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7) :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 이룩된 대혁신, 대비약 -주체조선의 막강한 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더듬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70년을 더듬는 우리 새로운 주체 100년대의 나날들을 가슴에 숭엄히 안아본다.격동적인 사변들은 얼마나 많았고 경이적인 성과들은 그 얼마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환희에 붓을 적시고 격정으로 글줄을 고르며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을 이야기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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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새 100년대의 진군길은 평범한 날에 례사롭게 시작되지 않았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민족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시기 위해 불철주야 심혈을 바치시며 천만군민의 진두에서 달리시던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이 그리도 뜻밖에 멈추어설줄 그 누가 과연 상상이나 하였겠는가.
모진 상실의 아픔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땅에 두고 가신 사랑하는 인민을 크나큰 한품에 안으시고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주며 손잡아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피눈물의 12월을 보내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의 진두에 서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슬픔을 박차고 용기백배 일떠섰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돌이켜볼수록 격정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른다.
2012년-2018년, 이 기간에 이름을 단다면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충정의 력사,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력사이다.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피력하신 심장의 호소는 천만군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시킨 장엄한 선언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 우리 국가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의 의지였고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이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애국사업이였다.
하기에 마식령스키장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가슴을 들먹이며 건설시작부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갔다.
세계일류급의 마식령스키장건설은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대공사였다.하지만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마식령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스키장을 건설할데 대한 통이 큰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영예로운 과업을 인민군대에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충정으로 모든것이 생소하고 간고하고 부족하였지만 1년도 못되는 사이에 험한 산발들에 방대한 면적의 스키주로들을 훌륭히 닦아놓고 전반적인 공사과제들을 계획대로 진척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