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역무리의 추악한 변신놀음

주체107(2018)년 7월 24일 로동신문

 

《천막당사》, 이것은 지난 2004년 당시 인민들의 버림과 배척을 받고 고립과 파멸의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과거의 모든 잘못을 깨끗이 사죄》하겠다느니, 《차떼기당》, 《부패정당》의 오명을 씻겠다느니 하면서 서울 여의도에 있던 덩지큰 당사를 내놓고 초봄의 랭기가 채 가셔지지 않은 한지에 쳐놓은 천막에 틀고앉는 기만극을 벌려놓았을 때 생겨난 말이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오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당시의 너절한 기만행위를 또다시 재현하면서 극도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어 각계의 비난과 조소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여의도에 있던 당사를 영등포구로 옮기는 놀음을 벌려놓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잘못된 인식을 모두 여의도에 버렸다.》느니, 민중이 부를 때까지 《쇄신》과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그리고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자면 외부에서 참신한 인물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떠들면서 저들이 점찍은 인물들을 본인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후보로 거론하는 추태를 부리였다.이런 속에 얼마전 당에 대한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어느 한 의학대학 교수에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주겠다고 추파를 던졌다가 거절당하였다.그 바람에 《자유한국당》것들은 망신만 톡톡히 당하고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의 조롱거리가 되였다.

한편 《자유한국당》것들은 리념문제를 놓고도 등돌린 민심을 회유하려고 꾀하고있다.이자들은 《자유한국당》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패하게 된 주되는 원인이 대결정책을 고집하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흐름에 역행한데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자 이때라고 생각하고 《보수로선의 재정립》이니, 《보수가치의 전환》이니 하고 떠들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하지만 이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내에서는 《로선재정립》을 주장하는 패들과 과거의것을 고집하는 친박근혜파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문제는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보려고 별의별짓을 다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이러한 변신놀음이 남조선인민들에게 통하지 않고있는 사실이다.남조선인민들은 민심을 기만우롱하는데 이골이 난 《자유한국당》것들의 본성을 잘 알고있다.

지난 2004년 당시만 놓고보아도 민심의 규탄을 받고 총파산직전에 몰리였던 반역당패거리들은 《지도부를 교체》한다, 낡은 정치세력을 《퇴장》시킨다 하면서 부산을 피웠다.한편 《부패한 정치문화의 청산》이니, 《건전한 보수, 합리적인 혁신보수정당》이니 하고 입에 침발린 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쇄신》놀음에 열을 올리였다.특히 《경직된 대북정책》에 대한 《반성》과 《전환》에 대해 광고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한 기만술책이였다.보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쇄신》과 《혁신》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었지만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었다.사대매국과 파쑈독재정치, 동족대결과 부정부패행위에서 반역당패거리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그것이 인민들에게 환멸과 분노심을 더해주게 되자 또다시 당간판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어달고 이번에는 정말 《변화》하겠다고 인민들을 꼬드겼다.그러나 박근혜역도의 집권후 죄악과 역도와 공모결탁하여 《새누리당》것들이 저지른 망동들이 보여주듯이 보수패당의 그 무슨 《변화》약속은 인민들에 대한 기만우롱의 극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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