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주체강국의 존엄을 빛내여가시는 강철의 령장

주체106(2017)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주체강국의 앞길에 백승의 최고사령관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

위대한 병진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이 이룩되고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위용이 만천하에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여섯해전 또 한분의 위대한 천출명장을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고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대경사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대를 이어 령도자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승승장구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는것은 특전중의 특전이고 행운중의 행운이다.

무비의 담력으로 력사의 폭풍을 길들이는 필승의 령도따라 시련의 고비와 험준한 고난의 언덕을 과감히 넘고 헤치며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주체조선의 억센 힘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백전백승의 강군으로,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령도자는 마땅히 장군형의 정치가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백승의 령군술과 비범한 군사적자질,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령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고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도전이 날로 엄혹해지는 준엄한 정세하에서 눈앞의 리익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먼 앞날까지 굳건히 담보해주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신것은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기어이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국방공업전선의 총사령관, 정치위원이 되시여 군력강화의 험한 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였다.삼복의 무더위와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수시로 주체무기개발현장들과 시험장들을 찾고찾으시여 비범한 예지로 문제해결의 묘술도 밝혀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국방부문 전투원들에게 불굴의 의지와 뜨거운 애국열을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과 같으신 위대한 스승, 절세의 애국자를 력사는 알지 못한다.

천출명장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에 이어 온 행성을 진감시킨 《11월대사변》과 같은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할수 있었다.오늘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으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원쑤들이 그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주체무기, 주체탄들로 그쯘히 장비된 최정예혁명무력으로 장성강화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자주적신념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민족자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는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위인이시다.

령도자의 신념과 담력은 엄혹한 시련속에서 더욱 뚜렷이 검증되는 법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제의 핵공갈책동은 최악의 단계에 이르고있다.

미제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극단적인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을 들고나와 경제, 외교적수단을 총발동하여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에 미쳐날뛰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침략전쟁연습책동을 끊임없이 벌림으로써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의지를 흔들어보려고 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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