회》도 괴뢰군부의 주요직들을 장악하고있는 사조직이다.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알자회》는 《하나회》의 후신이다.
《하나회》는 광주대학살의 주범들인 전두환, 로태우를 비롯한 괴뢰륙군사관학교 11기생들이 조직한 군부사조직이였다.이 패거리들은 1979년에 있은 12.12숙군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후 괴뢰군부독재체제의 기둥이 되였다.《하나회》출신들은 하나같이 두손을 남조선인민들의 피로 물들인 군사파쑈불한당들이며 극우보수적이고 권력야욕이 강한것으로 악명이 높았다.그뒤를 이어 등장한 《알자회》가 어떤것인가 하는것은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괴뢰군부의 《독사파》와 《알자회》는 군의 핵심권력을 장악한데 기초하여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친미사대와 북남대결 등 온갖 매국반역적죄악을 저질렀다.최근 남조선에서 커다란 문제거리로 되고있는 《싸드》발사대추가반입사건을 주도하고 그것을 철저히 은페시킨 주범도 바로 《독사파》패거리들이였다.
그 누구라 할것없이 모두가 친미사대에 쩌들대로 쩌들고 동족적대감과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한 군사깡패들인 《독사파》패거리들은 새 《정권》이 들어선다고 해도 《싸드》배치를 되돌릴수 없는것으로 만들 심산밑에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주골프장에 《싸드》발사대를 비롯한 핵심장비들을 기습적으로 배치하였다.그리고 민심의 규탄이 두려워 《싸드》발사대 4기를 도적고양이처럼 몰래 끌어들인 사실을 비밀에 붙여왔다.
괴뢰군부내 사조직들의 전횡과 매국반역적망동은 이뿐이 아니다.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시녀가 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한 괴뢰군부사조직들의 죄악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반공화국모략사건인 《천안》호침몰사건과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쳐날뜀으로써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간 호전세력도 다름아닌 《독사파》와 《알자회》를 비롯한 괴뢰군부의 사조직성원들이였다.이자들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거들며 《국방현대화》의 간판밑에 인민들의 혈세를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치고 파고철같은 낡은 무기들을 사들이는 대가로 저들의 돈주머니를 불리여왔다.(전문 보기)
론평 : 대조선압박정책으로 얻은것은 수치와 패배뿐
세계의 주요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올해에 들어와 벌어진 조미대결을 놓고 벌써부터 승패문제를 론하고있다.
결론에 대해 말한다면 승자는 조선이고 패자는 미국이라는것이다.
최근 서방의 어느 한 나라 신문은 《트럼프행정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조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년초부터 이어진 조미사이의 대결은 조선의 승리로 결속되였다, 트럼프는 남에게 던지려고 들었던 돌로 제 발등만 찍는 결과만 초래하였다, 앞으로 미국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그 대결 역시 조선의 승리로 결속될것이다라고 확언하였다.
도이췰란드, 에스빠냐를 비롯한 서방언론들도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트럼프행정부가 조선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패하여 궁지에 빠졌다고 보도하고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미행정부들이 어떤 간판을 내걸든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총파산을 면할수 없다는것이다.
트루맨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력대 집권자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 끈질기게 실행해왔다.전쟁도 해보았고 핵위협공갈의 도수도 높여보았으며 초강도제재압박도 가해보았다.하지만 그로 하여 미국이 얻은것은 수치와 패배뿐이다.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도 같은 결과만을 낳고있다.이전 집권자들의 엄청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트럼프행정부가 심사숙고하여 만들어냈다고 하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간판만 다를뿐 그 근본바탕에 흐르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극악한 적대시이다.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선임자들이 실패의 쓴맛을 보고 력사의 오물통에 집어던진 페기품들중에서 이것저것 골라맞춘 볼품없는 조립정책에 불과하다.결국 트럼프가 아무리 시동을 걸어도 그 정책은 수렁에 빠진 자동차처럼 소리만 요란히 낼뿐 끊임없이 공회전을 하면서 미국의 면상에 수치와 패배의 흙탕물을 련속 들씌우고있는것이다.
