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지지하여 여러 나라에서 성명 발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지지하여 나이제리아, 인디아단체들이 18일과 1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각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에서 현시기 조선인민앞에 나서는 투쟁과업과 방도들, 북남 및 조미관계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자주로 일관된 그이의 연설을 지지한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리라고 믿는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는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이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라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 천명하신 웅대한 강령들이 실현되여 조선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나라로 더욱 위용떨치게 될것이다고 성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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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지지하여 영국, 에티오피아단체들이 21일과 2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영국련대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시정연설을 통하여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견지하여야 할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또한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조선식, 조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자기의 힘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리라고 믿는다.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에티오피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는 이렇게 성명하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의 시정연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전문 보기)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킨다 -황해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올해농사를 잘 짓는것을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에 모든것을 지향시키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 들끓는 농장포전한가운데 자기 위치를 정하고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정치사업, 마음과의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감으로써 그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비상히 높여주고있다.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 올해농사를 잘 짓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해주시당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훌륭한 작황을 안아온 시안의 농장들의 앞선 경험과 뒤떨어진 단위의 교훈을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올해 농장포전마다에서 알찬 열매를 거두어들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청단군당위원회에서는 올해농사에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당면한 영농사업을 추진시키기 위한 일정계획들이 자그마한 드팀도 없이 집행되여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벌리고있다.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올해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도안의 여러 대학과 과학연구부문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군안의 협동농장기술일군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강습을 3차에 걸쳐 진행하였다.이 사업은 군안의 포전들에서 주체농법열풍, 과학농사열풍이 일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연안군당위원회에서는 군안의 협동농장당조직들이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사업을 중시하고 포전마다에 붉은기와 이동식속보판 등을 기동성있게 전개하는 한편 포전방송기재들도 총동원하여 당면한 영농사업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도록 하고있다.
연안군 발산협동농장, 부흥협동농장을 비롯한 군안의 협동농장당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농사일을 함께 하고 그들과 의논도 하면서 다수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신천군당위원회에서는 올해농사를 잘 짓는데서 선동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며 선전선동사업을 적극 떠밀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그리하여 초급선전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에서 제시된 강령적인 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기고 올해농사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기수가 되고 불씨가 되도록 하고있다.신천군 백석리당위원회 일군들은 올해농사에서 청년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을 중시하고 청년분조원들이 청년집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사회주의건설장들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평양철도국 순천철도분국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 래일에도 -절세위인들의 과학교육중시, 인재중시의 력사를 더듬으며-
날이 갈수록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우리 당의 과학교육중시, 인재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자기 부문과 단위의 성과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오늘과 래일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교육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심원한 뜻이 담긴 절세위인의 말씀을 새겨안을수록 사회주의건설의 한길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세차게 용솟음치는 무궁무진한 창조의 힘의 원천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을 틀어쥐고나가는것, 이것은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기본방도이며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과학교육중시, 인재중시!
이것은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책이다.
우리 당은 창건 첫 시기부터 과학교육발전을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내세웠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마크를 제정하실 때 마치와 낫가운데 붓대를 세워주시면서 여기에는 로동자와 농민도 앞으로는 새 지식과 기술로 무장하고 새 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뜻도 담겨져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리하여 우리의 붉은 당기에는 과학교육중시, 인재중시의 위대한 지론과 선견지명이 력력히 아로새겨지게 되였으며 세차게 나붓기는 붉은 당기폭아래서 우리 조국의 거창한 창조와 비약적인 발전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텅 빈 금고와 장부밖에 없던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 농민들이 애국의 마음 담아 올린 애국미로 인민의 종합대학을 일떠세우시고 근로대중의 아들딸들을 공부시켜 혁명의 인재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과학원을 창설하시고 싸우는 고지의 병사들을 대학으로 소환하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나날에 우리 당은 과학교육중시, 인재중시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치여 우리 인민은 과연 어떻게 사회주의의 위력을 과시할수 있었던가.
자신께서는 과학을 중시한다고 하시며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가장 혁명적인 우리 사상, 우리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게 될것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모든것이 흥하고 번영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게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준엄한 년대의 그 길은 조국수호의 길만이 아니였다.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과학연구기지들과 교육단위들, 현대화의 불길이 타오르는 공장과 기업소들을 수없이 찾으시였다.(전문 보기)
사람은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사람의 본질적특성에서 의식성은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의식성을 가진 존재, 의식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의식성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의식성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은 세계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어떤 합법칙성을 가지고 변화발전하는가를 인식할수 있으며 또 세계를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맞게 개조해나갈수 있다.
