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4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뻐스수리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시였다.
최룡해동지,오수용동지,김수길동지,황병서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수도시민들의 교통문제해결을 두고 언제나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당에서 과업을 준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짧은 기간안에 만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만사를 제치시고 폭열이 쏟아지는 례년에 없는 무더위속에서 또다시 수도려객운수부문의 현대화를 위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뜻밖에 맞이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적시며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먼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찾으시여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1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를 보시고 인민들의 리용에 편리하게 일부 요소들을 개작하며 기술적특성을 보다 갱신할데 대하여 주신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나선 수도려객운수국과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짧은 기간에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하고 시험운행을 진행하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차조립직장을 찾으시여 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무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정말 잘 만들었다고, 반년전에 비하여 무궤도전차의 질이 월등하게 개선되였다고, 2단계 현대화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차체외부의 굴곡면의 가공정밀도와 옆면의 평탄도, 이음짬처리수준이 높아지고 도장도 잘하였다고, 모든 의장품들의 질과 문화성이 현저히 개선되였으며 바닥고무와 유리고무테 등 고무제품들과 수지장식합판의 질도 좋아졌는데 이 모든것이 다 우리 공장들에서 생산한것이라니 더 기쁘고 더더욱 고맙다고, 대단히 만족하며 백점만점짜리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번에 공장을 돌아보면서도 평가하였지만 이 공장은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 이른 전국의 본보기공장이라고, 우리 나라 륜전기계공장들중에서 제일 깨끗하고 정돈된 공장이라고 치하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일터를 알뜰하게 거두고 설비관리를 깐지게 하며 생산과 경영활동을 잘하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이 2단계 현대화공사까지 하면 세계적수준의 륜전기계공장으로 전변될수 있는 전망이 확고하다고 하시면서 현지에서 2단계 현대화방안을 료해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과 해결방도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손로동을 줄이고 무궤도전차의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높일수 있게 이빠진 공정들과 필수공정, 핵심공정들을 보강하여 생산공정전반을 현대화, 자동화, 흐름선화할데 대한 문제, 프레스공정을 중시하고 잘 꾸릴데 대한 문제, 도장도안을 잘하고 도색공정을 현대화할데 대한 문제,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수준을 부단히 높일데 대한 문제, 부분품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 무궤도전차생산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공장의 2단계 현대화와 생산장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김일성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발취) -1980년 10월 10일-
3.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우리는 나라의 통일이 반드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실현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고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며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없애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은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자주적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북과 남사이의 무력행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접촉과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하며 북과 남, 해외에 있는 모든 조선동포들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한민족으로서 대단결을 이룩하는 원칙에서 실현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7. 4남북공동성명에서 북과 남이 공동으로 천명한 숭고한 리념과 원칙에 기초하여 그리고 나라의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있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로부터 출발하여 가장 빠르고 확신성있는 조국통일방도를 찾아야 하며 적극적인 노력으로써 그것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하는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도는 북과 남에 있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북과 남이 련합하여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하는것이라고 인정합니다.
해방후 오늘까지 북과 남에는 오랜 기간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여왔으며 거기에서는 서로 다른 사상이 지배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면 어느 한쪽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북과 남이 제각기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화하거나 그것을 상대방에 강요하려 한다면 불가피적으로 대결과 충돌을 가져오게 되며 그렇게 되면 도리여 분렬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것입니다. 전민족이 한결같이 조국통일을 지상의 과제로 인정하고있는 이상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통일을 불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는 될수 없습니다. 한나라안에서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이 살수 있으며 하나의 통일국가안에 서로 다른 사회제도가 함께 존재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결코 남조선에 강요하지 않을것이며 오직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복종시킬것입니다.
우리 당은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북과 남이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내오고 그밑에서 북과 남이 같은 권한과 의무를 지니고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련방공화국을 창립하여 조국을 통일할것을 주장합니다.
련방형식의 통일국가에서는 북과 남의 같은 수의 대표들과 적당한 수의 해외동포대표들로 최고민족련방회의를 구성하고 거기에서 련방상설위원회를 조직하여 북과 남의 지역정부들을 지도하며 련방국가의 전반적인 사업을 관할하도록 하는것이 합리적일것입니다.
