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7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대한 연구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신문, 뷸레찐,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 인사들 담화 발표-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16일과 18일 네팔, 몽골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피.마이날리의 신년사해설에 이어 토론한 여러 인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신년사는 강국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는 로선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할데 대해 밝히시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여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을 높이 칭송하였다.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 위원장 즈.롬보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김정은각하의 신년사는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해주는 지도적지침이다, 신년사에는 나라의 자립적경제건설과 북남 및 조미관계개선,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발전문제 등 올해 조선의 정책과 방향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은 전적으로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이룩된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과의 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지지하는 모임이 20일 로씨야에서 진행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엘.아.꼬븨조브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길을 뚜렷이 밝혀주는 대강이라고 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상세한 내용을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 15일부가 게재하였다.

신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였다.

한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요지를 세네갈신문 《복스 뽀뿔리》 19일부가 게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자 백두전구로, 바치자 피끓는 청춘을! -평양시안의 수많은 청년들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으로 탄원-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당이 부르는 곳으로 용약 달려나가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격동적인 소식들이 나날이 전해지는 속에 평양시안의 청년들속에서 백두전구로 탄원하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으로 탄원한 수도의 청년들이 25일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역은 이른아침부터 자기 수령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어떻게 지키며 주체혁명의 명맥이 어떻게 고수되고 이어지는가를 만천하에 과시할 철석의 맹세를 안고 삼지연군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바래워주기 위해 나온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일군들과 수도청년들, 가족친척들과 뜨거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탄원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의 부름이라면 천리만리라도 달려가 조선청년들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열의로 충만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최근에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에 청년들이 앞장설데 대한 내용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시청년동맹위원회일군들은 시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 깊이 들어가 삼지연군꾸리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해설선전하는 한편 앞선 단위들과 청년들의 모범을 본받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을 지니고 삼지연군꾸리기를 물심량면으로 힘껏 지원하는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이 사업이 숭고한 도덕의리로, 가풍으로, 국풍으로 되게 하자는 시당위원회와 시청년동맹위원회의 힘있는 정치사업은 청년들의 심장을 뜨거운 격정으로 세차게 들끓게 하였다.

수도의 수많은 청년들이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으로 앞을 다투며 탄원해나섰다.그 수는 삽시에 수십, 수백명으로 불어났다.

락랑구역량정사업소 청년들이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에 선참으로 탄원해나섰다.

락랑구역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이들의 모범을 구역안의 모든 청년들이 적극 따라배우도록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이 과정에 수십명의 청년들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에서 청춘을 빛내일 불타는 일념밑에 영예로운 대오에 합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헌신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새해 려정의 거룩한 자욱을 중국방문의 길에 새기신 소식은 지금도 온 나라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정력적이고도 눈부신 대외활동으로 온 행성을 들었다놓으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정초에 또다시 세계를 들끓게 하는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초강도강행군길에서 겹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신들메를 더욱 조이시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얼마나 뜨거운 그리움의 대하가 이 땅에 굽이쳐흘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1월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열정으로 수놓아가던 인민의 마음이 구름너머 저 멀리 그리운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며 중국의 날씨가 어떤가고 때없이 묻던 사람들, 원수님께서 조국을 출발하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막장을 나서던 걸음을 되돌려 다시 착암기를 잡은 탄부들, 《불타는 소원》의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증산의 열풍을 일으킨 수많은 혁신자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그리움의 정,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혼연일체의 서사시를 엮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나깨나 그리며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사상감정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시는 길에 따스한 해빛만이 뿌려지기를, 그이 계시는 곳에 꽃향기가 넘쳐나기를 바라는 오직 한마음으로 심장을 끓인 인민이 바로 충정스러운 우리 인민이다.

지구상 그 어디에 외국방문의 길에 오른 자기 령도자를 그리며 눈물짓고 조국에 돌아올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백배의 힘으로 기적창조의 날과 날을 잇는 이런 인민이 있는가.

우리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고 조선혁명의 승승장구하는 오늘과 창창한 래일을 펼쳐주시는 탁월한 령도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의 본분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당의 정책과 방침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실천가형의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실천가형의 일군, 이는 곧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 관철을 위하여 스스로 만짐을 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일군이다.

이런 일군들이 사업하는 단위들에서는 례외없이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결사관철한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수십년전 6월 어느 한 군의 저수지기슭에 위치한 양어사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은 무거우시였다.

사업소가 조직된지 여러해가 되여오지만 군내인민들이 이렇다하게 덕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양어에 대한 신심이 없어보이는 이곳 일군들의 표정, 아직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있는 사업소의 실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업소의 일군에게 양어사업이 잘 진척되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자책감으로 머리를 들지 못하고있던 일군은 양어전문가가 없는것이라고 말씀올리였다.

허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제를 그렇게 실무적으로만 보지 않으시였다.