트럼프는 대조선군사적압박정책의 실효성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해 검증해보려 하였다.이 핵전쟁연습소동에 30여만명의 침략무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하였다.지난해보다 3배나 더 많은 특수작전무력을 들이밀었고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까지 항로를 변경시켜 조선반도수역으로 긴급출동시켰다.수리아의 공군기지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 수십기를 퍼붓고 아프가니스탄의 한 지방에 초대형폭탄을 투하하는 등 허세를 부리며 《4월전쟁설》을 류포시켰다.
하지만 미국은 예상할수 없었던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부딪쳤다.(전문 보기)
론평 : 사무라이후예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
일본이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일본해상《자위대》가 조선동해에서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일본항공《자위대》의 《F-15》전투기들과 《E-2C》조기경보기까지 동원되여 함재기들과 하늘이 좁다하게 돌아치며 불장난소동을 벌렸다.그런가하면 일본은 높은 기동력과 미싸일탐지능력을 갖추었다고 하는 자국산 스텔스전투기 《F-35》를 공개하고 머지 않아 그것을 계렬생산하여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
문제는 일본이 우리를 적으로 정해놓고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는것이며 또 스텔스전투기 《F-35》의 실전배비가 야마구찌현 이와구니기지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군의 《F-35》전투기들과 협동하여 우리를 타격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은것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미국과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이나 스텔스전투기의 생산, 전개가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한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리고는 그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우리의 자위적인 로케트시험발사와 중국의 해양진출에 대해 애써 강조하면서 여론화하고있다.
그야말로 남을 걸고 저들의 리속을 차리는 고질적인 악습을 가지고있는 일본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일본은 방어라는 유치한 말장난으로 세계를 우롱하고있다.일본이 실전배비를 서두르고있는 《F-35》전투기의 성능만 놓고도 그렇게 찍어말할수 있다.이 전투기는 항속거리가 길고 레이다에 잘 걸리지 않는 스텔스기능을 가지고있으며 멀리에 있는 대상물들을 불의에 타격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다.일본의 말대로 실지 방어를 위한것이라면 구태여 이런 전투기들을 개발하고 전개할 필요가 없다.
일본반동들은 강짜를 부리고있다.하지만 그따위 낡아빠진 수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명백히 하건대 일본이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매달리면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미국에 편승하여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사무라이후예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또다시 드러난 《반테로전》의 진상
얼마전 미국주도의 국제련합 전투기들이 《테로소탕》의 구실로 수리아북부의 라까에 대한 대규모적인 공습을 들이대였다.24시간동안에 무려 25차례의 공습을 가하였다.
그런데 공습지역은 테로분자들의 주둔지가 아닌 주민지구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공습에 백린탄까지 사용한것이다.백린은 유독성물질로서 인체에 엄중한 후과를 주는것으로 하여 국제법적으로 사용할수 없게 되여있다.미국은 국제법까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수많은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그로부터 이틀후에는 피난민대렬에 미싸일타격과 폭격을 가하여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갔다.지난 1개월동안에만도 미국주도의 국제련합군의 공습으로 라까와 그 교외에서는 200여명의 수리아인이 무참히 살해되였다.이로써 미국이 수리아에서 벌리는 《반테로전》의 진상이 다시한번 드러났다.
미국은 《반테로전》이 아니라 인간살륙전을 벌리고있다.미국이 수리아에서 노리는 기본목적은 이 나라 인민이 민주주의적으로 선거한 합법적정부를 뒤집어엎자는데 있다.반미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수리아가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실현에 장애로 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수리아에 대한 무력간섭을 단행하려고 획책하여왔다.2013년에 미국이 이 나라의 화학무기사용설을 요란스레 내돌리며 침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기 위해 책동한 사실이 그를 잘 말해주고있다.
당시 로씨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의해 이 나라에서는 전쟁의 참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미국은 무력간섭의 명분을 잃게 되였다.이러한 때에 《이슬람교국가》가 대두하였다.
미국은 이것을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반테로전》을 구실로 이 나라에 대한 무력간섭에 나서기 시작하였다.미국의 모든 군사행동들은 그야말로 테로세력을 소탕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반정부세력을 비호두둔하고 테로분자들을 지원하여 수리아의 합법적정부를 거꾸러뜨리려는데 복종되였다.