최고민족련방회의와 그 상임기구인 련방상설위원회는 련방국가의 통일정부로서 전민족의 단결, 합작, 통일의 념원에 맞게 공정한 원칙에서 정치문제와 조국방위문제, 대외관계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와 민족의 전반적리익과 관계되는 공동의 문제들을 토의결정하며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모든 분야에서 북과 남사이의 단결과 합작을 실현하여야 할것입니다. 련방국가의 통일정부는 북과 남에 있는 사회제도와 행정조직들,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의사를 존중히 여기며 어느 한쪽이 다른쪽에 자기 의사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북과 남의 지역정부들은 련방정부의 지도밑에 전민족의 근본리익과 요구에 맞는 범위에서 독자적인 정책을 실시하며 모든 분야에서 북과 남사이의 차이를 줄이고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것입니다.
련방국가의 국호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나라 통일국가의 이름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북과 남의 공통한 정치리념을 반영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으로 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은 어떠한 정치군사적동맹이나 쁠럭에도 가담하지 않는 중립국가로 되여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가지고있는 북과 남의 두 지역을 하나의 련방국가로 통일하는 조건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이 중립국가로 되는것은 필연적인것이며 또 현실적으로 가장 합리적인것입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은 우리 나라의 전령토와 전민족을 포괄하는 통일국가로서 전체 조선인민의 근본리익과 요구에 맞는 정책을 실시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당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이 다음과 같은 시정방침을 내세우고 집행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인정합니다.
첫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은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자주성은 독립국가의 기본징표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국가활동에서 확고한 자주성을 가지고 자주권을 행사하여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킬수 있으며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은 그 어떤 나라의 위성국으로도 되지 않으며 그 어떤 외세에도 의존하지 않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쁠럭불가담국가로 되여야 할것입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은 온갖 형태의 외세의 간섭과 외세의존을 반대하고 대내외활동에서 완전한 자주권을 행사하며 국가정치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민족의 근본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1997년 8월 4일-
우리 인민은 멀지 않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력사적인 조국해방 52돐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그날로부터 반세기를 이어오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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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됨으로써 생겨난 문제이다.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지난 반세기의 력사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의 상반되는 두 로선의 첨예한 투쟁의 력사이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애국력량의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수천년동안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서는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면할수 없으며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다. 통일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확립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이다. 통일로선은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요구, 일치한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반부를 조국통일의 보루로 굳건히 다지시는 한편 북반부인민들이 한시도 남녘의 형제들을 잊지 않고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으며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과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해방직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우리 나라에서 하나의 조선이냐 《두개 조선》이냐 하는 두 로선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날카롭게 벌어졌던 시기에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며 격페상태에 있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고 북남사이에 공동성명과 합의서들을 채택하게 하여 조국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며 어느 한때도 편히 쉬신 날이 없다.(전문 보기)
조국통일3대헌장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3대헌장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방도를 밝혀주고있다.》
1. 조국통일3대원칙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61(1972)년 5월 3일과 11월 3일 북과 남사이의 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한 남조선측대표들과 한 담화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에서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밝히시였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 근본원칙을 옳게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북과 남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첫째로,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적인 립장입니다.
외부세력에 의존하여가지고서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전적으로 우리 나라의 내정문제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내정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떤 외부세력도 조선의 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외세의 간섭밑에서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오직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누가 누구에게 이기는가 지는가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면 북과 남사이의 단합을 이룩하고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하겠는가 하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셋째로, 조국통일은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합니다.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을 실현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하며 갈라진 조국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통일할데 대한 세가지 원칙은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출발점으로, 기초로 됩니다.》(전문 보기)
총동원, 총집중
◇ 서해지구, 동해지구 어느 농촌들에서나 고온과 가물이 곡식들을 위협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농촌들이 겪고있는 고온과 가물피해는 례년에 없는 자연재해이다. 거의 40℃에 이르는 고온과 가물로 강냉이포기들이 타들고 물이 부족한 논의 벼포기들이 말라들고있으며 빠른 물증발과 물소비현상으로 인하여 저수지와 강하천들의 물량이 줄어들고있다. 최악의 고온과 가물현상이 며칠내에 그칠것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농작물들이 이제 고온과 가물피해를 더 받는다면 다수확을 기대할수 없게 된다.