이곳 일군들이 양어사업을 신비스럽게 여기면서 조건에 빙자하고 앉아뭉개고있다는것을 간파하시였기때문이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양어사업이 잘되지 않는것이 양어기술이 걸렸기때문이라고 하는데 양어기술은 신비한것이 없다고, 양어도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하면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나직하게 울리는 그이의 음성은 일군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였다.기술타발, 조건타발만 앞세우면서 자기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전개하지 못한 무책임하고 주인답지 못한 태도,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의 부족으로 하여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양어사업이 개선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이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현실발전의 절박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제일주의이다.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완벽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결정체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우리 공화국이 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을 실현한 세상에 둘도 없는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우리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인민정권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내놓으신 가장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로선과 시책들을 철저히 고수하고 끝까지 집행해나갈 때 우리 조국땅우에는 인민들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의 철리로 새 사회건설의 진로를 밝혀주시여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국제사회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온갖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비약의 한길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위력에 대한 놀라움이 더욱 커지고있다.

《2018년은 조선의 경제가 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장성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좋은 한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는 전투적구호를 추켜든 조선인민》, 《김정은시대에 조선은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의 정신에 의거하여 더욱 발전하고있다.》…

세상사람들은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이 남의 도움에 의한 경제발전을 기대하고있지만 자기의것이 없는 경제는 허울에 불과하다,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네팔정부 관개상은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되여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가는 조선의 현실은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되고있다고 하였다.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외부세력의 끊임없는 압살책동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되였다, 아프리카도 조선의 자력자강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토로하였다.탄자니아신문 《더 가디언》은 《조선의 자력갱생의 정신 특히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철저히 실현한 경험은 아프리카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식 사회주의국가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나날에 자력갱생의 고귀한 경험을 창조하시여 발전도상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을 고무추동하시고 남남협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지난 세기 전반기까지만 하여도 제국주의식민지통치기반에서 갓 해방된 나라들이 자체의 경제적토대가 없이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걷는다는것은 불가능한 일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혁명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식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으로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전후 국제분업과 통합경제로선을 제창하며 조선도 쎄브에 들라고 하던 수정주의자들의 압력을 물리치고 우리 식의 사회주의공업화실현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은 우리의 확고한 립장

주체108(2019)년 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때로부터 7개월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당시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커다란 반향은 온 지구를 충격속에 몰아넣었다.

《세기적이고 력사적인 사변》, 《북미관계 새 장》, 《현대사에서 가장 드문 사변중의 하나》, 《핵전쟁의 문어구에 도달하였던 세계가 무서운 현실에서 벗어나도록 한 력사적계기》,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에 관한 문제 론의,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보장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 《조미 새로운 관계수립 약속》, 《열렬히 환영한다.》, 《온 세계가 그것이 그대로 세계평화와 안정보장에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6. 12조미공동성명은 조미관계사상 최초로 두 수뇌분들이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정을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엄숙히 천명한 력사적선언이며 조미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중대한 리정표로 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

평화는 오랜 기간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미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다.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우리는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사를 계속 고집하며 떠안고갈 의사가 없으며 하루빨리 과거를 매듭짓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관계수립을 향해 나아갈 용의가 있다는것을 천명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서도 내외에 선포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미국이 신뢰성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한 실천적행동으로 화답해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보다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훌륭하고도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이다.

오늘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것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여론도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강경보수경향의 한 외교안보전문가는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확보되지 못할 리유는 없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이나 세계에 나쁜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고 념원하는 해외동포단체들과 미국시민사회단체들은 조미관계개선과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공동성명발표 등을 통해 《북과 미국이 합의한 〈6. 12싱가포르북미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한다.》, 《이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토대를 마련했다.》, 《북미간의 새로운 관계수립은 두 나라가 전쟁위험과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정상화, 수교의 길로 나간다는 의미이다.》, 《미국도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6. 12싱가포르합의의 리행에 나서야 한다.》, 《미국은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북미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세추종, 외세공조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장애물

주체108(2019)년 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조선반도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오늘 민족자주, 민족공조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시대의 막을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정계에서는 《<한>미공조에 잡음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재개문제 등으로 <한>미관계가 불편해질수 있다.》 등의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민족허무주의에 빠져 외세에게 민족의 리익마저 서슴없이 섬겨바치려는 노예굴종의식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외세는 결코 우리 민족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외세추종, 외세공조는 북남관계파탄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만을 빚어내게 된다.

그것은 지난 리명박, 박근혜보수집권시기 역적패당이 《남북관계문제를 미국과의 관계속에서 다루어야 한다.》, 《미국과의 공조를 튼튼히 해야 남북관계도 잘될수 있다.》고 떠들면서 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외세와의 공모결탁에 열을 올린 결과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한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이 강요하는 《대북정책공조》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좋은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대북공조》의 너울밑에 《남북관계의 과속》, 《대북제재유지》, 《미국의 승인》따위의 망발을 마구 쏟아내면서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압을 가하였으며 북과 남이 서로 합의한 사업들까지 제멋대로 지연, 파탄시키면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현실은 미국이 강요하는 《대북정책공조》가 남조선당국을 북남관계개선에 나서지 못하게 각방으로 간섭하고 압력을 가하는 공간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자주, 민족공조에 우리 겨레의 밝은 래일이 있다.

북남관계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도 다름아닌 북과 남이다.