《이슬람교국가》를 반대하는 국제련합을 형성하면서 수리아정부를 제외시킨것, 2015년 미군전투기들이 《이슬람교국가》기발을 단 50대의 자동차행렬우로 지나가면서도 이를 폭격하지 않은 사실, 2016년 미국주도의 국제련합 전투기들이 수리아의 데이르 알 주르도상공에 날아들어 이 나라 정부군진지에 무차별적인 줄폭탄을 퍼부어 60여명을 살해하고 약 100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 등은 미국의 검은 속심이 무엇인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중동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의 대이란제재
얼마전 미국회 상원은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법안을 추진시키기로 하였다.이란의 탄도미싸일개발을 가로막아보려는 술책이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이러한 움직임을 헛된 시도라고 하면서 미국관리들이 실패한 과거의 정책에서 교훈을 찾고 자국을 옳바로 대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제재가 이란에 주는 영향이 제한되여있지만 그것이 미국과 이란사이의 보다 치렬한 대결의 서막을 열어놓을것이며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후과를 미치는 시한탄으로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이란사이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란은 여러차례 각종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위반이니, 중동평화에 대한 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제재조치들을 련속 취하였다.특히 미국에서 선거전이 벌어질 때부터 이란핵합의가 《력사상 가장 잘못된 거래중의 하나》이기때문에 합의를 취소하거나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트럼프는 이란의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으르렁거렸다.
그러나 이란의 대응은 강경하다.이란은 미국의 모든 행동이 유치하고 경솔한 행위로, 핵합의정신을 위반하는것으로 되며 그것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이란의 정책을 저지시킬수는 없다고 밝혔다.그리고 미국에 대한 보복제재조치를 취하는 한편 국방예산을 증가하기로 하였으며 주요무장장비들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미싸일계획을 추진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은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란의 노력을 한사코 위협으로 몰아붙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미국이 무엇때문에 이따위 놀음을 벌려놓고있는가.
중동은 에네르기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때문에 미국은 이 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을 품고 로골적인 무력간섭과 《색갈혁명》을 감행하여왔다.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리비아 등 여러 나라들에서 벌어진 비극적사태들은 다 그 결과물이다.현재 미국이 수리아문제에 개입하고있는것도 반테로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 나라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실현에서 이란은 목에 걸린 가시로 되고있다.이란의 미싸일개발능력이 강화되면 미국이 군침을 흘리며 완전히 가로타고앉으려는 중동은 그림의 떡으로 될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그 리유를 두가지로 들수 있다.
첫째로, 지역에 전개된 미군사기지들과 무력이 이란의 타격권내에 들어가게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치과위생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치과위생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태복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서홍찬동지, 조용원동지,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여 새로 건설된 치과위생용품공장은 연건축면적 1만 2, 720여㎡이고 년간 수천만개의 치약, 함수약, 각종 치과위생도구들을 생산하는 능력이 큰 치과위생용품종합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일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고 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현대적인 치과위생용품생산설비들을 일식으로 마련해주시는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치과위생용품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아담하고 정갈한 치과위생용품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멋쟁이공장이 또 하나 일떠섰다고, 위생용품생산기지의 체모에 맞게 외벽을 흰색과 록색타일로 처리하니 보기에도 좋고 산뜻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생산공정도와 조감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통합생산지령실, 치약생산공정, 함수약생산공정, 치과위생용품생산공정, 분석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품질관리, 전력관리, 환경관리, 고장진단을 비롯한 모든 생산공정의 감시 및 자동조종체계를 잘 세워놓았다고 하시면서 통합생산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놓은 결과 생산지휘와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립체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당의 위업을 충정으로 받들어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 -각지에서 6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3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온 나라 강산에 차고넘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의 당,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결정적담보가 있습니다.》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찾았다.
