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4th, 2017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준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남도군민련환대회 진행-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온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불뢰성은 온 나라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해준 민족사적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남도군민련환대회가 2일과 3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11월 29일의 눈부신 기적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병진의 기치높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돌격, 총매진해갈 혁명적열정을 안고 모여온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등의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 대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군민련환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가 랑독한데 이어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효복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리흥섭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김명호동지가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막강한 힘이 탄생한 전인민적대경사이며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행돌파전을 앞장에서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 3일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에 이어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확고히 도달한 가장 위력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탄생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위대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밝고 창창한 억만년미래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들은 인민군장병들과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며 평남땅을 일심단결의 성새로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며 전력, 석탄, 세멘트, 비료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 로동계급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세계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승리자의 긍지안고 혁명적당군의 풍모를 완벽하게 갖추어나가며 빨찌산훈련열풍의 불도가니속에서 일당백의 만능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철도운수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온 나라에 뻗어간 두줄기의 궤도를 따라 기적소리 높이 울린다.창조와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공업지구로부터 북변의 산촌에 이르기까지 밤이나 낮이나 질풍같이 달리는 렬차들의 기적소리는 전진하는 조국에 새 힘을 주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지난 9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를 추켜세우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에서 철도운수발전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는것은 단순히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해서만이 아니라고, 철도를 추켜세우는것은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사!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의 철도운수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다심한 사랑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해방후 우리 나라의 철도는 말그대로 페허나 다름없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나라의 철도는 너무도 뒤떨어져있었고 그마저도 놈들이 도망치면서 수많은 철다리와 차굴, 철길, 철도공장들은 물론 기관차, 객차 등 설비들도 무참히 파괴하였다.
당시 기관사는 불과 몇명뿐이였고 철도부문의 대학이나 전문학교를 졸업한 기술자는 더우기 없었다.그런데다가 반동놈들의 모략선전과 파괴암해책동까지 심해져 일부 철도로동자들속에서는 직장을 버리고 떠나가거나 지어 쌀을 달라고 소동을 부리는 현상까지 나타났다.철도를 운영해본 사람도 없었고 철도를 복구할 밑천도 없었으니 참으로 우리 나라의 철도는 영영 일어서지 못할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철도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주체적인 철도운수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지금도 이 땅에 울려퍼지는 증송의 기적소리를 들을 때면 주체적인 철도운수건설의 초행길을 헤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안겨온다.
주체34(1945)년 9월 어느 한 철도복구현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되였다고 기뻐만 할것이 아니라 모든 철도일군들이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일제가 파괴한 철도를 시급히 복구하여야 한다고, 물론 커다란 난관이 있을수 있지만 해방된 조국땅우에 자기 손으로 번영하는 새 조선을 건설하겠다는 혁명정신과 애국심만 소유한다면 타개하지 못할 난관이란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그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주체34(1945)년 11월 10일에는 평양철도공장(당시)을 찾으시여 이곳 로동자들앞에서 《건국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뚫고나가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가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파괴된 산업을 하루빨리 복구하고 경제를 부흥발전시켜야 한다고, 그러자면 우선 나라의 동맥인 철도를 복구하여 수송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험한 자기들의 일터에까지 찾아오시여 새 조국건설에서 철도로동계급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철도를 복구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철도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기운을 고취하는 무모한 도발소동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핵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슨 《대북압박》에 대해 떠벌이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230여대의 전투기와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조선동해에서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당시 호전광들은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해상기동타격연습과 공중전연습, 실탄사격연습 등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거침없이 몰아갔다.
그런데 미국과 괴뢰들은 련합해상훈련의 화약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리는것으로 긴장격화를 또다시 부채질하고있다.4일부터 8일까지 감행되는 이 전쟁연습을 통하여 호전광들은 우리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숙달, 완성》하고 《24시간 출격태세를 완비》할것을 꾀하고있다.
이번 연습에 《F-22》와 《F-35A》, 《F-35B》를 비롯한 미국의 최신형스텔스전투기들이 동시에 투입되고있는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키고있다.《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은 최근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 대규모불장난소동들의 연장이며 핵전쟁발발의 전주곡이다.