현실은 농촌들에서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고온과 가물피해를 극복하고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의 담보를 마련해놓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 자연피해막이전투는 기어이 승리해야 할 자연과의 전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당면하여 고온과 가물로부터 농작물들을 보호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고온과 가물로부터 곡식을 지키기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총포성없는 치렬한 자연과의 전쟁이다.
하늘을 이기지 못할 조건과 리유란 없다. 지난해 여름 짧은 기간에 4 670개의 우물과 1 040여개의 굴포파기, 700여개의 졸짱박기, 2 488개소의 보막이를 진행하여 가물을 막은 황해남도의 현실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것으로 화답해나설 때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정보당 10t의 알곡을 생산한 농장들의 경험은 인간의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은 하늘을 이긴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의 요구이다. 누구나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철리를 뼈에 새기고 결사전을 벌린다면 오늘의 투쟁에서 반드시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연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총동원, 총집중되여야 한다.
지난 1일 하루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수많은 로력과 수만대의 륜전기재, 수천대의 양수설비가 동원되여 가물을 타는 논밭에 물주기를 진행하는 혁신을 일으켰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각지 농촌들에서는 마지막포전의 가물이 해소되여 농작물의 생육이 왕성해질 때까지 고온과 가물과의 전투를 계속 근기있게 벌려야 한다.
일군들이 지켜서야 할 위치는 고온과 가물피해막이현장이다.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첨입식사상공세를 들이대고 증산돌격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포전마다에서 집단적혁신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지역, 단위에 있는 로력과 양수설비, 물운반수단을 총동원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면서 걸린 문제를 푸는데 어깨를 들이밀어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래일 당장 비가 내린다 해도 굴포와 우물파기를 내밀고 각종 물운반, 관수수단들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논밭물주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어야 한다.(전문 보기)
성스러운 통일애국투쟁의 앞길에 나붓기는 불멸의 기치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2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을 발표하시여 통일애국운동의 일대 전환기를 펼쳐주시였다.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뜻깊은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불타는 의지를 더욱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주시였다.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여 조국통일실현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는데 이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옹호고수하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수령님의 유훈을 반드시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로작에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통일대강인 이 로작은 지난 20여년간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로작의 구절구절마다 맥박치는 투철한 애국의지는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조국통일3대헌장은 자주통일의 기치로 펄펄 나붓기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조국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위업완성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는 절세위인들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계승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려를 자아내는 미일원자력협정연장놀음
최근 미일원자력협정이 연장된것과 관련하여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지난 7월 16일은 1988년 7월에 발효된 미일원자력협정이 만료되는 날이였다.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협정에 대해 서로 페기나 개정을 요구하지 않는 방법으로 이 협정을 자동연장하였다.
협정이 연장됨으로써 일본은 페핵연료에서 플루토니움을 추출하는 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할수 있는 특권을 계속 가지게 되였다.
우라니움농축과 페핵연료의 재처리는 다름아닌 핵무기의 개발, 생산과 직접 련관된 공정이다.농축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이 원자탄의 기본재료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미일원자력협정연장놀음은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와 묵인하에 일본이 핵무장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칠것이라는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번에 원자력협정이 자동연장되자 일본외상을 비롯한 아베패당은 이 협정이 일본의 원자력산업의 기반을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협정을 유지해나가겠다.》느니,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고있기때문에 《우려는 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광범한 국제사회는 일본이 사실상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플루토니움을 원자력발전에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대량보유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에서는 핵전파방지를 웨치고 뒤에서는 플루토니움을 계속 생산하는것은 잠재적인 핵보유국이 되려는 야망때문이라고 까밝히고있다.
미일원자력협정으로 말하면 미국이 핵보유국도 아닌 일본에만 례외적으로 핵무기제조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페핵연료재처리에 의한 플루토니움추출과 우라니움농축을 허용해준 협정이다.
돌이켜보면 일본은 지난 제2차 세계대전당시 렬강들의 치렬한 핵무기개발경쟁에 뒤질세라 자체의 비밀핵무기개발계획을 작성하고 파쑈도이췰란드로부터의 기술협력과 국내외의 물질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핵폭탄개발에 광분하였으며 패망직전에는 우리 나라의 흥남앞바다에서 핵폭발시험까지 감행한 력사적인 핵미수범이다.