군중들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창조하시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조선의 억년기틀을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수도 평양의 극장들에서 중앙예술단체들의 경축공연들이 있었다.모란봉극장에서 열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무대에는 관현악서곡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관현악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매혹》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서정적이면서도 장중한 선률을 들으며 주체의 당건설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음악무용시 《〈아리랑〉이 전하는 이야기》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걸출한 수령들을 모시여 파란많은 수난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놓았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공연 《영원한 메아리》가 진행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무한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어버이장군님과 태양의 위업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넘쳐흐르는 《장군님은 조선의 운명》, 《그이 없인 못살아》,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을 비롯한 노래들은 관람자들이 대를 이어 수령복, 당복을 누리는 민족의 행운, 조선의 영광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한 때일수록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어느덧 17년이 지나갔다.하지만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던 그날의 감격적인 화폭은 지금도 겨레의 눈앞에 생생히 남아있으며 삼천리강토에 차넘치던 통일만세의 우렁찬 함성은 우리모두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온 겨레의 지지와 찬동을 받고 현실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증된 6.15공동선언의 생명력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
남조선에서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아온 괴뢰보수정권이 드디여 끝장나고 새 《정권》이 등장한 지금 온 겨레는 현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결단을 내리고 그 실천에 나설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오늘 북남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놓여있다.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 발전의 진로를 모색해나가고있는 때에 우리 민족이 아직도 대결의 낡은 시대에 갇혀 전쟁의 위험마저 들쓰고있는것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더이상 미룰수 없는것이 북남관계개선이고 절대로 방임할수 없는것이 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 놓인 조선반도정세이다.
온 겨레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을 반영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밝힌대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성업에 헌신하려는 투철한 립장을 가져야 한다.
민족자주는 통일문제해결의 근본담보이며 기본원칙이다.자주성이 없이 외세에 의존하면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없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할수록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하며 외세의 간섭과 전횡이 우심할수록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굳게 손을 맞잡아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며 망국의 길이다.자기 민족의 힘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민족허무주의에 빠지면 외세에 의존하게 되고 외세에 의존하면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다.그처럼 자랑스럽던 6.15통일시대가 괴뢰보수패당의 집권으로 흔적조차 찾기 어렵게 되고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을 면치 못한것도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식강권과 전횡의 극치
미국이 《싸드》배치문제를 놓고 남조선당국에 강한 압력을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 정무차관이라는자는 남조선에 날아들어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재평가조치와 관련하여 《동맹의 근간을 흔들수 있다.》고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면서 《〈싸드〉조기배치를 추진》할것을 요구하였다.그보다 앞서 서울을 행각한 미국무성 군축검증리행담당 차관보대행도 확장억제전략협의체준비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싸드》배치를 다그칠것을 강박하였다.
미국무성뿐이 아니다.미국방성과 국회, 언론들은 물론 트럼프까지 나서서 《싸드》배치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을 위협공갈하고있다.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략적패권을 장악하고 조선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들려는 미국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미국은 《싸드》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저들의 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날강도적본색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미국의 범죄적인 세계제패야망의 산물이다.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인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함으로써 조선반도주변의 대국들을 제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확립할것을 획책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주변국들은 미국의 기도에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싸드》배치지를 1차타격대상으로 선정하고 군사적대응도 불사할 강경립장을 보이고있다.이것은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핵렬강들의 군사적대결을 발생시키고 조선반도를 위험천만한 핵전쟁마당으로 전락시키는 재앙의 불씨이라는것을 말해준다.바로 그런 전쟁괴물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실현할 속심밑에 미국은 아직 자리도 채 잡히지 않은 남조선의 새 《정권》을 상대로 포악무도한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것이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미국의 《싸드》배치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으로 하여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싸드》배치지와 린접하고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남조선 각지의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들도 《싸드》반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싸드》배치결정을 당장 철회하고 반입된 관련장비들을 몽땅 끌어내가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에 찬 목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괴뢰들에게 《동맹의 근간》을 흔든다고 위협하면서 《싸드》배치를 다그칠것을 강요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드시 파헤쳐야 할 《정보원7대정치개입사건》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에 발생한 《정보원7대정치개입사건》에 대한 조사가 심화되고있어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정보원7대정치개입사건》이란 리명박, 박근혜패당이 보수《정권》을 조작하고 위기를 수습하며 파쑈독재통치를 유지강화하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킬 심산으로 괴뢰정보원을 불법적으로 동원하여 정치개입범죄를 일삼으며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을 말한다.
거기에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 《서울시장 박원순사찰사건》, 《불법해킹사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극우보수단체지원사건》,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속한다.