운명개척을 위한 인간의 활동은 동물의 행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동물의 행동이 본능에 의하여 규제된다면 인간의 활동은 의식성에 의하여 규제된다.물론 사람도 생물유기체인것만큼 인간의 활동에는 본능으로부터 출발하는것이 있다.가령 먹고싶다든가 자고싶다든가 하는것은 생물학적본능의 요구이다.그러나 이것은 운명개척을 위한 인간의 활동을 규제하지는 못한다.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사람의 활동은 철저히 의식성에 의하여 규제된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세계와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가령 쇠돌에서 쇠를 뽑아낸다고 하자.그러자면 사람은 쇠돌이 얼마만한 온도에서 녹고 불순물을 제거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공정을 거쳐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이 모든것을 사람은 의식성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파악하게 되며 사물의 성질과 그것이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변화발전하는가를 인식하게 된다.세상에 그 어떤 인식과정도 없이 무턱대고 실천하는 사람은 없다.
의식성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은 무슨 일을 할 때에도 주동성과 창발성, 완강성을 발휘한다.혁명가들이 원쑤들의 악착한 고문에도 굴함을 모르고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혁명적지조를 끝까지 지켜싸우는것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확고히 인식하였기때문이다.이런 의식성을 가지고있기에 사람은 모진 시련과 난관도 이겨내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조국과 인민에게 유익한 일이라면 강의한 의지력을 발휘하여 수행해나가는것이다.
의식성은 사상의식과 지식을 내용으로 한다.객관적인 사물현상에 대한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의식이 사상의식이라면 지식은 사물현상의 본질과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반영한 의식이다.사상의식은 어느 계급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는가에 따라 진보적인 사상과 반동적인 사상, 집단주의사상과 개인주의사상으로 갈라진다.그리고 지식은 그 원리화, 일반화 및 체계화수준에 따라 과학지식과 경험적지식으로, 어떤 대상을 반영했는가에 따라 사회과학지식과 자연과학지식 등으로 구분된다.사상의식은 지식의 습득과 리용을 규제하며 과학지식은 옳바른 사상의식을 가질수 있는 전제로, 기초로 된다.
사상의식과 지식은 의식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지만 여기에서 기본은 사상의식이다.사상의식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규정한다.사람은 어떤 사상의식을 가졌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는 고상한 품격의 소유자로 될수도 있고 반대로 자기 개인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아무런 쓸모도 없는 너절한 인간으로 될수도 있다.사람이 목적을 어디에 두고 어떤 방향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하는가 하는것은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정된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자력갱생대오의 미더운 지휘관 -평안북도먼거리려객자동차사업소 지배인 리은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을 부단히 키워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끼는 사업의 능수가 되여야 합니다.》
평안북도먼거리려객자동차사업소 지배인 리은철동무는 지난 20여년간 모든 면에서 뒤떨어졌던 사업소를 당정책관철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는 단위,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의 본보기단위, 인민생활향상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전투력있는 단위로 훌륭히 전변시키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그가 발휘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현시기 우리 일군들이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자면 어떤 각오를 가지고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웅변으로 가르치고있다.
끊임없이 사색하고 창조하라
지배인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협의회장은 갑자기 바람 지나간 갈밭처럼 술렁거렸다.
《아니 사업소의 차들을 전부 새것으로 교체하다니! 그 숱한 자금은 어디서 나구?!》
《현재 급한 식량부터 해결하는게 선차가 아닐가?》…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평안북도먼거리려객자동차사업소에서 있은 일이다.부족한것도 어려운것도 적지 않았던 그 시기 사업소의 낡은 화물자동차들을 새 륜전기재들로 갱신할것을 결심한다는것은 결코 쉽게 용단을 내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젊은 지배인은 주저하지 않았다.
사실 지배인으로 임명받은 초기 리은철동무는 종업원들의 생활문제부터 푸는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여기저기로 쉴새없이 뛰여다니였다.그렇게 마련된 얼마간의 자금을 놓고 다소 마음의 안정을 찾고있던 어느해 겨울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안의 여러 공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그토록 힘겨운 속에서도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자강도의 로동계급,
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일터의 숨결을 지키는 나날에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그들이 부럽고 돋보일수록 사업소가 아니라 양식장이며 간석지벌에서 헤매던 날들이 돌이켜져 리은철동무는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
리은철동무는 자동차들의 실동률을 높이는것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군사복무시절의 그 정신, 돌격대지휘관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 패기로 종업원들을 불러일으켰다.
