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해발로 영생하시는 친위전사

주체107(2018)년 12월 23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길이 빛나리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은 근로자들
-회령혁명사적지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우리 민족이 낳은 전설적호위장군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101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내 조국강산에 열렬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오산덕기슭에로 끝없이 굽이치고있다.

오늘도 수령께 충직한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 서계시며 위대한 태양의 해발, 친위전사로 영생하시는 김정숙동지,

봄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내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어머님을 우러르는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득히 차오르는것은 무엇인가.

우리 인민이 영원히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구현하여야 할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귀감과 전통을 창조하신 어머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어머님의 한생은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어머니의 한생이였으며 자기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 후 어느날에 있은 하나의 이야기가 추억속에 되새겨진다.

그날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자신께서는 어려서부터 우리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전체 인민의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는데 습관되여왔다고,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것은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장군님께 바치는 정성이 너무나도 모자라는것 같아 마음이 늘 괴롭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어머님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이였다.

일군의 가슴도 뭉클 젖어들었다.

자나깨나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더 잘 모시기 위해 온넋을 불태우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어머님께서는 10대에 벌써 아동단원들에게 세상만물이 태양이 없이는 살지 못하는것처럼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살수 없다고, 우리에게 있어서 하늘의 태양과 같으신분은 바로 김일성장군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은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받들고 장군님만을 따르는 참된 전사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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