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건군절 71돐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총참모부, 인민무력성 지휘성원들과 조선인민군 전체 대련합부대, 련합부대장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국무위원회 간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회장에서 건군절을 맞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연회에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임에 따라 최룡해동지가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인민군대에 보내는 축하연설을 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과 그리움을 안은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인민군대를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 진정
조선인민군창건 71돐을 맞으며 8일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렬사릉들과 렬사묘의 화환진정대에 놓여있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박태성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정경택동지, 리만건동지, 김능오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화환진정들에 참가하였다.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의 화환진정대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의 화환진정대에 진정되였다.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과학, 교육, 보건, 출판보도기관,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친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릉들과 렬사묘를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 진정
공화국의 기치따라 영원히 승리와 영광을 떨쳐가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광명한 래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
람홍색공화국기의 세찬 펄럭임속에 조국의 숨결을 사무치게 느끼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새해의 첫아침 조국땅에 숭엄히 울려퍼진 가요 《우리의 국기》는 류다른 감회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날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이역땅에 끌려가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은 력사의 수난자들이였던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창건은 말그대로 운명전환의 력사적사변이였다.하기에 이 기쁜 소식에 접한 재일동포들은 일본땅곳곳에서 오각별 찬란한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경축대회, 예술공연, 운동회와 좌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악에 받친 반동들은 《북조선국기 또는 그를 표시하는 삐라는 일본국내에서 일체 게시하는것을 금지》한다는것을 공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위협공갈해나섰다.이것은 자주독립국가의 어엿한 해외공민으로 된 재일동포들의 합법적권리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였다.
분노한 재일동포들은 우리 국기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섰다.주체37(1948)년 10월 11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일어난 투쟁은 그 대표적인것이였다.
이날 도호꾸지방의 동포들은 센다이시의 한 운동장에서의 경축대회와 운동회에 앞서 엄숙한 국기게양식을 진행하였다.행사에 참가한 1 800여명의 동포들은 게양대에 오르는 공화국기를 감격속에 바라보며 부강한 새 조국건설에 한몸바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이때 완전무장한 헌병들, 경찰들이 달려들어 공화국기를 당장 내릴것을 강요하였다.재일동포들이 이 부당한 요구에 완강히 항거하여나서자 원쑤들은 군중들에게 마구 총질을 하였다.장내는 삽시에 피바다로 화하였다.하지만 재일동포들은 피흘리며 쓰러지면서도 공화국기발을 끝까지 지켜냈다.
그해 12월 야마구찌현의 동포들도 비행기와 땅크까지 동원한 원쑤들의 파쑈폭압에 굴함없이 《우리의 국기를 기어이 지키자!》라고 웨치며 용감히 싸웠다.일본땅곳곳에서 이런 피어린 투쟁이 벌어졌다.특히 동포녀성들이 잘 싸웠다.이에 대해 당시 《녀맹시보》는 《…굳세게 자라나는 녀성동맹 새 나라 기발도 찬란케 우리의 국기를 사수!》라는 제목으로 긍지높이 전하였다.
력사에 공화국기발사수투쟁으로 기록된 이 투쟁은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애국심이 폭발된 대중적인 공화국옹호투쟁으로서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그들의 절대적인 지지, 피눈물나는 식민지노예살이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의 과시였다.
공화국의 기치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이 걸어온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일본반동들은 총련조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말살하고 재일동포들을 공화국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별의별 모략과 탄압책동을 다하였다.하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조국을 옹호하고 조직을 사수하였다.(전문 보기)
《정치사마귀들의 어리석은 당권경쟁》 -남조선신문의 글-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정치사마귀들의 어리석은 당권경쟁》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후 대구지역에 찾아가 통합진보당해산을 자기의 공적으로 내세우며 당권경쟁을 위한 여론몰이에 열을 올린데 대해 밝혔다.
한편 전 서울시장 오세훈은 부산에서 현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면서 자기의 몸값을 올려댔고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준표는 황교안과 오세훈에 대해 《밥을 지어놓으니 숟가락만 들고 덤비는 사람들》이라고 깎아내리며 여론몰이에 미쳐날뛰였다고 사설은 폭로하였다.