한적하던 구내에 설비들의 동음이 울리고 가랑잎이 흩날리던 곳에 용선로가 일떠섰다.그런 속에서 누가 지배인이고 누가 로동자인지 분간할수 없었다.후방물자를 안고 사업소에 왔던 지배인의 안해가 남편을 찾아다니는 사이 돌덩이처럼 얼어든 강낭빵들을 보고 너무 안타까와 옷고름을 적시였다는 일화도 그때에 생겨난것이다.
그로부터 얼마후 사업소에서는 재생한 차바퀴에 대한 시험이 진행되였다.지배인의 지휘밑에 급제동을 걸기도 하고 고속으로 달리기도 하며 구내가 좁다하게 오가던 화물자동차가 멎어섰을 때였다.허둥지둥 달려온 종업원들은 원상그대로인 차바퀴를 보고 환성을 올리였다.
그러는 종업원들을 둘러보며 리은철동무는 사업소가 떠나갈듯 이렇게 웨쳤다.
《보시오.하면 됩니까 안됩니까?》(전문 보기)
리은철동무 (가운데)
새 사회건설의 지침을 마련해주신 희세의 정치원로
지난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다.전세계적범위에서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졌으며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독립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새 사회건설은 결코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였다.모든것이 부족하였고 제국주의자들은 또다시 이 나라들을 거머쥐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피흘려 쟁취한 정치적독립을 어떻게 고수할것인가.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로 되자면 어떤 정책과 로선을 세우고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하는가.과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은 새로 독립한 나라 지도자들의 마음속고충이였다.
발전도상나라들의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시고 새 사회건설의 지침을 마련해주신분은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주체63(1974)년 6월 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뻬루 《엑스쁘레쏘》신문 주필부부와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대양과 대륙을 넘어 먼 뻬루에서 온 손님들을 만나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열렬히 환영해주시는 우리 수령님앞에서 너무도 감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던 그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참관인상을 두서없이 말씀올리였다.그러는 주필부부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교육정책과 사회주의건설정형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고나서 200n.mile 령해권에 대한 주장은 당신들이 먼저 내놓은것이며 자주의 기발을 든것이라고, 이것은 아주 정당한 정책이라고, 이 정책은 자기 나라의 자원을 보호하며 자기 민족의 독립을 수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주필은 자기 나라의 정책을 지지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사의를 표시하며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남에게 예속되여 살기를 원치 않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옳은 말이라고 긍정해주시고 지금 온 세계가 자주성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였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상한 통찰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시는 우리 수령님을 우러르며 주필은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의 원칙에 대하여 통속적으로 설명해주시면서 한가정안에서도 누구든지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싶으면 커피를 마시고 차를 마시고싶으면 차를 마시고 마음대로 할수 있게 되여야지 그렇게 하지 못하게 구속하면 가정이 화목할수 없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절대로 간섭하지 않는다, 우리는 사회주의를 반대하고 반혁명의 길로 나가지 않는 한 다른 사회주의나라들을 욕하지도 않는다, 다른 사회주의나라들도 우리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있으며 설사 간섭하려고 하여도 우리가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주성을 견지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다면 나라는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더욱 강대해진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실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심취된 주필은 깊은 생각에 잠기였다.그는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여기에 발을 맞추는것만이 살길이라는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나라에서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토지개혁, 산업국유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였는데 자주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청년들속에서 국가의 정책을 비난하는 현상들이 있다고 숨김없이 아뢰였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제1부상 조선반도비핵화문제와 관련하여 궤변을 늘어놓은 미국무장관을 단죄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는 최근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조선반도비핵화문제와 관련하여 궤변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4일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경로변경》을 운운하였다.
이것은 최대의 압박과 경제봉쇄로도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되자 군사적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기어이 우리 제도를 무너뜨려보려는 어리석고 위험한 발상이다.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며 올해말까지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다시말하여 미국이 올해말까지 제대로 된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면 핵문제해결이 가능하다는 시한부를 정해주시였다.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지난 4월 25일 진행된 조로수뇌회담에서 미국의 일방적이며 비선의적인 태도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시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태도에 따라 좌우될것이며 우리는 모든 상황에 다 대비할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우리의 비핵화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때가 되면 비핵화를 할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이 현재의 셈법을 바꾸고 립장을 재정립해가지고 나오는 조건하에서만 가능하다.
미국이 운운하는 이른바 《경로변경》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만의 특권이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우리의 선택이 될수도 있다.