지난해에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나간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민족자주, 민족공조가 북남관계발전의 추동력이라면 외세추종, 외세공조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장애물이다.

오늘날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온 겨레의 통일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때에 외부세력의 눈치를 보거나 그에 추종하는것이야말로 시대착오의 극치이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와의 공조를 추구하다가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관계악화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광증을 드러낸 민족반역의 무리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대결광증을 미친듯이 드러내고있다.이자들이 《2018 국방백서》의 《주적》표현삭제문제를 걸고들면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이다.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무슨 큰 변이라도 난듯이 《안보해체나 다름없다.》고 고아대며 극도의 대결기운을 고취하고있다.그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아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이 아닐수 없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로 지향되고있는 현정세흐름이 더욱 가속화되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고있다.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당은 《주적》표현을 삭제해서는 안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파괴하기 위해 지랄발광하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저들의 추악한 본색을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내놓은 망동이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되고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있다.

동족을 적대시하며 북남대결로 명줄을 부지해가는것은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체질적악습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떠들어대고있는 《주적》론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고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는 반민족적인 대결론, 전쟁론이다.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극단적인 적대의식에 사로잡힌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해마다 《국방백서》에 《주적》표현을 쪼아박고 사회전반에 북남대결기운을 악랄하게 고취하였다.

특히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민심의 드높은 통일열기에 의해 사라졌던 《주적》론을 부활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소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관념과 립장은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비방중상과 끊임없는 적대행위에로 이어졌다.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 《인권》모략책동 그리고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들은 북남관계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의 수렁속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였다.

《주적》론을 들고나와 북남관계에 엄중한 해를 끼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의 반민족적망동에 대해 돌이켜볼 대신 또다시 죄악의 전철을 밟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거기에는 남조선 각계의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차단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대결과 적대의 과거에로 되돌려세우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의 극악한 원쑤이며 우리 겨레가 힘을 합쳐 력사의 무덤에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할 매국역적의 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해나선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을 고집하면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고 대결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미쳐날뛰는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쉽게 가셔지지 않는 전쟁의 후과

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노르웨이가 제2차 세계대전때 자국령해에서 침몰된 파쑈도이췰란드잠수함을 매몰할 계획이라고 한다.그에 의하면 1945년초에 도이췰란드잠수함은 일본으로 향하던 도중 노르웨이의 베르겐앞바다에서 영국잠수함의 어뢰공격을 받아 침몰되였다.이것은 잠수함이 잠수함의 공격을 받아 수중에서 격침된 첫 사건이라고 한다.

그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노르웨이정부가 왜 이 잠수함을 매몰해치우려고 하는가.

이 잠수함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섬으로부터 3.2km 떨어진 곳에 수장되여있다.그런데 잠수함안에 있는 1 800개의 수은통에서는 아직까지도 수은이 계속 새여나오고있다.이로 인해 현지수역에서의 물고기잡이는 이미 금지되였고 현지주민들의 생활은 타격을 받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잠수함을 바다속에서 끌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그러나 인양하고 운반하는 과정에 수은통이 터질수 있는 경우를 고려하여 매몰하기로 결정한것이다.노르웨이정부는 2020년까지 깬자갈로 잠수함을 매몰하여 수은이 바다로 류출되는것을 막을 계획이라고 한다.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제2차 세계대전의 후과는 아직까지도 가셔지지 못하고 사람들을 괴롭히고있다.

라뜨비야도 그 후과를 입고있다.

이 나라는 세계적으로 남성의 비률이 낮은 나라로 인정되여있다.라뜨비야에서는 녀성이 많고 남성이 적은것으로 하여 결혼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지난해 라뜨비야중앙통계국은 자국에서 녀성에 비한 남성의 비률이 18%나 낮다고 발표하였다.

이것도 제2차 세계대전의 후과이다.발뜨해연안은 파쑈도이췰란드군이 제일먼저 침공하고 맨 마지막으로 철수한 지역이다.이 기간 라뜨비야의 수많은 남성들이 파쑈도이췰란드군에 의해 학살되거나 전선으로, 도이췰란드로 끌려갔다.전쟁은 라뜨비야의 남녀비률을 크게 파괴시켰다.

여러 나라들이 제2차 세계대전의 비참한 후과를 가시기 위해 수십년동안 노력하였다.하지만 아직도 그 피해를 완전히 가시지 못하고있다.

이러한 교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각도 적지 않은 나라들이 크고작은 전쟁과 분쟁에 시달리고있다.

지난해 어느 한 단체가 지뢰감시보고서를 발표하였다.보고서는 2017년에 세계적으로 지뢰 및 불발탄에 의한 사상자수가 7 239명에 달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계속 증가경향을 띠고있다고 밝혔다.

2018년 한해동안에만도 매달 평균 190명이상의 사람들이 지뢰와 불발탄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이것은 앞으로 전쟁이 인류에게 또 어떤 가슴아픈 비극을 강요하겠는지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게 해준다.

전쟁은 한순간에 일어난다.하지만 그 후과는 쉽게 가셔지지 않는다.

이것은 평화를 수호하는것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을 실현시켜주는데서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1月
« 12月   2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