사설은 이러한 사실들을 두고 《자유한국당》 대표선거는 민심의 사형선고를 받은지 오랜 정치퇴물들의 최후발악장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아직도 평화, 통일의 대세를 보지 못하고 설쳐대는 꼴이 한갖 사마귀의 어리석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자유한국당》 대표후보들의 망언, 망동은 《자유한국당》이 종말을 눈앞에 둔 회복불능정치집단임을 보여준다.
《자유한국당》이 제 분수도 모르고 악페들을 싸고돌며 감히 민심에 도전한다면 《자유한국당》만이 아니라 보수세력전체의 파멸이 앞당겨질것이다.
스스로 당을 해체하고 사죄하며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쌓이고쌓인 민심의 분노가 폭발해 《자유한국당》과 그 정치사마귀들을 완전히 짓뭉개버리고 말것이다.
그날은 결코 멀지 않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교육발전을 위한 중국의 노력
얼마전 중국의 베이징에서 제26차 전국고등교육기관 당건설사업회의가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회의에서 연설하였다.
연설에서 그는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실천하여 덕지체미로(도덕, 지식, 체력, 아름다움, 로동)를 겸비한 사회주의건설자, 계승자들을 육성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중국인민은 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포치에 따라 《두개 백년》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중국당과 정부는 이 원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교육발전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기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양육성하는가에 따라 전략적목표실현의 성과여부 나아가서 나라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기때문이다.
최근년간 중국당과 정부는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 9월에 진행된 전국교육대회에서 습근평주석은 당의 령도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교육을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혔다.
전국교육대회는 교육의 현대화, 교육강국건설을 위한 중국인민의 투쟁에서 하나의 리정표로 되는 의의있는 회합으로 되였다.
지난 1월 17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은 교육부직속 고등학교사업자문위원회 제28차회의에서 교육과 관련한 습근평주석의 중요론술을 적극 구현하고 전국교육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고등교육의 질과 발전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교육기관들에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천진남개대학을 방문한 기회에 습근평주석은 애국주의는 중화민족의 넋이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심어주어야 그들이 사회주의건설자, 계승자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다고 말하였다.
학령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도 취해지고있다.
최근 중국국무원 판공청은 《도시공공주택지구 유치원들에 대한 관리사업을 전개할데 관한 통지문》을 인쇄, 배포하였다.통지문에는 공공주택지구 유치원들에 대한 관리계획과 건설, 유치원운영 등에 존재하는 문제들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한다는것, 이를 위해 도시공공주택지구 유치원관리소조를 조직하고 여기에 관련부문의 부서책임자들을 인입시킨다는것, 직무태만행위와 법 및 규률위반사건에 대해서는 책임을 엄하게 추궁할것이라는것 등의 내용이 언급되여있다.
이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또다시 전파되고있는 조류독감
악성전염병인 조류독감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윁남의 롱안주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였다.
해당 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약 4 000마리의 닭과 오리가 H5N1형조류독감비루스에 감염되여 죽었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조류독감이 발생한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조류독감의 위험성과 그 후과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그를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류독감은 일반적으로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에서 많이 발생하는 일종의 급성돌림감기이다.
조류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추운 날씨에는 이 전염병비루스의 생존률이 높다고 한다.조류독감은 그 독작용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나눈다.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가금류에서 고병원성조류독감이 발생하면 알낳이가 정지되고 호흡이 곤난해지며 대가리, 목부위가 불어나고 털이 없는 부위(볏, 다리)가 검붉어지며 부어올라 피가 나면서 무리로 죽는다.
조류독감의 위험성은 비루스가 조류는 물론 사람에게까지 전파됨으로써 피해를 주는데 있다.조류독감을 막기 위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여 왁찐도 개발되였지만 아직까지 조류독감감염이 근절되지 않고있다.
조류독감비루스는 감염된 가금류나 그 배설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된다고 한다.사람이 조류독감에 걸리면 일반독감처럼 높은 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생기며 심해지면 페염으로 숨지는 경우도 있다.눈점막세포에 침입하면 결막염과 같은 눈병을 일으킨다.
의학자들은 인체가 조류독감면역능력을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에 이 전염병비루스앞에서는 완전히 무기력한것이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조류독감은 새로운 형으로 변이되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더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데 의하면 신형조류독감 H7N9형비루스가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이라고 한다.이 비루스의 특징은 일반조류독감비루스와는 달리 사람의 코, 목, 숨길 등의 세포를 감염시키고 거기에서 쉽게 증식하는것이다.