미국이 지금처럼 문제를 헤집고 딴길에서 헤매이면서 우리가 제시한 시한부내에 자기 립장을 재정립해가지고 나오지 않는 경우 미국은 참으로 원치 않는 결과를 보게 될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갈길을 알고있지만 미국에 시한부를 정해준만큼 선택을 망설이고있을뿐이다.
미국은 우리가 올해말까지 시한부를 준 의미를 깊이 새기고 향후 경로를 정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겨레의 엄정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천명된 북남관계,조미관계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은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은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들의 책동으로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바로잡아나가기 위한 력사적선언이며 여기에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새로운 민족사를 써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지금 온 민족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밝혀져있는대로 북남선언들이 변함없이 고수되고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정세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보수세력들은 겨레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기대와는 배치되게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망치는 부실한 행위만을 일삼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우리의 원칙적립장에 대해 《통첩》으로 매도하면서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실패한 대북정책》이니,《외교안보팀 교체》니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비난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다.
《바른미래당》과 보수언론들,《대북전문가》로 자처하는 보수패거리들도 현 《정권》에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있다,옳바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줴치면서 미국과의 철저한 공조를 운운해나서고있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리행과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어보려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거리들의 반통일,반평화,반민족적망동은 겨레의 엄정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생겨난 첫날부터 민족을 위한 좋은 일은 고사하고 해로운짓에만 앞장서 날뛰여온것이 보수역적패당이다.
북과 남이 새로운 려정의 출발을 선언하며 이룩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을 부정하다 못해 《1년의 짧은 평화를 누린 대가로 10년의 안보태세를 심각하게 저해시킨 참담한 해였다.》고 악랄하게 헐뜯으며 북남관계를 과거에로 되돌려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까마귀는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다.
민족적량심도 인간적체모도 상실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매국노,패륜아들이 남아있는 한 우리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피해와 재난은 더욱 심해지고 장기화될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걸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력사적흐름에 도전해나서는 반통일역적들을 씨도 없이 영영 쓸어버리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기류에 역행하는 행위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대신하는 《동맹 19-2》연습을 오는 8월에 강행하기로 잠정결정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내외여론들은 앞서 훈련에서 제외되였던 《반공격》각본이 8월의 전쟁연습에 추가된데 대해 주목하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얼마나 위험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에 얼마나 큰 해독적후과를 끼쳤는가 하는것은 지난 력사적과정을 통해 잘 알수 있다.
남조선의 반전평화단체들은 아무리 간판을 바꾸어달고 《방어적성격》과 《규모축소》에 대해 떠들어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다를바 없는 《동맹 19-2》연습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고 주장하고있다.한 단체는 《동맹 19-2》연습에서 《반격》훈련을 벌려놓겠다는것자체가 연습이 북을 겨냥한것이라는것을 립증해주는것이라고 평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에 배치되는 행위들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물론 단독적인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이 계속되고있다.남조선군부가 최근 륙군5기갑려단을 비롯한 각 부대들의 훈련을 강행하고 《신속대응사단》이라는것을 내오겠다고 광고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미 중단하게 된 합동군사연습들을 강행하면서 은페된 적대행위들에 매달리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내외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다.그런 행위들이 조선반도정세흐름을 전쟁위험이 짙어가던 과거에로 되돌려세울수 있는 매우 무책임한 움직임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5.18망언자들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여 롱성투쟁에 돌입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이 25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5.18망언자들을 비호하는 보수역적당을 규탄하여 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대학생들은 당사건물에 《5.18망언 솜방망이징계는 무효! 국민의 징계는 김진태 제명이다!》, 《친일매국 적페정당!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무실을 점거한 대학생들은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김진태의원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라경원의 사무실에 쳐들어가 황교안, 라경원의 사퇴를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들 량심수석방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25일 민가협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서울의 탑골공원에서 집회를 가지고 량심수석방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전 통합진보당소속 《국회》의원 리석기가 대전교도소로 이감되게 된데 대하여 개탄하였다.
4.27판문점선언 발표 1돐을 계기로 량심수들을 석방할 대신 다른 교도소로 옮기는것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투쟁한 량심수가 석방이 아니라 다른 감옥으로 이감되는것이 이 땅의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주장하였다.
판문점선언의 성실한 리행을 위해서라도 량심수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대립과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있는 세계
이달에 들어와서도 세계는 평온하지 못하였다.
독립과 자주, 령토완정을 위해 투쟁하는 력량과 지배와 침략, 분렬을 추구하는 세력사이의 대결이 첨예해졌다.
로씨야-나토관계가 심상치 않게 번져졌다.