이런 범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일본은 패망후 미국으로부터 우라니움농축기술을 비롯하여 핵무기개발에 전용할수 있는 핵심기술을 넘겨받았다.그리고 시험용이라는 구실밑에 365kg의 무기급플루토니움까지 제공받았으며 재처리공장건설과 관련한 합의까지 받아냈다.
보다싶이 일본은 력사적으로 미국의 묵인조장하에 핵무장화의 토대를 구축해왔다.
핵야망에 사로잡힌 일본반동들에게 페핵연료재처리권한을 준것이 바로 미국과의 원자력협정이다.
일본반동들은 이 협정을 등대고 자국내의 원자력발전소들에서 나오는 페핵연료는 물론 다른 나라들에서 수입한 페핵연료까지 재처리하여 플루토니움을 부단히 저축하여왔다.이렇게 지금까지 저축한 플루토니움량은 무려 47t에 달한다고 한다.
일본당국은 플루토니움저축이 그 무슨 과학연구와 평화적목적의 원자로가동을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허나 그것이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
일본의 막대한 플루토니움저축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단순히 과학연구나 동력수요를 보장하기에는 그렇게 엄청난 량의 플루토니움이 필요치 않다고 평하고있다.그러면서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핵폭탄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일본이 저축한 47t에 달하는 플루토니움으로는 나가사끼에 투하된 원자탄과 같은 폭발력을 가진 핵폭탄을 7 800여개나 만들수 있다고 한다.
일본이 극성스럽게 플루토니움을 저축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반동들이 지난 시기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하지 못한것은 원자탄을 가지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이를 갈면서 핵무기보유를 위한 책동에 광분해왔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핵무장화를 기어이 실현하여 패전의 복수를 하고 군국주의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일본반동들속에서는 이 시각도 핵무장론이 공공연히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변절자, 배신자들의 말로는 가장 비참하다
태영호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조국과 인민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고 월남도주한 변절자, 배신자, 인간쓰레기, 특급범죄자로 락인되여있는자이다.
저 하나의 향락과 변태적생활을 위해 자기를 키워주고 대외사업일군으로까지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은정에 배신과 반역으로 도전해나선 역적, 인간추물이 바로 태영호놈이다.
놈은 남조선《국정원》산하 안보전략연구원에서 쫓겨난 이후 극우보수세력들의 동정과 환심을 얻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반공화국모략도서를 만드는데 몰두하는가 하면 보수단체들이 조직한 강연회와 토론회들에 낯짝을 내밀고 《강도높은 대북제재의 지속성》이니, 《북정권교체의 필요성》이니, 《북 붕괴론》이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갖은 악담을 줴쳐대고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온갖 거짓과 랑설로 소중히 낳아 품들여 키워준 어머니조국을 헐뜯고 칼질을 해대는 반역자, 인간추물의 추태와 몰골에 분노와 조소를 금할수 없다.
이자가 공화국북반부에 있을 때 갖은 교활한 술수로 출세의 길을 톱고 거짓열성과 기만으로 조직의 믿음과 인정을 받기 위해 놀아댄 사실, 미성년을 비롯한 적지 않은 녀성들을 릉욕하고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재산을 긁어모아 탕진한 사실, 해외에 나가서도 짐승도 낯을 붉힐 변태적생활에 빠져있었으며 중요한 국가비밀까지 팔아먹다 못해 나중에는 막대한 국가자금을 횡령하고 녀편네와 새끼들을 끼고 달아난것을 비롯하여 태영호의 더럽고 퀴퀴한 뒤생활, 범죄사실자료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이런 인간쓰레기가 정과 사랑이 차넘치고 고상한 륜리도덕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배겨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인것이다.
개인리기주의와 부패타락하고 썪어빠진 자본주의생활방식에 물젖을대로 물젖은 이자는 조직과 집단의 선의의 손길, 재생의 손길을 뿌리치고 끝내 악취풍기는 불의의 길, 반역의 구렁텅이로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결국 다른 악질《탈북자》들과 마찬가지로 태영호놈도 보수패당의 환심을 사고 일신의 부귀향락을 누리기 위해 《시궁창인생》, 《버러지인생》을 스스럼없이 택하였던것이다.