조류독감의 발생과 전파는 막대한 경제적손실도 가져오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갈것이다
조선인민군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7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주체37(1948)년 2월 8일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날이다.변변한 군대가 없어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 강한 민족군대를 가지는것은 일일천추 바라던 간절한 소망이였다.조선인민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으며 우리 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자체의 튼튼한 무력적담보밑에 자주적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 창창한 전도는 건군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자기 발전의 전 로정을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조선인민군의 70여년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정규무력건설은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중의 하나이다.혁명무력의 강대성과 위력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도가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령도로 혁명무력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성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독창적인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건군위업을 추진하시여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였다.우리 인민군대가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고 적들의 모험적인 도발책동들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불패의 대오로 장성강화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우리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싸움준비, 정규화적면모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익측도 지원도 없이 싸워야 했던 가장 준엄하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혁명의 제일선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웠다.반제군사전선과 부강조국건설의 최전방에서 사회주의와 혁명을 보위하는 기수,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온 인민군대가 있었기에 우리는 전대미문의 치렬한 조국수호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에 최대의 영광을!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혁명군대, 인민의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
주체적혁명무력의 성스러운 행로에 또 한돌기 뜻깊은 년륜을 아로새기며 건군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대를 이어 수령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얼굴마다에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흐른다.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들이 감회깊이 돌이켜지고 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이 격정의 파도를 불러오는 이 시각, 우리의 마음은 혁명적정규무력의 탄생이 온 세상에 선포되던 71년전의 그날에로 달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이였다.
그날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을 선포하는 의식이 진행될 평양역광장으로 나가시기에 앞서 오늘은 정말 의의가 깊은 력사적인 날이라고 하시면서 추억을 더듬으시였다.
병석에 계시던 어머님께서 손수 지어주신 군복을 입고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을 세상에 선포하던 때 일이 어제같은데 벌써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우리는 이 기간 피도 많이 흘렸으며 어려운 시련의 고비도 넘어왔다고 …
안도현 소사하 토기점골등판에서 유격대의 창건을 선포하신 그날로부터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
해방후 지체없이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정규군대의 핵심부대를 마련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울이신 로고와 심혈은 정녕 그 얼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감격에 눈시울을 적시는 김정숙동지께 오늘은 모두 열병식장에 나가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무력으로 지켜갈 우리 인민군대의 장엄한 열병식을 보도록 하자고 하시며 김정숙동지와 어리신 장군님과 함께 열병식장으로 향하시였다.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빛날 일대 경사를 축복하듯 하늘도 맑게 개인 이날 평양역광장에는 인민군부대대렬들이 정렬해있었다.
정각 10시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주석단에 오르시였다.
순간 평양역광장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이어 열병식개시를 알리는 힘찬 나팔소리가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울려퍼졌다.
그것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민족사적인 사변이 현실로 펼쳐졌음을 온 누리에 긍지높이 전하는 장엄한 메아리였다.(전문 보기)
승리로 빛나는 군기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혁명군대, 인민의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의 원칙과 방도를 밝히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혁명군대의 전형으로 꾸리시고 그 강화발전의 만년초석을 쌓으시였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상징인 군기!
군기에 새겨진 《조국의 독립과 인민을 위하여》라는 글발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조선인민군이 어떤 군대인가를 절감하게 하는 글발을 바라볼수록 하나의 못 잊을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37(1948)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기시제품을 보아주실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기에 담겨진 사상과 뜻이 깊다고 하시면서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다가오는 2월 8일 인민군열병식에 부대들에서 군기를 들고나가게 되면 군인들의 사기가 높아질것이며 우리 인민들도 기뻐할것이다.지난날 나라가 없었던탓에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도록 느껴온 우리 인민이 자기의 군대가 군기를 들고 열병행진을 하는것을 보면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될것이며 마음도 든든해질것이다.
조선인민군의 첫 군기는 이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뜻깊은 2월의 그날 열병식장에서 인민군군인들이 터친 만세소리는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군기를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내 조국을 혁명의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 불타는 맹세의 함성이였다.
