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재소동에 미쳐날뛰는 악의 제국

주체106(2017)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미국이 트럼프가 서명한 《제재를 통한 미국의 적성국들에 대한 대응법안》에 따라 로씨야와 이란을 반대하는 제재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로씨야군수산업체 등 39개 기업과 기관들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추가제재명단을 발표하였다.이것은 로씨야군수산업의 경쟁력을 떨구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최근년간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로씨야제무기들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지어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들속에서까지 로씨야제무기를 구입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세계무기시장에서 저들의 독점적지위를 약화시키는 이러한 움직임을 상투적인 제재수법으로 막아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로씨야는 대양너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어떤 결정이 채택되든지 그것은 자국을 궁지에 몰아넣을수 없다고 야유하며 미국의 제재를 무의미한것으로 락인하였다.

한편 미국은 대이란제재조치들을 추가적으로 계속 취하면서 중동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

알려진것처럼 2015년에 이룩된 이란핵합의를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사이의 대립과 마찰은 계속되여왔다.트럼프는 다른 핵합의당사국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합의파기를 계속 운운하며 이란과 그와 련관된 다른 나라 기업체들에 제재를 가하고있다.

여론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이 나라를 약화시켜보려 하고있지만 그것을 부질없는짓으로 평하고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소동에 강경자세로 맞서나가고있다.자체의 국방력강화 특히 사거리가 긴 탄도미싸일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개선강화하면서 중동지역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있다.단절되였던 까타르와의 외교관계를 회복하였다.나토성원국인 뛰르끼예의 대통령이 지난 10월초 이란에 대한 이례적인 방문을 진행하였다.

미국이 전횡과 독단을 부리며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모한 제재소동에 광분하는 속에 이란과 로씨야가 은행업분야에서의 쌍무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현재 추진되고있는 이란과 로씨야사이의 은행업분야에서의 협조는 미국의 금융제재책동에 맞서 미국딸라를 배제한 새로운 국제적인 금융체계를 수립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며 주책없이 놀아대고있는 트럼프때문에 가뜩이나 국제적인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미국이 제재놀음으로 점점 외토리신세가 되고있다.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제재몽둥이로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릴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시대착오에 빠져 대세에 역행할수록 차례질것이란 고립과 파멸뿐이라는것을 미국은 이제라도 똑똑히 깨달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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