이놈이 가족을 끌고 월남도주한 직후 가까운 친척들은 너무도 격분하여 《우리 가문에 이런 반역자, 쓰레기가 나왔다는것은 그야말로 망신이고 치욕이 아닐수 없다.》, 《가족, 친척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저 하나밖에 모르는 태영호는 이미 짐승이나 다름없다.》는 쌍욕까지 퍼부으며 치를 떨었다고 한다.
사실 아무 나라에서나 태영호놈과 같은 류형의 특급범죄자는 법적으로 용서받지 못하게 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보수패당은 이자를 매수하여 더욱 타락변절시키고 나중에는 월남도주시켰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모략선전에 똥개처럼 내몰았다. 그후 박근혜일당이 특대형범죄집단으로 락인되여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권》의 자리에서 쫓겨나자 이자는 버러지같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사활을 걸고 매달리고있다.
하지만 태영호놈이 아무리 입에 게거품을 물고 갖은 악담을 줴쳐대여도 이 인간오작품의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언론들과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특급범죄자의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을 과연 누가 믿겠는가.》, 《색광, 속물, 패덕한으로 락인되여있는자를 계속 끼고도는 보수세력도 같고같은 추물집단, 범죄집단이다.》, 《현 정부는 남북간에 반목과 불신을 조장시키는 태영호와 같은 추물을 당장 추방시켜야 한다.》는 비난이 높아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직업알선의 명목밑에 감행한 죄악
일제는 조선녀성들을 유괴하여 성노예로 끌어가는 비렬한 방법에도 적극 매달렸다.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갔던 김종심녀성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나는 집이 가난하였던탓으로 이곳저곳으로 팔리워 다니면서 지주집 종살이를 하다가 해주에 이르렀다.1941년이 다 가던 어느날 해주거리에 낯선 사나이들이 나타나서 인부모집을 한다고 하였다.그들은 좋은 일자리에 넣어준다고 하면서 처녀애들만 꼬였다.종살이로 지칠대로 지쳤던 나는 그만 놈들의 속임수에 넘어갔다.이렇게 속히워 나는 남방의 최전선에까지 끌려다니면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게 되였다.》
리춘화녀성도 《1940년 7월 어느날 나까하라라고 하는 일본놈이 내가 머슴살이를 하던 지주집에 나타났다.그놈은 지주놈과 꿍꿍이를 하더니 나에게 돈벌이가 좋은 곳으로 보내준다고 하면서 사리원역에 꾀여갔다.역에 가서야 나는 그놈에게 속히웠다는것을 알게 되였다.한마을에 살던 김영자라는 전라도태생의 녀자가 놈들의 매질에 피투성이가 되여 렬차에 실리는것이였다.그는 남편이 일나간 사이에 강제로 끌려왔던것이다.이런 녀자들이 여러명이나 되였다.》고 증언하였다.
그들의 증언은 일제가 의지가지할데 없거나 살림이 어려운 녀성들을 더없이 좋은 성노예사냥대상으로 정하고 《취직보장》, 《돈벌이》 등 갖은 감언리설을 늘어놓으며 유괴한 다음 강제로 끌어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사실은 다른 성노예피해자들이 랍치되게 된 경위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였던 장수월녀성은 《내가 17살 나던 해인 1941년 9월 어느날 일본인감독이 찾아와 한달 벌면 석달을 먹을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있는데 자기와 함께 가자고 하였다.집식구들이 겪고있는 곤난한 생활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것인가를 늘 생각해오던 나는 서슴없이 그 사람을 따라나섰다.이미 평양역에는 나와 같은 처지의 어린 처녀들이 7명이나 와있었다.그런데 기차를 타고보니 앞뒤에 일본경찰의 감시가 붙어있었으며 심지어 변소에 갈 때에도 그들이 따라다녔다.속히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 도망칠 생각을 해보았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며 그때의 상황을 방불히 설명하였다.
장수월녀성뿐이 아니다.리현숙녀성도 벌이가 좋은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중국 상해에 있는 일본군《위안소》로 끌려갔다고 증언하였으며 다른 한 녀성은 일본놈의 꾀임에 넘어간 두 동무가 돈벌이하러 공장에 들어가자는 말을 듣고 그들과 함께 동행한것이 결국은 무서운 치욕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게 되였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였다.적지 않은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이 자기들은 일본놈들의 꾀임에 속아 성노예로 끌려갔다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였다.
김영실녀성의 증언은 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