그날의 맹세를 지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군기를 높이 날리며 혁명강군의 무적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였고 그 기폭에 영웅적위훈과 승리만을 아로새겨왔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 성스러운 군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위훈의 자욱을 력력히 새겨온 근위부대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근위부대라는 이름만 불러보아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대오앞에 근위군기를 휘날리며 원쑤격멸의 격전장들을 누비던 용감한 근위병들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고 하시면서 1950년 7월 19일 전화의 나날에 제정된 근위칭호는 영웅전사들이 세운 특출한 공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 그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세대를 이어 빛내여나가기를 바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최고의 표창, 최대의 영광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포화속에서 영용한 근위병들이 붉은 피를 아낌없이 바치며 세차게 휘날리던 근위군기들을 오늘은 새 세대 병사들이 억세게 틀어잡았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걸어온 조선인민군의 영광스러운 전투적행로를 말해주는 성스러운 군기,
그 군기와 더불어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인민군은 앞으로도 영원히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오늘도 메아리치는 71년전 2월의 환호성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혁명군대, 인민의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
지난해 2월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뜻깊은 그날 김일성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가는 열병대오의 앞장에는 정규무력건설시기 상징종대들이 서있었다.해방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군종, 병종, 전문병을 갖춘 정규무력으로 장성강화된 그날의 름름한 모습으로 도도히 굽이쳐나가는 열병종대들을 보며 우리 인민은 1948년 2월의 화폭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건군위업을 추진하시여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평양역광장(당시)에서 조선인민군의 첫 열병식이 진행된다는 소식은 삽시에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과 환희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였다.일터와 가정에서 누구나 열병식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열병식이 진행되기 전날 밤에는 모두가 흥분속에 잠 못 들며 새날이 밝기만을 기다렸다.
그속에는 평양시내로부터 수십리 떨어진 어느 한 마을에 살고있던 농민부부도 있었다.그들은 군복을 입은 아들의 편지를 보고 또 보며 길떠날 차비를 서둘렀다.주체37(1948)년 2월 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리였던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조국의 강토를 그 어떤 침략자도 침해하지 못하게 방어할 철벽같이 굳센 힘을 가진 군대입니다.일찌기 조국해방을 위하여 무력으로써 왜적을 격파하여 놈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던 김일성빨찌산부대가 흘린 애국의 피는 우리들의 혈관에도 용솟음치고있습니다.아버님 어머님 우리 젊은 이 땅의 아들딸들은 이 억센 힘과 불타는 애국심을 굳게굳게 묶어세워가지고 우리 민족의 영명하신 지도자 김일성장군이 령도하시는 길로 씩씩하게 진군하겠습니다.우리들의 이 씩씩한 진군을 꼭 보아주십시오.…》
새 생활의 기쁨을 안겨준 고마운 조국을 다시는 빼앗기지 말자고 동리에서 제일먼저 군복을 입은 아들이였다.그런데 어제날 소작농의 아들이였던 그가 평양의 거리를 보무당당히 행진해간다니 이 얼마나 희한한 일인가.이튿날 새벽 농민부부는 자기 아들만이 아닌 이 땅의 젊은 아들딸들의 씩씩한 행진을 보기 위하여 길을 떠났다.그들만이 아니였다.
《우리 군대가 열병식을 한대요!》, 이 한마디 소식은 평양역으로 향한 길이란 길은 꽉 메웠고 지어 대동강의 얼음우도 사람천지로 만들었다.
이날 평양역광장으로는 평양시민들은 물론 주변지구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왔는데 그 수는 40여만명을 헤아렸다고 한다.
오전 10시,(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7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7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인민사랑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무궁토록 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이 세상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며 사회주의조국땅에 만복의 씨앗을 뿌려주시고 정을 다해 가꾸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김일성종합대학시기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검덕광산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평양시경공업제품전시장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다지신 맹세를 안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담고있다.
평범한 근로인민의 가정들을 찾고찾으시며 육친의 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의 고매한 풍모가 《온성군 왕재산리의 문화주택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원산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집들이한 신혼부부의 가정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담겨져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당풍으로 되게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은 《묘향산명승지등산길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삭주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새로 건설한 대동강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도 숭엄하게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문헌들은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자력갱생의 봉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절세위인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담은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전하고있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더 활짝 피우기 위한 사업에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김일성화김정일화연구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조선인민군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국제사회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된 영웅적조선인민군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가 행성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인민군은 그 어떤 강적도 쳐물리칠수 있는 전투력을 가지고있다.》, 《조선인민군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있으며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철의 보루로 강화하고있다.》, 《조선인민군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는 조선인민군,
하다면 그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조선인민군이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위용떨치고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비범한 령장들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데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조선인민군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세계가 공인하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김정일각하는 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희세의 령장이시다.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령장이신 김정은각하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군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주석의 위업을 이어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완강성과 결단성, 령활성을 지니신 그이의 지략에 의해 조선은 제국주의와의 군사적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하였다.
