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날강도적인 양키식오만성의 극치

주체106(2017)년 12월 28일 로동신문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트럼프행정부의 결정을 반대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표결에서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다른 리사국들이 모두 지지한 결의안이 미국의 전횡으로 채택되지 못하였다.분노한 국제사회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를 소집하고 미국의 결정을 배격하는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여 끝장을 보기로 하였다.

한편 미국방성이 꾸드스문제와 관련하여 모든 아랍 및 이슬람교국가들에 주재하고있는 미국대사관의 안전을 위해 해병대원들을 파견해야 한다고 떠들고있어 상황은 더욱 험악해지고있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무참히 짓밟고도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미제의 양키식오만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꾸드스의 지위문제는 정치적 및 력사적, 법적특수성으로 하여 매우 예민하다.응당 팔레스티나인민의 민족적권리회복과 중동문제해결의 포괄적이고 항구적인 과정을 통하여 공정하게 처리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끝끝내 인정함으로써 위험천만한 대립과 충돌의 불집을 터뜨려놓았다.팔레스티나만이 아닌 이슬람교세계전체를 유린하였다.국제사회가 수십년간 중동평화과정을 위하여 기울여온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세계적인 분쟁이 초래될 위기가 조성되였다.

아랍세계가 미국을 향해 일제히 분노의 주먹을 쳐들고 국제사회가 정견과 신앙, 국적의 차이를 초월하여 트럼프의 결정을 규탄배격하는 총의를 반영한 결의안을 상정시킨 리유가 여기에 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은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대신 저들은 임의로 대사관설치장소를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유엔무대의 연탁을 두드려대며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미국에는 국제사회가 보이지 않으며 아랍인민들의 지향과 항거같은것은 모기소리만큼도 여겨지지 않는다는것이다.세계에서 결정권을 가진 나라는 오직 미국뿐이며 다른 나라들은 그에 복종할 의무만 있다는것이다.

지어 트럼프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꾸드스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에 지지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원조를 중단하겠다는 유치한 위협까지 해댔다.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는 결의안을 지지하는 나라들의 이름을 적어둘것이라는 공갈도 서슴지 않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특권적지위를 악용하여 국제사회를 롱락하다 못해 악의 제국의 파렴치성을 밑바닥까지 드러내며 세계인민들의 념원을 이렇게 무참히 유린하려드는 평화파괴자, 천하의 날강도가 바로 미국이다.

유엔도 세계도 저들에게 복종하든가 아니면 짓밟혀야 한다는 미제의 극단한 양키식오만성에 행성이 치를 떨고있다.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동맹국들까지도 미국의 일방적인 결정을 반대하며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들을 절대로 옮기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

아랍나라들에서는 미국의 망동은 유엔결의들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고 국제범죄로서 외교적이며 경제적인 강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일치하고도 강경한 주장들이 터져나오고있다.국제적범위에서 미국상품배척을 법으로 채택하는 등 정치, 경제적제재를 가해야 한다는것이다.

유엔주재 각국 외교관들은 미국의 전횡이 결코 긴급특별회의에서의 투표결과를 바꾸지 못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투표결과는 역시 미국의 고립이였다.

미국방성의 해병대파견수작은 더욱 파렴치하고 침략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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