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4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강원도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강원도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황병서동지, 한광상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와 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2년전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훌륭히 실현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들에도 122호양묘장과 같이 한해에 2, 000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양묘장을 건설하며 시범적으로 강원도양묘장을 도들에 건설하는 양묘장들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설계와 시공, 자금과 자재, 설비보장대책을 일일이 세워주시며 양묘장건설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언제나 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전국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수십정보의 면적에 수지경판온실,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경기질생산장, 종자선별 및 파종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구역과 관리청사, 종합편의시설, 살림집 등 57개의 건물과 시설물을 갖춘 현대적인 양묘장을 훌륭하게 일떠세우고 이제나저제나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실 영광의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년간 2, 00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대규모의 나무모생산기지가 또 하나 멋들어지게 일떠선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강원도에서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고 지난 1년간 양묘장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대책함으로써 나무모생산을 안전하게 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풍만한 산림자원은 경제건설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도안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으로, 자연원료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 병기창과도 같은 양묘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만년대계의 건축물로 일떠세우고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에서 양묘장의 모든 요소를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미학성과 실용성이 보장되도록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웠는데 이 과정을 통하여 도의 건설력량이 강화되고 기능공대렬이 늘었을것이라고, 이번에 중요건설부대에서 내려보낸 20명의 기능공들이 시공지도를 맡아하면서 도건설자들에게도 기술전습을 주었다는데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도들의 건설력량을 장성시켜야 한다고, 우리는 지금 좋은 방식으로 대단히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있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묘장을 덩실하게 꾸려놓고 나무모생산을 능력대로 하지 못하면 의의가 없다고 하시면서 나무모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더 높이고 한해에 두회전 생산하도록 하며 경제적 및 관상적가치가 높고 도의 기후풍토에 맞는 좋은 수종의 나무모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 산림조성사업에서 실지 덕을 보고 은을 내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제5차 전국로병대회가 진행된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 제5차 전국로병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다.
전쟁로병들을 민족의 장한 영웅으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우고 값높은 삶을 안겨주는 우리 당의 각별한 사랑과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내고 전승의 기적을 창조한 전국의 로병들이 참가하게 된다.
제5차 전국로병대회는 수령의 부름따라 숭고한 조국수호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영웅적위훈을 떨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축하속에 성대히 진행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승리자들-로병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사람들은 지금도 제4차 전국로병대회, 백승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만천하에 과시한 그 경이적인 경축대회를 잊지 않고있다.
대회에 참석하시여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날인 7.27을 맞는 전쟁로병들앞에서 력사적인 축하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천만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한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거대한 진폭으로 시대를 격동시키고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입니다.
위대한 조국방위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대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후대들에게 훌륭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넘겨주는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모시고있는것은 우리의 커다란 자랑으로, 힘으로 됩니다.
대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들, 전국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과 전시공로자들 아니 온 나라의 승리자들을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한 환희의 순간이였다.
그렇다.우리 전쟁로병들에게는 영원한 태양의 품이 있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쟁로병들보다 더 행복하고 긍지높은 참전자, 승리자들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 *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고 장쾌한 승리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65년세월이 흘렀다.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전쟁참가자들과 전시공로자들은 전후에도 당과 수령의 크나큰 믿음속에서 전화의 그 정신, 그 투지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천리마시대의 영웅서사시가 감동깊이 엮어지던 나날에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자랑스러운 년대들에도 전승세대는 먼저 간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허리띠를 조이며 대고조의 불길높이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과시하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에 고귀한 헌신의 자욱을 력력히 아로새기였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우리 당과 공화국이 걸어온 장장 65성상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지키기 위한 전쟁에 참가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였으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전쟁로병들, 위대한 승리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정신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온 성스러운 행로이다.
전쟁로병들을 존대하는 기풍은 훌륭한 정치의 발현이다.