조선인민군은 또 한분의 령장이신 김정은각하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그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있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우리 혁명무력이 지닌 불패성의 요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첫째로, 정치사상적위력에 있다.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군대의 사상사업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고계신다.조선인민군은 최고사령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있으며 그이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물과 불속에도 주저없이 뛰여드는 사상정신적특질을 지니고있다.
둘째로, 무진막강한 군사기술적위력에 있다.위대한 김일성주석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성대히 진행된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는 조선인민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공격과 방어에도 다 준비되고 현대전의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즉시적이고 완벽하게 대처할수 있는 무적의 강군이 바로 조선인민군이다.제국주의자들이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여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배격하는 각계의 활동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지난 1월 28일 민주로총 경남지역본부, 경남진보련합은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세를 강탈하고 평화에 역행하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는 립장을 밝혔다.단체들은 지금 미군측에 지출되는 《방위비분담금》도 너무 많은것이라고 하면서 그로 하여 숱한 돈이 남아돌아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미군측이 남은 《방위비분담금》을 불법적으로 빼돌려 리자수익을 얻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단체들은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은 로동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번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이고 강탈이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전면적인 위반이고 평화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처사라고 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은 인상할것이 아니라 대폭 삭감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보다 앞서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는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의 활동이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단호히 배격하였다.참가자들은 미국이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적인 증가는 민중의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주장하였다.그들은 숱한 돈을 미국에 《방위비분담금》으로 제공하는것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그리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 등으로 열린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에 역행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부산에서도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적인 증액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기자회견에서는 미국이 계속 강도적인 요구를 들이댄다면 전민중적인 분노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각계가 힘을 합쳐 미국의 부당한 압력과 횡포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고 호소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역적배들의 란동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야당들과 보수언론들은 북남협력사업들에 대해 《일방적인 퍼주기》라고 다짜고짜 걸고들고있다.그러면서 북남관계가 《지나치게 앞서나가고있다.》고 시비질하고 《북의 대화평화공세를 경계》해야 한다는 악담질을 해대고있다.한편 보수패거리들은 남조선과 미국,일본과의 《대북압박공조》에서 균렬이 생길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는가 하면 지난해가 안보태세를 심각하게 저해시킨 《참담한 해》였다고 고아대면서 《실질적인 북핵문제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국을 몰아대고있다.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면서 대결에 미쳐날뛰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격류에 떠밀려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천하역적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악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에 북남관계에서는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마련되고 북남관계개선은 대세의 흐름으로 되였다.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과 그에 따른 정세발전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갈 때 북남관계에서는 더욱 풍만한 결실이 이룩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주장하고있다.그런데 남조선보수패당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을 외면하고 구태의연하게 동족대결의 스산한 랭기를 풍기며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한사코 찬물을 뿌리고있다.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지난해에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치들에 대해 덮어놓고 《위장평화공세》라고 헐뜯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악담까지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지어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감히 《위장평화쇼》,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쓴 선언문》이라는 망언을 줴쳐대며 북남관계개선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하였다.
그 못된 버릇이 어디 가겠는가.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는 조선반도의 현정세발전을 《심각한 안보위기》로 매도하는것은 이자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평화》라는것이 다름아닌 대결과 전쟁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얼마전 로씨야 남부군관구의 항공부대들에 6대의 전투직승기가 취역하였다.6대중 4대는 《Ми-35М》수송전투직승기이고 2대는 《Ми-28УБ》교육용전투직승기이다.《Ми-35М》수송전투직승기는 장갑기술기재의 소멸과 륙군구분대들에 대한 화력지원을 사명으로 하고있다.현대적인 고정밀무기로 장비되여있는 이 직승기는 각이한 기상조건에서 주야간 전투임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로씨야의 위협을 떠들며 군사적압박공세를 끊임없이 확대하고있다.
