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조선선제공격의 대가는 최후멸망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트럼프가 대조선선제공격에 나설수 있다는 소리들이 왕왕 울려나오고있다.

미국방성관계자들은 다음해에 미국의 선제공격으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 확률을 40~50%로 보고있다고 내놓고 말하고있다.그런가하면 전 국무성 관리들은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은 그이상이라고까지 평하고있다.미국가리익쎈터 국방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도 기자회견과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가 다음해 3월이전에 대조선선제공격에 나설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한편 미국언론들은 최근 트럼프가 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볼튼 등 대조선선제공격을 주장하는 강경매파들과 별도로 만난 사실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면서 《트럼프행정부의 전쟁마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라크전쟁을 준비하던 당시의 부쉬행정부를 련상시킨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결코 무심히 스쳐지나보낼 문제가 아니다.

물론 미국에서 이러루한 소리가 나온것은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이번처럼 미국의 전직, 현직고위관리들과 언론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대조선선제공격가능성에 대해 떠들어댄적은 일찌기 없었다.그만큼 트럼프패거리들은 앞뒤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지금 트럼프는 로씨야와의 내통의혹으로 인한 탄핵위기에 직면한데다가 조미핵대결에서 참패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막다른 처지에 빠져들었다.이런 상황에서 때없이 망동을 부리는 미치광이 트럼프가 대조선선제공격에 나설수 있다고 한 주장들을 한갖 억측으로만 볼수 없다.

실지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무모한 단계에 들어섰다.미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조선과 분명히 중대한 충돌이 일어날수 있다느니, 조선에 대한 군사적타격방안을 유지하고있다느니 하는 나발을 계속 불어대는가 하면 쩍하면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면전에서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을 겨냥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과 련합공중훈련을 벌렸다.

며칠전에는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탐지 및 추적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수역에서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또다시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이것은 미국이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위해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갖추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도발을 걸어올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정세는 더는 간과할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문제는 트럼프패거리들의 대조선선제공격망동이 불피코 핵보유국들간의 열핵전쟁을 불러오게 될것이라는것이다.그렇게 되면 조선반도와 주변나라들이 참혹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해 미국의 침략책동을 저지시키고 핵전쟁의 근원을 완전히 들어내려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확고한 의지이다.

막된 골목깡패처럼 놀아대는 트럼프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라고 불뭉치를 들고 달려드는 전쟁미치광이들은 오직 불로 다스려야 한다.이것만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영원한 평화를 보장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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