《정보원7대정치개입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적페청산의 일환으로 지지해나서면서 리명박, 박근혜패당이 정보원을 집권안보와 파쑈통치실현의 도구로 악용하며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은 죄악을 반드시 결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도적이 제발이 저리다고 집권기간 정보원을 끼고 온갖 못된짓만 일삼아온 괴뢰보수패당은 《야당시절에 당한 분풀이》라느니, 《보복정치》라느니 하고 야단치면서 사건조사에 대해 반발해나서고있다.
지난 보수《정권》시기 정보원이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국회》와 정당, 《정부》는 물론 법원과 검찰에 대한 사찰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괴뢰당국의 대내외정책과 인사문제까지 좌우지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극악한 파쑈독재광인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악명높은 괴뢰정보원을 저들의 시녀로 만들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에 적극 써먹으면서 독재통치를 심화시키였다.
《정보원7대정치개입사건》은 그 과정에 빚어진 몇몇 대표적사건에 불과한것이다.그 일부에 대해 보기로 하자.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은 괴뢰정보원이 지난 2012년에 있은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역도를 당선시키기 위해 리명박패당의 배후조종밑에 여론조작 등 각종 비렬한 모략책동에 매달린 사건이다.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선거를 앞두고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를 마구 헐뜯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글들을 무데기로 올리였으며 여기에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들까지 동원시키였다.
당시 괴뢰정보원의 녀직원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를 비방중상하는 글을 올리다가 야당관계자들에 의해 현장에서 덜미가 잡히였다.
이렇게 되자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터무니없이 《대북심리전》이니, 《정당한 활동》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사건을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려고 꾀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혼란에 빠져드는 미국정계
이전 미련방수사국 국장 코미가 최근 국회 상원청문회에서 충격적인 증언을 하였다.그는 트럼프가 자기에게 전화를 걸어 《로씨야수사라는 구름을 걷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간접적으로 압력을 가하였으며 임기를 다 채우려면 고분고분할것을 요구했다고 말하였다.
코미의 증언이 사실로 확증되는 경우 헌법에 의해 트럼프는 법집행방해죄로 탄핵까지 당할수 있는 중범인으로 된다.
알려진것처럼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사건을 둘러싸고 미국내부가 날로 소란해지고있다.이 사건으로 플린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자리에서 나떨어지고 그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려던 코미가 해임당하였다.로씨야의 대통령선거개입의혹사건을 해명하기 위한 특별검사가 임명되고 조사가 진행되고있다.민주당과 언론들은 흑막속에 묻혀있던 비화들을 공개하면서 트럼프를 맹렬히 비난해나서고있다.미국정계에서는 대통령교체설까지 나돌고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속에서 한 코미의 증언은 가뜩이나 시달림을 받고있는 트럼프를 더욱 곤경에 몰아넣고있다.
백악관은 코미의 증언이 무근거하다고 하면서 부인하고있다.트럼프도 그에 개의치 않는다는 식으로 뉴져시주에 있는 골프장에 가서 결혼식 등에 참가하였다.하지만 심기는 편치 않아하고있다.트럼프가 다음날 코미의 발언에서 일부는 사실이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것을 보면 그것을 알수 있다.
일등공신이라고 할수 있는 코미를 거치장스러운 존재로 보고 가차없이 차버린 트럼프가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지난해의 대통령선거때 수세에 몰리던 트럼프에게 있어서 민주당후보 힐러리의 개인전자우편사용의혹재조사를 선언하는것으로써 형세를 뒤집어엎은 코미야말로 가물에 내린 단비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그러한 코미가 오늘날 트럼프와의 대결을 선언한 시점에서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 사람들은 몹시 궁금해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정치비화의 일단이라고 해야 할것이다.리로울 때에는 입을 맞추고 돌아가다가도 불리할 때에는 서로 물고뜯는것이 자본주의나라 정객들이다.추문으로 얼룩진 미국정치비화사의 한페지에 트럼프가 오르게 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미국에서 트럼프탄핵기운이 고조되고있다.