그 숭고한 의리의 력사를 개척하신분은 우리 전쟁로병들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며 후세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고 숭고한 도덕적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이 땅에 전쟁로병들을 존대하는 혁명적도덕의리의 화원을 만발하게 꽃피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정한 혁명가라면 누구나 전쟁참가자들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이것이 혁명가로서의 영예와 존엄을 지키고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길이라는 류례없는 의리로 전쟁로병들을 극진히 위해주시고 값높은 생을 꽃피워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얼마나 많은 혁명전사들이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 생을 값높이 꽃피우고 위훈의 자욱자욱을 아로새길수 있었으며 의리의 절정에서 영생할수 있게 되였던가.
혁명전사들에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의리의 정화인 신미리애국렬사릉을 돌아보며 사람들은 나라마다 조국을 위하여 피를 바친 전쟁로병들이 있지만 혁명적의리의 상상봉에 내세워 무궁토록 존대하고 영생의 삶을 빛내여주는 나라는 오직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밖에 없음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전쟁로병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위해주는 문제를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주시여 정신도덕적분야에서의 주체사상의 위대한 승리를 확증하시고 그 어느 나라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신 위대한 장군님,
참으로 우리 당의 전통으로, 우리 사회의 고상한 도덕기풍으로 확립된 전쟁로병들에 대한 존대사상과 기풍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으신 고귀한 업적이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다.
바로 이런 숭고한 리념으로 전쟁로병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뿐아니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더없이 존경하며 높이 내세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불비속을 헤치던 전화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을 따라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쳐온 전쟁로병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혁혁한 애국공적은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사에 불멸의 금문자로 찬연히 빛날것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를 조국의 부강번영과 최후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중시하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치철학이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일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제7차 전국206가지일용잡화전시회 개막
제7차 전국206가지일용잡화전시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민소비품의 다종화와 다양화를 실현하고 질제고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일용잡화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보여주게 된다.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지방공업관리국 산하단위들을 비롯하여 일용제품 및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에서 만든 각종 주방도구들과 전기 및 전자제품, 학용품 등 300여종에 8 000여점의 제품들이 전시회에 출품되였다.
개막식이 23일 지방공업성 인민소비품전시장에서 있었다.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과 기술자들, 생산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지방공업상 조영철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소비품들이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당의 대중적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과시로 된다고 하면서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질좋은 일용잡화들과 생활필수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제품들을 돌아보았다.
전시회기간 206가지 일용잡화생산과 관련한 강습, 평양가방공장 등에 대한 참관도 있게 된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전문 보기)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최인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이 전시되여있는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를 찾을 때마다 격정을 금할수 없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을 해방하시고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청조직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주체적해외동포청년조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겠다.
대표단은 또한 조선혁명박물관, 청년운동사적관 등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7. 27이 새겨주는 력사의 철리
위대한 전승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해마다 끝없는 환희와 긍지속에 전승절을 맞을 때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함께 회억으로 젖어드는 심정을 억제하지 못한다.
위대한 승리의 7. 27!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그 얼마나 우리 가슴 높뛰게 하는것인가.
3년간의 전쟁,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엄혹한 시련이였다. 당시 우리 나라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 새 사회건설에 들어선지 5년, 정규무력을 건설한지는 2년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다.
적아간의 력량상대비가 안되는 이 첨예한 전쟁의 운명에 대하여 세계 수억만 인민들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았다.
그러나 3년간에 걸치는 가렬한 판가리싸움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굳건히 지켜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감악봉의 백절불굴의 육탄영웅으로 깊이 새겨져있는 강호영영웅, 그는 해방전 운흥군의 두메산골에서 태여났다. 조짚을 깐 귀틀집아궁앞에서 태여난 화전민의 아들에게 차례진것이란 토스레마대가 전부였다. 사시절 토스레옷 한벌을 걸치고 살아가는 그는 《갑산거지》로 불리우며 온갖 수모와 멸시를 다 받아야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그때에야 그는 저주로운 토스레옷을 벗어던질수 있었다. 혁명의 군복을 입고 그는 계급의 무기, 혁명의 총대를 틀어잡았다. 다시는 노예로 살수 없었다.
토스레옷과 기관단총, 여기에 강호영영웅이 체험한 해방전과 해방후의 극적대조를 이룬 인생의 두 력사, 망국노의 설음과 자주적인간의 희열이 웅변적으로 집약되여있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온몸으로 체험한 진리였다.
