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렬한 의지
민주로총과 로총,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이 지난 7월 26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민주로총위원장은 로동자들이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기관차가 되여 각계층의 통일력량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기운을 더욱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같은 날 대전지역의 60여개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와 4개의 종교단체들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참가자들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들은 랭전시대가 아닌 평화의 새시대를 원한다고 하면서 그 첫걸음은 종전선언의 채택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종전선언을 채택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도 성명을 발표하여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재난을 가져다준 전쟁의 비극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종전선언선포를 통해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얼마전 간담회를 가지고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할것을 다짐하였다.
단체는 부강한 통일조국의 래일을 마중하려 하는 겨레의 의지는 그 어느때보다 확고하며 우리 민족의 승리가 눈앞에 와있다고 하면서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오만무도한 간섭과 전횡을 끝장내는 투쟁을 적극 전개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이날 단체는 자기들의 투쟁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구호들을 제시하고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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