지난 10일 민주당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한 인물이 트럼프에 대한 탄핵소추절차개시를 요구해나섰다.그는 트럼프가 련방수사국의 수사를 방해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으므로 국회하원에서 탄핵요구서를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민주당소속의 한 국회의원은 트럼프가 로씨야의 대통령선거개입의혹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하려던 코미를 해임하고 그에 앞서 수사중단을 요구한것 등은 명백히 탄핵리유로 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제패야망실현을 노린 비렬한 허위모략전
미국은 오래전부터 다른 나라들의 민심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전전을 악랄하게 벌려왔다.
이전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가 《1US$의 대외선전비용은 5US$의 국방비용과 맞먹는다.》라고 말한적이 있다.이 말속에는 선전전이 힘의 소모전에 비해 몇배의 효과를 본다는 의미가 내포되여있다.미국의 여론전은 세계제패야망실현에서 주되는 구성요소로 되고있으며 그 형식과 방법은 다양하다.모든것은 진실이 아닌 거짓으로, 과학적근거가 없는 비현실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다.
허위의 능수로 전락된 대중보도수단
《우리는 정신의 매춘부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이전 주필 죤 쑤인톤이 자국언론계의 한심한 실상을 개탄하여 한 소리이다.그가 자인했듯이 미국의 대중보도수단들은 돈에 팔리우고 권력에 치여 지배계급의 시녀노릇을 하고있다.진실성과 객관성, 과학성으로 일관되여야 할 출판보도물들이 정부의 강박에 따라 허위와 날조를 일삼고있다.
지난 2월 미국 CNN방송이 닉명의 증언자료라고 하면서 이라크주재 베네수엘라대사관이 돈벌이를 위해 테로단체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중동출신들을 대상으로 사증장사를 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특히 중동출신인 이 나라 부대통령 아이싸미가 이런 의혹에 깊숙이 련관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를 《마약밀매업자》로 몰아붙이였다.
미국 CNN방송의 에스빠냐어통로는 오래전에 벌써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행정부의 내정간섭의 창끝으로 전환되였다고 한다.그래도 제딴에는 《미국의 리익보다 사실을 중시》하며 《미국의 눈과 귀가 아니라 세계의 눈과 귀가 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신속하고도 객관성을 띤 시사보도를 한다고 표방하던 CNN방송이 미행정부의 허위모략선전전의 도구로 리용되고있는것이다.
외교관의 탈을 쓴 협잡군들
해당 나라들에서 반정부시위를 부추기다가 쫓겨나군 하는자들을 보면 신통히도 미국의 외교관들이다.이자들은 대사, 참사, 서기관 등 외교관의 직분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정부의 사촉하에 주재국들에 대한 정탐활동은 물론이고 반정부세력들을 정부전복에로 부추기기 위한 여론전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얼마전 캄보쟈신문 《캄보쟈 데일리》가 전한데 의하면 이 나라주재 미국대사는 캄보쟈에서 진행된 지방선거를 놓고 캄보쟈정부의 일부 상들이 선거자들을 향해 과격한 발언들을 하였다느니, 이런 행위가 없었더라면 선거과정이 무난했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내정간섭적인 언사를 마구 내뱉았다.
유죄판결을 받은 정치인들이 정당을 이끄는것을 금지하고있는 정당법수정안이 캄보쟈인민회의에서 통과된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있던 미국은 어떻게 하나 이 나라 정부의 《비법행위》를 여론화하여 내정간섭의 공간을 만들려 하였다.
그런 실례는 허다하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자
오늘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특출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3년전인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거대한 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천품으로 지니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적당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다.오늘 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권위,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기상은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6월 19일은 당창건기념일과 더불어 우리 당건설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명절로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주체의 혁명적당,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으로 됩니다.》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그 전투적위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은 당창건에 못지 않은 중대한 사업이다.이 성스러운 위업은 탁월한 령도자를 모실 때에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령도사는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오신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김일성주의를 자주시대의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으로 빛내이시고 우리 당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불패의 통일체, 최정예의 전투대오로 다져놓으시였다.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키며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는 특출한 공적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긴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반세기이상 세월이 흘렀다.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는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고귀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그날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을 선포한 그날과 더불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로 력사에 새겨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였다!