월초에 미국에서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흑해수역에서 각종 군사연습을 벌리는 문제가 토의되였다.이와 거의 때를 같이하여 나토소속 함선들과 그루지야내무성의 경비함들이 흑해수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여기에 네데를란드, 뛰르끼예, 로므니아, 벌가리아, 그리스, 카나다의 함선과 비행기들이 참가하였다.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가 페막된 다음날 모스크바에서는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로씨야는 독립국가협동체범위내에서 이전 쏘련공간에서의 통합을 심화시킬 의지를 표명하였다.
나토의 합동훈련과 때를 같이하여 로씨야흑해함대가 미싸일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
로씨야-미국관계도 악화되였다.
미국은 로므니아에 전개된 《이지스 어셔》미싸일방위체계를 계획에 따라 현대화하는 기간 림시로 《싸드》를 배비하겠다고 하였다.
로씨야는 이에 대해 미국은 어째서 《싸드》를 배비하며 로므니아에 있는 대상물들을 현대화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고 하면서 명백히 자국을 겨냥한것이라고 까밝혔다.
전문가들은 로씨야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한 조건에서 이러한 상황은 매우 위험한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란-미국대립관계가 위험계선에 들어섰다.
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하였다.한개 주권국가의 무력이 《테로조직》으로 지정되기는 처음이다.
이에 대응하여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서아시아에 있는 미중앙군사령부무력을 테로조직으로 락인하면서 미국의 행동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며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이란의 원유수출도 전면봉쇄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였다.백악관은 이 결정이 이란의 원유수출을 령상태로 만들고 이란정부의 주요수익원천을 차단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선포하는것으로 이에 대응하였다.
미국의 발표대로 5월 2일 0시부터 이란의 원유수출이 전면봉쇄되고 이란이 자기의 강경책을 실행한다면 두 나라사이의 대결은 단순히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다.세계원유시장에서 원유값이 뛰여오르게 되고 지역에서는 무력충돌이 일어날 확률이 커지게 된다.
령토팽창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떠있는 이스라엘과 일본의 무분별한 행태로 하여 이 나라들과 여러 나라사이의 갈등이 심화되였다.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미싸일공격으로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보다 악화되였다.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여러차례의 무인기공습을 감행하였다.
이스라엘공군의 반항공체계시험을 위한 종합적인 실탄사격연습도 지역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달에 주목을 끈것은 서방나라들사이의 모순이 격화된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로 빛내여나가자면 사상전선에서 선전선동의 포성을 더 높이 울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결심도 새로이 분발하여 선전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은 자신들에 대한 당의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고무된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고 그것을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에로 지향시키는 기본방략은 정치사상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벌리는데 있습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중앙의 전략적결단과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만난을 박차며 거침없이 전진하고있다.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일관하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전선동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사상전선의 척후병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이다.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데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변천되는 현실은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여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초급선전일군들은 참신한 선전선동활동으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을 억세게 세워주고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억년 드놀지 않는 철벽의 성새로 다져나가야 한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혁명진지를 허물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선전선동사업을 형식이나 차리며 기계적으로 하면 반동적인 사상문화에 진지를 빼앗기게 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 투철한 계급투쟁의지와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도록 하기 위한 강력한 선전선동활동에 의하여서만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담보될수 있다.
사상사업에서는 회수나 형식보다도 내용을 더 중시하여야 한다.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이 선전선동활동을 사소한 꾸밈도 없이, 실지 있는 사실들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더욱 굳건해질것이다.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은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출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의 투쟁목표는 사회주의강국이며 그 전진동력은 대중의 사상정신적힘이다.선전원, 선동원들이 참신한 선전선동활동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주는 가속기가 될 때 대고조가 일어나고 기적이 창조되게 된다.(전문 보기)
불멸의 업적을 통한 위대성교양 활발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켜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통한 위대성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선전선동부에서는 직외강연강사들과 선동원들을 잘 준비시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을 통한 위대성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심도있게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외활동보도가 실린 당보를 통한 위대성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는 한편 강연과 해설담화, 방송선전차를 통한 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특히 청진시당위원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에서는 시내와 건설장의 곳곳에 방송설비를 설치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선전하는 정론과 사설, 예술작품을 통한 교양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공장, 기업소당조직들에서도 당보독보와 연혁소개실참관, 예술소품공연 등 여러 계기를 통한 위대성교양사업을 심도있게 벌리고있다.특히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노래하는 대합창공연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생산자대중이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에 간직하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도예술단을 비롯한 도안의 예술단체들과 기동예술선동대들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여나가도록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시, 군당조직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끊임없이 빛내여나가는데 중심을 두고 선전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그리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에 심장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당면한 생산전투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게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통한 위대성교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총돌격전, 총진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완공된 언제에 모실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매일 1 000여㎥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고있다.
