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36) :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어진 불멸의 행로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로정에 감회깊은 추억을 얹고 사회주의위업옹호고수시기관을 참관하는 우리의 가슴은 뜨거웠다.1990년대 전반기 사회주의조국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빛나는 현실로 펼치시는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차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참관자들과 함께 우리가 들어선 곳은 사회주의위업옹호고수시기관의 세번째 호실이였다.
이 호실에 전시된 사적자료들은 수십년동안 사회주의를 건설해온 나라들이 붕괴되고있던 때에 우리 조국이 어떤 위대한 력사의 순간들을 맞이하였고 어떻게 더욱더 강해지였는가를 보여주고있었다.
지금으로부터 27년전 12월 25일 조선인민군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우리는 걸음을 멈추었다.
참관자들에게 강사는 그날의 잊지 못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한 영광의 대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과 대회를 통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전달하시였다.
전날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에 따라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데 대하여 교시하시며 앞으로 전군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을 철저히 집행하며 최고사령관에게 충정을 다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순간 대회장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로 진감하였다.
이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군군인들, 온 나라 인민들이 끝없는 환희로 설레인 내용들을 전하는 신문들과 사진자료들은 볼수록 깊은 감회를 불러일으켜주었다.이뿐만이 아니였다.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 실감있게 들려주는 강사의 이야기는 참관자들의 가슴속에 력사의 그날들이 가지는 사변적인 의의를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참관자들은 주체83(1994)년 4월 25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에게 백두산권총을 수여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그날의 우리 수령님의 교시가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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