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외세를 등에 업고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고조시킨 보수패당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출현한 이후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책동은 더욱 강화되였다.련합해상기동훈련, 련합공중전훈련, 《2017년 통일훈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그에 이어 련속적으로 벌어진 《2017년 하반기충무》훈련, 《화랑》훈련, 《호국》훈련, 련합해양차단훈련 등 현 괴뢰집권세력이 감행한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괴뢰들은 외세와 함께 벌리는 저들의 침략전쟁연습들에 대해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것으로, 그 무슨 《방어》를 위한것으로 묘사하였다.하지만 그것은 파렴치한 현실기만이다.《평양진격》, 《참수작전》 등을 골자로 하는 극히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각본에 따라 선제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며 벌려놓는 불장난소동들을 과연 《방어》를 위한것으로 분칠할수 있는가.
괴뢰들의 속심은 미국의 대조선침략기도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것을 기화로 우리를 어떻게 하나 해치려는것이다.괴뢰들이 트럼프의 악명높은 대조선정책인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그대로 본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우연이 아니였다.괴뢰패당이 세인을 경악케 한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완전파괴》망발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극구 추어올리면서 《련합방위태세를 강화》하겠다느니, 《추가도발에 대비》하겠다느니 하고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린것만 보아도 이자들의 골수에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무력으로 어째보려는 범죄적기도가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신자들의 철면피한 궤변
남조선당국자들이 생뚱같은 《대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조명균은 외신기자들과의 초청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저들의 《회담제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하면서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괴뢰통일부것들은 그 무슨 《긴장완화》와 《분렬의 아픔해소》에 대해 떠벌이며 주제넘게도 그 누구의 《동참》을 요구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그야말로 뻔뻔스러운 여론기만행위가 아닐수 없다.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를 운운하는것은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철면피한 망동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대화문제를 입에 올리기 전에 우선 속에 품고있는 칼부터 꺼내놓아야 한다.
현 남조선당국자들은 집권하기 전까지만 해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그 무엇을 할듯이 요란스럽게 떠들었었다.하지만 지금 그들의 태도는 완전히 딴판이다.괴뢰들의 온 정신은 그 어떤 대화나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오로지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에만 쏠려있다.그에 대해서는 괴뢰들이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느니, 《국제공조로 최대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느니 하는따위의 대결폭언들을 내뱉으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광분해온것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최근에만도 괴뢰들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소동에 적극 추종하여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 등 미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상전과 함께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들을 미친듯이 벌리였다.이렇게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어떻게 하나 우리를 압살할 흉심밑에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도발책동에 정신없이 매달리며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하고있는자들이 도대체 무슨 체면에 《대화》와 《긴장완화》에 대해 떠드는가 하는것이다.괴뢰당국자들은 북남대화문제를 입에 올릴 그 어떤 명분도 없다.
괴뢰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대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어불성설이다.대화와 대결은 량립될수 없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엄중한 장애로 되고있는 오늘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괴뢰들이 미국에 덮어놓고 아부추종하면서 상전과 함께 벌리는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그것이 없이 《대화》에 대해 말재간이나 피우는것은 북남관계개선에 아무런 소용도 없으며 생색내기에 불과할뿐이다.
터놓고말하여 괴뢰들이 떠드는 《회담》이라는것도 우리에 대한 《완전파괴》와 《절멸》을 떠들며 핵전쟁도발에 기승을 부리는 백악관미치광이의 승인이 없이는 실현될수 없는것이다.
지금 트럼프패당은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골수에 배긴 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얼마전 조선반도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괴뢰들과 도발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벌린 미제호전광들은 이번에는 남조선에서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에 나섰다.
괴뢰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소동들을 매일같이 벌려놓으며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것이 과연 《대화》를 위한것이고 《분렬의 아픔을 해소하는 노력》이란 말인가.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이 추구하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해치는것이며 《대화》타령은 저들의 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들이 뜨물먹고 주정하는 격으로 《대화》타령을 골백번 늘어놓아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긴장완화와 대결분위기의 해소에 관심이 있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대미추종정책과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민족의 지향을 롱락하면서 그것을 동족대결을 위한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는자들을 용서치 않을것이며 철저히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끊임없는 도발에는 무자비한 보복이 따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12월 4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초토화》하기 위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련합공중훈련이 최대규모로 진행되게 된다.
동원되는 전투기만도 230여대라고 한다.
여기에는 최신전투기들인 《F-22》, 《F-35A》, 《F-35B》 등 조선반도유사시 동원하게 된 미제침략군 5, 7항공군을 포함한 전술항공군산하 비행대들과 핵전략폭격기 《B-1B》를 비롯한 전략항공군산하 비행기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된다고 한다.