어랑천4호발전소, 어랑천저수지건설자들은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물길굴과 창포언제공사, 취수탑공사에서 련일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총공격전의 불길높이 전반적인 대상공사에 박차를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단천발전소건설장전역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로 세차게 들끓고있다.
현장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발전소건설속도를 높여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과 각 단위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현재까지 구조물기초굴착은 80%계선에 도달하고있으며 14만여㎥의 구조물타입이 진행되였다.뿐만아니라 방대한 물길굴공사의 도갱굴진이 3만 5천m를 가까이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대상공사에서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이 언제와 발전기실, 물길굴 등 여러 대상의 공사목표를 보다 대담하고 현실성있게 세우고 보장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특히 각 시공단위에서 자체의 잠재력을 총동원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발전소건설에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물길굴건설을 위한 도갱굴진과 확장, 피복공사에서 총돌격전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우리 당의 군대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군 장명일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단숨에의 기상으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5호발전소언제건설을 다그치면서 이미 천수백m구간의 도갱굴진과 확장공사를 전부 끝낸 이들은 자만함이 없이 력량을 집중하여 얼마전에는 건설장적으로 남먼저 맡은 물길굴의 콩크리트피복공사를 전부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조선인민군 리영식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1호발전소의 여러 대상건설을 내밀면서 수천m의 물길굴도갱굴진과 확장공사를 끝낸 성과에 토대하여 콩크리트피복공사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떨치고있다.
건설장적으로 제일 긴 구간의 물길굴공사를 맡은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에서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헤치며 물길굴확장과 콩크리트피복공사를 립체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조선인민내무군 최광윤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비상한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방대한 작업갱공사에 이어 도갱굴진과 확장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물길굴도갱굴진에서 모범을 보인 자강도려단과 대흥지도국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확장공사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공사에 뒤늦게 진입한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려단의 돌격대원들도 지난 3월말 도갱굴진을 끝낸데 이어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력량을 집중하며 완강한 공격전으로 물길굴확장공사를 다그치고있다.
평양시려단, 황해남도물길건설돌격대, 룡산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도갱굴진과 확장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언제와 발전기실을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도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정론 : 쌀로써 당을 받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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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봄, 약동의 봄이다.
올해 정초부터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과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다수확의 승전고를 더 높이 울려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기로 하여 뜨겁게 달아오른 사회주의전야의 봄이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또다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크나큰 격동속에 받아안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신심과 기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드높다.
드넓은 세계를 둘러보면 땅에 명줄을 걸고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많아도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처럼 령도자의 거룩한 발걸음에 마음의 보폭을 맞추며 그리움으로 온넋을 끓이는 그런 순결의 인간들은 찾아보지 못할것이다.
충정으로 불타는 심장의 박동마냥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뜨락또르의 발동소리를 높이 울려가며 지난해에 비해 한주일나마 앞당겨 마른논써레치기를 끝내고 모든 영농작업을 알심있게 해나가는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의 농장원들,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친히 농사군의 험한 손을 잡아주시며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가면서 강냉이파종계획을 지난 시기보다 훨씬 앞당겨 수행한 금강군 현리협동농장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모습, 이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우리 시대 애국농민들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 땅의 포전마다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신념의 기둥마냥 억척같이 세워진 하나의 구호가 가슴을 울려준다.
쌀로써 당을 받들자!
위대한 당과 운명의 한피줄을 잇고 사는 농업근로자들의 불타는 지향과 열망,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와 같은 이 글발은 비록 길지 않아도 백마디, 천마디를 대신할수 있는 크나큰 견인력을 안고있다.
《쌀로써 당을 받들자!》라는 구호가 정말 좋다고, 이 구호에 요란한 표현이나 수식사는 없어도 애국의 땀방울을 묵묵히 바쳐가는 실농군이 되여 우리 당을 받들어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깨끗한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겨볼수록 이런 충정의 구호,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충직한 농업전사들이 있어 당이 위대하고 조국이 강대하며 우리의 밝은 미래가 찬란하게 마중오고있다는 생각에 가슴은 뜨거워진다.