이 전쟁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다시는 노예로 살지 않는다는 결사의 각오가 남녀로소모두를 불사신의 영웅군대, 영웅인민이 되게 해주었다.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주신 나의 땅, 우리 공장과 우리 학교…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찾아주신 그 귀중한것들을 어찌 빼앗길수 있단 말인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남남협조는 자주와 번영을 위한 길
모리따니의 누악쇼뜨에서 진행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기간에 5개 동맹성원국이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였다.그에 따라 서명국들의 수는 49개로 늘어났다.아프리카에 12억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광활한 무역시장이 형성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는 세계무역기구창설이래 가장 큰 자유무역지대로 될것이라고 아프리카동맹은 밝혔다.
동맹은 55개 성원국모두가 협정에 가입하도록 하며 협정을 발효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창설은 아프리카나라들이 대륙자체의 힘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나라들은 무역의 대부분을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하여왔다.자료에 의하면 현재 아프리카나라들사이의 무역액은 대륙총무역액의 16%정도밖에 안된다.84%는 다른 대륙나라들과 진행하는것이다.
경제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는 아프리카나라들과 발전된 다른 대륙나라들사이의 무역은 불평등한것으로 되고있다.아프리카나라들은 무역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있으며 그것은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있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가 창설되면 대륙내에서의 무역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는 제도적조건이 조성되여 아프리카나라들사이의 무역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여있다.불평등하고 불균형적인 무역구도를 바로잡고 예속에서 완전히 벗어날수 있다.
나라들사이의 정치적단합이 실현되여가고 대륙적인 자유무역지대창설의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는 오늘 아프리카동맹은 자주적인 조치들을 적극 취하고있다.
이번 회의에서 동맹은 외국투자가들에게 의존하던 예산을 자체로 보장하여 동맹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앞으로 유럽과의 정치무역관계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기서 아프리카의 리익을 철저히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이제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계가 변하였으며 그로부터 아프리카가 유럽과 동등한 관계에서 협상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날 서방나라들의 원료, 연료공급기지로 되여있었고 락후와 빈궁의 상징으로 공인되여있던 아프리카대륙이 오늘은 자주의 궤도를 따라 발전하는 대륙, 자체의 힘으로 번영하는 대륙으로 변천되여가고있다.
이번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를 통하여 아프리카나라들은 정치, 경제적통합을 실현하고 대륙전반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며 제힘으로 대륙의 발전을 적극 추동하려는 정치적의지를 세계에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총련을 겨냥한 무지막지한 테로행위
일본에서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무지막지한 깡패국가로서의 몰골을 드러낸 치떨리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다.지난 7월 18일 새벽 총련 가나가와현본부관하 쯔루미조선유치원의 현관입구 유리창이 망나니들에 의하여 심히 파손당하였다.
이번 사건은 결코 우발적으로 일어난것이라고 볼수 없다.그것은 단순히 몇몇 침입자들에 의한것이 아니라 일본의 아베정권의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에 의해 산생된 직접적인 결과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최근 일본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대상으로 한 위협공갈과 무차별적인 탄압책동이 극히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악랄한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을 그 무슨 《국민감정》이라는것을 구실로 합리화해보려는 흉계밑에 총련에 대한 우익깡패들의 습격사건들을 적극 비호하면서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반대하는 사회적풍조를 의도적으로 조장시키고있다.
이번 사건은 바로 이러한 정세하에서 일어난 폭력사건으로서 지난 2월에 발생한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총탄란사사건과 본질적으로 다를바없는 용납 못할 테로행위이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에 의해 재일동포자녀들의 생명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한데 대해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일본당국이 조국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총련 고베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의 짐을 샅샅이 뒤지다 못해 조국의 가족, 친척들이 보내는 기념품과 운동복, 생활용품까지 압수하는 폭거를 감행한것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그에 이어 이번에는 총련산하의 조선유치원을 파괴하면서 어린 아이들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테로범죄까지 발생하였다.최근 조선인학생들은 물론 어린 원아들까지 테로의 대상으로 삼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반대하는 일본반동들의 히스테리적인 광증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원래 안팎으로 궁지에 몰릴 때마다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매달리면서 온갖 비렬한 만행을 서슴지 않는것은 일본반동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하지만 일본당국의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이 지금과 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른적은 일찌기 없었다.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보호하는것은 초보적인 인도주의에 속하는 문제이며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것은 국제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총련조직과 재일동포들에 대하여 심히 너절하고 고약한 못된짓을 해오다 못해 이제는 어린 원아들에게까지 서슴없이 범죄의 손을 뻗치고있다.이것은 좀스럽고 비렬하기 짝이 없는 섬나라쪽발이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수 없는 반인권적만행의 극치이다.초보적인 인륜도 모르는 이런 족속들이 감히 그 누구의 《인권》문제라는것을 내들고 인민대중중심의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으며 모함하려고 발광하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도적이 제발 저린 격의 그따위 파렴치한 망동은 오히려 저들의 더러운 본색을 드러내고 국제적망신만 초래할뿐이다.