미국과 괴뢰들은 벌써부터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북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핵심표적 700여개를 초토화하는 력대급훈련이 될것》이라느니, 《공중전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첨단비행대들이 투입되는 《사상 초유의 타격행동》으로서 《북에 대한 최대의 압박이 될것》이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이 훈련이 해마다 진행되여왔지만 이번처럼 그 규모와 행동성격에 있어서 실전위험성이 극대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문제로 되는것은 이번 실전훈련이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의 실현에 혼비백산한 미치광이대통령 트럼프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지랄발광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강행된다는데 있다.
벌어지고있는 현 사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고리타분한 수작질을 해대며 우리를 힘으로 위협하고 압살하기 위한 날강도적행위에 더욱 분별없이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핵전쟁연습소동을 피우고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폭거를 부린데 이어 강행되는 이번 전쟁불장난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핵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유린하고 안정을 짓밟는 침략자, 도발자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으며 우리가 병진로선의 불변침로를 따라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온것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망동에 대처하여 사상 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단행을 심중히 고려할것이며 그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천명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지난 9월 21일 성명을 다시금 상기시키지 않을수 없다.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아직도 부나비떼같은 비행대와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다놓고 허세를 부리며 공갈과 위협으로 그 무엇을 얻으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처사는 없을것이다.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적들의 군사적망동은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틀어쥔 우리의 인내성과 자제력이 한계를 넘어서게 하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감행하는 도발의 도수가 높아지는것만큼, 저지른 죄악이 덧쌓이는것만큼 무서운 보복의 화약이 다져지고 비참한 자멸의 시각이 앞당겨진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와 청년학생들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화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이 얼마전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주최하였다.
집회에는 남조선 각지의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성노예피해자들, 일본에서 온 각계 인사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70년이 넘도록 받지 못하고 지금도 싸우는 피해자들의 절규를 똑똑히 알고있다고 밝혔다.
더이상 성노예피해자들이 기다리게 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일본정부가 지금 당장 전쟁범죄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할머니들에게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배상을 하라고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성노예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어 그들에게 진정한 해방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옳바로 해결될 때까지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결의하였다.
집회에서 한 성노예피해자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 미국대통령은 왜 자꾸 전쟁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남과 북의 통일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토로하였다.
집회끝에 성노예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룩하려는 의지를 담은 각지 학생들과 예술인들의 편지랑독, 공연 등이 진행되였다.
이에 대해 전하면서 《통일뉴스》는 최근 남조선 각 지역의 학생들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고있는데 2015년에만도 전지역적으로 54개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학교들에 성노예소녀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164개의 초, 중, 고등학교들에서 성노예소녀상세우기운동이 계속되고있으며 정의기억재단이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화를 위해 개시한 모금운동에서도 학생들이 큰 역할을 하고있다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경의지를 보여주는 이란의 함선파견계획
얼마전 새로 임명된 이란군 해군사령관은 대서양과 메히꼬만에 함선을 파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란의 파르스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그는 자국의 함대가 가까운 앞날에 대서양으로 파견될것이며 남아메리카와 메히꼬만에 있는 우호국가들중 한 나라를 방문할것이라고 말하였다.그는 《지중해와 수에즈운하에서의 우리 함선들의 출현은 세계를 깜짝 놀래웠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함선들이 대서양과 메히꼬만에 나타나게 되면 미국은 본토안전에 위협을 느끼게 될것이며 이란을 반대하는 군사적행동을 함부로 하기 힘들게 될것이다.또한 미국내에서 이란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강경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올 가능성도 조성될수 있다.
미국이 이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그러나 이것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무모하게 날뛰는 미국의 망동이 낳은 불가피한 결과이다.
이란-미국관계는 나날이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싸일시험을 한사코 걸고들며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이란의 인권과 종교 등 각 분야의 정책들을 시비중상하면서 《독재국가》, 《불량배국가》, 《테로지원국》으로 몰아붙이고있다.군사적으로도 계속 위협공갈하고있다.
그로 하여 올해에만도 이란과 그 주변에서는 무력충돌로 이어질번 한 사건들이 여러번 발생하였다.3월에는 정찰기 《U-2》가, 8월에는 무인정찰기가 이란령공가까이에 침범하였다가 이란반항공무력의 경고를 받고 꼬리를 사리였다.미해군전투기가 이란무인기에 접근하여 서로 충돌을 일으킬번 한 사실도 있으며 미해군구축함이 오만해에서 민간선박을 구조하던 이란미싸일정에 접근하다가 경고를 받은 일도 있다.