정녕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 백두산장군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였으며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가장 철저히 실현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불멸의 화폭들이 어려온다.력사와 인민의 념원에 떠받들리우시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온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려명이 밝아오는 새벽길에 나서시였다.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휘날리는 붉은 당기발이 려명에 선명히 안겨왔다.
힘차게 휘날리는 붉은 당기,그 기발을 경건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휘날리는 당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승리와 영광의 기발이며 혁명의 기발이라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우리 당기발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혁명의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고 하시며 그때로부터 우리 당의 뿌리가 튼튼히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이라고,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희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의 정으로 절절히 울리였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나의 필생의 과업입니다.…(전문 보기)
론설 : 사상사업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위력한 원동력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22년전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는 이 진리가 철의 론리로 밝혀져있다.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더욱 억세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가는 열쇠가 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사회주의가 전진한다.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0여년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사상의 위력, 사상사업의 위력으로 시련의 천만고비를 뚫고 백승을 떨쳐온 격동의 나날이였다.최악의 역경이 겹쌓이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됨이 없이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사상사업을 중시하였기때문이다.우리 당사상사업은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정신적량식이였고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대변혁이 이룩되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사상전의 북소리가 높이 울릴수록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성스러운 년대가 가르쳐주는 철리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해나가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가져오는 필연이며 사상전의 불길, 사상공세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는것만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된다.
사상사업은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며 그 공고성은 사상적일색화에 달려있다.당과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의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결속된 일심단결만이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고 불가항력적위력을 발휘하게 된다.(전문 보기)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그것은 자주화된 새 세계를 념원하는 진보적인류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혁명적당들에 있어서 더없는 행운이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오늘과 더불어 세계는 혁명적당건설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셔버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지난 세기말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은 매우 복잡다단하였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어대며 사회주의,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는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에 집중되였다.
이러한 때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당들의 령도적역할과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 등을 철의 론리로 밝히시고 세계 진보적인 당들과 인민들에게 투쟁의 기치, 승리의 보검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좌절과 반사회주의사상조류의 역풍속에서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이고 정의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라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줌으로써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고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드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전문 보기)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강박하는 미국의 파렴치한 책동은 결단코 용납될수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작당하여 추진한 《싸드》발사대추가반입사실이 탄로되고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다시 진행되게 되는데 불만을 품고 남조선당국을 다그어대며 로골적으로 《싸드》배치를 강박하고있다.
미국무성과 국방성, 국회의 고위정객들이 매일같이 언론에 나서서 《싸드》배치를 강요하는 그 무슨 《립장발표》놀음을 벌리고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트럼프는 탄핵위기에 직면한 속에서도 외교안보관련 우두머리들을 불러놓고 《싸드는 미국정부에 매우 중요하다.》고 고아댔다.
한편 미국무성 정무차관을 비롯한 고위관계자들이 련속 남조선에 날아들어 《싸드배치연기로 한미동맹이 깨질수 있다.》느니, 《조속한 배치》니 뭐니 하며 공공연히 압을 가하고있다.
결국 지금 남조선당국은 《싸드》배치를 받아들이라고 닥달질하는 미국과 그에 편승한 친미보수패당의 압력에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사회각계와 주변나라들의 압박까지 겹쳐 2중3중의 시달림을 받고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싸드》배치는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이 떠들어대는것처럼 남조선을 《북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미싸일방위체계의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따른것으로서 그것이 강행되는 경우 남조선에는 언제 터질지 모를 핵시한탄을 품은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게 되여있다.
더우기 《싸드》는 그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을뿐아니라 가동과정에 나오는 가스와 강력한 전자기파, 발동기굉음 등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명은 물론 생태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쟁괴물로서 남조선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우환단지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은 괴뢰군부에 똬리를 틀고있는 김관진, 한민구와 같은 친미주구들을 사촉하여 꼭두새벽에 도적고양이처럼 《싸드》발사대 2기를 성주골프장으로 끌어들였을뿐아니라 4기를 추가로 반입해놓고도 내외여론의 비난과 항의가 두려워 그것을 철저히 은페시켜왔다.
뿐만아니라 《싸드》부지면적이 작을수록 환경영향평가를 어물쩍해버릴수 있다는 타산밑에 그 면적을 본래보다 대폭 축소하는 속임수까지 쓰면서 어떻게 하나 올해중에 《싸드》배치를 마무리하려고 획책하였다.