《황금덩이와 강낭떡에 대한 옛이야기를 들려주시며 금은 없어도 살수 있지만 쌀이 없으면 하루도 살수 없다고 하시면서 금보다 쌀이 더 귀하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되새겨보느라면 정말이지 어깨가 무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온 나라에 소문난 숙천군 칠리농장의 농민영웅 김재남동무의 이야기이다.
금보다 쌀이 더 귀중하다.
여기에는 농사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는 심오한 뜻이 그대로 담겨져있다.존엄높은 공화국의 국장에 새겨진 황금빛벼이삭들이 말해주듯이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기 위해서도, 사회주의 우리 집을 더욱 억세게 떠받들기 위해서도 결정적으로 쌀이 많아야 한다.쌀은 곧 사회주의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농사를 잘 지어야 사회주의건설을 잘할수 있고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할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들을 새겨볼수록 쌀을 떠난 사회주의승리란 있을수 없다는 진리가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전문 보기)
대학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원산농업종합대학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모든 사업을 능동적으로
스스로 주동적으로 하는것을 의미하는 능동성,
일군들의 능동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키는 문제와 직결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하여야 합니다.》
인민이 세워준 초소에서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끊임없이 변화되는 조건과 환경에 맞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자고 하여도 일군들은 능동적으로 일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시되면 본질을 똑똑히 파악하고 집행방도를 찾은 다음 그 관철을 위한 조직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한가지 처방, 고정격식화된 틀에 매달리면 사업이 생기를 잃고 침체에 빠지게 된다.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조건과 환경이 같을수 없으며 한단위에서도 어제와 오늘의 형편이 같을수 없다.때문에 오늘 당에서 일군들의 능동성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는것이다.
수준이 딸리면 사업을 능동적으로 할수 없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일군들이 당의 령도에 보조를 맞추어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실력이 낮은것과 많이 관련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새것을 창조할수 없고 기성의 낡은 틀, 낡은 방법을 답습하지 않을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아는것이 많을수록 현실을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받아들이기마련이다.현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능동적인 사유과정이므로 그것은 사람들의 준비된 한계를 넘어설수 없다.때문에 일군들은 응당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 수준을 따라세워야 한다.
당일군들이 고도의 창조적인 사업인 사람과의 사업을 보다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경제규모가 날로 커지고있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경제일군들이 경제사업을 옳바로 지도하자고 하여도 수준이 높아야 한다.수준이 딸리면 형식주의에 매달릴수밖에 없다.
오늘날 일군들의 실력문제는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상문제, 당에 대한 충실성문제이다.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력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과 수령에게 진실로 충실한 일군이라면 언제나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을수 없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오늘날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지식은 일면적이고 평면적인 지식이 아니라 다방면적이고 립체적인 지식이다.폭넓고 깊은 지식, 만능의 지식을 소유한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것은 우리 일군들이 점령하여야 할 봉우리이다.한것은 그 높은 봉우리를 반드시 점령하여야만 당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을 능동적으로 원만히 수행할수 있기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사업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놓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연구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훌륭한 결과물은 피타는 사색과 열정의 산물이다.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사색하고 노력하여야 능동성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며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야 작전과 타산을 면밀하게 하고 모든 사업을 힘있고 믿음성있게 조직전개할수 있다.
일을 능동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있는 일부 일군들의 사업을 투시하여보면 사색을 게을리하고 자기 사업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지 않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시정연설과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당조직정치사업
주체철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대중을 불러일으킨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정세론해설] :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1돐을 계기로 온 겨레는 그 사변적의의를 감회깊이 되새기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을 계속 힘차게 이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이와 함께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반통일세력들의 발악적인 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 통일위업실현의 장애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좋게 발전하는 정세흐름을 대결에로 돌려세우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력대적으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반대하면서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하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극단적인 지경에 이른적은 없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지난해부터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자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미친듯이 드러냈다.역적패당은 우리의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대해 《남남갈등과 미국과의 갈등》을 노린것이라느니, 《전형적인 화전량면전술》이라느니 하고 터무니없이 헐뜯어대며 대결광기를 부리였다.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위장평화쇼》니,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쓴 선언문》이니 하는 악담질로 우리 공화국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모독하였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이어 판문점과 평양에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이 련이어 진행되면서 민족의 통일열망이 더욱 불타오르고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이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전환되였다.
이렇게 되자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반통일적광란은 절정에 달하였다.이자들은 《안보》가 무너지고있다고 아부재기를 치고 미국과의 《공조강화》에 대해 고아대면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반공화국압살기운을 고취하려고 기승을 부리였다.나중에는 조미관계개선을 반대하는 그 무슨 《요청사항》이라는것을 쪼아박은 《공개서한》을 미국에 보내는 너절한 구걸놀음까지 벌려놓았다.