아베일당은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미쳐날뛸수록 인권의 불모지, 테로와 민족차별의 본거지인 일본의 추악한 진면모가 세계앞에 더더욱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쯔루미조선유치원의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가나가와현본부관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동포자녀들 더우기 어린 원아들을 겨냥한 이번 폭력만행에 대해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히는것과 함께 범인을 체포하여 엄중히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일본사무라이들의 망동에 접한 우리의 천만군민은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인 섬나라오랑캐들과 반드시 결산하고야말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가슴을 끓이고있다.일본당국은 거듭되는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무리의 추악한 변신놀음
《천막당사》, 이것은 지난 2004년 당시 인민들의 버림과 배척을 받고 고립과 파멸의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과거의 모든 잘못을 깨끗이 사죄》하겠다느니, 《차떼기당》, 《부패정당》의 오명을 씻겠다느니 하면서 서울 여의도에 있던 덩지큰 당사를 내놓고 초봄의 랭기가 채 가셔지지 않은 한지에 쳐놓은 천막에 틀고앉는 기만극을 벌려놓았을 때 생겨난 말이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오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당시의 너절한 기만행위를 또다시 재현하면서 극도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어 각계의 비난과 조소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여의도에 있던 당사를 영등포구로 옮기는 놀음을 벌려놓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잘못된 인식을 모두 여의도에 버렸다.》느니, 민중이 부를 때까지 《쇄신》과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그리고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자면 외부에서 참신한 인물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떠들면서 저들이 점찍은 인물들을 본인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후보로 거론하는 추태를 부리였다.이런 속에 얼마전 당에 대한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어느 한 의학대학 교수에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주겠다고 추파를 던졌다가 거절당하였다.그 바람에 《자유한국당》것들은 망신만 톡톡히 당하고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의 조롱거리가 되였다.
한편 《자유한국당》것들은 리념문제를 놓고도 등돌린 민심을 회유하려고 꾀하고있다.이자들은 《자유한국당》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패하게 된 주되는 원인이 대결정책을 고집하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흐름에 역행한데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자 이때라고 생각하고 《보수로선의 재정립》이니, 《보수가치의 전환》이니 하고 떠들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하지만 이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내에서는 《로선재정립》을 주장하는 패들과 과거의것을 고집하는 친박근혜파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문제는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보려고 별의별짓을 다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이러한 변신놀음이 남조선인민들에게 통하지 않고있는 사실이다.남조선인민들은 민심을 기만우롱하는데 이골이 난 《자유한국당》것들의 본성을 잘 알고있다.
지난 2004년 당시만 놓고보아도 민심의 규탄을 받고 총파산직전에 몰리였던 반역당패거리들은 《지도부를 교체》한다, 낡은 정치세력을 《퇴장》시킨다 하면서 부산을 피웠다.한편 《부패한 정치문화의 청산》이니, 《건전한 보수, 합리적인 혁신보수정당》이니 하고 입에 침발린 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쇄신》놀음에 열을 올리였다.특히 《경직된 대북정책》에 대한 《반성》과 《전환》에 대해 광고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한 기만술책이였다.보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쇄신》과 《혁신》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었지만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었다.사대매국과 파쑈독재정치, 동족대결과 부정부패행위에서 반역당패거리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그것이 인민들에게 환멸과 분노심을 더해주게 되자 또다시 당간판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어달고 이번에는 정말 《변화》하겠다고 인민들을 꼬드겼다.그러나 박근혜역도의 집권후 죄악과 역도와 공모결탁하여 《새누리당》것들이 저지른 망동들이 보여주듯이 보수패당의 그 무슨 《변화》약속은 인민들에 대한 기만우롱의 극치였다.(전문 보기)
날강도적으로 날조한 불법비법의 《조약》
일제가 《정미7조약》을 날조한 때로부터 111년이 된다.