미국이 박근혜역도가 탄핵위기에 처하자 《싸드》배치를 기습적으로 강행하는 놀음을 벌려놓은것도 새 《정부》가 들어서는 경우 배치를 기정사실화하여 되돌리지 못하도록 단단히 대못을 박아놓으려는데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반입하고도 숨겨온 사실과 부지면적까지 날조한 사실이 폭로되여 미국의 비렬한 흉계는 통할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서반구에 휘날리는 사회주의기치
얼마전 꾸바에서 인민주권민족회의 특별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당과 국가의 지도일군들, 대의원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일련의 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사회주의발전을 위한 꾸바사회경제모델의 개념, 2016-2021년기간 당과 혁명의 사회경제정책로선문제를 취급한 2개의 문건이 모든 회의참가자들의 지지찬동을 받았다.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들을 지지하는 성명도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꾸바혁명력사상 가장 많이 연구되고 토의된 2개의 문건들에 꾸바혁명의 사회주의성격과 사회와 국가의 지도기관인 공산당의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된데 대하여 특별히 지적하였다.
그의 연설에 이어 대의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그들은 이번 회의소집의 목적이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유훈대로 부강한 자주국가를 건설하고 인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옳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이번에 심의결정된 2개 문건의 매 문구마다에는 혁명승리후 꾸바정부가 견지하여온 인간위주의 정책이 반영되여있다고 하였다.
그들은 회의결정관철을 위한 과정은 순탄치 않을것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꾸바에 사회주의가 존재한다는것을 세계에 과시하자고 토로하였다.이와 함께 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선렬들의 넋이 깃들어있는 조국을 빛내여나가야 할 의무를 지니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외신들은 이번 회의가 지난해 4월에 진행된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와 같이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또 하나의 전환적계기로 되였다고 전하고있다.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는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당의 령도밑에 사회적단합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대회이다.대회에서 라울 까스뜨로동지는 분렬은 곧 멸망의 시작으로 되며 그것은 혁명선렬들의 항쟁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진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와 민족적독립의 종말의 시작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이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할것을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꾸바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미국이 꾸바와의 《관계정상화》를 운운하는 등 온갖 회유와 기만으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이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꺾으려 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테헤란테로사건의 주범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동시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이날 아침 자동보총과 권총, 폭발물을 소지한 6명의 테로분자들이 국회청사와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였던 아야톨라흐 이맘 코메이니묘소를 동시에 공격하였다.결과 13명이 목숨을 잃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테로분자들은 폭탄공격의 목적이 이란지도부의 고위인물들을 살해하고 수도에서 불안정을 조성하는것이였다고 말하였다.이번 사건은 많은 나라들에서 테로가 련발하고있는 가운데 발생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레바논, 요르단, 이라크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테로의 진범인을 찾아내여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테헤란에서 감행된 범죄적만행을 이란의 안정을 파괴하고 중동의 혼란을 야기시키려는 극악한 테로행위로 규탄하였다.
하다면 테헤란에서 일어난 테로공격사건은 누구의 소행이며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이슬람교국가》는 이번 테로 역시 저들이 한짓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테로가 발생한 당일날 《이슬람교국가》가 웨브싸이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하자 파키스탄국회는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이슬람교국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길러냈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이란의 견해와 일치하고있다.이란외무상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인민은 앞뒤가 맞지 않는 트럼프의 애도의 표시를 배격하며 테로후원세력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슬람교국가》의 후원세력으로서 평화의 파괴자로 락인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슬람교국가》가 미국의 지배주의적이며 침략적인 대중동정책에 의해 산생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테로행위를 근절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테로그루빠들이 장성강화되고있으며 〈이슬람교국가〉와 같은 테로그루빠들이 더 많이 늘어나 중동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다.》라고 말하였다.
미국이 《테로소탕》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벌려놓은 《반테로전》은 오히려 테로가 성행하게 만들었다.미국은 이라크에서 싸담 후쎄인의 순니파정권을 무력으로 제거하고 시아파주도의 정권을 세워놓은 다음 그를 적극 비호두둔해주었다.그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시아파와 순니파사이의 모순이 격화되여 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