그야말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기를 쓰고 막아보려는 역적무리의 체질적인 지랄발광이였다.
널리 폭로된바이지만 《북주적》론과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론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골수에 꽉 들어찬 대결론이다.사대매국에 쩌들고 동족대결에 미친 반역무리들의 그 체질적인 악습이 어디 가겠는가.
이자들이 남조선 각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해나선 판문점선언을 걸고들면서 그의 리행을 각방으로 방해하고 선언의 《국회》통과에까지 제동을 건것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망쳐놓고 외세와 공조하여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반민족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반통일적책동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완화와 평화의 국면을 파탄시키고 전쟁기운을 몰아오는 용납 못할 망동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반대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곧 전쟁도발을 노린것이다.
《자유한국당》의 대결미치광이들은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완화시키고 평화에로의 흐름을 촉진케 하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되자 자나깨나 북침전쟁도발을 꿈꾸는 저들의 호전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이자들은 그 무슨 《독소조항》이니, 《안보파탄의 중요한 원인》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합의서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었는가 하면 미국의 옷섶에 바싹 매달리며 《안보》타령을 지꿎게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재집권흉계가 깔린 보수통합놀음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심에 역행하여 《보수대통합》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이자들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저들이 패한것은 보수가 분렬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어리석게도 《보수대통합》을 시도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의 《보수대통합》기도는 《바른미래당》내에서 계파싸움이 심화되고 그로 하여 당이 분렬와해될 상황이 조성되면서 더욱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 황교안역도는 보수가 통합하면 《국회》의원선거에서 이길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면서 《바른미래당》에 공공연히 추파를 던졌다.이 기회에 어떻게 하나 《바른미래당》을 흡수하려는것이 《자유한국당》패들의 심산이다.
반역무리는 지어 가당치도 않은 《박근혜석방론》까지 들고나오면서 매일 란동을 부리고있다.보수패당의 이런 구역질나는 망동이 박근혜에 대한 동정여론으로 친박페물들을 규합하여 보수세력을 확장하려는 계책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반역당의 꼬락서니가 얼마나 혐오스러웠으면 남조선의 언론들과 각계에서 《친박세력을 향한 정치적제스츄어》, 《총선용 술수》라고 비난하고있겠는가.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들의 더러운 영상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정치나 할듯이 생색을 내지만 권력욕에 환장한 이자들의 온 정신은 재집권에 가있다.《자유한국당》이 벌리고있는 《보수대통합》놀음도 사실상 민심의 버림을 받은 보수떨거지들을 닥치는대로 긁어모아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일뿐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지리멸렬하였던 보수패당이 다시금 기여나와 제세상처럼 날치며 권력복귀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력사의 수레바퀴를 돌려세우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매국과 반역에 기승을 부리는 《자유한국당》이 갈 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전문 보기)
무엇을 위해 절치부심해야 하겠는가
최근 남조선군부가 북남선언들에 배치되게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을 보이면서 불순한 대결적흉심을 계속 드러내고있다.
얼마전에도 《강한 국방력》을 가지기 위해 《절치부심》해야 한다느니 하는 등 대결적인 소리들이 거침없이 울려나왔다.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개선되여나가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군부는 시대적요구와 민심의 지향은 아랑곳없이 미국과 함께 허울만 바꾼 합동군사연습들을 강행하면서 군사적적대행위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숱한 비행대력량을 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것이나 앞으로도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할 기도를 드러내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현 사태는 온 겨레로 하여금 이를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정세완화를 위한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동족과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는 《힘을 통한 평화》타령만이 계속 울려나오고있으니 과연 이것을 어떻게 리해해야 하겠는가.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고 뒤돌아앉아서는 외세와 야합하여 이미 중단하게 된 합동군사연습까지 다시 강행하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 없다.
과연 무엇을 두고, 누구에 대해 절치부심해야 하겠는가.
두말할것도 없이 일방적인 강도적요구를 전면에 내들고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시하며 북남선언리행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에 대해 절치부심해야 할것이다.
미국에 철저히 종속되여있고 미국의 승인없이는 그 무엇도 할수 없는 남조선당국으로서 이는 더더욱 필요하다.
미국에 대해서는 말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는 신세인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향해서는 대결의 칼을 갈아대는것은 지금까지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스스로 말아먹는 행위라 하지 않을수 없다.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개선에 복종시키려는 옳바른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외세의존정책을 버리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위험한 군사적도박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북남선언들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