1907년 7월 24일 일제는 조선봉건정부와의 《합의》밑에 《한일협약》(《정미7조약》)을 《체결》하였다는것을 공표하였다.그러나 이것은 강권과 사기협잡의 산물이였다.
《정미7조약》은 조선을 완전히 병탄하려는 흉계밑에 일제가 위협과 공갈로 강압조작한 범죄적인 문서장이다.
이미 1905년 11월에 세인을 경악케 하는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 일제는 《보호》통치, 《통감》통치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이에 기초하여 일제는 형식상 남아있던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을 강탈하는것을 당면한 과제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였다.
초기에 일제는 조선봉건정부의 각 부들에 들이민 일본인《고문》과 《참여관》 등을 통하여 조선의 내정권을 통제하려 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반기를 든 고종황제와 반일세력의 항거로 하여 처음부터 장애에 부딪치게 되였다.일제에게 있어서 고종황제는 눈에 든 가시와도 같았다.
바로 이러한 때에 세계를 들썩하게 한 헤그밀사사건이 터졌다.이 사건을 저들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여긴 일제는 조선침략의 괴수인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에게 헤그밀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황제자리에서 내쫓은 다음 조선의 내정권을 《합법적》으로 탈취할수 있는 《조약》을 체결할것을 명령하였다.
이에 따라 이또는 리완용, 송병준 등 친일주구들을 사촉하여 내각회의에서의 결정을 통해 고종황제에게 퇴위할것을 강박하도록 하였다.고종황제는 처음에 《짐은 죽어도 양위할수 없다.》고 완강히 반대하였다.하지만 일제와 친일매국역적들의 끈질긴 위협공갈과 압력에 못이겨 하는수없이 후날 황권을 되찾으려는 의도밑에 군국대사를 황태자에게 대리시킨다는 내용의 《조칙문》에 어새를 찍었다.이것은 절대로 황제자리를 넘겨준다는 양위《조칙문》이 아니였다.
그러나 후안무치한 일제는 다짜고짜로 고종황제의 《조칙문》을 양위《조칙문》이라고 우겨대면서 황위를 황태자(순종)에게 넘겨주는 《양위식》을 강제로 벌려놓은 다음 즉시 이것을 서울주재 각국 총령사들에게 통보하였다.그후 일제는 고종황제를 계속 강박하여 끝끝내 그에게서 양위《조칙문》을 받아내고야말았다.이렇게 되여 고종은 황제의 자리에서 완전히 쫓겨났다.
순종을 황위에 올려앉힌 간악한 일제는 마음놓고 조선의 내정권강탈을 목적으로 한 《조약》날조에 달라붙었다.고종황제의 강제퇴위에 격분하여 반일시위에 떨쳐나선 서울시민들의 투쟁이 일제침략군에 의해 야수적으로 진압되자 이또는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1907년 7월 23일 밤 매국역적들을 불러다놓고 새로운 침략조약인 《정미7조약》의 조작을 모의하였으며 다음날인 7월 24일 《조약》을 날조해냈다.
모두 7개 조항으로 되여있는 이 《조약》에서 일제는 조선봉건정부는 《시정개선에 관하여 통감의 지도》를 받아야 하며 《법령의 제정 및 중요한 행정상의 처분은 미리 통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것, 《고등관리의 임명은 통감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통감이 추천하는 일본인을 관리로 임명》하여야 한다는것, 《통감의 동의없이 외국인을 용빙》하지 못한다는것 등을 규정하였다.이리하여 조선봉건정부는 일본《통감》의 《지도》, 《승인》, 《동의》없이는 내정문제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허수아비정부로 되고말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