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단체로 규정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기도 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미국의 침략책동을 저지분쇄하는데서 가장 효과적인 무력일뿐아니라 탄도미싸일시험발사들과 신형무기개발사업 등 국방력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들도 관할하고있다.이란과 미국사이의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주변의 많은 미군사기지들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첫 타격목표로 된다.
미국의 속심은 뻔하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단체로 몰아 제재대상에 넣어 탄도미싸일개발을 가로막고 정상적인 군사훈련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군사력을 약화시키려 하고있다.미군무력에 대항할수 없게 만들어보자는것이다.
호르무즈해협에서의 이란과 미국의 대결도 치렬해지고있다.
미국은 호르무즈해협에 항공모함타격단을 항시적으로 배비해놓고있으며 수많은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 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이란을 위협공갈하고있다.목적은 중요한 해상운수통로인 호르무즈해협을 장악하려는데 있으며 중동지배야망실현에서 가장 큰 장애로 되고있는 이란을 견제하고 계속적인 위협을 가하여 저들의 말에 고분고분하게 만들려는데 있다.
미국의 책동들은 이란의 강경태세를 더욱 촉발시키는 촉매제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극도의 전쟁광증이 몰아온 필연적귀결
최근 미국 CNN방송이 미해군 7함대가 과도한 침략전쟁연습과 예산, 인력, 무기부족으로 헐떡거리고있다고 보도하였다.
필연적귀결이다.
일본에 기지를 두고있는 미해군 7함대로 말하면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수행과 작전수역에 대한 지배권유지에서 돌격대의 역할을 놀고있는 악명높은 해적함대이다.
이 함대는 미제의 해외침략정책수행을 위한 해상작전의 중요수단으로 리용되여왔다.서태평양으로부터 인디아양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싸다니며 아시아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반대하는 침략과 간섭을 일삼은 7함대는 우리 나라에서 씻을수 없는 범죄의 기록을 남기였다.전쟁시기 우리 나라의 동서해안에서 함포사격과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우리의 평화적도시와 마을들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살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행을 감행하였다.《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에도 7함대의 함선들이 동해에 기여들어 우리 땅에 포아구리를 돌려대고 감히 우리 군대와 인민을 위협하며 굴복시켜보려고 발악하였다.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강화됨에 따라 7함대는 남조선에 더욱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각종 군사연습들을 진행해왔다.
보다싶이 7함대는 유사시 조선전선에 긴급투입할 무력중에서 가장 중요한 침략무력으로 간주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아시아태평양지배야망의 개꿈을 꾸어온 력대 미지배층의 각본에 따른것이였다.그런데 이러한 침략야망과 전쟁광증은 7함대에 치명적인 결과를 산생시키게 되였다.
올해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니, 《4대기조》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대의 전쟁도발책동에 매여달리였다.우리 나라의 《핵 및 미싸일위협》과 《도발》을 막기 위한 군사적대응을 떠들어대면서 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올해초부터 우리 국가의 면전에서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은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우리에 대한 《경고》를 운운하며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긴급이동시키였다.6월에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으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게 하였으며 8월에도 미핵항공모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또다시 들이밀었다.10월에는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침략적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련이어 남조선괴뢰들과 해상에서의 기동과 실탄사격훈련을 병행한 고강도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
흑백을 전도하는 강도적론리를 내흔들며 설쳐대는 상전의 이러한 전쟁광증때문에 7함대가 볶이우고 녹아나게 된것이다.
올해에만도 미해군은 160차례나 7함대의 작전수역에서 다자 또는 량자련합훈련을 진행하였다.얼마전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에 때를 맞추어 미, 일, 남조선련합훈련을 진행한 후에도 불과 이틀만에 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는 일본해상《자위대》와 10일간의 훈련을 또 진행하였다.
7함대에서 불평, 불만이 고조되고있다.
미해군 상층부에서는 자기들이 렬악한 조건에서 과중한 임무를 수행하고있는데 그것은 무거운 압력으로 된다고 로골적으로 투덜대고있다.상층부가 이 정도이니 병사들속에서 불만이 더욱 높으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