미국은 로씨야가 새로운 전쟁무기를 우주에 배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2020년까지 독자적인 군종으로서의 우주군을 창설하려 하고있다.《대서양방위》를 구실로 로씨야를 겨냥한 제2함대의 창설을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로씨야의 서부국경에 나토무력을 증강하고있다.이에 따라 라뜨비야, 리뜨바, 에스또니야, 뽈스까에 4개의 다국적전술대대가 배치될것이라고 한다.또한 로므니아에서 이미 가동하고있는 요격미싸일종합체를 2020년에는 뽈스까에 전개할것을 예견하고있다.
미국의 군함과 군용기들이 흑해와 발뜨해 등 로씨야국경부근에 빈번히 출동하여 로씨야의 신경을 자극하고있다.
지난 1월 미구축함들이 발뜨해의 남부수역에 들어왔다.그에 대처하여 로씨야발뜨함대의 호위함들이 출동하였다.발뜨해상공에서는 로씨야전투기가 자국령공으로 접근하려던 미군정찰기를 추적하였다.
나토의 지난해 군사연습회수는 2017년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났다.
이로부터 로씨야는 나라의 안전과 전략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지난해 12월 국방성 참의회 확대회의에서 국방력을 강화하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는것이 의연 관건적이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언명하였다.그는 2019년의 선차적인 과제들중의 하나가 전략핵무력의 전투잠재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전망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압도할만 한 높은 능력을 가진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갖추는데로 신속히 이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로씨야에서는 올해중에 《야르스》와 《아반가르드》미싸일종합체발사장치 31개, 4대의 현대화된 《Ту-95МС》전략폭격기, 《불라바》대륙간탄도미싸일을 탑재한 원자력잠수함 《크냐지 울라지미르》호가 전투근무에 진입하게 된다.또한 해군을 위해 최신고정밀순항미싸일 《깔리브르-М》이 개발되고있다.
로씨야는 최신형무장장비를 갖추는 사업을 계속 내밀어 년중에 련방무력에서 현대적인 무기 및 기술기재들이 차지하는 몫을 67%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것을 계획하고있다.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부대들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지휘참모훈련 《중부-2019》를 비롯하여 여러차례의 각이한 군사훈련들도 예견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로 만난을 뚫고나가신 위대한분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광명성절경축 에티오피아준비위원회가 1월 25일 아디스 아바바에서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인 에티오피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니가투 다그나체우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2월 20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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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오스트리아준비위원회가 1월 24일 윈에서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위원장 에두아르드 크나프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며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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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가 1월 21일 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슬란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 및 친선협회 위원장 죤 아르니 할도르쏜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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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스웨리예준비위원회가 1월 23일 스톡홀름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1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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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인도네시아준비위원회가 1월 25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 리스띠얀또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수백만kWh의 전력 증산 -순천화력발전소에서-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힘차게 전진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순천화력발전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발전소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현재까지 계획보다 수백만kWh의 전력을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불비한 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전력손실을 줄이고 최대한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발전소당조직에서는 전력생산자들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여는데서 전력문제해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더욱 깊이 명심하고 전력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특히 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따라세우면서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참모부에서는 일군들이 직장들을 하나씩 맡고나가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도록 하는것과 함께 담당제를 실시하고 순회점검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하여 불량개소들이 발견되면 제때에 퇴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는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은 발전소의 로동계급은 증산투쟁에 떨쳐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열생산직장의 로동자들은 보이라를 비롯한 설비들에 대한 점검체계를 철저히 세워 많은 증기를 생산보장하고있다.또한 여러 장치를 개조하여 보이라에 대한 석탄공급을 보다 개선하며 4호보이라에 고온공기연소안정화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타빈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지키면서 발전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이와 함께 보수작업때마다 복수기사관원상복구사업도 힘있게 벌려 호기당 출력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전력증산을 위한 투쟁은 하차직장과 운탄직장에서도 벌어지고있다.이곳 로동자들은 생산의 첫 공정을 맡고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콘베아를 비롯한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관리하면서 석탄이 들어오는족족 제때에 부리워 보이라들에 지체없이 보내주고있다.
자력갱생직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석탄분쇄기용강뽈과 안붙임생산에서 큰 보폭을 내짚고있다.(전문 보기)
능력이 큰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하여 덕을 보고있다.
-평안북도송배전부에서-
특파기자 송창윤 찍음
생산자대중을 신년사과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대안전기공장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조선의 국가상징 : 우리 민족의 슬기로운 기상을 담은 국화-목란꽃
국화란 해당 나라와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백수십개 나라와 지역에서 국화를 선정하고 소개하고있는데 그 선정기준이나 유래, 시기 등은 각이하다.국화는 해당 나라의 풍토와 문화, 사람들의 생활관습과 밀접한 련관을 맺고있다.
국화를 선정하는것은 꽃으로써 자기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고 상징하는것과 함께 이를 통하여 사람들의 문화정서수준을 높이자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 나라의 국화는 목란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은 꽃의 향기가 매우 짙고 줄기와 가지가 실하며 잎도 류달리 크고 보기 좋은 특이한 꽃나무이다.때문에 목란꽃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목란꽃의 아름다움과 향기, 생리학적 및 형태학적특징에는 조선민족의 슬기와 기상이 다 담겨져있다고 할수 있다.
백두의 흰눈처럼 하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있는 정갈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목란꽃의 빛갈과 아름다운 모양은 예로부터 백의민족, 백의동포로 불리워온 우리 인민의 순결하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함께 뛰여난 지혜와 재능을 상징하고있다.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감을 준다.억센 줄기와 두터우면서도 시원하고 무게있어보이는 잎새는 온갖 부정의의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자신들의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상과 활력에 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목란꽃의 매력은 또한 꽃이 크고 향기가 그윽하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줄뿐아니라 고급향료, 귀중한 약재로도 쓰이고 풍부한 기름원료로도 리용된다는데 있다.꽃에는 자신을 바쳐 서로 돕고 위해주는것을 하나의 미덕으로 여기고있는 우리 인민의 인간적향기와 우수한 도덕품성이 담겨져있다.
목란은 단일품종으로서 어느 지방에 심어도 꽃의 형태와 크기, 색갈이 다 같다.이런 특성은 한 강토에서 하나의 혈통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며 결백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이며 그 어디에 가서도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기질과 일치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향기롭고 열매도 맺으며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목란꽃을 우리 나라의 국화로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함박꽃나무, 목련화로 불리워오던 이 꽃나무를 보시고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꽃에 《란》자를 붙이는데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에서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이때부터 이 꽃나무는 목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면서 주체조선과 우리 민족의 상징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는것은 애국주의의 발현
우리 공화국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천만자식모두를 품에 안아 키워주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우리 인민은 자기 조국을 무한히 사랑하고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적인민이다.
오늘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은 비록 많아도 자기의 일터와 직업을 사랑하며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나가고있다.우리 근로자들의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일욕심은 곧 애국주의의 발현이며 이것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더없이 고귀한 밑천으로, 강력한 힘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특히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잘하는데서 집중적으로 발현되여야 합니다.》
애국심은 말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며 사회적인간의 고유한 품성이다.
사회주의조국을 떠나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자기에게 생을 주고 따뜻한 정을 주며 지어 자식을 위해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듯이 나서자란 조국땅을 살점과도 같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도리이고 의무이다.
애국주의라고 할 때 사람들은 흔히 거대함과 숭고함을 먼저 생각한다.물론 조국은 개별적사람들의 감성적인식으로써는 그 위대함을 다 헤아릴수 없는 거대하고 숭고한 개념이다.하지만 조국을 사랑하는 인간의 마음은 결코 추상이 아니다.조국에 대한 사랑은 향토와 나라의 수많은 재부를 포함한 조국의 모든것에 대한 사랑이며 이것은 곧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애착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자기가 맡은 일에 온넋을 쏟아붓는 티없이 깨끗한 마음, 거기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을 찾는 진실하고 열렬한 사랑의 감정, 바로 이것이 애국주의이다.
사람들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얼마나 큰일을 하는가 하는것은 취미와 소질, 재능과 능력에 중요하게 기인된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사랑의 감정이다.조국에 대한 사랑은 자기가 맡은 일에서 무한대한 창조적열정을 폭발시키며 모든 지혜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원천으로 된다.당이 맡겨준 초소에 온넋과 심장을 바치는 숭고한 사랑의 감정을 떠나 수십년간 남들이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외진 등대섬을 변함없이 지켜가고 사생결단의 의지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날바다를 횡단하는 해상철길다리를 훌륭히 일떠세운 애국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애국자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다.비록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 자기 기대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사람, 요란한 혁명적언사나 미사려구는 쓸줄 몰라도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사람이 참된 인간, 진정한 애국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